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2(목)
 
PYH2026040109810001300.jpg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6.4.1연합

 

1일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관계은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국방.방산 고도화를 협력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첨단.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강화하기로 했다.이ㅓ 양국은 조선 에너지 핵심광물 등의 협력을 확대로 중동전쟁 여파로 공급망 위기를 공동 대응 하기로 뜻을 모랐다. 중동전쟁의 여파로 양국의 에너지 공급망에 큰 충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위기의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자원 안보에 관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양국의 존재는 서로에게 축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가 LNG(액화천연가스),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에 있어 안정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에 대해 무척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양국은 수교 이후 50여년간 서로 이끌고 밀어주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동반자였다"며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고, 오날에 는 K 방산에 있어 소중한 파트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인도네시아 수출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의 K 방산의 소중한 파트너" 라고 밝혔다. 이어 '첫 전기차 생산을 한국 기업이 함께 했다'며 "그동안의 협력에 기초해 저와 프라보워 대통령은 양국 국민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미래 프로젝트를 더 많이 만들고자 한다.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 민주주의와 자유무역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협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최근 레바논에서의 폭발 사고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유엔평화유지군 대원이 희생된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PYH2026040110040001300.jpg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 연합

 

이에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 세계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그렇기에 양국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양국은 매우 가까운 나라다. 물론 가족 내에서도 여러 오해가 생길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두 나라가 공동의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이 이해관계만 있다는 말이 있다. 양국은 태평양 국가·무역 의존 국가라는 점에서 서로에게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뛰어난 산업 능력과 과학기술을 갖고 있고,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큰 시장이 있다"며 "중견국으로서 평화와 안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나 이를 위해 튼튼한 안보와 국방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공통점"이라고 언급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우리 관계를 더 키워나가야 한다"며 "친구로서 소통하고 협력하고, 솔직하게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면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1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9155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인니 정상회담… “양국 K 방산 파트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