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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마약합수본’ 출범…수사역량 전면 대응
- 정부가 급증하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마약범죄 합동수사본부'(합수본)를 출범했다. 합수본은 각 기관에 분산돼 있던 마약류 범죄의 수사·단속·정보 역량·치료·재활·예방 등 행정역량을 하나의 조직으로 결집해 '범정부적 수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21일 검찰·경찰·관세청·해양경찰·서울특별시·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국정원·금융정보분석원(FIU) 등 8개 기관 마약수사·단속 인력으로 구성된 합수본을 출범해 수원지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검찰 42명과 경찰 33명, 유관기관 11명 등 모두 86명 규모이다. 초대 본부장으로 내정됐던 박재억 전 수원지검장이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 이후 사의를 밝히면서, 신준호 부산지검 1차장검사가 제1부본부장 직무를 대행한다.정부는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확산으로 10~30대 마약 범죄가 빠르게 늘고, 중독과 2차 범죄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수사체계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뚜렷하다고 보고 합수본을 출범시켰다. 합수본은 기관마다 흩어진 수사권한과 정보, 더딘 정보공유를 통합해 공급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르는 모든 마약 범죄를 집중 대응한다.합수본은 두 개의 수사본부로 구성된다. 차장검사가 맡는 1본부에는 검사실과 검찰수사팀·수사지원팀이, 경무관이 담당하는 2본부에 경찰수사팀과 우범시설·외국인 전담 특별단속팀이 포함된다. 아울러 각 기관의 국외 파견 인력으로 국제공조팀을 만들고, 식약처·복지부·교육부 인력으로 형성된 범죄예방팀도 합수본과 연계해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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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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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마약합수본’ 출범…수사역량 전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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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집트 공식방문 끝내고 떠나…G20 정상회의 열리는 남아공으로
- 이재명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이집트 공식방문일정을 마무리하고 2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했다. 중동 아프리카를 순방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이집트 측의 배웅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이후 지난 19일 카이로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이튿날 오전 이집트 정부의 공식 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111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협력 확대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카이로대 연설에서는 평화·번영·문화 3대축으로 구성된 중동 외교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는 안정(Stability)과 조화(Harmony), 혁신(Innovation), 네트워크(Network)와 교육(Education)으로 구체화되며 중동·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노력, 방산·첨단기술 협력 및 인적교류 확대 등을 포함한다. 이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에서도 "이집트와 대한민국 간의 교류와 소통, 협력을 확대하는 게 대한민국의 국익에도 도움 되고 이집트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양국 간 직항 항공편 마련 등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은 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 이튿날부터 G20 회원국 자격으로 이틀간 열리는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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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집트 공식방문 끝내고 떠나…G20 정상회의 열리는 남아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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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대 임원 주류화하나…‘인적쇄신’ 촉각
- 사법족쇄 벗고 첫 사장단 인사 임박정현호 부회장 용퇴, 세대교체 신호탄일부 계열사 임원대상 퇴임 통보 시작반도체·MX사업부 '50대 수장' 유력뉴삼성 인적 기반 구축할 분기점 전망 삼성전자가 올 연말 정기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사업지원실 출범, 핵심 임원 세대교체, 반도체·스마트폰 주요 조직 재정비를 동시 추진하면서 인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특히 이번 인사는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 이후 처음 단행되는 정기 사장단 인사로, '뉴삼성' 체제의 인적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65세 전후 고위 임원들의 자연스러운 퇴진에 더해 1960년대 후반·1970년대생 리더들이 전면에 부상하며 세대 재편 흐름도 힘을 얻고 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부터 일부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퇴임 통보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삼성에서 사장단 인사 직전 반드시 진행되는 통상 절차로 실제 인사 발표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업계에서는 퇴임 통보가 이미 시작된 만큼 사장단 인사가 예년보다 빠르게, 이르면 21일 또는 내주 초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은 과거에도 퇴임 통보 이후 불과 하루 이틀 만에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후속 임원 인사까지 2~3일 내 일괄적으로 행해왔다. 최근 2년간은 11월 말에 인사를 발표했지만 올해는 사업지원실 체제 전환과 조직 흐름이 겹치면서 발표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린다. 앞서 삼성전자는 사업지원TF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격상하고 1964년생인 박학규 사장을 초대 실장 로 임명했다. 전략·진단·인사 기능을 총괄하는 사실상의 컨트롤타워가 공식 출범재편이 불가피하다는 관측꾸준히 제기돼 왔다. 오랜 기간 삼성 그룹의 조율 역할을 맡아온 정현호 전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회장 보좌역으로 보임했다. 반면 박학규 사장과 안중현(1963년생) 사장이 사업지원실 핵심 진책을 맡으면서 세대교체 흐름이 보다 정확해졌다. 외부 출신 60대 임원들은 용퇴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가전(DX) 부문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노태문 사장의 DX부문장 승격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실적 호조를 이끈 최원준 개발실장 겸 COO(최고운영책임자)(1970년생)이 차기 MX사업부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MX사업부는 갤럭시 S25 등의 흥행에 힘입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1조원을 기록하며 삼성전자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경영진단 대상으로 지목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또한 변화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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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대 임원 주류화하나…‘인적쇄신’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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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강원 인제 산불에 "신속·안전 대피" 긴급 지시
-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지자체는 대피 권고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산불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 이어 "교통약자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대피 주민들에게 정확한 재난 정보와 대피장소를 안내하라"며 "대피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대피소와 응급 구호 물품을 충분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산림청에는 "지자체·소방청·국방부 등과 협력해 필요한 대응 물자를 확보하고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며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화선 구축 및 위험지역 사전 정비도 철저히 병행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장시간 진화 작업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께 강원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행안부도 산불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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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강원 인제 산불에 "신속·안전 대피"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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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이집트 국제평화 기여…방산협력 확대"
-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 발표…"알시시, 韓정부 한반도 평화노력 지지"방산 세일즈 나선 李"K-9 자주포 방산협력,로 FA-50· 확대되길""조속한 CEPA 협상 공감대…교육·문화 협력 교류 강화" 교육 분야와 문화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사항도 발표문에 담겼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사실을 전하며 "과학 교육·한국어 교육·직업기술 교육에 더해 각종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대통령은 문화 산업에 대해서는 "이집트는 중동의 문화 콘텐츠 선도국인 동시에 K 콘텐츠의 인기가 매우 높은 국가"라며 "이번에 체결한 '문화협력 MOU'를 통해 공연예술·출판·박물관 등 분야에서 양국 국민 간 문화 교류 활성화 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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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韓-이집트 국제평화 기여…방산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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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물갈이, 중앙지검장 박철우·반부패 주민철…"안정·쇄신"(종합)
-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사임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의 후임으로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19일 검사장급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오는 21일이다. '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중앙지검 2차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중요 보직에서 밀려나 대구고검 검사, 부산고검 검사 등으로 사실상 좌천됐다가 지난 7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반부패부장을 맡았다. 그는 앞서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서도 대검 반부패부장으로서 절차 전반에 관여했다. 박 검사장은 대장동 1심 선고 이후 법무부 측으로부터 '신중 검토 필요' 의견을 전달받은 뒤, 항소한다는 입장이던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재검토를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수사팀은 박 검사장의 지휘를 사실상 '항소 불허'로 받아들였다는 입장이다.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대검의 지휘를 수용하지만, 중앙지검의 의견이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박 검사장의 이동으로 빈 대검 반부패부장 자리에는 주민철(32기) 서울중앙지검 중경2단 부장검사가 승진 임명됐다. 주 검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를 담당했었고, 이후 부장검사급 핵심 자리인 법무부 검찰과장을 지냈다. 정용환(32기) 서울고검 감찰부장 역시 대검검사급으로 승진해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신규 보임됐다. 정 차장은 대장동 사건 수사가 본격화한 2021년 당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1부장으로서 유동규, 김만배 등을 기소한 '1차 수사팀'이다. 그는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1차 수사팀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배제당했다"며 취지의 입장을 밝히며 항소 포기에 반발하는 2차 수사팀을 겨냥하기도 했다. 정 차장은 현재 '인권침해 점검 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검찰 수사팀의 연어·술 파티 의혹도 수사 중이다.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이에 대한 수사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공석이었던 수원고검장에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연루된 '채널A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이정현(27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발령됐다. 항소 포기 사태 이후 사의를 표명한 박재억(29기) 수원지검장의 공백을 메우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마찬가지로 최근 사의를 표명한 송강 광주고검장(29기)의 자리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친문'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고경순(28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각각 신규 보임됐다.이 고검장과 고 고검장 모두 지방검사장(지방검찰청 검사장·지검장)급에서 고등검사장(고등검찰청 검사장·고검장)급으로 사실상 승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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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물갈이, 중앙지검장 박철우·반부패 주민철…"안정·쇄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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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신안 여객선 좌초에 함정 급파…제주지사 "총력 지원"(종합)
- 19일 오후 8시 10분경 전남 신안군 족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됐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여객선은 승객 246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목포를 향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여객선이 족도에서 남방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걸리어 자력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여객선 앞쪽 부분이 손상 됐다. 다만 침수 상태는 아니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여객선의 손상 상태를 확인 중이다. 상태가 심각할 경우 선박을 보내 구조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승객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 중인데 심각한 상황은 아닌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모든 인원을 구조될때까지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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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신안 여객선 좌초에 함정 급파…제주지사 "총력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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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UAE와 MOU 2건 체결…원전 수출 협력 가속화
- 경제협력위 선제 구성…협력 프로그램 즉각 가동 채비 AI 기반 원전 운영 시스템 고도화해 제3국 공동 진출도 산업통상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해 개최한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UAE 포괄적경제협력동반자협정(CEPA) 이행을 위한 경제협력위원회 선제적 구성 및 원전 분야 기술개발, 효율적 원전 운영, 제3국 원전 수출 등에서 협력을 가속하기 위한 2건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부 장관은 '한-UAE CEPA 경제협력위원회 행정과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5월 정식 서명하고 현재 국회 비준 절차를 밟고 있는 한-UAE CEPA는 한국이 중동 국가와 체결한 최초의 FTA이며, 이번 MOU 체결로 협정 발효와 함께 양국 산업·통상 현장에서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즉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한-UAE CEPA 발효와 동시에 경제협력위원회를 가동해 양국 간 상호협력 수요가 높은 분야를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해 협정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력과 UAE원자력공사(ENEC)는 원전 분야의 '원자력 신기술·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원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국의 대표적인 전력기업 간 초급 엔지니어,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인력 양성과 양국 대학과 연구기관 간 교류를 확대한다. 아울러,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전의 예측 정비, 운전 환경 시뮬레이션, 운영데이터의 디지털화 등 시스템을 고도화해 이를 토대로 바라카원전 협력모델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해 제3국으로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2건의 MOU 체결을 계기로 통상협력과 원전 수출 분야에서 한국과 UAE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협력 플랫품을 가동해 협력 사업들의 후속 조치를 강화하고, UAE 내 우리 기업 활동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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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UAE와 MOU 2건 체결…원전 수출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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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만원주택" 신혼부부 입주자 모집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월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청년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3호를 추가 확보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급 주택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상도동 210-42 △사당동 220-135 △신대방동 688-15 에 있으며, 방 2~3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됐다. 이번 만원 주택은 최소 2년, 연장시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입주자가 실제 부담하는 월세는 1만원이다. 또 입주자가 월세 전액을 납부할 시 구출자기관인 (주)대한민국동작이 수익금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1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며,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동작구 외 주민이라도 입주 즉시 전입이 가능한 19~39세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예비 포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만원주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돕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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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만원주택" 신혼부부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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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로 예방하세요
- 보이스피싱 범죄 해외를 거점으로 조직화, 지능화되면서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까지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안심차단서비스를 구축하였습니다. · 여신거래 안심차단- 2024년 8월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비대면 여신거래 차단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2025년 3월 대포통장 개설로 인한 피해 방지 · 오픈뱅킹 안심차단- 2025년 11월 14일 오픈뱅킹을 통한 계좌정보 무단조회 및 이체 등 방지 ■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 본인 계좌가 개설되어 있는 금융회사에서 오픈뱅킹 차단을 원하는 금융회사를 직접 선택하여 차단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 해당 금융회사의 모든 계좌에 대한 오픈뱅킹 등록 차단 - 이미 오픈뱅킹이 등록된 계좌의 경우 오픈뱅킹을 통한 출금, 조회 모두 차단 *오픈뱅킹 금융 공동시스템을 통해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정보 조회 및 이체·관리를 가능토록 함으로써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였으나 개인정보가 탈취될 경우 금융사기에 악용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 적용 대상 · 은행, 저축은행, 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우체국, 증권사 등 총 3,608개 금융회사 ■ 신청 방법 · 현재 거래 중인 기관 직접 방문 ·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또는 은행 모바일뱅킹 등 사기범에 의한 무단 해제 방지를 위해 해제는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본인 확인 후에만 할 수 있습니다. ■ 가입 대상 · 만 19세 이상 내국인 개인 - 개인사업자·외국인·미성년자·사망자는 서비스 가입 불가 · 법정대리인도 영업점 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 및 해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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