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전체기사보기

  • 문재인 대통령,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 회복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에 큰 역할을 한 무역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무역의 날 최초로 전·현직 무역협회 회장들과 함께 사전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사전환담에는 김재철·이희범·사공일·한덕수·김영주 前 무역협회 회장과 구자열 現 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올해 최단기 무역 1조 달러 달성, 사상 최대 무역액과 사상 최대 수출액 달성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회장님들의 재임 기간 동안 성과들이 더해져서 오늘의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며, 역대 무역협회 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예전에는 중저가 상품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았으나, 이제는 최고의 하이테크 분야, 고가 물품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무역 품목과 대상 국가들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덕수 前 회장은 “무역은 그 나라가 가진 모든 것을 나타내는 측정치로,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 엔지니어, 근로자의 우수성과 정부의 정책이 결합된 결과”라면서 “우리나라가 1998년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하고 연속해서 무역 흑자를 보인 것은 큰 성취”라고 말했다. 사공일 前 회장은 1964년 제정된 ‘수출의 날’이 1990년 수입까지 함께 고려하는 ‘무역의 날’로 바뀌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은 무역을 통해 성공한 나라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자열 회장은 “반도체, 자동차 뿐 아니라 신산업,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무역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우리의 무역 상대국이 중국, 미국, 일본 뿐 아니라 신남방 국가들로 다변화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사전환담 후 전·현직 무역협회 회장들과 기념식에 동반 입장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최고의 무역 성과를 거두기까지 함께 애써온 무역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2-06
  • 문 대통령 “최단 기간 무역 1조달러 달성…올해는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및 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수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고 있는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경제 반등의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사에서 2021년은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무역 규모는 1조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두 사상 최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한 계단 더 뛰어올라 세계 8위의 무역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며 “무역인들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만장일치로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최초 사례”라며 “우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는) 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무역인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는 보호무역과 새로운 무역장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무역인들이 세계와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 철저 대비 ▲무역 저변 더욱 확대▲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지원 등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역인 여러분, 우리 경제사에서 2021년은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무역 규모는 1조2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합니다.모두 사상 최대입니다.우리는 한 계단 더 뛰어올라 세계 8위의 무역 강국으로 발돋움했습니다.무역인들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입니다. 국민들은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기업들은 생산과 수출에 전력을 다했습니다.대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운송을 도왔고, 정부는 기업과 함께 90여 척의 임시 선박을 투입하여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우리 경제도 무역의 힘으로 힘차게 살아나고 있습니다.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세계 10대 경제 대국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내수도, 고용도 회복되고 있습니다.우리는 보란 듯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무역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무역인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자랑스러운 무역인 여러분, 올해 우리 무역은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내실도 튼튼하게 다졌습니다.주력산업과 신산업이 모두 경쟁력을 높였습니다.조선은 사상 최대 수주량을 달성했고, 석유화학 수출도 처음으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메모리반도체는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지켰고,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신산업과 이차전지, 올레드 수출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한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문화 콘텐츠 수출이 3년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 새로운 수출동력이 되었고, 한류의 열기에 힘입어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가 열렸습니다.농수산 식품 역시 사상 처음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K-뷰티도 세계 3위권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수출 시장이 폭넓게 확대되고, 수출기업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미국, 중국, EU, 일본의 4대 주요 시장뿐 아니라 아세안과 인도, 독립국가연합, 중동, 중남미의 5대 신흥 시장에서도 수출이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한편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수출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만 개에 가까운 벤처기업과 2만5천 명의 소상공인까지 수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중소기업 수출은 지난 11월에 이미,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2018년의 연간 실적을 넘어섰습니다.수출동력은 다양해지고,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이뤘습니다.무역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과입니다.종합 무역 강국, 대한민국이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무역인 여러분, 대한민국은 자유무역으로 성장하고 발전했습니다.다자무역체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세계 GDP의 80%에 달하는 57개국과 FTA를 체결했습니다.무역장벽을 낮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더 넓은 세계로 뻗어갔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유무역 앞에 놓인 장벽을 넘어야 합니다.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과 공급망 불안이 가중되고, EU는 탄소국경조정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보호무역과 새로운 무역장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무역인들이 세계와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입니다. 첫째,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지난달부터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여 대외의존도가 높은 4,000여개 품목을 중심으로 주요국의 생산과 수출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경제안보 핵심품목을 지정하고 비축 확대, 수입선 다변화, 국내 생산 등 품목별 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물류 정체에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통합 물류 정보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물류 상황을 실시간 제공하고, 해외 공동물류센터 확충과 물류비용 지원도 확대할 것입니다. 둘째, 외부의 충격에 흔들리지 않도록 무역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더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 마케팅,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중소기업에게 기회가 되고 있는 디지털 무역 기반도 강화할 것입니다.해외 바이어 구매 정보 제공, 온라인 결제, 해외 배송 지원 등 디지털 수출 전 과정을 돕겠습니다. 수출 시장도 더욱 넓혀 가겠습니다. 내년 초 RCEP이 발효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시장이 넓어집니다.메르코수르, 태평양동맹, 걸프협력이사회, 아랍에미리트와 FTA를 추진해 중남미와 중동 시장도 확대할 것입니다. 셋째, 글로벌 환경 규범 강화에 대응해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원하겠습니다.세계는 탄소중립으로 가고 있습니다.탄소배출을 줄인 기업과 상품만이 새로운 무역 질서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정부는 저탄소 기술 개발을 위해 R&D와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RE100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ESG 경영에 속도를 내는 우리 기업들을 응원합니다.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에 정부가 함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역인 여러분, 지난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만장일치로 우리나라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했습니다.유엔무역개발회의 설립 후 최초 사례입니다.우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부터 코로나까지 연이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역의 힘으로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오로지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우리 경제에 불평등과 양극화 같은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잘한 성과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오늘 무역인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오.우리는 어떤 도전도 이겨낼 것입니다.우리 국민의 저력은 정말 자부할 만합니다.우리는 어떤 위기도 기회로 바꿔낼 것입니다.흔들리지 않는 무역 강국, 경제 대국으로 힘차게 달려갑시다. 감사합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2-06
  • 인천서부소방서, 석남동 빌딩 배전반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이 신속진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4일 17시 41분께 서구 석남동 소재의 한 빌딩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물의 점유자는 지하 1층에서 경종이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하던 중 1층 배전반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2대와 대원 36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3분 만에 신속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배전반과 전기배선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건물 1층에 설치된 배전반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12-06
  • 서울시, 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필요한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1년 성과공유회 청년이 만드는 미래 도시 서울 ‘한 걸음 먼저 만난 내-일’을 진행 중이다. 청년들이 직접 새로운 일자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기후위기 해결방안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메타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30일부터 극장 컨셉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온라인 공간을 오픈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있으며 청년허브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한 100여개가 넘는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청년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깜짝 공연과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4~16일 3일간 ▲일자리 ▲공간 ▲의제 ▲연구를 주제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포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이 시도하는 직업실험의 의미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포럼(14일), ▲청년활동공간 청년청의 성과를 통해서 본 공간 포럼(15일), ▲청년 의제발굴 사업 참여자와 전문가가 모여 토론하는 의제 포럼(16일), ▲청년 기후위기 대응 활동 관련 기획연구 포럼(16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포럼(15일, 오프라인) 등 5개의 포럼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함께 살아갈 미래 사회를 고민하고 문제해결에 다양한 시도를 벌인 청년들의 활동이 곧 미래 서울의 희망이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사회에 참여하여 서울의 활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성과공유회의 자세한 정보는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서울시, 서울숲 밤에도 안전하게! 보행로 노후 등 단계별 교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서울숲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공원등을 개선하여 그동안 어두웠던 일부 구간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민들의 이동 경로가 많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요 보행로 구역을 우선적으로 147개소 교체했고, 내년에는 나머지 구역을 전면 교체하여 사각지대 없이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 할 예정이다. 변경된 공원등은 빛효율이 우수한 컷오프형 LED로 기존보다 더 밝고, 더 넓은 면적을 비출 수 있다. 특히 빛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행로에 집중하여 비출 수 있어 밤에도 더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공원등은 사방으로 빛을 비추는 구조로,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빛의 양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공원이 어두워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조명 개선 민원이 많았으나, 이번에 교체한 공원등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하기에 충분한 빛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시야 확보가 용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또한 공원등주는 서울숲의 울창한 나무숲에 잘 어울리도록 기와진회색의 색상으로 공원경관을 해치지 않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고, 자연스러운 공원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원등주의 색상을 기와진회색으로 선정했다. 서울시 박미애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야간에도 서울숲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서울시-SKT, 접종 후 이상반응 AI가 신속 확인 ‘백신 케어콜(vaccine carecall)’…13개구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과 자치구의 효율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공지능(AI) 전화안내 서비스’ '백신 케어콜'을 도입, 13개구 12월부터 우선 추진하고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보건소 담당자가 시스템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SK텔레콤의 AI ‘누구(NUGU)’가 전화를 걸어 통증·발열·근육통·두통 등 접종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이상반응 신고 내용이 민감하거나 중한 증상으로 보이는 경우는 담당자가 직접 전화한다. 이상반응 신고자와 통화한 내용은 AI가 이상반응별로 정리해 보건소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고, 신고자가 접종 후 불편한 내용이 무엇인지 모니터링해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중 신속 대응이 필요한 심근염·심낭염 및 혈소판감소성혈전증(TTS: Trombosis with Trombocye penia Syndrome)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추가적인 접종 후 이상반응 질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발신전용으로 자치구별로 ‘010-4700-9XXX’ 국번의 번호가 부여되며,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거는 경우 자치구 담당자 번호를 안내해 준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서울시는 SK텔레콤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공지능 전화안내 서비스’ '백신 케어콜'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26일 체결했다.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사회공헌(ESG) 차원에서 무상으로 서울시에 제공한다. 지원 대상 자치구는 13개 자치구가 도입을 희망해 12월 1일부터 자치구별 시스템 계정 등록, 사용자 교육 실시 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도봉구와 백신 케어콜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3,141건(전체 신고건의 85%) 대행, 일 100여건 이상 직원이 직접 전화하는 건수가 줄어 담당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AI콜 발신 전에 문자로 AI콜을 안내, 특별한 불만 민원도 없었다. 도봉구 이상반응 담당 직원은 “백신 이상반응 AI콜 도입으로 그간 이상반응 관리업무 시 과중하게 쏟아온 전화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되었고, 중증 이상반응 신속 대응 및 이상반응 피해보상 지원 등 다른 필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의 높은 대화체 인식률(96.2%) 등 우수한 서비스 품질로 대화 중 중단은 2% 대에 불과해 직원들의 업무 경감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중 신청하지 않은 12개구에도 매월 성과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참여 독려를 통해 서울시 전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속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기존 담당자가 전화상담 모니터링 하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이상반응자에 대한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서울시, 신림선 철도종합시험운행 본격 추진…'22.5월 개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신림선 도시철도 '22.5 개통에 맞춰 전 구간의 시설물검증시험('21.11~'22.1), 영업시운전('22.1~4)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행체계와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영업서비스 등을 확인하는 ‘영업시운전’으로 구성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열차는 3량 1편성으로 총 12편성이 운행되며, 객실 간 연결통로를 개방하고 운전실과 객실을 통합하여 이용 승객에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영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된다. 기관사 없이도 차량 출발, 정지 등 열차 운행의 진로, 차량 출입문, 스크린도어 등이 종합관제실에서 조정·제어가 가능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기관사의 인적오류로 발생하는 열차사고 및 장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신림선은 LTE 기반의 열차무선통신망(LTE-R)이 구축되어 종합 관제실, 유지 보수 요원 등 열차 운행 종사자 간에 무선으로 음성, 영상 및 데이터 통신이 동시에 가능해져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된다. 특히,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연동되어 화재 등 긴급상황 시 경찰, 소방 등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할 수 있어 승객 안전이 더욱더 확보된다. 각각의 정거장에는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미세먼지를 PM-2.5(50㎍/㎥)까지 포집할 수 있는 5단계 필터링을 적용한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며, 전동차 내부에는 초미세먼지센서로 공기질을 측정하여 공기정화장치를 자동 가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도시철도 1, 2, 7, 9호선과 연결되어 서울 서남권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며 “여의도 샛강역(시점)에서 서울대 앞(종점)의 운행 소요 시간이 16분에 불과해 동일한 목적지라도 기존 지하철이나 버스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서울시,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시 문화시설 TOP10’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 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꼭 가봐야 하는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문화시설 TOP10’ 온라인 캠페인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대상이 된 문화시설 열 곳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운현궁 ▲DDP ▲서울생활사박물관 ▲딜쿠샤 ▲서울공예박물관▲남산골한옥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노들섬 ▲서울책보고이다. 참여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하여 커피기프티콘, 머핀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29일에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공예박물관의 정식 개관식에 맞추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시의 문화시설 열 곳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들은 퀴즈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서울시의 문화시설들을 체험하게 된다. 퀴즈 이벤트는 ‘퀴즈로 알아보는 서울시민♥문화시설’ 이라는 주제로 4개의 주제에 따른 문화시설 관련 퀴즈를 직접 풀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예 ▲고궁·자연 ▲박물관·역사·마을 ▲음악·서적 주제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추면 응모가 가능하다. 각 카테고리 별 퀴즈의 정답을 맞춘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추첨하여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당신의 아름다운 서울을 보여주세요’ 라는 주제로 문화시설 10곳에 대한 방문 사진을 찍은 후 올리면 응모 가능하다. 사진에 본인이 등장하지 않아도 응모가 가능하나, 타인의 이미지를 도용한 경우나 문화시설 10곳에 해당하지 않는 사진을 업로드 한 경우는 참여로 인정되지 않는다.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던킨도너츠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 대한 ‘소문내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캠페인 홍보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고 @친구태그 로 소문낸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문화시설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12-06
  • 서울시, 저소득층‧장애인 청소년 잠재된 미술재능 발굴 지원… 800점 전시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12월 5일부터 12월 한달 동안 서울시가 지원해 온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미술교육 사업의 결과 전시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미술영재 및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된 미술 재능을 발굴,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하여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와 함께 미술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없이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저소득층 미술영재(초3~고1) 100명과 장애청소년(9세~24세 발달장애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영재 교육 실시해 16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어려운 엄중한 상황에서도 사업에 참가한 저소득층·발달장애 청소년의 1년간의 활동을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1년간의 활동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창작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지니는 계기를 마련한다. 청소년들은 전시장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미래 미술 전문가로 성장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된다. ① 서울시 「저소득층 미술영재교육 지원 사업」 전시 'A Whole New World'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조형, 디자인, 미디어 등 학생작품 총 800개의 작품들의 대형 작품의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미술적 성향을 직관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영상작품 100여점을 전시하여 전시의 역동성을 더하고자 한다. 미술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장면을 펼쳐낸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출할 수 있게 된다. 알라딘의 요술 램프처럼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제시하는 능동적인 미래 인재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② 서울시「발달장애청소년·저소득층 미술영재 교육 사업」연합전시'NEXT LEVEL'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12월 11부터 30일 17일간 학생 작품 회화, 조각, 영상, 공예 등 160여 명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 출품하여 또래 세대 창작자와 교류 및 온·오프라인 전시 및 상호연계로 청소년 미술향유를 사업 내외부 시민사회와 공유한다. 본 전시의 드로잉 작품은 160명 학생들의 단체 작품이다. 매일 주어지는 주제를 중심으로 창작 습관을 기르는 미션을 수행했으며, 제작한 작업물로부터 ‘뉴밀레니엄 세대 표현’ 주제 맥락을 드러내고, 청소년 미술로부터 다양성을 포용하는 공동체 모델 제시한다. 현장 전시 종료 후에도 학생들의 작품이 기록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서류 및 실기 전형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미술영재 장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컨설팅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전문 교육 지원이 이루어진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미술 경험도와 발달 특성에 따라 '진입-심화-확장반'으로 구분하여 단계적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심화, 확장반에서는 학생이 조형, 디자인, 미디어 중 전공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맞춤 실기 작업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와 요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서 교육강사, 미술 전공멘토, 교수진, 연구원이 밀집한 관계와 협력 속에 프로그램을 운영 및 관리하고, 대학 교수, 현업 작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작품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해주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 사업은 3년째 운영중이며, 서류전형 및 실기 시험을 통해 60명의 발달장애 청소년을 선발되어 학생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총 8개 학급 구성 ▲만9~13세, 2개학급 ▲만14~18세 3개 학급 ▲ 만19~24세 3개 학급에 20명의 전문 강사와 27명의 보조강사가 실시간 온라인 미술수업을 매주 토요일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미디어, 회화, 복합매체를 선택할 수 있는 전공실기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개성과 적성에 따른 미술분야 진로 계획을 돕는다. 교육 소외 계층인 저소득층과 발달장애 청소년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 공백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부터 쌓아올린 ‘온라인 미술교육’ 노하우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총 16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원활한 수업을 위해 학생들의 가정으로 예술가 박스(미술재료)를 무료로 발송하여 집에서도 재료 걱정 없이 실기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 개개인이 가진 미적 특성(성향)과 미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부모 워크숍 및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미술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서울시와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은 지난 10월 2일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하여 김선아 교수(한양대)의 ‘아이의 그림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100명의 학생들이 많은 학부모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지며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서울시와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는 지난 9월 11일 재능있는 발달장애청소년이 작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작가 스튜디오 탐방 및 장애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또한 10월 16일에는 장애 예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청소년 자녀의 미술교육과 진로 모색을 돕는 온라인 학부모 워크숍을 마련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술에 재능있는 저소득층 및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통해 미술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펼치고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 개발 및 선도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을 12월부터 운영한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K-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문 컨설팅 제한 및 콜센터 운영시간 한계 문제를 극복하는 등 상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모든 분야(예·결산, 수입, 지출, 세무 등)의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따라하기 영상을 통해 복잡한 회계 질문도 자세한 답변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챗봇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가입 절차 없이 ‘카카오톡 친구 채널(채널명: 서울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상담 챗봇, 검색 키워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등)’ 추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챗봇 첫 화면에 제시된 메뉴 중 궁금한 내용을 선택하거나, 직접 대화창에 단어 또는 문장 형식으로 자유롭게 입력하는 자연어 검색(예시: “결산처리 절차가 궁금해요!”, “잔액초과 오류” 등) 기능을 통해서 질문할 수 있다. 챗봇에 적용된 발화 패턴 학습 기능(머신러닝)으로 자연어 입력에도 필요한 내용이나 유사한 답변을 얻을 수 있으며,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해 연관 학습도 가능하다.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전국의 모든 사립유치원 교직원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유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회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사립유치원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K-에듀파인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회계 운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서울시-택시업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대대적 확충 나선다…첫 '취업박람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택시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30% 넘게 줄어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맞물리면서 극심해진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택시기사 부족으로 영업난을 호소하는 법인택시업계의 숨통을 튼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1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19년 30,527명 → ’21.10월 20,955명, 31.4%↓) 이로 인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34.47%('21. 1~9월 평균)에 그치고 있다. 법인택시는 운수종사자 2명이 ‘1일 2교대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 10명이 필요하다면 3명만 확보한 상황으로서 일할 사람이 줄면서 특히 심야시간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특히, 택시업계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하는 운수종사자에 1인당 총 60만 원의 취업정착수당을 지급하고, 택시운전자격 취득에 필요한 비용 전액(1인당 91,500원)을 지원하는 등 운수종사자 모집에 총력을 다한다. 취업정착수당은 법인택시회사에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며, 월급 외에 월 20만 원씩 3개월 간 지급한다. 신규취업자뿐 아니라 박람회를 통해서 재입사('21.7.1. 이전 퇴직자)하는 운수종사자에게도 주어진다. 택시운전자격이 없는 신규취업자에게는 택시조합에서 운전적성 정밀검사, 자격시험, 자격증 발급 수수료, 연수교육비 등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8일~10일 3일 간 잠실 교통회관 1층 컨벤션홀(2·8호선 잠실역 9번 출구)에서 「2021 서울법인택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택시 운수종사자 구인구직을 위한 취업박람회는 처음이다. 운전면허증이 있고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주최,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며, 매일 오전 10:00~17:00 열리며, 참여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 전체 택시법인 254개 가운데 취업정착수당 지급에 동의한 125개사(12.2. 기준)가 참가를 확정했다. 시와 조합은 취업박람회 개최 직전까지 택시법인의 참가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내부에는 법인택시회사 소재지에 따라 4개 권역별로 총 4개 상담부스가 설치‧운영된다. 조합에서 전담인력을 배치해 구직자가 원하는 회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자의 상담내용을 토대로 추후 회사와 구직자 간 채용절차가 진행된다. 서울시와 조합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설 내 방역, 참가자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취업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운수종사자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각 지역별 일자리센터, 운전적성정밀검사장, 운전면허시험장 등 유관 기관에 취업박람회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택시 내부 모니터와 표시등 광고 등을 통한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택시업계가 코로나19로 종사자 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 심야 승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조달청 ‘22년도 주요사업비, 전년보다 50.2% 증가한 2,010억원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조달청 2022년도 주요사업비 예산이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1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1년도 주요사업비 1,338억 원 보다 672억 원 증가한 규모다. 조달청은 이번 예산 확정으로 공급망 취약물자의 긴급조달, 차세대 나라장터 본격 구축, 혁신조달 지속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요소수와 같은 공급망 취약물자의 긴급조달에 481억원과 정부비축 확대에 대비한 창고 신축 설계비에 10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조달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의 요소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며, 수급안정을 위해 긴급구매 및 비축이 필요한 경우 동 예산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품목을 국내생산으로 전환할 경우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비는 전년도 230억 원에 이어 22년에 368억 원이 투입된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2002년 개통된 나라장터를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사업을 시작해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며, 총 3년의 사업기간 동안 1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동안 사업의 기초를 다지는 분석·설계작업을 거쳐 2022년부터는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 기능들을 본격 개발한다. 셋째, 혁신제품 공공구매 예산은 ‘21년 445억 원에서 ‘22년 465억 원으로 증액됐다. ‘22년에는 혁신제품과 공공기관을 이어주는 매칭을 정례화하고 절차도 간소화하는 등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보다 내실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공공의 혁신수요를 구체화하는 ‘혁신조달 인큐베이팅’ 사업과 새로운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혁신제품 스카우터’ 사업도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도에 본격 운영된다. 넷째, 서울지방조달청사(반포) 이전을 위한 예산 28억 원도 신규 편성됐다. 동 이전 계획은 ‘20년 8월에 발표된 일명 ‘8.4 부동산 공급대책’에 포함된 것이며, ‘23년 現 서울지방조달청사 부지에 공공주택 공사착공이 차질 없도록 내년 하반기에는 임시청사를 마련해 이전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최근 요소수 사태에서 보듯 국민생활 및 안전에 관한 물자는 최소한의 공급망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종전에 하던 원자재 비축사업과 신규 반영된 긴급 구매 예산을 연계하여 공급망 취약물자의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12-06
  • ‘압축가스를 이용한 충전형 발사체’ 등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발명품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특허청·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과 김민철·김승남·오영환·윤재갑·이철규·홍정민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가 12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이 총 92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고, 현장 활용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총 24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전시했다.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이천소방서 정희수 소방위의 기존에 사용이 불편하고 비싼 화약식 마취약액 발사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압축가스를 추진력으로 사용하는 ‘압축가스를 이용한 충전형 발사체’가 수상했다. 금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충남경찰청 김태훈 경사의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레이저 조명과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한 원터치 다기능 안전표지판’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원규 경사의 수중 수색 및 구조 활동 시 잠수용 머리 덮개 외에 안전모를 추가로 착용해야하는 불편함과 착용시간 증가를 개선하기 위하여 머리 덮개와 안전모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수중 구조 헬멧’이 공동 수상했다.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1 조언(컨설팅)을 통해 제품화되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상작의 최종 권리 확보는 물론 민간기업에 대한 기술이전도 지원하여 국민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되어 국민과 구조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허청은 국민 안전을 지켜 줄 발명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나아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김 총리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백신접종 가속화 등 역량 집중”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함께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의 3차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백신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될 수 없다.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되는 방역패스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다”며 “하지만 방역패스는 성인 10명 중 9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일상 곳곳의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마치지 못했다면 인근 보건소에서 예외확인서를 발급받거나 PCR검사를 받고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라기 보다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병상확충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노력도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어제까지 전국적으로 중환자 병상을 포함해 2400여 개의 병상을 확충했고 하루 1만명의 확진자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병상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부와 지자체는 중환자를 치료할 역량이 있는 중형병원을 추가 발굴·지원하는 등 신규 병상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 방침에 대해서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불편함이 크시겠지만 환자 가족과 보호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안전한 재택치료 체계가 정착되면 의료대응의 부담도 한결 덜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지자체는 거센 확산세가 계속되는 만큼, 단체장이 직접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역의료계와 협력해 관리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의 조속한 정착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 정치
    • 의회
    2021-12-06
  • 도시녹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숲지원센터’ 지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은 12월 1일 도시숲 등의 효율적 조성·관리 및 모범 도시숲 인증, 국민 참여 활성화 등을 위한 중간관리조직으로써 정부역할 지원 및 협력연계망 구축을 위해 ‘도시숲지원센터’를 지정했다. 지정 대상 기관 및 단체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업무를 하는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이며, 9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지정공고를 하고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정된 기관은 생명의숲(지정번호 제1호), 한국산지보전협회(지정번호 제2호), 국립세종수목원(지정번호 제3호) 이다. 도시숲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도시숲등 관리지표 운영, 도시숲등 관리 및 이용프로그램 개발·보급, 도시숲등 관리·이용 실태조사(모니터링), 모범 도시숲등 인증, 도시녹화운동 추진 및 민간협력, 기부채납사업, 도시숲등 실태조사·통계관리 등이다. 앞으로 도시숲지원센터별 전문성과 법정사업 등을 고려하여 사업배분 및 역할·임무를 특성화하고, 목적형 도시숲 조성·관리사업과 연계한 국민참여형 도시녹화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숲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녹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참여 도시녹화운동 활성화 및 국민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붐 업(Boom-Up)을 위한 각종 행사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노사발전재단은 일터혁신 사회적 Boom-Up을 위한 콘퍼런스 및 CEO 클럽 강연회, 컨설턴트 워크숍 등을 12월 둘째 주에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시상식 및 사례 공유,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터혁신 방향 제시와 일터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일터혁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기업이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일터혁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일터혁신 컨퍼런스’(12.7. 화)를 시작으로, 12.8.에는 CEO 대상으로 디지털변혁 시대에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한 ‘일터혁신 CEO클럽 온라인 강연회’, 12.9.에는 기업의 일터혁신 촉진을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워크숍’ 등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첫 스타트를 끊을 ‘일터혁신 컨퍼런스’는 12.7. 13시,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서울 중구 소공로 10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14개소 시상과 일터혁신 우수사례 발표((주)오킨스전자, ㈜태웅로직스, 고모텍(주))에 이어 ‘산업구조 변화와 노동전환, 그리고 일터혁신’을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우영 교수의 강연과 노·사·정 및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노사발전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설 ‘일터혁신 CEO클럽 강연회’는 12.8. 14시, 코로나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지역 CEO들을 고려하여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성장을 가속화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가 초래한 환경 변화가 단순히 기술을 넘어 경제·경영 전 부문에 변혁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대경제연구원 이장균 수석연구위원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강연회는 일터혁신 CEO 클럽 회원사와 `21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장 CEO 총 1,225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회원사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될 ‘2021년 제5차 일터혁신 컨설턴트 워크숍’은 12.9. 13시, 코엑스 컨퍼런스홀 402호에서 일터혁신컨설팅 참여 컨설턴트 52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일정 경력 이상의 컨설턴트들을 선별하여, 컨설팅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더불어 컨설팅 품질을 높이고자 ‘리더십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진단’ 전수 교육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 전 컨설턴트 개별 사전진단이 시행되었으며, 진단결과를 분석한 결과지를 토대로 당일 현장 실습 교육을 운영하여 컨설턴트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올해 노사발전재단은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일터혁신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일터혁신 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와 산업 내 디지털화와 같은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기업들이 유연하게 대처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터의 변화와 기업의 혁신, 궁극적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고용정보원, 지역사회공헌 노력 인정 받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고용정보원은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7개 분야의 25개 세부 지표를 심사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0년부터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청지역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소비자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음성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컨설팅 진행, 지역아동센터 진로특강, 충북 대학생 취업 멘토링 등 복지시설·대학과의 협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업사이클링, 국민참여혁신단 지역분과 설치 등 지역사회와 ESG 소통을 새롭게 시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혁신도시활성화는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며,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더욱 다양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K-디지털 훈련정보를 한 번에’ 'K-디지털 아카데미'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이제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K-디지털 아카데미」 서비스를 통해 정부지원 디지털‧신기술 훈련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훈련을 받고 취업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직업정보와 채용정보도 함께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디지털‧신기술 훈련정보 통합 서비스인 「K-디지털 아카데미」를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12.6.부터 공식 제공한다. K-디지털 트레이닝(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K-디지털 크레딧(디지털 기초역량 훈련), 재직자 디지털 융합훈련 등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신기술 훈련과정을 모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 실습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K-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고용노동부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여러 부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42서울)’ 등의 혁신 디지털‧신기술 훈련도 분야별‧수준별로 살펴볼 수 있다. ②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 주요 기술별 직업정보와 산업 전망을 제공 추후에는 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이 훈련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분야의 직업정보와 함께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 분야별 훈련과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③ 일자리포털 워크넷과 연계한 디지털‧신기술 분야 채용정보 제공 사물인터넷 등 15개 분야의 채용정보를 제공하며, 각 분야별로 주요 기술 단어를 ‘해시태그(hashtag)’ 형태로 제시하여 디지털‧신기술 분야 구직자의 일자리 탐색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신기술 훈련과 채용정보 사이의 연계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디지털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훈련포털(HRD-Net)은 ’03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는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 일 평균 약 62만 명의 방문자가 찾아오는 등 명실상부한 대표 직업훈련 포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21년에는 K-디지털 트레이닝(147개 과정), K-디지털 크레딧(143개 과정) 등 새로운 디지털 훈련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도 대표 직업훈련 포털로 자리하고자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통해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에 참여한 훈련생 및 수료생들도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06
  • 울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선보인다. 조은혜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와 함께 하는 이번 연주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상생의 서거 100주년과 코로나 극복 기원 및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1부에서는 카미유 생상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연주된다. 이 곡은 성서에 자유시를 곁들여 탄생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노래하는 작품으로 카미유 생상 특유의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음악적 성격이 묻어있다. 특히 5명의 솔리스트 (김희정, 정연실, 김은혜, 김정권, 이승우), 울산남구구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함께해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프랑스풍의 색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경쾌한 캐롤송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캐롤송과 안무로 다가오는 성탄절의 기대와 설렘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인 2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한 좌석 띄우기를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를 통한 입장 등 공연장 이용에 따른 기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12-06
  •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식품시스템 이행방안 논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9일부터 5일간 열린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사회에는 49개 이사국과 참관국이 현장 및 화상회의를 병행하여 참석하였다. 농식품부는 국별 1인 현장 참석 제한 등을 고려하여, 주이탈리아 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대사관과 공동으로 대응하였다. 이사국들은 식량농업기구가 ’22~‘31년 전략적 기본방향(frame work)에 따라 수립 예정인 ‘기후변화 전략’ 및 ‘과학·혁신 전략’ 등 기본지침(roadmap)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사국들은 ‘기후변화 전략’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논의의 연장으로, 식량안보와 연계되어야 하며, 기후변화 해결방안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식품시스템 전환을 강조하였다. 또한, 총회에서의 결정 사항을 반영한 2022~23년 사업예산 조정안, 산하 위원회의 활동 결과 등을 보고 받고 논의하였다. 한편, 취동위(屈冬玉)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아인구 감소를 위한 현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 보다 지속가능한 농식품시스템 형성에의 기여, 궁극적으로 4대 개선(four better)*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식량농업기구가 각별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농업과 농업인의 생계 보호 중요성을 언급하고, 농식품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있어 소규모 농가·가족농, 여성, 청년, 토착농을 중심에 두어야 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식량농업기구, 세계식량계획(WFP) 및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가 주도하고, 국제연합 산하 기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조정 허브(Coordination Hub)’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정 허브는 ‘22년부터 식량농업기구에 설치·운영되고, 각국이 농식품시스템으로의 전환 방안을 이행하거나 개발할 수 있도록 정책 및 기술적인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사국들은 지속가능한 농식시스템으로의 전환은 국가 단위 이행이 중요한 만큼 조정 허브가 명확한 역할을 통해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식량안보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우리나라는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계기에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하여 발표했음을 소개하고, 농축산 분야에서도 논물 관리방식 개선 등 저탄소 영농법과 저메탄 사료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계획임을 소개하였다. 또한,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서 제시된 주요 이니셔티브를 고려하여 국내 이행 뿐만 아니라 글로벌 농식품시스템 전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농식품 분야의 공적개발원조를 개편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 국제
    2021-12-06
  •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주요내용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올해는 더욱 강화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합니다.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시기인 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 ◆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내용 1. 공공분야 선도 감축 공공에서 계절관리기간보다 한발 앞서 시행합니다. <시행내용> • 공공사업장 자발적 감축 확대(10월~) • 공공기관 5등급 차량 조기 운행제한(11월~) • 지하역사 일제 청소, 영농폐기물 집중수거(11월~) 2.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감시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첨단장비 운영 등 입체적 감시를 통해 신속한 점검을 실시합니다. 3. 석탄화력 가동 축소 및 노후발전 폐지 전력·연료 수급의 안정성을 전제로 석탄 발전 가동을 축소하고, 호남 1, 2호기 석탄 발전소를 폐지합니다. 4.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상 확대 수도권 운행제한 대상은 확대하고, 6개 특·광역시는 운행제한 조례 마련을 추진하고 시범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단속내용> ’21.12~’22.3월(주말·휴일 미시행, 06:00~21:00) 위반 시, 1일 10만원 과태료 부과 <단속대상>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 (매연저감장치 신청차량 및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포함) ※ 매연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은 단속 예외 5. 농촌 불법소각 방지 영농단체와 협업하여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수거를 지원하고, 영농폐비닐 재활용 처리 시설과 공동 집하장을 확충합니다. 6. 한·중 협력 강화 양국이 계절관리제 전 과정을 협력합니다. 계절관리제 수립 → 시행 → 성과 공유 등 한·중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전 과정 공조 ※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상 시, 고위급 핫라인 운영 건강한 푸른 하늘을 향해 실천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국민 여러분도 함께해 주세요! 걷고, 끄고, 외쳐요!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12-06
  • 재활 로봇 중개연구에서 보급 · 실증 · 활용으로 확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립재활원(김완호 원장직무대행)은 ‘재활 로봇 중개연구에서 보급·실증·활용까지‘라는 주제로「2021 재활 로봇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2021년 12월 8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재활 로봇 학술토론회는 의료재활 로봇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활 로봇 중개 연구부터 보급·실증·활용까지’라는 주제로「2021 재활 로봇 중개 연구 심포지엄」과 「2021 의료재활 로봇 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이 함께 개최되며, 국립재활원 재활 로봇 중개 연구사업단과 의료재활 로봇 보급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재활 로봇 중개 연구사업단의 재활 로봇 중개 연구사업은 전문인력(재활의학 전문의, 임상 치료사, 공학자 등)과 기업, 대학교, 연구소, 병원 등이 협력하여 다양한 로봇기술을 재활 임상현장에 적용하는 중개 연구를 실시하여 재활 로봇 활용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 의료재활 로봇 보급 사업단의 재활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의료재활 로봇의 시장 진입을 위한 임상데이터를 확보하고 상품성을 제고하여 개발이 완료된 의료재활 로봇을 병원 및 재활 관련 시설 등에 보급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진행된 재활 로봇 중개 연구사업과 재활 로봇 실증 지원사업의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재활 로봇의 최신동향과 관련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김완호 부장(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재활 로봇 심포지엄이 재활 로봇에서 파생된 연구가 의료기관 및 관련 산업으로 의미있게 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재활원은「2021 재활 로봇 심포지엄」참가자 모집을 위하여 국립재활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오는 12월 6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12-06
  •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클라이밍 가젯 영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12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에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가젯 액션의 기원은 물론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는 ‘클라이밍 가젯 영상’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을 이끄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이 낭떠러지에 매달린 채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빙벽을 오르기 위해 한 손에는 칼을 쥐고 구두 끝에는 칼을 꽂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했던 구두 끝에서 독이 묻은 칼이 나와 상대를 공격하는 신개념 가젯을 연상시켜 '킹스맨' 시리즈의 팬들을 열광케 만든다. 이어 낙하산이 걸린 나뭇가지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돼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이번에 공개된 ‘클라이밍 가젯 영상’에서는 킹스맨의 기원과 함께 NEW 클래식 액션을 선보일 이번 작품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말레피센트 2'에서 ‘필립 왕자’ 역으로 주목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전히 새로운 '킹스맨'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2-06
  • 韓 영화, '오! 문희' 6년 만에 중국에서..개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국에서 한국 영화가 6년 만에 정식 개봉하면서, 한한령(限韓令)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오는 3일 한국의 '국민 할머니' 나문희가 주연한 '오! 문희'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이를 기점으로, 5년간 이어지고 있는 한한령이 풀리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조금씩 나온다. 중국 현지 포털 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중국 본토에서 한국 영화가 개봉하는 건 2015년 전지현·이정재 주연의 '암살' 이후 처음이다. 이전에는 '명량'(2014), '도둑들'(2013) 등의 한국 영화가 현지에서 개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오! 문희' 중국 개봉을 마냥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몇년 전부터 종종 한한령이 풀릴 수도 있다는 신호가 감지됐음에도 무산됐기 때문이다. 올해 3월에도 엑소 세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캣맨'이 극장 상영을 확정했으나, 개봉을 코앞에 두고 명확한 이유 없이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오! 문희' 개봉 역시 특별 이벤트 중의 하나일 수 있다는 판단도 있다. 현지에선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나문희, 개인에 대해 큰 호감을 보이고 있다. 한국 영화 전체에 대한 관심은 아니라는 얘기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둔 '특별한 상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들어 중국 정부가 연예인 팬덤에 대한 규제를 재차 강화하고 나서는 등 현지의 불안 요소가 여러 번 부각되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다양한 활로를 개척하는 중이다. 이번 '오! 문희' 개봉을 앞두고도 '일희일비'하기 보다 차분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2-06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규현-정택운, 완벽 라이브 클립 영상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인 규현과 정택운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지난달 29일 네이버 공연전시를 통해 선공개, 1일 SNS와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9일 네이버 공연 전시에 선공개 된 두 넘버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와 ‘너의 꿈 속에서’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으로 이번 라이브 클립에선 네 번째 시즌에 합류한 뉴 캐스트 규현과 정택운이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여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이 노래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단두대에서 처형된 ‘앙리 뒤프레’의 잘린 목을 실험실로 가져온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새로운 피조물을 탄생시키려는 실험의 순간 시작되는 곡이다. 라이브 클립 영상 속 규현은 곡의 초반 어두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깊은 저음으로 자신의 생명체가 탄생될 것을 확고하게 믿는 광기 어린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무대 위 ‘빅터’ 그 자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규현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현장에서의 웅장한 성량을 직접 가서 보면 쓰러진다”, “숨 넘어갈 정도로 빨려 들어갔다. 실제로 보러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며 실제 본공연에서 보여줄 규현만의 묵직한 빅터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정택운의 ‘너의 꿈 속에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명곡으로, 작품 속 ‘앙리 뒤프레’가 자의로 누명을 쓰고 사형을 당하기 전 부르는 곡이다. 따뜻한 햇살 속에서 눈을 꼭 감은 정택운은 ‘앙리 뒤프레’로 완전 몰입해 빅터와의 우정과 믿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 곡의 클라이맥스에선 ‘앙리’의 두려움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그려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기존의 ‘너의 꿈 속에서’와는 또 다른 애절함으로 표현한 정택운의 라이브 클립을 본 팬들은 “실제로 ‘너꿈속’ 부를 때 ‘죽음’보다도 ‘널 위할 수 있음에 행복해’에 초점을 둔 것 같다. 새로운 캐릭터 해석 대박이다”, “이 넘버 들을 때마다 우는 중이다. 영상도 좋은데 현장은 얼마나 더 좋을까”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규현과 정택운의 라이브 클립을 포함해 지난 15일부터 3주간 걸쳐 공개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라이브 클립은 기존의 뮤지컬 뮤직비디오와 다른 느낌으로 넘버별 콘셉트에 맞게 의상, 장소, 조명 등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한 색다른 콘텐츠다. 민우혁의 ‘후회’, 카이의 ‘난 괴물’을 시작으로 해나·이봄소리의 ‘혼잣말’, 서지영·김지우의 ‘그날에 내가’가 네이버 공연전시에 선공개, 이틀 뒤 공식 채널에 공개하며 개막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15일 공개된 민우혁의 라이브 클립 ‘후회’는 민우혁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수성과 짙은 호소력으로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복합적인 감정을 영상에 담아내었다. “알고리즘에 뜨길래 무심코 눌렀다가 과몰입해서 울어버렸다”, “민빅 눈빛이 너무 슬프다”며 객석에선 쉽게 접하지 못할 무대 위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반응이 줄을 이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이의 라이브 클립 ‘난 괴물’은 빅터의 창조물인 ‘괴물’이 창조주인 ‘빅터’에게 버림받은 존재가 된 것에 분노하며 빅터를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넘버로, 뮤지컬 황태자 카이가 여태껏 보여준 감미로운 목소리와는 반전되는 카리스마를 볼 수 있다. 영상 댓글에는 “삼연때보다 경력직 괴물이 됐다”, “이런 고퀄 영상 짜릿하다”등의 반응이 줄을 이으며 본 공연 카이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더불어, 지난 22일 공개된 ‘혼잣말’ 라이브 클립은 듀엣으로 편곡되어 기존 공연에선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영상 속 해나, 이봄소리는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빅터’를 생각하면 가슴 아픔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랑하겠다는 ‘줄리아’의 양가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팬들은 “더블캐스팅 듀엣 OST라니 대단하다”, “두 분의 줄리아가 정말 기대됩니다”라며 둘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화답했다. 이어 함께 공개된 서지영, 김지우의 ‘그날에 내가’ 라이브 클립은 걱정과 슬픔이 담겨있는 깊은 눈빛을 각각 연기했다. 초연부터 빠짐 없이 엘렌 역을 맡아 캐릭터의 깊은 내면까지 풍부하게 표현하며 배역 그 자체를 표현한 서지영과 이번 시즌 처음 합류한 김지우의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해당 영상에는 “두분 나란히 정면으로 화면 보시고 노래하는데 정말 눈을 바라보며 불러주는 것 같다”, “선공개로 듣고 오열한 곡, 노래 너무 좋다”는 반응이 넘쳐났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한 '프랑켄슈타인'은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 속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대 흥행작'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뿐 아니라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올려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썼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개막 전 라이브 클립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24일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으며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압도적인 캐스팅과 함께 내년 2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2-06
  •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 은혁∙백호∙윤산하∙유태양∙Y(와이)∙홍주찬, 개인 포스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세계가 K콘텐츠의 돌풍에 열광하는 가운데, K팝 스타들이 한데 모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18일(토)부터 24일(금)까지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공연 전 회차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글로벌 극장 체인 CGV,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Orange Sky Golden Harvest)를 통해 동시 생중계에 나서기 때문이다. K뮤지컬 프론티어 (주)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연출에 나서고 뉴이스트 백호와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의 Y(와이)와 홍주찬이 공동 주연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메타씨어터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뿐 아니라, 글로벌 극장 체인을 통해 아시아 지역 약 1만여 석 규모에서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먼저 (주)신스웨이브의 모회사인 (주)메타씨어터는 중동 및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생중계를 서비스한다.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사전예매를 통해 일본, 대만, 태국 등 총 31개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47개국에서 K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실시간 생중계해 화제를 낳았던 만큼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J CGV와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 같은 글로벌 극장 체인을 통한 '라이브 뷰잉'(실황 중계)도 함께 진행된다. CGV는 인도네시아 전 지역 20개관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수도권 및 광역도시에서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선보이며,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는 홍콩과 대만의 극장 체인에서 라이브 뷰잉을 진행한다. 뮤지컬 '알타보이즈'의 글로벌 서비스 소식에 힘입어 전세계 K팝 팬들의 반응도 뜨거워지고 있다. ‘한류 대통령’으로 군림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슈퍼주니어 은혁이 K팝 아이돌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K팝의 대표주자 뉴이스트 백호와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의 Y(와이)와 홍주찬이 공동 주연을 맡아 ‘역대급 캐스팅'이 성사되었기 때문. 또한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백호, 윤산하, 유태양, Y, 홍주찬의 빛나는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포스터 속 다섯 멤버들은 각각 듬직하고 다정하고 섹시하고 귀엽고 치명적인 비주얼과 눈빛, 포즈를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마치 실존하는 아이돌 그룹을 연상케 하는 이들은 노래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알타보이즈'로 완벽 변신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극장이 아닌 콘서트 홀에서 완성도 높은 대본과 음악을 기반으로 한 블록버스터 급 콘서트로 구현될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한국 공연을 직관할 수 없는 글로벌 팬들에게도 몰입감 높은 시청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KBS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며,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CGV,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관람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신스웨이브 공식 SNS 및 메타씨어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2-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