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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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망스 김민석, 전역 후 첫 행보 ‘너는 나의 봄’ OST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전역 후 첫 공식활동으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OST가 확정됐다. 20일 ‘너는 나의 봄’ OST 제작사인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인 ‘명품보컬’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가창을 맡았다. 자타공인 음원 강자인 김민석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참여하는 첫 공식 활동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OST 제작사에 따르면 ‘너는 나의 봄’ OST Part 4 ‘나비가 날았습니다’는 극 전개 상 매우 중요한 노래이자 고음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 제작 초기부터 김민석을 염두에 두고 곡 작업이 진행됐다. 김민석 역시 곡을 들어 본 후 흔쾌히 직접 ‘나비가 날았습니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스튜디오 마음C 측은 “‘나비가 날았습니다’는 드라마 5회에서 다정(서현진)의 내레이션과 어우러져 나오는 곡으로 가사 역시 매우 중요한 곡이었다. 고민 끝에 최근 발매된 이상순의 신곡 ’너와 너의‘ 작사가이자 윤상, 김현철, 김동률 등과의 작업으로 오래 전부터 정평이 난 박창학 작사가에게 가사를 의뢰했다. 박창학 작사가가 응해줘 드라마에 딱 맞는 가사가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너는 나의 봄’ 네 번째 OST ‘나비가 날았습니다’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넌 언제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시즌2 ‘나는 너 좋아‘의 오동준이 편곡을 맡았으며 밴드 문콕이 작곡과 편곡을 함께 했다.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피아노 연주, 기타 선율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피아니스트 정동환과 듀오 멜로망스를 결성해 지난 2015년 미니앨범 ’Sentimental’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발매한 ‘선물’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음원강자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인사’, ‘동화’, ‘축제’ 등의 자작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드라마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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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tvN 새 드라마 ‘홈타운’ 9월 첫 방송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홈타운’이 오는 9월 첫 방송을 확정해 몰입도 최강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tvN 새 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 가운데 ‘홈타운’ 측은 “’홈타운’이 tvN을 통해 오는 9월 첫 방송된다”고 전했다. 특히 ‘비밀의 숲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믿고 보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가 주연 3인으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유재명은 참혹한 테러범죄로 아내를 잃은 강력반 형사 ‘최형인’을 연기한다. 최형인은 아내를 죽게 내버려뒀다는 죄책감에 10여년을 유령처럼 살다 한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해당 사건이 10년전 테러범과 그의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심을 품게 되는 인물로 유재명의 묵직한 존재감이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예리는 테러범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가는 ‘조정현’ 역을 맡았다. 오빠가 저지른 죄값으로 무너진 삶을 아이러니하게 오빠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인 ‘조재영’을 통해 재건한 조정현은 목숨처럼 아끼는 조카가 실종되며 또 다시 비극과 맞서게 되는 인물.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예리가 선보일 연기 변신에 기대가 고조된다. 극중 유재명, 한예리와 대척점에 서는 엄태구는 사상 최악의 무차별 테러사건을 벌인 미스터리 무기징역수 ‘조경호’로 분한다. 1989년, 일본 유학에서 돌아오자마자 고향의 기차역에 신경가스를 살포하여 끔찍한 무차별 테러를 저지른 후 보란 듯이 자수를 해 무기징역을 선고 받는 등 수수께끼 가득한 인물이다. 베일에 싸인 ‘조경호’ 캐릭터를 엄태구가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일으킨다. 또한, ‘비밀의 숲2’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박현석 감독이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확장되는 플롯의 미스터리 스릴러 ‘홈타운’으로 다시 한번 밀도 높은 섬세한 연출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에 믿고 보는 연기파 군단과 박현석 감독이 뭉쳐 일으킬 폭발적인 시너지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에 ‘홈타운’ 측은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등 믿고 보는 출연진들과 제작진이 한데 뭉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홈타운’은 2021년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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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4차확산 조기 진정과 경기 회복세 유지에 전력을 다해주십시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로부터 △최근 경제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추석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우리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6월까지 주요 경제지표들이 지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제시했던 성장, 고용, 물가 전망상 경로를 유지해 왔다고 보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금년 성장, 고용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4차 확산 조기 진정과 함께 경제충격을 최소화하여 경기 회복세 유지에 전력을 다해달라”며 “2차 추경이 통과되면 피해계층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른 시기에 시작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1년 세법개정안 보고가 있었고, 문 대통령은 “경기회복 뒷받침과 함께 선도형 경제전환과 경제·사회의 포용성 강화를 위한 세제 지원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추석 대비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추진계획을 보고하였고,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여름철 폭염·태풍 피해 가능성 등에 대비해야 한다.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추석 대비 선제적으로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업무가 폭주하고 폭염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방역 의료진의 확충과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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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청해부대원 귀국,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곧 국가의 안보입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국제 무역 환경의 변화는 눈앞에 닥친 현실의 문제”라며 “피할 수 없다면 당당하게 맞서며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EU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여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2035년부터는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사실상 금지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국내 기업의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앞선 수소 경제,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전기차·수소차 기술, 친환경 선박 산업 등 우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국가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다음 주 맞이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4년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 유일한 신생부처인 중기부를 통해 벤처기업 수와 벤처투자액이 대폭 늘어나는 등 제2벤처붐이 확산되었고, 유니콘 기업이 대폭 늘어나는 등 혁신벤처기업이 크게 성장하며 코스피 3,000시대, 코스닥 1,000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었다”고 평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 재난지원금 지급에 이어 제도화된 손실보상법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대책과 관련하여,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열린 참모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연체가 발생했으나 성실하게 상환한 분들에 대해 신용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공포되는 ‘지역상권상생법’과 ‘지역중소기업육성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상권상생법’은 지역 상권에서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는 등 제도의 취지를 잘 살려 나가길, ‘지역중소기업육성법’은 지역 주도의 혁신 경쟁이 활성화되고, 지역균형 뉴딜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오늘 국내로 들어오는 청해부대원들에 대해 “우리 군이 나름대로 대응했지만,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치료 등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해외파병 군부대까지 다시 한번 살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리고 “애가 타는 부모님들에게도 상황을 잘 알려서 근심을 덜어줘야 할 것”이라며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곧 국가 안보라는 생각으로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공포안' 등 법률 공포안 외에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1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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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복숭아 신품종‘홍백’동남아 첫 수출 길 올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은 국내 시장에서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복숭아 신품종 ‘홍백’을 처음으로 시범수출 한다고 밝혔다. 경북 청도군에서 생산된 ‘청도’ 복숭아는 이달 2차례에 걸쳐 홍콩(15일)과 싱가포르(20일) 수출 길에 올랐으며, 수출 물량은 총 476kg이다. 지난 20일, 경북농업기술원 복숭아연구소에서 열린 시범수출 기념식에서는 청도지역 복숭아 재배농가가 참석해 신품종 평가와 수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복숭아 ‘홍백’은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2018년 육성한 품종으로, 현재 27헥타르에서 재배되고 있다. ‘홍백’은 7월 중하순이 수확 적기인 백도계열의 대과형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시범 수출을 통해 현지 구매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 평가를 거쳐 ‘홍백’의 수출 시장 확대 가능성을 타진한다. 또한, 유통과정에서의 저장성과 품질 변화를 점검하고 당도, 식감, 가격 등 제품 자체에 대한 현지 수용도와 경쟁력 평가도 진행한다. 해외시장평가 결과는 추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기초 자료와 문제점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산물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2년까지 30개 품목을 목표로 매년 6개의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20년까지 18개 품목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해당 품목의 수출액은 전년대비 평균 5.3% 상승했다. 올해부터는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신품종을 발굴해 해외 시장 평가를 거쳐 수출 품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권택윤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수출 유망품목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생산농가와 품종 육성기관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은 “최근 복숭아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 추세에 따라 복숭아 산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방안 중 하나가 수출 개척이다.”라며 “앞으로 경북 복숭아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0
  • 배전활선 작업자 안전성 향상“간접활선용 반자동 협조로봇 및 선단공구 연구개발”착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은 배전선로 활선공사 작업자 안전을 위해 2018년부터 도입된 간접활선 공법의 작업자 근피로도 경감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간접활선용 반자동 협조로봇 및 다기능 선단공구부 개발」연구과제를 착수하였다. 간접활선 공법은 배전 무정전(활선) 전공이 활선작업차에 탑승하여 절연스틱과 선단공구를 이용하여 전력선을 비접촉 상태로 전선 절단/압축, 절연커버 설치, 충전부방호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공법이다. 이 연구과제를 통하여 절연스틱과 선단공구를 이용한 간접활선 작업시 작업자의 근피로도를 경감할 수 있도록 보조 로봇팔 개발을 통하여, 고령의 작업자도 간접활선공구의 무게 부담없이 작업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압축 작업시 절연스틱 및 압축기 중량은 약 4.5∼6Kg 정도) 간접활선용 협조 로봇팔은 무동력 또는 저동력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사람과 직접 작업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이다. 개발될 협조 로봇팔은 간접활선 작업의 확대적용을 위해 무게 경감률 50% 이상 및 홀딩 등의 기능을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며, 기구적 복잡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제품 단가 및 유지보수 등의 경제성도 확보할 것이다. 또한 멀티기능 선단공구 개발을 통해 현행 선단공구 교체로 인한 작업의 불편함을 줄이고,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장구 착용여부를 확인함으로써 공사현장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전력연구원은 우수 협조로봇 기술 및 제품 조기 확보를 위해 국내외 우수 근력보강용 로보틱스 제품에 대한 벤치마킹과 기술 보유기관과의 연구교류를 통해 현안문제에 대해 신속히 해결하고자 한다. 전력연구원과 배전운영처가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작업안전분야 로봇기술 보유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배전활선시공 전기공사업체인 서광전기통신공사와의 연구협약을 통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은 관계자는 “간접활선 작업시 작업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간접활선 공법의 현장 적용률을 높임으로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7-20
  • 동구, 대기환경정보 알리미 4대 설치․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 동구청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주는 대기환경정보 알리미 4대를 최근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구청, 명덕호수공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 4개소이다. 대기환경정보 알리미는 지역에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항 6개 대기오염물질의 정보를 비롯해 기온, 습도 등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대기오염 단계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색의 신호등으로 표시되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태양광을 전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노인, 유아 등 정보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여 대기환경수준 악화 시 신속한 피해 예방활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0
  • 서울시의회 최선 의원,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7천 원으로 인상...12년만에 최대 인상 이끌어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기존 6,000원에 머물렀던 아동급식카드 끼니 결제 한도가 마침내 7,000원으로 인상되었다. 최선 의원은 올해 2월 서울시 제29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아동급식 지원사업’에서 결식우려 아동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비가 현재 6,000원으로 책정되어있는 점을 언급하며, 현실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최 의원은 당시 서울시를 향해 서울시 평균 점심 비용이 7,500원을 웃도는 수준인 데 반해 아동들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김밥 한 줄 이상의 제대로된 식사를 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지적하며 현실을 고려한 지원단가 인상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후, 최 의원은 지속적 관심을 갖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논의를 거치는 등 아동급식 지원비용의 단가 상승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7월에 이뤄진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서울시가 아동 급식단가를 인상하여 총 18억 7,000만 원을 반영하도록 이끌어 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로써 올 7월부터 기존 급식단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 인상이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용 가능한 일반음식점도 7천여 개에서 9만여 개로 대폭 확대되었다. 서울시 3만1,000명의 결식 우려 아동들은 작년에 비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선 의원은 “가파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비는 12년 동안 겨우 2,500원 상승밖에 이뤄지지 않았다.”며,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이들이 겨우 6천원에 맞춰 편의점 음식을 주식으로 해결하고 있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에 급식단가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7천 원의 인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학교급식마저 먹지 못하는 때에, 급식비 인상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치
    • 의회
    2021-07-20
  • 김수규 서울시의원, 고3학생·교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점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후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동대문구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등학교 교직원과 3학년 학생 등의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참관하여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교육청 등 백신접종센터 관계자와 백신접종 대상 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접종에는 경희여자고등학교(234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401명), 청량드림학교·동부나우리학교(22명)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김 의원은 먼저 동대문구청과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대상 접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대입 수시모집과 등교수업 확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7월 말까지 예정된 ‘학생 등 63만여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단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동대문구에서는 동대문구예방접종센터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29일(목)까지 고등학교(각종학교 등 포함) 3학년 학생 3,482명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계획이다. 현장에서 김 의원은 대규모로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안전이 확보된 상황에서 접종자 본인과 보호자 등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귀가 후라고 하더라도 이상반응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역 당국과 의료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방문을 마치고 난 뒤 김수규 의원은 “수능이 4개월 여 남은 상황에서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어 다행”이라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초·중학교와 고등학교 1·2학년 등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은 방역 당국의 백신 접종 승인 여부 등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이나 서울교육가족과 모두가 안정적으로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정치
    • 의회
    2021-07-20
  • “울산큰애기·한글도시로 매력 있는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알려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중구가 지역의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거점 공항인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1층에서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울산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구는 울산의 대표 상징물(캐릭터)로 자리 잡은‘울산큰애기’를 비롯해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얼을 계승하는‘한글도시’, 그리고 지난 7월 12일 시작된‘제1회 울산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울산큰애기 조형물과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십리대숲을 본 딴 사진 명소(포토존)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 생각이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울산공항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중구는 김포공항과 울산공항을 연계한 관광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국내선 청사 1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간단한 참여행사(이벤트)도 진행된다. 중구청 관계자는“우리 중구는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곳이자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캐릭터)인‘울산큰애기’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장인‘한글도시’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도시이다”라며 “태화강국가정원, 원도심, 함월루, 병영성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수도권 거점공항인 김포공항에서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김포공항에서 50분이면 울산까지 올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항공편을 이용해 울산 중구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7-20
  • 안민석 의원, 임신부터 대학까지 다자녀가구 국가책임 지원 특별법 대표발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가구 자녀의 임신·출산·산후조리·양육·교육을 비롯해 주거까지 연령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0.84명으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출생률 저하의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 임신·출산이나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 막대한 주거비용과 자녀 양육·교육 비용 등이 손꼽히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제정하여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설치하고 15년간 약 225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하지만 정부의 막대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출생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자녀가구의 자녀 양육·교육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다자녀 가구의 지원 기준이 되는 자녀의 수와 소득수준은 사회적 합의와 예산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난임시술, 산전·분만·산후관리 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 ▲다자녀 양육수당 신설 ▲국공립 어린이집 우선 이용 등 보육 및 문화체육시설 이용 지원 ▲초중고 입학금·수업료, 도서·학용품 구입비, 학원·교습소 비용 지원 ▲대학 입학전형료, 등록금, 생활비, 교재 구입비, 기숙사비 등 학비 지원 ▲의료비 및 공공주택 우선 분양 또는 무상임대 지원 등 기존의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다자녀 양육수당 등을 신설하여 연령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저출생 지원 정책에 대한 지난 성과와 한계를 냉철하게 돌아보고, 더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과 함께 실효성이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국가가 직접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임신부터 대학까지 더욱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삶과 일을 지키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임신과 출산이 축복이 되는 사회를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 정치
    • 의회
    2021-07-20
  • 박형준 부산시장, 나이젤 아담스 영국 외무부 차관 접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형준 부산시장은 7월 20일 오전 11시 영국 외무부 차관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를 만나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영국에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것으로 알고 있고 이 실험이 성공하면 세계적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이 될 것이며 영국 상황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나이젤 아담스 영국 외무부 차관은 “부산시장님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며 방문을 환영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으며, 영국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확진자 수는 꾸준하지만 입원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COP26이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어 부산에서도 관심있게 COP26을 지켜보고 있다”며, “부산시에서도 COP28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그린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신산업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영국 기업들이 부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모든 관심과 열정을 다해서 노력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정식 유치신청을 했고, 국가적 차원에서 유치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세계박람회는 169개국 투표로 결정되고, 부산이 세계박람회의 보편적 가치를 가장 잘 지니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니, 영국에서도 한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아담스 영국 차관은 ”부산을 멋지게 홍보해주고 소개해줘서 고맙고 강력한 부산의 의지를 영국 정부에 잘 알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HMS 퀸 엘리자베스가 부산에 기항하고 태평양 내 모든 나라의 국제적 관계 개선을 위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니 시장님이 꼭 참석해서 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박형준 시장은 “영국 항공모함이 부산항에 기항해서 개최하는 태평양미래포럼에 초대해 줘서 고맙다”며,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여, 승조원들이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참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기항지 시장으로서 꼭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HMS Queen Elizabeth)’는 한-영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 및 친선교류 등을 위해 오는 8월31일 부산항에 기항할 예정이다.
    • 국제
    2021-07-20
  • 대전광역시 중구, 2021 희망나눔 릴레이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 중구는 20일 중구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에서 2021 희망나눔 릴레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사동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우리 지역 소외계층(390여 세대)에게 희망 나눔 릴레이 실천을 통해 코로나19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박용갑 청장은 “희망나눔 릴레이 삼계탕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며,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0
  • 춘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질환 조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춘천시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환자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관리 지원을 위한 조사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 대상자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 및 경험 등을 살펴 향후 관리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2021년 선정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어린이집 32개소, 유치원 8개소, 초·중·고 20개소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내 알레르기 질환 환아 현황 파악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상자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자료 및 홍보용품을 받게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해당 안심 학교에 통보되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 환아 대상 보습제 등을 지원한다. 또 자조 모임과 보건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7-20
  •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은 관내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이달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 기계화로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영농환경을 개선하고자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성농업인 총 70농가에 콘베어형 농산물 운반대 및 농업용 전동 운반차, 반자동 테이핑기 등의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단가는 농가당 100만원~200만원이며,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12.31.이전에 농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한 관내거주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와 구입하고자 하는 농작업 편이장비의 견적서를 구비하여 7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전년도 사업대상자나 사업포기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송초선 자원육성과장은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영농부담 경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0
  • 달서구,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 20팀을 대상으로‘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사업은 자녀들의 결혼을 원하는 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마련하게 되었으며, 올해에도 부모님들 호응에 힘입어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부모님들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 자녀들을 서로 칭찬하며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행사 종료 후 총 10팀(男자녀 5, 女자녀 5)이 연결되는 결과를 낳았다. 매칭 결과는 자녀들의 기본적인 인적사항 등의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해당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연락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님께서는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 사회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 미혼남녀 만남, 합리적인 결혼문화 인프라구축,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선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자녀의 인생 동반자를 꼭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소중한 가족의 가치를 통해 청년들의 삶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0
  • 연제구의회, 장마 및 태풍 대비 재해우려시설 현장확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연제구의회 의원들이 16일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현장 등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심화로 주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우수기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및 주요 투자사업 현장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의원들은 거제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침수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만큼 펌프장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요투자사업 현장인 부산여상 산복도로 개설 현장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연산동 일원 서희스타힐스 건설현장, 2020년 집중호우 산림피해지 복구현장(거제여중 뒤편)을 방문하여 공사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 및 공사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의회
    2021-07-20
  • 송옥주 의원,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쾌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금일 20일 해양수산부가 화성 매향리 갯벌 14.08㎢에 대하여 염생식물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 가치가 높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2018년부터 송옥주 의원이 추진해왔던 대표적인 21대 총선 공약이었다. 그동안 송옥주 의원은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하여 국회에서 토론회와 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기자회견 및 해양수산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서 조속히 매향리 갯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코로나로 계속 연기되어 왔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간담회도 서둘러 개최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화성시를 연일 독려했다. 화성 매향리 갯벌은 칠면초 군락 등 20여 종의 염생식물 식생이 분포하며 굴, 버들갯지렁이 등 대형저서동물 169종 및 해양보호생물 저어새가 출현하는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해역으로 평가되어 왔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갯벌의 풍부한 해양 생태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022년 상반기까지 지역공동체 중심의 5년 단위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인근이라는 위치적 장점과 함께 칠면초 등 다양한 염생식물과 저어새 등 바닷새 관찰 및 탐방이 가능한 특성을 활용하여 자연 및 생태친화적 생태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관리 및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송옥주 의원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높은 매향리 갯벌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리될 수 있어 기쁘다”며 “화성 주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사업을 21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이룩되어 화성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또한 송옥주 의원은 “매향리 갯벌의 화성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람사르습지 및 세계유산 등재에도 오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화성 매향리 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연안 습지보호지역(갯벌) 14곳, 해양생태계보호지역 14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으로 총 31곳이 된다. 면적도 서울시 605.25㎢의 2.96배 수준인 1,798.4㎢로 늘었다.
    • 정치
    • 의회
    2021-07-20
  • 세종시의회,“보정수요 발굴을 통한 보통교부세 개선방안 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현실적인 여건 등을 고려하여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 방안으로 기초수요보다는 보정수요 발굴을 통해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 연구모임(대표의원 서금택)은 19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열고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의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서금택 대표의원과 상병헌‧이재현 의원, 정진기 세종시 예산담당관, 정제문 세종시 도시재생과 뉴딜정책담당, 홍순기 전 세종시 세정과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연구진으로 참여한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창원대 이희재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중간보고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가운데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기초수요보다는 기존 연구 사례와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보정수요를 중심으로 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분석 결과를 언급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중간보고에 대해 보정수요 개선 방안에서 추가로 제안할 사항이 있는지 연구용역 연구진에 요구함과 동시에 보통교부세 통계 자료 작성시 누락되는 자료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의 현실적인 한계를 감안해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부분은 중장기적인 과제로 남겨두고 이번 연구용역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실현 가능한 보통교부세 확보방안을 발굴하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이번 연구를 첫걸음으로 하나씩 개선해나간다는 자세로 보통교부세 확보 방안을 위한 최종 연구결과 도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치
    • 의회
    2021-07-20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개발 신품종(철기50호) 추석 전 조기 출하미로 기대 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여년간 철원군에 특성에 맞는 신품종 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출수가 빠른 철기50호를 육성하였다. 새로 개발된 철기50호의 품종 특징은 출수가 빠른 극조생 품종으로 수량성은 오대벼보다 5~10%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출수기가 오대벼 보다 5일 이상 빠르고 등숙기간이 짧은 극조생 품종으로 도정수율이 오대벼에 비해 4~5%높고 수량성 또한 높아 재배농가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밥맛 또한 오대벼의 혈통을 이어받아 오대벼와 비슷한 정도로 쫀득한 맛이 있는 것도 또 하나의 강점 이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추석 전 조기 출하미로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철원농협을 통하여 금년도 9월초부터 순수미작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소비자 반응과 거래처의 요구에 따라 2022년부터는 100ha 이상 재배하여 오대쌀의 명성에 버금갈 수 있도록 전략적 판매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 사회
    2021-07-20
  • 인천 서구, 도로점용료 25% 감면···7억 8천만 원 혜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서구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개인 등의 부덤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도 도로점용료 2,337건, 43억 6천만 원에 대해 25%인 7억8천만 원을 감면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차량진출입로, 가로판매대 등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 일부를 사용하는 자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서구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을 감안해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 도로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경우’로 판단해 재해의 범위를 사회재난(감염병)까지 확대 적용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지원 대책에 따라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1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에 대해 25% 감면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한편, 지난 19일 이재현 서구청장은 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인 심곡동의 한 구두수선방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더운 날씨에 좁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업주에게 작지만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하러 현장을 찾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이 이번 조치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면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7-20
  • 구로구, 경로당·동주민센터 등 무더위쉼터 개방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구로구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로구는 종합적인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 상황관리팀’을 구성했다. 상황관리팀은 기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관내 기관과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파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대응 태세를 한 단계 격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성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건강관리반, 시설대책반을 꾸려 취약계층 보호, 응급환자 관리,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실시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도 마련한다. 관내 경로당 192곳과 복지관 5곳, 동주민센터(개봉2동 제외) 15곳, 새마을금고·은행 지점 29곳 등 총 241곳이 무더위쉼터로 개방된다.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적 4㎡당 1명 입실 ▲1m 이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매 시간 환기 등 방역수칙이 적용되며, 평일 오후 1~5시 문을 연다. 1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이면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하향 시 종교시설을 포함해 총 248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이지만 폭염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백신 접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그늘막도 추가 설치한다. 올해 7개를 추가해 총 142개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홀몸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도 진행한다. 노숙인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 야간 순찰도 실시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복지플래너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상시 확인한다. 이 밖에도 공사장, 전통시장, 위험물 취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시행하고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정전 대비 매뉴얼도 가동한다.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활용, 주요도로 물청소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무더위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20
  • 동해시, 얼음 위 맨발의 사나이 초인 조승환 세계신기록 기록인증 도전 포퍼먼스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한국의 툰베리 초인 조승환씨가 20일, 대한민국의 동해,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세계신기록에 도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라살리기운동본부와 세계기록인증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조승환씨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국민을 응원하고, 일본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청정한 동해안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최근 독도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강력히 경고하기 위해 일제 침략기간인 35년을 의미하는 3시간 5분을 얼음 위에서 맨발로 서 있는데 성공해 세계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본인의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신기록 3시간 10분 갱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전국민을 위로하고,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이곳 동해시에서 진행되는 것은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승환씨는 광양에서 임진각까지 맨발 마라톤을 완주하고, 세계 최초로 만년 설산인 일본 후지산 맨발 등반에 성공한 자타공인 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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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부산교육청, ‘고등학교 영재학급 미래인재 리더 양성 캠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부산지역 53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78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영재학급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기수별 1박 2일 비숙박형으로 개최한다. 이 캠프는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STEAM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개 기수별 8~9개교로 나눠 교당 15명 안팎으로 구성하여 참가 학생들의 소속학교에서 진행한다. 원활한 캠프 진행을 위해 학교별로 담임강사 1명과 지도교원 1명을 배치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극한 환경 체험 및 문제 찾기, 전기 만들기 탐구활동, 산출물 제작 및 발표 등 도전과제와 현장에서 제시된 즉석과제를 해결하고, 전문가 특강을 듣는 등 20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사회·문화적 이슈를 창의적 사고기법인 디자인적 사고로 문제를 발견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해 융합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며 “학생들이 팀 기반 문제해결 학습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협동심 등을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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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울주도서관, 한뼘 도서관‘나무아래문고’설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야외 도서보관함 ‘나무아래문고’를 본관 옆 가시나무 아래에 설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도서관이 갑갑하게 느껴지고 가까이 있는 책도 이런저런 핑계로 마음 편히 읽을 곳이 마땅치 않은 요즘, 울주도서관 야외 한뼘 도서관인 ‘나무아래문고’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민들을 위해 솜씨 좋은 직원이 수작업으로 손수 만들어서 더욱 남다른 ‘나무아래문고’에는 올해의 추천도서, 조간신문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구비 되어 있으며 나무 아래 그늘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울주도서관 문승곤 관장은 “나무아래문고에 대한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만큼, 바쁘고 지친 주민들이 답답한 마음을 잠시 열어두고 긴장됐던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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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대전교육청, 초등학교 한글 교육, 학교에서 책임집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상반기에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하여 초등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한글 문해는 한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능력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 저하의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 연수는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 과정의 직무연수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에 70명의 초등 교원이 기본과정을 이수했고,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읽기부진 학생의 한글 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읽기부진 진단검사의 이해 및 구체적인 읽기와 쓰기 지도법 실습 등 실제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은 실제 학생을 지도하면서 지도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으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도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또 학부모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도 하였다. 2017학년도에 처음 시작된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실습과 적용을 겸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의 한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초등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수 참여가 이어져 왔고, 본 연수를 이수한 인원이 500명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초등교사 경력 30년차인 김모 교사는 “이제껏 받아왔던 연수 중 가장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었던 연수였고, 학교 동료 후배 교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연수이다”며 “특히 저학년 담임 교사들은 반드시 이수해야 할 연수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에서의 한글 책임교육은 공교육의 마땅한 책무라고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 있어 평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한글 책임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한 명의 학생도 읽고 쓰기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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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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