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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억 구독자 기록 뜻깊어…함께 성장해 준 팬들께 감사"
전 세계 가수 첫 기록···"여러분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어" 오는 27일 3년 5개월 만 새 앨범···"오랜 시간 정성 담아 열심히 준비" 걸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21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20일 오후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해 이를 인증하는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았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니는 "항상 저희의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이 기록을 '블링크'(팬덤명)와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로제 역시 "이 기록은 특히 더 뜻깊다"며 "저희가 공식 아티스트 채널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에서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리사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유튜브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매 순간 함께해주고, 저희의 음악을 보고 듣고 매 순간 함께 성장해 준 '블링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 발표도 앞두고 있다. 이번 신보는 이들이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이후 3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지수는 "이번 3집 미니앨범 '데드라인'도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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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작년 글로벌 앨범 판매량 '톱 10' 중 7개 휩쓸어
스키즈 2위·세븐틴 3위·엔하이픈 4위·TXT 6위 등 스트리밍 합산한 차트선 '케데헌' OST 3위·스키즈 6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세븐틴 등 K팝 스타들이 작년 한 해 실물 음반과 다운로드를 합산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 '톱 10' 가운데 7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KARMA) 2위,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3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 4위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별의 장 : 투게더(TOGETHER)' 6위, 제로베이스원의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7위, 아이브의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9위, 지드래곤의 '위버멘시'(Ubermensch) 10위로 각각 나타났다.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CD와 LP 등 실물 음반 판매량과 유료 풀 앨범(Full Album) 다운로드 수를 종합 집계한다. 1위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차지했다. 20위까지 순위가 공개된 이 차트에는 이 밖에 NCT 위시 '컬러'(COLOR·11위), 제로베이스원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12위), 앤팀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13위), 라이즈 '오디세이'(ODYSSEY·15위), 에스파 '리치 맨'(Rich Man·16위), NCT 위시 '팝팝'(poppop·17위), 보이넥스트도어 '노 장르'(No Genre·18위), 아이브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20위)이 포함됐다. 실물 음반 판매량과 다운로드에 스트리밍 수치까지 반영한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 6위,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 12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 16위, 로제의 '로지'(rosie) 19위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이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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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쇼트트랙 김길리는(성남시청)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첫 2관왕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목에 걸었다. 이번 동·하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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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성화, 하나의 불꽃"···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92개국 중 '팀 코리아' 22번째 입장 다빈치·아르마니·보첼리, 이탈리아 거장들의 향연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제25회 동계 올림픽인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대회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탈리아는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고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했다. 빙상 종목이 열리는 밀라노와 컬링, 스키 종목이 펼쳐지는 코르티나담페초의 거리는 400㎞ 이상 떨어져 있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현실로, 이에 개회식 역시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열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성화대 역시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Piazza Dibona)에 각각 설치됐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이 포함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된 사례 역시 사상 최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분산 개최의 특성을 반영해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로 개회식 주제를 정했다. 개회식은 18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을 재현하는 무대로 시작했다. 무용수들은 신과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을 펼치며 '조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와 자코모 푸치니, 조아키노 로시니를 분장한 출연진이 등장했고, 음표 모양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또한 이탈리아 예술과 조화를 상징하는 대형 물감 튜브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 등 이탈리아 역사를 대표하는 이들의 캐릭터 퍼레이드가 이어진 뒤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등장해 대표곡을 열창하며 개회식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장 이후에는 지난해 9월 별세한 이탈리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모델들은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초대형 런웨이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흰색·빨간색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이탈리아의 유명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가 이탈리아 국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동시에 코르티나담페초 개회식 현장에서는 이탈리아 크로스컨트리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기 게양에 참여했다. 이후 도시와 자연의 화합을 표현하는 공연이 끝난 뒤 92개국 선수단의 입장이 이어졌다. 선수단 입장은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 중앙 광장, 리비뇨 스노 파크, 프레다초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 선수단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나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22번째로 입장했다. 마지막으로 입장한 이탈리아 선수단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기수를 앞세웠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개회 선언에 이어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 속에 성화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경기장 밖에 설치된 성화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연이 이어졌고 할리우드 스타 샬리즈 세런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통가 근육맨'으로 유명한 피타 타우파토푸아를 비롯해 10명의 기수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평화의 상징인 오륜기를 들고 입장했다. 선수단 선서 이후에는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에 설치된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됐다. 밀라노에선 이탈리아 알파인스키의 전설 데보라 콤파뇨니와 알베르토 톰바, 코르티나담페초에선 이탈리아 여자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소피아 고자가 최종 점화자로 나섰다. 성화대는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알려진 매듭(Knots)에서 착안한 구 형태로 제작됐다. 콤파뇨니와 톰바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직접 성화를 점화했고, 고자 역시 성화대로 직접 불을 옮겼다. 두 성화대는 마치 꽃봉오리가 열리듯 주변의 구조물을 펼치며 태양 형상으로 변신해 장관을 이뤘다. 이날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22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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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 전소속사에 고소 "출연료 정산 못 받아…"
가수 김다현(17)이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를 비롯한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다현 소속사 현컴퍼니는 김다현 측이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소속사 대표 A씨와 모회사 대표 B씨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지급명령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현컴퍼니는 전 소속사가 지난해 9∼10월 이후 김다현의 출연료와 행사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다현이 정산받지 못한 금액은 수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컴퍼니는 "전 소속사에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정산을 요청했음에도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고, 협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10대 아티스트의 심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전 소속사 측에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김다현은 2019년 'KBS 판소리 어린이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보이스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언니 김도현과 함께 '청학동 국악 자매'로도 활동한 그는 2020년부터 솔로로 나섰으며 지난해 11월 현컴퍼니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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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5월 日 도쿄돔서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
그룹 2PM(투피엠)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일본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을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에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게재하고 2PM의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PM Japan 15th Anniversary Concert "THE RETURN" in TOKYO DOME'(더 리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공연의 일본 팬클럽 선예매 접수가 시작되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PM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23년 10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특히 도쿄 돔 단독 공연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JYP는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은 10년 만에 도쿄 돔에서 화려한 히트곡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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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작년 글로벌 앨범 판매량 '톱 10' 중 7개 휩쓸어
- 스키즈 2위·세븐틴 3위·엔하이픈 4위·TXT 6위 등 스트리밍 합산한 차트선 '케데헌' OST 3위·스키즈 6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세븐틴 등 K팝 스타들이 작년 한 해 실물 음반과 다운로드를 합산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 '톱 10' 가운데 7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KARMA) 2위,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3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 4위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별의 장 : 투게더(TOGETHER)' 6위, 제로베이스원의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7위, 아이브의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9위, 지드래곤의 '위버멘시'(Ubermensch) 10위로 각각 나타났다.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CD와 LP 등 실물 음반 판매량과 유료 풀 앨범(Full Album) 다운로드 수를 종합 집계한다. 1위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차지했다. 20위까지 순위가 공개된 이 차트에는 이 밖에 NCT 위시 '컬러'(COLOR·11위), 제로베이스원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12위), 앤팀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13위), 라이즈 '오디세이'(ODYSSEY·15위), 에스파 '리치 맨'(Rich Man·16위), NCT 위시 '팝팝'(poppop·17위), 보이넥스트도어 '노 장르'(No Genre·18위), 아이브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20위)이 포함됐다. 실물 음반 판매량과 다운로드에 스트리밍 수치까지 반영한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 6위,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 12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 16위, 로제의 '로지'(rosie) 19위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이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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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작년 글로벌 앨범 판매량 '톱 10' 중 7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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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 쇼트트랙 김길리는(성남시청)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첫 2관왕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목에 걸었다. 이번 동·하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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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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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에 전세계 들썩…"외국인 부산 검색량 2,375%↑"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각국에서 82회에 걸쳐 대규모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예고한 가운데 개최지를 중심으로 관광 업계가 덩달아 들썩이는 분위기다. 글로벌 숙박 플랫폼 호텔스닷컴을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의 투어 계획 발표 이후 48시간 동안 해외에서 서울로 향하는 여행(인바운드) 검색량이 전주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오는 6월 데뷔 기념일에 공연이 열리는 부산의 인바운드 검색량은 무려 2,375% 급증했다. 일본·홍콩·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는 부산을 찾는 여행 검색량이 수천%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서울(190%), 부산(3,855%) 국내 여행 검색량 역시 크게 늘었다. 방탄소년단이 방문할 해외 지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이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전 세계 34개 도시를 찾는다. 브라질 라디오 밴드뉴스 FM은 오는 10월 상파울루 공연과 관련해 "투어 발표 이후 상파울루행 버스표 검색량이 직전 대비 600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가디언은 개최지의 관광·숙박·소비 증가 등 방탄소년단 투어가 가져올 경제적 파급력에 주목했다. 이번 투어가 "북미 전역의 도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글로벌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가디언은 전문가들 말을 인용해 "일반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온 콘서트 관람객은 티켓 가격의 약 3.4배를 여행과 관광으로 지출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평균치는 방탄소년단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들은 그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고, 이번 투어의 경제적 파급력이 어느 정도에 이를지 가늠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조사'에서 이들은 '한국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한국인' 1위에 선정됐다. 멤버 정국은 이 순위에서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6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 신곡 14곡이 수록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하는 대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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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에 전세계 들썩…"외국인 부산 검색량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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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스포츠계 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 첫 적용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선수를 폭행한 중학교 씨름부 지도자에 대해 체육지도자 자격 취소 처분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와 체육지도자 자격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 조치로 문체부가 지난 8월 '체육계 폭력·성폭력 근절 방향'을 통해 천명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실제로 적용한 첫 사례다. 문체부는 해당 지도자가 훈련 태도를 문제 삼아 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21일 체육지도자 자격운영위원회를 열어 사안의 중대성을 심도 있게 심의한 뒤 '폭력은 어떤지도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격 취소를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자격 취소를 계기로 체육계의 폭력 근절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 스포츠윤리센터를 통해 신고가 접수된 사건에 대해 경찰과 긴밀하게 공조해 신속한 조사와 피해구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폭력 가해 지도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징계 요구와 자격 취소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는 인권침해·비리 사건 등 198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인권침해 신고는 105건이었는데 이는 올해 월평균 신고 건수 38.7건 대비 2.7배 증가한 수치다. 이어서 문체부는 폭력 가해 지도자에 대한 징계나 자격관리 등에서 미흡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체육단체에 대해서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재정지원 제한 등 모든 행정조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 한 건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무관용·일벌백계' 원칙에 따라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게 철저히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인권보호관을 확대해 학교 운동부와 각종 대회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경기인을 대상으로 폭력·성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육계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신고 이전 단계에서의 사전 예방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자격 취소 조치 이후 스포츠윤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폭력 근절 업무를 맡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체부는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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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스포츠계 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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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표준계약서, 12년 만에 개정…"편집돼도 출연료 지급"
- 배우·가수 등 방송 출연자들이 편집 과정에서 영상이 누락되더라도 출연료를 받을 수 있는 표준계약서가 마련됐다. 개정된 출연표준계약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온라인 플랫폼 등의 영상물에도 적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3년 7월 제정한 '대중문화예술인 방송 출연 표준계약서'를 12년 만에 전면 개정해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방송뿐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영상물의 제작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계약 당사자의 권리와 의무를 균형 있게 반영하고, 출연자의 실연권 보호와 정당한 대가 지급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문체부는 음악·드라마·비드라마 분야로 구분한 계약서 3종을 고시하고 이들이 영상물 제작 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방송 출연 표준계약서'라는 명칭을 '방송·영상 출연표준계약서'로 바꾸고 배우·가수 등의 직군 중심이던 계약체계를 음악, 드라마, 비드라마 등 분야 중심 체계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방송사뿐만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제작하는 영상물에도 계약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다양한 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실연권의 포괄 양도와 그에 따른 대가 미지급 사례가 관찰돼 실질적 보호조치를 계약서에 반영했다. 먼저, 방송·제작사가 영상물의 송출 매체를 출연자와 사전에 합의하도록 하고 계약 또는 출연 이후 새로 등장한 매체에서의 활용에 대해서는 별도 합의로 실연권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최초 송출된 영상물이 아닌 변형된 형태로 영상물을 활용하거나 미방영·미공개한 영상의 추후 사용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가 지급 의무를 명시했다. 이어서 출연 회차 등 계약에 따라 출연자가 촬영 등의 용역을 제공한 경우 편집 과정에서 영상이 누락됐더라도 용역제공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방송·제작사의 계약상 위험을 줄이고 공정한 제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연자의 사회적 물의로 인한 손해 발생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의 약물·도박 등 법령 위반이나 이에 준하는 사안 외에도, 출연자의 학교폭력이나 사생활 논란 등으로 인해 영상물의 제작 또는 공개에 차질이 발생한 경우까지 포함해 방송·제작사가 입은 손해에 대해 출연자가 배상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포괄적으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출연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사가 대리해 출연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매니지먼트사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전속계약 종료 등 계약 관계에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통보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번 개정을 위해 문체부는 방송사·제작사·기획사 및 예술인을 대표하는 협회·단체와 10차례 이상 협의하고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의 검토를 거쳐 고시를 확정했다. 개정된 출연표준계약서는 문체부(www.mcst.go.kr)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에 게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현장에 보급·확산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개정은 예술인과 방송·제작사 간 실질적 분쟁을 줄이고, 상호 존중하는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표준계약서의 활용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계약 질서를 개선하는 데 정책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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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 표준계약서, 12년 만에 개정…"편집돼도 출연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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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열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
- 그룹 디제이 디오씨 김창열이 22일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앞두고 일본을 찾았다가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는 일본 당국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입국을 문제 삼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창열은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19일 일본 요나고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중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했다"며 "지난해 개인적으로 일본을 찾았을 때도 문제 없이 입국했었다"고 말했다. 김창열은 19일부터 21일까지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와 일본을 찾아 다케시마의 날 행사 전 현지 분위기를 촬영하려 했으나, 입국 불가를 통보받고 도착 당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함께 일본을 찾은 본부 관계자 역시 입국을 거부당해 다음 날에야 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그는 밝혔다. 김창열은 "독도 관련 활동이 문제라는 설명은 듣지 못했고, 완강하게 '어떤 이유에서든 입국이 불가하다'는 입장만 반복했다"며 "정작 다케시마의 날 행사장에는 방문할 의도도 없었고, 무엇을 하겠다는 뜻도 아니었는데 그쪽에서 우리를 표적으로 삼아 입국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관계자도 이날 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5시간의 인터뷰와 짐 수색을 핑계로 억류당했으나, 결국 독도 홍보 활동이라는 이유로 상륙을 불허했다"며 "입국 거부는 다케시마의 날을 앞두고 독도 인사의 방문을 막으려는 일본의 정치보복이자 표적심사"라고 주장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고시)를 하고 100주년을 계기로 2005년 3월 '다케시마의 날' 지정 조례를 만들었다. 2006년부터는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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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열 "'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일본서 입국거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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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억 구독자 기록 뜻깊어…함께 성장해 준 팬들께 감사"
- 전 세계 가수 첫 기록···"여러분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어" 오는 27일 3년 5개월 만 새 앨범···"오랜 시간 정성 담아 열심히 준비" 걸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21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20일 오후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해 이를 인증하는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았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니는 "항상 저희의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이 기록을 '블링크'(팬덤명)와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로제 역시 "이 기록은 특히 더 뜻깊다"며 "저희가 공식 아티스트 채널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에서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리사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유튜브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매 순간 함께해주고, 저희의 음악을 보고 듣고 매 순간 함께 성장해 준 '블링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 발표도 앞두고 있다. 이번 신보는 이들이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이후 3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지수는 "이번 3집 미니앨범 '데드라인'도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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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억 구독자 기록 뜻깊어…함께 성장해 준 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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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작년 글로벌 앨범 판매량 '톱 10' 중 7개 휩쓸어
- 스키즈 2위·세븐틴 3위·엔하이픈 4위·TXT 6위 등 스트리밍 합산한 차트선 '케데헌' OST 3위·스키즈 6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세븐틴 등 K팝 스타들이 작년 한 해 실물 음반과 다운로드를 합산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 '톱 10' 가운데 7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KARMA) 2위,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3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 4위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별의 장 : 투게더(TOGETHER)' 6위, 제로베이스원의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7위, 아이브의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9위, 지드래곤의 '위버멘시'(Ubermensch) 10위로 각각 나타났다.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CD와 LP 등 실물 음반 판매량과 유료 풀 앨범(Full Album) 다운로드 수를 종합 집계한다. 1위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차지했다. 20위까지 순위가 공개된 이 차트에는 이 밖에 NCT 위시 '컬러'(COLOR·11위), 제로베이스원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12위), 앤팀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13위), 라이즈 '오디세이'(ODYSSEY·15위), 에스파 '리치 맨'(Rich Man·16위), NCT 위시 '팝팝'(poppop·17위), 보이넥스트도어 '노 장르'(No Genre·18위), 아이브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20위)이 포함됐다. 실물 음반 판매량과 다운로드에 스트리밍 수치까지 반영한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 6위, 세븐틴의 '해피 버스트데이' 12위,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 언리시' 16위, 로제의 '로지'(rosie) 19위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은 이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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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작년 글로벌 앨범 판매량 '톱 10' 중 7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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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 쇼트트랙 김길리는(성남시청)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첫 2관왕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목에 걸었다. 이번 동·하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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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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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성화, 하나의 불꽃"···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 92개국 중 '팀 코리아' 22번째 입장 다빈치·아르마니·보첼리, 이탈리아 거장들의 향연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제25회 동계 올림픽인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대회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탈리아는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고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했다. 빙상 종목이 열리는 밀라노와 컬링, 스키 종목이 펼쳐지는 코르티나담페초의 거리는 400㎞ 이상 떨어져 있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현실로, 이에 개회식 역시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열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성화대 역시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Piazza Dibona)에 각각 설치됐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이 포함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된 사례 역시 사상 최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분산 개최의 특성을 반영해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로 개회식 주제를 정했다. 개회식은 18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을 재현하는 무대로 시작했다. 무용수들은 신과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을 펼치며 '조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와 자코모 푸치니, 조아키노 로시니를 분장한 출연진이 등장했고, 음표 모양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또한 이탈리아 예술과 조화를 상징하는 대형 물감 튜브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 등 이탈리아 역사를 대표하는 이들의 캐릭터 퍼레이드가 이어진 뒤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등장해 대표곡을 열창하며 개회식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장 이후에는 지난해 9월 별세한 이탈리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모델들은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초대형 런웨이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흰색·빨간색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이탈리아의 유명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가 이탈리아 국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동시에 코르티나담페초 개회식 현장에서는 이탈리아 크로스컨트리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기 게양에 참여했다. 이후 도시와 자연의 화합을 표현하는 공연이 끝난 뒤 92개국 선수단의 입장이 이어졌다. 선수단 입장은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 중앙 광장, 리비뇨 스노 파크, 프레다초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 선수단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나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22번째로 입장했다. 마지막으로 입장한 이탈리아 선수단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기수를 앞세웠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개회 선언에 이어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 속에 성화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경기장 밖에 설치된 성화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연이 이어졌고 할리우드 스타 샬리즈 세런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통가 근육맨'으로 유명한 피타 타우파토푸아를 비롯해 10명의 기수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평화의 상징인 오륜기를 들고 입장했다. 선수단 선서 이후에는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에 설치된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됐다. 밀라노에선 이탈리아 알파인스키의 전설 데보라 콤파뇨니와 알베르토 톰바, 코르티나담페초에선 이탈리아 여자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소피아 고자가 최종 점화자로 나섰다. 성화대는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알려진 매듭(Knots)에서 착안한 구 형태로 제작됐다. 콤파뇨니와 톰바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직접 성화를 점화했고, 고자 역시 성화대로 직접 불을 옮겼다. 두 성화대는 마치 꽃봉오리가 열리듯 주변의 구조물을 펼치며 태양 형상으로 변신해 장관을 이뤘다. 이날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22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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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성화, 하나의 불꽃"···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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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 전소속사에 고소 "출연료 정산 못 받아…"
- 가수 김다현(17)이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를 비롯한 정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다현 소속사 현컴퍼니는 김다현 측이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소속사 대표 A씨와 모회사 대표 B씨를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지난달 말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지급명령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현컴퍼니는 전 소속사가 지난해 9∼10월 이후 김다현의 출연료와 행사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다현이 정산받지 못한 금액은 수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컴퍼니는 "전 소속사에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정산을 요청했음에도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고, 협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10대 아티스트의 심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전 소속사 측에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김다현은 2019년 'KBS 판소리 어린이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보이스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언니 김도현과 함께 '청학동 국악 자매'로도 활동한 그는 2020년부터 솔로로 나섰으며 지난해 11월 현컴퍼니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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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 전소속사에 고소 "출연료 정산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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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5월 日 도쿄돔서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
- 그룹 2PM(투피엠)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일본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을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에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게재하고 2PM의 일본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PM Japan 15th Anniversary Concert "THE RETURN" in TOKYO DOME'(더 리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공연의 일본 팬클럽 선예매 접수가 시작되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PM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23년 10월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특히 도쿄 돔 단독 공연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JYP는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은 10년 만에 도쿄 돔에서 화려한 히트곡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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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5월 日 도쿄돔서 데뷔 '15주년'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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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가수 문원과 5월 결혼 발표…"온전한 내 편 생겼다"
-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가수 문원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신지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하려 한다"며 "문원 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신지는 지난해 6월 7살 연하 발라드 가수인 문원과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가수로,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지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지는 편지에서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을 모두 잘 알고 있다"며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디스코왕'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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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가수 문원과 5월 결혼 발표…"온전한 내 편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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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에 전세계 들썩…"외국인 부산 검색량 2,375%↑"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각국에서 82회에 걸쳐 대규모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예고한 가운데 개최지를 중심으로 관광 업계가 덩달아 들썩이는 분위기다. 글로벌 숙박 플랫폼 호텔스닷컴을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의 투어 계획 발표 이후 48시간 동안 해외에서 서울로 향하는 여행(인바운드) 검색량이 전주 대비 155% 증가했다. 특히 오는 6월 데뷔 기념일에 공연이 열리는 부산의 인바운드 검색량은 무려 2,375% 급증했다. 일본·홍콩·대만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는 부산을 찾는 여행 검색량이 수천%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서울(190%), 부산(3,855%) 국내 여행 검색량 역시 크게 늘었다. 방탄소년단이 방문할 해외 지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이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전 세계 34개 도시를 찾는다. 브라질 라디오 밴드뉴스 FM은 오는 10월 상파울루 공연과 관련해 "투어 발표 이후 상파울루행 버스표 검색량이 직전 대비 600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가디언은 개최지의 관광·숙박·소비 증가 등 방탄소년단 투어가 가져올 경제적 파급력에 주목했다. 이번 투어가 "북미 전역의 도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의 글로벌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가디언은 전문가들 말을 인용해 "일반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온 콘서트 관람객은 티켓 가격의 약 3.4배를 여행과 관광으로 지출한다"며 "그러나 이러한 평균치는 방탄소년단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들은 그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이고, 이번 투어의 경제적 파급력이 어느 정도에 이를지 가늠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조사'에서 이들은 '한국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한국인' 1위에 선정됐다. 멤버 정국은 이 순위에서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6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 신곡 14곡이 수록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다음 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하는 대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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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월드투어에 전세계 들썩…"외국인 부산 검색량 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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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출격!···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서 'TOP 10' 도전
- 내달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오후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문석·조계원·김재원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5번째인 이번 동계올림픽은 내달 7일(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천900여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가 이날 결단식에 앞서 발표한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선수 69명과 임원 59명이었으나 스키에서 2명이 추가로 출전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현재까지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71명이다. 최휘영 장관은 격려사에서 "선수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 서로의 믿음으로 다져 온 팀워크는 이미 대한민국의 큰 자랑이다. 빙상 종목에서 이어온 전통과 명성,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새롭게 펼쳐질 도전의 서사가 세계에서 당당히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국민의 응원을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해달라. 이탈리아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길 응원하겠다"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회장은 개식사에서 "올림픽 무대를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흘린 땀과 시간의 무게를 잘 안다.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실지 잘 느껴진다"면서 "이제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믿고 여러분의 경기와 시간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체육회는 '팀 업 코리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여러분이 경기에 전념하도록 준비해왔고, 현지에서도 선수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수경 단장은 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모든 관계자와 함께 여러분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수경 단장에게 선수단기를 수여했고, 최휘영 장관은 선수 대표로 나온 쇼트트랙 최민정과 스피드 스케이팅 정재원에게 격려 메시지 보드와 기념품을 전했다. 메시지 보드에는 '말발굽 소리처럼 힘차게, 세계를 깨울 대한민국의 기백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였다. 이밖에 선수 가족 등의 응원 영상이 상영됐고, 선전 기원 세리머니와 가수 우디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선수단 본단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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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출격!···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서 'TOP 10'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