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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특별공급? 일반공급?’…나는 어떤 자격에 해당될까?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사전청약 특별공급? 일반공급? 그것이 궁금하다. ◆ 일반공급이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사전청약 모집공고일’ 기준 입주자 저축에 가입한 자! - 입주자 저축 • 1순위 : 투기과열 및 청약과열지역 입주자저축 1순위 적용 기준* - ①~③모두 충족 필수 ① 2년 경과, 24회 이상 납부 ② 세대주 ③ 5년이내 세대구성원 전체 당첨 사실 없음 ※ 현재 사전청약 모집 지구 모두 투기과열 및 청약과열지역 • 2순위 : 입주자저축 2순위(입주자저축 1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입주자저축 가입자) - 자산요건 • 1순위 / 2순위 : 신청 주택형 60m2 이하만 적용 - 소득요건 • 1순위 / 2순위 : 적용 (신청 주택형 60m2 이하만 적용) - 세대주요건 • 1순위 : 적용 • 2순위 : 미적용 <자산요건 : 부동산 215,500천원. 자동차 34,960천원> ◆ 특별공급이란? 특정 조건을 갖춘 국민에게 주택 공급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이 해당됩니다. - 입주자 저축 • 기관추천 : 6개월, 6회 이상 ※ 국가유공자, 장애인 입주자저축 불필요 • 다자녀 가구 : 6개월, 6회 이상 • 신혼부부 : 6개월, 6회 이상 • 노부모 부양 : 투기과열 및 청약과열지역 입주자저축 1순위 적용 기준 충족 • 생애최초 : 투기과열 및 청약과열지역 입주자저축 1순위 적용 기준 충족 ※ 선납금 포함, 600만원 이상 - 자산요건 • 기관추천 : 미적용 • 다자녀 가구 : 적용 • 신혼부부 : 적용 • 노부모 부양 : 적용 • 생애최초 : 적용 - 소득요건 • 기관추천 : 미적용 • 다자녀 가구 : 적용 • 신혼부부 : 적용 • 노부모 부양 : 적용 • 생애최초 : 적용 - 세대주 요건 • 기관추천 : 미적용 • 다자녀 가구 : 미적용 • 신혼부부 : 미적용 • 노부모 부양 : 적용 • 생애최초 : 적용 <자산요건 : 부동산 215,500천원. 자동차 34,960천원> ◆ 신혼부부 특별공급 기준을 어떻게 될까? - 기혼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소득기준 130% 이하 - 공통 입주자저축 가입기간 6개월, 납입횟수 6회 이상 인정 부동산 및 자동차 일정 기준 이하 ◆ 내 인생 첫번째 집!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모든 것 - 입주자격 • 입주자저축 1순위인 자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은 통장 2년 경과/24회 납부, 세대주, 5년내 당첨사실 無) 저축액이 선납금 포함 600만원 이상인 자 • 혼인 중이거나. 자녀(동일한 주민등록등본상 미혼자녀에 한함)가 있는 자 •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로서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한 자 • 부동산 215,500천원 이하, 자동차 차량가액이 34,960천원 이하인 자 • 소득기준 130%(3인 가구 7,839천원, 4인 가구 9,222천원 등) 이하인 자 - 당첨자선정 물량의 70%를 소득 100% 이하인 자에게 추첨으로 우선 공급 잔여물량은 소득의 130% 이하인 자를 추첨으로 선정 ◆ 태어날 아이도 포함!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 입주자격 미성년 자녀(태아 포함)가 3명 이상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다음의 자격을 갖춘 자 • 입주자저축 가입 6개월 이상, 납입횟수 6회 이상인 자 • 부동산 215,500천원 이하, 자동차 차량가액이 34,960천원 이하인 자 • 소득기준 120%(3인 가구 7,236천원, 4인 가구 8,513천원 등) 이하 미성년자녀수, 영유아자녀수, 무주택기간 등의 평점요소를 반영하여 선정합니다! ◆ 3년 이상 고령 부모님을 모시고 있다면?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 입주자격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3년 이상 계속하여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다음의 자격을 갖춘 자 • 입주자저축 1순위인 자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 통장 2년 경과/ 24회 납부, 세대주, 5년내 당첨사실이 없는 자) • 부동산 215,500천원 이하, 자동차 차량가액이 34,960천원 이하인 자 • 소득기준 120%(3인 가구 7,236천원, 4인 가구 8,513천원 등) 이하 - 당첨자선정 일반공급 당첨자 결정방법 준용(순위/순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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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특별공급? 일반공급?’…나는 어떤 자격에 해당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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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모기를 물리치자! 모기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모기퇴치를 위해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구매하거나 사용 전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고 계시나요? 의약외품, 모기기피제 올바른 사용법! Q&A로 자세히 알아봅시다. Q1. 모기기피제란 무엇인가요? 모기기피제는 모기의 접근을 막거나 쫓아내는 의약외품으로 액제·겔제·로션제·분무형 액제 등의 제형이 있어요. <기피제의 역할!> 해충 등이 꺼리거나 싫어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에 바르거나 의복에 스며들게 해 접근을 막음 • 모기기피제 유효성분 디에틸톨루아미드. 파라멘탄-3,8-디올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Q2. 모기기피제 사용 방법은? <외출·야외활동 시> - 피부 노출 부위나 옷 위에 엷게 바르거나 뿌림 - 얼굴에 사용하는 경우 먼저 손에 취한 후 눈, 입 주위를 피해 바르고 귀 주변은 소량만 사용 •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 속옷, 눈·입 주위, 상처 부위, 햇볕에 많이 탄 피부 등에 사용하지 않기 -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어른이 먼저 손에 덜어 발라주기 - 야외활동을 마친 후에는 기피제 바른 부위를 깨끗이 씻어내고 기피제를 뿌린 옷도 바로 세탁하기 - 사용부위에서 4~5시간 이상 기피효과가 지속되므로 같은 부위에 자주,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기 Q3. 모기기피제 구매 시 주의할점? -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모기기피제 중에는 팔찌형이나 스티커형 제품이 없어요. 모기기피제 구매 시 꼭 제품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세요. - 유효성분에 따라 영·유아, 어린이 사용제한이 있으므로 제품에 기재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 후 사용하세요. • (디에틸톨루아미드 함유) 6개월 미만의 영아 사용금지 등 • (이카리딘 함유) 6개월 미만의 영아 사용금지 등 • (파라멘탄-3,8-디올 함유) 3세 이하의 소아 사용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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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케이팝 레이더는 18일 “태연의 ‘Weekend(위캔드)’ 뮤직비디오가 공개 69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한데 이어 350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넘어섰다”며 2세대 대표 걸그룹 리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태연을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지난 해 12월 발매한 ‘What Do I Call You’ 뮤직비디오가 1천만 뷰 달성까지 113일 가량이 소요됐지만, ‘Weekend’는 단 350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달성했다”며, “이는 전작 대비 무려 7.8배 가량 빨라진 속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Weekend’ 발매 후 1개월 간 태연에게 발생한 전체 유튜브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총 5천 4백만 뷰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67% 가량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기 국가는 한국을 필두로 태국 8.3%, 인도네시아 6.9%, 인도 6.2%, 필리핀 3.2% 순으로 나타났다”며 동남아를 거점으로한 글로벌 인기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SNS 팬덤 지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태연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한달 간 28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증가해 누적 1,672만 명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59,639명의 증가량을 보여 200만 팔로워를 목전에 두는 등 데뷔 15년차에도 인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이달의 아티스트’에서는 태연의 인기 상승 요인도 집중 분석됐다.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서비스 ‘블립’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팬들이 직접 뽑은 ‘가장 좋았던 음악 방송’에는 지난 7월 10일 방송된 ‘음악중심’ 무대가 약 33.9%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태연의 인기 키워드에는 타이틀 곡명인 ‘Weekend’와 ‘1위’, 새롭게 모델이 된 ‘청년피자’와 ‘올리브영’이 선정되며 대세 아티스트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한편 케이팝레이더는 케이팝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팬플랫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을 선보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음악업계를 위하여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641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케이팝 세계지도’를 공개해 오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의 10년 성장 그래프와 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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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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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캐논볼' 김현목-김해나,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자신의 형을 죽인 가해자의 누나가 담임 선생님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한 남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캐논볼'이 8월 25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피해자의 동생 ‘현우’와 가해자의 누나 ‘연정’ 역을 맡은 배우 김현목과 김해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김현목은 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로 최근 드라마 tvN [나빌레라]에서 주인공 ‘채록’의 친구이자 국가대표 골키퍼를 꿈꿨지만 현재는 명문대에 재학 중인 ‘세종’ 역을 연기하며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채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받으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이밖에도 [허쉬], [스타트업] 등 화제의 드라마들은 몰론, '파도를 걷는 소년'을 비롯한 수많은 단편/독립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목은 8월, 9월에 연이어 개봉하는 '캐논볼', '쇼미더고스트'에 출연하며 상반된 분위기의 연기를 펼칠 예정. 특히 8월 25일 개봉 예정인 '캐논볼'에서는 담임 선생님인 ‘연정’을 형을 죽인 가해자의 누나로 마주하게 된 ‘현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연정’에게 함께 바다를 보러 가자는 예상 밖의 제안과 함께 죽도록 싫었던 형과의 기억을 추억하는 ‘현목’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완벽히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독립영화 관객들이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해나는 단편 '건우와 덴마크' 이후 다시 한번 정승민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그동안 '사내본색', '파도를 걷는 소년', '혼자 사는 사람들' 등과 같은 작품 속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로 눈길을 끌었던 김해나는, 유명 패션 잡지인 [하퍼스 바자]가 사랑하는 24인의 배우에 선정되는 등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캐논볼'에서는 살인자가 된 동생을 바라봐야 하는 ‘연정’ 역을 맡아 힘든 상황에 처한 인물의 심리를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준다. 더해 버티겠다고 마음먹지만, 동생의 잘못으로 인해 원치 않는 일들에 엮이게 되면서 점점 무너져가는 심정을 연기하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현우’역을 연기한 배우 김현목과는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 이 후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면서, 완벽한 연기 호흡과 시너지를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준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캐논볼'은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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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캐논볼' 김현목-김해나,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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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LIFE in 가평’, 메인 티저 공개 '눈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NCT 127의 단독 리얼리티 ‘NCT LIFE in 가평’의 메인 티저가 공개됐다. NCT 127 멤버들은 승부욕과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불꽃 튀는 ‘대결 바캉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되는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웹 예능 ‘NCT LIFE in 가평'(제작투자 kt seezn, 기획-제작 SM C&C STUDIO, 연출 송유리) 측은 지난 16일 ‘대결 바캉스’에서 숨겨왔던 승부욕과 예능감을 발동시키는 NCT 127의 모습이 담긴 메인 티저 영상을 ‘seezn(시즌)’을 통해 공개했다. ‘NCT LIFE in 가평’은 국내 여름 휴양지의 메카 가평으로 바캉스를 떠난 NCT 127의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NCT LIFE in 가평’은 멤버들의 승부욕과 예능감을 불태우는 ‘vs(대결)’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여행이 펼쳐질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NCT LIFE’ 새 시즌의 서막을 알리며 본격적인 ‘대결 바캉스’가 시작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NCT 127 멤버들은 “이번 NCT LIFE는 너무 달라!”, “컴피티션이잖아!”, “운명에 맡기자고!”라며 불꽃 튀는 대결의 세계로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놀이 현장은 물론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숨 막히는 대결의 현장까지 이번 '대결 바캉스'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결 도중 정체불명의 사건으로 NCT 127의 맏형 태일과 막내 해찬 사이에 숨 막히는 신경전이 포착돼 과연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결 바캉스’에 푹 빠진 NCT 127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아웅다웅하는 단짠 케미를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NCT 127 멤버들의 예능감이 대폭발한 역대급 빅 재미의 게임 퍼레이드와 보기만 해도 청량해지는 스릴 만점 수상 레저 액티비티 도전기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NCT LIFE in 가평’의 본 방송에 대한 기대는 최고조로 달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새롭게 찾아오는 NCT 127의 ‘NCT LIFE in 가평’은 오는 30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6시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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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LIFE in 가평’, 메인 티저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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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세븐틴 도겸 "한층 성장된 '아더'의 모습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븐틴' 도겸이 18일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아더'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을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첫 공연을 앞둔 도겸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년 만에 돌아온 '겸아더'에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공연을 보시면서 좋은 에너지를 가득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칼리버'는 아더왕 전설을 재해석한 뮤지컬이다. 고대 영국의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도겸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왕의 운명을 타고난 청년이지만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은 뒤 자신의 운명 앞에 고뇌하고 성장하는 '아더' 역을 맡았다. 그는 섬세해진 안무와 화려한 액션, 시원한 가창력으로 이목을 사로 잡는다. 지난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 초연에 함께한 도겸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년 만에 더욱 성장해서 돌아온 '겸아더'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엑스칼리버'는 오는 11월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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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세븐틴 도겸 "한층 성장된 '아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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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김지수-박세진-공현주, 4家 4色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하이클래스’ 조여정, 김지수, 박세진, 공현주와 자녀들의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투샷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국제학교에 모인 하이클래스 송여울(조여정 분), 남지선(김지수 분), 황나윤(박세진 분), 차도영(공현주 분)과 자녀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송여울은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을 소중히 품에 안고 애틋한 모자 케미스트리를 뿜어내 눈길을 끈다. 특히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서로의 손가락을 포갠 채 꼭 쥔 송여울 모자의 투샷과 따스한 미소에서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더욱이 극중 송여울은 남편의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고 8살 아들을 지키고자 국제학교로 향하지만 엄마들 사이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되는 인물로, 하나뿐인 가족이자 의젓한 아들 안이찬과 더욱 돈독한 애정을 과시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남지선과 딸 이준희(김지유 분)는 우아함이 물씬 느껴지는 로열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휘어잡는다. 극중 남지선은 호텔을 소유한 모태 금수저이자 엄마들의 중심에 서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국제학교의 여왕으로, 딸 이준희는 그런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등생.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 속 여유로운 미소를 띤 남지선과 8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영민해 보이는 딸 이준희의 투샷에서 남다른 품격이 느껴진다. 이에 완벽함을 추구하는 남지선, 이준희 모녀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황나윤과 딸 황재인(박소이 분)은 러블리한 모녀의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딸을 자신의 다리에 앉힌 채 꼭 안고 있는 황나윤의 청순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눈길을 끄는 동시에, 엄마의 매력을 꼭 빼 닮은 황재인의 명랑한 미소가 보는 이까지 광대를 승천케 한다. 특히 극중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 외톨이가 된 송여울의 유일한 친구가 되는 황나윤처럼, 딸 황재인 또한 송여울의 아들인 안이찬의 절친한 친구가 될 예정. 이에 송여울 모자와, 황나윤 모녀의 케미에도 기대가 쏠린다. 뿐만 아니라 차도영과 아들 곽시우(서윤혁 분)는 화보촬영을 방불케 하는 도도한 셀럽 포스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극중 차도영은 어디에서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왕년의 톱배우로, 국제학교에서도 셀럽으로 인정받고자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단정하게 차려 입은 다른 엄마들과 달리 원숄더 레드 드레스로 화려함을 뽐낸 차도영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아들 곽시우 또한 완벽히 셋팅된 헤어스타일과 넥타이에 자리잡은 화려한 브로치로 모전자전임을 깨닫게 한다. 이에 스틸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차도영 모자의 활약에 관심이 증폭된다. 이처럼 송여울, 남지선, 황나윤, 차도영과 자녀들은 서로 다른 케미스트리와 매력으로 극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국제학교에 모인 이들이 얽히고 설키며 펼쳐질 하이클래스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는 9월 6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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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김지수-박세진-공현주, 4家 4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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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님, 잘 돌아오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홍범도 장군은 우리 민족의 영웅이며 자부심”이라며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위기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고 장군이 고향 흙에 흘린 눈물은 대한민국을 더 강하고 뜨거운 나라로 이끌어줄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서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101주년, 장군이 이역만리에서 세상을 떠나신 지 78년, 참으로 긴 세월이 걸렸다”면서 “유해봉환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카자흐스탄 정부와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승리와 희망의 역사”라며 “모두가 만든 승리는 일제 지배에 억압받던 삼천만 민족에게 강렬한 자존심과 자주독립의 희망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장군을 비롯한 고려인 동포들의 고난의 삶 속에는 우리 민족의 역경이 고스란히 배어있다”며 “다시는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절치부심하여 보란 듯이 잘사는 나라,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나라, 국제사회에서 존중받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추모 화환은 카자흐스탄의 추모화인 카네이션과 우리나라 추모의 상징인 국화를 함께 활용하여 제작했다. 그리고 가수 하현상이 부르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수록곡 ‘바람이 되어’가 안장식 추모곡으로 울려 퍼졌다. 유해 하관 후 문 대통령 부부는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크즐오르다 현지 홍범도 장군 묘역의 흙을 대한민국의 흙과 함께 허토하며 안장식을 마무리했다. 안장식에는 국민대표 자격으로 특사 임무를 수행한 조진웅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특사단, 정당 대표, 국방부 장관, 각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홍범도함장, 광복회장,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남양 홍씨 문중 대표, 대한고려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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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님, 잘 돌아오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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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8일) 건전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6개 부서에“청렴 응원 포스터”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휘관의 청렴의지와 노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 되었으며, 경찰서장이 직접 부서를 방문해 청렴정책 및 반부패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또한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6개 부서에 “청렴 응원 포스터”를 직접 전달하며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울산해경서장은 “찾아가는 청렴 순회교육, 중대비위 근절 예방교육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해양경찰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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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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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과학수사(CSI) 새로운 복제 선보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은 해양범죄 수사역량 강화 및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해양경찰 과학수사 이미지 구현을 위해 과학수사관 복제를 18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복제는 해양경찰 과학수사관이 현장 감식 중 착용하는 복장으로, 수중에서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헬멧,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차단 보호복,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감식조끼 및 가방, 모자 등 총 5종이다. 해양경찰 특성상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환경을 고려해 안전성과 활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지난 5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해양경찰 과학수사 CI를 부착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새로운 복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해양경찰 과학수사 활약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과학수사관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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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과학수사(CSI) 새로운 복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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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드론 운용으로 인명탐색 성과 톡톡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충주소방서 소방드론팀(충북소방본부)이 하루 연달아 발생한 산악 조난사고 현장에 출동해,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으로 조난객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충주소방서 소방드론팀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47분경 충주시 살미면 야산의 조난사고 현장에서 드론으로 공중수색을 통해, 조난자를 발견하고 정확한 위치(경·위도)를 지상구조팀에게 전달하여 높은 기온에 탈진한 60대 남성을 구조하였다. 같은 날 오후 4시 40분경 충주시 동량면 야산에서 산행 중 길을 잃은 50대 남성도 발견하여 지상구조팀과 구조대상자가 무사히 하산할 수 있도록 공중에서 길 안내 역할을 하였다.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모든 소방서에 드론을 배치하여 각종 화재, 재난, 조난 실종자 수색 시 운용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이동형 소방드론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온도가 높은 여름철 산악구조는 신속한 인명구조가 최우선인데, 드론을 활용하여 정확한 요구조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연달아 일어난 2건의 산악사고에서 신속히 구조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드론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청은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 173대의 임무용 소방 드론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중앙·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드론 조종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 “소방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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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드론 운용으로 인명탐색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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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소셜벤처 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참여기업 추가모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소셜벤처 기업의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2021년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의 참여기업 추가모집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고용침체와 청년 실업자 증가 등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성과 기술기반을 갖춘 ‘소셜벤처’ 기업을 발굴하여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사회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을 말하며, 부산시와 진흥원은 기술 분야에 한정적이던 벤처기업 지원을 사회혁신 분야까지 확대하여 창업자 발굴, 인큐베이팅을 통한 집중 육성, 자금 지원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부산지역 내 예비창업 및 창업경력 7년 미만 기업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디자인·제조·IT·해양·영화·게임·서비스 분야 등이 해당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이 소셜벤처의 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킹 등 공간지원과 인력매칭 등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디자인 진흥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본 사업을 통해 사회혁신 비즈니스라는 미래산업육성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소셜 사업에 지원하고자하는 기업은 9월 2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 및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28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참여청년 인건비, 직무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문의 및 기타 사업안내는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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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소셜벤처 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B-소셜 청년job 드림사업”참여기업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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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8월 수요특강‘공정여행을 이야기하다’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8월 18일 오전 10시 ‘새로운 여행, 공정여행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공정여행의 의미와 특징,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곳이 여행업계인데,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예고하며 공정여행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 같다. 이제 여행은 단지 보고 즐기고 소비하는데서 벗어나 여행지역과 상생,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문화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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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8월 수요특강‘공정여행을 이야기하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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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식중독 예방 등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김밥·분식 취급 배달음식점 23개소와 생선회 취급 음식점 9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역의 밀면 전문집, 김밥 전문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으로 수백여 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나선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등 위생점검과 ▲ 출입자 명부작성 ▲ 주기적 환기·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모 김밥 전문점의 김밥 2건과 칼·도마 등 조리기구 6건을 수거하여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살모넬라균과 대장균 등을 검사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위생이 취약한 생선회 취급업소는 현장에서 조리종사자 손, 냉장고 손잡이, 조리기구 등의 표면세균오염도 간이검사(ATP)를 실시해 영업자가 눈으로 오염수치를 확인하게끔 하여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토록 지도·계몽했다. 한편 동구청은 코로나19 확산 및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음식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에 회, 족발·보쌈, 치킨 취급 음식점 143개소를 점검하는 등 배달앱 등록 배달음식점 669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동구 내 일반음식점은 7월말 기준 2,080개소로 배달앱 등록 일반음식점은 전체의 32%다. 현재까지 점검 결과 고의성이 높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계도 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시켰다. 동구청 관계자는“최근 타지역 식중독 발생 원인이 살모넬라균 오염 식재료를 만진 후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계란이나 생고기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세정제로 손을 씻거나 장갑을 교체하여야 한다”며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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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식중독 예방 등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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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돛 올랐다. 3기 신도시 중심으로 적기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LH 김현준 사장은 18일 고양창릉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감된 1차 사전청약을 기반으로 3기 신도시의 사업추진 전반을 점검해, 연말까지 3차례 더 시행되는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다. 김현준 사장은 관계기관 및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연내 5개 3기 신도시(인천계양,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부천대장)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과 보상착수를 완료해 줄 것을 현장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지구계획) 지난 6월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인천계양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으며, 남양주왕숙·왕숙2, 하남교산은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중 지구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대장, 고양창릉은 연내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구계획이 확정되면, 주택,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차별화된 3기 신도시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3기 신도시의 공통적인 컨셉인 서울 인접의 우수한 입지, 철도중심 교통망,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충분한 공원·녹지, 일자리 중심 도시 외에도 지구별 특색 있는 도시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보상) 하남교산, 인천계양 신도시는 작년 말 보상 착수해 현재 80%, 60%의 협의보상을 완료한 상태이며, 남양주왕숙·왕숙2, 고양창릉, 부천대장은 보상공고를 완료하였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연내 차질 없이 보상 착수할 계획이다. 1차 인천계양에 이어, 10월~12월 시행되는 2~4차 사전청약에는 남양주왕숙·왕숙2, 하남교산, 고양창릉, 부천대장, 인천계양이 포함되어 3기 신도시 5곳 모두에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1차 사전청약 결과, 인천계양 84㎡형이 381.1대 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3기 신도시는 대규모 입지와 사통팔달 교통망 등으로 수도권 무주택자 내 집 마련의 대안이 되고 있다. 3기 신도시의 2~4차 사전청약 예정물량은 총 8천 6백호 규모이다. 세부적으로는 2차(10월)에 남양주왕숙2 1천 4백호를, 3차(11월)에 하남교산 1천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마지막 4차(12월)에는 남양주왕숙 2천 3백호, 부천대장 1천 9백호, 고양창릉 1천 7백호, 인천계양 3백호 등 6천 2백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현준 사장은 수도권 주택공급의 전초기지인 3기 신도시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계획된 일정을 준수해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것을 강조했다. LH는 본사 인력 60여명을 사전청약과 보상·인허가 협의 등이 한창 진행 중인 3기 신도시와 2·4대책 현장전담조직에 집중 보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남은 사전청약 물량에는 3기 신도시 선호도 1,2위를 차지한 하남교산과 고양창릉이 포함되어 있고, 단일 지구로 최대물량인 남양주왕숙․왕숙2와 서울내 동작구 수방사 부지를 비롯해 군포, 시흥, 수원, 구리, 의정부 등 수도권 생활권별 물량이 골고루 준비되어 있어 사전청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준 사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고양창릉 현장을 방문해 사전청약 대상 단지를 포함한 인허가, 보상 진행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신혼부부와 무주택 서민들이 1차 사전청약에서 보여준 높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여, 사업일정 준수, 청약시스템 재정비 등을 통해 3기 신도시가 내 집 마련의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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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돛 올랐다. 3기 신도시 중심으로 적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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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을 8월 20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금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공익 분야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 서울시는 공익활동 전반에서의 인력부족 현상 해결과 일경험 제공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현황 및 이슈를 확인하여 개선책 마련과 장점 극대화를 통한 사업 운영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익활동 일자리의 현재를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 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된다. 공익활동 뉴딜일자리 사업현황 및 이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공익활동 디딜자리 인턴십’이 만들어주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협력사업장과 참여자의 입장을 듣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익활동, 일자리 문제의 미래를 그리다’는 주제로 공익활동과 관련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된다. 공익활동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발제를 중심으로 정책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공유와 공익활동 일자리와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주안점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 대한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현재까지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청하여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상태이다. 참가자에 대한 제약이 없어 공익활동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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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활동 일자리 확충을 위한 '디딜자리 날개를 달다, 일자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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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대학, 19일부터 하반기 수강생 모집…야간 ․ 대상맞춤 강좌도 진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민대학(학장 정재권)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19일 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생활환경학‧미래학 등 7개 학과 정규과정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한 강좌까지 총 215개의 강좌를 9월 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교육 배움터인 서울시민대학은 본부 캠퍼스(종로구 송월길52), 동남권 캠퍼스(강동구 고덕로399)를 비롯해 3개 권역별 학습장(시민청‧은평‧서소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소재 대학‧기업‧민간단체‧대사관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강좌는 각 강좌별 수업 특징에 따라 대면․비대면․블렌디드(혼합)으로 운영되며, 1차는 9월 6일, 2차는 11월 1일부터 개강한다. 단, 대면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실시간 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블렌디드(혼합)란 대면·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혼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교육방법으로, 회차별로 일부는 대면, 일부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강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습자들로 대상을 지정한 ‘대상맞춤 강좌’를 비롯하여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주제들을 반영한 ‘테마 강좌’도 마련했다. 대상맞춤 강좌는 학부모, 주부, 직장인, 퇴직예정자, 반려동물 보호자, 문화해설사를 준비 중이거나 희망하는 시민 등 각 강좌를 가장 필요로 하는 대상을 지정했다. 비슷한 관심사 혹은 고민을 가진 학습자들이 함께 공부하며 정보도 공유함으로써 큰 학습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 대상 : ▴모두의 미술사 「자녀와 함께 듣는 미술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로 색다르게 작품보기 「아이의 안목을 키우는 서양미술 감상법」 등 최고의 엄마‧아빠를 꿈꾸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의를 마련하였다. 직장인 대상 : 주간 수업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의도 열린다. ▴V-log, 나의 일상을 기록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미디어 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Ⅰ 「꽃과 사람들의 이야기」, ▴나를 위한 글쓰기 등을 통하여 퇴근 후에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 ▴인간과 반려견, 그들의 공존 「당신은 반려견의 가족입니까? 주인입니까?」강의에서는 반려견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알아야 하는 필요 지식과 문화, 건강 관리법부터 반려견 보호자의 의무와 역할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가족들의 식생활에 관심 있는 ‘주부’라면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식탁을 위한 유익한 선택’ 강의를, ‘문화해설사를 준비’ 중이라면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의 도시와 건축의 특징을 살펴보는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역사도시 서울과 평양의 오늘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환경문제’부터 건강한 사회에 필수적인 ‘건강한 관계 만들기’, 눈‧입‧귀를 모두 즐겁게 해줄 ‘오감만족 힐링 강좌’까지 다채로운 주제의 강좌들도 준비되어 있다. 알쏭달쏭 헷갈리는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홍수열 소장의 쓰레기 진단소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 타인의 존재 방식을 이해하고 대인관계의 갈등 해결 능력을 키워보는 ▴인간관계에 대해 철학하기, 신‧구세계 와인의 특징을 알아보는 ▴재미있게 즐기는 와인: 와인 한잔에 담긴 깊은 이야기 등이 있다. 서울 소재 30개 대학의 특화영역을 살린 ‘대학연계 시민대학’도 함께 열린다. 대학연계 시민대학은 서울 소재 대학의 우수한 교육을 서울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음을 주고 받는 대화 기법을 알아보고 따뜻한 소통 능력을 길러보는 ▴대화와 심리(숙명여대), 서구 종교가 만났던 나라들의 역사를 짚어보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윤리적 성찰 기법에 대해 알아보는 ▴종교문화: 근대 서구 종교의 만남 그리고 현대 윤리 성찰(숭실대) 등 각 대학의 특화영역을 살린 인문학 강좌들을 마련했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강의실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본부 캠퍼스 또는 동남권 캠퍼스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 하반기 강좌들은 학습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강좌들로 기획했다.”며 “시민대학 강의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삶을 위로받고, 함께 서울을 변화시켜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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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대학, 19일부터 하반기 수강생 모집…야간 ․ 대상맞춤 강좌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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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한카드‧산림조합, 공릉동 훼손된 녹지 '걷고 싶은 숲' 탈바꿈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신한카드 주식회사,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노원구 공릉동 소재(공릉동 64-1) 훼손된 녹지 공간(860㎡ 규모)을 ‘걷고 싶은 숲’으로 탈바꿈 시킨다. 불법적인 경작으로 녹지가 훼손돼 시민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공간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 시는 ‘걷고 싶은 숲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신한카드 주식회사, 산림조합중앙회와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걷고 싶은 숲’ 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비롯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신한카드와 산림조합은 재정지원, 설계, 공사시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오는 11월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한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도심 경관도 개선하고 미세먼지 및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업무협약도 그 연장선상에서 추진된다. 지난 8년 간 197개 기업과 함께 녹화사업을 실시하며 약 175억 원에 달하는 민간자본을 유치, 서울 곳곳에 도시 숲 등을 조성해 민‧관 협치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조경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 향상 효과도 있어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도시환경을 개선하려는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한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시숲 등 조성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기업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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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한카드‧산림조합, 공릉동 훼손된 녹지 '걷고 싶은 숲'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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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문화센터,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8월의 북촌문화요일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8월 21일부터 4주간 나례(儺禮, 민가와 궁중에서 잡기를 쫒기 위해 베풀던 의식) 등 우리 민속 문화에 담긴 예술성과 재치를 만날 수 있는 8월의 북촌문화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액운을 물리치고 안녕을 염원하는 우리 민속 문화를 소재로 한 야외전시 및 체험, 누리잡지(웹진), 온라인 공연 등의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전시는 탈 조각가, 단청 기술자, 일러스트레이터, 무대연출가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우리 민속 문화에 담긴 영묘함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솟대 만들기, 새끼줄에 소원 달기, 투호 체험 등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4일(토)에는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있는 민간신앙과 전통예술을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누리잡지(웹진)로 소개한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이랑 학예사가 민화, 탈놀이, 부적 등 액(厄)을 물리치기 위한 벽사(闢邪)의 의미를 담은 민간신앙 및 전통예술의 예술성을 짚어보고, 여전히 우리의 의식과 생활 속에 남아 현대인의 일상 속에 접목되어 있는 다양한 사례와 그것의 가치 등에 대해 들려준다. 11일에는 봉산탈춤,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계승하고 있는 전통 연희팀 ‘무(舞)탈’의 신명나는 탈춤공연을 서울한옥포털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탈놀이의 기원인 나례(儺禮)는 궁중·관아·민간에서 가면을 쓴 사람들이 일정한 도구를 가지고 주문(呪文)을 외면서 귀신을 쫓는 동작을 함으로써 묵은해의 잡귀를 몰아내던 의식이었다. 어려움을 유쾌하게 극복했던 선조들의 흥과 멋을 느끼며, 오늘날 우리를 어렵게 하는 늦더위와 코로나를 이겨낼 재치 한 수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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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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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문화센터,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8월의 북촌문화요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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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심화,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1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2년 전인 2019년 4월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양 정상 간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경제 분야 협력을 논의하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카자흐스탄의 '2025 국가발전계획'을 조화롭게 접목한다면 호혜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카자흐스탄에 제일 중요한 아시아 파트너 국가 중의 하나로, 카자흐스탄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기업을 포함하여 550개의 한국 기업이 활동하고 있고, 양국 정부 간에도 경제공동위 체제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최고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희토류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양국 간 지질 탐사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언급했으며, 문 대통령은 “희토류 등 희귀광물은 배터리 등 분야에도 꼭 필요하므로 양국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서 현대와 기아 차의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기차 조립, 전기차 인프라 구축,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알마티 자동차 조립공장이 지난해 말 완공되어 자동차 생산을 개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기차, 전기차의 인프라, 배터리까지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정상은 보건 분야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PCR 진단검사 기업이 카자흐스탄에 진출하고, 양국 보건부와 감염병 전문가 간 코로나 진단·치료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한다”면서 “양국이 앞으로도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예방·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백신 개발까지 포함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보건 분야는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큰 분야로, 한국이 큰 실적을 이루고 있으니 배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토카예프 대통령은 최근의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관련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으며,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변함없는 지지를 전했다. 회담을 마치고, 양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확대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를 설명했다. 성명에는 협력 확대 의지와 함께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의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재확인, 한-중앙아시아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동성명 전문 보기▶️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10908 )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독립 이후 적극적인 대외 개방과 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정책의 중요 파트너로서 양국 관계는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80여 년 전 극동에서 이주해 온 고려인 동포들을 따뜻하게 품어 준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포용적인 마음을 한국 국민들은 매우 고맙게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국빈 방한이 양국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토카예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카자흐스탄의 아시아에서의 제일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고, 카자흐스탄 경제에 60억 달러 이상 투자한 국가"라며 "앞으로도 경제 협력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토카예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예방 때 대한민국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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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심화,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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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동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이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1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쓰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평소 환경보호를 위해 직원들에게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우산 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대구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하는 환경과학체험’을 운영하였으며, 상설1전시관의 환경누리존에서는 플라스틱, 미세먼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재활용과 재사용 방법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다. 또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8월 말까지 인근 생태환경을 청소하며 등산하는 ‘클린 사이킹’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클린 사이킹’은 환경보호와 함께 건강까지 챙기는 봉사활동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꾸준한 환경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과학관의 지속 성장을 위한 ESG경영 혁신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백운기 관장은 고고챌린지의 릴레이 참여자로 대구소방안전본부 정남구 본부장과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 성명호 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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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기 국립대구과학관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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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침체상권‧도심지 등 34곳에 꽃길 활짝…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과 도심지, 코로나 검사를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주변 등 서울 전역 34곳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꽃길’이 열린다. 서울시는 앞서 봄꽃으로 164개 노선에 꽃길을 조성한 데 이어 여름·가을꽃으로 만발한 34개 노선에 꽃길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썬파첸스, 리시마키아, 푸름바고, 안젤로니아, 란타나, 펜타스, 무늬호스타, 휴케라, 가우라베이비, 억새처럼 여름·가을 개화 수종을 심을 예정이다. ‘꽃길’ 조성사업은 위축된 조경·화훼산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정서적·심미적 안정에 기여하는 등 삭막한 도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봄 총 164개 노선(연장 65,262m, 27,173㎡)에 137만7천 본의 꽃을 심어 서울거리 곳곳을 꽃길로 만든바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여름철 무더위까지 겹쳐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낸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민들이 보다 빨리 꽃을 즐길 수 있도록 당초 이달 말 조성을 시작하기로 했던 계획을 앞당겨 18일 종로구 대학로를 시작으로 9월 초·중순까지 34개 노선에 꽃길을 완료한다. 꽃길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상권 지역, 임시선별검사소·선별진료소 주변 등에 조성된다. 가로화분 754개, 걸이화분 991개를 설치하고 입체화단은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가로수 밑이나 별도 유휴공간이 있으면 가로화단을 설치하거나, 다채로운 꽃을 심은 테마화단을 조성한다. 거리에 구조물이 있다면 걸이화분을 걸고, 화단 조성이 어려운 곳은 가로화분을 놓는다. 서울의 대표적인 번화가지만 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대학로와 이태원엔 거리를 따라 가로화분이 놓여 시민들이 꽃으로 화사해진 거리를 거닐 수 있다. 노원구민의전당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금천구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기다리는 시민들과 의료진들이 고개만 돌리면 시선이 닿는 곳에 가로화분도 옹기종기 모아놓는다. 퇴계로 지하차도 상부, 서울대학교 정문 앞 등에 있는 삭막한 교통섬에도 다채로운 꽃으로 수놓은 입체화단이 조성되고, 가로화분이 놓인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유난히 심했던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시민들이 가을의 문턱에서 다양한 꽃으로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봄에 이어 34개 노선에 꽃길을 추가로 조성한다”며 “거리 곳곳을 꽃으로 물들여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통해 잠시나마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꽃길 조성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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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침체상권‧도심지 등 34곳에 꽃길 활짝…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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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카자흐스탄 대통령 국빈 만찬 주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을 주최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국빈 만찬에는 카자흐스탄 부총리,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수행단과 기업인, 우리 측에서 외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가보훈처장,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부·청와대 관계자와 경제계 인사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조상들은 오랜 옛날부터 비단길을 거쳐 동과 서로 교역하며 문화를 공유했고, 독립과 경제 발전의 길 또한 비슷하게 걸어왔으며, 오랜 세월을 거치며 양국의 우정은 단단해졌다. 고려인 동포들은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국가 발전에 기여하며,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정과 번영을 위한 협력이 더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운명적인 친구로, 우리는 한반도 민족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시고 왔고, 서울에는 위대한 카자흐스탄의 시인 아바이의 흉상을 세웠다. 이러한 선행이 두 국가 간의 정신적인 유대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우리의 선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만찬 메뉴는 조화와 융합을 상징하는 ‘색동 비빔밥’, 닭 가슴살 겨자냉채, 타락 잣 죽, 오방색 잡채와 김치전, 민어된장구이 등으로 구성됐다. 만찬 공연에서는 카자흐스탄 지휘자 아얀 아만겔디노프의 지휘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대아쟁, 장구)과 카자흐스탄 바이올리니스트 사드코바 베네라가 협연을 했다. 연주곡은 고려인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어준 카자흐스탄에 대한 애국심과 긍지를 담은 '투간제르(Tugan Zher)'와 고려인들이 즐겨 불렀던 한민족의 혼이 담긴 ‘아리랑’이었으며, 참석자들은 양국 연주가들이 독창적인 음색으로 재탄생시킨 연주에 큰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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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카자흐스탄 대통령 국빈 만찬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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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아동학대 매뉴얼 개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및 부모 등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개정(8.18.)하였다. 그간 사용되었던 매뉴얼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발생 시 보육교직원의 행동요령이 중심이었고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및 해소 방안은 부재하였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복지부는 아동학대 전문가, 어린이집 현장 등과 협의를 거쳐 어린이집과 부모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전면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부주의한 지도’를 도입하고, 학대발생 가능 상황별 부주의한 지도 사례와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동시에 실효성 있는 학대예방을 위해 원장·보육교사·부모 간 협업 방식을 포함하였다. 원장은 보육교사의 업무환경과 부주의한 지도를 중재, 보육교사는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 부모는 어린이집 참여 및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 역할을 맡아 상호 협업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하였다. 이외에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방안도 제시하였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기존 지침·매뉴얼을 개정·일원화한 이번 매뉴얼 제작·배포를 계기로 보육교직원과 부모 간 부주의한 지도단계에서 아동학대를 적극 중재하고, 학대예방 및 대응 능력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매뉴얼 개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지자체 공무원 및 어린이집 원장 300명 대상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개정된 매뉴얼을 기타 행정기관(지자체·법무부) 및 사법기관(검찰·경찰) 등과 공유하여,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방식의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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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아동학대 매뉴얼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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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의 장이 열리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중국 수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K-Global@China 2021’ 행사를 8월 19일·20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이후로 중국 현지에서 열렸던 ‘K-Global@China’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 혁신행정의 일환으로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 및 수출상담회, 피칭대회에 관심있는 국내 기업인·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38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①5세대(5G)·인공지능·빅데이터, ②지능형시티·사물인터넷, ③정보기술콘텐츠 3개 분야로 나뉘어 150개사의 중국 수입상 및 투자자와 상담을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에는 누리집을 통해 기업의 제품·서비스 소개 자료와 홍보 영상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기업에 문의·상담요청을 남기거나 연락처를 교환할 수도 있다. 또한, 중국기업의 구매담당자와 화상 회의로 이루어지는 수출상담회 에서는 한‧중 1:1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즉석 상담예약도 가능하다. 피칭대회에서는 중국 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혁신기업 14개사가 중국 벤처투자사(캐피털) 투자심사역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사업모형과 성장전략을 발표한다. 피칭대회 1위 기업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2위(500만원), 3위(300만원) 기업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피칭대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영상은 행사 종료 후에도 누리집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 될 세계 디지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의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행사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큰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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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의 장이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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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 시대”, 정책자문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가 8월 21일 출범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출범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은 150명으로 임기는 오는 8. 21.부터 2023. 8. 20.까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정책자문 위원회 위원장은 권경득 선문대학교 행정·공기업학과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과 지방행정체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자치분권위원회의 활동과 관련된 홍보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되고, 회의는 정기회의(연 1회)와 임시회의가 있는데 위원들은 수시로 자치분권과 관련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자치분권 관련 정책자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학계, 언론, 국회 등과의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 위촉식은 생략하고, 대표로 권경득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게 8.18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제2기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서한문을 우편으로 송부했다. 위촉된 권경득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소통에 기반을 둔 정책제안을 통해 자치분권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분권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분권 2.0시대에 국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포용적인 자치분권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정책자문위원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경청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는 143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8월 21부터 정책자문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 20일자로 2년간의 임기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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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 시대”, 정책자문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