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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연휴 어디 갈까?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가족 외식, 어디로 갈지 고민되시죠? 그 고민, 5월 동행축제가 해결해드립니다! 전국 130여 개 오프라인 판매전,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온라인에서도 클릭 한 번으로 소상공인 대표 상품을 특별가로 만나보세요. 자세한 행사 일정과 혜택은 동행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동행축제 ☞ https://k-shoppingfest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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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무연고 국가유공자 93위, 전국 6개 국립묘지로 모신다
    무연고 사망자로 쓸쓸히 잊힐 뻔한 국가유공자 93명의 유해를 국립묘지에 안장한다. 국가보훈부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유해 93위를 찾아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전국 6개 국립묘지에서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이 가족이 없더라도 끝까지 예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1만 7405명에 대해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국립묘지 안장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안장 대상 국가유공자 73명을 확인했다. 지난달 무연고로 확정·통보된 인천가족공원 안치 국가유공자 20명까지 신속한 안장 심의를 통해 모두 93위의 유해를 국립묘지로 모실 수 있게 됐다. 보훈부는 전수조사 외에도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국가유공자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국가를 위한 헌신에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동 안장식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해 국립괴산·영천·산청·임실·제주호국원 등 6개 국립묘지에서 거행한다. 먼저, 30일 오전 10시 합동 안장식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강정애 보훈부 장관이 주관하는 안장식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연다. 이날 서울현충원에는 무공수훈자와 전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유해 4위를 안장하며, 안장식에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 공군·육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전국 5곳의 호국원에서 관할 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하는 합동 안장식을 동시에 개최한다. 괴산호국원에 72위, 산청호국원에 10위, 영천과 임실호국원은 각각 3위, 제주호국원은 1위의 국가유공자가 영면에 들게 된다. 한편, 보훈부는 전수조사로 무연고 국가유공자로 확인됐지만 안장 심의에서 불승인되는 등의 이유로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하는 유해에 대해서는 무연고실이 아닌 일반실에 안치할 수 있도록 전국 공설 봉안시설 등과 협의하고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무연고자로 잊힐 뻔했던 국가유공자를 찾아내 마지막 안식처인 국립묘지로 늦게나마 모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보상은 물론, 마지막까지 잊히지 않고 국가와 국민의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9
  • 5월 청소년의 달, 박람회·공연 등 전국 1000개 행사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내달 22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함께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경북 안동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박람회'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빛나라 역사의 별, 비춰라 내일의 별'을 주제로 한 공연(퍼포먼스)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식을 주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역사의식과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 등을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해군항공사령부의 'K-청소년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해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통일미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광복 80주년, 함께 하는 보훈' 등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역사 기념 전시, 독립운동가 의상체험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진로체험·창의예술·마음건강·디지털역량 등을 주제로 한 200여 개의 체험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달 23일에는 우리나라 청소년 분야의 5개 학회가 함께 모여 토론하는 청소년 정책 현장포럼(청소년연합학술대회)을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등도 연다. 내달 24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청소년특별회의 대토론회'에서는 특별회의 청소년위원과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안전'과 '보호'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천체관측, 로켓 관련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연계 미래학교 프로젝트(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전남 고흥)', 생명과학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찾아가는 생명과학교실(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전북 김제)', '청소년과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국립청소년해양센터, 경북 영덕)'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청소년기관·단체에서 마련한 100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내달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린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궁궐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어린이 궁중문화축전(궁중직업실록)', 산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감형 전시 '허니 페스타(Honey Festa)', 다양한 해양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해양교육문화박람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지자체에서는 울산광역시의 '푸른 축제', 부산광역시의 '청소년 열린 축제',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북자치도 청소년 박람회', 경상북도의 '전국청소년힙합댄스경연대회', 경상남도의 '경상남도 한마음축제' 등을 연다. 주요 청소년의 달 행사 일정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식 누리집(www.koreayouth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8
  • 용산공원 일대 '어린이날' 특별 행사…5월 1일부터 3일간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개방 구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소별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이조아 FESTA'를 연다. 다음 달 3일 잔디마당에서의 아이조아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당일까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쇼, 국악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가족 운동회, 게릴라 피에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아울러, 잔디마당 일대에서 모두의 캐리커처, '볼꽃'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교실, 힐링스트레칭, 반짝반짝 정원 키링 공방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푸드트럭·피크닉존에서는 낭만 버스킹(거리공연)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인화를 해주는 정원 추억사진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이어서, 장교숙소 5단지에서는 90년대 복고풍 감성을 담아낼 'BACK TO 90'S, 음악과 춤의 FESTA'를 진행한다. 스윙댄스 공연 및 원데이 클래스, 레트로 DJ 부스 음악다방 등의 메인 이벤트와 함께 추억 사진관, 90년대 소품·의상 대여, 빈티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완전 반환 후 용산공원을 정식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국민이 기지 반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2020년 8월 장교숙소 5단지와 2023년 5월 용산어린이정원을 임시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140만 명에 이른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방문 하루 전 오후 3시까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yongsanparkstory.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한 경우 현장에서 방문 신청 후 90분 이내에 확인 문자를 받고 입장할 수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8
  • 서울→도쿄, 조선통신사 행렬로 미래를 잇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주요 행사] ▶ 4월 (전시)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유물 전시 2025. 4.25.(금) ~ 6. 29.(일), 서울역사박물관 (복합) <조선통신사> 행렬 및 뱃길 재현 2025. 4월 ~ 10월, 한국 및 일본 전역 ▶ 5월 (종합 행사) 10·20 모여라 한국카페 가상 체험 2025. 5. 9.(금) ~ 11., 지바시 마쿠하리메세 컨벤션 홀 ▶ 6월 (공연) ·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2025. 6. 17.(화), 도쿄 산토리홀 · 기념 공연: 장인의 시간들-빛과 바람 2025. 6. 28.(토), 오사카 Sky 시어터 MBS (전시) 한일국립박물관 교환 전시 한국: 2025. 6. 17.(화) ~ 8. 10.(일), 국립중앙박물관 일본: 2026. 2. 10.(화) ~ 4. 5.(일), 도쿄국립박물관 ▶ 7월 (공연) <조선통신사> "춤,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 2025. 7. 19.(토) ~ 7. 20.(일), 요코하마 카나가와예술극장 ▶ 8월 공연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오사카 초청 공연' 2025. 8. 26.(화), 오사카 이즈미홀 ▶9월 (전시) 롯본기 아트 나이트 2025 KOREA FOCUS 2025. 9. 26.(금) ~ 9. 28.(일), 롯본기 힐즈, 모리 미술관, 도쿄 미드타운, 산토리 미술관, 21_21디자인 사이트, 국립신미술관, 롯본기 상점가 등 롯본기 일대 ▶ 9월 ~10월 (복합) 한일축제 한마당 IN 도쿄/서울 일본: 2025. 9. 27(토) ~ 28(일),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한국: 2025. 10. 12.(일), 코엑스 ▶ 11월 (체육) 한·일 고교야구 교류전 2025. 11월 중(예정), 한국 ▶ 12월 (전시) 한일현대미술전 일본: 2025. 12. 6.(토) ~ 2026. 3.22.(일), 요코하마 미술관 한국: 2026. 5. 14.(목) ~ 9. 27.(일), 국립현대미술관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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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연휴 어디 갈까?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가족 외식, 어디로 갈지 고민되시죠? 그 고민, 5월 동행축제가 해결해드립니다! 전국 130여 개 오프라인 판매전,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온라인에서도 클릭 한 번으로 소상공인 대표 상품을 특별가로 만나보세요. 자세한 행사 일정과 혜택은 동행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동행축제 ☞ https://k-shoppingfest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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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무연고 국가유공자 93위, 전국 6개 국립묘지로 모신다
    무연고 사망자로 쓸쓸히 잊힐 뻔한 국가유공자 93명의 유해를 국립묘지에 안장한다. 국가보훈부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유해 93위를 찾아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전국 6개 국립묘지에서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이 가족이 없더라도 끝까지 예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1만 7405명에 대해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국립묘지 안장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안장 대상 국가유공자 73명을 확인했다. 지난달 무연고로 확정·통보된 인천가족공원 안치 국가유공자 20명까지 신속한 안장 심의를 통해 모두 93위의 유해를 국립묘지로 모실 수 있게 됐다. 보훈부는 전수조사 외에도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국가유공자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국가를 위한 헌신에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동 안장식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해 국립괴산·영천·산청·임실·제주호국원 등 6개 국립묘지에서 거행한다. 먼저, 30일 오전 10시 합동 안장식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강정애 보훈부 장관이 주관하는 안장식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연다. 이날 서울현충원에는 무공수훈자와 전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유해 4위를 안장하며, 안장식에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 공군·육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전국 5곳의 호국원에서 관할 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하는 합동 안장식을 동시에 개최한다. 괴산호국원에 72위, 산청호국원에 10위, 영천과 임실호국원은 각각 3위, 제주호국원은 1위의 국가유공자가 영면에 들게 된다. 한편, 보훈부는 전수조사로 무연고 국가유공자로 확인됐지만 안장 심의에서 불승인되는 등의 이유로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하는 유해에 대해서는 무연고실이 아닌 일반실에 안치할 수 있도록 전국 공설 봉안시설 등과 협의하고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무연고자로 잊힐 뻔했던 국가유공자를 찾아내 마지막 안식처인 국립묘지로 늦게나마 모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보상은 물론, 마지막까지 잊히지 않고 국가와 국민의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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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5월 청소년의 달, 박람회·공연 등 전국 1000개 행사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내달 22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함께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경북 안동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박람회'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빛나라 역사의 별, 비춰라 내일의 별'을 주제로 한 공연(퍼포먼스)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식을 주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역사의식과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주제로 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 등을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해군항공사령부의 'K-청소년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해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통일미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광복 80주년, 함께 하는 보훈' 등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역사 기념 전시, 독립운동가 의상체험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광복 80주년 기념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진로체험·창의예술·마음건강·디지털역량 등을 주제로 한 200여 개의 체험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달 23일에는 우리나라 청소년 분야의 5개 학회가 함께 모여 토론하는 청소년 정책 현장포럼(청소년연합학술대회)을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전국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등도 연다. 내달 24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청소년특별회의 대토론회'에서는 특별회의 청소년위원과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안전'과 '보호'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천체관측, 로켓 관련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연계 미래학교 프로젝트(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전남 고흥)', 생명과학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찾아가는 생명과학교실(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전북 김제)', '청소년과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국립청소년해양센터, 경북 영덕)'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청소년기관·단체에서 마련한 100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내달 한 달간 전국에서 열린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궁궐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어린이 궁중문화축전(궁중직업실록)', 산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감형 전시 '허니 페스타(Honey Festa)', 다양한 해양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해양교육문화박람회'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지자체에서는 울산광역시의 '푸른 축제', 부산광역시의 '청소년 열린 축제',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북자치도 청소년 박람회', 경상북도의 '전국청소년힙합댄스경연대회', 경상남도의 '경상남도 한마음축제' 등을 연다. 주요 청소년의 달 행사 일정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식 누리집(www.koreayouth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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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용산공원 일대 '어린이날' 특별 행사…5월 1일부터 3일간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용산공원 반환부지 임시개방 구역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용산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소별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아이조아 FESTA'를 연다. 다음 달 3일 잔디마당에서의 아이조아 음악회를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당일까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쇼, 국악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가족 운동회, 게릴라 피에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아울러, 잔디마당 일대에서 모두의 캐리커처, '볼꽃' 페이스 페인팅, 종이접기 교실, 힐링스트레칭, 반짝반짝 정원 키링 공방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푸드트럭·피크닉존에서는 낭만 버스킹(거리공연)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인화를 해주는 정원 추억사진사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이어서, 장교숙소 5단지에서는 90년대 복고풍 감성을 담아낼 'BACK TO 90'S, 음악과 춤의 FESTA'를 진행한다. 스윙댄스 공연 및 원데이 클래스, 레트로 DJ 부스 음악다방 등의 메인 이벤트와 함께 추억 사진관, 90년대 소품·의상 대여, 빈티지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완전 반환 후 용산공원을 정식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국민이 기지 반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2020년 8월 장교숙소 5단지와 2023년 5월 용산어린이정원을 임시개방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140만 명에 이른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방문 하루 전 오후 3시까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yongsanparkstory.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한 경우 현장에서 방문 신청 후 90분 이내에 확인 문자를 받고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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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서울→도쿄, 조선통신사 행렬로 미래를 잇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주요 행사] ▶ 4월 (전시) 조선시대 통신사 특별전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유물 전시 2025. 4.25.(금) ~ 6. 29.(일), 서울역사박물관 (복합) <조선통신사> 행렬 및 뱃길 재현 2025. 4월 ~ 10월, 한국 및 일본 전역 ▶ 5월 (종합 행사) 10·20 모여라 한국카페 가상 체험 2025. 5. 9.(금) ~ 11., 지바시 마쿠하리메세 컨벤션 홀 ▶ 6월 (공연) ·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2025. 6. 17.(화), 도쿄 산토리홀 · 기념 공연: 장인의 시간들-빛과 바람 2025. 6. 28.(토), 오사카 Sky 시어터 MBS (전시) 한일국립박물관 교환 전시 한국: 2025. 6. 17.(화) ~ 8. 10.(일), 국립중앙박물관 일본: 2026. 2. 10.(화) ~ 4. 5.(일), 도쿄국립박물관 ▶ 7월 (공연) <조선통신사> "춤,조선통신사 유마도를 그리다" 2025. 7. 19.(토) ~ 7. 20.(일), 요코하마 카나가와예술극장 ▶ 8월 공연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오사카 초청 공연' 2025. 8. 26.(화), 오사카 이즈미홀 ▶9월 (전시) 롯본기 아트 나이트 2025 KOREA FOCUS 2025. 9. 26.(금) ~ 9. 28.(일), 롯본기 힐즈, 모리 미술관, 도쿄 미드타운, 산토리 미술관, 21_21디자인 사이트, 국립신미술관, 롯본기 상점가 등 롯본기 일대 ▶ 9월 ~10월 (복합) 한일축제 한마당 IN 도쿄/서울 일본: 2025. 9. 27(토) ~ 28(일),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한국: 2025. 10. 12.(일), 코엑스 ▶ 11월 (체육) 한·일 고교야구 교류전 2025. 11월 중(예정), 한국 ▶ 12월 (전시) 한일현대미술전 일본: 2025. 12. 6.(토) ~ 2026. 3.22.(일), 요코하마 미술관 한국: 2026. 5. 14.(목) ~ 9. 27.(일),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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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장수군이 러너들의 핫플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인구 2만여 명의 작은 마을 장수군이 트레일 러너들의 성지가 되다?! 전체 면적의 70%가 산지인 장수군이 프랑스 알프스의 샤모니와 같은 트레일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100km 코스에 연간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인데요. 이 배경에는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이 있었습니다. 지역자원을 매력 자원으로 재해석해 주민과 지역 청년, 유관 전문가들, 지자체 담당 부서가 협업하여 창조적인 커뮤니티가 만들어진 것이죠.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만의 독특한 가치를 발견하고 로컬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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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교육/과학
    2025-04-28
  •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나라사랑 정신 기리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맞아 충무공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념행사 주 행사인 '다례'에서는 초헌관 현충사관리소장이 향을 피우고 술잔을 올린다. 또한 축관이 축문을 낭독하는 초헌례, 충무공 후손 대표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 시민 제관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헌화와 분향,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 유적에 대한 사진, 삽화 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현충사 고택(4.25.~5.5.)과 현충사 교육관(4.25.~8.31.)에서 열리며, 현충사 내 고택·사당·교육관 등 9곳을 돌며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 여행'도 운영한다. 제6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4.28. 오전 8시, 현충사 활터)도 개최된다. 한편, 아산시는 4월 26일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오전 10시, 구현충사)와 '전국 연합 소년 소녀 합창 페스티벌'(오후 3시, 충무문)을, 4월 27일에는 현충사와 이충무공 묘소를 경유하는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현충사관리소는 "봄을 맞아 현충사를 찾는 관람객들이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일상의 피로를 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5-04-25
  • 한 대행 "평온한 일상, 청년들 헌신 덕분"…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5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평온한 일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에 참석해 "특수한 안보 현실 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기꺼이 자신의 젊음을 바치며 국토방위의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연한 것만 같은 일상 뒤에는 돌아오지 못한 수많은 젊은이의 희생이 있었다"면서 "모든 국민이 순직의무군경의 가족이 돼 그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간직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청년들의 희생을 온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제정했다"며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가족분들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순직의무군경의 날'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무복무를 하는 과정에서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순직한 사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4월 넷째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오늘에 서서 내일을 지키는 이들, 영원히 푸르른 당신을 기억합니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순직의무군경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영상, 국민의례, 추모 공연, 기념사, 편지 낭독, 기념공연, '순직의무군경의 날 노래' 제창의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됐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기념사(제2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4.25)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순직의무군경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은 두 번째 맞이하는 '순직 의무군경의 날'입니다. 먼저 국가의 부름에 따라 나라와 국민을 지키려다 안타깝게 순직한 의무군경의 고귀한 희생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깊은 아픔과 슬픔을 견뎌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는 비극적인 남북분단으로 지난 70여 년간 군사적 대치 상태에 있습니다. 북한은 지금도 핵·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특수한 안보 현실 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기꺼이 자신의 젊음을 바치며 국토방위의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의무경찰과 의무소방, 작전 전투경찰 순경, 경비교도대 등 여러 유형의 병역제도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프게도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진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불의의 사고와 질병, 국민과 동료를 위한 희생으로 세상을 떠난 순직 의무군경들은 이제 가족분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소중한 아들을 잃은 부모님들께서 겪으셨을 고통은 누구도 헤아릴 수조차 없습니다. 대부분 자녀 없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기에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부모님들의 걱정이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가족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이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정부는 청년들의 희생을 온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제정하였습니다. 이날은 단지 기억하는 것만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날입니다.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유가족분들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평온한 일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헌신 덕분입니다. 당연한 것만 같은 일상 뒤에는 돌아오지 못한 수많은 젊은이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순직의무군경의 가족이 되어 그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간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겨울, 혹한기 훈련 중에 안타깝게 순직한 故 최민서 일병의 일기에는 투철한 군인정신이 빼곡히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에 서서 내일을 지키는 자리, 지켜질 거라는 믿음을 줄 수 있는 자리, 이 자리는 내게, 이 사실은 내게 충성을 다하게 한다.'라고 적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의 자랑스럽고 푸르른 꿈이 이 땅 위에 활짝 꽃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갑시다. 다시 한 번, 순직의무군경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5-04-25
  •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캠핑 해볼까?
    바람 솔솔 부는 봄, 바다 가기 딱 좋은 날씨죠?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를 소개합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명승으로 지정된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보고 몽산포 야영장 텐트 아래 고요한 나만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 어떠세요?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5-04-25
  • 지역축제·행사 식중독 주의…식약처 "도시락 등 구입 즉시 섭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나들이철 지역축제와 지역행사에서 식음료를 이용·제공할 때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지역축제·행사는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데 주로 봄·가을 나들이철에 집중된다. 일반적으로 지역축제·행사가 많은 4~9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62%)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제공된 식품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잇달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역 축제·행사 관람객 등이 행사 기간에 식음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소비 형태별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도시락을 구입해 먹을 때는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제품을 이용하고, 김밥 등 배달음식은 한 개 음식점에 대량 주문하지 않고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주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먹기 직전에 먹을 만큼만 구입하고 용기 또는 포장 등이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이른 시간 안에 먹는다. 이어서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위생상태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관할 지자체는 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행사장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은 영업장이 아닌 외부에서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지 않아야 하며, 식재료는 판매 당일 구매·소비되도록 적절한 양을 주문하고 식품 보관 온도를 준수해 위생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식약처는 주요 지역축제·행사 개최 때 지자체와 함께 도시락제조업체, 한시적 영업 음식점 및 행사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50만 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해 식중독균을 직접 검사하고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식중독 걱정 없이 지역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3
  • 5월엔 바다로 가자!…숙박·레저·관광 등 할인 혜택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5월 한 달 동안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바다를 주제로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어촌 지역의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으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바다를 주제로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도 파도 끝없는'을 표어로 내세워 여행 혜택과 지역별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특별 행사 등을 제공하고 해양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먼저 이날부터 내달 한 달간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79개 시·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 원 숙박 할인권과 최대 1만 5000원 레저·입장권 상품 할인권을 제공해 해양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 해양관광에 대해 생소한 여행객들이 사전준비 없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도 진행한다. 서해 최북단 섬투어, 다도해권 3일 프리미엄 여행,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완도바다는 보약! 치유여행 등 전국 각지의 섬과 바다로 가볍게 떠나는 80여 개 해양관광 상품을 30% 할인된 최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공사 국내 지사와 함께 국내 8개 권역별 특색 있는 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이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린다. 생태, 열린 관광, 지역문화(어촌), 섬, 야간, 반려동물, 치유 등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 테마와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소개해 사계절 모두 찾고 싶은 매력적인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 바다 도시 여수(5월 17일)와 부산(5월 24일)에서 특별한 행사 '셰프의 바다밥상'도 진행한다.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신 안유성, 김미령 요리사가 여수와 부산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여수 행사에는 50명, 부산 행사에는 60명(내국인 30명, 외국인 30명)을 초대한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바다가는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전국 각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한 '바다주간'을 운영한다. '부산항축제' 등 9개 지역축제를 비롯해 ▲요트 체험 등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박물관이 살아있다'와 같이 해양박물관·과학관에서 즐기는 심야영화제와 캠핑 ▲전국의 해변과 항구에서 진행하는 해양 정화 활동(100여 건) 등 바다를 즐기고 보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지역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며 특히 삼면이 바다에 접해있는 우리나라는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특별하고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 모두가 '파도 파도 끝없는 해양관광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연안에 있는 79개 지자체는 저마다 색다른 경관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지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기회로 해양 생태·치유·레저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와 함께 바다를 더 가까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5-04-22
  • 조선시대 군인 선발 등 직접 체험…'어린이날' 궁·박물관 행사 다채
    국가유산청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국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문화·자연·무형유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행사, 공연 등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조선시대의 직업군인 선발 시험과 왕실의례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자연유산 수장고 공개와 함께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궁능유적본부는 5월 5일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릉을 방문하는 12세 이하(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동반 보호자 2인에 대해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먼저 국가유산진흥원은 5일과 6일에 경복궁 광화문 월대 및 협생문 일대에서 수문장 캐릭터 인형탈을 쓴 파수꾼이 등장하는 '인형탈 파수의식'과 조선시대의 직업군인 선발 시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갑사 취재 체험'으로 구성된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연다. 이에 인형탈 파수의식에서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갑사 취재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수문장 임명장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전 서구에 있는 천연기념물센터에서는 '자연유산과 함께하는 어린이 자유Day'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천연기념물 보물창고'에서는 평소에 보기 어려운 지질 수장고와 일반에는 처음 공개하는 동식물수장고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4개 부문(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 가족)별 참가자와 우승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자연유산 골든벨' 퀴즈대회도 개최한다. 이밖에도 수달 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자연유산 얼굴 그림은 물론 공룡화석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만들기,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우선 박물관 지하1층 교육실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보호자와 함께 조선왕실의례와 천문과학을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왕실의례'와 '천문하늘 여행' 교육을 운영한다. 박물관 1층 쉼뜰마루 앞에서는 종이 어차 및 나비 만들기·어린이 타투·나만의 사진 인화 서비스를, 지하 1층 로비에서는 참여형 마술쇼를 진행한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 연희와 국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어린이 무형유산 콘서트 '모여라, 우리들!'과 전래동화 '흥부놀부'와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새롭게 각색한 창작인형극 '연희도깨비'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목포생활도자박물관 공동으로 목포자연사박물관 야외에서 '하하호호 어린이날 통합축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메인무대에서는 학생 해설사들이 각 기관의 대표 소장유물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나도 일일 도슨트', 야외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마술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통해 기념품을 획득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나만의 부채 꾸미기', '고려청자 매병, 목간 만들기', '동물, 곤충 장난감 시계 만들기', '타일 컵받침 만들기' 등을 별도의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한편 5월 6일 창경궁관리소에서는 2회에 걸쳐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효의 궁, 창경궁에서 정조의 효심을 배우다' 행사를 연다. 이에 1795년 정조가 화성행궁의 봉수당에서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마련한 회갑 잔치의 장면을 그린 '봉수당진찬도'를 토대로 어린이들이 정조의 효 사상과 예절을 배우고, 복숭아꽃 효도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포함한 국민 모두가 우리 국가유산을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하고 유익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행사 개요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2
  • 보훈부, 국립5·18민주묘지에도 '친환경 꽂' 비치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국립묘지 중 처음으로 국립3·15민주묘지에 친환경 꽃(프리저브드)을 비치한 데 이어, 올해 국립5·18민주묘지에도 친환경 꽃화분을 비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스틱 조화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도 이날부터 전국 12개 국립묘지에서 일제히 전개한다. 먼저, 국립3·15민주묘지는 올해 모든 묘역(60기)에 연 4회에 걸쳐 친환경 꽃화분을 교체해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3·15민주묘지는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적정 수종을 골라 계절별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지난 1월에는 친환경 꽃과 사철나무에 이어 3월부터는 팬지(삼색제비꽃)를 비치했다. 더불어 국립5·18민주묘지는 해마다 플라스틱 조화를 구매해 묘역에 헌화했지만, 보훈단체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달 안에 일부 묘역(1묘역 67기)에 산철쭉 화분을 비치하는 시범사업을 한다. 보훈부는 이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2개 모든 국립묘지에서 유족과 참배객,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플라스틱 조화 감축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벌이는 등 친환경 국립묘지 조성과 관리를 위한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립묘지에 친환경 꽃을 비치하는 시범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등 플라스틱 조화를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환경친화적인 국립묘지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22
  • 미래를 향해 이어 나가는 전통, 종묘 정전 보수공사 완료 보고
    * 해당 영상은 종묘 환안제 및 준공기념식 행사시 송출된 종묘 정전 보수공사 완료보고 영상입니다. 조선의 왕들이 잠든 공간, 종묘. 수백 년 제례의 숨결이 살아있는 신성한 곳. 들뜬 지붕, 균열과 이완으로 낡아진 목재로 인해 국가유산청은 2020년, 종묘 정전 보수 정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종묘 정전에 사용된 나무의 종류와 나이테를 통해 그동안의 수리 기록을 확인하고, 목부재에 남은 치목 흔적을 통해 과거의 기술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된 보수공사를 통해 전통 기술로 재단장한 종묘 정전은 또 한 세기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정신과 기술을 지키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련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5-04-22
  •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AI 3강 진입, 반드시 실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무엇보다 'AI 3강' 진입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AI는 각종 첨단 기술과 융합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을 견인해나갈 핵심 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정부는 최근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에 AI 분야에 1조 8000억 원을 편성했다"며 "시급한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한국형 AI 모델 개발,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혁신 펀드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는 우리의 꿈과 희망을 더 높은 궤도로 올려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총 157명 중 현장 참석자 139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인공지능으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주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이진숙 방통위 위원장,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이태식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 포장 11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7명 등 총 84명에게 포상했다. 과학기술 창조장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혁신적 이론 및 실용화 기술 연구로 국내 IT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인터넷 정보문화 시대의 조기 출범 및 확산에 선구자적으로 기여한 황규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해 친환경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이 과학기술 창조상을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훈장을 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등 총 21명에게 포상했다.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은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용 음극 원천소재 K-LTO 개발 및 사업화 성공으로 K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김양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도약장은 실시간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이음5G 기반 DNA+드론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정보통신 부문에서는 훈장 5명, 포장 6명, 대통령표창 18명, 국무총리표창 23명 등 총 52명(5개 단체 포함)에게 시상했다. 황조 근정훈장은 ICT의 기반인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서 D램 및 미래 메모리 소자 연구, 산학 협력 등을 토대로 ICT기술과 인프라 발전에 기여한 황철성 서울대학교 석좌교수가 수상했으며 동탑 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DT 융합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반도체 제조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도승용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이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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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코리아둘레길 1코스만 완보해도 튼튼머니 증정
    코리아둘레길 1코스를 완보하면 튼튼머니 5,000포인트를 선착순 5,000분께 지급합니다. *선착순 지급 완료 시 조기마감 ■ 운영기간: 4. 18.(금) ~ 6. 30.(월) · 튼튼머니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튼튼머니 포인트를 1인 최대 5만 원까지 적립하여 스포츠시설 등록,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확인해주세요.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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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한 권한대행 "4·19혁명,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빛나는 성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4·19 혁명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빛나는 성취"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자유와 민주와 정의를 상징하는 그날의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의 토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이곳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면서 엄숙한 마음으로 '다시, 4월의 봄'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초석을 놓아준 4·19 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앞에는 여전히 수많은 도전과 난제가 놓여있다"며 "위기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이고 '통합이 곧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긴급한 글로벌 통상현안에 총력 대응하면서 경제, 민생, 재난, 안보 등 각 분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화와 협력으로 사회적 갈등을 풀어나가면서 국민의 저력을 국가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기념사(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4.19)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9 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곳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면서 엄숙한 마음으로 '다시, 4월의 봄'을 맞이합니다. 부정과 불의에 맞서 목숨까지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초석을 놓아주신 4·19 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4월 정신을 기리고 계승해 오신 '4·19 민주혁명회',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 회원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4·19 민주묘지를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정성에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국민 여러분, 4·19 혁명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빛나는 성취입니다. 1960년 2월부터 대구, 대전, 마산을 거쳐 마침내 4·19 혁명으로 전국 곳곳에 울려 퍼진 함성이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자유와 민주와 정의를 상징하는 그날의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23년에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노력으로 4·19 혁명을 담은 1019점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성공한 혁명으로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반이자 인류가 계승해야 할 고귀한 유산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민주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소중히 가꾸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정부는 민주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드높이고 유가족분들을 배려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한 결과가 모여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도 한국은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훌륭하게 경제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다만, 여기서 만족하고 멈춰서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나라는 더 풍요로운 대한민국, 법치와 협치가 뿌리내린 대한민국,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조화롭게 발전하는 대한민국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앞에는 여전히 수많은 도전과 난제가 놓여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전 세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글로벌 경제 질서 또한 재편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위기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이 곧 상생'입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대화하고 협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정부는 긴급한 글로벌 통상현안에 총력 대응하면서 경제, 민생, 재난, 안보 등 각 분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습니다. 대화와 협력으로 사회적 갈등을 풀어나가면서, 국민의 저력을 국가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곳 4·19 민주묘지에는 오백 쉰 세 분의 위대한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한분 한분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세워주신 영웅입니다. 우리는 이분들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4·19 혁명의 가르침을 높이 받들어 더욱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 다시 한번,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하신 4·19 영령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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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9
  •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보령)
    Fighting Korea OK보령! 2025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 행사일정 2025. 5. 3.(토) ~ 5. 4.(일) ■ 행사장소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 ■ 참가신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네이버에서 "자전거의 날" 검색 ■ 행사 프로그램 · 자전거의 날 기념식 : 5월 3일 14:30~ · 자전거 종합전시전 : 5월 3일~4일 10:00~ · 자전거 대행진 : 5월 3일 15:30~ · 산악자전거 대회 : 5월 4일 10:00~ · 보령시민 노래자랑 : 5월 3일~4일 18:00~ ☞ 2025 저전거의 날 기념행사 자세히 보기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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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2025 궁중문화축전 시작을 알리노라
    2025년 봄, 수백년의 역사를 담아 숨 쉬던 궁이 활짝 열립니다. 임금이 백성과 함께 연회를 베풀 듯, 서울 5대 궁궐과 종묘에서 모두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조선의 멋과 흥, 그리고 빛으로 물든 궁의 밤까지 올봄, 궁중문화축전에서 그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세요. [2025 봄 궁중문화축전] 2025. 4. 26. - 5. 4.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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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한국 전통문화상품, 미국 애틀랜타에서 해외 판로개척
    문화체육관광부가 350개 기업과 500명의 해외 구매자가 참여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열어 한식과 한복, 공예, 전통체험 분야 32개 기업의 100여 종 상품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2025)'에 참여해 전통문화 분야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2025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마련해 '오늘전통창업' 32개 기업의 1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오늘전통창업'은 전통문화의 보존을 넘어 모든 세대가 오늘과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로 만들기 위해 전통문화 분야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350개 기업과 500명의 해외 구매자가 참여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동포 경제인 연계망을 이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업 행사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오늘전통창업' 홍보관을 통해 한국 전통의 지혜를 담은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고 구매자 상담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한식과 한복, 공예, 전통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문화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해 미국·캐나다·싱가포르 등에 수출하며 한국 떡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더바른', 도자 상품으로 스타벅스·설화수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무자기', 화접도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댕기와 한복을 개발한 '하플리' 등이 전통문화상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업 투자 설명회(비즈 세일즈 피칭), 1대1 사업 상담(비즈니스 밋업), 특별세일 등 현장 행사로 해외 구매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통문화상품을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구매자 상담, 수출내역 관리 등으로 실제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0월에는 주엘에이(LA)한국문화원과 연계한 전통문화상품 전시와 반짝매장 등 후속행사로 북미권시장에 한국 전통문화기업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만큼 전통문화상품의 해외 판로를 지속해서 개척하고 전통문화기업의 세계 경쟁력을 키워 세계 속 한국문화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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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종묘 단장하고, 왕과 왕비 신주 다시 모시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을 보면 "전하~ 종묘사직을 굽어살펴 주소서!"라는 대사가 있죠. 종묘는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사직단과 함께 조선왕조에서 가장 중요시한 제례 공간이라 극적인 순간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종묘는 조선왕조의 왕과 왕비, 그리고 죽은 후 왕으로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입니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습니다. 태조 3년(1394)에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짓기 시작하여 그 이듬해에 완성되었습니다. 태조는 4대(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추존왕을 정전에 모셨으나 세종 때 정종이 승하하자 모셔둘 신실이 없어 세종 3년(1421) 영녕전을 세워 4대 추존왕의 신위를 옮겨 모셨습니다. 그러다 정전과 영녕전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타 1608년에 다시 지었습니다. 정전은 몇 차례의 증축을 통해 현재 19칸의 건물이 되었고, 19분의 왕과 30분의 왕비를 모시고 있습니다. 단일 목조 건축물 중 규모가 크나 장식적이지 않고 유교의 검소함이 깃든 건축물입니다. 국보인 '종묘 정전'은 종묘의 중심 건물로 영녕전과 구분하여 태묘(太廟)라 부르기도 합니다. 긴 정면과 수평선이 강조된 건물 모습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독특한 건축물로, 귀중한 자료가 담긴 국가유산입니다. 종묘의 정전과 영녕전 주변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종묘제례와 음악·춤의 원형 또한 잘 계승되어 종묘는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2001년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종묘 정전이 보수 중이라 창덕궁 옛 선원전에서 신주를 임시로 봉안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모셨던 신주를 다시 제자리로 모시는 것을 환안(還安)이라 하는데요. 종묘 정전이 새 단장을 끝내 임시 봉안했던 49위 신주의 환안이 시작됩니다. 4월 20일에는 155년 만에 환안제가 재현됩니다! 종묘 정전과 조선왕실의 전통 제례가 만나는 가장 한국적인 순간! 국가유산청은 15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환안제를 통해 5년간의 보수를 거쳐 다시 돌아온 종묘 정전의 역사적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출처: 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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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지구의 날, 전국소등행사
    전국소등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요.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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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돕는다…문체부, 163억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운영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하고 총 163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상 직장체육 진흥의 핵심 주체로 규정한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가 담당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의 신청서를 예비 검토한 뒤 문체부에 제출하고, 문체부가 이를 토대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공모는 광역·기초지자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 부문과 일반 기업 등 민간 부문으로 나누고 각각 창단지원과 운영지원으로 구분한다. 창단지원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 사이에 직장운동경기부 또는 대학팀을 새로 창단했거나 창단을 완료할 예정인 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개인종목의 경우 최대 3억 원, 단체종목의 경우 최대 5억 원을 3년에 걸쳐 연차별로 균등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은 팀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장비 구입, 국내외 대회 출전, 전지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운영지원 대상은 현재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 중 체육진흥투표권 비발행 종목이며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의 종목은 제외된다. 공공 부문 예산은 시도별로 균등 배분(30%)과 차등 배분(70%) 방식을 병행해 지원한다. 균등 배분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같은 예산을 지원하고 차등 배분은 전국체전 성적(10%), 국제경기 메달 실적(10%), 종목 특성(50%)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운영지원비는 선수 수, 종목 특성(장비·도구·신체 종목 구분),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9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소수종목'과 '회생단체' 운영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소수종목 운영지원은 지난해 기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수가 2개 이하인 종목 중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국가적 전략이 필요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총 3억 원을 2개 팀에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종목은 루지와 서핑,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인라인스피드, 크로스컨트리, 스포츠클라이밍 등이 있다. 회생단체 운영지원은 이미 창단돼 있으나 선수 또는 지도자가 없어 재정난 등으로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 중 올해 재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2억 원을 2개 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관할 광역지자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광역지자체는 창단지원 신청서를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운영지원 신청서를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문체부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의 '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올해는 직장체육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지원 예산 배분의 합리성과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 방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계약서 이행 점검 및 컨설팅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의무가 있는 국가기관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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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전국 폐현수막 재활용률 3.7%p↑…지자체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전국 폐현수막 발생량은 5408톤이며 재활용률은 1801톤으로 33.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3년 폐현수막 발생량 6130톤, 재활용률 29.6%(1817톤)과 비교하면 발생량은 11.8% 줄었고 재활용률은 3.7%p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절반 가까이 폐기되고 있어 현수막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현수막 경진대회로 지자체와 민간 재활용 업체와의 협업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경진대회 전 5개에 불과했던 폐현수막 재활용 관련 지자체 조례가 75개로 늘어나는 등 지자체의 폐현수막 재활용 노력을 끌어올리는 효과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지자체·공공기관 및 민관 협업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회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대상을 지자체 외에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시상 규모도 행안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각각 1점에서 각 3점으로 늘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주요 폐현수막 재활용 실적과 계획을 오는 5월 16일까지 환경부로 제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 실적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말 우수기관 6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경진대회의 절차는 환경부 누리집(https://m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경진대회 결과 공공부문에서는 파주시가 최우수상(행안부장관 표창)을, 민·관 협업 부문에서는 경기도와 롯데마트가 최우수상(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먼저 파주시는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롯데마트는 지역 골목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도내 롯데마트매장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광장 무대 패널과 벤치 등으로 재활용해 전통시장에 기부했다. 정부는 각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장바구니와 마대 등으로 재활용하면서, 환경친화적 현수막 제작도 확대할 수 있도록 '폐현수막 재활용 등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해 말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전국 75개 지자체에 모두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도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각 지자체는 수거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마대자루 69만여 개, 장바구니·앞치마 등 25만여 개를 제작했고 환경친화적 2만 7000여 개를 만들었다. 한편 현수막 재활용을 더욱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국옥외광고센터, 한국자원경제연구소와 함께 '환경친화적 현수막 사용 및 재활용 지침서'를 마련해 각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지침서에는 수거 현수막 처리 방법, 지역별 재활용 업체 현황, 재활용 유형, 우수사례 등의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폐현수막이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나도록 지자체와 재활용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고품질 재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홍석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기업·단체들과 함께 재활용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속 지원해 지역 중심의 현수막 순환이용 체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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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K-희망사다리] 청년 일자리 모음집
    ·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 혁신창업 사업화자금(융자) · 창업성공 패키지 · 국민취업 지원제도 ·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K-Move스쿨 · 미래내일일경험 · 청년도전지원사업 · 국민내일배움카드 · K-디지털 트레이닝 · 청년 국가 기술자격 응시료 지원 사업 등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04-15
  • 장애이해교육 유·초·중·고 프로그램 모음
    ◆유아 대상 애니메이션 ① 함께 알아보는 장애인의 날 · 대상 : 유아~초등 저학년 장애인의 날의 의미에 대해 함께 알아본 후, 더불어 살기 위한 환경과 방법에 대해 생각해요. ② 꿈꾸는 우리 · 대상 : 유아~초등 저학년 친구들과 함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꿈을 갖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뤄낼 수 있다는 걸 알아보아요. ◆초등: 대한민국 1교시 ① 우리, 함께 꾸는 꿈 KBS한국방송 1.3라디오 : 2025. 4. 18.(금) 09:00 ~ 10:00 · 대상 : 초등학생 옴니버스 형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을 이해해요. 1. 우리는 모두 꿈나무 2. KAIST 김승환 연구원 3. 우리도 최고가 될래요, 숭덕학교 보치아팀 4. 수마일쌤, 빅오션을 만나다 ◆중·고등: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① 렛츠 댄스 KBS 1TV : 2025. 4. 18.(금) 12:55 · 대상 : 중·고등학생 전학생 지석(청각장애)의 속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긴 청아. 지석과 댄스대회를 준비하며 청각장애를 점차 이해하게 돼요. ◆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7회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백일장 · 주제 : 손잡고 한 발짝 더 · 자격 : 전국의 유·초·중·고등학생(개인, 단체 응모 가능) · 기간 : 2025. 4. 9.(수) ~ 5. 9.(금) 도착분까지 · 부문 : (유아) 그림 또는 포스터 (초등)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중고등) 시, 산문, 방송소감문, 웹툰 차이를 이해하면, 함께할 수 있어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 프로그램 다운로드 - 국립특수교육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 세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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