• 최종편집 2026-02-19(목)
 

 

11111.jpg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사진=연합)

 

 

햄버거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버거킹에 이어 한국맥도날드도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한국맥도날드는 햄버거와 음료, 사이드 메뉴 등 35가지(단품 기준) 제품 가격을 오는 20일부터 100∼4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과 원재료·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 메뉴 수와 폭을 최대한 줄였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대표 제품인 빅맥 단품은 5천500원에서 5천700원으로, 빅맥 세트는 7천400원에서 7천600원으로 각각 200원씩 인상됐다.


3천600원이던 불고기 버거도 200원 오른 3천800원에 판매된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 가격도 올랐다. 후렌치후라이(M)는 2천500원에서 2천600원으로, 탄산음료(M)는 1천900원에서 2천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런치'를 통해 주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해피 스낵' 등 할인 플랫폼과 공식 앱 할인 쿠폰 등을 통해 고객이 고품질의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앞서 버거킹이 올해 햄버거 브랜드로는 가장 먼저 가격을 인상했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 단품은 7천200원에서 7천400원으로 올랐다. 와퍼 세트 메뉴는 9천600원으로 1만원에 육박한다.

 

태그

전체댓글 0

  • 9916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버거킹 이어 맥도날드도···35개 메뉴 '100∼400원 인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