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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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벼 재배면적 4년만에 증가…남한의 78% 수준
    북한 벼 재배면적이 4년만에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은 54만2천913㏊(1㏊=1만㎡)로 전년보다 1만6천243㏊(3.1%) 늘면서 2022~2024년 3년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북한 벼 재배면적은 남한(69만7천685㏊)의 77.8% 수준이다. 시도별로 보면 황해남도가 14만1천827㏊로 26.1%를 차지했고, 이어 평안북도(10만4천557㏊·19.3%), 평안남도(8만21㏊·14.7%) 등 순으로 면적이 컸다. 북한 벼 재배면적 조사는 대북 농업정책 및 연구에 활용하는 목적으로, 4~9월 북한지역을 촬영한 위성영상을 육안으로 판독·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경제
    • 경제일반
    2026-02-26
  • [2보] 공군 F-16C 전투기 영주서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공군은 25일 오후 7시31분께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6-02-25
  • '라트비아 추방' 국민대 교수 "北전문가란 말에 긴장고조된 듯"
    라트비아서 구금·추방당한 러시아 출신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학교 교수는 25일 "사전에 어떠한 경고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란코프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라트비아 외무부 장관이 입국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며 "그 사실을 알 수 없었고, 왜 그런 명령을 내렸는지 공식적으로 어떤 설명도 듣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는데, (내가) 북한 전문가라는 말을 듣고 긴장감이 고조된 게 아닐까 추측된다"고 했다.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는 1991년 소련 연방에서 독립한 이후 줄곧 러시아와 대립하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기점으로 관계가 사실상 단절됐다. 라트비아는 2022년 러시아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하고 2023년 주라트비아 러시아 대사를 추방하기도 했다. 체포 후 구금됐던 란코프 교수는 이민 당국에 인계된 후 변호사를 접견했다. 이후 출국 명령을 받고 국경 지대로 이송된 뒤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인접국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으로 이동했다. 그는 강연 등 향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유럽에 머무르다가 내달 4일 한국으로 돌아온다. 란코프 교수는 현지시간 24일 오후 7시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예정됐던 북한 관련 강연 시작 30분 전 경찰에 체포됐다. 강연은 북한 엘리트 계층의 생존 논리에 대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는 "라트비아 정부의 과민 반응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갈수록 심각하고 어려워지는 국제 상황을 감안하면 생길 수 있는 일"이라며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텔레그램에서도 "독자분 대부분은 제가 북한 관련 강연을 하려던 리가에서 일어난 다소 기이하고 소란스러운 사건을 이미 알고 계실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강제 추방을 집행한 경찰과 이민당국자들이 정중하고 우호적인 태도로 자신을 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원인이나 라트비아 외무부가 자신을 입국 금지 명단에 올린 논리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아는 바가 하나도 없다"며 자신과 변호사에게 전달된 문서에는 아무런 설명도 담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라트비아 방문이 30년 만에 처음이었지만 4시간 만에 끝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현실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이번 일과 관련해 추가적인 조처를 하지 않을 것이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인 란코프 교수는 1980년대 교환학생으로 북한에 4년간 거주한 뒤 평생 북한학을 연구했다. 1990년대부터 한국과 호주에서 활동하던 그는 2004년부터 서울에서 북한학 강의를 시작했고, 현재 러시아와 호주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강연 주최 측은 란코프 교수 체포 당시 호주 영사관에 사건을 알렸다고 밝혔다. 란코프 교수는 냉철하고 현실적인 대북관을 바탕으로 "북한 정권은 제한된 자원을 쥐어짜며 체제 생존을 위해 강대국을 교묘히 조종하는 '마키아벨리적 정권'"이라고 비판해 왔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과 북한군의 파병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밝힌 바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법원은 지난해 4월 란코프 교수가 러시아에서 '불온 단체'로 지정된 조직 활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1만루블(약 130달러)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그의 저서 '김치뿐 아니라', 북한인들의 일상을 설명하는 '38선 북쪽' 등이 출간돼 있다.
    • 국제
    2026-02-25
  • 李대통령 "주가조작 신고시 수백억 포상금…로또보다 쉬워"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주가조작 신고포상금을 크게 늘린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소셜미디어(SNS)에서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 위원장이 주가조작 신고포상금 확대 정책을 소개한 글을 인용하며 "위원장님, 잘하셨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이제 주가조작 신고 시 수십억, 수백억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팔자 고치는 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며 "주가조작 이제 하지 마십시오.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담자인 경우에도 처벌 경감과 포상금 지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담합 포상금을 늘리라고 지시하면서 "'악' 소리 나게, 로또 하느니 담합 뒤지자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수백억 줘도, 10∼20% 줘도 괜찮다"고 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6-02-25
  • '미증유' 코스피, 역사적 '6천피 시대' 개막…6,080선 마감
    개인·기관 순매수 속 외인은 '팔자'…반도체 대형주 동반 강세 로봇·美생산 호재에 자동차株 질주…코스닥, '널뛰기 장세' 끝 강보합 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는 대기록을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2포인트(1.91%) 상승한 6,083.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6천피'를 달성했다. 이후 잠시 주춤하며 6,00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키워 한때 6,144.71까지 올랐다. 이로써 지난달 22일 장중 5,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이날 장중과 종가 모두 6,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1원 내린 1,429.4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390억원, 8천80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2천91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8천527억원 매도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4포인트(0.76%) 오른 49,174.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2.32포인트(0.77%) 상승한 6,890.07, 나스닥종합지수는 236.41포인트(1.04%) 뛴 22,863.68에 장을 마쳤다. 인공지능(AI) 침공의 '선봉장'으로 여겨지던 앤트로픽이 일부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AI에 대체되기보다는 AI와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띄웠다. 앞서 미국 관세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상승가도를 달려온 국내 증시는 미 기술주 훈풍을 상승 재료 삼아 6,000선을 가뿐히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워싱턴DC 소재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행한 국정연설에서 관세 정책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장은 동요하지 않았다. 삼성전자[005930]는 1.75% 오른 20만3천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29% 상승한 101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05380]는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관련 기대가 지속되면서 9.16% 뛰었고, 기아[000270]도 미국 조지아 법인의 누적 생산 500만대 달성 소식에 12.70% 급등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3.27%), SK스퀘어[402340](4.8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9%)는 올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34%), HD현대중공업[329180](-0.34%)은 내렸다. 반도체 대형주와 자동차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피 상장사 시가총액 합계액(5천16조원)은 사상 처음으로 5천조원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6.78%), 금속(5.24%), 증권(4.10%) 등은 상승했고, 의료·정밀기기(-1.35%), 제약(-0.81%) 등은 떨어졌다. 대신증권[003540] 이경민 연구원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는 것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이익 모멘텀(동력)"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국정연설에서 관세와 지정학적 이슈, 경제적 성화에 대한 정책 기조를 반복했지만, 새로운 내용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5포인트(0.02%) 오른 1,165.2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9.27포인트(0.80%) 오른 1,174.27로 출발해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086520](3.12%), 에코프로비엠[247540](1.1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8.09%) 등이 상승했고, 알테오젠[196170](-1.47%), 삼천당제약[000250](-4.89%), 에이비엘바이오[298380](-1.3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천90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353억원, 1천30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33조8천610억원, 13조24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24조474억원이다.
    • 경제
    • 경제일반
    2026-02-25
  • 옥택연, 10년 사귄 연인과 4월 결혼식···비공개로 진행
    가수 겸 배우 옥택연(38)이 오는 4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옥택연은 4월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결혼식과 신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계획을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지난해 12월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며 "사랑해 지혜야"라고 신부로 추정되는 이름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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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6-02-25
  • 주가조작·회계부정 신고 포상금 상한 없앤다…"3∼4배로 뛸 듯"
    금융위, 불공정거래 30억·회계부정 10억 한도 폐지…환수액 30% 지급 평균 포상금 불공정거래 4천848만원·회계부정 7천457만원 그쳐 정부가 주가조작과 회계부정 등 자본시장 범죄 내부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 상한을 전면 폐지한다. 적발·환수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지급하는 구조로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불공정거래·회계부정 관련 핵심 정보를 가진 내부자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포상금 상한이 불공정거래 30억원, 회계부정 10억원으로 제한돼 거액 사건일수록 신고 유인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5년여간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은 건당 4천848만원, 회계부정 포상금은 7천457만원에 그쳤다. 금융위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나 회계부정은 조직화한 지능형 범죄로 위반행위의 포착이 쉽지 않고 혐의 입증도 까다로워 내부자의 정보제공이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그러나 내부고발자 입장에서는 신고에 따른 위험부담 대비 보상이 충분하지 않아 위반행위 관련 부당이득 규모가 커질수록 신고 유인이 줄어드는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외부감사법 시행령을 개정해 신고포상금 지급 상한을 없앤다. '주가조작·회계부정은 반드시 드러나고, 적발되면 패가망신한다'는 정부의 확고한 방침을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포상금 산정 방식도 단순화한다. 적발·환수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일정 비율(최대 30%)을 기준금액으로 삼고, 신고자의 기여도를 반영해 최종 포상금을 결정한다. 1천억원 주가조작 사건을 신고하면 이론적으로 300억원의 포상금을 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존에는 자산총액, 위반행위 수, 조치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점수화해 산정해 신고자가 사전에 보상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금융위는 과거 사례를 대입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포상금이 3~4배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부당이득이나 과징금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포상금은 보장한다. 불공정거래는 500만원, 회계부정은 300만원 이상을 지급하도록 하고, 과징금이 부과되지 않은 경우에도 지급 필요성이 인정되면 같은 한도에서 지급할 계획이다. 신고 경로도 확대된다. 그간 금융위·금감원·한국거래소 등을 통한 신고만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경찰청이나 국민권익위원회 등 다른 행정기관에 신고해 사건이 이첩·공유된 경우에도 포상금을 지급한다. 금융위는 일단 예산으로 포상금을 지급하되, 과징금 등을 재원으로 하는 별도 기금 조성 방안도 검토해 포상금 재원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관련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이르면 2분기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잠자는 내부자들을 깨울 만한 강력한 유인책을 통해 범죄행위가 구조적으로 조기에 적발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걸리면 벌금, 안 걸리면 대박'이라는 왜곡된 인식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6-02-25
  • 카톡 안으로 들어온 법률AI…팔로 챗봇 출시
    리걸테크 기업 팔로가 카카오톡 대화방 기반 법률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안에서 법률 상담이 가능한 것이 AI 챗봇의 특징이다. 카카오톡 채팅방 우측 상단 메뉴 중 '챗봇 베타'를 선택하면 팔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채팅방에 질문을 입력하면 팔로가 대화방 내에서 답변을 제공한다. 팔로에 따르면 AI 챗봇은 고도화된 법령 데이터, 판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원천 차단하고 정확한 법률 답변만 제공한다. 팔로는 AI 상담 후 상황에 맞는 전문 변호사를 추천하거나 연결하는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했다. 팔로는 오는 4월 법률 전문가용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기업간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팔로 관계자는 "카카오톡이라는 일상 플랫폼과 결합해 법률 서비스의 문턱을 낮췄다"라며 "정확한 데이터 기반 판단으로 대중의 권리를 보호하고 종합 리걸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6-02-25
  • 신승훈, 4월 단독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오는 4월 GS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신승훈이 4월 10∼12일과 17∼19일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신승훈 리미티드 에디션'(2026 SHIN SEUNG HUN LIMITED EDITION)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승훈은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무대는 물론 평소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숨은 명곡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35년간 축적된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변함없는 가창력과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 장악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연"이라고 예고했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아이 빌리브'(I Believe), '보이지 않는 사랑', '날 울리지마' 등의 히트곡을 내며 '발라드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데뷔 35주년을 맞아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SINCERELY MELODIES)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 문화/행사
    • 영화/공연/전시
    2026-02-25
  • "어려운 학생 돕고 싶어"···91세 국가유공자 5천만원 기부후 별세
    월남전에 참전했던 90대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어린이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고 별세했다. 25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이공휘(91) 어르신이 지난달 23일 해운대구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어르신은 일주일 뒤인 이달 1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간암으로 두 달 넘게 병상에 누워 투병 생활을 하던 중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6.25 전쟁 발발로 학업을 중단했던 어르신은 직업군인이 됐고, 1970년 월남전이 격화되던 시기에는 맹호부대로 참전했다. 무사히 귀국했으나 이후 고엽제 후유증으로 40대 초반부터 평생 병마와 싸우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고 자식들을 키워낸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 근검절약을 실천해온 고인은 "가난으로 공부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수십 년간 밝혀왔고, 오랫동안 장학금을 모았다고 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고인께서 기부 당일 직접 구청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가족들에 따르면 오랜만에 밝은 표정에 생기 어린 모습이었고 '평생 소망을 이뤄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해운대구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금 5천만원을 100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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