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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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대천 벚꽃 축제 포스터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의 젖줄인 남대천이 올봄 화려한 벚꽃과 함께 감성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다음 달 4∼5일 양양문화재단과 함께 남대천 송이조각공원과 인접 도로 일원에서 '2026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주야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남대천 벚꽃길에는 '벚꽃 라이트업' 조명과 감성 문구를 담은 네온사인이 설치돼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지름 4.5m 규모 대형 달 조형물 포토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 기대된다.


남대천 송이 조각공원 주 무대에서는 마술·버블·벌룬 매직 공연과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잔디광장에는 휴식을 위한 피크닉 존이 조성되고 벚꽃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벚꽃 테라스'와 체험 행사,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송이 조각공원 인접 도로 약 300m 구간을 '차 없는 벚꽃 거리'로 지정해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재단은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우회 도로 안내를 병행하는 등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벚꽃축제 참가 부스(음식·판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양양 남대천의 벚꽃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양양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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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남대천 2026 벚꽃축제 내달 4~5일 개최…'봄이 오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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