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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창원 여좌천·통영 디피랑…‘한국관광 100선’
    서울숲, 통영 디피랑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진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통영 디피랑. (사진=경상남도)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건축물·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 숲·바다·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강원권 10곳, 충청권 13곳, 전라권 17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이다.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관광지는 모두 33곳이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의 자연 명소뿐만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 디피랑 등 주요 도시의 문화관광 명소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함축한 서울 5대 고궁,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걷는 제주올레길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관광지 14곳은 6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관계자, 여행기자·작가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 거대자료를 선정 평가에 활용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대상으로 공세적인 마케팅을 지원해 전 세계에 ‘관광매력 국가’ 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선정지 일부를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에 구현해 전 세계 청년(MZ)세대가 온라인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가 개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한국관광 100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관광 100선’ 시범 여행 체험행사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방송, 누리소통망 등)로 홍보영상을 내보내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여행자가 언제 어디서든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정보를 얻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 관광안내소, 교통거점(공항, 고속철도)에 ‘한국관광 100선’ 지도를 비치하고,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 100선 선정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 100선’ 정보는 국문 외에도 영어, 일어, 중어(간체자, 번체자)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참가하는 각종 박람회, 관광 행사 등에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문화(케이컬처)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까지 매력적인 한국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나라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하도록 ‘한국관광 100선’을 알려 지역과 함께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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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6월부터 제주·양양공항 외국인 무사증 입국…기업 재택근무 지원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되살아 나고있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되 감염의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이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 제2차장 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감염확산 가능성도 낮춰나가겠다”며 “정부와 공공부문도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내 4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해 재택근무 참여 비율을 높이고,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그램·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종별 단체와 경제단체 등과의 집중 캠페인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재택근무 활성화 분위기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제주국제공항.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 2차장은 “이번 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면서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4만 8000명으로 전주보다 38% 감소했고, 4주 전 확진자 규모의 1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33% 감소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5%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도 15주 만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누적 치명률은 0.13%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 10만 명당 누적 사망자 수는 다섯 번째로 낮고, 3차 접종률은 두 번째로 높다”고 덧붙였다. 전 2차장은 “지금의 상황을 맞기까지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께서 긴 시간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셨다”면서 “덕분에 중대본 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었고, 의료진과 현장의 공무원들도 접종과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 2차장은 “현재까지 총 6건의 재조합 변이가 확인된 가운데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 분석강화 및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국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 신종변이 유행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실내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라며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께서는 실외에서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개인위생 수칙준수와 방역에도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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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문체부 “방한 관광 재개 준비”…여행업계 교류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관광업계가 방한 관광 재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과 면세점, 버스회사,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지역관광재단 등 관광업체 70여 곳과 방한 관광 여행사 140여 곳이 참가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 첫날인 지난 18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참가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수요와 관광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여행사도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달부터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격리 면제, 무비자 입국 재개 등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다음 달부터는 국제선 항공 노선도 늘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방한 관광 여행업계의 협력체계가 상당 부분 단절돼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가 여행업계의 재기와 회복을 위한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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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첫 취항
    인천-울란바타르(몽골) 노선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처음으로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몽골 운수권 등(10개 노선)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서 있는 항공기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부는 지난 6일 발표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국민의 일상적 해외여행을 복원하겠다는 취지에 발맞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항공교통심의위는 2021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항공수요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국토부는 지난해 몽골 정부와의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시즌(6~9월) 운수권 주 9회를 항공사에 배분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4회, 주 3회 운수권을 확보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국토부는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 중이던 몽골 노선에 LCC가 신규 진입해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몽골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추가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운수권을 주 1회씩 받았다. 또 국토부는 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양양-청두(중국) 노선의 주 2회 운수권을 신규 개척한 플라이강원에 배분했다. 아울러 인천-독일, 한국-뉴질랜드 등 8개 비경합 노선의 운수권도 신규 또는 추가로 배분됐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대해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럽 내 독점 노선인 한국-독일 노선에 우리 국적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주 5회 신규 취항하게 되면서 경쟁 당국의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운수권 배분은 국내외 국가의 방역 완화추세와 우리 국민들에게 일상적 여행을 돌려드리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국민이 보다 다양한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공회담을 통해 운수권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선별 운수권 배분결과 총괄표. 문의: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044-20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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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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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창원 여좌천·통영 디피랑…‘한국관광 100선’
    서울숲, 통영 디피랑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새로 진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통영 디피랑. (사진=경상남도)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적지·건축물·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곳, 숲·바다·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을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강원권 10곳, 충청권 13곳, 전라권 17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이다.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관광지는 모두 33곳이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창원 여좌천 등 지역의 자연 명소뿐만 아니라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익산 왕궁리유적,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 디피랑 등 주요 도시의 문화관광 명소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함축한 서울 5대 고궁,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걷는 제주올레길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관광지 14곳은 6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관계자, 여행기자·작가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 거대자료를 선정 평가에 활용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대상으로 공세적인 마케팅을 지원해 전 세계에 ‘관광매력 국가’ 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선정지 일부를 한국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트래블 헌터-케이(K)’에 구현해 전 세계 청년(MZ)세대가 온라인에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가 개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한국관광 100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한국관광 100선’ 시범 여행 체험행사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매체(방송, 누리소통망 등)로 홍보영상을 내보내 한국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여행자가 언제 어디서든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정보를 얻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 관광안내소, 교통거점(공항, 고속철도)에 ‘한국관광 100선’ 지도를 비치하고, 관광 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 100선 선정지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 100선’ 정보는 국문 외에도 영어, 일어, 중어(간체자, 번체자)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참가하는 각종 박람회, 관광 행사 등에서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문화(케이컬처)를 살펴볼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까지 매력적인 한국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나라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하도록 ‘한국관광 100선’을 알려 지역과 함께 한국 관광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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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6월부터 제주·양양공항 외국인 무사증 입국…기업 재택근무 지원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오는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국제행사를 앞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방역 지침 준수 등을 조건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되살아 나고있는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가되 감염의 재확산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이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 제2차장 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기업의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감염확산 가능성도 낮춰나가겠다”며 “정부와 공공부문도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내 4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시행해 재택근무 참여 비율을 높이고,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프로그램·장비 구축과 인사 노무 관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종별 단체와 경제단체 등과의 집중 캠페인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재택근무 활성화 분위기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제주국제공항.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 2차장은 “이번 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면서 “최근 1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4만 8000명으로 전주보다 38% 감소했고, 4주 전 확진자 규모의 17%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33% 감소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5% 수준까지 내려갔다”며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도 15주 만에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중간’ 수준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누적 치명률은 0.13%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 10만 명당 누적 사망자 수는 다섯 번째로 낮고, 3차 접종률은 두 번째로 높다”고 덧붙였다. 전 2차장은 “지금의 상황을 맞기까지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께서 긴 시간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셨다”면서 “덕분에 중대본 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었고, 의료진과 현장의 공무원들도 접종과 방역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 2차장은 “현재까지 총 6건의 재조합 변이가 확인된 가운데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 분석강화 및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국내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해외 신종변이 유행상황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전 2차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실내마스크 착용은 의무사항”이라며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께서는 실외에서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개인위생 수칙준수와 방역에도 관심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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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아름다운 5월 만끽하세요
    행정안전부는 2일 봄과 어울리는 여행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봄 섬’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과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이다. 행안부는 지난 2015년부터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여행가기 좋은 섬을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4계절 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 5월 가족 여행지로 행정안전부가 추천한 ‘봄 섬’. (사진=행정안전부) 이번에 선정한 ‘봄 섬’ 중 ‘찰칵섬’은 화려한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절경 등 섬마다 뚜렷한 색을 보유하고 있어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선도, 청산도, 장고도 등 3곳을 선정했다. 전남 신안군의 선도는 노란색의 수선화와 노란 지붕 등으로 마을 전체가 노랗게 물든 섬이며, 전남 완도군 청산도는 청보리로 초록빛 장관을 연출한다. 충남 보령시의 장고도는 해가 지기 전에 섬과 섬 사이에 주황색 노을이 펼쳐진다. ‘동물섬’은 동물을 좋아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에 추천할 만한 곳으로,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고슴도치 모양의 위도가 그 곳이다. 방목사슴을 만날 수 있는 경남 거제시의 이수도와 주민보다 고양이가 많아 고양이섬으로 불리우는 전남 고흥군의 쑥섬 등이 ‘동물섬’으로 선정됐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여행지로 추천된 ‘가족섬’은 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전남 여수시의 낭도와 경남 사천시의 신수도, 생일을 맞이한 방문객에게 전광판 축하 행사를 해주는 전남 완도군의 생일도가 뽑혔다. 이번에 봄 섬으로 선정한 9곳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 누리 소통망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 소통망에서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봄 섬 9곳을 방문해 인증하거나 섬 홍보 누리 소통망 팔로우 및 소문내기 인증을 하면 아이패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섬 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하고, 앞으로 섬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섬답게 가꾸어서 관광지로서 섬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봄 섬에 이어 오는 6월에는 여름 섬을, 이어 9월과 12월에는 가을 섬과 겨울 섬 등 계절별 여행가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며, 섬 한달살이 체험 등 참여 행사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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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문체부 “방한 관광 재개 준비”…여행업계 교류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관광업계가 방한 관광 재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과 면세점, 버스회사,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지역관광재단 등 관광업체 70여 곳과 방한 관광 여행사 140여 곳이 참가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 첫날인 지난 18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참가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수요와 관광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여행사도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달부터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격리 면제, 무비자 입국 재개 등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다음 달부터는 국제선 항공 노선도 늘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방한 관광 여행업계의 협력체계가 상당 부분 단절돼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가 여행업계의 재기와 회복을 위한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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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저비용항공사 첫 취항
    인천-울란바타르(몽골) 노선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처음으로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몽골 운수권 등(10개 노선)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서 있는 항공기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부는 지난 6일 발표한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국민의 일상적 해외여행을 복원하겠다는 취지에 발맞춰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운수권을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항공교통심의위는 2021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항공수요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선 국토부는 지난해 몽골 정부와의 항공회담을 통해 추가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시즌(6~9월) 운수권 주 9회를 항공사에 배분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각각 주 4회, 주 3회 운수권을 확보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국토부는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 중이던 몽골 노선에 LCC가 신규 진입해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몽골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추가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운수권을 주 1회씩 받았다. 또 국토부는 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양양-청두(중국) 노선의 주 2회 운수권을 신규 개척한 플라이강원에 배분했다. 아울러 인천-독일, 한국-뉴질랜드 등 8개 비경합 노선의 운수권도 신규 또는 추가로 배분됐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대해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럽 내 독점 노선인 한국-독일 노선에 우리 국적사인 에어프레미아가 주 5회 신규 취항하게 되면서 경쟁 당국의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운수권 배분은 국내외 국가의 방역 완화추세와 우리 국민들에게 일상적 여행을 돌려드리겠다는 정책적 의지를 담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국민이 보다 다양한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공회담을 통해 운수권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선별 운수권 배분결과 총괄표. 문의: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044-20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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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슬기로운 강릉생활, 한권에 빼곡히 담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시는 시민·전문가가 함께 도시의 다양한 요소를 탐사·진단했던2021년 도시탐사대 기록을 담은'강릉도시탐사 094'를 발간하였다. '강릉도시탐사 094'는 건축·공공미술·식당 등 도시를 구성하는 6개 분야에서 각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현장 중심의 탐사를 거쳐 탐사기록과 관련 정보를 총망라한 책자이며, 지난해 발간된 '강릉도시탐사 206'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물이다. 이번 도시탐사 책자는 지역 현황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 논의, 진단을 거치고 발전방안에 대해 진지한 고민 과정을 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탐사 중 건축 분야에서는 그동안 지역에서 진행되지 못했던건축자산(건축물) 기초조사를 함께 진행하여 탐사 건축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아카이빙을 마치기도 했다. 2021년 도시탐사대를 통해 수집된 건축자산(건축물) 기초조사 결과는 강릉문화도시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본 책자는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임영로155번길 18 문화작은도서관, 2층)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강릉 문화도시 홈페이지와‘시나미강릉’모바일앱에서 PDF 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모바일앱‘시나미강릉’및 강릉문화도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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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할인 행보, 계속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할인 행보가 계속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 삼악한 호수케이블카는 새학기 맞이 학생 할인과 강원도민 특별할인을 마련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평가 응시생 대상과 호랑이띠, 조조할인에 이은 할인 행사다. 새학기 맞이 학생 할인은 3월 31일까지며 대상은 초·중·고·대학생이다. 이 기간 학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이용료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강원도민 대상으로 20%를 할인해준다. 이 경우 신분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경우만 해당되며, 주중만 적영된다. 이에 앞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마친 응시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입장료를 할인해 주고 있다. 수험표를 확인받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춘천 수험생은 일반캐빈의 경우 1만5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고, 타지역 수험생은 정가의 30%를 할인해 준다. 호랑이띠 고객 할인과 조조할인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3.61㎞의 국내 최장 길이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지난 10월 8일 문을 열고 운영하고 있다. 기본요금은 대인 기준 일반 2만3,000원, 크리스탈 2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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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외교부,우크라이나 남동북부 지역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추가 발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외교부는 1.25일 주우크라이나대사관과의 긴급 화상회의 및 유관부서간 협의를 거쳐, 우리국민 안전대책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남동북부 12개 州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1.25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여행경보 3단계가 주재국 25개 지역·州 가운데 15개(크림, 루간스크, 도네츠크, 볼린, 리브네, 지또미르, 키예프, 체르니힙, 수미, 하리키브, 드니프로 페트롭스크, 자포로시아, 헤르손, 오데사, 미콜라이브)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동 지역내 체류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내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하시기 바란다. 한편, 여타 州에 체류중인 우리국민(주재원 및 교민 가족 등 비필수 인력)들께서도 우크라이나 상황의 가변성 등을 감안하여 안전한 지역으로 출국할 것을 권고했다.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은 그간 주재국내 거주중인 재외국민에게 연락을 취해 안전상황을 확인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해 왔다. 또한, 주요국 대사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식수와 비상식량 등을 확보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하여 재외국민 대피 및 지원계획도 현행화해 나가고 있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격상(출국권고) 발령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유관부처와도 긴밀히 협조하여 우리 진출기업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면서, 주요국과의 정보공유 및 공조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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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코로나 시대에도,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 순항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는 20년 대비 21년 탑승객 수가 200% 증가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9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택시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 1,200명에게 교통 및 언어편의를 제공하는 등 강릉관광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택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운전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강릉시에는 주문진해변, 강문해변 등 해변을 따라 BTS촬영지를 비롯한 한류 드라마·예능 촬영지가 가득 분포되어 있고 북적이지 않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 패키지 관광보다 소규모 개별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프라이빗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택시가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지난 10월에는 한 일본 공중파 방송사에서 코로나 이후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한국의 소도시로 '강릉'을 선정하여 미리 가보는 '강릉한류 택시여행' 을 기획하고 촬영을 마쳤다. 강릉시는 올해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택시 팸투어를 실시하고 해외 현지 온라인플랫폼 및 SNS를 통한 디지털마케팅으로 해외 잠재관광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근선 관광과장은“관광택시가 코로나 시대 정답여행의 방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운영 4년차의 노하우로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춘 코스재점검 등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고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지속적 홍보로 인바운드 관광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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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참살이(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울주군 온양읍에 소재한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이 ‘2022~2023년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웰니스(참살이(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 관광은 자연과 숲 치유, 자연치유(힐링)와 명상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참살이(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한방, △자연치유(힐링)과 명상, △미용(뷰티)과 스파, △자연과 숲치유 등 4개 주제별로 참살이(웰니스) 관광지를 지정하고 있다. 이번‘2022~ 2023 웰니스 관광지’평가에서 재지정된 곳은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전국 추천 2위)’등 총 14개소이다. 지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외국어 안내판 제작 지원 등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함께 맞춤형 경영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면적 25만㎡) 은 굴참나무와 편백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대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나눔힐링센터(건강측정실, 온열치유실 등), 치유숲길(풀향기길, 바람뜰치유길, 명품숲길 등), 체험시설(물치유욕장, 황토마당 등)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연과 숲 치유를 주제로 푸른 쉼, 활력 업(UP)! 숲!, 숲숨쉼, 상큼 달콤 숲 패밀리 등 11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객 수는 2020년 대비 96% 증가한 5,877명에 이른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을 우리나라 대표적인 참살이(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특색있고 매력있는 참살이(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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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 경관·체험·숙박 3개 부문 1등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최·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에서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제도는 어촌관광사업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사후관리로 어촌관광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전문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등급을 결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학생, 가족, 기업 등 수요자 계층과 연령에 맞는 맞춤형 체험활동 운영으로 4계절 방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겨울 바다의 낭만과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나잠어업을 하는 해녀들에게 직접 물질을 배울 수 있는 ‘해녀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 등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수산물로 만든 ‘해녀밥상’도 맛볼 수 있고, 낚시체험, 농촌체험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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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스킨스쿠버 성지 “강릉해중공원” 바닷속 볼거리 풍성해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군수품 4종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바다에 대한 관광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육상전망대, 접안시설을 외부에 설치하였고, 수중에 폐선박 2척(800톤급, 2,400톤급), 팔각별강제인공어초 등 다양한 해중경관시설을 경포 인근 사근진 해역에 조성하였다. 해중공원은 113ha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되고 있으며, 연간 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설치할 폐군수품은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양도받은 경장갑차 등 4종으로 해양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수중설치 전 기름 등 오염물질 제거 및 어초화 작업을 모두 마치고 11일(토) 오전 수중 투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중공원 조성 후 강릉을 찾는 스킨스쿠버들이 약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시 스킨스쿠버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용 준수사항 및 안전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해중공원 홍보를 위해 내년 해양레포츠 문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닷속 지형 및 생태환경, 수중경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중촬영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 자체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해역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해중공원 폐군수품 추가 수중설치로 해중공원을 찾는 국내 스킨스쿠버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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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수성구, 오는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수성구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구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에 보안이 강화된다. 1988년 이래 녹색이었던 일반여권의 표지 색상은 남색으로 바뀌고, 여권디자인은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활용한다. 차세대 여권은 면수(48면→58면, 24면→26면)가 증가함에 따라, 책자형 사증을 추가하는 제도는 폐지된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삭제,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가 적용되고 기능이 향상된다. 민원인이 원하는 경우,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기재할 수 있다.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을 해주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단.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신청자에 한하며, 비용은 신청인 부담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편리한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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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철원 DMZ를 활용한 평화, 생태, 탐조 관광 활성화 박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원군은 주상절리길 개장과 더불어 DMZ지역을 연계한 평화, 생태, 두루미 탐조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철원은 DMZ와 북한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평화 전망대를 비롯하여,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관찰할 수 있는 용양보(호수형 습지), 겨울 철새를 비롯한 두루미 최대 서식지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평화 생태 관광을 본격적 진행하고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 내 철원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 DMZ평화관광은 고석정에 위치한 DMZ평화관광안내센터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하며, 평일 하루 2회(10:00, 14:00), 주말 하루 3회(10:00, 13:30, 14:30)로 운영한다.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승리전망대는 승리전망대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로 운영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를 적용하여 하루 5회(10:00, 11:00, 13:30, 14:30, 15:30)운영한다. 셔틀버스 및 단체 관광(대형 승합차)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화읍 생창리에 위치한 DMZ생태평화공원은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십자탑 탐방로(제 1코스)와 용양보 탐방로(제2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DMZ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하루 2회(10:00, 14:00) 운영한다. 한탄강 두루미 탐조대는 한탄강 자연하천의 경치와 어우러진 철새들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수시 운영한다. DMZ두루미평화타운이나 철원 철새도래지 사무실에서 당일 방문접수 가능하다. 한편 철원평야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내 삽슬봉(아이스크림고지)두루미 탐조대의 경우 관련 사단과의 협의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향후 관광운영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화살머리고지)는 동절기 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내년 3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DMZ지역의 평화, 생태, 탐조 관광을 연계한 관광으로 철원이 가지고 있는 접경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상절리길 등과 결합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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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인천둘레길’에는 자연과 근대 역사문화가 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안심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벼운 등산 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인천둘레길(16코스)은 각 구별 각 1개 이상의 코스가 조성돼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강화 마니산길·옹진 장봉도 섬길의 신비로운 자연과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근대 역사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1코스(계양산)와 15코스(마니산)을 제외하면 모두 해발 200m 내외의 완만한 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가벼운 산행으로 제격이다. 인천대공원에서 시작하는 둘레길 6코스(소래길)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 걷기 좋은 길 5선’(2021.11.)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둘레길 외에도 계양산부터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인천의 S자 능선을 연결한 숲길로 정상을 정복하는 인천종주길(총 10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스탬프북을 들고 완주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스탬프북은 인천시청 또는 가까운 군·구청에서 수령할 수 있다. 숲길 내비게이션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이용하면 어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완주 인증을 할 수 있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비교적 낮고 완만한 산으로 이루어진 인천둘레길을 걸으며 가벼운 운동으로 일상회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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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한국관광공사, 평창군 에코힐링로드길 이색풍경 걷기좋은 코스로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평창군 에코힐링로드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이색풍경 걷기 좋은 코스로 선정되었다. 평창 에코힐링로드길은 평창군 평창읍의 남산 일대를 중심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풍경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길로, 계단이 없어 숲을 거닐며 산림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남산 무장애나눔길’을 비롯하여, 123개에 이르는 수석들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 ‘평창 바위공원’, 잔잔한 평창강이 흐르는 풍경을 따라 걷기 좋은 ‘평창 평화길’등이 포함된 코스로, 그 중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아름다운 평창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암산 정상의 ‘장암산 활공장’은 평창 읍내를 돌아나가는 평창강과 그 너머로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장관을 감상하기에 좋고, 탁 트인 풍경을 통해 마음의 답답함을 해소하기에도 좋은 코스이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이색풍경 걷기 좋은 힐링 코스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에코힐링로드길을 앞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 및 관광 시설과 연계하고 올림픽 시장, 지역상권, 교통시설 등과 함께 활용하여 관광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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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11-22
  •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단체관광객 대구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따라, 지난 16일에 입국해 7박 8일 동안 한국에 머무는 첫 싱가포르단체관광객 16명은 19일에는 1박 2일간 대구방문을 시작으로, 2차는 12월 1일에 11명, 3차는 12월 중순 경에 15명 등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로 11월 15일부터는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에서 한국(인천국제공항) 지정 직항편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국적자(비자요건 별도)여야 한다. 입국 전에는 여행 전 14일간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일 72시간 기준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백신접종완료 목걸이 비표를 준비해야 한다. 입국 시에는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고, 자가 진단앱을 설치해야 한다. 입국 직후에는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한 후 숙소로 이동해 음성 확인 시까지 대기해야 한다. 체류 중에도 입국 6~7일 차에 추가검사(질병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함께 한국 내 방역지침 준수해야 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 16일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서울, 부산, 경주, 대구, 상주 등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7박 8일의 전체 일정이다. 그 중에서 대구 일정은 동성로 쇼핑관광, 83타워 전망대, 석식, 대구숙박 등 1박 2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19일(금)에는 첫 싱가포르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대행사로 환영인사, 기념품 증정, 단체기념 촬영 등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일에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1명이 구암팜스테이(달고나, 구슬치기 체험 등), 땅땅치킨체험, 동성로 쇼핑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며, 12월 중순 경에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5명이 대구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그 동안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시장 위축,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비대면·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해외 인플루언서 활용 대구 랜선여행 등 다양한 해외관광 마케팅 전략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오는 11월 말에는 서울지역 싱가포르 인바운드 여행사를 방문해 대구 안심관광상품 코스의 다양화를 위한 관광 세일즈콜도 펼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 위드 코로나 방역생활이 가능하고, 국제관광 재개가 점진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해외마케팅 사업을 집중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트래블버블 시행국가 우선 도시를 중심으로 안전 및 안심관광코스 개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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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인생샷 건질 사진 맛집 찾아? 여기 다 있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남구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외래관광객 유치 전쟁에 뛰어들고자 가이드북을 제작했음을 밝혔다. 기존 관광지도의 틀을 벗은 가이드북은 ‘포토 트립 #울산 남구’라 이름 짓고, 이른 바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기 좋은 사진 맛집 추천 스폿을 한권으로 묶었다. 이번 제작한 가이드북은 국내외 다수 팬을 확보한 셀럽(전 에프터스쿨 멤버 이가은씨)과 손잡아 온라인 미디어에 친숙한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홍보에 초점을 두었고, 항공시장이 활성화되었을 때를 대비해 외국어판으로도 제작할 수 있도록 e-book으로 제작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그리고 관광에 소비를 아끼지 않는 3~40대를 타깃으로 맛집 및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관광지, 카페 등 핫플레이스를 소개해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그림을 그렸다. 가이드북은 1권에 총 48페이지 분량으로, 고래문화특구, 삼호대숲 같은 관광지 외에도 까페, 공원, 체험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섹션을 나눠 가독성을 높였으며, 주요 호텔 정보와 모범 관광 코스 안내를 담음으로써 울산이 체류형 관광지임을 부각시켰다. 가이드북은 남구청 문화관광홈페이지에 곧 업로드 될 예정으로, 업로드가 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해지며, 미디어에 친숙치 않은 관광객을 배려해 남구 주요 관광지에 인쇄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시화되고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기 시작한 지금, 울산의 중심인 우리 남구가 울산관광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지를 가이드북에 담았다”며 “이번 가이드북을 계기로 여기를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울산이 익숙한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채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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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속초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다! 영랑호수윗길 시민 호응 속 개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영랑호수윗길’이 13일 오전 7시부터 일반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됐다. 속초시는 정식 개통에 앞서 12일 오후 김철수 속초시장과,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일반 시민보다 조금 일찍‘영랑호수윗길’을 마주한 참석자들은 총길이 400m, 폭 2.5m의 부교를 미리 걸어보며 이전엔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부교 가운데 위치한 지름 30m의 원형광장에서 보는 설악산과 영랑호, 동해바다를 아우르는 비경은 참석 시민들에게‘속초의 자연’을 선사했다. 공식 개통을 시작한 13일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호수 위를 걷는 새로운 체험을 통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위치에서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며,‘영랑호수윗길’이 속초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기를 희망했다. 속초시는‘영랑호수윗길’개통과 함께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도 조속히 마무리되면, 영랑호가‘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의 좋은 예가 되고 속초시 북부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영랑호 일원에 대형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 투광등 설치와 영랑호수윗길 출입구(2개소 : 범바위 방면, 장사항 방면) 방범용 CCTV, 무인계수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집과 운영관리요원 관리사무소 설치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하게‘영랑호수윗길’을 이용하고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만반의 준비하였다. 한편,‘영랑호수윗길’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하절기(3~10월)는 오전 6시~밤 10시, 동절기(11~2월)는 오전 7시~밤 9시까지 개방되며, 강풍주의보 발효, 국지적 강풍 시에는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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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강화군,‘디엠지(DMZ) 평화의 길’테마노선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화군이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 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가할 수 있다. 운영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3일(금, 토, 일), 1일 2회(오전 9시, 오후 14시) 운영되며, 1회 방문인원은 20명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군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철책길로 연결된다. 이어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거쳐 대룡시장까지 강화도 북부지역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걷는 노선이다. 특히,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그동안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군사시설과 전적지로 이번에 특별히 개방된다. 이곳은 해병 제2사단의 협조 하에 개방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군은 의두분초부터 불장돈대 직전까지 1.5㎞의 도보구간 중 800m는 데크길을 조성해 사람의 손길이 타지 않은 비무장지대를 걸으며 평화와 통일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강화군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 건립 20억 원,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 90억 원 하점면에는 강후초등학교 문화재생사업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 65억 원, 창후항 어촌뉴딜 사업 94억 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동면에는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사업 38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북부지역은 한강을 거쳐 북녘과 연결되고 개성과 서울로 들어가는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였다”며 “북부지역에 부족한 관광·문화 기반시설을 선제적인 조성해 남부지역과 균형을 이루며,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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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11-12
  • 코로나 블루,‘인천 관광문화백신’으로 치유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1월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으로 611일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단락됐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관광객들이 여행을 통해 활력을 찾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나섰다. 시와 공사가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은 교통·숙박·관광 상품 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 적용해 공백 없이 꼼꼼히 마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정착을 위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주의도 놓치지 않고 있다. 350여 개의 인천지역 숙박시설을 최대 5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➀인천 숙박상품 기획전을 비롯해 ➁인천시티투어버스와 ➂투어패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숙박상품 기획전을 통해 여행객의 인천 체류시간을 늘리고 각종 교통 및 관광 상품 할인 판매로 여행객의 소비를 제고하는 전략으로 관광객과 관광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2021 인천 미식관광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이는 ➃인천 미식관광상품 기획전과 과거 인천 최대의 번화가였던 동인천 일대를 재현하는 뉴트로 시장 축제 ➄동인천 낭만시장은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상품과 축제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인천시는 관광취약계층 관광활동 지원 사업을 11월부터 재개해 인천 거주 장애인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김찬삼 동반車 전시회‘세계의 나그네’(11일·시립박물관)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12일·인천아트센터) △인천아시아아트쇼(18~21일·송도컨벤시아)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20~21일·트라이보울 공연장)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13일에는 인천애(愛)뜰 분수광장에서 성탄트리점등 시민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참여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는 소규모행사이지만 지난 7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천애(愛)뜰 사용이 전면 중단된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첫 문화축제다. 성탄청소년문화축제와 성탄트리점등식으로 마련한 행사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의 주최·관으로 진행되며 이날 설치된 트리는 2021년까지 1월 15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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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 ‘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 상품 500여 개 40% 할인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11. 1.)에 발맞춰 ’20년 11월 이후 중단했던 국내 여행상품 할인 지원 사업[토닥토닥 치유(힐링) 여행]을 11월 9일부터 재개한다. 문체부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고 각 지역의 숙박, 맛있는 음식, 관광 등의 일정을 기획한 여행상품을 통해 지역관광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행상품의 40%에 해당하는 할인금액을 지원한다. 여행상품 할인권(1인 1회)은 국내 할인상품 전용 누리집 ‘투어비스’ 또는 ‘네이버’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할인권을 이용하면 여행상품 가격의 40%(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투어비스’ 누리집에서는 여행 할인권과 숙박 할인권을 각 1회씩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행 할인권은 11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되는 여행상품 중에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할인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은 국내 여행상품 판매를 희망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거쳐 안전·치유(웰니스) 중심 여행상품으로 엄선했다. 이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방역 안전과 건강을 결합한 상품을 좀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여행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이 쉽지 않았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본인에 한함)에게는 여행 후 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무료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려운 시간을 보낸 모든 국민들이 이번 여행상품 할인권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행이 이루어진다면 일상 회복이 더욱 빨리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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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11-09
  • 11월엔 서울로 여행가자! 서울시, 비대면 서울여행 콘텐츠 선보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 · 여행의 트렌드가 비대면 형태, 안전과 힐링 추구, 소규모로 떠나는 흐름으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행 떠나기 좋은 11월(11.8.~11.30.)을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울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MBTI 트립’, ‘한옥개스트’, ‘서울여행을 부탁해’, ‘캠핑스테이’ 등 총 4가지 테마로 제작된 영상들은 안전, 힐링, 비대면, 개별관광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요즘 MZ세대가 주목하는 MBTI(성격유형검사), 반려동물, 캠핑 등 흥미로운 소재로 서울의 인기 장소와 문화,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어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재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 「MBTI 트립」 편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MBTI 성격유형’ 소재를 여행과 접목시켰다. ‘MBTI 성격유형별 여행스타일’을 테마로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E유형, I유형을 대표하여 맞춤형 서울 여행코스와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한옥개스트」 편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서촌의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여행을 부탁해」 편에서는 안지영 역사해설사와 박상영 작가가 출연하여 서울의 역사적인 가치와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서울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캠핑스테이」 편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집콕에서 벗어나 캠핑을 즐기면서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콘텐츠이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의 풍경과 현장의 소리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랜선여행 영상은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에 송출된다. 각 영상에 댓글로 시청 후기를 자유롭게 게시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전 국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영상에 소개된 요트 탑승 및 네온 만들기 체험권, 서울 소재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미숙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활동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기에 서울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영상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서울로 발길이 이어지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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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11-08
  • 울산시, 관광전문기자협회와 울산관광 알리기 착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관광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 · 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전문기자협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정한 여행정보신문, 한국관광신문, 교통관광신문, 티티엘뉴스 등 14개 매체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행사에는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은 먼저 올해 발견 50주년이자 지난 2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반구대 암각화 방문한다. 이어 울산시민의 휴식처이자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을 방문해 달고나, 고무줄놀이, 오징어 게임 등을 체험해 옛 시절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울산 그랜드휠(회전관람차)’을 탑승해 울산 야경을 감상하고 야간 관광상품을 이용한 체류형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에 이어 고래문화마을 및 고래창고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행사를 끝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매체에 산업과 역사 · 문화, 천혜의 관광지가 어우러진 울산의 관광지들을 소개해 울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나아 갈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답사에 참가한 기자들이 소속된 매체들은 각 시도별 관광협회를 비롯해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등 다양한 구독자 기반을 갖추고 있는 관광전문 언론사들로 울산시는 이들 매체와 울산이 관광지로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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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관광/맛집
    2021-11-08
  • 정선군, 황금빛 힐링 명소 은행나무 “천년의 숲” 조성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에서는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를 만큼 수억 년의 지구 역사와 함께한 신비의 식물인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활용한 “천년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강인한 생명력과 황금빛을 띠는 은행잎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청정 자연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천년의 숲(은행나무 군락지)을 조성해 정선아리랑과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명소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와 봉정리 산11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년의 숲은 3.96ha 규모로 은행나무 군락지, 수변 산책로,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진 자연치유 힐링 숲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천년의 숲(은행나무)에 950여 주의 은행나무 이식을 완료하고 전망데크, 벤치 및 안내판 등 주변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천년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은행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및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방치된 유휴지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경관 숲으로 자연 친화 생태체험 치유의 숲인‘천년의 숲’을 조성해 정선아리랑 등 역사와 문화, 청정 자연을 적극 연계한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11-08
  • 서울대공원,‘바스락’낙엽 밟으며 가을 정취 즐겨보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울대공원에서 낙엽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즐겨보자. 서울대공원은 관람객들이 단풍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낙엽으로 꾸민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서울대공원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단풍잎이 만들어 낸 산책길을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대공원역 2번 출구 앞 웰컴가든에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나무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의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곳곳에 은행나무, 복자기, 화살나무 등 오래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도 화려하고 풍성하다. 올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곳곳에 낙엽이 한창 떨어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내 손꼽히는 산책길은 해양관~낙타사 사이, 하마사 앞길, 남미관 은행나무길, 곰사~맹수사 앞길 등지이다. 올해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단풍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서울대공원은 당분간 낙엽을 치우는 대신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그대로 둘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단풍잎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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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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