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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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티켓 암표판매자 현장검거 영상 공개!
    야구티켓 암표판매자 현장검거 영상 공개! 내가 야구티켓을 못 사는 이유 암표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건강한 응원문화를 위해 KBO와 경찰청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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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정부, '핼러윈' 특별대책기간 운영…인파 위기경보 '주의' 첫 발령
    행정안전부가 올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를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29개 지역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도로·광장·공원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선제적인 인파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최초로 발령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문체부와 경찰·소방청, 8개 시·도,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중점관리대상 중 대규모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12개 지역에 행안부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관리한다. 인파밀집 예상 12곳은 서울 이태원·홍대·성수동·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 부산 서면, 인천 문화 및 테마거리, 대구 동성로, 광주 충장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광용 본부장은 특별대책기간 전까지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시설·장소를 점검하고, 보행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할 것을 지자체에 지시했다. 주요 조치 사항은 불법 건축물 및 주·정차 단속, 입간판 및 적치물 제거, 환풍구·맨홀 이상유무 확인 등이다. 또한 지자체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중점관리대상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예찰과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10·29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규모 인파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올해 핼러윈 축제를 즐기시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현장의 질서유지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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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K-APEC 맞아, 한국 미술 전통·현대 아우른 특별전 개최
    "솔거미술관, 신라 문화·미학 바탕 '지속가능한 내일' 재해석" "우양미술관, 고 백남준 작가 '기술-예술-인간 관계성' 탐구"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맞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전을 선보인다. 에이펙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경주의 솔거미술관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신라의 문화와 미학에 기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를 하고, 우양미술관은 고 백남준 작가가 제시한 기술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전시를 한다.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에이펙 정상회의를 기념해 경주 솔거미술관과 우양미술관에서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이같이 전했다. 특별전에서는 에이펙의 주제어와 연계해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 국제적 담론과 조응하는 한국 미술의 확장성을 확인한다. 솔거미술관에서는 '신라한향: 신라에서 펼쳐지는 한국의 향기' 전시를 열어 에이펙 주제어인 '지속가능한 내일'을 신라의 문화와 미학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과 불화장 이수자인 송천 스님, 문화재 복원 전문가 김민 작가, 새활용(업사이클링) 유리공예가 박선민 작가 등 4인이 신라의 정신과 불교 미학을 독자적인 시선으로 해석하고 전통과 현대, 물질과 정신의 조화를 보여준다. 박대성 화백은 전통 수묵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형적으로 탐구하며 한국화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작가이고, 송천 스님은 전통 불화의 기법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확장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 작가는 경주의 역사성과 조응하는 금·은박, 전통안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회화를 선보이고 있고, 박선민 작가는 폐유리를 재가공한 설치작품으로 환경과 예술의 순환적 관계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년여 동안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7월에 재개관한 우양미술관은 백남준 작가의 199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 '백남준: 휴머니티 인 더 서킷츠'를 열고 있다. 고 백남준 작가는 과학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인간의 확장을 실현하는 매개체로 인식하며 기술과 예술이 상호 작용하는 유기적 회로로서의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복원 과정을 거쳐 처음 공개하는 소장품인 '나의 파우스트' 시리즈 중 '나의 파우스트–경제학'과 '나의 파우스트–영혼성'을 포함해 기술과 예술, 인간의 관계를 탐구한 주요 소장품을 한데 모아 1990년대 백남준 작가의 작업을 다층적으로 조망하고, 에이펙이 제시하는 연결과 혁신을 예술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솔거미술관의 전시가 전통의 정신으로부터 발현한 현대 미술의 수행적 실천을 모색한 반면, 우양미술관의 전시는 기술과 인간성의 관계를 탐구하며 국제 시대에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이는 에이펙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내일'과 맞닿아 있어 한국 미술이 국제사회에서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작동하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특별전이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혁신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에이펙 정상회의 기간에 여는 만큼 한국 미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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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오마카세·단체예약 '노쇼' 위약금 10→40% 올려
    예식장 위약금 당일 취소 35%→70%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 행정예고…이르면 연내 시행 앞으로 '오마카세'처럼 예약 기반으로 영업하는 업종이나 일반음식점 단체예약에서 '노쇼'(no-show·예약 부도) 손님이 내야하는 위약금 기준이 대폭 상향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다음 달 1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불황 속에서 요식업계가 피해를 입는 노쇼 방지를 위해 기준 위약금을 대폭 상향한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노쇼 위약금이 총이용 금액의 최대 10%지만, 개정안은 20%로 두 배로 높였다. 또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처럼 사전 예약에 따라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업태를 '예약기반음식점'으로 별도로 구분하여 위약금을 최대 40%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업체가 '지각'을 노쇼로 간주하려면 그 판단 기준을 소비자에게 사전에 고지하도록 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10-22
  • 경찰관 제복 입고 영상통화…알고보니 보이스피싱 사기
    경찰관 제복을 입고 영상통화를 하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벌이는 신종 수법이 울산 지역에서 발생했다. 22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에게 은행원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 왔고 사칭범은 "고객님 통장에서 돈이 인출되려는데, 실행해줘도 되느냐"며 물었다. 깜짝 놀란 A씨는 "인출을 허락한 적이 없다. 안 된다"고 답했고 이에 사칭범은 "돈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유사 피해를 막고 범인을 잡아야 하니 경찰관과 연결하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 전화 후 곧바로 A씨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받아보니 영상 속에는 경찰관 제복을 입은 사람이 3명 정도 책상에 앉아 있고 뒤에는 실제 경찰서 사무실인 양 태극기까지 걸려있었다. 경찰관 사칭범은 "피해는 막았지만,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깔려 있을 수 있다"며 "악성 앱을 제거하는 앱을 설치하라"고 A씨를 설득했다. 경찰관 모습에 안심한 A씨는 앱을 설치했으나 이 앱이 바로 원격제어 앱이었다. 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한 가짜 경찰관은 "금융감독원이나 검사가 확인차 전화할 수 있다"고 안내 후 전화를 끊었고, A씨에겐 10여 분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 왔다. 사칭범은 "무죄를 입증하려면 금융자산을 골드바로 바꿔서 조사받아야 한다"고 다그쳤고, 결국 A씨는 1억원이 든 적금을 해지하기 위해 은행을 찾아갔다. 그러나 A씨가 갑자기 거액을 찾으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은행원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피해를 막게 되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A씨가 골드바를 구매하면 조사를 명목으로 골드바를 넘겨받으려 한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이들 일당은 원격제어 앱을 통해 A씨 휴대전화에 마음대로 비밀번호를 걸어 경찰의 휴대전화 분석을 지연시키기도 했다. 이런 수법에 피해를 볼 뻔했던 신고가 울산에서 10월에만 A씨를 포함해 3건 이상 확인됐고,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북부경찰서 용승진 경사는 "은행에서 '누가 통장에서 돈을 빼려고 한다'는 전화를 받으면 절대 믿지 말고,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해야 한다"며 "경찰이나 검사는 영상통화를 통해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10-22
  • JDC면세점,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종이영수증 발행 중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2일부터 JDC면세점 모든 매장에서 종이영수증 발급을 중단하고 전자영수증만 발급한다고 밝혔다. JDC면세점은 이번 전자영수증 전면 도입을 통해 연간 약 630만 건에 달하는 종이영수증 발급이 사라져 약 15.8t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JDC면세점 전자영수증 시스템은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의 별도 앱 설치나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결제 시 모바일로 구매 명세를 확인할 수 있고, 영수증 분실 방지, 기록 관리 편의 등의 장점도 있다. JDC면세점은 제주 해양 폐기물 활용 재활용 사업, '세이브제주바다'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한 해양 정화 활동, 친환경 쇼핑백 활용 제주 청년 작가와의 협업 전시회, 친환경 쇼핑백 판매 수익금 전액 환경사업 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10-22
  • 北, 5개월여만에 탄도미사일 발사… APEC 일주일 앞두고 도발
    북한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약 5개월 만에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 10분께 북한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일본 측과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동해상이 아닌 내륙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 정치
    • 정치일반
    2025-10-22
  • 10주년 트와이스, 빌보드 싱글·앨범 차트에 다수 진입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와 앨범 차트에 여러 곡을 진입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2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싱글차트 '핫 100'에서 '스트래티지'(Strategy)로 63위, 멤버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테이크다운'(Takedown)으로 67위를 차지했다. 또 트와이스의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은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1위로 데뷔했고,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는 117위였다. '핫 100'에서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보 발매에 따른 '차트 줄세우기'에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여러 곡이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Golden) 3위를 비롯해 '소다 팝'(Soda Pop) 19위, '유어 아이돌'(Your Idol) 20위,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25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 30위, '테이크다운'(Takedown) 32위 등으로 집계됐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Gabriela)는 41위, '날리'(Gnarly)는 98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지수가 팝스타 제인과 협업한 신곡 '아이즈 클로즈드'(EYES CLOSED)는 72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 200'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2위, 캣츠아이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 29위, 스트레이 키즈 '카르마'(KARMA) 51위, 코르티스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가 171위에 자리했다. 세븐틴의 유닛(소그룹) 에스쿱스X민규의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는 이 차트 71위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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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5-10-22
  • 부산서 음주운전 차량 중앙선 넘어 4중 추돌사고…
    부산 연제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4중 추돌 사고를 낸 40대 남성을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오후 10시 6분 부산 연제구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에 있던 승용차와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여파로 피해 차량을 뒤따라오던 택시도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병원에 옮겨졌고 경찰은 사고를 낸 남성이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5-10-22
  • NH농협카드, 청소년 전용 '지금(zgm) 스스로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청소년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지금(zgm) 스스로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금 스스로카드'는 신용카드를 소지한 성인 회원이 만 12∼18세 청소년 자녀를 위해 발급 받을 수 있다. 편의점, 대중교통, 문구 등 이용 금액의 2%를 월 최대 5천원까지 할인해 준다. 부모가 이용 한도(월 최대 50만원)와 이용 가능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해외 이용은 불가능하다. 연회비는 1천원이다.
    • 경제
    • 경제일반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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