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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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허태정 시장, 제3생활치료센터 개소를 위한 주민설명회 가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KT인재발원에서 인근 주민들과 설명회를 갖고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병상 확보를 위한대전 제3생활치료센터의 개소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는 9일 생활치료센터 후보지 인근 중학교 학부모와 대화에 이어, 인근 지역주민들과 대전제3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난 4월부터 LH토지주택연구소에 168병상을 충청권 제4호생활치료센터로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에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116병상 규모의 대전제2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생활치료센터 수용능력에 한계에 이르러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환자 격리 치료할 수 있는 대규모 병상 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민설명회에서 허 시장은 도심지역에 들어설 생활치료센터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최근 우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병상 부족으로 타 지역에서 치료를 받거나 집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번에 추진 중인 대전제3생활치료센터는, 대전시를 비롯한 협력병원인 성모병원과 국방부,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등 참여기관이 분야별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환자 격리동과 운영요원 근무동을 분리하고, CCTV와 차단벽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금은 그 어떤 일보다 코로나 방역과 안전한 치료를 최우선에 두고 집중할 때”라 강조하며, 설명회 참석한 지역주민과 관계자에게 “생활치료센터 주변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8-10
  • 대구시, 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 확보, 병상 운영 숨통 튼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6월 9일 개소한 경북권 생활치료센터인 대구 동구 소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이어, 최대 280실 규모의 대구시 자체 생활치료센터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에 추가 개소한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교회·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병상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6명으로 운영되며, 의료진은 대구파티마병원 의사·간호사 등 의료전문 인력 13명이 상주해 환자들을 돌볼 예정이다. 또한, 입소자들의 심리상담을 위해 ‘대구시통합심리지원단’에서 주야간 전화 심리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안정적인 병상 운영을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우선적으로 입소시키고, 위중, 중등증 환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전담병원 병상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입소 환자분들이 조기에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시민을 위해 연수시설 사용을 기꺼이 허락해 준 현대자동차 그룹 측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8-10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19 신고, 3년 연속 증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올해 상반기 119 신고가 2019년 같은 기간의 517만5,251건, 2020년 같은 기간의 527만8,805건보다 증가한 537만7,691건으로 코로나19로 사회·경제 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초마다 1번씩 하루 평균 2만9,711건의 신고가 이루어진 것으로, 출동(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신고가 39%(212만7,215건), 의료안내와 민원상담이 32%(170만9,276건), 무응답·오접속 등이 29%(154만1,200건)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 5.4%(9,020건), 구조 16.2%(34,515건), 구급 7.1%(85,522건), 생활안전 등 신고가 12.7%(45,757건) 증가했다. 화재·구조·구급 신고의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2019년 상반기 보다 5.9%(9만9,334건) 감소했다가 올해 상반기에 8.1%(12만9,057건) 다시 증가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초기 외부활동을 꺼려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경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6만7,4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2만6,997건으로 두 번째였으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지역이 약 42.3%를 차지하여 인구 규모 대비 다소 적었다. 조·구급 119신고는 도시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생활안전 민원 등 기타 신고는 충남, 전남 등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소방청 엄준욱 119종합상황실장은“지역·시간대·재난상황별 119 신고의 특성을 고려해 국민들이 위기상황에서 119를 필요로 할 때 원활하게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력을 출동시키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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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양구군, 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양구군보건소는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와 가족들을 위해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하고 있다. 스마트밴드처럼 손목에 차는 배회감지기는 GPS를 이용해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추적·확인할 수 있고, 안심 존을 설정해 착용자가 안전구역을 진입하거나 이탈할 때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또 긴급한 상황인 경우 착용자가 응급버튼을 눌러 보호자에게 SOS 호출 알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있다. 보건소는 이처럼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와 가족들에게 유용한 배회감지기를 △배회나 실종 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배회나 실종 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하고 있다. 반종호 보건소장은 “무상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2023년 8월까지 2년간 사용할 수 있다.”며 “수량이 한정돼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8-10
  • 울산해경,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해상 표류자 2명구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15시35분경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인근 해상 갯바위에서 해상표류자 A씨(21세,남, 울산거주), B씨(22세,남,울산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표류자 2명은 진하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중 먼바다로 떠밀려가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일행이 119경유 신고한 사항이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구조대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울산구조대에서 인근 갯바위에서 구조요청 중인 표류자를 발견하여, 입수 후 119와 합동으로 구조하였다. 울산해경 관계자는“표류자는 저체온증 및 어지러움을 호소하여 119구급차에 인계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으며, 최근 태풍 간접영향으로 인해 바다날씨가 매우 좋지 않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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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경찰
    2021-08-10
  • 중구, 드론 띄워‘열지도’제작…폭염 대책에 활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중구가 여름철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드론을 띄워‘열지도’를 제작했다. ‘열지도’는 지표면의 온도 분포와 변화를 단계에 따라 색으로 구분해 시각화한 지도이다. 중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열센서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지표면의 온도를 촬영한 뒤 촬영 데이터 편집, 정합 과정 등을 통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열의 분포를 지도로 구현했다. 이번 열지도 제작은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구 번영을 위한 혁신성장 전략인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구청은 열지도와 인구, 건물, 도시 계획 같은 행정 데이터를 융합해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그늘막·물안개 분사 장치(쿨링포그) 설치, 도로 살수 등 폭염대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열지도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구청 각 실·과·동에도 배포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혁신적이고 똑똑한 도시를 구축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1-08-10
  • [PREVIEW]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 KLPGA 투어의 열여섯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로 펼쳐지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8월 13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1야드, 본선 6,50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컸던 지난해부터 대유위니아그룹이 새 스폰서로 합류하며 대회 규모를 키워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최사인 MBN 매일경제와 대유위니아그룹은 올해 역시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하고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3,캘러웨이)을 시작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한국여자골프 대표팀으로 나선 김세영(28,메디힐), 그리고 단일 시즌 최다 획득 상금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성현(28,솔레어)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2,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째를 거두는 대기록을 남겼고, 2018년에는 김보아(26,넥시스)가 당시 가장 뜨거웠던 핫식스 이정은6(25,대방건설)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골프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2019년에는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감격스러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이정은6, 김효주(26,롯데), 장하나(29,비씨카드) 등 국내외에서 최고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누구보다 날카로운 샷과 퍼트를 앞세워 시즌 6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는 타이틀 방어와 함께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우승 후보 1순위로 손꼽힌다. 박민지가 올해마저 우승을 차지해 ‘동일 대회 연속 우승 기록’ 부문에서 3승을 기록한 故구옥희, 강수연(45), 박세리(44), 그리고 김해림(32,삼천리)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민지는 “일주일 동안 쉬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회복돼 컨디션이 좋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이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 지난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던 만큼, 3연패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생각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당당히 3연패에 대한 도전의 뜻을 내비쳤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오지현(25,KB금융그룹)은 2주 전의 좋은 감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오지현은 “스케줄이 많아져 제대로 쉬지 못했지만 연습하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작년에는 출전하지 않아서 코스를 잘 모르는데, 샷감이 나쁘지 않은 만큼 일단 예선 통과를 목표로 열심히 쳐보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2021시즌의 반환점을 돈 선수들은 각자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고 하반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그중에서도 2021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무려 39년 만에 ‘KL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은 1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3회 등을 포함, 톱텐에 총 8회 진입하며 현재 상금순위 2위, 대상포인트 2위에 자리할 정도로 박민지 못지않은 뜨거운 시즌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현경은 “새롭게 하반기가 시작되는데, 스타트를 잘 끊고 싶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톱텐에 들었던 만큼, 올해도 톱텐을 목표로 하면서 좋은 출발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작년 하반기에 아쉬운 모습이 많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나은 하반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상반기에 시즌 첫 승을 거뒀으니, 열심히 해서 시즌 2승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대회가 없는 지난주에 여러 가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지만, 대회 전까지 샷감과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현경과 더불어 상금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하나를 비롯해 4위 지한솔(25,동부건설), 5위 이소미(22,SBI저축은행)는 이번 대회에서 1승을 추가해 2021시즌 두 번째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나서며, 상금순위 7위 김지영2(25,SK네트웍스), 8위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9위 유해란(20,SK네트웍스), 10위 이가영(22,NH투자증권)은 2021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위해 나선다. 톱텐을 기록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대상 포인트를 착실하게 모아온 최혜진, 이정민(29,한화큐셀), 정윤지(21,NH투자증권), 박지영(25,한국토지신탁)도 출전을 예고했다. 특히, 2017년 아마추어로 출전해 본 대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최혜진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최근 3개 대회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상포인트 6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본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김보아와 하민송(25,롯데)도 다시 한번 왕좌에 앉는 영광을 누리기 위해 출전을 예고했고,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2017 KLPGA 신인왕 출신의 장은수(23,애니체)와 더불어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안근영(30)과 안소현(26,삼일제약) 등 총 7명의 선수(프로 4명, 아마추어 3명)가 추천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2021시즌 상반기 열다섯 개의 대회를 거치며 정규투어에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친 루키들의 경쟁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상반기에 1,012포인트를 쌓아 올리며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927포인트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김희지(20,비씨카드)와 880포인트로 3위에 올라있는 정지민2(25,대우산업개발)의 상승세가 무섭다. 또한, 지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위를 차지한 홍정민(19,CJ온스타일) 역시 정규투어 코스에 적응을 마친 듯한 실력을 선보여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만큼, 대회 주최사는 다양한 부상 및 특별상을 준비함과 동시에 사회공헌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해 눈길을 끈다. 먼저, 주최사는 선수들을 위해 모든 파3 홀에 푸짐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4번 홀에는 부상으로 뱅골프 아이언세트와 다이아몬드 1.3캐럿이 걸렸고, 8번 홀에는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가전 세트가 걸렸다. 15번 홀에는 마이미러 CMB 코어근육운동장비 및 모터뱅크 캔암스파이더 RT-LTD를 내걸었고,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2천만 원 상당의 MASTA HIM 전기자동차를 부상으로 받는다. 우승자를 비롯해 데일리베스트,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도 눈길을 끈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과 함께 제이에스티나 200만 원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라운드 별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를 제공한다. 지난해 안시현(37,골든블루)이 2라운드에서 작성한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는 선수에게는 현금 3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최사 대유위니아그룹은 다채로운 사회공헌 이벤트도 마련했다. 13번 홀에 마련된 기부존(위니아 프렌치 존)에 티 샷이 안착하면 50만 원이 적립되며, 최대 2천만 원이 누적되어 기부된다. 또한, 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 기부금(1회 30만 원/최대 2천만 원)이 누적되는 ‘희망의 버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고, 대회 3연속 챔피언 성공 시 무려 1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한다. 본 대회에서 진행될 총 3개의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누적되는 기부금(최대 1억 4천만 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체육시설 소상공인에게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골프 팬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자 맞히기‘도 진행한다. 우승자를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는 르노삼성 XM3 자동차가 제공되며, 2등은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1명), 3등은 모터뱅크 오토바이(1명), 4등에게는 가누다베개(2명)가 걸렸다. 출전선수 중에서 우승자를 맞히는 본 이벤트는 14일(토) 오전 6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LPGA 역시 하반기 시작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먼저, 2021 제13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토대로 제작한 ‘KLPGA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일상티콘’을 오는 11일(수) 14시부터 KLPGA 카카오톡채널을 친구 등록한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또한, 매 대회 약 1,300명 이상의 골프팬이 참여하며 KLPGA투어를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KLPGA 픽골프’도 규모가 확장됐다. 1위를 차지한 참여자에게는 우승자 친필 사인이 담긴 미니 골프백과 함께 ‘위니아 딤채 쁘띠형 100L’가 주어지며, 우승선수 최종타수와 동일한 순위를 얻은 참여자에게는 가누다 기능성 베개를, 우승선수를 고른 참여자에게는 씨엘팜 닥터필 홍삼, 레보 선글라스, 종근당 건강 머슬파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MBN 매일경제와 대유위니아그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주관방송사인 SBS 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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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대구소방, 7월부터 벌집 제거 출동 급증!‘벌 쏘임 주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무더위와 함께 말벌 등의 활동이 활발해져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제거 출동은 16,407건, 벌 쏘임 환자는 607명이다.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벌집제거 11,359건(69.1%), 벌 쏘임 환자 268명(44.1%)으로 집중됐다. 특히 6월에 417건이던 벌집제거 출동은 7월 들어 1,438건으로 급증하는 등 7월부터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해도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여름철은 벌들이 번식을 위해 집을 짓고 영양분 확보를 위한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소방청에서는 지난달 29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경계단계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기온과 벌의 생태, 출동 건수 등을 고려해 ‘주의보’와 ‘경보’로 나눠 발령된다. 실제 지난 6월 동구 신서동의 30대 남성이 차에서 내리는 도중 목 부위에 쏘여 전신 두드러기, 발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했고 9일에도 달성군 가창면에서 60대 여성이 얼굴과 팔 등에 벌 쏘임으로 인한 두드러기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이처럼 벌에 쏘일 경우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쇼크가 올 수 있고, 심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주변에 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또 벌에 쏘였을 경우 119에 신고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수 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벌집 제거나 벌 쏘임 사고 출동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서 “주변에서 벌과 관련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8-10
  • 강원소방, 번개맞은 사람도 살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 13시 05분경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양떼목장에서 관광객 A씨(남, 30대후반)가 번개를 맞아 의식이 없다고 신고 되었다. 구급출동 접보를 받은 대관령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이고 의식이 없었다. 관계자와 출동구급 대원이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구급차 안에서 환자 자발순환 및 의식(의식명료, ROSC)이 회복되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단 4분이다. 4분 이내에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만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높일 수 있다. 윤상기 소방본부장은“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과 응급처치로 또 한명의 고귀한 도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리며, 늘 도민에게 믿음을 주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8-10
  • 서울시의회, 김태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안전하고 편한 시민중심의 율현공원 책쉼터(숲도서관) 및 장미원 조성사업 주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현재 율현공원에 진행 중인 책쉼터(숲도서관) 및 장미원 조성사업에 있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책쉼터 건립공사는 지상 1층의 건축물로 바닥면적은 318.44㎡, 건축면적은 324.00㎡로 최고높이는 5.8m로 조성될 계획이며, 자료실, 프로그램실, 화장실 등의 이용편의시설 및 운영사무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책쉼터는 조성 기본개념에 있어서 잔디광장과 소나무숲을 고려한 배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주변 아파트 쪽으로 추가적인 식재를 배치하고 아파트 반대쪽에 주요시설을 배치하여 방문객에 의한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 하며, 공원의 기존 시설과 연계된 주민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잔디마당과 어울리는 배치를 통해 기존 공원 풍경에 흡수하도록 하여 주변 아파트에서 책쉼터를 바라보았을 때 주민들이 기존의 시각에 익숙하도록 하였다.
    • 정치
    • 의회
    2021-08-10
  • 서울시의회 김춘례 시의원, 성북구보건소 격려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8월 10일 오전 성북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방역에 힘 쏟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을 함께 한 성북 한마음 봉사회 이지예 회장은 직원들에게 준비한 음료를 전달하며 황원숙 보건소장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김 의원은 “전국적인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힘들게 일하시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역학조사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계속되는 폭염과 확진자 증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역학조사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구보건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방역성공을 위해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 의회
    2021-08-10
  • 해양경찰청, 중형헬기 2대 '흰수리'로 결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은 빈틈없는 해상경비와 수색활동을 위해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중형헬기 2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전자식 탐색레이다, 전자광학 열상장비, 자동비행장치 및 겨울철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제빙·방빙장치를 장착하고 있어, 악천후 및 야간 해상 비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해상운항을 위한 비상부유장치, 공중충돌경고장치(TCASⅡ), 관성항법장비(INS), 외부보조연료탱크 등이 장착되어 있다. 현재, 해양경찰은 수리온 헬기 3대를 제주·양양·부산항공대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1일 강풍 속에서 제주항공대 소속 흰수리(수리온 기종) 헬기를 이용해 성산일출봉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의 승선원 5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계약한 헬기는 36개월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 7월경 현장에 배치되며, 기존 노후 카모프 헬기를 대체함으로써 모든 국민들이 주·야간 동일한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 류용환 장비기획과장은 “이번 도입되는 헬기에 대형기종인 S-92의 주요장비가 동일하여, 해양주권수호, 해양테러대응, 해양범죄 단속 및 야간수색·구조 등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08-10
  • 대전광역시, 폐기물 감량 자원 재활용 실천에 公共이 앞장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는 10일 탄소중립 저탄소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 산하 4개 공사·공단과‘저탄소생활 실천서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4개 공사·공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문화 정착 등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에 앞장서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으로 시와 공사·공단은 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 등을 앞장서서 실천하여 저탄소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대전시와 4개 공사·공단은 ‘ 쓰레기 없는(無), 1회용품 없는(無), 자원 낭비 없는(無)’3無 운동과 기관별로 특색사업(α)을 구상하여 실천할 계획이다. 우선 근무복 구입 시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실천하기, 구내식당 이용 시 음식물 배출량 감량에 노력하기 등을 통해 쓰레기를 없애는 운동을 추진한다. 또한 사무공간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 및 행사 시 페트병에 넣은 음료수ㆍ1회용품 제공하지 않기, 사 내 매점 등 이용 시 1회용품의 제공 및 판매 자제하기 등을 실천하여 1회용품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높은 가전 사용하기, 친환경 단열재 보강 등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추진하기,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해 플러그를 뽑거나 멀티탭 이용하기 등을 통해 자원낭비 없는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선다. 특히 기관별로는 공용차량을 친환경차로 전환하기, 빗물저금통 설치 등 빗물 재활용으로 물 아껴 쓰기, 자투리 공간 나무심기로 생활밀착형 녹지화 추진하기, 친환경 저탄소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하기 등 특색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점점 더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한 악영향을 막고 오늘과 미래의 후손들 모두가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 것은 오늘의 우리가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저탄소생활을 늘려가며 실천해 나갈 때 가능할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8-10
  • 해외 한국어 교육자 한 분 한 분 계신 그곳이 세계 속의 작은 한국입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정숙 여사는 오늘 “한국어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열망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계신 K-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사명을 다하고 계신 그곳이 세계 속의 작은 한국”이라고 말했다. 김정숙 여사는 이날 비대면으로 개최된 ‘K-선생님 이음 한마당’ 행사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전 세계 초·중·고교와 세종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을 가르치고 계신 선생님들과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K-선생님 이음 한마당’은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K-선생님)들의 현장경험 공유 및 상호교류와 소통을 위해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한국어 교육자 1,070명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는 “그간 외국 순방 때마다 꼭 챙겨서 들러보는 곳이 한국어 수업 교실과 한국어 관련 행사현장이었다”며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종학당 학생들과 윤동주 시인의 시를 함께 낭송한 일화를 말했다. 이어 김정숙 여사는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세계인의 열정은 한국과 한국인을 바라보는 호의와 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한국어 교육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숙 여사는 “대한민국과 세계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주고 계신 K-선생님들의 건승을 응원한다”며 “더 많은 세계인들이 한국어로 연결되고 연대할 수 있는 내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말 기준으로 39개국, 1,669 개교에서 초·중·고교생 16만여 명이 한국어를 수강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82개국 234개소의 세종학당에서 연간 7만6천여 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전 세계 한글학교에서는 8만4천여 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 한국말과 한글을 배우며 뿌리를 이어가고 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8-10
  •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 AI 기반 하수처리 자동화 시스템 '30년까지 도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미래 하수처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를 AI(인공지능) 기반인 ‘지능형 물재생센터’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하수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2030년까지 도입한다.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인 농도 등 하수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데이터를 수집·축적해 빅데이터화하고, AI가 이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예측해 자동으로 최적의 수질관리를 실행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사람이 계측 자료를 일일이 분석한 후 판단해 관리하고 있다. 모니터링도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장소 제약 없이 원격으로 가능해진다. 시는 지능형 물재생센터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부터 총 3단계에 걸쳐 관련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1단계('21.6.~'22.8.)로 핵심 인프라인 ‘통합 DB 인프라’와 ‘중앙감시체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내년 8월까지 구축한다. ‘통합 DB 인프라’는 하수처리 전 공정의 감시·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는 서버다. ‘중앙감시체계’는 4개 물재생센터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엔 센터별로 제어시스템이 각각 운영돼 센터별 데이터를 망라해 비교하기 어려웠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은 장소 제약 없이 하수처리 공정상황을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파악·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후 2단계('23.~'27.) 때는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3단계('28.~'30.) 땐 활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능형 물재생센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스템이 자동화되고 감시체계가 다원화되면 하수처리 공정의 운영 효율이 극대화되고, 투명성이 강화돼 수질을 보다 체계적·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관리자가 부재하는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공백 없이 하수를 처리할 수 있다. 불필요한 기기 가동을 줄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에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지능형 물재생센터’로 도약하고자 한다. 하수처리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최적의 수질관리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능형 물재생센터를 위한 기반인 빅데이터 인프라, 중앙감시체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8-10
  • 홍천군 보건소,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건강꾸러미 제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홍천군 보건소가 다음 달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똑똑! 건강지킴이’를 시행한다. 똑똑! 건강지킴이는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50명을 선정해 쿨 스카프 등 폭염대비 물품과 코로나19 예방 건강관리용품, 뇌졸중 등 질환교육 소책자 4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또 주 1회 이상 전화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8-10
  • 홍천군, 올바른 분리배출 돕기 위한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홍천군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화를 꾀하고 있다. 홍천군은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1억4,690만원의 예산으로 재활용 동네마당 13곳을 추가 설치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종이류와 플라스틱(투명페트병), 캔·병류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시설이다. 새롭게 설치되는 재활용 동네마당은 홍천읍 4곳, 영귀미면 5곳, 남면 2곳, 내촌면과 서석면에 각 1곳 등 13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자원관리도우미’가 배치,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은 홍천읍의 경우는 매일 수거될 예정이며, 그 외 지역은 2~3일 간격으로 수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급증한 재활용품의 원활한 처리와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배출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옥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와 처리로 더욱 청결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2018년부터 남면 2곳을 비롯해 홍천읍·동면·북방면·서석면에 각 1곳 등 6곳에서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곳이 추가 설치되면, 총 19곳에서 재활용 동네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 사회
    2021-08-10
  • 계양 署‘여름밤 불청객’,굉음‧소음 유발 차량 집중 단속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계양구 주민 A씨의“한밤중에 오토바이 여러 대가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요란한 소리에 밤새 잠을 설쳤다.”등 여름철 소음 불편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계양경찰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여름철 굉음‧소음 유발 행위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112신고 분석을 통해 신고 다발장소 및 주요 간선도로에 순찰과 검문, 단속을 대폭 강화하며 차량 소음기를 개조해 굉음을 유발하거나 난폭운전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지난 8월 7일, 계산지구대에서 심야시간에 굉음을 내며 무리를 지어 폭주행위를 하는 오토바이 7대를 적발, 그 중 3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입건한 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계양경찰서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은 17건을 소음기 불법구조변경으로 형사입건 등 조치하였다. 차량 소음기를 개조해 굉음을 낸 운전자는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며,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지 않았더라도 차량 소음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창문을 열고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차량 굉음으로 인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여름철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평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08-10
  • 인천 서구, 캠핑장 이용주민 대상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 펼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녁 시간 캠핑장을 찾는 주민에게 말라리아 예방 안내문과 기피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실천해 지역주민들이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의 증상이 발생한다. 초기증상이 코로나19와 유사하므로 최근 2년 이내 다발생 지역(인천, 경기, 강원북부)에서 군 복무를 했거나, 거주 또는 방문한 사람이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가서 신속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야간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야외활동 시에는 긴팔, 긴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물림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구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모기 방역과 더불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오는 13일엔 시천나루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2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8-10
  •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 하나금융과 함께하는 코딩교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코딩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나금융티아이(대표 박근영)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하나금융 주니어 DT University’ 수업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에게 코딩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교육해 디지털 시대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신정원)는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을 지원했다. 이날 아동들은 각 가정에서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전문 선생님과 만나 사전에 배부된 노트북과 교구로 랜선 키트조립, 스크래치 실습, 게임 만들기 등을 직접 실습해 생활에서 접하는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동안 컴퓨터로 게임만 했었는데 코딩프로그램을 배워서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선생님과 함께 직접 해보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좋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8-10
  • ‘아차~’ 순식간에 일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방학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 아이들! 집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사고 함께 알아봐요! 가정에서 발생 가능한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을 주의 깊게 살펴 볼까요? [낙상사고] 가정에서 발생 가능할 수 있는 어린이 낙상사고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의자, 침대 등 가구들을 창문 가까이에 두지 않기 - 가정 내 모든 창문에 낙상 방지용 난간 설치 - 세탁기 주변 발판 제거 및 뚜껑 열지 못하게 잠금 - 바닥 미끄러지지 않도록 과일껍질, 장난감, 물 등 치우기 - 가구 모서리에 보호덮개 씌우기 & 문틈에 손끼임 방지장치 설치 - 욕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타일 또는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중독 및 삼킴사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중독 및 삼킴사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세제, 살충제, 접착제, 화장품, 의약품 등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 - 사용한 화학제품, 의약품은 반드시 용기 닫아두기 - 아이가 혼자 있을 때 ‘약=맛있는 것’ 생각하지 않도록 약 먹일 때 언행 주의 - 아이에게 반드시 부모님이 주는 약만 먹어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기 [화상 및 감전사고]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화상 및 감전사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 뜨거운 물, 음식 등을 내려놓고 아이 안기 - 요리 시 요리 도구의 손잡이를 안쪽으로 향하도록 놓기 - 아이가 사용법을 이해할 때 까지 전자레인지 사용 금지 - 전기 콘센트에 보호 덮개 씌우기 - 전기제품 사용 후 반드시 전원 끄고 플러그 뽑기 - 세탁실, 주방, 욕실 등 습기가 높은 곳의 전기 제품 주의시키기 방심하는 순간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사고를 당할 수 있어요! 꾸준한 관심과 점검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8-10
  •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매달 제출로 변경됩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년 7월 지급(8월 제출)분부터 매달 제출로 변경됩니다.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제도 운영, 복지급여·지원금 지급 등에 필요한 소득정보를 적기에 파악하기 위해 소득자료의 제출주기가 단축되었습니다. ◆ 제출시기 (종전) 2021년 6월까지 소득 지급분 -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 1, 4, 7, 10월 말일까지 - 간이지급명세서 (거주자의 사업소득) : 1, 7월 말일까지 (변경) 2021년 7월 이후 소득 지급분 -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 간이지급명세서 (거주자의 사업소득) : 8월부터 매월 말일까지 ※ 간이지급명세서(근로소득)은 종전과 같이 연 2회(1, 7월) 제출 ◆ 홈택스 제출방법 ☞ 국세청 홈택스 접속 1. 로그인 - 공동·금융 인증서, 간편 인증, ID 2. 「복지이음」 ①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②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3. 제출방식 선택 • 직접작성제출방식 • 변환제출방식(회계프로그램 이용 등) * 홈택스 제출 이용기간 : 매월 6일부터 말일까지(예시 :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 인건비 간편제출 로그인 → 「복지이음」 또는 「신청/제출 → 과세자료 제출」 → 인건비 간편제출 → 사원 관리/급여 관리/현황 조회 ◆ 미제출 시 불이익 (가산세) (종전) - 미제출 시(불분명 등)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1%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0.25% - 지연제출 시**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0.5%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0.125% (변경)* - 미제출 시(불분명 등)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0.25%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0.25% - 지연제출 시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0.125% 간이지급명세서(거주자의 사업소득) 0.125% * ’21년 7월 1일 이후 지급분부터 적용 ** 지연제출 기준 (종전) 제출기한이 지난 후 3개월 이내 (변경) 제출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 [단, 간이지급명세서(근로소득)은 종전과 같이 3개월 이내]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8-10
  • 여권수령, 이제 신분증 없이 가능합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앗! 여권 받으러 왔는데.. 신분증을 안 가져왔네!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 “잠시만요! 여권수령, 이제는 신분증 없이 가능합니다! 신분증 이외의 3가지 본인확인수단, 한번 알아볼까요?” 상세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외교부 여권안내 1. 지문확인 2. 안면인식 3. 상담 온라인 신청자, 대리인이 신청·수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 해야 합니다. 여권수령 시 편리해진 본인확인을 통해 국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8-10
  • 가려운 벌레 물린 곳, 긁지말고 이렇게 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렵고, 붉게 올라오는 벌레 물린 곳! 너무 가려운데 긁어도 될까요?” 안됩니다! 벌레 물렸을 때는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고 약을 바르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벌레 물렸을 때 사용하는 약 사용방법과 종류, 정보 검색법을 알아볼까요? [사용방법]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상처 주위를 깨끗이 씻고 약을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산, 숲, 야외에서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2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날 수 있습니다. - 모기기피제 등을 사용해 모기의 접근을 막거나 쫓아내는 것도 좋습니다. [종류] 벌레에 물렸을 때 사용하는 약은 액상, 크림, 로션, 연고, 겔 등의 제형으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있습니다. “눈에 들어가거나 어린이들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일반의약품 •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 •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의 성분과 함께 사용된 복합제 • 히드로코르티손이나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이 사용된 단일제 - 전문의약품 • 의사의 진료 후 처방전을 발급 받아 구입 가능 •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을 1g당 3mg 포함 [정보검색] 일반의약품 중 ‘캄파’ 성분이 사용된 제품은 30개월 영유아에게는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세요! ‘의약품 등 정보검색’과 ‘e약은요정보’ 검색 효능·효과·용법·용량·사용상의 주의사항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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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월 9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올림픽선수촌 숙소동 앞 광장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치용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이기흥 회장의 식사, 장인화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흥 회장은 해단식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등 역대 올림픽 중 가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특히 메달이나 승패와 상관없이 올림픽을 순수하게 즐기고, 행복하고 당당하게 임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가 무엇인지 시사했다”고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장인화 선수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큰 문제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19시 55분 대한항공 KE704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부임원 및 지원단을 포함하여 배구, 육상, 근대5종 총 3종목의 선수 및 지도자 총 60여 명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간소하게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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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강화군 양사면 적십자봉사회, 말복맞이 영양식 꾸러미 전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화군 양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문상순)는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적십자봉사회는 왕새우튀김, 치킨, 음료 등의 영양식을 준비했다.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대응 행동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 문상순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양사면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말복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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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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