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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스포츠 산업,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잘 육성해서 어마어마한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 스포츠 비전 삼위일체론을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장을 키우고 종목별 연구와 국제 교류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스포츠 R&D와 국제 교류를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은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육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지원을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께 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면서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조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꼼꼼하게 확충해나갈 것 을 약속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어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은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했는데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 축사 전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 여러분, 그리고 여성 생활체육인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또 반갑습니다. 체육인의 염원이 담긴 대한민국 체육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이곳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시도 체육회장과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체육 비전을 공유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님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 차례의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세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산업이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스포츠 시장을 공정하고 경쟁력 있게 관리해 나가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각 스포츠 종목별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과학적 연구 개발로 스포츠 산업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 산업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스포츠가 세계 최고의 수준이 돼야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국가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도자와 전문가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기반과 시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복지를 추구하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공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 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 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를 적극 지원하는,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저희 정부의 스포츠 비전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스포츠 산업 육성,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 인재의 양성, 그리고 생활체육 강화와 스포츠 복지 확충이라는 이 세 가지가 삼위일체로서 선순환하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온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체육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우리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앞으로 체육인 여러분께서 스포츠 진흥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체육인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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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 키운다…방송영상콘텐츠 제작 1235억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 1235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61억원 대비 774억원(168%) 증액한 규모다. 사업 내역을 보면 지난해 10.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호응이 높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 사업’ 예산은 지난해 116억 원에서 45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 원으로 높인다. 올해에는 400억 원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 사업과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의 전 세계 동시 유통과 좀비물 등 다양한 장르물의 확대 등으로 갈수록 후반작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를 반영해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그래픽(CG), 번역·더빙뿐 아니라 장애인의 시청각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화면해설 방송 등을 포함해 300억 원의 신규예산을 후반작업에 지원한다. 또 문체부와 콘진원은 제작사가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후속 사업화와 해외 제작사와의 협력을 지원하는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시작해 1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이로써 제작 작품의 성공이 제작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지난해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에 마련된 넷플릭스 사랑방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작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오징어 게임>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스튜디오 큐브’(대전 유성구 소재) 내에 수상촬영과 일반촬영 모두 가능한 ‘수상해양복합촬영장’(총사업비 79억 원)을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스튜디오 큐브’ 내 모든 스튜디오에서 특수촬영이 가능하도록 ‘크로마키 스크린’ 설치(총 18억 원) 등도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특화 과정의 규모를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19억 원으로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제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콘텐츠 완성도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인 ‘신기술 기반 기획·개발 지원’이 대폭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도 적극 반영했다. 특수시각효과(VFX),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활용이 필요한 다양한 장르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전년 대비 28억 원을 증액한 50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방송영상콘텐츠가 우리 콘텐츠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의적인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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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우리도 일본을 이기려는 마음으로 왔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 AFC 아시안컵 2연승을 거둔 여자 국가대표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일본을 잡고 조 1위로 8강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에이스’ 지소연(31, 첼시FC 위민)은 한일전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FIFA랭킹 18위)은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미얀마(47위)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긴 대표팀은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지소연은 이날 전반 34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대표팀은 지소연이 투입된 이후 볼 전개가 원활해졌고, 후반 들어 두 골을 넣으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지소연은 “힘든 경기였고, 미얀마 선수들이 열심히 싸웠다. 아시아 팀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걸 느꼈고, 이긴 것에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소연은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끈 데 이어 이날도 골이나 다름없는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39분 지소연이 시도한 헤더를 골라인 근처에서 미얀마 선수가 걷어내려 했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주심이 이를 골로 선언했다. 그러나 경기 후 공식 기록상으로는 미얀마의 자책골로 기록돼 지소연의 두 경기 연속골은 아쉽게도 무산됐다. 이제 지소연은 한일전만 바라보고 있다. 일본은 24일 베트남과 2차전을 앞두고 있는데 베트남을 잡고 2승을 거둔다면 한국과 일본의 최종전에서 두 팀이 조 선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만약 일본을 이겨 조 1위가 된다면 한국은 8강에서 A조 혹은 B조의 3위와 만나게 돼 월드컵 티켓 획득이 순조로울 수 있다. 반면 일본에 패해 조 2위가 되면 한국은 8강에서 강호 호주와 맞붙게 된다. 일본전 승리에 따라 향후 진로가 180도 달라지는 것이다. 지소연은 “일본은 이전 아시안컵 우승팀이고,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 우리와는 좋은 라이벌이라 동기부여도 된다”며 “우리도 이번 대회에 월드컵 출전권을 따는 것뿐만 아니라 우승하러, 일본, 호주, 중국을 이기자는 마음으로 왔다. 일본전이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린 벨 감독 역시 일본과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일본은 기술이 뛰어나며 ‘월드 클래스’ 선수가 많은 무척 강한 팀”이라며 “일본전은 우리에게 큰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을 꺾는다면 8강 대진에서 좋은 위치를 점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오늘 경기를 교훈 삼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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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민 결승골’ 벨호, 미얀마 꺾고 2연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여자 국가대표팀이 미얀마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8강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FIFA랭킹 18위)은 24일(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금민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미얀마(47위)를 2-0으로 이겼다. 지난 21일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긴 대표팀은 2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한국은 뒤이어 열리는 일본-베트남전에서 일본이 이길 경우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 우승을 노리는 일본이 승리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번 여자 아시안컵은 총 12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2개 팀(총 6개 팀)과 3위 중 성적이 우수한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5개 팀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개최국인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벨 감독은 이날 에이스 지소연을 교체 명단에 넣었다. 지소연의 체력을 아끼는 동시에 다른 선수를 실험하기 위해서였다. 지소연의 자리인 중앙 미드필더에는 1차전 왼쪽 풀백으로 나섰던 장슬기가 투입됐다. 대표팀은 추효주-손화연-최유리가 공격진을 이뤘다. 중원에는 조소현-장슬기-이금민이 포진했다. 포백 수비진은 심서연-이영주-임선주-김혜리로 구성됐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 이영주는 이번 대회 두 경기 연속 센터백으로 나서게 됐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에만 9개의 슈팅을 때렸다. 전반 30분까지 나온 슈팅은 대부분 조소현이 기록했다.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헤더 슈팅을 기록한 조소현은 이후에도 줄기차게 골문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전반 26분에는 손화연이 왼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조소현이 골문 반대편에서 헤더로 연결했으나 옆그물을 때렸다.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자 답답했던 벨 감독은 전반 34분 만에 교체를 단행했다. 경고를 받았던 손화연을 빼고 지소연을 투입한 것이다. 동시에 미드필더였던 이금민을 최전방 공격수 자리로 올렸다. 지소연이 투입되자 막혔던 경기 흐름이 풀리기 시작했다. 전반 막판에는 골과 다름없는 찬스가 아쉽게 무산됐다.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조소현이 가슴 트래핑 이후 장슬기에게 힐패스로 내줬다. 장슬기는 곧바로 왼쪽 측면에 있는 추효주에게 연결했고, 추효주가 날카로운 왼발슛을 날렸다. 그러나 이 공이 골키퍼 맞고 나왔고, 장슬기가 재차 시도한 슈팅도 막히고 말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5분 만에 고대하던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조소현이 머리로 떨궜고, 이를 이금민이 허벅지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이금민은 지난해 9월 몽골과의 아시안컵 예선 이후 7경기 만에 A매치 골맛을 봤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추가골을 위해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장슬기가 중원에서 시도한 슈팅은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미얀마 골문을 향해 날아갔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추효주와 지소연도 연이어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노크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중반 이금민이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수 차례 공격에도 골을 추가하는데 실패한 한국은 후반 38분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혜리가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 골문에 있던 지소연이 헤더로 연결했다. 지소연의 머리를 떠난 공을 골라인 근처에서 미얀마 수비수가 걷어내려고 했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주심은 골을 선언했다. 그러나 공식 기록 상으로는 미얀마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후에도 한국은 주도권을 잡은 채로 경기를 마무리해 2연승에 성공했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 2-0 미얀마 득점 : 이금민(후5, 대한민국), KHIN MO MO TUN(후39 자책골, 미얀마) 출전선수 : 김정미(GK), 심서연(후37 박예은), 이영주, 임선주, 김혜리, 조소현, 장슬기, 이금민, 추효주, 손화연(전34 지소연), 최유리(후27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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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주인공 김동은… “2년차 징크스는 없을 것”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은 김동은(25.캘러웨이)이었다. 김동은은 2021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1,650.68P)에 오르며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루키’로 등극했다. 김동은은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시즌 전 목표였던 데뷔 첫 해 우승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동시에 달성해 만족스럽다”고 시즌을 소회했다. 김동은은 2021년 투어 데뷔 이후 두 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며 단숨에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하지만 우승 이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6월 ‘SK telecom OPEN’부터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컷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반등은 ‘제37회 신한동해오픈’부터 시작됐다. 김동은은 본 대회서 5위를 거둔데 이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중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7위에 자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동은은 데뷔 시즌인 지난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3차례 들며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포인트 23위(2,306.2P), 제네시스 상금순위 17위(232,370,803원)에 위치하며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자평했다. 그는 “‘KPGA 군산CC 오픈’ 우승 이후 더 잘하고 싶어 욕심을 냈던 것이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골프라는 것을 느꼈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니 하반기에는 내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프로 스포츠 세계 속에는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떠돈다. 2년차 징크스란 ‘루키 시즌’을 마친 2년차 선수들이 겪는 성적 부진을 일컫는데 데뷔 첫 해를 잘 보낸 선수일수록 더욱 이 징크스가 두려울 수밖에 없다. 그는 “1부 투어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어느 정도 알았다. 내게 ‘2년 차 징크스’는 없을 것”이라며 “한 시즌을 겪어보니 대회를 치를 때마다 골프가 재밌어졌다. 2년차 징크스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기대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김동은의 2022 시즌 목표는 ‘다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이다. “지난해의 경우 그린 주변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기에 쇼트게임을 보완할 것”이라며 “반짝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선수로 남고 싶지 않다.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다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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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1월 소집 명단 발표...정상빈-김민준-이태석 등 발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AFC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향해 새해 첫 닻을 올린다. KFA는 남자 U-23 대표팀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에서 겨울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소집 명단도 4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에는 선수 28명이 참가하며 전원 K리거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과 11월 경주 소집훈련에 참가했던 멤버 위주로 명단을 추렸다. 작년 K리그1에서 활약한 김태환(수원삼성), 김민준(울산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이태석(FC서울)을 비롯해 박정인, 최준(이상 부산아이파크),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2의 영건들도 호출됐다. 부상으로 지난해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던 정상빈(수원삼성)과 FC서울의 수비 유망주 이한범은 황선홍호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황선홍 감독은 “6월 U-23 아시안컵까지 소집 기회가 많지 않아 이번 훈련을 통해 함께할 선수들의 대체적인 윤곽을 잡을 계획”이라며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동계 훈련기간임에도 선수 차출에 협조해 준 K리그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FA는 기존 김정수 코치와 김일진 GK 코치 외에 민동성 전 안산 그리너스 감독 대행을 코치로 추가 선임해 남자 U-23 대표팀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남자 U-23 대표팀은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2연패에 이어, 9월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남자 U-23 대표팀 서귀포 훈련 참가 선수 명단 GK : 이광연(23, 강원FC), 김병엽(23, 전남드래곤즈), 백종범(21, FC서울) DF : 이지솔(23, 대전하나시티즌), 이상민(23,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조진우(23), 고재현(23, 이상 대구FC), 이규혁(23, 제주유나이티드), 최준(23), 조위제(21, 이상 부산아이파크), 김주성(22, 김천상무), 김태환(22, 수원삼성), 이한범(20), 이태석(20, 이상 FC서울), 김륜성(20, 포항스틸러스) MF : 김봉수(23, 제주유나이티드), 박정인(22, 부산아이파크), 김대우(22, 강원FC), 권혁규(21, 김천상무), 이수빈(22), 고영준(21, 이상 포항스틸러스), 이진용(21, 대구FC) FW : 김세윤(23, 경남FC), 조상준(23, 성남FC), 김민준(22, 울산현대), 이호재(22, 포항스틸러스), 서진수(22, 김천상무), 정상빈(20, 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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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스포츠 산업,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잘 육성해서 어마어마한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 스포츠 비전 삼위일체론을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장을 키우고 종목별 연구와 국제 교류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스포츠 R&D와 국제 교류를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은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육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지원을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께 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면서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조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꼼꼼하게 확충해나갈 것 을 약속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어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은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했는데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 축사 전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 여러분, 그리고 여성 생활체육인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또 반갑습니다. 체육인의 염원이 담긴 대한민국 체육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이곳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시도 체육회장과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체육 비전을 공유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님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 차례의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세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산업이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스포츠 시장을 공정하고 경쟁력 있게 관리해 나가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각 스포츠 종목별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과학적 연구 개발로 스포츠 산업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 산업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스포츠가 세계 최고의 수준이 돼야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국가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도자와 전문가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기반과 시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복지를 추구하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공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 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 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를 적극 지원하는,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저희 정부의 스포츠 비전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스포츠 산업 육성,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 인재의 양성, 그리고 생활체육 강화와 스포츠 복지 확충이라는 이 세 가지가 삼위일체로서 선순환하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온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체육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우리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앞으로 체육인 여러분께서 스포츠 진흥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체육인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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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스포츠 산업,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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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 키운다…방송영상콘텐츠 제작 1235억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 1235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61억원 대비 774억원(168%) 증액한 규모다. 사업 내역을 보면 지난해 10.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호응이 높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 사업’ 예산은 지난해 116억 원에서 45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 원으로 높인다. 올해에는 400억 원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 사업과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의 전 세계 동시 유통과 좀비물 등 다양한 장르물의 확대 등으로 갈수록 후반작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를 반영해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그래픽(CG), 번역·더빙뿐 아니라 장애인의 시청각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화면해설 방송 등을 포함해 300억 원의 신규예산을 후반작업에 지원한다. 또 문체부와 콘진원은 제작사가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후속 사업화와 해외 제작사와의 협력을 지원하는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시작해 1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이로써 제작 작품의 성공이 제작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지난해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에 마련된 넷플릭스 사랑방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작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오징어 게임>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스튜디오 큐브’(대전 유성구 소재) 내에 수상촬영과 일반촬영 모두 가능한 ‘수상해양복합촬영장’(총사업비 79억 원)을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스튜디오 큐브’ 내 모든 스튜디오에서 특수촬영이 가능하도록 ‘크로마키 스크린’ 설치(총 18억 원) 등도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특화 과정의 규모를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19억 원으로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제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콘텐츠 완성도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인 ‘신기술 기반 기획·개발 지원’이 대폭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도 적극 반영했다. 특수시각효과(VFX),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활용이 필요한 다양한 장르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전년 대비 28억 원을 증액한 50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방송영상콘텐츠가 우리 콘텐츠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의적인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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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 키운다…방송영상콘텐츠 제작 123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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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축구대표단 환영 만찬…“‘꺾이지 않는 마음’ 큰 울림”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와 파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진 지원 인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윤 대통령 부부와 안상훈 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함께 했다.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주장 손흥민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착용했던 주장 완장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워주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만찬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원정 두 번째 16강행을 달성한 축구 국가대표팀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참석자 전원을 맞아 인사를 나눴고, 이때 손흥민 선수는 대회 중에 착용한 주장 완장을 윤 대통령에 직접 채워주며 대통령의 초청에 화답했다. 이어 진행된 환영 만찬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회 주요 영상 시청, 윤 대통령의 환영 인사,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 선수의 답사, 선물 증정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커다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많은 국민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혹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대표팀과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땀과 노력을 믿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정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국가대표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2026년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여러분이 더욱 좋은 조건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제가 대통령으로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서 더욱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에 파울루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 선수는 만찬 초청은 물론 전 국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을 선물했다. 만찬 후 김건희 여사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4년간 함께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로 16강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고,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으로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해 준 데 대해 팬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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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축구대표단 환영 만찬…“‘꺾이지 않는 마음’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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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故 강수연 배우,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올해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영화 <씨받이>로 197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고(故) 강수연 배우가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박찬욱 감독과 고(故) 강수연 배우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故 강수연 배우의 추모영상이 나오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중문화예술 분야는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수출을 이끄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다. 특히 ‘케이 콘텐츠(한국 콘텐츠)’ 수출액은 이미 가전제품이나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액을 뛰어넘어 한국의 수출 주력 종목이 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러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이번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어 후보자들의 수공 기간, 국내외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문화훈장(5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9명/팀) 등 모두 28명(팀)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영화인으로는 칸 국제영화제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박찬욱 감독이 받는다. 이와 함께 1969년 만 3살의 나이로 데뷔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 배우’ 고(故) 강수연 배우도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보관문화훈장은 영화 <브로커>로 한국인 최초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 배우와 1987년 한국방송(KBS) 티브이(TV) 문학관 <점 점 점…>으로 작가로 데뷔한 후 <아들과 딸>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박진숙 작가다. <각시탈>, <아스팔트 사나이>, <미스터큐(Q)>, <타짜>, <식객> 등 영화와 드라마로 작품화된 다양한 만화를 창작한 허영만 작가도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성우 홍승옥, 연주자 변성용, 배우 김윤석, 가수 김현철, 작가 박해영, 음악감독 고(故) 방준석 등 6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이성민, 가수 장필순, 희극인 박명수, 가수(팀) 자우림, 감독 연상호, 제작자 김지연, 가수 지코(Zico), 작가 김보통 등 8명(팀)이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성우 김영선, 뮤지컬배우 김선영, 기획/제작자 한승원, 배우 전미도, 희극인 홍현희, 안무가 아이키, 가수 폴킴, 가수(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수(팀) 에스파 등 9명(팀)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제 한국 콘텐츠는 한국의 경제지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번 시상식은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 콘텐츠가 전 세계로부터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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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故 강수연 배우,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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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찾은 윤 대통령,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직접 수여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1~22 시즌)을 차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손흥민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 수여를 의결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여한 뒤 축하해 주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손흥민 선수는 그동안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을 기록하고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해 국가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손흥민 선수에게 청룡장을 수여하고 국민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수여식 이후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해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찬을 함께 했다. 이어 한국과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친선경기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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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찾은 윤 대통령,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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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스포츠 산업, 국가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양질의 일자리 창출”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23년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인프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잘 육성해서 어마어마한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 스포츠 비전 삼위일체론을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은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저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시장을 키우고 종목별 연구와 국제 교류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스포츠 R&D와 국제 교류를 위해 필요한 인재양성은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육성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지원을 통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께 스포츠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면서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를 강조하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꼼꼼하게 확충해나갈 것 을 약속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보고회가 끝난 후에는 양궁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준을 몇 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어 김성훈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은 양궁선수와 팀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했고 양궁 국가대표 주장인 김우진, 최미선 선수의 도움을 받아 활쏘기에 도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과 민선 2기 시·도체육회장 당선 축하를 겸해 개최했는데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 및 생활체육인 16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한민국 체육비전 보고회 축사 전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민선 2기 시도 체육회장 여러분, 그리고 여성 생활체육인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하고 또 반갑습니다. 체육인의 염원이 담긴 대한민국 체육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특히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담긴 이곳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시도 체육회장과 체육인 여러분과 함께 체육 비전을 공유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님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 차례의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세계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산업이 더욱 커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스포츠 시장을 공정하고 경쟁력 있게 관리해 나가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각 스포츠 종목별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과학적 연구 개발로 스포츠 산업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 산업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아가기 위해서는 엘리트 스포츠가 세계 최고의 수준이 돼야 합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세계 일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국가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지도자와 전문가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기반과 시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복지를 추구하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공정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국민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 스포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 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생활스포츠를 적극 지원하는, 운동하는 국민 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저희 정부의 스포츠 비전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스포츠 산업 육성, 그리고 엘리트 스포츠 인재의 양성, 그리고 생활체육 강화와 스포츠 복지 확충이라는 이 세 가지가 삼위일체로서 선순환하는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체육인 여러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온 대한민국 스포츠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체육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우리는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앞으로 체육인 여러분께서 스포츠 진흥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부도 체육인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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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 키운다…방송영상콘텐츠 제작 1235억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 1235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61억원 대비 774억원(168%) 증액한 규모다. 사업 내역을 보면 지난해 10.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호응이 높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특화콘텐츠 제작 사업’ 예산은 지난해 116억 원에서 45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작품당 지원 단가도 최대 30억 원으로 높인다. 올해에는 400억 원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 사업과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의 전 세계 동시 유통과 좀비물 등 다양한 장르물의 확대 등으로 갈수록 후반작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추세를 반영해 특수시각효과(VFX), 컴퓨터그래픽(CG), 번역·더빙뿐 아니라 장애인의 시청각 접근성 강화를 위한 화면해설 방송 등을 포함해 300억 원의 신규예산을 후반작업에 지원한다. 또 문체부와 콘진원은 제작사가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후속 사업화와 해외 제작사와의 협력을 지원하는 ‘중소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시작해 1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 이로써 제작 작품의 성공이 제작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지난해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타워에 마련된 넷플릭스 사랑방에서 방문객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작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오징어 게임>의 촬영장소이기도 한 ‘스튜디오 큐브’(대전 유성구 소재) 내에 수상촬영과 일반촬영 모두 가능한 ‘수상해양복합촬영장’(총사업비 79억 원)을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스튜디오 큐브’ 내 모든 스튜디오에서 특수촬영이 가능하도록 ‘크로마키 스크린’ 설치(총 18억 원) 등도 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특화 과정의 규모를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19억 원으로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제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콘텐츠 완성도 향상을 위한 핵심 요소인 ‘신기술 기반 기획·개발 지원’이 대폭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청도 적극 반영했다. 특수시각효과(VFX),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활용이 필요한 다양한 장르물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전년 대비 28억 원을 증액한 50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방송영상콘텐츠가 우리 콘텐츠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의적인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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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재벌집 막내아들’ 키운다…방송영상콘텐츠 제작 123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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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축구대표단 환영 만찬…“‘꺾이지 않는 마음’ 큰 울림”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와 파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진 지원 인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윤 대통령 부부와 안상훈 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함께 했다.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주장 손흥민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 착용했던 주장 완장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워주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만찬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원정 두 번째 16강행을 달성한 축구 국가대표팀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참석자 전원을 맞아 인사를 나눴고, 이때 손흥민 선수는 대회 중에 착용한 주장 완장을 윤 대통령에 직접 채워주며 대통령의 초청에 화답했다. 이어 진행된 환영 만찬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회 주요 영상 시청, 윤 대통령의 환영 인사,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 선수의 답사, 선물 증정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커다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많은 국민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혹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대표팀과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땀과 노력을 믿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정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국가대표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2026년 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여러분이 더욱 좋은 조건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제가 대통령으로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서 더욱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에 파울루 벤투 감독과 주장 손흥민 선수는 만찬 초청은 물론 전 국민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윤 대통령 부부에게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과 유니폼을 선물했다. 만찬 후 김건희 여사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4년간 함께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로 16강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고,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으로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해 준 데 대해 팬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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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축구대표단 환영 만찬…“‘꺾이지 않는 마음’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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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故 강수연 배우,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올해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영화 <씨받이>로 197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고(故) 강수연 배우가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박찬욱 감독과 고(故) 강수연 배우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故 강수연 배우의 추모영상이 나오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중문화예술 분야는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을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수출을 이끄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다. 특히 ‘케이 콘텐츠(한국 콘텐츠)’ 수출액은 이미 가전제품이나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액을 뛰어넘어 한국의 수출 주력 종목이 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이러한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거쳐 이번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어 후보자들의 수공 기간, 국내외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문화훈장(5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팀) ▲문체부 장관 표창(9명/팀) 등 모두 28명(팀)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칸 국제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영화인으로는 칸 국제영화제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박찬욱 감독이 받는다. 이와 함께 1969년 만 3살의 나이로 데뷔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 배우’ 고(故) 강수연 배우도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보관문화훈장은 영화 <브로커>로 한국인 최초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 배우와 1987년 한국방송(KBS) 티브이(TV) 문학관 <점 점 점…>으로 작가로 데뷔한 후 <아들과 딸> 등 인기 드라마를 집필한 박진숙 작가다. <각시탈>, <아스팔트 사나이>, <미스터큐(Q)>, <타짜>, <식객> 등 영화와 드라마로 작품화된 다양한 만화를 창작한 허영만 작가도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성우 홍승옥, 연주자 변성용, 배우 김윤석, 가수 김현철, 작가 박해영, 음악감독 고(故) 방준석 등 6명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이성민, 가수 장필순, 희극인 박명수, 가수(팀) 자우림, 감독 연상호, 제작자 김지연, 가수 지코(Zico), 작가 김보통 등 8명(팀)이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성우 김영선, 뮤지컬배우 김선영, 기획/제작자 한승원, 배우 전미도, 희극인 홍현희, 안무가 아이키, 가수 폴킴, 가수(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가수(팀) 에스파 등 9명(팀)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제 한국 콘텐츠는 한국의 경제지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번 시상식은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우리 콘텐츠가 전 세계로부터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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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故 강수연 배우,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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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찾은 윤 대통령,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직접 수여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무회의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1~22 시즌)을 차지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손흥민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 수여를 의결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여한 뒤 축하해 주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손흥민 선수는 그동안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최다 골을 기록하고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3회 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을 달성해 국가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손흥민 선수에게 청룡장을 수여하고 국민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수여식 이후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해 히딩크 전 감독을 비롯한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과 만찬을 함께 했다. 이어 한국과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친선경기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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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찾은 윤 대통령,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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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황선홍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이 2022 AFC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속하게 됐다. U-23 아시안컵은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동남아시아의 세 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홍 감독은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결국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상대를 면밀히 파악하고 대비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경우 한국인 지도자가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박항서 베트남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베트남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김판곤 전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을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세 팀 모두 만만히 생각할 수 없지만 오랫동안 박항서 감독님이 계시는 베트남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세 팀 모두 한국에 대한 정보가 깊게 뿌리 내려 있는 것이 우리에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국은 역대 U-23 아시안컵(옛 명칭 AFC U-23 챔피언십 시절 포함)에서 통산 24전 15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대회인 2020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황선홍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시아의 최강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혼신의 힘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럽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직접 점검하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선수 차출 문제는 구단 협조가 필요하기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가능한 좋은 전력을 꾸려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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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만만히 볼 팀도, 두려워 할 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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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선우경의 위험한 폭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멤버들과 선우경의 최후의 싸움이 시작된다. 1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연출 정종연, 임수정) 8화에서는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던 선우경이 폭주한다. 그의 끝나지 않은 악행을 막기 위한 멤버들의 마지막 활약이 뜨겁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7화에서는 멤버들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건의 실체를 모두 끌어올렸다. 진실의 조각을 맞춰내자 드러난 선우경의 정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진실에 다가서자 위기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학교 전역에 화재 경보가 울리며 또 다른 사건의 발생을 알렸고, 추리반과 선우경의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최후의 싸움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8화 예고 영상은 숨 막히는 위기에 직면한 멤버들의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연기가 자욱한 학교엔 모두가 사라지고 재재, 비비, 최예나만 엘리베이터에 고립된다. 박지윤, 장도연뿐 아니라 전교생이 위험한 상황. 세 사람은 대혼란 속 긴박하게 움직인다. 태평여고의 숨겨진 비밀이 또다시 드러나고, 모니터 너머 실험실에 갇힌 친구들의 모습까지 발견한다. 의문의 가스가 실험실을 메우자 시작된 카운트다운은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실험실에 갇힌 박지윤과 장도연, 실험실 밖에서 치열하게 움직이는 재재, 비비, 최예나. 이들은 선우경의 폭주에 맞서 위기의 태평여고를 구해낼 수 있을까. 일촉즉발의 추리반과 광기 어린 선우경의 모습이 교차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최종회는 오늘(18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채팅을 하며 감상할 수 있다. 본편 VOD는 라이브 스트리밍 이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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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선우경의 위험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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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채수빈, 쌍방향 로맨스 시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7, 8회에서는 뜨거운 청춘 에너지로 가득했던 ‘청람체전’이 펼쳐졌다. 함께 땀 흘리며 우정을 꽃피운 청춘들, 그리고 달콤한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모습은 설렘을 선사했다. 이날 새내기들은 그동안의 벌점들을 면제받기 위해 청람체전에 목숨을 걸었다. 파트너를 정해 별도의 체력훈련까지 하는 상황. 위승현도 선배의 부탁으로 기한나(박유나 분)의 체력 훈련을 맡게 됐고, 그 사실을 모르는 고은강은 왠지 모르게 섭섭했다. 그러나, 상황을 눈치챈 김탁(이신영 분)이 발 빠르게 훈련 파트너를 교체하며 위승현과 고은강은 함께 체전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렇게 청람체전의 막이 올랐다. 예상대로 여자 철인 3종 경기가 승부처였다. 고은강은 최선을 다했지만, 궂은 날씨와 경미한 부상에 결국 고비가 찾아왔다. 그러나 위승현과 했던 완주 약속에 포기할 수 없었던 고은강은 기한나의 도움을 받아 결승선을 통과했다. 몰래카메라 소동 이후 모두에게 날을 세우고 있었던 기한나의 마음을 움직인 고은강. 서로에게 맺힌 응어리를 풀고, 새롭게 우정을 쌓을 것을 약속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 서로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껴온 위승현, 고은강의 관계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함께 청람체전을 준비하며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이지만, 고은강이 짝사랑했던 장주찬(박연우 분) 선배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소식은 또 다른 변수였다. 그러나 고은강의 마음은 장주찬이 아닌 위승현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청람체전을 고백 디데이로 삼은 고은강.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는 고은강의 깜짝 고백에 위승현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된 청춘들에게 먹구름이 일기 시작했다. 과거 경찰대학교 학생 신분으로 작전에 투입됐다 사고를 당한 김현수(곽시양 분)가 김탁의 형이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차유곤(김상호 분) 교수의 표정은 심상치 않았다. 그리고 아들 위승현과 친한 김탁에 대해 뒷조사를 시작한 위기용(손창민 분)의 모습은 앞으로의 닥칠 후폭풍을 예고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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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채수빈, 쌍방향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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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BIBI), ‘트렌디 보컬’ PATEKO 만났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글로벌 루키’ 비비가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의 OST를 부른다. 18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감각적인 음색과 독보적 음악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 비비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세 번째 OST ‘아주, 천천히’의 가창자로 발탁됐다. 이 곡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주, 천천히’는 세련된 곡 분위기 가운데 느껴지는 레트로한 감성이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노래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균형감 있고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어우러진 비비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1990년대의 감성과 맞아 떨어지며 마치 드라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또한 ‘우리가 지나왔던 시간들이 이제야 날 버티게 해’, ‘현실 속에 무너져 가던 이런 나를 잊어가게 해’와 같은 가사 역시 주인공 나희도(김태리)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몰입을 돕는다. 지난 13일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오프닝 타이틀 음악으로 사용돼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이 곡은 지난해 음원차트를 뜨겁게 달군 곡 ‘오하요 마이 나이트’(OHAYO MY NIGHT)를 만든 파테코(PATEKO)와 하이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제이씨 유카(jayci yucca)가 작곡했다. 가창을 맡은 비비는 국내외를 오가며 예능,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오! 주인님’, ‘괴물’, ‘라이브온’,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에 참여하는 등 R·B와 힙합을 넘나드는 독보적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88라이징과 발매한 ‘THE WEEKEND’로 권위 높은 미국의 라디오 팝 라디오 차트 20위권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트렌디한 조합, 비비가 부르고 파테코, 제이씨 유카가 작곡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Part 3 ‘아주, 천천히’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까지,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든다. 배우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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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BIBI), ‘트렌디 보컬’ PATEKO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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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스펜서' 개봉 확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완벽 변신한 올해 최고의 화제작 '스펜서'가 3월 16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관객들이 손꼽아 개봉을 기다리는 '스펜서'가 드디어 3월 16일 개봉일을 공개하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아름다운 존재감이 빛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색 터틀넥을 입고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는 과연 극중 다이애나 왕세자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깊은 눈빛과 “다이애나, 당신의 무기는 당신 자신이에요”라는 카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높은 싱크로율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높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개봉 분위기를 더욱더 고조시키고 있는 '스펜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재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완성한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변신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022년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생애 첫 노미네이트되면서 하루빨리 스크린을 통해 그녀의 연기를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다이애나 영국 전 왕세자비로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압도적인 연기와 영화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스펜서'는 3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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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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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스펜서'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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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이수연 작가의 거대한 新세계관 열렸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눈을 뗄 수 없는 휘몰아치는 전개로 포문을 열었다. 이수연 작가가 창조한 거대한 新세계관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끓어올랐다. 지난 16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첫 회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쫄깃함을 선사한 스토리, 볼수록 빠져드는 영상미,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일체화된 배우들의 활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 시청자들 역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연 작가가 돌아왔다”, “시작부터 전율, 몰입감이 넘친다”,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다음 회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드라마를 기다렸다”는 등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구를 감싸고 있는 방어막 '그리드'로 인해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는 2021년,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와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이 사건 현장에서 만났다. 편의점 살인 사건의 최초 신고자였던 새하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 출동한 새벽과 형사들은 용의자 김마녹(김성균)을 특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김마녹의 위치까지 파악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공범으로 인해 두 범인 모두 놓쳤다. 새하의 눈에 새벽이 작성한 사건 조서가 단번에 들어왔다. '그리드'의 한국전담 기관 관리국 산하 사무국에서 ‘유령’을 추적하고 있던 새하가 '신원불명의 여성이 공기처럼 사라져 검거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유령'이 24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는 분명한 증거였다. 왜 다시 나타났는지, 그리고 왜 살인범의 공범으로 도주를 돕는지, '유령'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한 순간이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은 의문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관리국 직원 새하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했기 때문. 그가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부국장의 쓰레기통을 비우는 일. 송어진(김무열)은 대놓고 상사에게 아부하는 새하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사실 새하가 하는 행동은 아부가 아닌 감시에 가까웠다. 부국장이 버린 쓰레기 내용을 확인하고, 구순술을 통해 부국장의 전화 내용까지 엿봤기 때문. 그가 품고 있는 비밀에 대한 떡밥 역시 시청자들의 예리한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마침내 '유령'의 단서를 발견한 새하와 그를 살인범의 공범으로 인식하고 '유령'의 DNA를 채취한 새벽이 본격적으로 '유령' 추적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 바. '그리드'와 '유령'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폭발시킨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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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이수연 작가의 거대한 新세계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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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아정, MBC ‘비밀의 집’ 특별출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윤아정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을 통해 오래간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올봄 새로이 선보일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윤아정은 극중 우지환(서하준 분)의 누나 우민영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우민영은 연인의 갑작스런 이별통보와 엄마의 실종을 동시에 겪는 파란만장한 운명의 주인공이다. 굴곡진 인생의 한 가운데서 소중한 사람을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하는 인물이다. 윤아정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출연 소식과 함께 대본을 들고 있는 활짝 미소짓는 윤아정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막만한 얼굴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변함없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5년차 배우에 들어선 윤아정은 드라마 ‘노란 복수초’, ‘백년의 유산’, ‘기황후’, ‘유혹’, ‘장미빛 연인들’, ‘당신은 너무합니다’, ‘바람과 구름과 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달이 뜨는 강’에서는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까지 찰떡으로 소화, 도회적인 모습부터 오지랖 넓은 아낙네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윤아정이 ‘비밀의 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윤아정이 출연하는 '비밀의 집'은 2022년 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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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아정, MBC ‘비밀의 집’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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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 라미란X엄지원 캐스팅 확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두 연기 장인이 뭉친다.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이 배우 라미란과 엄지원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은 직장과 단절된 지 7년만에 인턴으로 복직한 40대 경단녀가 또다시 정글 같은 사회에서 버티고, 견디고,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의 박연경 작가가 의기투합, 웃기만 할 수 없는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작품 탄생을 기대케 한다. 게다가 지난 2013년 영화 ‘소원’ 이후 9년만에 라미란과 엄지원이 한 작품에서 만나 그 기대가 더욱 상승한다. 믿고 보는 두 연기 장인은 ‘잔혹한 인턴’을 통해 직‘장인’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라미란은 7년간 잊고 있던 자신의 이름과 자리를 되찾기 위해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 ‘고해라’ 역을 맡았다. ‘독종 워커홀릭’으로 유명했던 직장인 시절, 최고의 MD로 승승장구했던 해라.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육아에 독하게 온 힘을 쏟았다. 그렇게 순식간에 흘러간 7년의 시간 동안, 자신에겐 ‘본캐’ 고해라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에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전 회사 동기로부터 ‘인턴직’을 제안받고, 못 먹어도 ‘Go해라’ 정신으로 취업에 성공한다. 엄지원이 연기할 ‘최지원’은 유리천장 격파를 앞둔 마켓하우스의 실세, 세련되고 도회적인 상품기획실 실장이다. 카리스마와 리더십까지 갖춘 냉정한 포커페이스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다. 신입직에 지원한 전 회사 동기 해라를 면접장에서 만나 자신의 팀 인턴으로 취업시키고는, 달콤하면서도 잔혹한 ‘제안’을 건넨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 내공을 가감없이 발휘해온 라미란과 엄지원의 만남은 이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내과 박원장’에 이어 두번째로 티빙 오리지널과 함께 하게 된 라미란은 특유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로 세상의 모든 워킹맘과 함께 웃고, 울며 심심한 위로까지 전할 전망이다. 처음으로 티빙 오리지널에 출연하는 엄지원은 그녀만의 치열한 연기력으로 독하게 버텨왔던 또 다른 직장인의 뭉클한 성장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티빙 측은 “라미란과 엄지원의 합류로 ‘잔혹한 인턴’의 완벽한 ‘작감배’ 조합이 완성됐다. 두 배우의 연기대결만으로도 이 작품의 믿고 볼 수 있는 가치가 급상승한다”고 전하며, “재취업에 도전하면서 잔혹한 40대의 현실을 겪어내고 있는 경단녀, 그리고 유리천장을 뚫기 위해 자신을 잃어가며 앞만 보고 달렸던 직장인의 공감 서사를 섬세하고 재미있게 담은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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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 라미란X엄지원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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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 주연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 '마약왕', '택시운전사' 등 수백만 관객들이 사랑한 한국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며 명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최귀화가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가 3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여러 차례 천만 관객 흥행을 이뤄낸 배우 최귀화 주연작 '부기나이트'가 다가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부기나이트'는 핵폭탄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K-회사원 ‘유빈’이 후회 없는 마지막 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만난 여자 5명과 엮이며 예기치 못한 극한 상황에 휘말리는 블랙 코미디이다. 영화 '부기나이트'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핵폭탄 발사 발표로 다음날이면 죽음을 맞이하는 독창적인 상황 아래, 평소 죽음을 갈망해왔던 주인공 ‘유빈’이 다섯 명의 여자를 만나 삶의 의지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찰지고 거침없는 대사들로 유쾌하게 풀어내 현실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무런 목표 없이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던 중소기업 회사원 ‘유빈’ 역에는 '범죄도시' 시리즈, '택시운전사', '부산행',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황금빛 내 인생] 등 영화와 각종 TV 드라마, 예능, 다큐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연기파 배우 최귀화가 맡아 대표작을 경신한다. 최귀화는 그가 맡은 배역에 강도 높은 몰입을 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하는 것은 물론 말투와 성격까지 그대로 표현해내 이제껏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가진 5명의 여자 배우들이 최귀화와 극의 전개를 가득 채운다. ‘유빈’이 가장 급한 일을 해결하고자 들린 남자 화장실에서 마주친 ‘연주’는 영화 '들개', '오케이! 마담' 및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엉클], TV 시사 교양 채널 [역사저널 그날] 패널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뇌섹녀 배우 이시원이 맡아 최귀화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연주’는 ‘유빈’에게 죽음에 대한 낭만을 심어주는 캐릭터로, 이전에 이시원이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독특하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내뿜으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유빈’의 어린 시절 첫사랑 ‘수경’은 인기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민지 역을 맡아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질투의 화신], [너도 인간이니?], [지리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 박환희가 맡았다. ‘수경’은 시종일관 핵폭탄이 터지길 기다리던 ‘유빈’에게 삶에 대한 낭만을 일깨워주며 살고 싶게 만드는 인물로, 배우 박환희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청순한 외모와 외모를 뛰어넘는 연기 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에 도착한 ‘유빈’의 마음을 단번에 훔친 ‘경아’ 역에는 아역 배우서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 필모를 쌓으며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정이 참여해 이국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경아’에게 접근한 ‘유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경아’ 친구 ‘유라’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에서 혜지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장혜원이, 큰돈을 만지게 해 준다며 ‘유빈’에게 명함을 건넨 술집 ‘마담’ 역은 영화, 방송, 공연,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조연, 단역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백주희가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유빈’이 살아있을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즐기기 위해 한껏 멋 부린 파격적인 최귀화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종말을 앞두고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마지막을 보내는 것이 아닌, 파격적인 금발을 하고 나이트로 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하며 ‘유빈’이 보낼 마지막 하루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두워진 밤이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도시 위로 떨어지는 핵폭탄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유빈’은 과연 카피 “살아있는 오늘 밤을 불태우자!”처럼 원했던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명품 연기파 배우 최귀화와 다섯 여배우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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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 주연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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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즌2’ 꽃중년 배우 김승수, 굶주린 ‘토크 하이에나’로 변신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배우 김승수가 토크에 굶주린 하이에나로 변신한다. 최초로 공개하는 작가 데뷔 썰부터 사극 비하인드까지 각종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배우 김승수가 28회 게스트로 출격해 화수분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하는 모습이 담긴 28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요리 잘하고, 잘생기고, 인기도 어마어마하다”라는 소개와 함께 게스트 김승수가 등장했다. 김승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접수하며 어머니들의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김승수는 과묵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누르면 바로 나오는 ‘에피소드 자판기’ 같은 모습으로 반전의 매력을 뽐냈다. 그는 최초로 공개하는 작가 데뷔 썰부터 사극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화수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봇물 터지는 나오는 김승수의 이야기에 신동엽은 “너무 재밌다”라며 폭소를 터트렸고, 이용진은 제작진에게 “오늘 토크 트로피 없나요?”라고 물으며 김승수의 입담에 상을 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 김승수는 “또 생각나는 게 있는데”라고 말을 꺼내며 끝나지 않는 ‘토크 지옥’을 예고했다. 18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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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즌2’ 꽃중년 배우 김승수, 굶주린 ‘토크 하이에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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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기성, ‘스물다섯 스물하나’ 두 번째 OST 가창자 발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배기성이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17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시원시원하고 폭발력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배기성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Part 2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의 가창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두 번째 OST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는 보컬 그룹 포맨의 대표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가수 신용재의 곡 ‘빌려줄게’ 등을 작곡한 이치우, 최성권이 소속돼 있는 작곡팀 블랙 프리퀀시(Black Frequency)의 노래다. 이 곡은 드라마의 배경인 1990년대의 향수를 진하게 담고 있는 곡으로 그 시절 청춘들이 겪었을 법한 방황과 성장의 이야기를 힘차고 락킹한 멜로디로 표현한다. 또한 ‘차가운 바람 불어와도 더 피하지는 않겠어 하늘 높이 날아올라 또 다시 일어설 거야’와 같은 가사를 통해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고난과 역경에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희망적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더해진 배기성 특유의 거침없는 파워풀한 보컬이 감동을 더하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록밴드 에메랄드캐슬의 기타리스트 김상환, 노바소닉의 베이시스트 김영석의 고품격 세션 연주가 더해지며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첫 번째 OST인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부른 NCT 태일(TAEIL)에 이어 두 번째 가창자로 발탁된 배기성은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 컬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그룹 캔의 멤버로 ‘내 생에 봄날은’, ‘가라가라’와 같은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2013년까지 김원준, 이세준, 최재훈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M4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많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8월에는 신곡 ‘자석’을 발매하는 등 개인 활동도 왕성히 이어나가고 있다. 배기성의 목소리로 완성된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까지,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든다. 배우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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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기성, ‘스물다섯 스물하나’ 두 번째 OST 가창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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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10명’ 김천상무, 행복축구로 쾌조의 출발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김천상무와 울산현대가 K리그1 개막전에서 만났다. 김천이 완전체로 훈련한 지는 일주일 남짓이지만, 김태완 감독 특유의 행복축구로 울산을 상대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가 강등 1년 만에 K리그1으로 복귀해 치르는 첫 경기다. 매 시즌, 역대급 멤버로 주목받고 있는 김천상무의 이번 시즌 역시 ‘레알김천’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쿼드가 탄탄하다. 지난 1월, 김천은 권창훈, 고승범, 구성윤, 박지수, 이영재, 조규성, 정승현이 A대표팀에,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연령별 대표팀에 뽑히며 10명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권창훈,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김지현까지 신병으로 합류하며 김천의 전력은 더욱 강해졌다. 울산 역시 2022 시즌을 앞두고 이케다 세이고 코치 합류 뿐 아니라 박주영, 아마노 준 등 선수 영입을 통해 강해진 전력으로 K리그1 우승을 다투고 있다. 김천은 지난해 김태완 감독의 지도 하에 20승 11무 5패의 성적으로 K리그2 조기 우승, K리그1 직행 승격을 달성했다. 도전자 입장에서 시작하는 김천은 올 시즌 한 단계 씩 성장하겠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은 “승격하자마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산과 맞붙게 됐다. 부담스럽긴 하지만 선수들이 K리그1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일 울산과 원정경기는 TV 중계 JTBC G·S(U+tv 110번, 올레tv 61번, Btv 126번, sky life 208번, 현대HCN 510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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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10명’ 김천상무, 행복축구로 쾌조의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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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2022년 1차 이사회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6일 오전 10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감사들이 참석했다. 김충섭 구단주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한 이사회는 2021년 운영결과, 2022년 사무국 운영,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현황, K리그1 리그 운영 등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심의·의결 사항은 임원 변경, 2021년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규정 개정(안),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안)에 관한 사항이었다.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세부 내용으로 김천상무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K리그1 파이널 A그룹(상위스플릿) 진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과 함께하는 프로 축구단,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스포츠 특화 도시 위상 제고 등을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김충섭 구단주는 “지난해 김천상무의 창단과 함께 K리그2 우승을 했다. 김천 시민들에게도 자부심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 K리그1에서도 김천상무의 선전을 기대하며 김천시도 함께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창단 첫 해에 K리그2 우승을 달성했다. K리그1에서도 김천상무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R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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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2022년 1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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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쇼트트랙 금메달 최민정·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에 축전 전해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문재인 대통령이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에 오른 최민정 선수와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2위에 오른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게 보낸 축전을 전달했다. 17일 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해낼 줄 알았다. 과연 최민정”이라면서 “마지막 레이스까지 모든 힘을 쏟아낸 최민정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무대에서만 벌써 다섯 개의 메달을 획득한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며 “두려움 없는 도전과 땀방울이 다음 올림픽으로도 이어져 더 멋진 길을 열어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딴 곽윤기-김동욱-황대헌-이준서-박장혁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각각의 선수들에게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은메달을 축하한다”며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12년 만의 남자 계주 은메달의 쾌거이고, 최고의 호흡과 최강의 기량을 자랑하는 우리 선수들의 ‘원팀’ 정신이 큰 성취로 이어져 참으로 기쁘다”면서 “국민들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기흥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하였고, 이어 윤홍근 선수단장은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식 후 이기흥 회장은 대회 막바지에 접어든 우리 선수단의 상황을 점검하고, 귀국 시까지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 차민규 선수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에게도 축전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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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쇼트트랙 금메달 최민정·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에 축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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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U-23 아시안컵에서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와 C조 편성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오는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U-23 아시안컵에서 동남아 세 팀(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과 C조에 속하게 됐다.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1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렸다. 지난 2020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포트를 배정하는 방식에 따라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지난 대회 준우승), 호주(지난 대회 3위)와 함께 1번 포트에 배정됐다. 추첨 결과 한국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이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동남아 세 팀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을 1위로 통과한 11개 팀(대한민국, 일본,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카타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UAE, 요르단)과 2위 중 상위 4팀(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에 더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출전한다. 지난 2014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개최될 경우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올림픽 진출 티켓 3장)을 겸해 열린다.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에는 올림픽 출전권과 상관없이 개최된다. 따라서 올해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지 않으며,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2024년의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게 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1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후 황 감독은 경주와 서귀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가다듬는 동시에 선수를 테스트했다. 황선홍호는 6월 U-23 아시안컵에 이어,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은 역대 U-23 아시안컵(옛 명칭 AFC U-23 챔피언십 시절 포함)에서 통산 24전 15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 1회 대회 4위(3승 1무 2패, 故 이광종 감독)를 시작으로, 2016년 대회 준우승(3승 1무 2패, 신태용 감독), 2018년에는 대회 4위(3승 1무 2패, 김봉길 감독)에 그쳤으나, 2020년 대회에서 첫 우승(6승, 김학범 감독)을 차지한 바 있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A조 – 우즈베키스탄, 이란, 카타르, 투르크메니스탄 B조 – 호주,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 C조 –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D조 – 사우디아라비아, UAE, 일본, 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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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U-23 아시안컵에서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와 C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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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남미 최대 음원 차트 1위…'야미 야미 럽'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6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모모랜드의 신곡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은 남미 최대 음원 차트 '모니터라티노(monitorLATINO)'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니터라티노'는 남미 최대 음원 차트로 라디오 트랙킹 데이터(Radio Tracking Data), 엘엘시(LLC)를 실시간 반영하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라디오 방송국과 미국의 히스패닉 라디오 방송 기반 음원 차트다. 모모랜드의 '야미 야미 럽'이 2월 둘째주 '모니터라티노' 주간 차트에서 세계적인 가수 아델(Adele),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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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남미 최대 음원 차트 1위…'야미 야미 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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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D-1,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 전격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공개일을 하루 앞두고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월 16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15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캐릭터와 그 서사가 생생하게 포착됐다. 흑백의 이미지만으로도 장르물 최적화 배우들의 어벤저스급 포스에 압도된다. 먼저, “그 여자를 찾는 게 내 임무야”라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 오직 하나의 목표로 관리국에 입사,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해온 그의 눈빛에서 간절함과 집념이 느껴진다. 그와 동시에 어떤 이유로 인생을 걸고 '유령'을 찾고 있는지, 그의 사연이 궁금해진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은 “왜 내 앞에 나타났을까요?”라는 의문을 품고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그녀의 표정에서 형사로서의 단단한 신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완벽한 포커페이스로 무장하고 있는 관리국 직원 송어진(김무열)은 “그 여자가 도대체 뭔데?”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유령'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그에 대한 정식 보고가 포착되자 그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것을 하고자 하는 야망을 드러내는 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나 혼자만 당할 수 없어”라는 정체불명의 살인마 김마녹(김성균)은 영문도 모른 채 '유령'의 비호를 받고 있다. 어둠 속에서도 생생한 눈빛은 격해진 감정을 더욱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분노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해진다. 이유는 다르지만 이들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미지의 존재 '유령'이다. “내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라는 카피와 달리, 쓸쓸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과연 이 모든 거대 미스터리의 핵심 유령에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 제작진은 “오늘(15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유령'을 쫓는 인물들의 서로 다른 이유와 의지를 담아냈다. 내일(16일) 드디어 '그리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에 살짝 드러난 각 인물의 서사에 주목해 따라가다 보면 '그리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2월 16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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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D-1,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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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강상준, 新 출범 매니지먼트사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문근영, 강상준이 새롭게 출범하는 연예 매니지먼트사 크리컴퍼니와 함께한다. 크리컴퍼니(cré company, 대표 손명진)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문근영, 강상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문근영은 나무엑터스에서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손명진 대표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지지해주는 동료로서 함께하게 됐다. 그간 무게감 있는 연기로 페이소스 짙은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대중에게 큰 울림과 공감을 안겨온 문근영. 탄탄하게 다진 필모그래피 속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온 그가 크리컴퍼니와 손을 잡고 선언한 또 한 번의 출발에 기대가 모인다. 강상준은 연극·뮤지컬 무대를 종단하며 안정적인 재능과 끼, 잠재력을 선보여온 배우다. 지난해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2021 - 기억의 해각’을 통해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알리기도.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다져온 그에게 크리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은 그간 쌓아온 모든 역량을 발휘하며 배우로서 힘차게 도약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렇듯 크리컴퍼니는 배우 문근영, 강상준의 새로운 도약을 지지하며 두터운 유대를 바탕으로 좋은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전망이다. 한편, 문근영과 강상준이 소속된 크리컴퍼니는 ‘만들다’의 의미를 지닌 cré의 의미처럼, 다재다능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이를 토대로 함께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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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강상준, 新 출범 매니지먼트사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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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2월 15일 티켓오픈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가 오늘 2월 15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매력적인 네 명의 캐릭터가 보여줄 좌충우돌 어드밴쳐는 진지함과 유머의 끊임없는 변주 속에 서스펜스, 코믹, 로맨스에서 힐링과 감동까지 한 번에 안겨줄 예정이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2020년 초연 당시 코로나로 위축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안과 우울이 가득한 고통 속에 힘든 시간을 견뎌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유쾌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오는 만큼 웰메이드 B급 코믹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김리, 금조,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 윤석원, 이경욱, 박한근, 노희찬이 출연하는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3월 1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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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2월 15일 티켓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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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75(칠오)’ 새로운 싱글 ‘peterpan’ 발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월 15일 정오 싱어송라이터 75(칠오)가 새로운 싱글 ‘peterpan (Prod.gusyard)’을 발매했다. 75(칠오)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peterpan’은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기타리스트 강망고의 솔로 연주가 돋보이는 심플한 기타 라인에 어쿠스틱한 리듬을 얹은 곡이며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보이스의 여운이 남는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을 생각하며 감상하기 좋은 곡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75(칠오)가 아트디렉팅과 스타일링, 그리고 직접 드로잉 하여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peterpan’ 뮤직비디오는 2D와 3D를 넘나드는 재미난 기법과 요소들로 만들어졌으며 어린 '나'와 어른이 된 '나'가 만나서 서로의 꿈이 되어주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75(칠오)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 꿈을 떠올리고, 새로운 꿈을 다시 얻는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듣고 함께 공감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75(칠오)는 2017년 부레옥잠이라는 밴드 활동을 시작으로 데뷔했으며 작사, 작곡, 가창 및 앨범 커버,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하다. 'BTS(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응원봉인 '아미밤'의 콘셉트 디자인을 맡기도 한 독특한 이력의 아티스트 칠오(75)는 최근 '호야(HOYA)’의 ‘1AM’ 앨범 커버와 티저 작업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비주얼 작업도 참여하고 있으며 시각, 청각, 촉각으로 전달될 수 있는 75(칠오)만의 색을 담은 음악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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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75(칠오)’ 새로운 싱글 ‘peterpan’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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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채수빈 한정 호랑이 조교로 깜짝 변신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오늘(15일),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설레는 체력 단련 현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경찰대학교의 빅이벤트 ‘청람체전’ 풍경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경찰대학 새내기들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한 발 더 성장했다. 부정행위와 악의적인 모함에 맞서 진실을 바로 잡은 것. 친구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새내기들의 단합과 진정성 있는 행동은 훈훈함을 선사했다. 위승현과 고은강에게 찾아온 변화도 설렘을 안겼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깊숙이 스며든 두 사람의 사격훈련장 눈맞춤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청람체전을 준비하는 위승현, 고은강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먼저 고은강 한정 훈련 조교를 자처한 위승현의 다부진 눈빛이 흥미롭다. 얼떨떨한 고은강에게 헬멧을 매만져주는 위승현의 손길이 한 없이 다정하다.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도 잠시, 누구보다 체력 단련에 진심인 위승현표 지옥 훈련에 KO 상태가 된 고은강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스타트 라인에 선 고은강도 포착됐다. 피, 땀, 눈물을 흘려가며 준비한 만큼, 결의를 다지는 고은강. 위승현 역시 열띤 응원 중이다. 과연 고은강은 무사히 레이스를 마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청람체전의 꽃, 장기자랑에 나선 위승현, 김탁(이신영 분), 유대일(박성준 분), 서범주(김우석 분)의 멋짐 폭발하는 무대가 흥미를 유발한다. 내일(16일) 공개되는 7, 8회에서는 눈부신 청춘 에너지가 쏟아지는 ‘청람체전’이 펼쳐진다. 그간의 벌점을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역대급 찬스에 열정을 불태운다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청람체전을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청춘들 사이 감정 변화가 찾아온다. 청람체전을 통해 한 발 더 성장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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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채수빈 한정 호랑이 조교로 깜짝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