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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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피치 오브 타임’, 오늘 동남아 11개국 전격 방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초의 한국+태국 BL(BOYS LOVE) 드라마 ‘피치 오브 타임’이 8월 30일 오늘 동남아시아 11개국에서 전격 방영된다. ‘피치 오브 타임’은 한 맺힌 귀신이 된 윤오와 그런 친구를 하늘로 보내주기 위해 나선 피치가 이승과 저승, 국경을 초월해 조금씩 서로를 향한 마음과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되는 본격 ‘브로맨스’ 드라마다.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BL 콘텐츠를 향한 인기가 높아지며 태국의 콘텐츠가 국내에서 소비되고, 국내에서 만들어진 콘텐츠들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에 성장하고 있다. BL 장르는 새로운 한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피치 오브 타임’이 국제적인 관심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치 오브 타임’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eTV(위티비)에서 독점으로 태국 시간 기준 8월 30일 오후 8시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매회 20분 내외 10부작으로 방영 예정이다. WeTV를 통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11개국 방영하고 국내에서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피치 오브 타임’은 배고픔과 목마름을 채워주는 복숭아처럼 착하기만 한 ‘피치’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지박령이 된 까칠남 ‘윤오’라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캐릭터가 달달한 설렘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사연 많은 떠돌이 태국 귀신 마리오, 자기 맘을 표현 못하는 윤오의 엄마,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내야 했던 여인 등 다양한 인물들의 아픔을 행복으로 바꿔나가며 국가를 초월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tvN ‘사이코 메트리 그 녀석’, MBC ‘하자 있는 인간들’, JTBC ‘야식남녀’, ‘런 온’의 최재현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 윤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Why R U?’와 TV 프로그램 ‘Watching it in Japan season 4’, ‘Watching it in Sendai’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미 칸 크리사나판이 피치 역으로 순수한 매력을 과시한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로 활약 중인 정애연 배우와 드라마 ‘Love Songs Love Series: Final Day of Friendship’, ‘LOVE SMART’, 영화 ‘Joking Jazz 4G’, ‘Oh My Ghost 4’의 토미 싯티촉 푸에크풀폴이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이들 태국 배우들은 SNS로 수십만의 팔로워들을 이끌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동남아시아에서의 인기를 휩쓰는 주역이 될 전망이다. 웹드라마 ‘투모로우보이’, 드라마 ‘불꽃속으로’ 등을 연출한 장의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드라마 ‘은실이’, ‘푸른 안개’, ‘복희 누나’ 등을 집필한 이금림 작가가 대본 검수로 참여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췄다. 드라마 ‘시간’,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제작사 실크우드와 ‘리틀빅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최초의 한국+태국 BL 드라마 ‘피치 오브 타임’은 바로 오늘부터 WeTV(위티비)를 통해 11개국 독점 공개되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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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달리와 감자탕’이 김민재와 박규영, 권율, 황희, 연우 황보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전 명화를 재해석한 캐릭터 포스터에는 명화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30일 김민재(진무학 역), 박규영(김달리 역), 권율(장태진 역), 황희(원탁 역), 연우(착희 역), 황보라(미리 역)의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달리와 감자탕’은 미술관을 주 배경으로 삼는 드라마답게 고전 명화를 재해석한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먼저 돈에 진심인 돈돈 F&B 무학의 캐릭터 포스터는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패러디해 시선을 끈다. 무학은 정갈한 정장과 중절모를 쓰고 마치 돈에 대한 그의 집념을 보여주듯 정면을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빛내고 있다. 또한 기존 작품 속 담배 파이프는 감자가 대신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재산도 마음도 우아하고 여유로운 인물 달리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그 자체가 되어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귀족 같은 느낌이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을 매료시켜 극에서 보여줄 달리만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재벌가 세기 그룹의 후계자이자 달리의 키다리 아저씨 태진은 중세 귀족으로 변신하며 현대판 재벌의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다. 냉철하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진 캐릭터 답게, 넘치는 그의 능력을 보여주듯 거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태진이 극중 어떤 모습으로 활약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강력반 형사이자 달리의 친구 원탁은 제복을 입고 망토를 둘러 고전 명화와 현대의 컬래버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갤러리스트이자 무학과 인연이 있는 착희의 캐릭터 포스터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담비를 안고 있는 여인’을 패러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담비를 대신해 귀여운 강아지가 함께해 시청자들의 흐믓한 미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까칠하고 예민한 무학의 오른팔 미리는 뭉크의 절규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강탈한다. 무식, 무지, 무학 3무한 남자 무학의 비서로 고군분투할 그의 활약과 고생기를 예감하게 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달리와 감자탕’ 제작진은 “예술을 다루는 작품답게 고전 명화들을 패러디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명화 같은 볼거리, 가슴 설레는 로맨스, 빵빵 터지는 웃음을 안방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9월 22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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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영화 '맨인더다크2', 무자비한 액션의 향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9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 스릴러 영화 '맨 인 더 다크 2'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눈 먼 노인의 공포 참교육 영상을 공개했다. 5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영화 '맨 인 더 다크 2'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소녀 '피닉스'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에게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이들의 삶을 뒤흔들고 이에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 10대 빈집털이범이 들이닥쳤던 '맨 인 더 다크'의 이야기로부터 8년 후가 흐른 뒤를 그리고 있다. 돌아온 '맨 인 더 다크 2'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단연 액션이다. 더욱 강력해진 침입자들의 등장으로 주인공 ‘노먼’이 선보이는 액션의 강도가 한 단계 올라간 것. 이는 이번에 공개된 ‘눈 먼 노인의 공포 참교육 영상’에서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맨 인 더 다크'와 '맨 인 더 다크 2'에서 선보인 '노먼'의 액션들이 담겼다. 전편에서 '노먼'은 총구를 들이미는 빈집털이범을 단번에 제압하는 것은 물론, 텅 빈 눈으로 망치를 두들기고, 어둠 속에서 광기를 드러내며 침입자들에게 숨조차 쉬지 못할 공포를 선사한 바 있다. 이어진 장면에는 '맨 인 더 다크 2'에서 의문의 괴한들과 맞닥뜨린 '노먼'의 모습이 등장해 한층 독창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시력을 잃은 퇴역 군인인 ‘노먼’은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예민하게 활용, 잔잔하게 울리는 방울 소리와 손을 스치는 물의 파동 등을 통해 괴한들을 제압하며 극한의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액션 시퀀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가운데 “무서운 사람은 내가 아냐. 네 옆에 있는 사람이지”라는 의문의 목소리와 겁에 질린 '피닉스', 폭주하는 '노먼'의 모습이 교차되는 영상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노먼' 역을 맡은 배우 스티븐 랭이 “1편의 적은 그냥 세 명의 어린애들에 불과했다. 신체적인 위협이 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번 상황은 전혀 다르다. 전적으로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들로, 훨씬 더 무시무시하다”라고 밝혔듯, 단순한 좀도둑을 벗어나 더욱 강렬해진 침입자들의 등장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수준 높은 액션을 완성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눈 먼 노인의 공포 참교육 영상을 공개하며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한 영화 '맨 인 더 다크 2'는 오는 9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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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영화 '싱크홀', 200만 관객 돌파 목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누적 관객수 198만 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8월 30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주말 180,0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82,234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작들의 거친 공세와 개봉 3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싱크홀'은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돌파, 한국 영화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등 유의미한 기록들을 연이어 달성한 바 있어 200만 관객 돌파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싱크홀'의 입소문 열풍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초대형 싱크홀의 스케일과 지하 500m에서 펼쳐지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생존 스토리는 올여름 단 하나의 유쾌하고 통쾌한 오락 영화에 대한 기대를 십분 충족하며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찾는 영화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스릴은 물론 감동까지 만끽하는 최고의 오락 영화라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열풍은 200만 돌파를 넘어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2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며 뜨거운 입소문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싱크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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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김정숙 여사, ‘제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축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30일 영상을 통해 제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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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문재인 대통령 “부스터샷, 고령층·의료진 등 고위험군부터 늦지 않게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부스터샷(3차 접종)도 전문가들의 자문과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고령층과 방역·의료인력 등 고위험군들부터 늦지 않게 시작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돼 일상 회복의 시간을 하루라도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정부는 철저한 방역과 백신 접종에 총력체제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과 방역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는 버팀목 역할을 더욱 강화하면서 준비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차 추경 사업이 빠르게 집행되고 있고, 대다수 국민들께 1인당 25만원씩 드리는 국민지원금도 다음 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확대하고, 소외계층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국내로 이송한 데 대해 “매우 다행”이라며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작전으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외교부와 군 등 관계자들의 노고와 공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치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기여자로서 우리나라에 체류하게 될 아프간인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신 진천 주민들과 국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송 작전의 성공과 우리 국민들의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모습이 국제사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전문] 우리나라를 도운 아프간인들과 가족들을 무사히 국내로 이송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입니다.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작전으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외교부와 군 등 관계자들의 노고와 공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치하합니다. 특별기여자로서 우리나라에 체류하게 될 아프간인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신 진천 주민들과 국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송 작전의 성공과 우리 국민들의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모습이 국제사회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카불공항 폭탄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것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정부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반인도적 범죄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이처럼 군 수송기를 보내 분쟁 지역의 외국인들을 우리의 의지에 따라 대규모로 이송해 오고, 국내에 정착시키게 된 것은 우리 외교의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인도주의적 책임을 다하는 인권선진국으로서, 어려운 나라의 국민들을 돕고 포용하는 품격있는 나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식민지와 전쟁, 가난 등 근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많은 국민이 난민, 이민자, 이주노동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이산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지금 아프간 국민들이 겪는 고난이 남일 같지 않다는 공감이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하는 아프간인들에게 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정부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 마련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면서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오랫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어렵지만, 참고 이겨내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국민들과 방역과 백신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방역진, 의료진들 덕분에 코로나 확산의 급증세를 막아내고 있고, 주요 국가들 중에서 확진자 수와 치명률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우리가 방역의 긴장을 놓지 않는다면 빠르게 확진자가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점차적으로 확산이 줄어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백신 수급에 맞춘 최선의 접종계획과 적극적인 국민 참여로 전 국민 70%의 추석 전 1차 접종, 10월말 2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12세까지 접종 연령을 낮추고, 미접종자들에 대한 추가 접종이 이뤄지면 접종률은 80%에 다가가게 될 것이며, 다른 나라들을 추월하며 높은 수준의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스터샷도 전문가들의 자문과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고령층과 방역·의료인력 등 고위험군들로부터 늦지 않게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방역과 백신 모두에서 모범 국가로서 코로나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되어, 일상 회복의 시간을 하루라도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정부는 철저한 방역과 백신 접종에 총력체제로 임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코로나 상황과 방역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는 버팀목 역할을 더욱 강화하면서 준비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금과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 등 2차 추경 사업이 빠르게 집행되고 있고, 대다수 국민들께 1인당 25만원씩 드리는 국민지원금도 다음 주부터 지급할 계획입니다. 저소득 근로자 가구를 위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도 한 달 이상 앞당겨 468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114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세금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사회보험료 등의 납부 유예를 추가 연장하는 등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확대하고, 소외계층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습니다. 정부는 추석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여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에 온기가 도는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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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문재인 대통령,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 격려 통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4시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와 통화를 하고, 아프가니스탄 내 급격한 상황 변화에서도 우리 공관을 철수하고 재외국민 출국을 지원하는 한편, 우리 정부를 도운 아프가니스탄 현지인들의 국내 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 대사와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최 대사에게 “위험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해서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공관원과 교민들을 남김없이 탈출시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서 설득하고 보살핀 것과, 아프가니스탄 조력자와 그 가족들을 한국에 데려오기 위해 우리 공관원들이 다시 카불에 들어가서 챙긴 것을 주된 성공 배경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자원해서 일을 한 대사관의 직원들 모두가 고맙지만, 특히 모친상을 당했는데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임무를 수행한 분, 또 서울의 가족에게 카불로 다시 들어가는 것을 알리지 않은 분에게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호 대사는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으로, 공관장으로서 재외국민과 대사관 관계자, 우리 정부를 도운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모두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라면서 한국에 도착한 아프간인들이 잘 정착을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진천 주민들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어 나도 놀랐다”면서 “진천 주민들이 환영 현수막을 걸고, 국민들은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진천 상품을 구입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 대사는 직전에 이라크 대사관에서 근무했고, 작년 여름 이라크 내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자 우리 근로자 300명 가까이를 한국으로 이송하는 역할도 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8월 초 아프간 조력자들에 대한 이송 계획을 처음 보고 받았을 때 아프간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안전 문제 등 여러 가지로 걱정이 되었지만 우리 정부를 도운 아프간인들의 국내 이송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보았기에 추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공관과 재외국민 철수, 현지인 이송 등 모든 과정에서 우방국, 특히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가 중요했으며, 이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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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내추럴 미용 바이오 제조기 공동 사업화와 소상공인 창업지원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스마트 뷰티 미용 제조기 전문 개발업체인 비지에스코스메틱(개발)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노바이탈/빅스노바(마케팅) 그리고 스마트 뷰티 미용 제조기 생산업체인 하배런(제조)은 내추럴 미용 바이오 제조기 공동 사업화와 소상공인 창업지원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5일 BGS본사 강단 회의실에서 가졌다. 비대면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는 일상화가 된 지 오래다.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의 산업지형 변화와 문화 감성에 대한 이질감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 일례로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이제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가 된 지 오래다.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인류학자들이 내 놓은 현생 인류의 분류를 놓고 보았을 때 이제는 크로마뇽인 호모사피엔스를 지나 호모마스쿠스 시대가 도래했다 라고 정의한다. 즉 마스크 없인 못 사는 시대가 되었다는 얘기이다. 이와 같이 한때의 유행이 아닌 강력한 트렌드를 자리잡게 만든 원인은 코로나로 인한 각국 정부의 강제에 의한 방역 체계의 구축이겠으나 마스크의 일상화는 한동안 지속 될 예정이다.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럴 때일수록 트렌드를 비즈니스로 읽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호모마스쿠스 시대의 창업 시장은 새로운 트렌드의 출현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마스크와 뷰티 트랜드를 잘 이해하면 위기에서 기회로 페러다임 시프트가 가능한 뷰티 창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 이전 마스크팩 과 LED 마스크는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뷰티 시장을 주도해 왔다는 점에 착안 한다면, 방역을 위한 마스크에서 뷰티를 위한 젤 마스크팩으로 발상 전환이 가능하다. 이 부분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효능의 원재료와 내추럴 바이오스킨 솔류션 앰플 소재를 주원료로 하여 사용자가 즉석에서 젤 마스크팩을 프린팅 및 양생 시키는 제조기기를 들 수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현대의 화장품 소비자들은 간단한 검색으로 제품의 성분이나 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나서는 것에 거치지 않고 선호하는 화장품을 위해서 자기 피부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이른바 스마트 뷰티 기기가 유행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처럼 무조건 유명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이 아닌 고객 니즈의 다양성과 나만의 고급화가 반영된 개인 멀티화에 치중하는 선향으로 탈바꿈 되는 트렌드로 읽힌다. 비지에스코스메틱 서정인 회장은 "화장품 산업은 개인화(Personal)·디지털화(Digital)·고급화(Premium)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맞춤형 뷰티 시장은 앞으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야흐로 인류의 삶은 더 이상 젊음과 아름다움을 떠나서 질적 만족과 품위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삶의 질을 위해 존재하는 수많은 제품들은 뉴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뷰티 분야의 마스크팩 제조기 산업에서 두드러진 발전을 이룬 기능성 내추럴 미용 바이오 젤 마스크팩 제조기를 내세웠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생명공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세계특허인 메이신(Maysin)원료와 피앤피바이오팜(주)의 신약개발기술과 비지에스코스메틱(주)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만나 탁월한 성능의 기능성 원료로서 세계특허는 물론이며 미국 화장품협회(PCPC)에 화장품 원료물질로 등록된 원료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바로 만들어 사용하는 맞춤형 수제 마스크팩(Homecook mask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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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제대학교와 교류협약에 따라 협력증진 위한 만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1.8.26. 국제대학교 항공정비학과 학과장 등 교수 4명을 초청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21년 6월 25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와 국제대학교 상호 간에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질적 정보교류 및 공동협력방안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논의하였다. 항공정비 분야의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제반여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산림항공본부의 주요 임무 및 정비현장의 이해를 위한 현장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정비현장 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설치를 완료한 격납고 냉난방시설 등 정비사들의 실질적 업무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항공정비학과 교육을 위한 실습방안 및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림청 소속기관으로 주력기종인 KA-32 대형헬기를 비롯해 S-64 초대형 헬기 등 총 47대의 헬기를 운영하는 국가기관으로 산불방지, 병해충 방제 등 재난으로부터 산림과 국민을 보호하는 곳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관·학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한 인력 배출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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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항공안전기술원 무인항공기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무인항공기 및 항공안전 분야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5일 항공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임무특화 드론 도입·운용, 기술 지원, 정보 교류 등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한 산림분야 무인항공기 활용 확대와 발전을 목표로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헬기 47대, 드론 38대를 보유하고, 산불진화 및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사업에 대한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분야 드론 활성화를 위해 산불계도·정찰 및 산림재난 예방 등 임무특화 장비 도입과 조종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고기연 본부장은 "항공 관련 전문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드론 운용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무인항공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으며, 한편,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여, 산림분야에서 무인항공기의 운용 범위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산림항공기 운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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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휴대기기로 현장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재난대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재난 대응에 필요한 현장정보를 휴대기기를 통해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119현장지원시스템’이 올해 말까지 전국 시·도소방본부에 구축이 완료되어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난현장 영상, 건축도면, 위험물 현황 등 현장정보를 스마트폰·태블릿PC 등으로 실시간 제공·공유한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와 소방대원의 현황 및 위치도 상황실·지휘관·대원 등 사용자가 장소에 제약 없이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협업이 가능하다. 지난 10월 울산에서 발생한 고층아파트 화재 시에 전국에서 지원 출동한 소방차량 및 소방대원 정보가 이 시스템을 통해 활용되었다. 올해부터는 소방드론이 공중에서 촬영하는 영상도 본 시스템을 통해서 공유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119현장지원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표준화로 시·도 소방 간 구분없이 현장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와 함께 대형재난에 대한 통합 대응 및 지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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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유엔 평화유지활동 정책협의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외교부는 2021. 8. 30. 14:00-14:35간 최종문 제2차관 주재로「유엔 평화유지활동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레바논 및 남수단에 각각 파견중인 국군 평화유지 부대인 동명부대와 한빛부대의 파견 연장 사안을 논의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간다는 기조 하에, 국제 평화안보에 있어 유엔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인 평화유지활동 관련 기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한 우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바, 이번 정책협의회는 우리 정부의 이 같은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고 범정부 협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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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동대문구,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 쓰러진 주민도 살려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화장실에 쓰러진 걸 보고 놀랐지만, 바로 119에 신고하고 구조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도시락을 배달하던 중 쓰러진 주민을 발견해 신고한 민관 협력업체 관계자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말했다. 동대문구 돌봄SOS센터가 돌봄 서비스제공을 넘어 고독사 예방까지 위기가정의 119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돌봄SOS서비스는 돌봐줄 가족이 없는 주민의 일상 유지를 위해 일시재가, 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 최근 돌봄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응급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발견해 구조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주 5회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던 중장년층 남성 A씨는 최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A씨는 공사장에서 벽돌을 나르던 일을 하던 중에 허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생활이 어려워진 상태였다. A씨는 식사를 챙기기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돌봄SOS센터로 긴급 서비스 제공을 요청했다. 현장을 확인한 돌봄 매니저는 도움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주 5회 도시락 제공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A씨에게 도시락이 배달되던 중, 전날 배달한 도시락이 그대로 방치된 것을 보고 심상치 않게 여긴 민관 협력업체 관계자가 집 안을 확인했고, 화장실에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관계자는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A씨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한편, 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퇴원환자들에게도 돌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는 등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서비스 종류를 다양화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 기능 축소로 인해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공공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도 증가하고 있다”며, “돌봄SOS사업을 점차 확대, 연계해 촘촘하고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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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제안공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8월 27일부터 국립소방박물관 건축설계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방의 변천과 발전에 대한 역사적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건립하는 국내 최초의 소방 국립박물관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지상2층, 지하1층의 연면적 5,000㎡ 규모로 추진 중이다.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은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는데, 건축설계 제안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업체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방식은 설계 방향·컨셉 제안 및 과업수행방법을 제시하는 ‘제안공모’ 형태로 진행되며 10월 중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업무 이해도, 제안기술, 수행계획, 유사실적 등을 평가해 설계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설계자에게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설계용역 수행권이 부여되고 여타 제안자는 취득 점수가 높은 순으로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건축설계는 향후 선정될 유물전시 공사업체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약 300일간 진행된다. 건축공사는 2022년 11월 중 착공해 2024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소방박물관이 없는 우리나라에 뒤늦게 건립되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로 훌륭한 박물관 설계가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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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영화 '귀신', 독보적인 매력 호평 일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절찬 상영 중인 영화 ‘귀신’이 늦더위를 식힐 공포영화로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연일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극히 현실적인 공포를 전하는 영화이면서 또한 공포를 가장한 코미디라는 색다른 감상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추천 열기까지 더해가고 있다. 영화 ‘귀신’은 귀신이 출몰한다는 강원도 폐교회에 몰려든 귀신 찍는 PD, 귀신 쫓는 무속인, 귀신 찾는 미스터리 동호회원들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대소동을 다룬다. 호기롭게 시선을 잡아 끄는 직관적이고 의미심장한 제목처럼 영화는 시작부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귀신 들린 공간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가지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변주하며 이어가는 독특한 전개는 모든 예상을 뛰어넘는다. 뜻밖의 인물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각자의 이득만을 챙기려는 한바탕 소동에 공포와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 사람인지 귀신인지 모를 존재들의 충돌이 내뿜는 기묘한 에너지로 드러내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선명한 주제의식이 호평 일색. 이에 신선하고 독특한 면모로 찬사를 받은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와 비교되면서 독보적인 매력의 독립영화로 인정 받고 있다. 앞서 ‘귀신’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격찬을 받으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미성년’, ‘나는보리’ 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 정이랑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현란한 대사 처리와 거침없는 감정 표현, 적절한 타이밍으로 능숙한 치고 빠짐의 미학을 선보인다.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함건수, 정이태 등의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이 현실감 넘치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단편영화 ‘눈물’, ‘황혼’, ‘지나친 인연’을 연출한 정하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귀신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과정을 흡인력 있는 구성 속에서 재기 발랄하게 그려낸다. 나오라는 귀신은 안 나와도, 귀신보다 더 무서운 사건들이 득실대는 현실 공포영화 ‘귀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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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태권도 교본 편찬을 위한 공청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다양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태권도 교본 편찬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한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는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공청회는 개회식과 함께 박종범 연구소장이 교본 편찬의 경과를 보고한 뒤 △제1권 ‘태권도의 이해’는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 송형석 계명대학교 교수,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 △제2권 ‘기본’은 최치선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송학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제3권 ‘품새’는 강익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정태성 아시아태권도연맹 강사 △제4권 ‘겨루기’는 양대승 가천대학교 교수, 김옥성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제5권 ‘격파’와 제6권 ‘시범’은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곽택용 용인대학교 교수 등 집필진이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로 전문위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평가위원, 현장 지도자 등 방청객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연구소는 공청회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엿새간 태권도 교본 편찬에 대한 의견서를 받는다. 의견서는 연구소 누리집에서 공청회 자료(9월 6일 게재)를 내려받아 검토한 후 의견을 작성,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구소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까지 영상 촬영과 원고를 보완하는 등 태권도 교본 편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1987년 11월 개원 1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태권도 교본을 발간한 국기원은 지난 2005년 9월 증보판에 이어 약 16년 만에 새로운 형태의 태권도 교본 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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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서울시의회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 첫 업무보고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의회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 강북3)는 8월 2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교통실과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로부터 강북횡단선, 동북선, 동북선 및 우이신설선 연장 추진경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홍제~목동까지 연장 25.7㎞, 정거장 19개, 총사업비 2조 844억 원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지난해 11월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국토교통부에서 확정고시한 사업으로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13.4㎞, 정거장 16개, 총 사업비 1조 6,162억원 이 소요되는 민자 경전철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 및 지장물 이설 등을 진행 중이며 2026년 7월 완공 예정이다. 또한, 우이신설선 연장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방학역까지 연장하는 총 연장 3.5㎞, 정거장 3개, 총 사업비 2,830억 원의 노선으로 재정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0년 11월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 후 현재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끝으로, 동북선 연장(안)은 현재 공사 중인 동북선과 인접 지하철 노선인 1호선, 7호선과의 환승편의 제고와 동북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상계역에서 마들역 또는 방학역까지의 연장안에 대하여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향후 신규개발 계획 등 지역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재검토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동북권역 교통발전을 통한 교통혼잡 완화와 동북지역 발전을 위해서 철도망 확보가 시급하며 철도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북횡단선과 관련하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예비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동북선에 대해서는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이신설선 등 선행 공사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공사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선 위원장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강북횡단선, 면목선에 대해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여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하고, “도시철도 취약지역인 동북부 지역에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특위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의회
    2021-08-30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악에 분개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명칭·직무·배치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을 8월 2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명칭을 ‘정책지원관’으로 하고, 지방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을 지원하도록 하되, 의원이 정책지원관에게 사적인 사무를 지시하는 것은 제한된다. 정책지원관은 위원회 또는 사무처에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배치하도록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의회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지만, 개정안의 내용을 면밀히 따져보면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법에서 규정한 범위를 오히려 축소하고, 정책지원관의 업무를 과도하게 규정하는 등 행정입법으로 인한 자치입법권 침해 소지가 다분하다. 김정태 지방분권TF 단장(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과도하게 축소하여 규정하고 있다. 이는 ‘공직선거법’ 제111조(의정활동 보고)에서 허용하고 있는 의정활동의 범위를 행정입법으로 축소시키는 것이다. 과도한 행정입법으로 자치입법권이 침해되는 것을 넘어서 국회의 입법권까지 침해하는 것을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며 분개하였다. 또한, 개정안에서는 지방의회의원은 정책지원관에게 사적인 사무를 지시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사적인 사무’라는 용어는 지금까지 법령에 존재하지 않던 개념이다. 공무원인 정책지원관은 법적으로 사적인 업무를 할 수 없음에도 악의적으로 이 내용을 개정안에 명시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행정안전부의 진의를 의심하게 한다. 김정태 단장은 이에 대해 “지방의회의원의 지역구 활동과 의정보고회 등은 엄연히 ‘공직선거법 제111조’에서 보장하고 있는 권리이고, 지역주민들의 투표로 당선된 지방의원들의 당연한 활동이다. 그러나 현재 개정안대로라면 이러한 활동들이 모두 ‘사적’ 활동이 되며, 이를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의 업무도 ‘사적인 사무’가 되어버린다. 국회의 입법권마저 무시하는 과도한 행정입법에 짓밟히는 자치입법권의 초라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으면 지방의원으로서 무력감에 빠진다.”며 한탄하였다. 서울시의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의견조회에서 수차례 ‘사적인 사무’의 삭제와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축소규정하지 말 것을 요청하였으나, 행정안전부에서는 기존의 안을 고수하여 입법예고를 하였다.
    • 정치
    • 의회
    2021-08-30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월드컵대교·서부간선지하도로 동시개통 “축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9월 1일 정오(12시)를 기해 동시 개통하는 월드컵대교와 서부간선지하도로와 관련하여 이들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함께 해왔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강을 가로질러 마포구 상암동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월드컵대교와 안양천을 따라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 구간을 잇는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울시가 서부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의 일환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이번 개통을 통해 마포, 구로, 금천, 영등포구 등 서부지역의 고질적 교통난 해소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이들 공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월드컵대교는 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 교량으로 건설하였고, 서부간선지하도로는 화재 등 만일의 사고나 비상상황에 대비해 피난시설과 방재시설을 1등급 이상 수준으로 설치하였다면서, 오랜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지역주민과 서울 시민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서부간선지하도로 상부의 친환경 공간조성 사업도 시의회가 앞장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2002 월드컵 개최’를 상징화한 월드컵대교(총사업비 4,050억 원)는 총 길이 1.98㎞의 왕복 6차로 사장교에 해당하며 2010년 3월 착공하여 금년 8월에 본선과 일부 연결로를 준공함으로써 9월 1일 본선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나머지 안양천 횡단 남단연결로 등은 2022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왕복 4차로의 소형차 전용도로인 서부간선지하도로(연장 10.33㎞)는 2016년 3월 착공하여 금년 8월 준공까지 총 5,200억 원이 투자된 민간투자사업으로, 1회 통행료 2,500원(소형차 기준)의 유료도로로 운영되나 개통일부터 2주간(9월 14일까지)은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 정치
    • 의회
    2021-08-30
  • 부산유아교육진흥원,‘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놀이꾸러미’배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는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만 3~5세 유아 400가족에게‘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놀이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이 꾸러미는 고누놀이(널판에 여러기 모양의 판을 그려 돌 등을 말로 삼아 승부를 결정짓는 놀이), 딱지치기 놀이, 추석다과상 점토놀이, 나무공기 놀이, 천연염색 놀이, 천연수세미 놀이 등 6종의 전통놀이와 자연놀이 키트로 구성했다. 놀이꾸러미 수령을 희망하는 가족은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부산유아놀이꿈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놀이꾸러미는 9월 8일에 일괄 우편 발송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 동안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한가위 놀이꾸러미가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8-30
  • 동해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 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방역·관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방역·관리요원 총 1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관광객 수용에 따른 주말 및 공휴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신분증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관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광업계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 및 취업 취약계층 등을 우선순위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방역·관리요원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망상, 추암 등 관내 주요관광지 3개소에서 발열체크, 방역지원, 생활방역수칙 지도, 기타 관광지 환경점검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8-30
  • 도내 생산 화장품, 동해항을 통한 러시아 수출길 열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30일 동해항을 출항해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한ㆍ러ㆍ일 페리(두원상선 운영)에 도내에서 생산된 화장품이 처음으로 선적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 물품은 춘천의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기초화장품 세트 1.7톤(27,000달러 상당)이다. 러시아는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으로 매년 10%씩 시장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화장품 수출대상국 중 금액 기준으로 6위의 시장이다. 특히, 러시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상관없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 도내 화장품 업체들에게는 전망이 밝은 시장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 상반기 도내 화장품의 러시아 수출실적은 178만 달러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동해항 선적은 해상운임의 급격한 인상과 심각한 체선으로 부산항 이용에 큰 곤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수출업체들에게 대안적 물류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의 물류비 지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번 평창 파프리카의 일본 수출에 이어 동해항을 통해 춘천 화장품의 러시아 수출도 가능해진 만큼 동해항이 도내 수출입기업들의 물류난 해소와 가격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8-30
  • 동작구, 출입명부의무화시설 080 안심콜 서비스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작구는 식당 등 다중이용 시설에 지정된 번호에 한 통의 전화로 간단하게 출입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해당 시설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이용자의 연락처와 방문 시간 등 출입기록이 자동 저장되며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되는 시스템으로,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정보취약계층과 수기명부작성에 따른 개인정보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오는 9월 6일부터 동작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분야별 민원안내-080 안심콜 서비스)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체육·문화·종교 시설 ▲교육시설 등 출입자명부의무화 7,600업소이며,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기타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 적용한다. 오는 12월까지 출입자명무의무화 업소와 다중시설에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며, 추가 지원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의 안심콜 번호를 기재할 수 있는 안내문도 제공 할 계획이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080 안심콜 서비스 확대로 기존 수기명부와 전자명부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역학조사를 보다 용이하게 해 빠르고 신속한 방역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독서실 ▲도서관 등 관내 공공시설 54개소에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 해 운영 중에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8-30
  •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 9월 3일 개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재)영화의전당과 함께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과 같은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들의 로컬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영화라는 이름 아래 문화·언어·관습·종교를 뛰어넘어 국내외 도시 간 창의적 네트워크의 범주를 넓히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외 도시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역대 최다인 14개 도시가 참여해 27개의 독창적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협회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부산 이성욱 감독 연출의 「사랑의 여름」과 대구 장병기 감독 연출의 「미스터 장」 두 작품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각 작품의 제작 과정 등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네토크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통해 부산이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로서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영화의전당 활성화 등 영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8-30
  • 인천서부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달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 목표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 안전 강화 및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에 대한 화재 안전컨설팅으로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제고 할 방침이다. 또 연휴 기간 중 화재 안전수칙, 피난시설 안전관리 등에 대해 언론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및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현장대응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태철 서부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안전대책에 힘써 관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8-30
  • ‘서재원 멀티골’ 신평고, 과천고 꺾고 춘계 우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충남신평고가 2021 춘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전국대회 첫 우승을 맛봤다. 신평고는 29일 합천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춘계 대회 결승전에서 경기과천고에 5-1로 승리했다. 전반전 서재원의 멀티골로 기세를 잡은 신평고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예선 첫 경기에서 과천고를 만나 4-1로 이긴 기억이 있는 신평고는 이날 결승전에서도 경기 초반부터 자신감 있게 공격적으로 밀고 나갔다. 과천고는 경기 초반 이른 실점을 의식한 듯 경기 시작 전 “5분 집중”을 반복해 소리쳤지만, 전반 7분 신평고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서재원이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수 여러 명을 제치며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가 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신평고는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하며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갔다. 특히 왼쪽 측면을 이용한 공격이 잦았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 후 양태양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0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반대에 있던 김종은이 달려들며 헤더로 연결했지만 역시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4분 신평고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김종은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피해 넘어지면서 볼을 흘려준 것을 서재원이 강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서재원은 멀티골 기록과 함께 이번 대회 팀 내 최다골인 7골을 기록했다. 전반 39분 과천고가 김민호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양 팀은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전반전보다 볼 소유권 다툼이 더 치열하게 전개되며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고, 후반 12분 신평고가 달아나는 추가골에 성공했다. 과천고의 공격을 끊고 전개된 역습 상황에서 박진우가 교체 투입된 양유준에게 패스한 것을 양유준이 침착하게 슈팅해 득점했다. 양유준은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5득점 모두 교체 투입 후 기록했다. 후반 15분 신평고가 또다시 득점했다. 양유준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중앙에 있던 강현종이 몸을 던져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 간의 합작 플레이였다. 3점 차 리드 상황 속에서도 신평고는 공격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후반 24분 유현우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점수는 4점 차가 됐다. 과천고도 몇몇 만회골 찬스를 만들었으나 신평고 수비진들이 집중력으로 잘 막아내며 5-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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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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