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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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태릉CC 13% "문화유산 보존 지역" 반발
    서울시는 지난 '1·29 발표된 주택 공급 대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노원구 골프장(태릉CC)에 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두고 "태릉CC 사업 대상지의 약 13%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중첩된다"고 30일 밝혔다.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 왕릉이 있어 영향평가가 필요하며, 임의적인 건설 강행 추진은 어렵다는 취지다. 정부는 전날(29일) 태릉CC에 6800가구와 용산 국제업무지구 1만가구를 비롯해 수도권에 새 주택 6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태릉CC 주택공급 사업 대상지와 조선 왕릉인 '태릉·강릉'의 문화유산법에 따른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유산 외곽 경계로부터 100m이내)을 대조한 결과다. 태릉·강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유산지구 범위는 태릉·강릉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유사하게 설정됐다.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유산지구에 일부라도 포함 또는 중첩하는 개발사업은 면적 비율과 관계없이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서울시는 "태릉CC 사업은 지난 과거에도 HIA가 진행된 바 있었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서울시는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과 관련해 정부가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선 "세운4구역은 종묘 세계유산지구 밖에 위치해 세계유산 특별법상 HIA 의무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전날 브리핑에서도 "태릉CC 부지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과 가까워 세계유산법상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이라며 "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세운4구역과 차이가 있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용산 국재업무지구 공급 주택의 규모와 분양·임대 비율 등 구체적인 사안을 서울시와 협의해 오는 3월 중 발표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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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李대통령, 이해찬 전 총리 별세에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 잃어"
    민주화 운동의 산증인이자 민주당 '진보의 거목'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이날 베트남 출장 중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시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별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이 수석부의장에 대해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셨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의 기개는 국정의 중심에서 정교한 정책으로 승화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시대적 과제 앞에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안정과 개혁을 조화롭게 끌어내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대통령은 "특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부의장이 보여준 남북관계 비전과 관련해서도 "통일을 향한 확고한 신념으로 평화의 길을 모색하셨던 수석부의장님의 뜻을 되새겨본다"며 "함께 이루고자 했던 꿈을 완성하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강물은 굽이쳐도 결국 바다로 흘러가듯, 그토록 이루고자 하셨던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그리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향한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남겨주신 귀한 정치적 유산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수석부의장님, 이제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시길 기원한다"며 거듭 애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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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이재명 대통령, 울산서 새해 첫 타운홀미팅…"지방 주도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울산을 찾아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방 주도 성장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재편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0명의 울산 시민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면서 "지난 60년간 울산은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을 비롯한 우리 제조업을 이끌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산업 수도를 넘어 제조 AI와 그린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정부는 올해를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울산은 그 변화의 선두에서 동남권 제조업 벨트의 맏형으로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지역에서 타운홀미팅을 여는 것은 광주, 대전, 부산,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에 이어 이번이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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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20년 전 강간·살인한 30대, 또 성범죄 저질러···징역 7년6개월
    20년 전 초등학생을 성추행하고 살해해 징역 15년을 복역한 뒤 또다시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에게 징역 7년 6개월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는 19일 강제추행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했다. 또 A씨의 신상 정보를 10년간 공개하도록 하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7월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 된 30대 남성 B씨를 여러 차례 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강간·살인으로 교도소를 다녀왔다"며 전자발찌를 보여주는 등 피해자를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씨는 지난 2005년 만 16세 당시, 충북 증평에서 같은 체육관을 다니는 초등학생 C군(당시 10)을 강제 추행하고, 피해자가 저항하자 때려 숨지게 해 징역 15년을 확정받아 복역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나 피해 정도 등에 비춰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강간등살인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범행을 재차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인해 극도의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받아 엄한 처벌을 원하는데도 피고인은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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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9
  • 의정부성모병원 "제복 입은 공무원 다치면 우선 치료"
    앞으로 경기북부 경찰, 소방, 교정 등 제복을 입은 공무원들이 공무 수행 중 다치면 병원에서 24시간 최우선 치료를 받게 됐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9일 본관 2층에서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교도소, 국군수도병원 등 4개 기관과 이러한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공무 수행 중 부상한 공무원이 병원 도착 즉시 전문 의료진의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전담 '핫라인'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친 공무원이 병원에 도착하면 '신속 처리 절차'(패스트트랙)가 적용된다. 또한 필수 의료 협약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긴급 상황 발생 때 공조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 강력 범죄 대응, 화재 진압 등 위험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다친 경찰관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은 개인의 일상회복을 넘어 조직 사기와 현장 대응력에도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협약이 제복공무원들의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태규 의정부성모병원장은 "경기북부 응급·외상 환자의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에 특별한 의료 보상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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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8

실시간 사회/교육/과학 기사

  • 천안 돈사 화재로 돼지 960마리 폐사···'1억5700만원' 피해
    1일 오전 7시 11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3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돈사 1개동 1천㎡가 타고 돼지 96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5천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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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1
  • 엄마 부르는 울음소리, 알고 보니 AI…"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자녀 음성을 활용해 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사기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1일 "최근 미성년 자녀와 학부모의 이름, 연락처 등 정보를 악용해 자녀 납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학원 밀집 지역에서 학부모에게 미성년 자녀의 이름, 학원명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며 전화로 접근한다. 이어 자세한 상황 설명 없이 자녀와 통화하게 한 뒤 AI로 조작한 아이의 가짜 울음소리를 들려주며 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한다. 이후 자녀가 자신에게 욕을 했거나 휴대전화 액정을 망가트려 자신이 아이를 차로 납치했다고 주장하고, 술값이나 수리비 등으로 돈을 요구한다. 특히 이들이 요구하는 돈은 50만원 정도의 소액으로 단시간에 범죄를 일으키는 수법이다. 금감원은 전화로 자녀의 우는 목소리를 들려주며 납치를 주장하고 금전 요구를 받았다면,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경우 전화를 끊고 자녀에게 직접 전화해 위치와 안전을 직접 확인해야 하며,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한다면 무조건 보이스피싱을 의심하라고 했다. 만약 사기범에게 금전을 송금했다면 경찰청 통합신고센터(112)에 즉시 신고하고 해당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또 통신사가 제공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안심통화앱)를 이용하는 것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번호가 긴급 차단될 수 있도록 경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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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1
  • [날씨] 일요일 전국 눈 소식…아침 -10도 '강추위'
    일요일인 1일은 수도권과 강원도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충청권은 밤부터 다시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북, 전남권,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같은 시간 인천·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 전남 남해안, 경상 서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산지 제외)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충북 중·남부, 제주도 산지 1㎝ 미만, 충남 서부, 남해안 제외 전남권 1㎝ 안팎, 전북 서해안 1∼3㎝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제주도 산지, 대전·세종·충남 동부, 충북 중·남부 1㎜ 미만, 충남 서부, 전북, 전남권(남해안 제외) 1㎜ 안팎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과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며, 충북·광주·전북은 늦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맑음, 구름많고 한때 눈] (-7∼2) <10, 60> ▲ 인천: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눈] (-6∼1) <30, 60> ▲ 수원: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눈] (-8∼2) <30, 60> ▲ 춘천: [맑음, 흐리고 한때 눈] (-12∼2) <0, 60> ▲ 강릉: [맑음, 구름많음] (-4∼4) <0, 20> ▲ 청주: [구름많고 한때 눈, 구름많음] (-6∼3) <60, 20> ▲ 대전: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6∼4) <60, 10> ▲ 세종: [구름많고 한때 눈, 구름많음] (-7∼3) <60, 20> ▲ 전주: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4∼4) <60, 10> ▲ 광주: [흐리고 한때 눈, 맑음] (-2∼5) <60, 10> ▲ 대구: [구름많음, 맑음] (-4∼5) <20, 0> ▲ 부산: [구름많음, 맑음] (-1∼7) <20, 0> ▲ 울산: [맑음, 맑음] (-2∼6) <10, 0> ▲ 창원: [구름많음, 맑음] (-3∼7) <20, 0> ▲ 제주: [흐림, 맑음] (4∼8) <3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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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1
  • 서울시, 태릉CC 13% "문화유산 보존 지역" 반발
    서울시는 지난 '1·29 발표된 주택 공급 대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노원구 골프장(태릉CC)에 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두고 "태릉CC 사업 대상지의 약 13%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중첩된다"고 30일 밝혔다.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 왕릉이 있어 영향평가가 필요하며, 임의적인 건설 강행 추진은 어렵다는 취지다. 정부는 전날(29일) 태릉CC에 6800가구와 용산 국제업무지구 1만가구를 비롯해 수도권에 새 주택 6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태릉CC 주택공급 사업 대상지와 조선 왕릉인 '태릉·강릉'의 문화유산법에 따른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유산 외곽 경계로부터 100m이내)을 대조한 결과다. 태릉·강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유산지구 범위는 태릉·강릉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유사하게 설정됐다.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유산지구에 일부라도 포함 또는 중첩하는 개발사업은 면적 비율과 관계없이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서울시는 "태릉CC 사업은 지난 과거에도 HIA가 진행된 바 있었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도 관련 법령에 따라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서울시는 종묘 앞 세운4구역 개발과 관련해 정부가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선 "세운4구역은 종묘 세계유산지구 밖에 위치해 세계유산 특별법상 HIA 의무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전날 브리핑에서도 "태릉CC 부지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과 가까워 세계유산법상 세계유산영향평가 대상"이라며 "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세운4구역과 차이가 있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용산 국재업무지구 공급 주택의 규모와 분양·임대 비율 등 구체적인 사안을 서울시와 협의해 오는 3월 중 발표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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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일주일 동안 KT·철도역 등 7차례 '폭파 협박' 10대 구속기소
    KT를 상대로 100억원을 요구하며 폭파 협박 글을 쓰는 등 일주일간 7회에 걸쳐 '스와팅'(swatting·허위 신고)을 한 1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강명훈 부장검사)는 30일 공중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군을 구속기소했다. A군은 지난 5일 KT 휴대전화 개통 상담 게시판에 "분당 KT 사옥에 폭탄을 설치해놨으며, 오후 9시에 폭파하겠다. 100억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칼부림하겠다"고 글을 쓴 혐의를 받는다. 그는 글쓴이 명의를 '김모씨'라 밝혔고, 이 명의의 토스뱅크 계좌번호를 적어놨다. 이후 A군은 운정중앙역(9일), 강남역(9일), 부산역(10일), 천안아산역(11일), SBS(11일), MBC(11일) 등을 상대로 스와팅을 했다. A군은 가상사설망(VPN) 우회로 해외 IP를 이용해 본인 인증 절차가 없는 인터넷 게시판에 접근,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숨기면서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메신저 앱 '디스코드'(Discord)에서 활동해 온 A군은 다른 디스코드 이용자인 '김모씨'와 사이가 틀어지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스와팅 범죄가 일부 10대들 사이에서 마치 놀이 문화처럼 번번이 이뤄지는 실태를 확인했다"며 "VPN을 해외 서버로 접속해 IP 주소에 대한 수사기관의 추적을 어렵게 하거나 해외 암호화 이메일을 이용하는 등의 범죄는 장난이나 일탈이 아닌 지능적인 수법의 계획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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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경찰차 3대나 한 차량을 둘러싼 이유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정차 명령을 하는데 그대로 도주합니다?! 순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위험하게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중심을 잃고 그대로 고가도로 외벽에 부딪힙니다. 그런데도 멈추지 않고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도주하는 차량, 그 뒤를 순찰차가 전속력으로 추격합니다. 긴박한 추격전의 결말,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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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카톡, 오픈채팅방에 '댓글' 기능 도입
    카카오[035720]는 28일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기존 '답장' 기능을 대신해 하나의 원문 메시지에 댓글을 여러 개 달 수 있는 새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오픈채팅 커뮤니티에만 처음 도입한 댓글 기능을 일반 오픈채팅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특정 메시지를 주제로 댓글을 이어가며 대화 흐름과 맥락을 끊김 없이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오픈채팅 방 특성을 고려해 주제 중심의 소통 경험을 강화한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카카오는 "수많은 대화가 오가는 오픈채팅 방에서 주제와 맥락에 맞는 대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 기능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 댓글에는 사진·동영상은 물론 파일, 지도, 음성메시지, 연락처, 캡처 이미지도 첨부할 수 있다. 기존 답장 메시지는 텍스트, 이모티콘만 전송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댓글을 '채팅방으로 함께 보내기' 설정을 통해 기존 답장처럼 메인 채팅방에 함께 보이게 할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을 해제하면 메인 채팅방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댓글 전용 창에서 맥락에 맞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일반 일대일 채팅이나 그룹채팅 답장 기능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 의견을 고려해 올해 1월 오픈채팅방 참여 가능 인원을 기존 3천명에서 4천명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향후 이용자들 사용성과 반응 등을 지속해서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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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8
  • 지난해 11월 출생아 23만4천명으로 6.2% 늘어···
    지난해 1∼11월 누적 출생아 수가 23만3천708명을 기록했다. 이는 1만3천647명(6.2%) 늘어난 수준으로 18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71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7명(3.1%) 증가했다.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 2019년(2만3천727명) 이후 가장 많았다. 데이터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출생아 수 증가세는 2024년 7월부터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혼인 증가, 30대 여성 인구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출산에 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할 전망이다. 작년 11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9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증가했다. 연간 합계출산율도 0.8명대를 회복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지난해 합계출산율 전망치는 0.80명이다. 출생의 선행지표 격인 결혼 증가세도 유지됐다. 작년 11월 혼인 건수는 1만9천79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498건(2.7%)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2024년 4월(24.6%)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해 1∼11월 누적으로는 1년 전보다 1만4천950건(7.5%) 늘어난 21만4천843건을 기록해 20만건을 웃돌았다. 작년 11월 이혼 건수는 6천89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8건(9.8%)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천446명(4.9%) 증가한 3만678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 증가에도 여전히 사망자 수가 더 많아 인구는 줄고 있다. 작년 11월 인구는 9천968명 자연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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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8
  • '장애인용' 키오스크 의무화 전면 시행…정보 접근권 강화
    28일부터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강화를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가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할 경우 장애인에 정당한 정보 접근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시행령에 따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이날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란 터치스크린 등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를 뜻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장치를 갖춘 키오스크를 칭한다. 이번 제도는 무인정보단말기 확산 과정에서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겪어 온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디지털 환경에서도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기관이나 매장은 원칙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접근성 검증기준을 준수한 기기를 사용하고, 키오스크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다만 현장 여건을 고려해 일부 시설에는 예외가 적용된다. 소규모 근린생활시설(바닥면적 50㎡ 미만),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 테이블 주문 형태의 소형 제품을 설치한 곳 등은 예외적으로 호출 벨 설치 등의 방법으로 이행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장애인차별행위에 해당된다. 피해를 본 사람 등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할 수 있고, 인권위는 조사 후 차별 행위로 인정되면 시정 권고를 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복지부는 제도 시행 초기 현장의 준비 상황과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키오스크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정보 접근권 보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본권의 문제"라며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게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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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8
  • 경기 25개 시군 한파특보…'비상 1단계' 가동
    경기도는 도내 25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기북부 7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그 외 1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오는 30일까지 도내 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경기북부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관리, 긴급생활 안정지원, 시설피해 응급복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합동으로 근무하며 시군과 함께 한파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김동연 지사는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해 ▲ 독거노인·노숙인·건강보호대상자·치매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사전 예방 ▲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질식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경로당, 주민센터, 도서관 등 8천129곳의 한파쉼터를 비롯해 응급대피소 67곳, 이동노동자 쉼터 35곳을 운영 중이다. 또 취약노인 6만7천명, 건강취약계층 14만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 안전 확인을 하고 있으며 노숙인 등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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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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