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01(목)

정치
Home >  정치

실시간뉴스
  • 李대통령, 현충원 참배…"대도약 원년... '화복'넘어 국민과 함께 열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 및 국무위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했다. 이어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다"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강훈식 비서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김용범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김민석 국무총리·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국무위원 20여명이 동행했다 . 이후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하며 덕담을 나눴다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6-01-01
  • [속보] 김병기 "국민 눈높이 못미쳐" 원내대표직 전격사퇴
    30일 더블어민주당 김병기원네대표는 자신을 향한 각종 의혹에 사과하며 원내대표직에서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이날 김병기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에서 받은 호텔 숙박 초대권 이용 논란, 부인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 보좌진을 통한 아들의 업무 해결 의혹 등 본인은 물론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전방위적으로 쏟아지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30
  • 李대통령,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보수3선' 이혜훈 파격 발탁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성식…대통령실 "통합·실용의 인사 철학"과기자문회의 부의장 이경수…국토2차관 홍지선으로 '조기 교체'농식품부 차관 김종구 내부승진…대통령 정무특보 조정식·정책특보 이한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출범하는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에 보수진영 출신 이혜훈 전 국민의힘을 지명했다. 보수진영 인사를 핵심 경제부처 수장으로 발탁한 파격인사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28일 이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혜훈 후보자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이 대통령의 민생·경제의 영역에서는 이념을 가리지 않고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인사로 평가된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임명했다. 김 신임 부의장 역시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국민의당을 두루 거친 중도적 인사로 꼽힌다. 이규연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인사 철학의 양대 축은 통합과 실용"이라며 "이 같은 국정 원칙을 이번에도 지킨 것"이라고 했다. 이번 인사는 "(이 후보자와 김 부의장은) 경제, 예산 분야에서 누구보다도 전문가들로 꼽힌다. 실무 능력도 갖추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수 진영에서 활동한 이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동의했는지 묻는 말에는 이 수석은 "원칙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대통령과 소통이나 협의 없이 지명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으로는 핵융합 스타트업 인애이블퓨전의 이경수 의장을 임명했다. 이규연 홍보수석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로 국가핵융합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정책 혁신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는 홍지선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이 낙점됐다. 그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철도항만물류국장·건설국장 등을 지냈다. 이규연 수석은 현 강희업 국토부 2차관을 약 5개월 만에 조기 교체하는 이유에 대해 "현장에 누적된 문제들이 꽤 있다. 정책의 실행력을 조금 더 높이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내부 승진으로 발탁됐다. 30년 가까이 농식품부에서 일한 그는 농업혁신정책실장·농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6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1기 지도부에서 사무총장을 맡았으며 최근엔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정책특보에는 이 대통령의 40년 지기 '정책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이 임명됐다. 이 이사장은 이 대통령과 20년 가까이 경기·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함께 했으며 새 정부 출범 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5년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규연 홍보수석은 두 사람의 역할에 대해 "직제상 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이라며 "현재 정책실장이나 정무수석과는 무관하게,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9
  • 이재명 대통령 "형사보상금 급증, 검찰 무리한 기소"
    이 대통령은 23일 형사보상급 급증에 검찰의 무리한 기소의 원인 여부를 별도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55차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국가배상금과 형사보상금 급증에 따른 '2025년 일반 회계 목적예비 지출안'을 원안 의결한 후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형사보상금 증감 현황과 무죄 판결 추이를 별도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알렸다.또한 이 대통령은 이날 1천만 명으로 급증한 노인 인구에 대한 훈·포장을 늘리는 부분에 대한 검토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에서 받은 제안들을 언급하며 이 같은 지시를 밝혔다. 또한 출산 장려금 증여세 면세 기준을 정확히 할 것도 당부했다.이번 국무회의는 총 129건 안건의 상정으로 모두 원안의결됐다. 이어 안건에는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된 주요 법령 58건도 포함됐다.한편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마친 뒤 부산진구 부전역 위치의 부전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두루 살폈다. 부전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터를 잡아 형성된 곳으로 상가주택 건물 형태의 중대형 시장이다.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아몬드와 생선을, 고추무침 반찬은 현금으로 구입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내 한 횟집에서 국무위원 및 대통령실 직원들과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라며 "민생문제 해결에 모두 함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3
  • 청와대 시대로… “국민 소통 원활히 할 것”
    청와대 집무실이 3년7개월 만에 복귀한다. 국민과 공간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구중궁궐) 권력구조 고립의소통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21일부터 이전 작업에 착수했다. 역대 정부에서 청와대는 폐쇄적인 업무 구조가 공통으로 지적돼 왔다. 대통령 관저도 경내에 있어 매일 대통령의 업무 공간과 동선은 외부에서 파악할 수 없다. 국민이나 외빈 초청 행사도 모두 경내에서 이뤄져 공식 설명이 없으면 알 수 없는 구조다. 서별관회의나 청와대 인근 국정원 안가 회동 등 비공개 회동도 잦아 ‘비선 실세’나 ‘문고리’ 논란이 고질병처럼 불거져왔다. 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청와대를 민심과 고립된 권력 공간으로 인식하는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문 정부 당시 한 청와대 공직자는 “당시 소통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았다”며 “지지율 하락 등의 이유로 언론과의 소통이 줄어든 측면도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대통령실은 온라인 생중계 확대, 비서·안보·정책 ‘3실장’과 이 대통령 집무실의 공간 통합, 열린 경호 등을 통해 소통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실장과 수석들을 한 공간에 모은 것은 이 대통령이 수시로 보고를 받고 토론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시대 이후 생중계를 더 확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또한 대통령경호처는 검문과 통제를 최소화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광화문에서 경복궁과 청와대 일대를 잇고있는 도심 러닝코스의 시민들의 이용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인근에서 시민의 목적지를 확인하거나 물품 검사를 하는 방식의 검문검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2

실시간 정치 기사

  • 李대통령, 현충원 참배…"대도약 원년... '화복'넘어 국민과 함께 열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 및 국무위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했다. 이어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다"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강훈식 비서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김용범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과 김민석 국무총리·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국무위원 20여명이 동행했다 . 이후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하며 덕담을 나눴다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6-01-01
  • 민주당 진성준, 與원내대표 11월 보궐 첫 출사표 “연임 않겠다” 당 수습에 최선
    더불어민주당은 11월 보궐선거로 공석인 원내대표 최고위원 3인을 동시 교체하는 선거를 치른다, .3선출신 진성준 의원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가 중도 사퇴한 엄중 상황을 수습하고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 잡는 일이 시급하다"며 "제 정치적 경험이 요긴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차례 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국회에선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원내를 운영하며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웠다. 정책위의장으로서 대선 공약과 국정 과제를 마련하는 등 당 정책에 총괄했다"며 "당과 원내의 경험이 당을 수습하는데 유용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진성준 의원은 원내대표에 당선될 경우 연임 도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진 의원은 "당원과 의원 동지들로부터 원내대표로 신임 받을 경우 잔여 임기만을 수행하고. 연임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며 " 이어 원내대표를 준비해온 훌륭한 동료의원들이 계신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30년간 늘 선당후사 정신으로 일해왔다. 당의 결정이라면 늘 존중하고 따랐다. 저를 향한 쓴소리도 잘 알고 있다. 경청과 포용의 자세로 임하겠다. 진성준에게 기회를 달라"며 "당의 도덕적·윤리적 원칙을 똑바로 세우고 흔들림 없이 견지해 나가겠다. 당원주권시대에 맞은 원내 시스템과 혁신"도 약속했다. 이어 당청관계에 대해선 "외부세력은 '명청대전'같은 조어로 불협화음과 불안을 조장하는데 흔들려선 안 된다. 치열하게 격론하되 결론이 나면 일사분란 집행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토론을 즐기는 분이다. 정부와 청와대도 토론에 익숙하다. 치열한 토론과 일치된 결론으로 당청화합에 일체화하겠다"고 말했다.지선과 관련해 "압도적 승리로 안정적인 국정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 내란잔당을 압도하지 못한다면 국정동력이 심한 타격을 입는다"며 " 흔들림 없는 원내 운영으로 국민에게 피로감을 주지않고 정치적 효능감을 안겨 드리고싶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 승리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출마의 변' 설명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6-01-01
  • [속보] 김병기 "국민 눈높이 못미쳐" 원내대표직 전격사퇴
    30일 더블어민주당 김병기원네대표는 자신을 향한 각종 의혹에 사과하며 원내대표직에서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이날 김병기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에서 받은 호텔 숙박 초대권 이용 논란, 부인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 보좌진을 통한 아들의 업무 해결 의혹 등 본인은 물론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전방위적으로 쏟아지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30
  • 李대통령,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보수3선' 이혜훈 파격 발탁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성식…대통령실 "통합·실용의 인사 철학"과기자문회의 부의장 이경수…국토2차관 홍지선으로 '조기 교체'농식품부 차관 김종구 내부승진…대통령 정무특보 조정식·정책특보 이한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출범하는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에 보수진영 출신 이혜훈 전 국민의힘을 지명했다. 보수진영 인사를 핵심 경제부처 수장으로 발탁한 파격인사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28일 이 전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혜훈 후보자는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이 대통령의 민생·경제의 영역에서는 이념을 가리지 않고 운동장을 넓게 쓰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인사로 평가된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임명했다. 김 신임 부의장 역시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국민의당을 두루 거친 중도적 인사로 꼽힌다. 이규연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인사 철학의 양대 축은 통합과 실용"이라며 "이 같은 국정 원칙을 이번에도 지킨 것"이라고 했다. 이번 인사는 "(이 후보자와 김 부의장은) 경제, 예산 분야에서 누구보다도 전문가들로 꼽힌다. 실무 능력도 갖추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수 진영에서 활동한 이 전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동의했는지 묻는 말에는 이 수석은 "원칙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대통령과 소통이나 협의 없이 지명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으로는 핵융합 스타트업 인애이블퓨전의 이경수 의장을 임명했다. 이규연 홍보수석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로 국가핵융합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역임하며 과학기술 정책 혁신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는 홍지선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이 낙점됐다. 그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철도항만물류국장·건설국장 등을 지냈다. 이규연 수석은 현 강희업 국토부 2차관을 약 5개월 만에 조기 교체하는 이유에 대해 "현장에 누적된 문제들이 꽤 있다. 정책의 실행력을 조금 더 높이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내부 승진으로 발탁됐다. 30년 가까이 농식품부에서 일한 그는 농업혁신정책실장·농촌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6선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1기 지도부에서 사무총장을 맡았으며 최근엔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정책특보에는 이 대통령의 40년 지기 '정책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이 임명됐다. 이 이사장은 이 대통령과 20년 가까이 경기·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함께 했으며 새 정부 출범 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5년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규연 홍보수석은 두 사람의 역할에 대해 "직제상 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이라며 "현재 정책실장이나 정무수석과는 무관하게,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9
  • 李대통령, 부산 부전시장 깜짝방문…"민생문제 해결 최우선"
    해수부 임시청사서 국무회의 주재 후 예고 없이 방문··· 고구마·생선·고추무침 구매···상인·시민들과 사진촬영도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부전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고 '먹고 사는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부산 동구에 위치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둘러보고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의 시장 방문은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일정으로, 상인들과 시민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 대통령을 보고 손을 흔들거나 박수를 치며 반가움을 표했다고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 경기가 어떠냐", "많이 파셨느냐"고 시장 상인들에게 물었고, 상인들은 "부산 경기가 어려운데 잘 살게 해 달라", "부산에 와줘 감사하다"고 답하며 이 대통령의 손을 맞잡기도 했다. 또 장사가 안 된다고 말하는 어르신 상인에게 다가가 "춥지는 않으시냐.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하며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를 구매했다. 이 밖에도 시장을 돌며 아몬드, 생선과 고추 무침 등의 반찬을 온누리 상품권과 현금으로 구매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서 마주치는 시민들에게도 일일이 인사를 건냈다. 한 어르신이 시장 상인회에 대해 하소연하자 이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더 자세한 얘기를 청해 들어보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시장 내에 있는 한 횟집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및 대통령실 직원들과 오찬을 하고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국가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횟집 주인은 이 대통령에게 "오늘이 아이의 고등학교 졸업식 날인데, 대통령님이 온다고 해서 빨리 달려왔다"고 말해 현장에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오찬을 마친 이 대통령은 상인 및 시민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으며 시장을 나섰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3
  • 이재명 대통령 "형사보상금 급증, 검찰 무리한 기소"
    이 대통령은 23일 형사보상급 급증에 검찰의 무리한 기소의 원인 여부를 별도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55차 국무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국가배상금과 형사보상금 급증에 따른 '2025년 일반 회계 목적예비 지출안'을 원안 의결한 후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형사보상금 증감 현황과 무죄 판결 추이를 별도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알렸다.또한 이 대통령은 이날 1천만 명으로 급증한 노인 인구에 대한 훈·포장을 늘리는 부분에 대한 검토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에서 받은 제안들을 언급하며 이 같은 지시를 밝혔다. 또한 출산 장려금 증여세 면세 기준을 정확히 할 것도 당부했다.이번 국무회의는 총 129건 안건의 상정으로 모두 원안의결됐다. 이어 안건에는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된 주요 법령 58건도 포함됐다.한편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마친 뒤 부산진구 부전역 위치의 부전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두루 살폈다. 부전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터를 잡아 형성된 곳으로 상가주택 건물 형태의 중대형 시장이다.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아몬드와 생선을, 고추무침 반찬은 현금으로 구입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내 한 횟집에서 국무위원 및 대통령실 직원들과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라며 "민생문제 해결에 모두 함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3
  • 청와대 시대로… “국민 소통 원활히 할 것”
    청와대 집무실이 3년7개월 만에 복귀한다. 국민과 공간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구중궁궐) 권력구조 고립의소통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21일부터 이전 작업에 착수했다. 역대 정부에서 청와대는 폐쇄적인 업무 구조가 공통으로 지적돼 왔다. 대통령 관저도 경내에 있어 매일 대통령의 업무 공간과 동선은 외부에서 파악할 수 없다. 국민이나 외빈 초청 행사도 모두 경내에서 이뤄져 공식 설명이 없으면 알 수 없는 구조다. 서별관회의나 청와대 인근 국정원 안가 회동 등 비공개 회동도 잦아 ‘비선 실세’나 ‘문고리’ 논란이 고질병처럼 불거져왔다. 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청와대를 민심과 고립된 권력 공간으로 인식하는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문 정부 당시 한 청와대 공직자는 “당시 소통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았다”며 “지지율 하락 등의 이유로 언론과의 소통이 줄어든 측면도 있었다”고 말했다.이날 대통령실은 온라인 생중계 확대, 비서·안보·정책 ‘3실장’과 이 대통령 집무실의 공간 통합, 열린 경호 등을 통해 소통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실장과 수석들을 한 공간에 모은 것은 이 대통령이 수시로 보고를 받고 토론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청와대 시대 이후 생중계를 더 확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또한 대통령경호처는 검문과 통제를 최소화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광화문에서 경복궁과 청와대 일대를 잇고있는 도심 러닝코스의 시민들의 이용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 인근에서 시민의 목적지를 확인하거나 물품 검사를 하는 방식의 검문검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2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3.4%로 0.9%p↓…"쿠팡·환율 등 영향"
    "생중계 업무보고 긍정 평가, 낙인찍기 비판도"…중도층 56.3% 유지 민주 44.1%·국힘 37.2%…"전재수 의혹·통일교 특검 거부로 진보·중도층 이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3.4%로 지난주보다 0.9%포인트(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2천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3.4%였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간 지표상으로는 50%대 초중반 내에서 큰 등락이 없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7%p 상승한 42.2%로 집계됐다. 리얼미터의 이번조사는 이 대통령의 생중계 업무보고가 신선한 소통 방식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대한 공개 질책이 낙인찍기 보복 비판으로 이어져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아울러 쿠팡 사태 대응 미흡과 환율 1천480원 돌파 등 민생 경제 불확실성 가중도 추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73.6%)와 대구·경북(41.1%)에서 각각 5.2%p, 2.8%p 하락했다. 서울도 지난 조사보다 0.4%p 내린 50.2%로 집계됐다. 대전·세종·충청은 지난주보다 0.8%p 오른 51.8%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전주 34.7%에서 29.1%로 5.6%p 떨어지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60대(53.6%)는 3.4%p, 40대(67.0%)는 1.5%p 떨어졌다. 50대(69.2%)와 70대 이상(48.5%)은 각각 3.4%p, 0.8%p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보수층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진보층(80.5%)은 4.0%p, 보수층(28.4%)은 2.5%p 내렸다. 다만 중도층은 56.3%로 변동이 없었다. 지난 18∼19일 전국 18세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1%, 국민의힘이 37.2%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7%p 내렸고, 국민의힘은 2.6%p 올랐다. 이어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통일교 특검에 대한 거부 입장과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진보층과 중도층의 이탈로"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통일교·민중기 관련 쌍특검 촉구를 통한 적극적인 야당 공세와 민주당의 내부 악재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보수층과 중도층의 지지 결집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국혁신당은 3.6%, 개혁신당은 3.0%, 진보당은 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2
  • 오늘의 주요 일정 (22일·월) '국무총리 국회'
    ▲ 김민석 국무총리 119구급대원 현장간담회(21:00 서울 종로구) ▲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08:30 국회접견실) 국회외교안보포럼: Korean Consensus보고서 발간 기념식(09:30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국회 본회의(10:00 본회의장) 12.29여객기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09:00 본관 529호) 감사원장(김호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09:30 본관 245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1호)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김병기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정청래 당대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17:00 켄싱턴호텔 15층 연회장)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8:30 본청 228호)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 의원총회(09:20 본청 예결위장) 장동혁 대표·송언석 원내대표, 이재명 정권 사법부파괴-국민입틀막 악법 규탄대회 (의원총회 직후, 본청 로텐더홀) ▲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서왕진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관 224호) 조국 당대표, 조국혁신당 소상공인 입당 환영식(10:30 국회 본관 224호)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천하람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본청 170호) 천하람 원내대표, 2025순풍 베이비페어 개회식(16:00 의원회관 제2로비) [외교안보] ▲ 통일부, 2025년 민간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13:30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3층) ▲ 국방부, 제17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14:00)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등 후손장학사업 업무협약식 및 장학금 수여식 (11:00 백범김구기념관) ▲ 외교부, 실국장회의(09:30) ▲ 외교부, 한미의원연맹 간담회(18:00) [경제] ▲ 기재부, 제7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13:30 정부세종청사) ▲ 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 업무점검회의(10:00 대회의실) ▲ 금융위, 생산적금융 대전환 제3차 회의(14:30 한국거래소)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10:00 정부서울청사)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권 AI협의회(14:00 YWCA 회관)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제2차 상호금융 정책협의회(17:00 정부서울청사) [증권] ▲ 주요 일정 없음 [산업] ▲ 산업부, 정상 경제성과 점검 TF 회의(10:30 대한상의) ▲ 산업부, 석유화학업계 CEO 간담회(14:00 대한상의) ▲ 산업부, 한미연맹간담회(18:00 콘래드호텔) ▲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 간담회(14:00 세종) [소비자경제] ▲ 중기부, 청년 로컬 창업기업의 육성을 위한 제5차 소상공인 릴레이 간담회(14:00 드림스퀘어) ▲ 농식품부, K-농정 협의체 성과보고회(15:00 청주) [테크] ▲ 과기정통부, 농업 AI 현장방문(10:00 연암대학교) ▲ 과기정통부, 제2차 연구안보 정례협의회(10:00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과기정통부,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14:30 세종국책연구단지) ▲ 식약처, 지식정보센터 개소식(14:30 오송) ▲ 김용재 식약차장, 지식정보센터 개소식(14:30 오송) ▲ 김용재 식약차장, 적극행정위원회(16:00 오송) [사회] ▲ '김건희 집사' 김예성 1심 결심 공판(10:00 서관 418호) ▲ 오동운 등 '공수처 수사방해' 1심 1회 공판준비기일(10:00 서관 311호)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1심 속행 공판기일(10:10 서관 417호) ▲ '강등' 검사장 정유미 인사명령처분취소 집행정지 심문(10:30 지하2층 B204호) [정책사회] ▲ 교육부, 국회입법조사처 세미나(13:50 국회)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민주시민교육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15:00 서울청사)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어르신 교육생애사」 출판 기념회(10:00 11층 강당)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학교 방문 학생맞춤 통합지원(14:00 신원초) ▲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서울학생 AI 개발 성과발표회(16:30 용산 피스앤파크) ▲ 복지부, 제2차 통합돌봄 정책위원회(16:00 서울) ▲ 성평등부, 연말연시 군 부대 위문(15:00 고양시) ▲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해단식(14:00 동대문 DDP) ▲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총회 성과보고회(15:30 로얄파크컨벤션) ▲ 행안부, 공유재산 우수 지방정부 시상식(14:00 정부서울청사 별관) ▲ 행안부, 재해경감활동 제도개선 워크숍(10:00 충북 청주) ▲ 행안부,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정보 공동이용협의회(14:00 세종) ▲ 노동부, 고용동향 점검회의(13:00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노동부, 외국인력정책위원회(16:00 정부서울청사) ▲ 기후부, 공장지붕 태양광 간담회(10:30 서울) ▲ 기후부, ESG 공시 전문가 간담회(15:00 서울) [문화] ▲ 문체부, 방송영상제작사 간담회(15:00 서울) [부산] ▲ 부산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 준공식(15:00 해운대 올림픽공원) [광주전남]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부 도로 개방 행사(10:00 광주시청 시민홀) [전북] ▲ 2025년 전북 콘텐츠 박람회(14:00 전북테크비즈니스센터) [국제](현지시간) ▲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미디어 공개(미국 필라델피아) ▲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LPR 발표(중국 베이징) ▲ 태국-캄보디아 분쟁 해결 위한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유엔 안보리 수단 관련 회의(미국 유엔본부) ▲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베이징) ▲ 러·독립국가연합(CIS) 비공식 정상회의(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문의는 전화 ☎ 02-398-3000이나 카카오톡 okjebo (연합) 법률검찰신문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2
  • 이재명 대통령 “각 부처, 고유 입장 갖는게 도움”…‘관계장관회의’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외교부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각 부처들이 고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게 우리가 대외 외교 공간을 넓히는 정책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3부 관계 부처가 함께 논의하는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통일부·외교부 공개 업무보고 이후 진행된 비공개 업무보고 내용을 전하며 이같이 전했다.특히 김 대변인은 "이는 모든 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개진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돼야 충분한 숙의와 토론이 가능해지고, 정부가 그렇게 할 수 있어야 국민의 삶 속에서 불가피한 갈등이 줄어든다는 대통령의 지론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외교부와 통일부가 대북정책 주도권을 놓고 갈등 양상을 보이자 각 부처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중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통일부를 향해 "인내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주도적으로 남북 간에 적대가 완화될 수 있도록, 신뢰가 조금이라도 싹 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며, "그 '역할'은 통일부가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외교부에는 "최근 경제 분야의 국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외교가 결국은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대통령은 금융위·공정위의 업무보고에서 "10대 경제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포용적이면서도 투명·공정한 제도와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관계 부처들이 약자를 돕고, 강자를 절제시켜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법무부·대검찰청, 그리고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는 촉법소년, 임신 중지 약물 등 우리 사회에서 논쟁이 있는 이슈에 대해 관계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저작권 침해에 대해 초국가 범죄 특별대응본부에서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외교·통일부 업무보고 후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비서실장과 함께 정부서울청사 별관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했다.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업무보고에 관련된 내용부터 일상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눴고, 식사하고 있던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2-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