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네이버' 특별감독 결과, '직장 내 괴롭힘'등 노동관계법 위반 확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용노동부는 7.27.「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했던「네이버(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감독은 지난 5월 25일 노동자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한 조직문화와 근로조건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이며, 특히,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성남지청을 중심으로「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하여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었다. 특별감독에서는 근로기준법 상「직장 내 괴롭힘」을 중심으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노동자 사망과 관련한「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조사와 함께, 사내「직장 내 괴롭힘 신고채널」의 적정한 작동 여부와「조직 문화」등에 대해서도 점검하였으며, 이외에도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직장 내 괴롭힘」조사 결과, 사망한 노동자는 직속 상사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모욕적 언행을 겪고,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제되었으며,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행위는 근로기준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지위나 관계상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정신적․신체적인 고통을 준「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며, 근로기준법 상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인지한 경우에는 지체없이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해야 함에도, 「네이버」의 경우 사망 노동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서도 사실확인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 등「사용자의 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특별감독 과정에서 사내「직장 내 괴롭힘 신고채널」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지난 ‘19.7.16일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한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이후 신고된 사안에 대해「네이버」가 처리 절차나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 점검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사안임에도「불인정」하는 등 일부 신고에 대해서 불합리하게 처리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위 사례와 관련해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사안임에도 부실하게 조사를 진행하여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처리하였다고 판단했으며, 긴급하게 분리 조치를 한다는 명목으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아닌 피해 노동자를 소관업무와 무관한 임시 부서로 배치하고, 직무를 부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볼 때,「불리한 처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화를 진단하기 위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2.7%)이 최근 6개월동안 한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10.5%는 최근 6개월동안 1주일에 한차례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반복적으로 겪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44.1%가「대부분 혼자 참는다」고 응답한 반면,「상사나 회사 내 상담부서에 호소」한다는 응답은 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자 참는 이유에 대해서는「대응해봤자 해결이 안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네이버」의 경우, 조직문화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개선이 긴요한 것으로 확인된다. 폭언·폭행 및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폭언·폭행 및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직접 겪었거나 주변 동료의 피해 사례를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일부 나왔다. 폭언·폭행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자 중 8.8%가 본인이 피해를 경험했고, 19%는 동료의 피해를 보거나 들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서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 3.8%가 본인이 피해를 경험했고, 7.5%는 동료의 피해를 보거나 들었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나타난 폭언·폭행 및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서는 신고가 가능하도록 별도로 안내하고, 특별감독 이후에도 구체적인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는 경우에는 별도 조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전·현직 직원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등 금품 86억 7천여만원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인 여성 근로자에 대해 시간외 근로를 하게 할 수 없음에도 최근 3년간 12명에 대해 시간외 근로를 시킨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산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근로자에 대해서도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지 않고 야간·휴일근로를 시킨 사실이 확인됐다. 이외에도 연장근로 한도 위반,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서면 명시 위반,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임금대장 기재사항 누락 등 기본적인 노동관계법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에 대한 불리한 처우, 임금체불, 임산부 보호 위반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은 사건 일체를 검찰로 송치하고, 과태료 부과 처분도 진행할 예정이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더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과 직장 내 괴롭힘 재발 방지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하도록 적극 지도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조사 내용과 조직문화 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네이버 직원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도록 하여 「네이버」의 기업 문화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같은 IT 업종의 경우, 그간 장시간 근로 문제가 빈번하게 지적되어 온 만큼, 연구개발 분야 등에 있어서는 탄력·선택·재량근로제 등 유연근로제를 적절히 활용하고,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근로시간이 준수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네이버' 특별감독 결과, '직장 내 괴롭힘'등 노동관계법 위반 확인
-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전국 1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 보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에서 실시된 ‘2021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7개 평가항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가축질병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위해 전국의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평가대상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기관 14개소로 총 60개 기관이며, 평가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닭 뉴캣슬병(혈청검사, 유전자검사), 병리진단, 가금티푸스로 총 7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개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받으며, 전국 최상위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가축 질병진단 정도관리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문 진단기관으로서 신뢰를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결과를 제공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양축농가 피해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사회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전국 1위’
-
-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남과 북은 7월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되었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되었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 했다. 청와대는 이번 남북 간 통신연락선의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 정치
- 정치일반
-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
-
-
에밀 카폰 신부님과 콜린 칸 장군님을 비롯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습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미국 참전용사 故 에밀 조세프 카폰(Emil Joseph Kapaun) 군종 신부와 호주 참전용사인 콜린 니콜라스 칸(Colin Nicholas Khan) 장군에게 각각 태극무공훈장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하며 “참전으로 맺어진 혈맹의 인연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유엔군 참전용사 훈장 수여식’에서 “오늘은 한국전쟁 정전 68주년이자 아홉 번째 맞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라 소개하며 “역대 대통령 최초로 ‘유엔군 참전의 날’에 훈장을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70년 만에 미국 하와이 국립태평양기념묘지에서 카폰 신부님의 유해를 찾은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부상당하고 포로가 된 극한 상황에서 부상자들을 돌보고 미사를 집전하며 적군을 위해 기도하던 신부님의 정신은 대한민국 가톨릭 군종의 뿌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부님의 성스러운 생애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인류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이라며 “오늘의 훈장이 유가족과 신부님의 정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카폰 신부는 한국전쟁 당시 자진해서 전선에 남아 군종 신부로서의 사명을 다하다 포로수용소에서 사망하여 ‘한국전쟁의 예수’, ‘6.25전쟁의 성인’으로 불린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때 파병된 호주군의 업적을 말하며 칸 장군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호주왕립연대 소대장이었던 칸 장군님은 죽음의 고비를 넘긴 뒤 전쟁 후에는 대한민국 발전상을 호주 전역에 알리는 일에 앞장섰다”며 “전쟁 때 함께 싸웠고, 전후 복구에도 큰 힘이 되어준 장군님과 호주 참전용사들을 오래오래 기억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훈장 수상은 카폰 신부의 조카인 레이먼드 에밀 카폰(Raymond Emil Kapaun)과 칸 장군의 조카손녀인 캐서린 엘리자베스 칸(Katherine Elisabeth Khan)이 대리 수상했다. 문 대통령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에밀 카폰 신부 유족에게는 6.25전쟁 당시 카폰 신부가 착용하던 십자가가 달린 철모를 구현한 기념물을 선물하였고 칸 장군의 유족에게는 호주군이 참전했던 가평전투를 기리는 가평석 기념석패를 선물했다. 레이먼드 카폰은 “이 훈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6.25전쟁 참전용사 및 전사자들께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를 상기시켜 주는 훈장”이라며 “다시 한번 저희 삼촌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은 저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로 남았기 때문에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칸 장군의 조카 증손녀 이매진 스미스는 “콜린 칸 증조할아버지를 대신하여 오늘 훈장 수여식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한국어로 말한 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굉장히 아쉬워 하셨는데, 이 영광스러운 상과 영예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카폰 신부의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광주광역시 살레시오고등학교의 변성문 학생이 카폰 신부의 공적을 소개하였고 호주 참전용사들이 활약한 가평전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평고등학교의 원예슬 학생이 칸 장군의 공적을 소개했다.
-
- 정치
- 정치일반
-
에밀 카폰 신부님과 콜린 칸 장군님을 비롯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습니다
-
-
부평소방서, 마사지숍 화재, 인명피해 없어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26일 오후 15시 14분경 청천동 마사지숍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36명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해 화재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 씨는 탕탕하는 소리를 듣고 확인해 보니 건물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업소 내부(20㎡), 에어컨 등 기타 집기류 소실로 소방서 추산 약 7,200천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천정 반자위로 설치되어 있던 전기배선에서 단락흔이 식별된 점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원석 현장대응단장은 “누선과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자주 나기 때문에 전선 상태 등도 수시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전기배선을 추가로 설치할 때는 규격전선을 사용하고 오래된 전선은 바로 교체해 화재예방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 검찰/경찰
- 소방
-
부평소방서, 마사지숍 화재, 인명피해 없어
-
-
인천서부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주의하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말벌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야외활동 중 벌 쏘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는 물론 등산로 주변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돼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벌에 쏘여 어지럽거나 호흡곤란 증세등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일희 119구조팀장은 “벌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밝은 계열의 옷과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119에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검찰/경찰
- 소방
-
인천서부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주의하세요
-
-
아동ㆍ청소년ㆍ영유아 코로나19 확진자 한 달 새 2배 증가 … 대응책 마련에 총력 기울여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감염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9세 미만 아동ㆍ청소년 및 영유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강한 전파력을 가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아동ㆍ청소년 및 영유아가 코로나19 감염 사각지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이들에 대한 감염 예방 및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23일 기준, 서울시 0~9세 코로나19 확진자는 460명으로 6월 243명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며, 10~19세는 869명으로 6월 385명 대비 약 2.26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역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7월 들어 현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6월 일평균 2.06명 수준이었던 확진자 수는 7월 기준 일평균 4.14명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총461명 중 7월에만 전체의 20% 가량인 89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그 동안 아동이나 청소년은 성인보다 코로나19 감염률이 낮고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는 전문가 분석이 있었다. 이에 따라 성인, 특히 고령 인구에 대한 백신 접종 등 감염 예방책 마련에 집중한 나머지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 사이 예방조치에 소홀했던 아동ㆍ청소년 및 영유아 감염 확산이 현실화되어 수치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함께 아동ㆍ청소년 및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어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아동ㆍ청소년 및 영유아에 대한 방역대응 매뉴얼을 재검토하고, 철저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3 학생을 제외한 아동ㆍ청소년 및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박 의원은 감염 예방을 위한 대안의 하나로 방역의 기본이며 방역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검토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에 잠재적인 감염위험으로부터 아동ㆍ청소년을 보호하고,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한 보육ㆍ교육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기재 의원은 아동ㆍ청소년 및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정책 논의를 위한 토론회와 감염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 정치
- 의회
-
아동ㆍ청소년ㆍ영유아 코로나19 확진자 한 달 새 2배 증가 … 대응책 마련에 총력 기울여야
-
-
뮤지컬 '미인: 아름다운 이곳에', 캐스팅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컬 '미인 : 아름다운 이곳에'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인'은 9월 15일부터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미인'은 ‘삼천만의 히트곡’으로 불리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미인’을 비롯하여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 같은 명곡을 모아 만든 최초의 뮤지컬로,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정서를 담은 음악과 드라마가 어우러져 전하는 뜨거운 울림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뮤지컬 '미인'은 강호, 강산 형제와 그들의 둘도 없는 친구 두치, 그리고 시와 노래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립운동을 하는 시인 병연, 네 사람의 뜨거운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낭만과 오락의 무대 하륜관을 배경으로 혹독한 시절에도 청춘을 불태우는 아름다운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현재의 관객들에게도 유효한 정서적 감동을 선사한다. 유랑극단을 쫓아다니며 노래하기 좋아하는 굴다리패 막내 ‘강호’는 낭만과 오락의 무대 하륜관에서 가수로 데뷔하고, 시인 ‘병연’을 보고 한 눈에 반하게 된다. 한편, 동생 강호를 자유롭게 꿈꾸며 살게 해주고 싶은 인텔리 형 ‘강산’은 일본 대학에 장학생으로 합격하고, 대학 문학부에서 ‘병연’을 만나 독립 운동을 함께 하게 된다. 유학에서 돌아온 강산과 병연은 강산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굴다리패의 행동대장 두치와 함께 독립 운동을 준비하던 중 위험에 빠지고, 강호는 형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강호의 형이자 동경대 법학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인텔리 독립 운동가 ‘강산’ 역에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미아 파밀리아' 등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온 박영수와 뮤지컬 '드라큘라',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 온 조성윤이 함께 한다. 어두운 시대에도 음악과 사랑을 꿈꾸며, 낭만과 오락의 무대 하륜관에서 가수로 데뷔하는 ‘강호’ 역에 뮤지컬 '문스토리', '최후진술',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이며 실력파로 자리잡고 있는 현석준,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등 넘치는 끼와 특유의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최민우, 실력파 보컬 그룹 브로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쓰릴 미', '귀환' 등에서 섬세하고 솔직담백한 매력을 보여주며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윤은오가 캐스팅되었다. 모던 보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지적이고 세련된 시인 ‘병연’ 역에 뮤지컬 '헤드윅', '썸씽로튼', '리지' 등 섬세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 온 제이민, 뮤지컬 '그림자를 판 사나이', '록키호러쇼' 등에서 객석을 압도하는 에너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은, 뮤지컬 '검은 사제들'로 데뷔하여 단숨에 뮤지컬 '비틀쥬스'의 주역으로 떠오른 신예 장민제가 캐스팅되어 다양한 매력의 ‘병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강산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강호의 친형 같은 종로 굴다리패의 대장 ‘두치’ 역에는 연극 '알앤제이',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등에서 특유의 따뜻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최호승과 뮤지컬 '붉은 정원',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다양한 배역을 넘나들며 시선을 끄는 연기를 보여준 조현우가 관객과 만난다. 더불어, 강호 일행의 독립운동을 막아서는 일본 경찰 마사오 외 다양한 인물로 분하는 김윤하와 하륜관의 사장 명희 외 다역을 맡은 백예은이 원캐스트로 무대에 올라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뮤지컬 '미인'은 지난 4월 가능성 있는 신예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한 바 있다. 뮤지컬 '미인'의 제작진은 “다양한 경험과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더욱 활기 넘치고 완벽한 프로덕션이 기대해도 좋다”며 뉴캐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렬한 음악을 닮은 뜨거운 청춘을 노래하는 뮤지컬 '미인'은 7월 30일 금요일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에서 프리뷰 오픈한다.
-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
뮤지컬 '미인: 아름다운 이곳에', 캐스팅 공개
-
-
영화 '나만 보이니', 비하인드 대방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여름 극장가 유일한 코믹 호러로 절찬 상영중인 영화 '나만 보이니'가 실제로도 오싹했던 촬영장의 소름 돋는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나만 보이니'의 제작진이 폐건물 로케이션에 얽힌 소름 돋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임용재 감독은 영화 속 설정과 마찬가지로 실제 폐건물에서 진행된 촬영을 회상하며 “낮에도 절대 혼자서는 돌아다닐 엄두가 안 날 만큼 음산한 기운이 돌았다. 사전 미술을 준비했던 미술팀도 2인 1조로 움직여 작업했다”라며 흡사 담력 테스트를 연상케 했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 스태프들이 서로 무전 호출 여부를 두고 옥신각신해 지켜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갑툭튀한 귀신으로 인해 혼비백산한 촬영기를 그린 영화와 유사한 상황은 실제 촬영 현장의 배우들에게도 벌어졌다. 극 중 귀신 때문에 위기에 처한 신인감독 ‘장근’을 연기한 배우 정진운은 ‘촬영 중 누군가의 대화 소리 때문에 몇 번이고 촬영을 중단했으나 소음이 발생한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뒷골이 서늘해지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또, 촬영 기간 동안 리얼한 현장 분위기로 인해 연기가 아닌 진심으로 깜짝깜짝 놀랐던 순간과 밤잠을 설친 기억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오싹한 미스터리로 가득했던 촬영으로 탄생한 영화 '나만 보이니'는 웃기는 와중에 불쑥불쑥 들이닥치는 오싹한 모먼트로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영화와 실제 촬영 현장의 소름 돋는 평행이론을 공개하며 흥미를 돋운 코믹 호러 '나만 보이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
영화 '나만 보이니', 비하인드 대방출!
-
-
선댄스 영화제 4관왕 '코다', 8월 개봉박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다. '라라랜드' 의 천재 음악 감독이 참여한 '코다'는 깊은 감동뿐만 아니라 첫사랑의 설렘을 알게 된 주인공 '루비'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미나리'의 오스카 기적이 시작된 선댄스 영화제에서 '코다'는 37년 역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대상부터 관객상, 감독상, 앙상블상까지 US 드라마틱 부문 4관왕을 석권했다.'코다'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
선댄스 영화제 4관왕 '코다', 8월 개봉박두
-
-
이사배, 특수분장의 끝판왕 '곰팡이' 분장 선보인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T가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신작 드라마를 공개하는 '2021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Summer Drama Collage)’의 마지막 작품인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224만 유튜버 이사배의 리얼한 곰팡이 분장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가 관리인에게 듣게 되는 각 호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배우들과 조바른 감독이 입을 모아 극찬한 금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의 곰팡이 분장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신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드라마 속 리얼한 분장을 한 ‘곰팡이 청년’(이석형)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약간 여드름 난 느낌이네?”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곧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약사’ 역으로 출연한 박소진 배우임을 알 수 있다. 이사배가 직접 참여한 곰팡이 분장에 관심이 많았다며 테스트 분장 때부터 눈여겨 본 그녀는 깜짝 놀랐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한다. 곰팡이 분장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한 이사배는 곰팡이 소년이 2단계로 분장이 나누어진다고 설명, “초반에는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리얼한 공포감 있는 분장을 연출”했다고 전한다. 또한 “극이 절정으로 치닫을수록 극한의 공포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컬러나 텍스처를 과감하게 사용을 했다”는 이사배. 평소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이사배는 여러 에피소드들 중 ‘곰팡이 청년’이라는 생소한 캐릭터에 대한 이미지를 상상하다 직접 창작해보고 싶어 함께 하게 되었으며 그녀의 열정과 의지에 반증하듯 분장을 본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감독 조바른 역시 분장의 리얼함에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클라이막스에서 슬라임을 사용한 특수분장의 끝판왕 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에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액션 히어로'를 통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한 이석형 배우의 1단계, 2단계 곰팡이맨 변신 모습이 맛보기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영화 '괴기맨숀'으로 극장 개봉 당시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사배표 곰팡이 분장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현실 밀착 공포 분위기를 한껏 전할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7월 30일 밤 11시 SKY채널을 통해 첫 방영되며, 매주 금요일 SKY채널에서는 60분 3부작으로, 올레tv, Seezn, Skylife에서 20분 8부작으로 공개된다.
-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
이사배, 특수분장의 끝판왕 '곰팡이' 분장 선보인다!
-
-
“먹으면 살 빠져요”…‘라방’ 부당광고 피하려면?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새로운 광고 형태 라이브커머스 방송 MZ세대의 이용자 증가에 따라 급부상하는 일명 ‘라방’은 온라인에서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제품 정보를 제공하면서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며 구매를 유도하는 ‘플랫폼’입니다. 해당 광고는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용 및 표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 라방에서 부당광고 21건이 적발되었어요! 일반식품을 변비 탈출, 항암, 눈건강, 체중감량, 피로회복 등 효과를 표방하는 다양한 부당광고가 있었습니다. <적발 주요 사례> - 질병의 예방·치료 효과 변비 탈출, 항암 -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눈건강, 체중감량, 면역력 - 거짓·과장 광고 디톡스, 붓기, 소화가 잘되는, 기관지 효능 등 - 소비자 기만 광고 배, 도라지, 호박 등의 원재료의 효능·효과 표방 ◆ 현명한 소비자는 라방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때, 부당광고를 확인합니다! 1. 일반 식품은 질병 예방 및 치료 등 효능을 표현 할 수 없어요! - 일반 식품에 변비, 항암 치료 예방 등의 표현은 안돼요. - 인터넷 등에서의 효능·효과를 모두 믿어서는 안돼요. 2. 일반 식품인지 건강기능식품 여부를 문의하세요. -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가 있습니다. ※ 식품안전나라에서 건강기능식품 제품과 기능성 등을 확인 할 수 있어요! -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장이 인정한 기능성 내용만을 표현·광고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식약처가 앞장서겠습니다! - 관련 협회 및 해당 플랫폼 업체와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및 진행자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합니다. - 올바른 ‘라방’ 정착에 지원하겠습니다.
-
- 문화/행사
- 생활상식
-
“먹으면 살 빠져요”…‘라방’ 부당광고 피하려면?
-
-
2020 도쿄올림픽 비대면으로 즐기는 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팀코리아하우스 [VR 전시관] • 안뜰 : 빠르게 만나보는 올림픽 소식과 우리 선수단 정보 • K-컬처 : 한옥, 한복, 전통의례 등 전통문화와 케이팝 콘텐츠 전시 • K-스포츠 :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는 우리나라 체육의 역사 • K-트래블 : 관광거점도시 5곳, 우리나라 대표 관광 정보 안내 [메타버스-가상체험] 3D 아바타 앱 ‘제페토’ 메타버스로 구현된 ‘팀코리아하우스’에서 셀카도 찍고, 올림픽 경기장에서 축구/야구/수영 등 주요 올림픽 경기 종목도 체험 ☞ 팀코리아하우스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MapName : 팀코리아 하우스(Team korea house) Map Code : 57268000 [응원이벤트] ① 온국민 응원 메시지(~8.8.) 우리 선수단에게 가상의 응원 선물과 메시지 전달 ② 온국민 응원 릴레이(~8.8.) 스노우앱 이벤트 필터로 사진 촬영, #나는이렇게응원한다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업로드 ③ 온국민 매일 올림픽 퀴즈(~8.6.) 오전 9:30마다 출제되는 2020 도쿄올림픽 퀴즈 풀기
-
- 문화/행사
- 생활상식
-
2020 도쿄올림픽 비대면으로 즐기는 법!
-
-
삼척시, 중소기업 40억원 규모 자금 이차보전 지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 운용 원활화를 위해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0억 원 규모 자금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은행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 관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상시 고용인원 5인 이상인 중소제조업체이다. 지원규모는 5천만 원 초과되는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운전자금의 경우 업체당 3억 원 한도 내에서 1년간(1년 연장 가능) 대출 금리의 연 3% 이자를 지원하며 시설자금은 업체당 5억 한도 내에서 2년간 대출 금리의 연 3%이자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시 관내 협약된 금융기관(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사전 대출상담을 반드시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삼척시청 경제과 기업지원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제조업체에 적기에 자금이 지원되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경제
- 경제일반
-
삼척시, 중소기업 40억원 규모 자금 이차보전 지원
-
-
삼척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펼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가 보행인의 안전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 활동을 펼친다. 집중단속구역은 교동택지 사거리(구 등뼈 앞) 일대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승강장,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다. 삼척시는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불법주정차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삼척시는 지난 26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대학로 일대(성내동주민센터 ~ 경희의료기)를 고정형 단속카메라, 지도차량, 주민신고제를 통해 불법 주·정차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경찰청에서는 삼척초와 서부초, 진주초, 호산초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단속을 지난 6월 28일부터 9월 26일(90일)까지 시범운영한 후 9월 27일부터 시속 30km를 넘는 차량을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삼척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펼친다.
-
-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별 원스톱 서비스’ 7가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생애주기별 원스톱 서비스 국민이 찾기 전에 먼저 알려드립니다!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못 받은 경험, 서비스 신청을 위해 일일이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경험 있으신가요? 이를 위해 국민에게 먼저 챙겨주는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통합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용가능한 임신지원 서비스] - 전국 공통 : 국민 행복카드, 엽산제, 철분제, 맘편한 KTX, 표준모자 보건수첩 등 14종 - 지자체 서비스 : 임신축하용품, 요가교실, 임신초기검사 * 지방자치단체마다 서비스가 다름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방문 :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 - 온라인 : ‘정부24’ → 원스톱서비스 → 맘편한임신 * 공동인증서 필요 엽산·철분제 등 택배 배송으로 방문을 최소화했습니다. 2.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출생신고와 함께 아동수당 등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통합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용 가능한 출산지원 서비스] - 전국 공통 : 아동수당, 전기료, 도시가스료, 난방비 등 8종 - 지자체 서비스 : 출산용품, 유축기대여, 가족사랑카드 * 지방자치단체마다 서비스가 다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방문 : 출생자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 온라인: ‘정부24’ → 원스톱서비스 → 행복출산 * 공동인증서 필요 온라인으로도 출생신고가 가능합니다. ※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신청 3.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 초등학생 대상 돌봄서비스 정보를 ‘정부24’에서 한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 온라인 신청방법 : ‘정부24’ → 원스톱서비스 → 온종일돌봄 * 공동인증서 필요 4. ‘꿈청소년’ 원스톱서비스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관련 서비스를 ‘정부24’에서 한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학업, 교우관계 등 청소년 종합상담 • 학교 밖·저소득층 등 이용 가능한 지원 서비스 • 청소년 지원시설 위치찾기 서비스 - 온라인 신청 방법 : ‘정부24’ → 원스톱서비스 → 꿈청소년 *공동인증서 필요 5.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 전입신고와 동시에 전기(TV수신료 포함),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감면을 통합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 요금감면 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중증), 다자녀가구, 국가보훈대상자, 대가족 등 - 온라인 신청 방법 : ‘정부24’ → 원스톱서비스 → 전입신고+ *공동인증서 필요 6. ‘나만의 예우’ 원스톱서비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전체 보훈서비스를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 확인 : 보훈급여금, 취업, 의료지원, 각종 요금감면 등 83종의 서비스 확인 가능 - 신청 : 요금감면 등 11종 신청 가능 - 모의계산 : 서비스 지원대상 해당여부 확인 - 신청방법 : 나만의 예우 누리집 7.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상속인·피후견인 재산 조회를 한번에 통합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유무, 금융(예금·대출·보험·공제화 등), 지방세, 토지·건축물, 국세, 자동차 한번에 신청하세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방문 : 가까운 시·구, 읍·면·동(주민센터) - 온라인 : ‘정부24’ → 원스톱서비스 → 안심상속 * 공동인증서 필요 각 기관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국민이 알지 못해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시점에 안내 제공하겠습니다.
-
- 문화/행사
- 생활상식
-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별 원스톱 서비스’ 7가지
-
-
회사 가기 괴로우신가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벌써 시행 2년(2019.7.16 시행)이 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 직장 내 괴롭힘이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면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직장 내 괴롭힘 신고방법은? 회사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절차에 따라 신고하고 조사 및 조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용자는 지체없이 관련 내용을 조사해야 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업주가 가해자라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 대표이사가 가해자인 경우 기업 내 감사나, 외부 전문가, 외부 기관 등에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별도 체계를 갖출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1.10.14.부터는 사용자나 사용자의 친족인 근로자가 가해자인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된 경우 가해자 및 피해근로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괴롭힘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근로자의 의견을 들어 징계, 근무장소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고, 피해근로자 요청 시에는 근무장소의 변경, 배치전환,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 신고자가 피해자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것은 금지됩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피해자 뿐 아니라 사건 발생 사실을 아는 누구나 신고할 수 있고 비밀이 보장됩니다. * ’21.10.14.부터 비밀 누설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만일 사업주가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혹은 피해자를 해고하거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할 경우 처벌받게 됩니다. (3년 이하 징역 / 3,000만원 이하 벌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제도시행 2년 고용노동부는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노무사, 심리상담가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직장 내 괴롭힘 상담센터] ☎1522-9000
-
- 문화/행사
- 생활상식
-
회사 가기 괴로우신가요?
-
-
원주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소득 기준 완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신질환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에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최근 소득요건이 변경돼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은 기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20% 이하로 완화되고, 외래치료비 지원은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됐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를 통해 서류 제출도 간소화됐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응급·행정 입원 환자,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 외래치료 지원 결정 대상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응급·행정 입원은 소득 기준과 무관하며,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는 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F20~F29), 기분(정동)장애 일부로 최초 진단받은 지 5년 이내인 환자가 대상이다. 외래치료비 지원은 퇴원 후 치료 중단 및 재입원 방지를 위해 원주시로부터 외래치료 지원 결정을 받아야 한다. 응급·행정 입원 환자는 치료 본인 일부 부담금,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 및 외래치료 지원 결정 대상자는 정신과 외래 치료비 본인 일부 부담금을 지원한다.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본인 부담금(상급병실료, 투약 및 조제료, 처치 및 수수료, 검사료, 제증명료 등)은 원칙적으로 지원이 불가하지만,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한해 비급여 본인 부담금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외래치료비 지원은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경우만 지원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사업 기준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정신질환자가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의료/보건/복지
-
원주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소득 기준 완화!
-
-
QR체크인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 방법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QR코드 전자출입기록으로 백신증명이 가능합니다” ◆ QR코드 전자출입기록으로 간편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예방접종 증명을 전자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카카오·통신 3사 인증(PASS) 및 토스 앱의 구체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QR코드 부탁드릴게요” ◆ 통합 QR체크인(QR X COOV) 발급 및 사용안내 QR체크인 화면에서 개인정보수집동의, 핸드폰 인증 단계를 거쳐 전자예방접종증명서가 포함된 통합 QR을 발급, 예방접종 정보를 화면 메시지와 음성으로 확인 가능 ◆ 질병관리청 X 네이버 사용방법 [네이버 사용방법] • 앱 설치 or 업데이트 - 최신 버전의 네이버앱이 아닌 경우 안드로이드 폰은 구글플레이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로 연결됩니다. • 네이버 앱 실행 & 흔들기(QR체크인) - 백신 미접종자는 QR체크인을 이용하고, 접종자는 ‘접종 정보 불러오기’를 누르면 접종 여부가 확인된 QR코드로 변경됩니다. • 약관동의(QR체크인 & 접종증명) - 백신접종 정보를 불러오기 전에, 이용자의 스마트폰 내에만 저장되는 접종정보 수집/제공 약관에 동의합니다. • QR x COOV 인증 - 백신 접종여부 확인이 가능한, QR x COOV(큐알쿠브)가 생성됩니다. (2차 접종시 정보 갱신을 해주세요) ◆ 질병관리청 X 카카오 사용방법 [카카오톡 사용방법] • 카카오톡 더보기탭 상단의 OR체크인 클릭 - 카카오톡 앱의 더보기탭(…)에서 상단의 QR체크인을 누릅니다. • “접종 정보 불러오기” 클릭 - 백신 미접종자는 QR 체크인을 이용하고, 접종자는 ‘접종 정보 불러오기’를 누르면 접종 여부가 확인된 QR코드로 변경됩니다. • 개인정보 수집/제공 약관 동의 - 백신접종 정보를 불러오기 전에, 이용자의 스마트폰 내에만 저장되는 접종정보 수집/제공 약관에 동의합니다. • 접종정보가 담긴 QR x COOV 발급 완료 - 백신 접종여부 확인이 가능한, QR x COOV(큐알쿠브)가 생성됩니다. (2차 접종시 정보 갱신을 해주세요) ** 최신 버전의 카카오톡이 아닌 경우, 업데이트로 연결. 안드로이드 폰은 구글플레이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로 연결됩니다. ◆ 앱 업데이트 방법 - 네이버·카카오·토스 및 KT 인증(PASS) 앱은 업데이트를 해야 통합 QR코드 발급 가능 - SKT, LG의 인증(PASS) 앱의 경우, 앱 실행 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 발급 - [시설 관리자] 단말기의 전자출입 명부(KI-PASS) 앱 실행 시 업데이트 절차대로 업데이트 실행 - [시설 관리자] 기존 전자출입 명부 사용방법과 동일(다중이용시설 내에서 해당 앱 내 인증 카메라 기능 활용)
-
- 문화/행사
- 생활상식
-
QR체크인을 활용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 방법은?
-
-
에어컨 전기 요금 절약 방법 6가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에어컨 전기 요금, 어떻게 줄일까? 1. 에어컨 가동할 때 강풍부터 시작하기 처음에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면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어요. 온도가 내려간 후에는 풍향을 약하게 설정해서 내부 온도를 유지하세요! 2. 한번 작동하면 오래 틀어 주기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져요. 전기 요금을 절약하려면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두세요! 3. 선풍기와 함께 가동하기 에어컨을 가동할 때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공기가 순환되어 빨리 시원해져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요! 4.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 열어두기 에어컨을 틀고 방문을 30분간 열어 두면 공간이 트여서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냉기의 흐름이 원활해서 빨리 시원해져요! 5. 에어컨 가동 전에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줄어들어요. 2주에 한 번씩 필터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6. 에어컨 미사용 시 코드 뽑아두기 에어컨의 전원을 끈 상태로 코드를 꼽아두면 대기전력으로 인한 전기세가 발생해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코드를 뽑아주세요!
-
- 문화/행사
- 생활상식
-
에어컨 전기 요금 절약 방법 6가지
-
-
중국, 'EU의 탄소국경조정세 국제법 위반 조치' 비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국 정부는 EU의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이 WTO 협정을 위반하고, 양자간 신뢰 및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조치라며 강력 비판했다. EU 집행위는 14일 환경규제 수준이 낮은 국가에서 수입되는 전력,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등에 대해 조정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CBAM 도입을 제안했다. 중국 환경부 대변인은 26일(월) CBAM이 WTO 협정과 국제법 원칙에 위배되며, 환경문제를 통상문제로 확대함으로써 양자간 신뢰와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단독조치라며 반발했다. 특히, 각국의 기후정책에 국가별 경제발전 단계가 고려되어야 하며, 사실상 CO2 관세에 해당하는 CBAM은 각국의 기후대응 의지와 역량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칭화대학 산업발전 및 환경거버넌스 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CBAM 도입으로 철강 및 시멘트와 같은 원자재 산업이 발달한 중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CBAM의 효과는 시간경과와 함께 점차 사라지고,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만한 증거는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가 지난 16일 운영되기 시작한 가운데 지금까지 총 483만 톤의 배출권이 거래되었으며, 평균 가격은 톤당 51.7위안(6.8유로) 수준이다. 이와 관련, 상하이 소재 금융사 구오타이 주난 퓨처스(Guotai Junan Futures)는 현재 50유로 수준인 EU의 배출권 가격을 벤치마크 하여 중국이 자국의 배출권거래제도상 탄소가격을 설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
- 국제
-
중국, 'EU의 탄소국경조정세 국제법 위반 조치' 비판
-
-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최대한 준비절차를 단축하겠습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이번 추경은 백신과 방역에 필요한 예산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두텁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고용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34조 9천억 규모의 2차 추경안이 초당적 심의와 협력으로 국회에서 통과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려운 분들에게 적기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가 추경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대한 두텁고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희망회복자금의 금액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대폭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확대했다”며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손실보상 예산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지원금에서도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대다수 국민들께 25만 원씩 ‘국민 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국민 지원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에 “백신 구매와 접종 비용, 진단검사와 격리치료, 의료인력 확충 등 방역 대응 예산에 대해서도 확대했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고용회복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추경 재원 마련과 관련하여 “적자 국채 발행 없이 마련했을 뿐 아니라 초과 세수 중 2조 원을 국채 상환에 사용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도 큰 의미”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추경 집행에 있어서 “이제 정부의 시간”이라며 “당장 절박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절차를 단축하여 빠르게 지원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생활치료센터 확충과 의료기관 손실보상 등 방역 관련 사업에 대한 신속한 집행도 필요하다”며 “국민 지원금과 상생소비 지원금도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여 국민들께서 가장 필요한 시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지난해 네 차례 추경에 이어 올해 두 차례 추경까지 위기극복과 경제회복, 민생회복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높여 왔다”며 “그 결과, 어느 나라보다 빠른 경제회복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올해 4%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다”며 “완전한 회복의 길은 아직 멀지만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며 다함께 회복하는 ‘포용적 회복’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 정치
- 정치일반
-
문재인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최우선에 두고, 최대한 준비절차를 단축하겠습니다
-
-
태백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 신청‧접수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태백시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오는 8월 2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지원대상 농기계는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기준 등록된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 ‧콤바인이다. 지원대상 기준은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정상 가동으로 확인된 트랙터‧콤바인이며,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자의 거주지와 경작지가 같으면 우선지원하고 이외의 경우 신청자 수‧예산 등을 고려하여 지원순위를 결정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 예산은 800만 원으로 트랙터‧콤바인 연도별‧규격별 지원금액 기준을 적용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제한에 있어서는 ▲해당 농업기계의 융자 상환액이 남아 있는 경우 등 ▲농기계의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확인되는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고 2대 이상소유하면 1대만 지원 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사회
-
태백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 신청‧접수
-
-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신청도 온라인으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가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접수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지금까지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설해 내년부터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용 누리집 구축은 접수대상 가운데 맞벌이 부부가 많아 방문접수가 어려움에 따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구축 내용은 온라인상 신청서 작성과 신청자 본인의 신청내역 및 접수상태 확인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관리자 또한 신청내용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하며 모바일에서도 피시(pc)와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온라인 신청접수 누리집 구축을 위해 7월 중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8월 용역을 통해 11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12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누리집이 구축되면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의 온라인 창구 역할은 물론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해져 이용자의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으로 인한 구·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부담도 해소되고, 울산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보 창구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울산시가 올해 4월 1일부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19~ 39세 이하 신혼부부 1,080가구를 대상으로 월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녀수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대료는 매월 최대 25만원, 관리비 매월 최대 10만 원까지 혼인신고일로부터 최대 10년간 지원한다. 올해 4월부터 6월 25일까지 771가구에게 총 4억 6,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신혼부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 접수를 통해 혜택을 받기 위한 신혼부부들의 접수가 확대되고 있다.
-
- 사회
- 의료/보건/복지
-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신청도 온라인으로”
-
-
울산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지역 확산 차단‘총력’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5일까지 휴양지 주변 숙박업소 및 유흥주점에 대한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간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시 급격히 확산되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울산시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및 경찰로 구성된 합동특별점검반(6반 22명)을 구성해 실시된다. 특히 4~5월 알파변이 사태를 극복하고 백신 접종이 가속화 되는 시점에서 인근 경남권과 부산에서의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위기감이 대두 되고 있고 초·중·고 방학과 하계휴가가 본격화 되는 시기에 맞춰 해수욕장, 계곡 주변의 숙박 및 유흥시설 2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 5인이상 사적모임 △ 유흥시설 종사자 유전자 증폭(PCR)검사 여부 △ 전자출입명부 작성 △ 숙박업소 정원초과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집합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과 무관용의 원칙에 의거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울산시는 지난 8일부터 20 ~ 30대가 즐겨 찾는 유사 헌팅포차와 최근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유흥접객원을 고용하여 운영하는 업소(28개소) 등에 대해 울산시와 경찰청이 특별단속 기동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불법행위 및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최근 한 달간 유흥주점 내에서 불법 보도방 운영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방역수칙 위반 등 8개소를 적발해 2개소는 형사입건과 영업정지 10일, 과태료 150만 원을 처분했다. 또한 6개소는 영업정지 10일과 과태로 150만 원, 이용자 18명에게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는 등 무관용원칙에 입각해 행정 처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장 최선의 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개인의 자율방역이 최선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의료/보건/복지
-
울산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지역 확산 차단‘총력’
-
-
울산시 – 한국에너지재단 울산지역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협약 체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와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은 7월 2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폭염․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우리 주변의 에너지 빈곤층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에너지복지사업의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고 △ 사업의 대상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시는 에너지소외계층 920세대를 발굴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은 울산시가 추천한 저소득층에 대하여 총 20여억 원(가구당 평균 22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들여 단열 및 창호 공사, 보일러․냉방기 등을 설치하여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한국에너지재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여 폭염 ․ 한파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라고 말했다.
-
- 경제
- 경제일반
-
울산시 – 한국에너지재단 울산지역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