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가나 대통령에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 선물
유가 충격에 "전쟁 곧 끝난다"…장기전 우려 불식 나선 트럼프
치솟는 유가, 주유소 기름값 2천원 돌파하나···휘발유 1천898원·경유 1천920원
李대통령, "집권했다고 맘대로 못해"···
투데이 HOT 이슈
- 경찰 "BTS 광화문 공연 중동발 테러 가능성 대비…폭파협박 구속 원칙"
-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과 관련해 경찰이 중동 사태 등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테러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특공대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행사장 전 구역에 대해 사전 안전 검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 당일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될 경우 행사 진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분석대응팀을 운용해 신고 내용 위험도 분석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폭파 협박 등 공중협박으로 경찰력 낭비 및 행사 차질을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끝까지 추적·검거하겠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도 철저히 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행사장 내로 차량이 돌진할 가능성에 대비해 도로에 경찰 버스와 물통형 바리케이드 등을 설치해 사건·사고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내 위험 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람객 출입구 30곳에 문형 금속탐지기도 설치한다. 경찰은 검색 절차 강화로 공연장 입장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휴대 물품을 간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토슬라이드 뉴스1 / 4
문화/행사
-
넷플릭스, '케데헌' 속편 나온다···"보여줄 것 너무 많아"
한국 문화를 녹여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속편이 제작된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2일(현지시간) '케데헌'의 공동 연출자인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크리스 아펠한스과 다년 전속 애니메이션 집필·연출 파트너십을 맺고 속편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속편 공개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며, 아직 제작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기 강 감독은 "사람들이 한국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더 보고 싶어 한다는 점에 대해서 한국 영화 제작자로서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우리가 만들어낸 이 세계에는 아직 보여드릴 것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아펠한스 감독 역시 "(헌트릭스) 캐릭터는 우리에게 가족 같으며, 이들의 세계가 우리의 제2의 고향이 됐다"며 "이들의 다음 이야기를 쓰고, 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음악과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어우러지도록 영역을 넓힐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데헌'은 K-팝 아이돌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부터 K-팝 가수인 데다가 영화 곳곳에 목욕탕, 한의원, 김밥, 컵라면 등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를 녹여냈다. 지난해 6월 첫 공개됐으며 글로벌 누적 시청 수 5억회를 넘기며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역대 넷플릭스 콘텐츠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올해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았다. 2월에는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도'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 수상자로 호명되며 K-팝 장르 최초로 그래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15일 열리는 영화계 최고 권위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2개 부문 후보에 올라가 있다.
-
양양 남대천 2026 벚꽃축제 내달 4~5일 개최…'봄이 오나 봄'
강원 양양군의 젖줄인 남대천이 올봄 화려한 벚꽃과 함께 감성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다음 달 4∼5일 양양문화재단과 함께 남대천 송이조각공원과 인접 도로 일원에서 '2026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주야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남대천 벚꽃길에는 '벚꽃 라이트업' 조명과 감성 문구를 담은 네온사인이 설치돼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지름 4.5m 규모 대형 달 조형물 포토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 기대된다. 남대천 송이 조각공원 주 무대에서는 마술·버블·벌룬 매직 공연과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잔디광장에는 휴식을 위한 피크닉 존이 조성되고 벚꽃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벚꽃 테라스'와 체험 행사,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송이 조각공원 인접 도로 약 300m 구간을 '차 없는 벚꽃 거리'로 지정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재단은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우회 도로 안내를 병행하는 등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벚꽃축제 참가 부스(음식·판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양양 남대천의 벚꽃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양양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괴산군 '2026 빨간맛 페스티벌' 3대 축제 일정 확정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역 대표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괴산빨간맛 페스티벌은 봄철 비수기 관광 수요를 겨냥해 오는 5월 22~24일 유기농 엑스포 광장에서 연다. 동진천변을 따라 만개한 양귀비꽃과 음악분수, 괴산교 미디어파사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 중인 괴산고추축제는 9월 3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지역 특산물인 청결고추를 소재로 한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난타', '고추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괴산김장축제는 11월 5일부터 나흘간 김장 문화의 상징성과 제도적 의미를 확산하는 방향으로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이들 축제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원시, 춘향제 대표 행사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전북 남원시가 오는 4월 열리는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춘향선발대회는 최고의 전통 미인을 가리는 행사로, 춘향의 가치와 정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4년부터 외국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참가 자격은 1998~2009년 출생자로 고등학교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미혼 여성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국적자도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춘향제 홈페이지(www.chunhyang.org)를 참조해 다음 달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서류심사와 1·2차 예선을 거쳐 춘향제 첫날인 4월 30일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올해로 96회째를 맞은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7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적과 언어, 문화의 경계를 넘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춘향의 매력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춘향제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생활상식
-
외출 전, 꼭 확인하세요! 대설대비 예방수칙
■ 대설 시, 실내에서 지켜야 할 예방수칙은? ·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로 건강 지키기 · 실내 적정 보온 상태 유지하기 - 하루 2~3회, 10~30분 환기하기 - 문·창문 틈 막아 보온 유지하기 ■ 대설 시, 실외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① 따뜻하게 옷 입기 ② 무리한 운동 삼가기 ③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하기 ■ 눈길 야외 활동, 낙상사고를 피하려면? ① 빙판길은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중심을 낮춰 천천히 걸으며 미끄럼방지 신발 착용하기 ②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해 손을 호주머니에 넣지 않기 ③ 얼음길에서는 보폭을 줄여 천천히 걷고, 계단에서는 난간 잡기 ④ 경사진 길·빙판길·공사장 주변은 피하기 ⑤ 위험한 길은 차로 이동하거나 도움 요청하기 ⑥ 집 앞 눈·빙판길은 소금·모래 등으로 관리하기 ■ 눈오는 날 여행 시 유의사항은? ① 출발 전·중 기상예보 수시 확인하기 ② 한파·대설 예보 시 여행 자제하기 ③ 행선지·귀가 시간 가족에게 알리기 ④ 응급 장비·체인·방한용품 준비하기 ⑤ 빙판·눈길·시야 불량 구간 피하기 ⑥ 동상 의심 시, 즉시 보온 후 의료기관 방문하기 ■ 대설로 고립되었을 때는? 대설 지역에 고립될 경우, 시야가 좋지 않고 도로가 빙판인 경우, 차량 실내에 머무는 것이 안전한 대책입니다. ① 밝은 물건으로 구조 신호 보내기 ② 담요·옷 등으로 체온 유지하기 ③ 매시간 약 10분 정도 엔진 가동하고 환기하기 ④ 몸을 자주 움직여 혈액순환 유지하기 대설대비 건강수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매달 새로운 건강 지식을 알려주는 이달의 건강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을 추가하고 메시지로 받아보세요.
-
식품용 조리기구 올바르게 사용해요!
■ 코팅 프라이팬 이렇게 사용해요! -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요!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날카롭지 않은 조리도구와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요. 코팅이 벗겨지거나 손상된 프라이팬은 새것으로 교체해요. - 빈 프라이팬은 오래 가열하지 않아요! 빈 프라이팬은 기름이나 음식물이 있을 때보다 훨씬 빠르게, 더 높은 온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코팅 손상 및 안전상의 이유로 주의가 필요해요. ■ 알루미늄 식기 이렇게 사용해요! - 염분이 많은 식품과 산도가 높은 식품에 주의해요! 레몬, 토마토, 김치류, 장류 등 산도가 높거나 염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알루미늄의 산화 피막을 손상시켜 알루미늄이 쉽게 용출될 수 있게 하므로 가능한 사용을 피하고, 장기간 보관하지 않아요. - 산화알루미늄 피막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요! · 양은 냄비*는 표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날카롭지 않은 조리도구와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요. 피막이 벗겨져 색상이 변하거나 표면이 손상되고 찌그러진 제품은 새것으로 교체해요. *표면에 피막을 처리한 알루미늄 냄비의 한 종류 ■ 유리 냄비 이렇게 사용해요! - 가열조리용인지 용도를 확인하고 사용해요! 가열조리용 유리 냄비는 직화용, 전자레인지용, 오븐용 등 사용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해요. - 흠집이 나지 않게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요! 설거지할 때 발생하는 작은 흠집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부드럽게 닦아 세척하세요. - 유리파손으로 인한 사고에 주의해요! 긁힘이 있거나 금이 간 유리 냄비는 쉽게 파손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아요. ■ 플라스틱 기구·용기 이렇게 사용해요! - 사용가능한 내열온도를 확인하고 사용해요! 플라스틱 제품은 제조방법, 재질 등 특성에 따라 사용가능한 내열온도가 달라요. 내열온도가 낮은 플라스틱 제품을 높은 온도에서 사용하면 외형의 뒤틀림과 변형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전자레인지용 표시를 확인해요! 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에는 '전자레인지용' 표시가 되어 있어요. ■ 식품용 표시 확인하고 사용해요! - 식품용 기구 표시를 확인하고 사용해요! 식품용 기구에는 '식품용' 단어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 표시가 있어요. 문구용 가위, 재활용 빨간 고무대야 등 식품용 표시가 없는 제품은 식품용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 제품 구매 및 사용 전 표시 사항을 확인해요! 식품용 기구에는 제조·수입업소, 재질명,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사용해요.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올해도 수고한 간을 위한 간 건강 가이드
연말에는 쉬게 해주세요! 올해도 수고한 간을 위한 간 건강 가이드 ■ 우리 몸의 엔진, 간의 주요 역할은? - 탄수화물 대사 탄수화물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한 뒤, 필요 시 포도당으로 전환해 혈당 유지 - 아미노산과 단백질 대사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 - 지질과 콜레스테롤 대사 지방을 분해·합성하고 콜레스테롤을 생성·조절해, 혈관 질환 예방 - 비타민의 저장과 활성화 지용성 비타민(A, D, E, K)과 B12를 저장하고, 비타민 D를 활성화해 뼈와 면역 건강을 도움 - 담즙 생산과 분비 하루 500~1,000mL 담즙을 만들어 담낭에 저장하고, 지방 소화와 노폐물 배출을 도움 - 해독 작용 알코올·약물·체내 독성 물질을 무해하거나 배출 쉬운 형태로 변환 ■ 술이 만드는 간 손상 '알코올 간질환'이란? 알코올 간질환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독성 물질이 간세포를 손상시키며 생기는 질환입니다. 초기 지방간은 금주하면 회복되지만, 음주가 지속되면 알코올성 간염·간경변·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생활습관으로 쌓이는 지방간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질환입니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이런 상태에서 지속적인 음주는 간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위험군> · 비만 · 당뇨병 · 고지혈증 ■ 대표적인 간질환 '간염'이란? 간염은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바이러스·알코올·약물·자가면역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 A형 간염: 오염된 음식·물로 감염, 급성, 만성화 없음 - B·C형 간염: 혈액·체액으로 전파, 만성화 위험, 보유자는 정기검진·항바이러스 치료 필요 <A형 간염>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간염으로, 만성으로 진행되지 않음 <B·C형 간염> B형·C형 간염은 혈액·체액으로 전파되며 만성으로 진행돼 간경변이나 간암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 ■ 대표적인 간질환 '간경변증'이란? 간경변증은 간염·과도한 음주·비만 등으로 염증이 오래 지속돼 간세포가 손상되고, 그 자리를 섬유조직이 채우면서 간이 굳는 질환입니다. <간경변증 주요 증상> · 황달 · 복수·부종 · 식도정맥류* 출혈 · 간성뇌병증** *식도정맥류: 간 혈류장애로 식도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 **간성뇌병증: 해독되지 못한 독성 물질이 뇌에 영향을 주어 의식 저하·혼돈 등을 일으키는 상태 ■ 간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① 간염 검사와 예방접종하기 ② 술과 불필요한 약 삼가기 ③ 음식은 골고루, 현명하게 먹기 ④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최소 20분 이상 운동하기 ⑤ 간질환 환자는 적어도 6개월마다 검진하기
-
대설 대비 이렇게 행동하세요!
■ 대설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므로 차량·산간 고립, 교통사고,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의 경우 3~10배 무거워져 시설물 붕괴 등 피해 우려가 큼 겨울철에는 다음 사항을 숙지해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대설 행동요령 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대설·습설에 대비 ※눈이 쌓이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설행동요령 ② 내 집·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미끄럼 사고 대비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이용 금지 대설 행동요령 ③ 제설작업은 주간에 2인1조 이상, 안전 확보 후 실시하며, 심야제설, 지붕 올라가기 등 무리한 작업 금지 ※ 눈이 많이 쌓였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 대설 행동요령 ④ 가로수, 노후 시설 등 붕괴·전도 위험구조물 접근금지 및 위험징후 포착 시 즉시 대피 후 신고 ※ 노후 축사, 임시천막, 비닐하우스 등은 미리 점검·보강 대설 행동요령 ⑤ 적설·결빙 도로에서는 안전거리 유지 및 서행, 급제동·급가속·급핸들 조작하지 않기 ※ 제한 최고속도의 20%~50% 감속 대설 행동요령 ⑥ 눈이 오면 타이어에 스노우체인·스프레이체인 등을 사용 ※ 스노우체인 등 월동용품은 미리 준비 대설 행동요령 ⑦ 정전·고립 대비, 생필품*을 가정, 차량에 비치 *비상조명, 보온물품(담요, 핫팩 등), 간편식, 식수, 연료 등 ※ 고립 대비, 전기차는 수시로 충전하기 전국 어디서든 고향 지역 날씨정보 받고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려요! 안전디딤돌앱→환경설정→수신지역 설정→원하는 지역으로 설정(on) ☞ 국민재난안전포털
여행/관광/맛집
-
"겨울 체험하러 오세요"···태백산 눈축제 개막
제33회 '태백산 눈축제'가 31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재단법인 태백시문화재단은 올해 '2026 REAL(리얼) 태백산 눈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체류형 겨울 축제로 다음 달 8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축제는 이날 오후 1시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 전문 눈조각 전시와 대형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이글루 카페테리아, 실내 키즈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눈조각 전시는 태백의 지역 콘텐츠와 K-콘텐츠를 결합한 '스노우 랜드(Snow Land)'로 조성됐다. 청정도시와 한국 문화유산을 형상화한 대형 작품들이 겨울 산을 배경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또 올해는 야간 개장을 도입해 오후 10시까지 눈조각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눈조각 전시와 다양한 체험, 야간 콘텐츠를 결합해 태백의 겨울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올해 외국 관광객 사상 최대…1870만 명 넘을 듯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1870만 명을 돌파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최대 기록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지난 2019년 1천750만명으로, 이보다 100만명 이상 증가한다는 것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1천870만명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1.68초마다 관광객 한 명이 방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K컬처의 인기를 방한 관광객 유치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현장에서 발로 뛴 관광업계의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방한 관광을 시장별로 보면 '부동의 1위'인 중국 시장의 경우 지난 7∼8월 규모가 급성장했다. 문체부는 관광업계에서 핵심 소비층인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객·중국 대학생 배움여행 시장을 개척해 거둔 성과라고 설명했다. 대만 시장에서는 부산, 대구 등 지역관광상품을 확대했고 K푸드와 K야구 등 '전방위 K컬처' 마케팅을 펼쳤다. 그 결과 대만에서 온 관광객은 작년보다 27%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20·30 여성을 겨냥해 재방문객 유치에 주력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일본에서 온 관광객도 지난 2012년(352만명)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대 기록(361만명)을 새로 쓸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와 중동 시장에서는 현지 여행사와 국제 온라인여행사(OTA)와 협업해 국가별로 선호하는 상품을 선보였고, 그 결과 방한객이 11.8% 늘었다. 구미·대양주 시장은 신규 취항과 증편 항공 노선을 활용해 시장 다변화에 주력한 결과 14%의 성장을 달성했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에 1850만 번째 외래관광객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인 샬메인 리(Sharmaine LEE) 씨에게 한복 목도리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영 인사를 건네고 함께 축하기념식도 진행한다. 샬메인 리 씨는 "한국에 10번 이상 방문할 정도로 한국을 좋아한다"며 "오는 24일 생일을 기념해 한국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려 한다"고 방한 소감을 전했다.
-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서 '비치 크리스마스' 축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연말 축제 '비치 크리스마스&메모리 2025'(Beach Christmas&Memory 202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여름 관광에 집중된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감성 명소로 재해석했다. 이 기간 해변 곳곳에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조명등 시설이 설치돼 운영된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인 13일 오후 4시 30분으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래 위 보물찾기', '크리스마스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내는 산타 우체통',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반려견 크리스마스 코스튬 포토 이벤트'와 '귤 구워 먹기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주말인 13·14·20·21일은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NOWDA) 가입 이벤트가 진행돼 나우다를 가입한 관광객에게 제주 기념품이 담긴 산타 선물이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제주 해변의 연중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제주만의 자연환경과 감성을 결합한 이번 행사가 제주의 새로운 겨울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겨울여행 부담 낮아진다…3일부터 '숙박할인권' 10만 장 배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비수도권 대상 할인권 배포 숙박요금 7만 원 이상 3만 원 할인…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요금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이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목표로 펼치는 국가 단위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해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을 운영해 할인권 총 77만 장을 배포했다. 특히 산불·호우 피해지역과 지난해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 15만 여 장은 전량 사용돼, 지역 관광 회복과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겨울편'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숙박요금 7만 원 이상 상품은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은 2만 원의 할인권이 적용된다. 할인권은 행사 기간 내 입실하는 호텔·리조트·콘도·펜션 등 등록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숙박시설은 제외된다. 앞선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했던 이용자도 이번 '겨울편'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숙박할인권은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1인 1매 기준으로 선착순 발급된다. 발급 받은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단, 미사용자는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다시 할인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할인권 배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ktostay.visitkorea.or.kr)또는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근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지난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편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겨울편이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공연/전시
-
관현악으로 듣는 '골든'의 감동…케데헌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전 세계를 강타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의 감동을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다시 만나는 콘서트 투어가 열린다. 주최사 골든제이엔터테인먼트·샹그릴라 이엔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스파이어드(Inspired)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5월 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콘서트는 이어 5월 3일 부산콘서트홀, 5일 안산예술의전당(해돋이극장), 23∼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6월 6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20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7월 12일 제주 제2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도 열린다. 주최 측은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귀를 약 100분간 사로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콘서트에서는 '골든'(Golden)을 비롯해 '테이크다운'(Takedown),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이 연주된다. 주최 측은 "이번 콘서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정식으로 음악 저작권 사용승인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라며 "문화예술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초청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
'대뷔 40주년' 김완선, 美서 화가로 첫 개인전···"강압적 시스템 해체"
화가로도 활동하는 가수 김완선이 미국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김완선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뉴욕 텐리 문화원에서 개인전 '아이콘 온 디맨드'(Icon On Demand)를 선보인다고 소속사 KWSunflower가 11일 밝혔다. 지난 1986년 데뷔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김완선은 뉴욕에서도 작가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전시 제목 '아이콘 온 디맨드'는 과거 수요에 의해 움직이던 팝스타로서의 삶을 환기하는 동시에, 이제는 스스로 이미지를 생산하는 주체가 됐음을 선언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완선은 이번 전시에서 '무제-빨강'(Untitled-Red)과 '자화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국의 미술 비평가 탈리아 브라초풀로스는 김완선의 전시에 대해 "과거 팝 아이콘의 삶을 지배한 강압적인 시스템을 해체하고, 예술가로서의 자율성을 확립하려는 치열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완선이 찢긴 가면 사이로 눈물을 흘리는 여성의 눈을 묘사한 작품들을 통해 현대 사회가 강요하는 폭력성과 그로 인한 심리적 상흔을 탁월하게 시각화했다고 짚었다.
-
신승훈, 4월 단독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오는 4월 GS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신승훈이 4월 10∼12일과 17∼19일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신승훈 리미티드 에디션'(2026 SHIN SEUNG HUN LIMITED EDITION)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승훈은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무대는 물론 평소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숨은 명곡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35년간 축적된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변함없는 가창력과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 장악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연"이라고 예고했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한 신승훈은 '아이 빌리브'(I Believe), '보이지 않는 사랑', '날 울리지마' 등의 히트곡을 내며 '발라드의 황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지난해 데뷔 35주년을 맞아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SINCERELY MELODIES)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
이적·김진표 듀오 패닉, 20년 만의 단독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래퍼 김진표로 이뤄진 패닉이 오는 4월 20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엔터테인먼트는 패닉이 4월 16∼19일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단독 콘서트 '패닉 이즈 커밍'(PANIC IS COMING)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5년 데뷔한 패닉은 총 네 장의 앨범을 통해 '달팽이', '왼손잡이', 'UFO',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들이 국내에서 패닉이란 이름으로 연 마지막 단독 콘서트는 2006년이었다. 뮤직팜은 "긴 시간 전설의 귀환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이번 콘서트는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
이세돌, 10년 만에 AI와 대국…이번엔 '협력'
알파고 대국 열렸던 포시즌스 호텔서 AI 협업 시연 음성 명령으로 바둑 모델 재구성 후 즉석 대국 이세돌 9단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AI와 대국을 펼쳤다.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인핸스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과 'AI 협업 시대'를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열렸던 동일한 장소에서 10년 만에 개최됐다. 인핸스는 '에이전틱 AI의 시대'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과거 인간과 대결했던 AI가 이제는 인간의 의도를 수행하는 '협업 파트너로' 진화했음을 선보였다. 이세돌은 직접 무대에 올라 인핸스 AI 에이전트와 실시간으로 협업했다. 이세돌은 음성 명령으로 AI OS와 바둑 모델을 즉석에서 재구성하고 새롭게 구성된 모델과 대국을 펼쳤다. 인핸스는 이번 시연에서 음성 명령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실시간 웹 검색부터 기획서 작성, 코드 배포까지 완성하는 멀티 에이전트 협업 과정을 공개했다. 인핸스는 AI가 질문에 답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반 AI의 가능성을 구현했다. 인핸스 AI OS는 하나의 AI가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 아닌, 여러 전문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요청하면 AI OS가 이를 이해하고 각 역할을 가진 에이전트에게 업무를 분배한다. 예컨대 사용자가 "경쟁자 3곳의 신제품 가격과 스펙을 조사해서 비교 분석표로 정리해줘"라고 요청하면 컴퓨터 유징 에이전트(Computer Using Agent), 온톨로지, 기획 에이전트가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시연한 AI OS는 여러 에이전트가 동시에 협업하는 통합 시스템의 풀 비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전체 시스템의 고도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AI OS를 구성하는 핵심 기능인 웹 검색, 쇼핑, 기획, 디자인, 코딩 등은 이미 실용화 단계에 있으며 '커머스 OS'에 통합돼 서비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세돌 9단은 "인핸스의 에이전틱 AI는 나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라며 "이제 AI는 승부의 대상이 아니라 더 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 도구로 정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과거 알파고 대국이 인간과 AI의 경쟁을 상징했다면 이제 AI는 인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파트너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인핸스의 핵심 기술인 온톨로지, 에이전틱 AI, 대형언어모델(LLM)을 표준화해 전세계 기업이 에이전틱 AI와 협업할 수 있는 AI OS 시대를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
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쇼트트랙 김길리는(성남시청)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첫 2관왕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목에 걸었다. 이번 동·하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달성했다.
-
"두개의 성화, 하나의 불꽃"···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92개국 중 '팀 코리아' 22번째 입장 다빈치·아르마니·보첼리, 이탈리아 거장들의 향연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제25회 동계 올림픽인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대회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탈리아는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고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했다. 빙상 종목이 열리는 밀라노와 컬링, 스키 종목이 펼쳐지는 코르티나담페초의 거리는 400㎞ 이상 떨어져 있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현실로, 이에 개회식 역시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열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성화대 역시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Piazza Dibona)에 각각 설치됐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이 포함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된 사례 역시 사상 최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분산 개최의 특성을 반영해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로 개회식 주제를 정했다. 개회식은 18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을 재현하는 무대로 시작했다. 무용수들은 신과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을 펼치며 '조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와 자코모 푸치니, 조아키노 로시니를 분장한 출연진이 등장했고, 음표 모양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또한 이탈리아 예술과 조화를 상징하는 대형 물감 튜브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 등 이탈리아 역사를 대표하는 이들의 캐릭터 퍼레이드가 이어진 뒤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등장해 대표곡을 열창하며 개회식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장 이후에는 지난해 9월 별세한 이탈리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모델들은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초대형 런웨이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흰색·빨간색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이탈리아의 유명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가 이탈리아 국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동시에 코르티나담페초 개회식 현장에서는 이탈리아 크로스컨트리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기 게양에 참여했다. 이후 도시와 자연의 화합을 표현하는 공연이 끝난 뒤 92개국 선수단의 입장이 이어졌다. 선수단 입장은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 중앙 광장, 리비뇨 스노 파크, 프레다초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 선수단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나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22번째로 입장했다. 마지막으로 입장한 이탈리아 선수단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기수를 앞세웠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개회 선언에 이어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 속에 성화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경기장 밖에 설치된 성화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연이 이어졌고 할리우드 스타 샬리즈 세런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통가 근육맨'으로 유명한 피타 타우파토푸아를 비롯해 10명의 기수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평화의 상징인 오륜기를 들고 입장했다. 선수단 선서 이후에는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에 설치된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됐다. 밀라노에선 이탈리아 알파인스키의 전설 데보라 콤파뇨니와 알베르토 톰바, 코르티나담페초에선 이탈리아 여자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소피아 고자가 최종 점화자로 나섰다. 성화대는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알려진 매듭(Knots)에서 착안한 구 형태로 제작됐다. 콤파뇨니와 톰바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직접 성화를 점화했고, 고자 역시 성화대로 직접 불을 옮겼다. 두 성화대는 마치 꽃봉오리가 열리듯 주변의 구조물을 펼치며 태양 형상으로 변신해 장관을 이뤘다. 이날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22일까지 펼쳐진다.
-
'팀코리아' 출격!···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서 'TOP 10' 도전
내달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오후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문석·조계원·김재원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5번째인 이번 동계올림픽은 내달 7일(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천900여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가 이날 결단식에 앞서 발표한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선수 69명과 임원 59명이었으나 스키에서 2명이 추가로 출전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현재까지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71명이다. 최휘영 장관은 격려사에서 "선수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 서로의 믿음으로 다져 온 팀워크는 이미 대한민국의 큰 자랑이다. 빙상 종목에서 이어온 전통과 명성,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새롭게 펼쳐질 도전의 서사가 세계에서 당당히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국민의 응원을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해달라. 이탈리아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길 응원하겠다"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회장은 개식사에서 "올림픽 무대를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흘린 땀과 시간의 무게를 잘 안다.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실지 잘 느껴진다"면서 "이제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믿고 여러분의 경기와 시간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체육회는 '팀 업 코리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여러분이 경기에 전념하도록 준비해왔고, 현지에서도 선수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수경 단장은 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모든 관계자와 함께 여러분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수경 단장에게 선수단기를 수여했고, 최휘영 장관은 선수 대표로 나온 쇼트트랙 최민정과 스피드 스케이팅 정재원에게 격려 메시지 보드와 기념품을 전했다. 메시지 보드에는 '말발굽 소리처럼 힘차게, 세계를 깨울 대한민국의 기백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였다. 이밖에 선수 가족 등의 응원 영상이 상영됐고, 선전 기원 세리머니와 가수 우디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선수단 본단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로 떠난다.
연예/방송 외
-
옥택연, 10년 사귄 연인과 4월 결혼식···비공개로 진행
가수 겸 배우 옥택연(38)이 오는 4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옥택연은 4월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결혼식과 신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계획을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지난해 12월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며 "사랑해 지혜야"라고 신부로 추정되는 이름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운명전쟁49', 순직 경찰·소방관 모독 논란에 "재편집 결정"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제작진이 순직 경찰과 소방관을 모독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방송 회차를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운명전쟁49' 측은 27일 낸 입장문에서 "고 김철홍 소방장님과 고 이재현 경장님의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다"며 "그 뜻을 받아들여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의 부족과 불찰로 상처 입으신 유가족분들과 소방 및 경찰공무원분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의 의견들을 새겨 제작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재편집 범위에 대해선 "현재 편집이 진행 중인 관계로 구체적인 부분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기존 공개분은 편집된 버전으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 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논란이 된 방송은 지난 11일 공개된 2화의 '망자 사인 맞히기' 미션이었다.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 검거 도중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맞히는 과정에서 한 무속인이 "칼 맞는 것을 '칼빵'이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발언하자 패널들이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철홍 소방장의 사인을 두고 출연진들이 화재나 붕괴, 압사 가능성을 추측하는 장면도 방영됐다. 이에 유가족과 경찰·소방 단체 등에서 연이어 비판이 터져 나오자 당초 초상 사용에 대한 유족의 동의를 얻었다고 대응하던 '운명전쟁49' 제작진은 뒤늦게 사과했다.
-
경찰청, '순직경찰관 모독예능' 방영분 삭제·심의요청 검토
경찰청이 순직 경찰관의 사인(死因) 맞히기 미션으로 고인 모독 논란을 일으킨 방송사에 방영분 삭제 요청 등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제작사에 공식 사과, 해당 방영분 편집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운명전쟁49'는 49명의 운명술사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2화에서는 지난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 검거 도중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맞히는 미션이 등장했다. 한 무속인은 "흔히 칼 맞는 걸 '칼빵'이라고 하지 않느냐. 칼 맞는 것도 보이고…"라며 이 경장의 사인을 추정했다. 그러자 MC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는 "제복 입은 분이 칼빵이다. 너무 직접적이죠?"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그러자 경찰관 노조 대안 조직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범인 검거 중 순직한 공무원의 희생을 '칼빵'이라는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이를 유희의 소재로 삼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몰상식한 행태에 깊은 분노와 참담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고인 모독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전현무와 해당 방송 제작진은 전날부터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
-
블랙핑크 "1억 구독자 기록 뜻깊어…함께 성장해 준 팬들께 감사"
전 세계 가수 첫 기록···"여러분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어" 오는 27일 3년 5개월 만 새 앨범···"오랜 시간 정성 담아 열심히 준비" 걸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21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20일 오후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해 이를 인증하는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았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유튜브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니는 "항상 저희의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특히 이 기록을 '블링크'(팬덤명)와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로제 역시 "이 기록은 특히 더 뜻깊다"며 "저희가 공식 아티스트 채널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에서 구독자 1억명을 달성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리사는 "항상 응원해주시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유튜브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매 순간 함께해주고, 저희의 음악을 보고 듣고 매 순간 함께 성장해 준 '블링크'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 발표도 앞두고 있다. 이번 신보는 이들이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이후 3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지수는 "이번 3집 미니앨범 '데드라인'도 오랜 시간 동안 정성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