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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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빵 본점을 찾은 시민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화제가 된 경주 황남빵이 화재가 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황남빵을 선물 받고 "맛있다"고 표현한 사실이 공개된 뒤, 경주 본점에 구매 대기 줄이 생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 대기 시간도 1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주문량도 평소 3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황남빵을 구매해 비싼 가격으로 되팔거나 유사 상품을 황남빵으로 속여 파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황남빵 홈페이지에는 4일 '최근 온라인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높은 금액에 황남빵을 재판매하거나 유사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생겨나며 소비자분들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랐다.

또 '온라인 주문은 반드시 황남빵 홈페이지에서 해달라'는 등 내용도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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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효과, 시진핑이 맛있다고 한 '황남빵' 주문량 평소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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