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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동대문, 고독사도 인공지능 기술로 막는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대문구가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기 위해 전면전에 나선다. 구는 21일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 SK텔레콤 주식회사(대표 박정호)와 전력·통신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사업 추진을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서면으로 대체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대상자의 전력사용데이터와 통화기록을 활용하여 평소의 생활 패턴과 다른 이상패턴이 감지되면 동복지플래너에게 알림을 송신하는 인공지능·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다. 이를 통해 동복지플래너는 대상자의 위급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이혼·실직으로 인한 가족해체 등으로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와 그 외 상시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 중, 통신·전력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동의한 1인 취약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 2022년부터 본 서비스를 상용화 하여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 750명의 수시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서울살피미앱’도 8월부터 운영한다. 서울살피미앱은 동복지플래너가 대상자의 집에 방문하여 스마트폰에 해당 앱을 설치하고 상담을 통해 보호자 정보를 파악, 지정 시간(최소 6시간~최대 72시간) 및 방해금지 시간을 설정한 후, 대상자가 지정된 시간에 스마트폰의 사용내역이 없을 경우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보호자나 동복지플래너, 지인 등에게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앞서 구는 고독사 위험가구의 상시 모니터링을 위해 가정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조도, 전력량 등을 확인, 위험가구를 감지하는 ‘IoT안전관리솔루션’, ‘스마트플러그’ 서비스를 각각 2018년,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1인 가구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IoT안전관리솔루션’ 서비스는 현재 472가구가 이용하고 있으며,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플러그’ 서비스는 32가구가 이용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인 가구 고독사 문제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어 2018년부터 기기를 도입하여 위험 가구 상시 모니터링을 하며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한전과 SKT와의 협약을 통해 별도 기기 설치 없이 구민에게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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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동대문, 고독사도 인공지능 기술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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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3천여 명” 중랑구, 고3 백신 1차 접종 완료!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랑구가 21일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고등학교 10개소 및 대안학교 4개소의 고3 재학생·교직원 2,962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3일간 제1센터(중랑문화체육관) 및 제2센터(중랑구청) 2곳에서 접종을 실시했다. 당초 이들의 1차 접종은 이달 30일까지였으나, 구는 학교 개학일 및 수능 일정을 고려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신속한 접종을 추진했다. 접종센터를 2곳으로 분산하고 학교 및 반별로 순차적인 접종을 진행한 결과 한 반당 30분이면 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 2차 접종은 3주 뒤인 8월 9~11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부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준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백신 접종을 통해 불안했던 마음 내려놓고 학업에 집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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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3천여 명” 중랑구, 고3 백신 1차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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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퍼를 위한 캠핑용 폴딩박스 추천...NO1 캠퍼필드 폴딩박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캠퍼들이라면 모두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법한 캠핑박스! 캠핑용 폴딩박스가 대한민국 캠퍼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이러스를 피해 주말이면 캠핑장으로 떠나는 캠퍼들에게 크고 작은 장비를 손쉽게 수납하고, 테이블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이젠 캠퍼들에게 폴딩박스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 특히 남들 다가는 캠핑이라도 오감 만족 '감성'을 테마로 한 감성 캠퍼들은 다양한 조명과 소품으로 감성 캠핑 분위기를 연출해 이런 자신의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고 있다. 이런 감성캠퍼들에게 추천하는 인기 절정의 폴딩박스가 있다. 캠핑테이블 판매링킹 1위를 달성한 (주)레마의 캠퍼필드 멀티도어 폴딩박스다. 캠퍼필드 폴딩박스는 양문이 전면 개방되는 오픈도어 방식이라 캠퍼들이 물건을 넣고 꺼내기 쉬워서 쓰던 물건 정리가 깔끔하게 된다. 멀티도어용 상판은 UV 강화 코팅으로 제품의 퀄리티를 한 층 더 높였으며, 자작나무의 고유 감성으로 감성캠핑을 즐기며 실용적으로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한 상판이다. 감성을 더해줄 우드받침대는 폴딩박스의 밑면이 돌에 쓸려 마모되는 점들을 방지해주며 흙이 뭍지 않는 역할로 폴딩박스 관리가 수월하여 오래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한적한 강가의 까페에 앉아 있는 느낌이나 잠시 쉴 수 있는 간이 의자의 느낌도 낼수 있다 감성캠핑에 잘 어울리는 캠퍼필드의 폴딩박스는 다른 캠핑 장비들과도 여러모로 잘 어울린다. 감성캠핑을 지향하며 폴딩박스 및 감성 캠핑용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캠퍼필드(http://naver.me/FAjdZ5KT)는 폴딩박스 외에 워터저그 받침대, 우드행어, 폴딩카트, 몽티 로우 체어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워터저그 받침대(1단, 2단)는 워터저그를 받침하는 제품으로 워터저그를 올려두지 않을시에는 어린이용 간이 의자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다 높게 사용할 시에는 높은 위치의 받침인 2단으로도 제작했다. 우드행어는 조립식으로 만들어진 행어로 어딜가도 1분이면 누구나 조립할 수 있는 편리성이 특징이다. 특히 행어 고리대가 양쪽으로 설계되어 감성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폴딩카트는 폴딩박스에 담긴 무거운 짐들을 편하게 이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징으로는 튼튼한 우레탄 바퀴와 상차한 짐의 무게에 따라 폴대의 기울기가 기우려져 보다 힘을 들이지 않고 어디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몽티 로우 체어는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며 로우체어의 장점을 부각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앉기에 무리가 없고 편안함이 더욱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의자이다. 현재 캠퍼필드는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캠핑 TV 프로그램, 5성급 호텔 차박 패키지, 그 외 다수 연예인들에게 많은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강성은 주식회사 레마 대표이사는 "‘캠퍼필드’로 트랜드에 맞게 감성캠핑을 지향하는 브랜드 런칭을 하였으며 감성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함께 갖춘 제품들로 개발하고 있다"며 "각변하는 상황에 맞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임을 약속드리며 소비자의 시각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캠퍼필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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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캠퍼를 위한 캠핑용 폴딩박스 추천...NO1 캠퍼필드 폴딩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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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강원바이오‧의료기기 신제품 유쾌한 반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근, 코로나19를 맞아 국내 생산 · 개발 백신과 치료제, 진단키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코로나19로 수출 최적 타이밍을 맞은 도내 의료바이오 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중화항체 진단키트, 암 진단, 유산균 등 의료바이오 제품과 의료기기 신제품 등 소위‘핵심 전략제품’을 대상으로 도청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강원Live)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그 첫 시작은 ① 의료바이오 전략제품 론칭쇼로 2021.7월 27일 08:00 ~ 21:00, 바디텍매드 대표(최의열)가 직접 나와 국가별 전문바이어 130여명(1차 40명, 2차 50명, 3차 40명)을 순차적으로 영상 초청하여 자사제품인‘중화항체 진단키트’를 론칭한다. 이어 ② 의료기기 전략제품은 2021.9월 6일 09:00 ~ 20:00까지 윈백 고이스트 대표 (김남혁) 가 참석하여 일본, 중국, 구 미주 의료기기 대리점주 100여명(1차 일본 30명, 2차 중국 40명, 3차 구미주 30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자극기’를 가지고 트레이닝 쇼를 진행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위기 속, 수출 최적 타이밍을 맞은 도내전략제품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집중공략, 항구적인 판로를 열기 위해 ㈜강원수출,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및 기업과 공조를 통해 만들어져 기업 참여의지, 성과에 대한 확신 등 전반적인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코로나19 위기 속, 전국최초,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강원Live), 온라인 GTI박람회 등 모든 경제시스템을 디지털화 하는 등 2021년 수출 증가율이 매월 상승곡선을 만들고 있는 강원도가 바이오․의료분야 전략제품을 시작으로 수출 증대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바이오 · 의료기기 분야 전략제품 수출 확대 노력뿐 아니라, 앞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전략품목에 대한 수출 프로그램 운영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 강원수출 25억 불, 전략품목 수출 10억 불 달성으로 강원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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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강원바이오‧의료기기 신제품 유쾌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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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에서 119구조견의 역할이 확대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뛰어난 후각 등 재난사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119구조견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ㆍ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6일부터 시행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명칭을 “인명구조견”에서 “119구조견”으로 변경하고 실종·매몰·익수자 탐지와 화재 원인물질 탐지 등으로 역할을 확대했다. 중앙119구조본부와 시·도소방본부에「119구조견대」를 편성해 운영하도록 하고「119구조견대」에서 갖추어 할 장비기준과 출동구역을 명확히 규정했다. 119구조견 양성ㆍ보급 및 구조견 운용자의 교육ㆍ훈련을 중앙119구조본부 내 119구조견교육대로 일원화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수준 높은 119구조견을 양성하고 구조견 운용자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119구조견은 사람보다 1만 배 이상 뛰어난 후각을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고, 화재 원인물질을 찾아내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구조자원인 만큼, 전문적인 119구조견 양성ㆍ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119구조견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총 3,290건을 출동해 175명(생존자 81명)을 찾아내는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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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현장에서 119구조견의 역할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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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 부산 수돗물!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영도구1)은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는 안전한 부산 수돗물을 위해 효과가 미미한 광역상수도 개발이나 검증되지 않은 강변여과수 개발로 세금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수처리 최상가용기술을 도입하는 등 부산시 물관리 정책에 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국내·외 저명한 기관과 학술지를 통해 낙동강 유역 강변여과수 개발은 미량유해물질 처리가 불충분하다는 사실이 충분히 알려져 있다고 밝히며, 구미 산단 등 1만 개 이상의 유해물질 배출업소가 상류에 존재하는 낙동강에서 세계시장에서 유례가 없는 터널식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부산시의 미량유해물질 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 환경부 계획에 따라 황강 하류와 창녕 강변여과수 개발로 공급되는 원수는 낙동강 수질과 큰 차이가 없고, 심지어 3개월의 갈수기에는 이마저도 공급받을 수 없는데 부산시는 원수대, 물 이용 부담금 인상 등 500억이 넘는 추가 지출이 부산시민들의 수도료 인상으로 충당된다는 점을 질타했다. 고 의원은 부산수돗물 안전을 위한 단기 대책으로는 낙동강 유역 관련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낙동강 상류의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 사고 등 비상상황에 따른 “실시간 현황 파악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부산수돗물 안전을 위해 취수원과 부산시 정수장별 수돗물 TOC 농도를 실시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부산시의 물관리 정책도 빗물, 재이용수 등 대체수자원을 활성화 하는 물중립 전략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 의원은 낙동강 본류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무방류 최상가용기술을 확보해 세계 최고의 수돗물 안전 모범도시로 성장하고 이를 계기로 세계적 검증기관 미국 NSF(위생재단), FSVP(해외공급자 검증프로그램) 인증을 취득하여 선진국 시장 수출과 시민들이 자랑하는 부산수돗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 의원은 “부산수돗물 정책에는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며 미국 뉴욕주와 같이 수돗물 기준치를 대폭 강화하여 수도꼭지에서 바로 마시는 안전한 부산수돗물 공급이 부산시민의 기본권이며, 생명권이라 주장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부산시 화명정수장의 초고도 처리시설 설치에서 부터 선진국 수출용 랜드마크 시설 설치 등 부산시 정수장의 정수시설 선진화를 촉구하고 변화와 혁신에 나설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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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 부산 수돗물!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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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들 감사장 수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둔산경찰서는 7월 21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전 서부농협 甲 지점 A 과장(보), 乙 지점 B 과장, 丙 지점 C 과장(보)에게 범죄예방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며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A 과장(보)는 70대 여성이 현금 5,000만 원 인출을 요청하며 “코로나19로 늙어서 왔다 갔다 하기 어려우니 현금을 집에 가져다 놓고 사용하려 한다”는 말에 수상함을 느껴 112로 신고하며 시간을 시연시켜 피해금의 현금화를 차단하였고, B 과장은 위 여성이 은행원과 경찰을 믿지 못하고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여 다시 현금 지급을 요청하는 상황에 꼼꼼한 전산 확인으로 범죄 의심되어 보이스피싱 안내 및 직전 지점에 전화하여 서부농협 내부 전산에 등록하도록 조치 및 경찰에 재신고하여 다른 지점에서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였으며, C 과장(보)는 재차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여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하려는 위 여성을 상대로 경찰관과 상담을 권하면서 112신고로 도착한 경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임을 설명ㆍ설득하여 보호자인 가족과의 삼자 통화를 통해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서부농협을 방문한 여성은 막내아들 납치를 빙자한 국제 보이스피싱조직에게 속아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여 집에 가져다 두려던 상황으로 서부농협 은행원들의 적극적인 조치가 없었다면 피해금이 현금화되어 현금을 가로채는 절취형 보이스피싱 범죄에 의해 5,000만 원 이상의 시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하였다. 경찰은 “은행원의 협조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어 경찰도 힘이 난다.”며 은행원의 업무를 격려하고, “약간의 의심이라도 생기면 112 신고하여 경찰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도록 하자.”며 적극적인 신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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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장,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들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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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치경찰, 지역 맞춤형 치안 협력사업 발굴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시, 광주경찰청, 광주교육청, 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광주자치경찰제 추진경과와 현황 설명에 이어 교통분야(5건), 생활안전분야(2건), 여성청소년분야(1건) 등 총 9개 안건에 대해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광주자치경찰위원회 핵심 시책인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대책에 따른 통학로 보행공간 확보, 어린이 보호구역 탄력적 제한속도 운영을 포함해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안전관리 대책, 회전교차로 설치 확대 등 교통분야 4건, 자율방범대 활성화 지원 생활안전분야 1건 등 총 5건의 협의사항을 수용, 의결했다.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검토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의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 치안 시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제안 내용에 따른 관련분야 협의회원으로 구성된 임시회의를 통해 협업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 논의한다. 오윤수 실무협의회 협의회장은 “광주자치경찰의 정착과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 시책발굴을 위해 협의 안건에 대한 많은 제안을 내주시길 바라며, 채택된 안건에 대한 내실 있는 추진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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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치경찰, 지역 맞춤형 치안 협력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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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동구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보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8월 31일까지 신청하는 경우에는 3분기(7월~9월) 지원액을 소급 지원한다. 대상자 또는 주 양육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한번 신청하면 만 18세가 되기 전까지 추가 신청 없이 지원된다. 올해는 월 11,500원을 동구지역화폐 ‘e바구페이’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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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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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BTS)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BTS)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Special Presidential Envoy for Future Generations and Culture)」로 임명했다. 금번 특별사절 임명은 국민의 외교 역량 결집을 통해 외교 지평을 넓혀 나가고자 하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탁월한 활동을 펼치는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슈를 주도하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서, 오는 9월 제75차 유엔총회 등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빈곤과 불평등 개선,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어제 발표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지난 7주간 1위를 한 ‘버터(Butter)’에 이어 1위에 올랐다. ‘퍼미션 투 댄스’ 가사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 안무에 담긴 수어(手語) 메시지, 다양한 인종의 공존과 화합의 메시지는 전 세계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대한민국의 의지와 상통하는 바가 있어, 이번 특별사절 임명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해온 방탄소년단이 대통령 특별사절로 펼쳐갈 활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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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BTS)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