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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What is Love?’ 역주행 돌풍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케이팝 레이더가 최근 틱톡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역주행 사례를 집중 분석했다. 26일 케이팝 레이더는 “틱톡에서 시작된 ‘What is Love?’ 안무 커버 챌린지가 인기를 끌며 뮤직비디오 조회수까지 역주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간 조회수가 30일 전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재 틱톡에서 ‘What is Love?’를 사운드로 생성된 영상은 약 30만 개를 웃돌며, #WhatisLove 해시태그의 총 조회수는 6억735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22일 케이팝 레이더에 집계된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일간 조회수는 약 81만 뷰를 기록해, 90일 중 최고 증가량을 기록했다. 이는 ‘What is Love?’가 발매된 해당 년도를 제외한 2019년 이후 최고 일간 조회수로, 3년 만에 재조명 받고 있는 것. 실제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는 지난 달 공개 된 신곡 ‘Alcohol-Free’보다 더 많은 일간 조회수가 발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음원 역시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기준,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서 콜롬비아·필리핀·태국에서 2위까지 올라왔으며 브라질 칠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3위, 페루 5위 등 13개국서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의도치 않은 홍보 효과로 이어지는 것이 틱톡의 묘미”라며 “틱톡에서의 인기가 뮤직비디오와 음원까지 빠르게 반영된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640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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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What is Love?’ 역주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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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부양책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베트남 내 4차 코로나 확산으로 주요 도시와 지방 성(省)들에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들을 위해 약 11억 3천만 달러의 지원책을 승인하였으며 현재 자금을 집행 중인 상태다. 베트남 재무부는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해 세금 및 수수료 면제의 형태로 약 10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추진한다. 재무부 장관 Ho Duc Poc은 부양책을 완성하는 대로 국회와 정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무부 장관은 전염병 대응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지출 예산의 10%를 삭감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재무부는 백신 비용 충당을 위해 보건부에 약 3억 5천만 달러를 지급하였으며 추가로 약 5억 3천만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출처: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finance-ministry-working-on-1-bln-covid-support-for-businesses-43305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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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부양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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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전 대승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 상대 최다골차 승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5일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거둔 4-0 승리는 역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로 기록에 남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전에는 엄원상의 추가골, 그리고 이강인의 두 골로 루마니아에 대승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 축구의 5개 국가대항전(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U-20 월드컵, U-17 월드컵)에서 한국이 유럽팀과 맞붙어 4골차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축구 종목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다른 세계 대회는 FIFA가 직접 주최, 주관한다. 지금까지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가장 큰 승리는 3골차였다. 1981년 호주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순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4-1로 꺾은 바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한국 남자축구는 FIFA 주관 대회에서 그동안 유럽 국가와 총 63차례 맞붙어 8승 20무 35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번 도쿄 올림픽 루마니아전 승리로 유럽팀 상대 승리 횟수는 9승으로 늘어났다. 또한 올림픽에서 한국이 유럽팀을 이긴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스위스에 2-1로 승리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가 지금까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도 4골이다. 지난 2010년 독일에서 열린 FIFA 여자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지소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위스에 4-0으로 이긴 바 있다. 아울러 루마니아를 4-0으로 누른 것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첫 경기에서 피지를 상대로 거둔 8-0 승리에 이어,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두 번째 큰 스코어 차로 이긴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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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전 대승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 상대 최다골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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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신한금융,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협력 강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은 7월 26일 15:00 경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과 신한금융은 우선 전화금융사기 주요 피해사례 및 신ㆍ변종 수법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신한금융은 경찰청으로부터 △최근 발생유형 △유의사항 등 각종 정보를 전달받아 전국 영업점에 공유하여 범죄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전국 지점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의심 거래유형을 경찰청에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기승을 부리는 악성 앱(App)을 이용한 피해사례 및 범죄수법에 대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보안강화에 노력하는 한편, ‘인출(대면) 편취’ 수법이 급증한 점에 주목하여 금융기관의 112신고 등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누리소통망(SNS)ㆍ앱(App)ㆍ신한은행 방송국(SBN)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피해사례, 피해유형, 유의사항 등 피해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희망영웅 사업’을 확대하여, 2021년 하반기부터 전화금융사기, 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 유공 경찰관 등을 선발, ‘서민경제 수호영웅’으로 선정하여 포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신한금융은 업무협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 합동 민생금융범죄 근절 T/F(가칭)를 운영해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를 뿌리 뽑기 위해, 경찰과 금융기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서민경제를 보호하고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은 “금융범죄 피해와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서도 최우선으로 노력해야 하는 사안이고, 앞으로 민생금융범죄 해결을 위해 경찰청과 함께 협력하여 신한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통신ㆍ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은행ㆍ카드ㆍ금융투자ㆍ제주은행ㆍ저축은행 등 신한의 모든 그룹사가 함께 업무협약에 참여하여 민생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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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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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신한금융,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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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출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자동차 ISC’)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저탄소경제로의 전환, 기술 발전 등에 힘입어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미래차 제조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인력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반면 엔진, 동력기관 등 내연기관 부품 수요가 점차 감소하면서, 기존 자동차 부품‧정비업게 종사자들은 실직의 위기에 놓여 있다. 자동차 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미래차 신규 인력 육성과 재직자 직무 전환 등이 시급하나, 산업계에서는 직무별 인력 수요와 현황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자동차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등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ISC를 출범시켰다. 자동차 ISC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차 인력양성 수요와 내연 기관 자동차 종사자들의 전직 수요 등을 분석하여 현장 중심의 훈련 기준을 마련하고 재직자 직무전환·전직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자동차 ISC는 우선 대표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사업에 착수하며, 추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자동차산업 협‧단체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박화진 차관은 “자동차 ISC가 미래차 시대를 여는 중심축이 되어 자동차산업의 시급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신기술을 보유한 미래차 인력양성과 내연기관 자동차 종사자들의 고용유지 및 재취업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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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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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전략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동산 실물투자로 집중되었던 자금이 최근 주식과 코인투자로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보다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에 대한 투자가 관심을 끌고있다. 부동산담보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다온금융대부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취급하며 취급한 대출 채권 및 이에 부수되는 근저당권에 대하여 투자자들에게 질권을 설정하여 안정적인 권리를 확보해 주는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과 금융에 대한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하여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가격 변동이 비교적 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만 취급하며 담보 감정평가금액 대비 담보 인정 비율(LTV)을 최대 85%로 설정하여 취급하고 있어 담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출자의 신용 및 이자 납입능력, 상환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출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채무불이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다온금융대부 관계자는 주거용 부동산 대출채권에 대한 투자가 다른 상업용 부동산 대출채권 투자 보다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출자가 이자를 변제하지 못하여 부득이 법적 회수 절차를 거쳐야 할 경우 법적 절차 이전에 매매 등으로 대출을 회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대출채권 연체 발생 시, 대환대출 및 NPL(채권매입추심전문회사)매각 등, 다양한 리스크 헷지를 통하여 원금손실 없이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온금융대부 대표전화 : 1661-4840 다온금융대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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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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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상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공연 예술계의 최신 트렌드,‘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컨셉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2019년부터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일곱 번째 작품인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가 27일 저녁 7시 30분 2009년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 공연실황으로 상영된다. 낭만주의 시대의 비극적인 실화를 배경으로 한 필터 스코트의 『레어무어의 신부』(1819)를 토대로 1835년 도니제티가 발표한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정략결혼을 강요당한 신부가 첫날밤에 신랑을 죽인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작품에는‘실성의 시대’로 불린 낭만주의 시대의 산물처럼 냉혹한 현실주의와 이해타산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리는 순수한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격정적인 사랑은 죽음에 대한 열망을 낳고, 애절하게 사랑했던 두 연인의 동반자살은 결국 찬란한 사랑의 승리로 간주되었다. 여성에게 자기결정권이 없었던 시대의 비극은 결국 여주인공 루치아로 하여금 20여 분간의‘광란의 아리아’를 전개토록 하였고, 이는 단연 낭만주의 벨칸토 오페라의 절정으로 기록되었다.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요구하는 역할로 유명한 주인공 ‘루치아’를 안나 네트렙코가 맡았다. 피투성이 신부의 전형적인 이미지와 극적 생동감, 잘 제어된 가창력으로 마리아 칼라스 다음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그녀는 슬픔, 분노, 광기에도 여전히 우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콜라로투라 기교를 내세워 벨칸토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자 출입 명부시스템 운영,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 두기, 관객 발열 체크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며 “관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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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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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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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식 모듈러 교실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 간 협력 강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조달청 및 소방청과 7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가 부처 간 협력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임시 교실뿐만 아니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추가 교실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와 조달청은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이동식 교실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공급 지원에 협력한다. 빠른 시일 내 조달청을 통해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히면서도 신속‧간편하게 모듈러 교실을 임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업체가 적고, 소요비용이 높아 수급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소방청은 협약을 통해 이동식 임시교실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서의 완공검사와 안전관리를 통한 소방안전 확보에 협력한다. 그간 가설건축물로서 사각지대에 있었던 임시교실에 대해 일반건물처럼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하게 될 예정이며, 일각에서 제기된 소방안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식 모듈러 교실은 일반건물 수준의 성능(내진·소방·단열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하여 공사 중 임시교실,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대안으로 활용범위가 넓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및 과밀학급 해소에 필요한 공간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미래교육을 향한 지원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교실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그 외 조달분야 지원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이동식 임시교실도 기존 학교와 동일하게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완공검사를 실시하여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소방안전 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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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식 모듈러 교실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 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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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 에듀테크 역량강화 직무연수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9명을 대상으로‘2021.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정보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 혁신 및 에듀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원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심리학, 건강, 인문학 중심의 소양 과목과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상 편집, 미디어교육, 빅데이터, 온라인 수업 도구, 구글 워크스페이스, 실감형 콘텐츠 등 12개의 전문 과목으로 편성했다. 그중 미디어교육은 교사 및 학생들이 지능정보사회에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6시간의 체험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교과목의 특성에 맞게 교수, 교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고, 전문 과목 연수는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해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박찬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사는 교원들에게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앞으로도 교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형 연수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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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 에듀테크 역량강화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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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설치 지원받은 고시원, 화재 인명피해 면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지난 20일 저녁 서울시 은평구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정부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인명피해 없이 초기에 자체 소화됐다고 밝혔다. 고시원에 화재가 발생되자 화재 경보가 울려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었고 간이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 소화되어 해당 고시원은 오래된 노후 고시원이었으나 인명·재산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2018년 11월 9일 국일고시원 화재 이후 소방청은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이하 고시원 등)에 2022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했으며, 그 중 영세·노후 대상을 선정해 국가·지방자치단체·영업주가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비용을 분담하는 사업을‘19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고시원도 소방청의‘노후 고시원 등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의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대상으로 올해 1월 말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됐으며, 이 고시원처럼 지원사업이 시행된 곳에서는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없다. 또한 법률개정으로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인명피해를 방지한 고시원 화재사례가 많이 확인되고 있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와 설치 지원사업이 고시원 등의 화재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노후 고시원 등에 대한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명피해를 저감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율은 84%이며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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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설치 지원받은 고시원, 화재 인명피해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