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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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한-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실행 로드맵 채택 큰 의미"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환영하며 "양국 공동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겪어온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모두 시민의 곁에서, 노동의 현장에서 정치 여정을 걸어왔다"며 "그렇기에 민주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깊은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오늘 양국 정상은 한-브라질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했다"며 "양국 협력을 선언 수준에 머물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로드맵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한이 단순한 외교 일정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토대로 양국 협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그 성과가 양국 국민 삶에 실질적으로 돌아가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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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일반
    2026-02-23
  • 시민단체, 쿠팡서 28만원 물품 무단결제…쿠팡 "2차 피해 없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23일 결제정보 유출에 대한 추가 조사를 촉구했다. 쿠팡 측은 이와 관련해 "2차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며 반박했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쿠팡 피해신고센터'(신고센터)를 통해 7건의 무단 결제 피해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건을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1건은 신고인이 수사기관의 수사를 원하고 구체적인 입증자료를 제출한 사건이라고 단체는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한 달간 신고센터를 운영한 바 있다. 이들이 경찰에 제출한 수사 의뢰서에 따르면 피해자 김모 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오전 9시 22분께 신용카드로 28만1천400원짜리 무선조종비행기가 결제됐다며 신고센터에 제보했다. 김씨는 당시 잠을 자고 있어 결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며 결제할 이유도 없는 물품이라고 센터에 설명했다. 김씨는 쿠팡에 연락해 결제를 취소했으나 누가, 어떻게 자신의 카드를 이용해 결제한 것인지는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쿠팡에서만 사용하는 카드로 외국 오픈마켓에서 11번 결제와 취소가 반복됐다"라거나 "주문하지 않은 물품이 결제돼 배송됐다"는 등 6건의 제보도 신고센터에 들어왔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개인통관부호 도용, 무단 결제 제보가 여러 건 접수된 데 비춰 결제정보 유출을 의심하고 있다. 앞서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 결제정보, 개인통관부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공지했으며, 민관 합동조사단의 지난 10일 발표에서도 결제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지된 바 있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한 쿠팡의 제대로 된 보상과 결제정보 유출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쿠팡 측은 이와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사실관계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팡 측은 "참여연대와 민변이 서울경찰청에 수사 의뢰한 사례는 해당 고객이 이전에 주문했던 동일 기기에서 이뤄진 정상적인 결제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민관합동조사단 및 보안 전문기업의 조사 결과, 결제정보와 비밀번호 유출은 없었다"며 "2차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근거 없는 주장을 지속하고 이로 인해 소비자 불안을 조장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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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교육/과학
    2026-02-23
  • 스타벅스, '얼죽아' 韓 겨냥한 '에어로카노' 세계 첫 출시
    스타벅스의 새로운 아이스 커피가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나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어로카노'(Aerocan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해 미세한 거품을 형성한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스프레소의 묵직함과 쌉쌀한 맛에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가벼운 풍미를 구현했으며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 특징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라인업으로 에어로카노를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스타벅스는 사계절 아이스 커피를 즐기며 '얼죽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커피 문화와 역동적인 한국의 커피 시장을 고려해 한국에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실제 최근 3년(2023∼20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은 매년 70%를 웃돌았다. 아이스 음료를 여름이 아닌 2월에 출시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알렉산드라 오르솔릭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는 "열정적인 고객과 특별한 커피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에어로카노'를 처음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전통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에게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5일 별다방점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28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매장별 선착순 10명에게 이 음료를 증정한다.
    • 경제
    • 경제일반
    2026-02-23
  •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1만가구 밑돌아…"올해 최저 물량"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가구를 밑돌며 올해 월별 최소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9천597가구로, 올해 월별 입주 물량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는 지난해 3월(2만7천251가구)과 이달(1만5천663가구)보다 각각 64.8%, 38.7% 감소한 수치다. 애초 직방은 이달과 다음 달 전국 입주 물량을 각각 1만2천348가구, 1만4천186가구로 집계한 바 있다. 직방은 입주 일정이 조정됐다면서 "분기 단위로 일정 수준의 공급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 달 일시적 입주 공백이 전세·매매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달 권역별로 수도권 5천513가구, 지방 4천84가구가 입주한다. 이달 수도권(7천24가구)과 지방(8천639가구)의 물량 대비 각각 21.5%, 52.7% 줄어드는 것이다. 서울은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양평12구역 재개발) 707가구와 양천구 신정동 목동중앙하이츠(신정282가로주택정비사업) 103가구 등 총 810가구가 입주를 앞뒀다. 경기는 평택 2천723가구, 안성 992가구, 파주 988가구 등 총 4천703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평택에서는 지제역반도체밸리풍경채 1천152가구와 힐스테이트평택화양 1천571가구가 입주한다. 안성에서는 해링턴플레이스진사 1·2블록 992가구가, 파주에서는 운정신도시 운정자이시그니처 988가구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은 다음 달 입주하는 단지가 없다. 지방은 강원 1천167가구, 충남 1천60가구, 대구 993가구, 경남 814가구, 제주 50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단지별로 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 1천167가구,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1천60가구,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993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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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6-02-23
  • 클룩 "글로벌 MZ세대 인기 여행지, 한국 5위"
    여행 플랫폼 클룩은 전 세계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이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순위는 지난해 8위에서 올해 3계단 상승했다. 일본인 대상 조사에서는 한국이 여행지 1위였고, 전 세계 Z세대(1997∼2006년생) 사이에서는 일본과 호주에 이어 3위였다. 7박 이상 한국 여행 시 지출 의향 금액은 1천668달러(약 240만원)로 일본 여행 지출액(1천572달러)보다 높았다. 클룩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한국 여행 선호가 꾸준히 확대되며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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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6-02-23
  • 경기도, '중장년 인턴십' 730명 모집…1인당 36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인턴십' 사업 참여자와 희망 기업을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 도민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등에 1인당 월 120만원씩 최대 3개월, 총 3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인원은 모두 730명이며 사업 참여자와 희망 기업은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의 직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87개 기업과 965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당초 목표 대비 107%의 실적을 기록했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031-270-9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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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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