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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경찰 2명, 한국 최초로 인터폴 순직 인증받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청에서는 지난해 공무수행 중 순직한 고 이종우 경감(강원 춘천서)과 고 유재국 경위(서울 한강경찰대)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경찰 최초로 ‘인터폴 순직경찰관(INTERPOL Fallen Officers)’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8월 6일 경찰청으로 유족을 초청하여 인터폴에서 발급한 순직경찰 인증서를 직접 추서하며 유족을 격려하였다. 추서 식이 열린 6일은 고 이종우 경감의 순직 1주기이기도 하다. 경찰청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고인들에게‘인터폴 순직경찰관’으로 인증해줄 것을 인터폴 사무총국에 요청하였다. 이에 인터폴 측에서는 우리 순직자 2명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여 순직경찰관으로 인증하게 되었고, 이로써 우리 순직자를 포함해‘인터폴 순직경찰관’은 전 세계 7개국 19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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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경찰 2명, 한국 최초로 인터폴 순직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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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뽀뽀뽀 좋아좋아] 더욱 새로워진 ‘뽀뽀뽀 좋아좋아’ 9일 첫 방송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MBC 대표 유아 프로그램 ‘뽀뽀뽀’가 ‘뽀뽀뽀 좋아좋아’로 새롭게 돌아온다. ‘뽀뽀뽀 좋아좋아’에서는 3가지 코너가 신설된다.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어린이들의 질문을 뽀미 언니와 함께 답을 찾아 나가는 ‘세상 모든 게 궁금한 나이 ? 세모궁’, 어린이들이 듣고 싶고 부르고 싶은 노래들을 불러주는 ‘뽀쏭뽀쏭 신청곡’, 정글에 사는 모든 동물들과 친한 ‘짐’과 함께 어린이들이 방송을 보며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정글짐’ 등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튼튼하게 할 예정이다. ‘뽀뽀뽀 좋아좋아’의 뽀미언니는 ‘뽀뽀뽀 친구친구’에 이어 변함없이 뮤지컬 배우 이서영이 맡는다.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뮤지컬 배우 이서영은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을 좋아해 뽀미언니가 된 것을 무엇보다 행복해하는 대체불가 뽀미언니다. 더불어 뽀뽀뽀 어린이를 대표하는 아역배우 서인성, ‘정글짐’을 지키는 어린이들의 히어로 ‘짐’은 액션배우 김용석이 맡는다. 새롭게 시작하는 MBC ‘뽀뽀뽀 좋아좋아’는 오는 9일 낮 12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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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뽀뽀뽀 좋아좋아] 더욱 새로워진 ‘뽀뽀뽀 좋아좋아’ 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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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폭염 대응 소방대원 격려차 용인소방서 방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경기도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폭염 피해와 코로나 방역에 대응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대원분들이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이나 고지대, 축산농가 쪽에 살수를 하거나 생활용수를 공급하여 폭염 피해로부터 국민들을 지켜주고 있다”며 “거기에 코로나 확진자, 의심환자 등 방역을 위한 이송 지원에도 정말 수고가 많다”고 치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임시선별검사소에 소방청이 회복지원 차량을 지원해 준 사례를 언급하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방역진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창의적인 방안이었다”며 “소방청의 선도적 역할로 경찰에서도 기동대 버스를 제공하고 각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냉방 차량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국가직화, 소방공무원 인력 2만 명 증원, 국립소방병원 건립 등 우리 정부가 소방관들의 근무 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부가 보다 더 좋은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고, 소방 역량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그러는 가운데에서 소방관들 자신의 안전도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옥 구급대원은 “정부의 약속대로 인원 충원이 되어 구급대 탑승 인원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며 “국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고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덕분에 25년 복무 기간 중 가장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며 “구급대를 대표해 대통령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애림 구급대원은 “소방공무원이 작년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자긍심이 높아졌다”며 “작년 소방의 날 행사에도 참석해주셨는데 올해도 격려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열우 소방청장을 통해 현장보고를 들은 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을 통해 용인소방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장비 및 구급장비, 구조대원들의 현장 활동복 등에 각별한 신경을 쓰며 소방대원들의 처우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용인소방서 대원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제공하기도 했다. 푸드트럭에는 ‘국민의 안전과 소방관의 안전을 나란히! 소방대원 여러분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걸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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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폭염 대응 소방대원 격려차 용인소방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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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심정지 환자 구한 대구 소방관, 휴가 중에도 구조 본능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2일 포항 흥환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대구의 한 소방관이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해 10분간의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동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정영화 소방교(90년생)는 지난 2일 가족과 함께 포항 흥환해수욕장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정 소방교는 이날 오후 1시경 엎드린 채 물 위에 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곧장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물 밖으로 신속하게 구조했지만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다.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구급차 도착 전 10분이 넘는 시간 동안 119종합상황실 요원과 소통하며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할 당시 40대 남성은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세명기독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회복 치료 중이다. 환자 가족들은 “정 소방교가 아니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소방교는 2016년 6월 대구소방에 임용돼 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명구조사와 응급구조사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화 대원은 “구조대원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그분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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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심정지 환자 구한 대구 소방관, 휴가 중에도 구조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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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걷기의 날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족한 신체활동을 일상생활 속 자율적인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커뮤니티 “울산남구보건소 워킹투게더”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걷기운동 참여 유도를 위해 울산 남구보건소는 매월 다양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걷기챌린지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8.7./9.4./10.2/11.6/12.4)과 11월 11일 보행의 날을 걷기의 날로 선정하여 하루 10,000보 걷기운동을 실천한 지역주민에게 모바일 쿠폰(3천원권)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 남구 걷기 커뮤니티 “울산남구보건소 워킹투게더”가입 ⇨ 걷기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되는 챌린지에서 “참여하기” 누른 후 걷기운동 ⇨ 하루 10,000보 달성하고 챌린지에서 “응모하기”순으로 진행된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자율적인 걷기 커뮤니티와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이 걷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주도 걷기 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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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걷기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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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 평생친구 펭수, 광안리에서 생일상 받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8월 8일 펭수의 생일을 맞아 광안리 펭수 조형물에 생일상을 차렸다. 광안리해변 백사장에 설치된 펭수 조형물 6종에 고깔모자를 씌우고 생일상과 생일케익, 축하 메시지 보드, 풍선 등을 장식하여 3일간(8월 6일 ~ 8월 8일) 주말 방문객들에게 깜짝 포토존을 선사한다. 광안리에서 생일상을 받게 된 펭수는 백신 접종을 마치고 반창고를 붙인 채 광안리해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하는 등 공익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광안리 × 펭수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은 수영구와 EBS의 협업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염원하며 기획되었다. 수영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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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 평생친구 펭수, 광안리에서 생일상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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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교육정책 이해하기' 온라인 학부모 연수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육정책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교육정책 이해하기」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기획·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학부모 연수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본학력,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그리고 과정중심평가의 네 가지 교육정책을 주제로 진행되고, 해당 교육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학교와 학부모를 지원하고 있는 장학사가 직접 강의 및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학부모들은 자녀와 관련되거나 관심 있는 정책 연수를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연수는 ‘진단은 제때에, 지원은 제대로’라는 주제로 단위학교 기본학력 책임지도제를 이해하고, 동부 Wee-학습도움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연수는 ‘꿈과 끼를 살리는 중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서울형 자유학기제의 목적과 주요 내용을 알아보면서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해결하고자 한다. 세 번째 순서로는 ‘학생 선택 중심의 진로 맞춤형 교육’이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에 전면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내용을 살펴보면서, 자녀의 미래 설계를 돕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평가 패러다임 변화와 공부 잘하는 아이’라는 주제로 과정중심평가가 주목받고 있는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 아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평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8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15분까지 진행되며, 200여 명의 동부 관내 학부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많은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를 비롯하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상징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대두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미래 삶을 고민하고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궁금해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되는 본 연수는 학부모들이 우리교육이 나아가는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긴밀히 소통하며 요구와 필요를 파악하고 적시에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부교육공동체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소통·참여·감동의 동부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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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사회/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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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교육정책 이해하기' 온라인 학부모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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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9.1.자 유‧초‧중등‧특수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 단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 9.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19명, 초등 178명, 중등 188명, 특수 4명 등 총 3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집중 지원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학교 교육을 유연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혁신미래교육 추진 및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 구현에 초점을 두고,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교육 정책 추진에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였다. 역량평가를 바탕으로 내부 승진도 실시하였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 최초로 교육정책국장 자리에 여성을 발탁하였는데, 지난 2021.3.1.자 평생진로교육국장 여성 발탁에 이어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임용 가능한 2개국 국장 모두 여성을 임용하였다는 점이 이번 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이라 하겠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하였으며,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하였고, 인사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특별한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구성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인사가 혁신교육이 혁신미래교육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3월 인사부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관급 교육전문직원을 제외한 인사 발령 사항에 대해 대국민 공개를 제한하고 K-에듀파인시스템을 통해 본청, 직속기관 및 전체 학교 교직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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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9.1.자 유‧초‧중등‧특수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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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해외 자매결연도시 온라인 청년 교류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 청년들이 광주광역시 해외 자매결연도시 청년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랜선여행, 토론 등 친밀하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 온라인 청년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지난달 19일부터 29일,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달 행사에는 일본 센다이시 등 12개국 청년과 광주 청년 23명이, 이달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메단시 청년과 광주 청년 24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소품꾸러미를 사전에 우편 발송해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고, 영어 및 인도네시아어 통역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소통 편의 도왔다. 태권도, 아이돌 메이크업, 케이팝(K-POP) 춤 배우기 뿐 아니라 5·18민주화운동 알아보기, 한글기념품 만들기 등 분야별로 전문강사와 함께 한국과 광주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또 참가자들끼리 그룹활동으로 참가자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맛집이나 명소를 직접 촬영해 팀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세계 각국의 풍경과 생생한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일본 센다이시의 니오카 양은 “다른 나라의 참가자들과 친구가 돼 소통할 수 있었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한국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봉주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청년 교류가 새로운 유형인 온라인 문화교류로 활성화될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온라인교류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해외 도시와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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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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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해외 자매결연도시 온라인 청년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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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민원소통 강화를 위한 대구경찰 민원실 내“양방향 마이크”설치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원업무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구청찰청 민원실 및 10개 경찰서 민원실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확대 설치하여 원활한 민원소통을 지원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말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었으나,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였다.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고령의 민원인과도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어 직원들의 업무처리 효율성도 증대되었으며, 큰소리로 말하려고 마스크를 내리는 행동으로 불안했던 민원창구 방역도 한층 강화된다. 대구경찰청장(김진표)은 “앞으로도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소리에 귀 기울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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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민원소통 강화를 위한 대구경찰 민원실 내“양방향 마이크”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