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7(화)
 

 

11.jpg
전남 무안경찰서 (연합)

 

 

전남 무안경찰서는 지적장애 여성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강요 등)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적장애 2급인 여성 B씨에게 대출을 받도록 강요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2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다.


그는 채팅 앱으로 만난 B씨와 사흘만에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B씨의 금품을 노리고 일부러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대출을 받아 중고차를 사도록 한 뒤 해당 차량을 되팔아 금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상조 등 상품에 가입하도록 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가전제품 등을 되팔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구속한 뒤 여죄 등을 확인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494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지적장애 여성과 사흘만에 혼인신고···수천만원 뜯어낸 20대 구속 송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