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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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What is Love?’ 역주행 돌풍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케이팝 레이더가 최근 틱톡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역주행 사례를 집중 분석했다. 26일 케이팝 레이더는 “틱톡에서 시작된 ‘What is Love?’ 안무 커버 챌린지가 인기를 끌며 뮤직비디오 조회수까지 역주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간 조회수가 30일 전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재 틱톡에서 ‘What is Love?’를 사운드로 생성된 영상은 약 30만 개를 웃돌며, #WhatisLove 해시태그의 총 조회수는 6억735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22일 케이팝 레이더에 집계된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일간 조회수는 약 81만 뷰를 기록해, 90일 중 최고 증가량을 기록했다. 이는 ‘What is Love?’가 발매된 해당 년도를 제외한 2019년 이후 최고 일간 조회수로, 3년 만에 재조명 받고 있는 것. 실제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는 지난 달 공개 된 신곡 ‘Alcohol-Free’보다 더 많은 일간 조회수가 발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음원 역시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기준,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서 콜롬비아·필리핀·태국에서 2위까지 올라왔으며 브라질 칠레,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3위, 페루 5위 등 13개국서 TOP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의도치 않은 홍보 효과로 이어지는 것이 틱톡의 묘미”라며 “틱톡에서의 인기가 뮤직비디오와 음원까지 빠르게 반영된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640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포티파이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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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방송 외
    2021-07-26
  • 베트남 재무부,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부양책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베트남 내 4차 코로나 확산으로 주요 도시와 지방 성(省)들에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들을 위해 약 11억 3천만 달러의 지원책을 승인하였으며 현재 자금을 집행 중인 상태다. 베트남 재무부는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해 세금 및 수수료 면제의 형태로 약 10억 4천만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추진한다. 재무부 장관 Ho Duc Poc은 부양책을 완성하는 대로 국회와 정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무부 장관은 전염병 대응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지출 예산의 10%를 삭감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재무부는 백신 비용 충당을 위해 보건부에 약 3억 5천만 달러를 지급하였으며 추가로 약 5억 3천만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출처: 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finance-ministry-working-on-1-bln-covid-support-for-businesses-4330556.html]
    • 국제
    2021-07-26
  • 루마니아전 대승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 상대 최다골차 승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5일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이 루마니아를 상대로 거둔 4-0 승리는 역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로 기록에 남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전에는 엄원상의 추가골, 그리고 이강인의 두 골로 루마니아에 대승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 축구의 5개 국가대항전(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올림픽, U-20 월드컵, U-17 월드컵)에서 한국이 유럽팀과 맞붙어 4골차로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로 올림픽에서 축구 종목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FIFA가 주관한다. 다른 세계 대회는 FIFA가 직접 주최, 주관한다. 지금까지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세계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가장 큰 승리는 3골차였다. 1981년 호주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순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를 4-1로 꺾은 바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 이후 한국 남자축구는 FIFA 주관 대회에서 그동안 유럽 국가와 총 63차례 맞붙어 8승 20무 35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번 도쿄 올림픽 루마니아전 승리로 유럽팀 상대 승리 횟수는 9승으로 늘어났다. 또한 올림픽에서 한국이 유럽팀을 이긴 것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스위스에 2-1로 승리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가 지금까지 FIFA 주관 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거둔 최다골차 승리도 4골이다. 지난 2010년 독일에서 열린 FIFA 여자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지소연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스위스에 4-0으로 이긴 바 있다. 아울러 루마니아를 4-0으로 누른 것은 2016년 리우 올림픽 첫 경기에서 피지를 상대로 거둔 8-0 승리에 이어,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두 번째 큰 스코어 차로 이긴 기록이기도 하다.
    • 스포츠/연예
    • 스포츠
    2021-07-26
  • 경찰·신한금융,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협력 강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청과 신한금융그룹은 7월 26일 15:00 경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과 신한금융은 우선 전화금융사기 주요 피해사례 및 신ㆍ변종 수법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신한금융은 경찰청으로부터 △최근 발생유형 △유의사항 등 각종 정보를 전달받아 전국 영업점에 공유하여 범죄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전국 지점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의심 거래유형을 경찰청에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기승을 부리는 악성 앱(App)을 이용한 피해사례 및 범죄수법에 대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보안강화에 노력하는 한편, ‘인출(대면) 편취’ 수법이 급증한 점에 주목하여 금융기관의 112신고 등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누리소통망(SNS)ㆍ앱(App)ㆍ신한은행 방송국(SBN)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피해사례, 피해유형, 유의사항 등 피해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희망영웅 사업’을 확대하여, 2021년 하반기부터 전화금융사기, 불법사금융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예방 및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 유공 경찰관 등을 선발, ‘서민경제 수호영웅’으로 선정하여 포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신한금융은 업무협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양 기관 합동 민생금융범죄 근절 T/F(가칭)를 운영해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피해를 뿌리 뽑기 위해, 경찰과 금융기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서민경제를 보호하고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해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은 “금융범죄 피해와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경찰뿐만 아니라 금융기관에서도 최우선으로 노력해야 하는 사안이고, 앞으로 민생금융범죄 해결을 위해 경찰청과 함께 협력하여 신한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통신ㆍ디지털 매체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은행ㆍ카드ㆍ금융투자ㆍ제주은행ㆍ저축은행 등 신한의 모든 그룹사가 함께 업무협약에 참여하여 민생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07-26
  •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출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월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자동차 ISC’)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저탄소경제로의 전환, 기술 발전 등에 힘입어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미래차 제조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인력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반면 엔진, 동력기관 등 내연기관 부품 수요가 점차 감소하면서, 기존 자동차 부품‧정비업게 종사자들은 실직의 위기에 놓여 있다. 자동차 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미래차 신규 인력 육성과 재직자 직무 전환 등이 시급하나, 산업계에서는 직무별 인력 수요와 현황 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자동차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미래차 산업 직무능력 표준화 등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ISC를 출범시켰다. 자동차 ISC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차 인력양성 수요와 내연 기관 자동차 종사자들의 전직 수요 등을 분석하여 현장 중심의 훈련 기준을 마련하고 재직자 직무전환·전직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자동차 ISC는 우선 대표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사업에 착수하며, 추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자동차산업 협‧단체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박화진 차관은 “자동차 ISC가 미래차 시대를 여는 중심축이 되어 자동차산업의 시급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신기술을 보유한 미래차 인력양성과 내연기관 자동차 종사자들의 고용유지 및 재취업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6
  • 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전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동산 실물투자로 집중되었던 자금이 최근 주식과 코인투자로 유입되고 있다. 그러나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보다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에 대한 투자가 관심을 끌고있다. 부동산담보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다온금융대부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취급하며 취급한 대출 채권 및 이에 부수되는 근저당권에 대하여 투자자들에게 질권을 설정하여 안정적인 권리를 확보해 주는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과 금융에 대한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하여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가격 변동이 비교적 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만 취급하며 담보 감정평가금액 대비 담보 인정 비율(LTV)을 최대 85%로 설정하여 취급하고 있어 담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출자의 신용 및 이자 납입능력, 상환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출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채무불이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다온금융대부 관계자는 주거용 부동산 대출채권에 대한 투자가 다른 상업용 부동산 대출채권 투자 보다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출자가 이자를 변제하지 못하여 부득이 법적 회수 절차를 거쳐야 할 경우 법적 절차 이전에 매매 등으로 대출을 회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며 대출채권 연체 발생 시, 대환대출 및 NPL(채권매입추심전문회사)매각 등, 다양한 리스크 헷지를 통하여 원금손실 없이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온금융대부 대표전화 : 1661-4840 다온금융대부 홈페이지
    • 경제
    • 금융증권/부동산
    2021-07-26
  • 중구,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상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공연 예술계의 최신 트렌드,‘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컨셉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2019년부터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일곱 번째 작품인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가 27일 저녁 7시 30분 2009년 미국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 공연실황으로 상영된다. 낭만주의 시대의 비극적인 실화를 배경으로 한 필터 스코트의 『레어무어의 신부』(1819)를 토대로 1835년 도니제티가 발표한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정략결혼을 강요당한 신부가 첫날밤에 신랑을 죽인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작품에는‘실성의 시대’로 불린 낭만주의 시대의 산물처럼 냉혹한 현실주의와 이해타산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버리는 순수한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격정적인 사랑은 죽음에 대한 열망을 낳고, 애절하게 사랑했던 두 연인의 동반자살은 결국 찬란한 사랑의 승리로 간주되었다. 여성에게 자기결정권이 없었던 시대의 비극은 결국 여주인공 루치아로 하여금 20여 분간의‘광란의 아리아’를 전개토록 하였고, 이는 단연 낭만주의 벨칸토 오페라의 절정으로 기록되었다.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요구하는 역할로 유명한 주인공 ‘루치아’를 안나 네트렙코가 맡았다. 피투성이 신부의 전형적인 이미지와 극적 생동감, 잘 제어된 가창력으로 마리아 칼라스 다음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그녀는 슬픔, 분노, 광기에도 여전히 우아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콜라로투라 기교를 내세워 벨칸토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준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자 출입 명부시스템 운영,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 두기, 관객 발열 체크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라며 “관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7-26
  •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식 모듈러 교실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 간 협력 강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조달청 및 소방청과 7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가 부처 간 협력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임시 교실뿐만 아니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추가 교실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와 조달청은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이동식 교실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공급 지원에 협력한다. 빠른 시일 내 조달청을 통해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히면서도 신속‧간편하게 모듈러 교실을 임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업체가 적고, 소요비용이 높아 수급이 쉽지 않았던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소방청은 협약을 통해 이동식 임시교실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서의 완공검사와 안전관리를 통한 소방안전 확보에 협력한다. 그간 가설건축물로서 사각지대에 있었던 임시교실에 대해 일반건물처럼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하게 될 예정이며, 일각에서 제기된 소방안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식 모듈러 교실은 일반건물 수준의 성능(내진·소방·단열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설치 및 해체가 용이하여 공사 중 임시교실,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대안으로 활용범위가 넓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및 과밀학급 해소에 필요한 공간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미래교육을 향한 지원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기간 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교실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그 외 조달분야 지원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이동식 임시교실도 기존 학교와 동일하게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완공검사를 실시하여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소방안전 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7-26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 에듀테크 역량강화 직무연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9명을 대상으로‘2021.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정보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육 혁신 및 에듀테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원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심리학, 건강, 인문학 중심의 소양 과목과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상 편집, 미디어교육, 빅데이터, 온라인 수업 도구, 구글 워크스페이스, 실감형 콘텐츠 등 12개의 전문 과목으로 편성했다. 그중 미디어교육은 교사 및 학생들이 지능정보사회에서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6시간의 체험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는 교과목의 특성에 맞게 교수, 교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고, 전문 과목 연수는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해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박찬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사는 교원들에게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앞으로도 교원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형 연수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6
  • 소방시설 설치 지원받은 고시원, 화재 인명피해 면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지난 20일 저녁 서울시 은평구의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정부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인명피해 없이 초기에 자체 소화됐다고 밝혔다. 고시원에 화재가 발생되자 화재 경보가 울려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었고 간이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 소화되어 해당 고시원은 오래된 노후 고시원이었으나 인명·재산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2018년 11월 9일 국일고시원 화재 이후 소방청은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이하 고시원 등)에 2022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했으며, 그 중 영세·노후 대상을 선정해 국가·지방자치단체·영업주가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비용을 분담하는 사업을‘19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고시원도 소방청의‘노후 고시원 등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의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대상으로 올해 1월 말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됐으며, 이 고시원처럼 지원사업이 시행된 곳에서는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없다. 또한 법률개정으로 설치된 간이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인명피해를 방지한 고시원 화재사례가 많이 확인되고 있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와 설치 지원사업이 고시원 등의 화재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노후 고시원 등에 대한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명피해를 저감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율은 84%이며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7-26
  • 고영인 의원, “민주당 후보의 포지티브한 철학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모임인 더민초(운영위원장 고영인)는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대선후보들을 개인별로 초청하여 정치철학과 비전, 대선공약에 대한 후보 개별 초청 비전토크콘서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당내 후보자 간 경선 경쟁이 격화되면서 당 내외부의 걱정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초선의원 모임을 중심으로 대선 후보들의 긍정적인 경쟁력과 장점을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초의 고영인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의 철학과 비전, 공약이 제대로 홍보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넓히고 민주당 후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전 토크콘서트는 8월 9일 월요일부터 8월 20일 금요일까지 2주간 주 3회씩 총 6회를 오후 8시에 개최할 계획이며 민주당 유튜브 방송인 델리민주, 더민초 소속 의원의 개인 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에는 고영인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민초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오기형 의원, 윤영덕 의원, 홍기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정치
    • 의회
    2021-07-26
  • 인천서부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차량화재는 특성상 고속도로, 외곽지역 도로 등에서 발생할 경우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져 신속한 초동 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며, 차량 내 연료 및 가연물들로 인해 연소 확대가 매우 빨라 화재초기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경우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 인근에 비치하여야 한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 차량에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지만,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7-26
  • 영월군, 증강현실로 다가오는 영월 이야기 '나와라 뚝딱, 영월보따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문화재단은 2021년 8월 5일부터 11월 11일 매주 목요일, 60~70대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나와라 뚝딱, 영월보따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2021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으로 강원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강원문화재단과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나와라 뚝딱, 영월보따리!’는 영월 설화로 그림동화책을 만드는 문학과 미술을 접목한 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참여자가 영월의 설화를 동화책으로 제작하면서 지역에 대해 이해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점점 잊혀져가는 설화를 다시 꺼내어 기억에 깊이 새기고자 하며, 직접 제작한 그림동화책으로 낭독회와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60~70대 영월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총 16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증강현실로 영월설화를 배워가는 특강도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20명 내외로 2021년 7월 30일 금요일 18시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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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서울시, 친환경 전기택시 3차보급 시작… 330대 최대 1,800만원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택시 3차 보급사업에 참여할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전기택시 300대를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 3차(추가) 보급분 330대에 대해 8월 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 최근 2년 내 전기택시 보조금을 지급받은 개인택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번 추가 보급은 올해 보급대수 300대가 상반기 중 조기 소진된 이후에도 전기택시 전환을 희망하는 운수사업자가 상당함에 따라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하반기에 출시된 국산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택시기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금액은 1·2차 보급과 동일하며, 차량가격 및 차량 성능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9천만 원 이상 고가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6천만 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최대한도로 지원한다. 6천만 원 미만 차량은 100% 범위 내에서, 6~9천만 원 미만 차량은 5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9천만 원 이상 차량은 지원하지 않는다. 차량 성능에 따른 보조금은 연비 및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성(상온/저온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한, 택시는 일반 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7~13배 길어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따라서 일반 승용차보다 800만 원 많은 최대 1,8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택시를 1대 도입할 때마다 21.224tCO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으며, 올해 보급량 630대를 모두 보급할 시 약 13,371tCO2의 온실가스가 감축된다.(일반 승용차 1대당 1.603tCO2 감축) 서울시는 2015년 60대를 시작으로 2021년 7월까지 총 1,335대의 전기택시를 보급했으며, 이번 2차 보급이 완료되면 총 1,665대의 전기택시가 보급될 예정이다. 전기택시 보급사업 참여 및 보조금 신청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2일 이후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 : 택시사업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류를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은 ‘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소식 → 공고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기택시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모든 요일에 택시를 운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따라 전기 등 친환경 택시 보급을 활성화해 기후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친환경 전기택시에 대한 택시사업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상반기 중 올해 보급량이 전체 소진된 만큼, 이번 추가 보급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기택시 보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40년까지 서울택시를 100% 친환경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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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1-07-26
  • 대전중부서 관내 치매 노인 실종자 구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중부경찰서는 지난 7. 24. 오후 1시경 관내에서 치매 노인 실종신고가 접수되었다. 중구 산성동 사는 이모 할아버지(79, 실종자)가 전날 저녁 5시경 아들과 통화한 후 연락두절이 되었다는 내용의 신고로, 주변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오전 8시경에 산성동 백골삼거리 등산로에 올라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골든타임을 놓쳐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김선영 대전중부서장의 현장지휘하에 총력 대응한 결과,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지쳐 있는 실종자를 발견해 구조 후 가족의 품에 인계하였다. 실종자 가족들은 “어떻게 찾을가 막막했는데 자신의 일처럼 헌신적으로 찾아주신 경찰관들에게 연신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07-26
  • 코로나19, 강원바이오‧의료기기 신제품 유쾌한 반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근, 코로나19 창궐에 따라 국내 생산‧개발 백신과 치료제, 진단키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수출 최적 타이밍을 맞은 도내 의료바이오 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중화항체 진단키트, 암 진단, 유산균 등 의료바이오 제품과 의료기기 신제품 등 소위‘핵심 전략제품’을 대상으로 도청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강원Live)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의료바이오 전략제품 론칭쇼가 2021.7.27(화) 08:00 ~ 21:00, 바디텍메드 대표(최의열)가 직접 참석, 국가별 전문바이어 130여명(1차 40명, 2차 50명, 3차 40명)을 순차적으로 영상 초청하여 자사제품인‘중화항체 진단키트(백신 항체형성 여부 진단)’를 론칭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되었다. 바디텍메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체외진단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서 코로나 위기 속 신속항원 진단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해 전 세계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회사이다. 이번 론칭 쇼를 시작으로 강원도는 휴젤(필러, 보톡스), 비피도(유산균), BMT(심혈관질환 진단키트), 애드바이오텍(새우사료 등 신제품)의 의료바이오사와 윈백고이스트(고주파 자극기), 뉴퐁(고강도 집속 초음파 미용장비), 메디아나(자동제세동기 등), 대화기기(의약품 주입펌프, 에너지디바이스 등)의 의료기기사가 참여하여 신제품을 소개하는 론칭 쇼를 순차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 속, 수출 최적 타이밍을 맞은 도내 전략제품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집중공략, 항구적인 판로를 열기 위해 ㈜강원수출,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기업과 공조를 통해 만들어져 기업 참여의지, 성과에 대한 확신 등 전반적인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코로나19 위기 속, 전국최초,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강원Live), 온라인 GTI박람회 등 모든 경제시스템을 디지털화 하는 등 2021년 수출 증가율이 매월 상승곡선을 만들고 있는 강원도가 바이오․의료분야 전략제품을 시작으로 수출 증대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전략제품 수출 확대 노력뿐 아니라, 앞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전략품목에 대한 수출 프로그램 운영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 강원수출 25억 불, 전략품목 수출 10억 불 달성으로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7-26
  • DMZ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의 축제, PLZ페스티벌, 10월까지의 대장정을 시작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18년부터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는 ‘PLZ(Peace & Life Zone) 페스티벌’은, 강원도의 ‘평화 5군’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에 대한 인식을, 음악을 통해 평화와 생명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바꾸어 가고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고성, 인제, 양구, 화천, 철원의 역사적인 장소와 자연이 회복된 곳에서, 평화와 생명의 땅을 모토로 하는 2021 PLZ페스티벌(예술감독 임미정)이 24일(토) 3시 철원 화강문화센터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프닝 공연은, 천년고찰이며 한국전쟁당시 많은 부상자들이 치료받았던 철원의 도피안사에서 계획되고 주한 14개국 외교 사절들이 참석 예정이었으나, 7월 22일부터 시행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화강문화센터에서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진행되었다. 임미정 예술감독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조인묵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및 명예조직위원장인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권태면 조직위원장, 이희수 이사장과 함께 “역사의 현장이자 생명의 장소에서 음악이 전하는 아름다운 메세지와 DMZ에서 PLZ로 전환된 새로운 평화 이야기를 전해드리겠다”며 인사를 전했고,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의 축사영상과 함께 오프닝콘서트가 시작되었다.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오늘날 최고의 탱고예술가 중 한명”으로 호평받은 반도네오니스트 제이피 요프리(JP Jofre)의 ”After the Rain”과, 2021년 지난 5월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 및 다섯개의 특별상을 휩쓴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이 베토벤과 야나첵의 진중함을 들려주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강원대 교수)를 주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앙상블 더 브릿지(Ensemble the Bridge)’가 PLZ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임미정의 협연으로 밝고 희망찬 모차르트의 음악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으로 오프닝콘서트를 아름답게 마무리 해주었다. 이날 공연은 실시간으로 ‘강원문화TV’ 채널과 PLZ페스티벌 유튜브에 라이브로 중계되었고, 2021 PLZ페스티벌의 대부분의 공연은 영상콘텐츠로 제작되어 PLZ유튜브와 강원문화TV, 그리고 오르페오TV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오프닝 콘서트에 연주했던 제이피 요프리를 비롯하여 빈필하모닉 제1악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너 호넥 바이올리니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이끄는 ‘비엔나-베를린 챔버오케스트라(Kammerorchester Wien-Berlin)’,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정상과 두 부문의 청중상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조나탕 푸르넬(Jonathan Fournel)과 3위에 오른 일본 피아니스트 무카와 게이고(Keigo Mukawa)등의 해외 아티스트들의 참여 소식도 보이는데, 이들은 참혹했던 전쟁의 현장을 생명과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어 가자는 PLZ페스티벌의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를 확정지었다. 해가 지날수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폭넓은 관심이 짙어지는 PLZ페스티벌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음악가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9월 11일 양구 파로호 꽃섬의 '피아노데이'에서는 피아노 학회의 회장인 상명대 김희진 교수, 강원대 강우성 교수를 비롯, 서울대 아비람 라이헤르트, 연세대 피터 오브챠로프, 성신여대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및 경희대 임효선 교수가 참여한다. 이 외, 피아니스트 조재혁, 서울 모테트 합창단, 슈베르트 협회등이 예정되어 있다. 8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PLZ 국제평화음악캠프가 열린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 캠프에는 음악전공자 및 비전공 청소년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으며, 마스터 클라스, 음악을 통한 평화교육, 그리고 유엔세계평화의 날 캠페인 참여 및 바디 퍼커션과 음악코딩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8월 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뉴욕 필하모니의 수석 티칭 아티스트 겸 브리검 영 대학의 홍지혜 교수와, 탄자니아 마쿠미라 대학의 랜디 스터브씨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해 2020년의 PLZ페스티벌은, 자연안에서의 음악회를 영상에 담아 소개했는데, 명파해변의 철조망 연주와 11월 말 화진포 바닷가에 버블 돔을 설치하여 파도와 함께 하는 환상적인 비쥬얼을 연출했고, 백담사 돌다리 위에 피아노를 옮겨 연주하는 등 틀을 깨는 참신한 시도와 공연기획으로 호평받았다. 올해 공연 무대로도 민간인 통제구역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장소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별히 PLZ시그니처는 모든 협의가 마무리 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며, 신청을 한 관객은 연주자와 함께 민간인 통제구역의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DMZ박물관,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양구 해안면 야생화 공원과 파로호 꽃섬, 인제성당 등도 낙점됐다. 고성 명파해변과 인제 용대 관광지 가을꽃축제 현장, 비밀의 정원에도 지난해에 이어 음악가들이 찾아간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동 등에 따라 구체적인 일정은 바뀔 수 있으므로, 페스티벌의 관계자는 음악회 전에 꼭 홈페이지의 공지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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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서울시, 지역특성 살려 매력적인 도시경관 창출…대상지 5곳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종로 자하문로 일대는 대림미술관 등 개성있는 중소규모 갤러리가 자리하고 있지만 주변은 특색 없는 구도심이다. 서울시는 '23년까지 큐레이터, 설치미술가 등의 참여를 통해 거리 자체가 갤러리가 되는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1970년대부터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음식거리인 북창동 먹자골목은 이곳만의 특성을 살려 골목길을 재정비한다. # 금천구 시흥동에는 830년 된 은행나무 보호수가 있다. 과거 정조가 수원화성 행차 때 들렀던 별궁인 ‘시흥행궁’이 있던 자리다. 은행나무 일대 거리는 매년 가을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가 지나는 메인코스지만 그럼에도 주변 거리 풍경에서 이런 의미를 찾기는 쉽지 않다. 시는 은행나무 보호수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시설물을 설치하고 주변 거리를 통일감 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역사 · 문화적 가치나 지역활성화 요소를 품고 있음에도 소외 · 낙후돼 있는 주요지역의 특성을 살려 매력적인 경관을 창출하는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5개소를 선정했다. 지역별로 최대 15억 원, 총 59억 원(시비 35억, 구비 24억)을 투입한다. 「도시경관사업」은 경관 개선이 필요한 주요지역에 대한 공공의 직접 지원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매력있는 서울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로환경 정비 · 개선, 녹화, 야간경관 정비, 역사적 · 문화적 경관 형성 등 경관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각 사업지별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대상지는 서울시가 자치구 공모로 선정한다. 설계 · 공사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치구가 주도하며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다. 시는 대상지 선정에 있어서 지역의 경관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올해 선정된 5개소는 ①금천구 시흥행궁 역사문화 보존 ②중구 북창동 먹자골목 ③종로구 자하문로 일대 ④도봉구 창동 골목시장 주변 ⑤강동구 진황도로다. 내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3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달 초 실시한 자치구 공모에는 8개 자치구에서 11개 사업지가 신청했다. 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 ▲사업계획 타당성 ▲주민 및 전문가 참여계획 ▲사업 파급효과 및 연계협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지역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금천구 시흥행궁 역사문화 보존 경관사업(시흥동 1000-124 일대) :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인 ‘시흥행궁’ 및 ‘보호수’의 경관을 보전하고, 보행 · 가로환경과 야간경관을 개선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역환경을 조성한다.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 경관사업(북창동 남대문로1길) : 1970년대부터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음식거리이자 외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인 먹자골목만의 개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해 건물 입면과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해 침체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종로구 자하문로 일대 경관사업(통의동 자하문로4길 일대) : 대림미술관 등이 위치한 일대 거리를 거리 자체가 하나의 갤러리가 되는 문화예술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일상이 또 다른 전시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계획. 인근 미술관 큐레이터, 설치미술가 등의 참여를 통해 추진한다. 도봉구 창동골목시장 주변 경관사업(창동 552-12 일대) : 창동골목시장, 신창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해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과 연계해 무질서한 시장 주변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예정이다. 강동구 진황도로 경관사업(둔촌2동 진황도로 145) : 진황도로 중 유일하게 녹지가 없는 회색 가로공간에 가로숲길을 조성해 힐링가로로 개선하고, 쉼터 등도 조성한다. 한편, 서울시는 2009년부터 「도시경관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도봉구 창동역사 하부, 양재 R&D 특구와 인접한 서초구 동산로 등 총 61개 지역(완료 44, 추진 중 17)을 더 쾌적하고 매력있는 곳으로 변신시켰다. 노점상과 각종 적치물이 수십 년간 난립해 보행과 지역환경을 저해했던 도봉구 창동역사 하부는 지난 '14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어둡고 칙칙했던 역사하부에는 LED 조명이 설치됐고, 마을북카페가 생기면서 창동역 동쪽 지하하부 통로도 밝아졌다. 창동역사 도시경관사업은 국토부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도시경관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음에도 소외 · 낙후된 지역들을 발굴해 공공이 직접 지원함으로서 지역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쾌적한 경관을 창출하는 사업이다.”라며 “지난 10여 년간 높은 주민 호응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5개 지역을 추가로 추진한다. 서울 곳곳이 동네 대표 경관이 될 수 있도록 경관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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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서울시교육청, 장애인 의무고용 강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9월 1일부터 상시근로자가 16명 이상인 소속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장애인 근로자 1명 이상 의무 고용을 시행하는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이행 계획'을 추진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전체 인구 대비 5%)보다 강화된 기준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장애인 고용에 적극 행정을 펼치는 것이다.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이행 계획'은 서울시교육청이 기존 10년 이상 추진해 온 ‘권장’ 중심의 장애인 고용 확대 지침으로는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법정 의무고용률을 준수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장애인 근로자 ‘의무’ 고용을 시행함으로써 전면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파격적인 결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이행 계획'으로 법정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고, 나아가 사회적 약자에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2021년 4월 1일 기준, 서울시교육청 소속기관(학교) 중 장애인 고용 기관은 전체기관 대비 25.5%인 329개 기관(학교)으로, 702명(중증 2배수 산정)의 장애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계획에 따라 장애인 고용 대상기관은 ‘상시근로자가 16명 이상인 소속기관(학교)’으로 확대된다. 대상기관이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을 모두 이행할 시 서울시교육청 장애인 근로자 고용 기관의 비율은 75.6%(974개 기관(학교))로 약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 고용 의무 부과와 더불어, 장애인 고용에 적극 기여한 우수기관(직원)에는 ‘인센티브’ 성격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고 교육감 포상을 수여하는 등 소속기관에 장애인 고용 유인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관리자 및 실무자 맞춤형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도 주력하여 소속 교직원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의로운 서울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근로자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국가적인 장애인 고용 정책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6
  • 대구 북구, 2021년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단속 및 집중 홍보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북구보건소는 금연구역 및 간접흡연 피해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2021년 7월부터 금연을 위한 홍보활동과 단속을 실시 중이다. 북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 및 산책로, 상가건물 주변에서 흡연이 종종 발생해 주민들의 간접흡연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간접흡연 노출에 대한 흡연자의 인식 변화 및 향상을 위해 자체 집중 홍보기간(7월~10월)을 정해 단속 및 집중 홍보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대상은 간접흡연 피해 다수 발생지역인 도시공원 7개소, 택시승강장 2개소, 복합건축물과 비금연 구역이지만 상습 민원 신고대상인 이태원길 내 문화시설로 금연구역 내 단속 및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캠페인, 비흡연자를 위한 흡연 에티켓 홍보 등 금연 문화의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나갈 방침이다. 이영숙 소장은 “다양한 금연홍보 프로그램 발굴과 적극적인 지도·단속으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7-26
  • 춘천시, 희망 일자리 내년에 두 배로 늘린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희망 일자리가 내년에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희망 일자리 자체 사업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 일자리는 휴·폐업자, 실직자, 취업 준비생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처음 추진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희망 일자리 지원 300명 규모에 900명이 지원, 경쟁률은 3대1이었다. 이에 시정부는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업비 내년에 사업비 20억원 투입, 희망 일자리 규모를 6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는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경제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이다. 무엇보다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재산 3억원 미만의 가구의 구성원이여야 한다. 근로기간은 3개월이며, 1일 4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희망 일자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희망일자리사업 선발자는 인력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7-26
  • 대전광역시 동구, 7월 30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 동구는 ‘동구를 담아낸 관광 굿즈’라는 주제로 동구의 관광자원과 역사,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하는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를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동구에 거주(소재)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면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대전 동구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개인(업체)당 3개 작품 이하로 제출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기간 내 동구청(대전광역시 동구 동구청로 147)을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 중 상품성(제품화가능성 등), 상징성(주제의 적합성, 스토리텔링), 디자인(창의성, 실용성, 심미성), 품질수준(내구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해 8월 6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상금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50만 원) ▲장려상 5점(상금 20만 원) 등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역사·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구의 대표 관광 기념품을 개발해 동구의 대내외적 인식 제고를 위해 향후 축제 개최 시 기념품 전시 부스를 운영 등 다각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7-26
  • 대전 중구,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 관리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중구는 하절기 냉방장치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보고는 아직 없다. 중구는 26일부터 레지오넬라균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종합병원, 대형건물, 백화점,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70곳에 레지오넬라증 예방 안내문 발송과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대상 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화장실 등의 냉‧온수를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결과에 따라 기준 균수 범위 이상의 검출 시, 해당 시설의 청소 및 소독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해 기준 균수 미만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레지오넬라증의 가장 근본적인 예방법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냉‧온수 공급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수온과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의 방법으로 레지오넬라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발열, 오한,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6
  • 코로나 시대 맞춤형 강원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강원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8월 2일에 오픈한다. 강원관광 홈페이지 주요 개편내용은 계절별‧이슈별 주요 관광지 이미지를 활용 및 애니메이션 효과를 가미한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구성, 야간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별뷰 관광지 코너 신설, 강원도 웹진 동트는 강원 콘텐츠 연계 게재, 강원도 비대면/안심관광지(108개소) 소개란 신설, 여행플랫폼(트립어드바이저)과 연계하여 관광지, 숙박, 먹거리 등 실시간 리뷰를 통한 선택 기회 제공, 모바일 웹 표준 준수, 태블릿‧모바일‧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한 화면 구성 등 스마트 기반 환경 반응형 웹 서비스 구현이다. 이 외에도 기존 운영하던 배너 중 강원도이야기를 선두로 배치하여 강원도의 스토리를 첫 번째로 부각하는 등 기존에 흩어져있던 콘텐츠를 재구성 한다. 강원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관광지, 먹거리, 테마별 관광코스 등 기획 콘텐츠를 홍보하고, 사용자들이 강원관광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7-26
  • 광주광역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개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만 19세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지를 둔 시민 만으로 제한됐던 신고자격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가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숙박 용도가 포함된 복합건축물 6개 대상으로 한정됐던 신고대상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전체로 확대해 20개 업종 3200여 곳이 새롭게 신고대상으로 포함됐다. 또 동일인 2회 이상 신고 시에도 포상금(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을 지급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비상구폐쇄 등의 불법행위 신고가 이뤄지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그동안 신고인 적격 및 신고대상 한정, 현물지급 등의 이유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에서는 ▲신고적격 범위 확대 ▲다중이용업소 전체를 포함한 신고대상 확대 ▲신고 포상금 현금 지급 등의 내용으로 지난 7월23일 관련조례가 일부개정돼 공포·시행됐다. 개정된 조례는 ▲소방시설 고장상태를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 등을 폐쇄하거나 물건적치로 대피에 지장을 주는 행위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 불법행위는 누구나 신고할 수 있게 돼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법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신고대상의 주소지 관할 소방서에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으로 신고할 수 있고, 소방서 담당자 현장 확인 후 불법행위로 확인되면 심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포상금(5만원 상당)이 지급된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방시설 등의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행위 발견 시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7-26
  • 강원도, 위드 코로나 시대 대응 관광기반 강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신속히 돌파하기 위해 전국최초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인 ‘클린강원 패스포트’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급증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악화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클린강원 패스포트’사용에 대한 집중계도를 실시하여,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와 삼척에서 운영하는 ‘강원 클린택시’는 택시승강장 12개소에서 운전기사 발열체크, 일 3회 택시 실내소독을 실시하는 등 택시기사는 물론 도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관광객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7~9월에는 공중파·지상파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도내 관광지, 전통시장, 먹거리를 소개하고 집중 노출하여 강원도 방문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심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숨은 관광지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 상반기 범이‧곰이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촬영(방문)지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를 연계한 신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강원도만의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폐광지역 비대면‧숨은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을 흥겨운 음악과 단순한 율동을 더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강원관광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 관광전 참가로 도내 비대면 관광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숨겨진 시군 관광자원을 소재로 매월 1편씩, 지역 홍보 콘텐츠를 60편 제작하였으며, 그 중 우수작 3편을 선정하여 유명 여행플랫폼(야놀자 등), 강원도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해외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글로벌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협력하여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웰니스, 한류 등 특색있는 강원관광을 알리는 특집기사와 SNS광고 등이 포함된 강원관광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총 1,600만회 노출, 강원페이지 31만명 방문, 특히 SNS 광고 부분에서 아태지역 평균클릭률인 1.1%의 2배에 달하는 2.11%의 클릭률을 달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11일 간 진행된2021 한국관광 국제박람회(KITE2021)와 연계하여 전 세계 20개국 100여명 이상의 해외 여행업계 담당자와 온라인 B2B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레저, 웰니스, 한류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요청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의 요청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New Destination in Gangwon 10선」을 새롭게 선정하고 숏폼 비디오 형식 등 디지털 친화적 콘텐츠로 제작‧배포 하고 최근‘강원관광 글로벌 온라인 파트너스’로 위촉된 중화권(한유망, 마펑워), 일본(코네스트), 영어권(코리아데이즈) 대표 OTA 4개사와 협력하여 하반기를 겨냥한 랜선 투어 및 플랫폼 활용 홍보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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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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