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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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맑은 서울하늘 감탄해~!’온라인 캠페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알리고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맑은 서울하늘을 위한 감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해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 지난 15일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참여방법은「서울은 감탄해 캠페인」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맑은 서울 하늘을 위한 감탄’ 6가지 약속을 확인하고 이 중 자신이 지킬 수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17일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개별 안내한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아울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 ‘맑은 서울 하늘을 위한 감탄’ 여섯 가지 실천약속을 제안했다. ‘맑은 서울 하늘 감탄해~!’ 실천사항은 △실내 적정온도(20℃ 이하) 유지 약속해요 △불필요한 전기사용 줄이기 약속해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약속해요 △자동차 이용시 공회전은 NO! 친환경 운전습관 약속해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가입 약속해요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약속해요 이다. 서울시 하동준 대기정책과장은 “서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1-11-30
  • 세종시선관위, 2022년 양대선거 대비 '새내기유권자 연수'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 새내기유권자 연수는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신청학교의 희망에 따라 선거전문교육 강사가 출강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새내기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새내기유권자가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정보 등이다. 세종시선관위는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통해 처음 선거권을 가지게 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인식하고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30
  • 성평등 경찰, 혐오를 넘어선 협력으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청은 11월 30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성 평등한 경찰행정 및 역량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경찰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젠더 의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진교훈 경찰청 차장을 비롯한 경찰청 주요 국·관 및 과장과 경찰위원회 및 경찰청 인권위원회, 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법무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하였고, 40여 명의 현장경찰관이 온라인 중계로 참석했다. 토론회 진행은 좌장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맡았고, 경찰청에서 주관한 「여성 경찰 혐오 담론 분석 및 대응 방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마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추지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발표를 맡았다. 마경희 연구위원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 보도를 통해 본 여성 경찰 혐오 담론의 특징과 구조’라는 주제를 가지고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왜곡된 여성 경찰 혐오 담론이 어떤 방식으로 유통되고 실체와는 무관하게 확산하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 대안의 방향을 제시했다. 추지현 교수는 ‘여성 경찰 혐오 담론과 경찰행정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여성, 남성 경찰과의 초점집단 면접조사(FGI)* 결과를 토대로 현재의 여성 경찰 혐오 담론이 경찰행정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상직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진욱 서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발표가 최근 한국사회의 여성 혐오 현상이 여성 경찰 혐오 현상과 어떻게 맞물려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시의적절하게 잘 분석한 발표라며 논평을 마치고, 향후 연구의 수정 보완 방향에 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행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 김중곤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강승연 경장, 박동성 경위 등 경찰 내·외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성평등 경찰이 혐오가 아닌 협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토론을 펼친 후 마무리되었다. 진교훈 경찰청 차장은 “최근 현장경찰관의 대응 문제가 된 일련의 사건들과 관련하여 담당 경찰관의 성별을 문제 삼고, 이를 조직 내·외부의 젠더 갈등 이슈로 연계시키는 시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가 현장 경찰 활동이 지향해야 할 성 평등한 경찰행정의 미래비전 및 방향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11-30
  • 2021년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 집중단속 결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2021년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 집중단속을 추진하여 해킹, 랜섬웨어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 1,075건‧619명을 검거하고, 이 중 19명을 구속했다. 이번 단속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해킹(단순침입, 계정도용, 자료유출, 자료훼손), 랜섬웨어 등 악성프로그램 유포, 디도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경찰청은 피해액 등을 기준으로 피해 규모가 큰 주요 사건을 시도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시도경찰청 집중 수사체계’ 구축, 시도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팀을 중심으로 단속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발생 건수는 5.3% 감소(2,985건→2,825건) 하였으나 검거율은 16.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단속기간에 유형별 발생 건수는 해킹(2,128건, 75.3%), 악성프로그램(77건, 2.7%), 랜섬웨어(42건, 1.5%), 디도스(11건, 0.4%) 순으로 많았다. 해킹은 발생 건수가 많고 개인정보 유출 등 추가 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있어 지속해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며, 랜섬웨어, 디도스 등은 발생 건수는 적으나 피해 규모가 큰 특성이 있어 전담 수사가 가능한 부서 등 전문화된 대응체계가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검거사례가 많지 않은 랜섬웨어의 경우, 적극적인 국제공조와 수년간 축적된 수사역량을 바탕으로 갠드크랩, 클롭 랜섬웨어 등 다수의 랜섬웨어 사건을 해결했다. 특히, 갠드크랩 랜섬웨어 사건은 유엔 ‘제30회 범죄예방 및 형사사법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사 사례로 발표(5.19.)되기도 하였으며, 유로폴 등 17개 해외 주요국과 협력하여 실시한 랜섬웨어 유포 피의자 검거 작전(작전명 ‘GoldDust’) 중 단일 국가에서 가장 많은 피의자를 검거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 빈발하는 가상자산 관련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 등 신종 사이버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일선 수사관들을 적극 지원하여 주요 가상자산 관련 정보통신망 침해사범을 검거했다. 한편, 국제공조를 통해 코인레일 거래소에서 탈취되었던 가상자산을 해외거래소로부터 45억 원 상당의 환수(붙임 2, 2번)하였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훔쳐 탈취한 국내 거래소에 보관 중이던 5억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동결(붙임 2, 7번)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회복에도 노력했다. 나아가, 사이버테러는 단 한 건으로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전담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사이버수사국 내에 ‘과’ 단위 조직인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업을 위해 관련 법령 제‧개정 및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청 관계자는“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해킹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예방을 위해 해킹 피해에 특히 유의해 주시고, 피해를 보신 경우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ECRM)을 이용하여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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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경찰청, 쏘카, 스포티비뉴스 업무협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청은 11월 29일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 스포츠 연예미디어매체인 스포티비뉴스와 각각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청과 쏘카’는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부여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에 대한 접근성과 혜택을 강화하여 확산에 협력할 방침이다. 현재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경찰청 교통민원24, 정부24 홈페이지또는 앱을 통하거나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쏘카 앱을 이용하는 운전자도 손쉽게 착한운전 마일리지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누적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점수를 쏘카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쏘카 크레딧)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포티비뉴스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스포티비뉴스는 유명 스포츠 선수 및 연예인을 통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재 경찰청에서 12월 송출 등을 준비하고 있는 공익광고(“교통사고로 사망해도 괜찮은 숫자는 없습니다!!!”) 에 대한 인터넷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총경 양우철)은 이번 업무협약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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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해양경찰청, “승선원 변동 모바일 신고” 도입으로 어업인 불편 해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어선의 선주 또는 선장이 승선원 변동 시 해양경찰 파출소 또는 출장소에 방문하여 대면 신고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 어선의 선주 또는 선장은 승선원 변동신고를 위하여 어선 출입항 신고기관인 해양경찰서 파출소 또는 출장소에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승선원 변동을 위한 방문민원 처리는 연간 약 15만 건에 이른다. 이에 해양경찰청은「승선원 변동 모바일 신고 시스템」구축 및 근거법령 개정을 통해 어선의 선주 또는 선장이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승선원 변동신고 시스템 도입으로 파출소 또는 출장소로 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 어민들의 방문신고 불편이 개선되어 어업인의 편익이 제고되는 한편, 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정확한 승선원 관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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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김 총리 “코로나 비상상황…전 부처 비상한 각오로 싸워야”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지금은 비상상황”이라며 “코로나19는 예상보다 더 강하고 끈질기게 우리 옆에 머물면서 이제 막 발을 내디딘 일상회복의 시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 만약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유입된다면 지금 상황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김 총리는 “지난 한달 간 감염자 숫자가 크게 증가하고 특히,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가파르게 늘어났다”며 “더 심각한 것은 병상이다. 수도권의 경우 병상사용률이 80%를 넘어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서는 며칠을 대기해야 하고 의료진의 피로는 한계를 넘나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말 그대로 정부의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며 “전 부처는 모두가 방역당국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방역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12월 한달 동안은 전체 인력을 방역에 투입해서라도 모든 부처가 비상한 각오로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 특히 소상공인들께서 그동안 감수해 온 피해와 고통을 생각하면 일상회복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며 “이제 백신은 방역의 기본이 됐다. 아직까지 접종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서는 우리 소중한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호소했다. 또 “추가접종도 필수”라며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 60세 이상은 4개월, 50대 이하의 경우 5개월이 지났다면 조속한 추가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층의 접종률은 아직 미미하다”며 “자녀와 부모님을 코로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금 당장 백신접종을 예약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절실하다”며 “불요불급한 단체모임은 취소해주시고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은 내년으로 잠시 미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12월 한달 간은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집회와 시위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병상확보도 매우 긴급하다. 방역당국은 이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각 부처는 전력을 다해 지원해달라”며 “재택치료 확대, 증세 호전 환자의 조기 퇴원과 함께 병상확보 행정조치를 조속히 이행하는 등 중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작년 초 1차 유행이 지나고 정부는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은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린 바 있다”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는 절대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도 지치고 힘든 상황인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조금 더 힘을 내 긴장감과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수차례의 대유행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위기도 모두가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정부와 공직자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의회
    2021-11-30
  •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정선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30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한 정선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시대 적응은 물론 사회생활 참여로 노인 여가생활 제공, 노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 건강체조, 노래교실, 인지건강, 키오스크 및 만들기 기능교육, 안전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30
  •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안내하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취업 성공사례와 직장생활 경험담을 접함으로써 취업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12월 1일, 2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싸담당자 2채널 동시 송출)을 통한 라이브방송으로‘서울 직업계고 꿈 이어드림(Dream) 톡톡(Talk)!’을 실시한다. ‘서울 직업계고 꿈 이어드림(Dream) 톡톡(Talk)!’은 서울시교육청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 “직업계고 졸업생 성장경로 지원사업”의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고졸 취업의 장점 △선취업 후학습(재직자 특별전형, 일학습병행제, 기능인재 국비유학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 △금융재테크 등 사회 초년생의 성공적인 사회생활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12월 1일 라이브 방송 첫날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콥’((주)D3대표 복성현)의 사회로, ‘오빠두엑셀’(전진권)의 직장인 커리어에 꼭 필요한 엑셀·보고서 작성 노하우 강의, 직업계고 졸업 선배‘시골쥐’(백송이)의 선취업 후진학과 금융·재테크 경험 바탕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2월 2일 라이브 방송 둘째 날은 서울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실제 채용 과정을 진행한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을 통하여 ‘면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라는 주제 강연으로 취업·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 졸업(예정)생 고민 해결을 위해 나선다. 현장감 있는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 직업계고 졸업생·재학생 대상 사전 신청을 통하여, 고졸 취업(예정)자로서 궁금한 점 관련 질문을 받아, 출연진에게 사전 전달 하고 라이브 방송 중에는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울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이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선배와 만나 소통하면서 당당한 사회인이 되는 노하우를 배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직업계고 졸업생 성장경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을 연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30
  •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후행동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의 시동을 걸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그린급식 교육자료집′보급과 ′온가족 채식밥상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월 1일에 밝혔다. 교육자료집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학교 급식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잡이 자료집이 필요함에 따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성을 고려하여 학년 수준과 학생들의 흥미 및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한 △기후 먹거리 인식 전환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안 15종 △창의적체험활동 4종(학생자치활동1종, 동아리활동 3종), △그린급식에 대한 학부모 인식 전환 가정통신문 6종 △학생 중심의 그린급식 자치활동 교육자료 1종 △그린급식 홍보 포스터 4종을 수록했다. 수록된 교수학습과정안은 현장의 교사들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지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며,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 영역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가정통신문과 포스터는 그린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나아가 사회 속으로 확산되어 기후까지 생각하는 더 나은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체험 프로그램’은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학생·학부모 1,000가정에 쿠킹박스*를 보급하여 주말을 활용해 가족단위로 채식 먹거리 체험을 실시하고 2차 교육자료를 추가로 보급한다. 더불어, 학교급식 관계자(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종사원 등) 60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메뉴로 구성된 쿠킹박스 보급을 통해 실제 학교급식 현장에 그린급식이 접목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쿠킹박스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일부 품목에 대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의뢰해 안전성 검사(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쿠킹박스 포장과정에 대해서도 직접 점검을 통해 각 가정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가 배송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은 우리 아이들이 해맑게 웃을 수 있는 미래는 지구 환경이 존속해야 가능하기에 다양한 교육자료와 체험활동으로 지구가 처한 위기 상황을 올바르게 알리고, 지구를 위한 현명한 먹거리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30
  • 서울특별시교육청, 하반기 서울교육정책포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일에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2021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 하반기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인간–인공지능(AI) 공존의 시대를 이야기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 석학, 국내 전문가, 교사, 학생 등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1부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고민하는 자리이다. 영국의 웨인 홈즈 교수(Wayne Holmes, University College London)가「인공지능과 교육의 미래(비판적 연구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강연 후 정제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진행으로 초‧중‧고 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사,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조강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육전문가–강연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부는 선생님들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시도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새로운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정제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를 좌장으로 교육감, 초‧중‧고 교원 및 학생들이 함께 새로운 가르침과 배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에서는 2명의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체험한 인공지능(AI) 교육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이야기하고, 초‧중‧고 교사들은 인공지능(AI) 교육의 현재 상황, 고민거리 및 서울교육정책에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 교육정책연구소는 매 학기「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서울교육정책의 주요 이슈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백미원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서울교육정책포럼은 서울교육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나눔으로써 앞으로 서울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AI)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탐색해 보고, 미래교육을 위해 바람직한 서울교육정책을 모색하는 희망과 성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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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대통령기 전국 검도대회를 휩쓴 달서구청 검도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는 ‘대통령기 제43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비롯, 개인전 우승과 3위를 차지하며 검도 명문팀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대한검도회 주최로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33개 검도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개인전에서는 김운성, 주연우 선수가 개인전 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대표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수원시청을 결승에서 물리치고 우승했다. 대구 유일의 검도 실업팀인 달서구청 검도부는 2020년 개최된 5개의 대회에 참가해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등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포함, 이번 대통령기 대회까지 9개 대회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2021년 마지막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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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구로구,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77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구로구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77곳에 과속 및 신호위반을 감지하는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규정 속도를 위반한 차량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목적 외에도 단속장비를 인지한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하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까지 36개소에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예산 13억여원을 투입해 41개소에 추가 신설했다. 이로써 관내 26개 초교 주변 보호구역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한 대 이상 설치됐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특수학교)과 노인 보호구역 등 63개소를 조사해 안전표지판 교체, 노면표시 재도색 등 노후화 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신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 및 신호를 지켜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미래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보행안전과 방범 기능을 갖춘 ‘구로형 스마트폴’을 지난 10월 설치했으며 노란 신호등, 옐로카펫,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교차로 알리미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30
  • 인천시 서구, 겨울철 한파 ‘단단히’ 준비…구민 건강 챙긴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서구 보건소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구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서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 의료법인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 3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온누리병원, 의료법인 성세의료재단 뉴성민병원 2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감시체계에 참여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및 침족병, 동창 등이 있다. 한랭질환은 발생 부위의 가려움, 부종 등 가벼운 증상부터 손상 부위의 절단 등 생명이 위급한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기상예보를 확인해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체온유지를 위한 따뜻한 옷,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인, 어린아이와 추위에 의한 증상 악화가 우려되는 심뇌혈관 질환자, 호흡기계 질환자 등 또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더욱 신경 쓰는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감시체계는 내달 1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보고된 한랭질환 관련 정보는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일일 발생 현황’이 게시된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11-30
  • 인천시 서구, 이륜차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24건 적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 서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청라톨게이트, 심곡동 일대 등에서 인천시,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와 자동차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구는 단속 결과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2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11-30
  • 노식래 의원, 눈높이 신호등 보광초 등 용산 관내 5개소 설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이 보광초 등 용산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에 눈높이 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눈높이 신호등은 높이 2.5~3.0m에 설치된 기존 신호등을 1m 낮춰 운전자와 어린이가 신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 신호등이다. 노식래 의원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빌바오의 눈높이 신호등 사례를 국내 어린이보호구역에도 접목하고자 2019년 예결위 심의에서 시범사업 예산 1억 원을 의원발의로 신규 반영했다. 이후 지난 해 경찰청 교통안전시설물 심의를 통과하고 올해 설치대상을 선정한 후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와 신호기 실시설계를 거쳐 최근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눈높이 신호등이 설치된 지역은 보광초, 보광초 삼거리, 후암초, 일민유치원, 한남지하차도 등 용산구 관내 5개소다. 노식래 의원은 “운전자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보다 쉽게 식별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눈높이 신호등이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 의회
    2021-11-30
  • 동해해경,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일제점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해양경찰서는 범정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국내,외 운항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및 관련법규 준수여부에 대해 일제점검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약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차 시행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정책제안으로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수립,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3월까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선박연료유 시료채취 및 1~2차 분석 기관을 통한 황 함유량 적정여부 확인, 연료유 공급확인서, 기름기록부,기관일지를 확인하여 연료유 수급․교환현황 등의 적법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초과한 전력이 있는 선박 5척에 대해서는 이번 점검기간 중 확인점검으로써, 선박 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국내 사용기준은 경유 0.05%, 중유 0.5%(배출규제해역 0.1%)를 적용하고 있으며, 선박에서의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위반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11-30
  • 울산시, 코로나19로 수요 증가 … 엔비라텍스 관련 생산시설 투자 잇따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에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엔비라텍스(NB-LATEX)’ 관련 시설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이엠씨(JMC, 대표이사 정원식)와 ‘엔비라텍스의 핵심원료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시설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0월 엔비라텍스 생산능력 전 세계 1위 기업인 금호석유화학㈜과 대규모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제이엠씨는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연간 4,500톤 생산 규모의 에이디피오에스 생산시설을 신설해 엔비라텍스 생산 업체들에게 공급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제이엠씨는 일본의 대한(代韓) 반도체 소재 수출금지 품목 중 2개 품목(자외선포트레지스트, 플루오린폴리이미드)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인양행의 주력 계열사로 1953년 부산에서 설립, 1980년 울산으로 이전했다. 국내 최초로 사카린 생산에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순물이 없는 고품질 ‘사카린’을 생산해 글로벌 기업 코카콜라, 콜게이트, 화이자 등에 독점 공급 중이다. 또한 반도체 재료인 ‘비씨엠비(BCMB)’를 국내에서 독점 생산해 전량 수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엠씨는 이번 생산 시설 투자를 통해, 사업 분야를 기존 사카린, 비씨엠비에서 에디이피오에스까지 확장한다. 정원식 대표이사는 “울산으로 기업을 이전한 후 시의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기존 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울산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역 대표기업으로 확고히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의 위생개념이 강화되면서 위생장갑 수요가 증가해 엔비라텍스 수요도 폭증하고 있고,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장, 음식점, 미용실, 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수요가 예상돼 시장 전망이 밝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엠씨는 기존 공장 여유 부지 9만 2,672㎡에 건물연면적 1,243㎡의 규모로 에이디피오에서 생산 시설을 2022년 착공, 2023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11-30
  • iH, 공공임대 주택에 친환경 음식폐기물 처리방식 도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iH(인천도시공사)는 현재 건설 중인 구월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3BL)에 친환경 음식폐기물 처리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기존 음식폐기물 처리방식(수거-처리방식)은 지속적인 비용 상승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입주민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고, 정부차원에서도 자원화 등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적절한 대안이 없어 사회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에서도 폐기물의 매립과 소각처리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의 재활용 확대, 재활용하지 못하는 폐기물은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 방법으로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구월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3BL)에 적용되는 음식폐기물 처리방식은 건조기와 플라즈마 탄화기를 이용하여 부산물 감량률을 극대화시키고 열분해 방식 플라즈마 탄화기에서 나오는 폐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생산해 운전비를 절감시키는 하이브리드 처리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이 방식으로 배출되는 최종 부산물은 높은 유기물 함유의 숯가루 (Biochar)형태로 퇴비화됨에 따라 해당 공동주택의 경우 단지 내 조성된 텃밭 등에 비료로 재활용하여 별도 배출이 필요 없는 리사이클링 시스템으로 계획되었다. 아울러 iH는 다년간 음식폐기물 건조 및 탄화방식을 연구해 온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과제 공동이행을 통해 새로운 음식폐기물 처리방식에 대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고,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입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iH 이승우 사장은“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사회
    2021-11-30
  • 인천신용보증재단,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 열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재단 임원 및 노동조합등과 함께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장과 위원장은‘ESG경영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ESG경영 실천의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선포 내용은 녹색경영 추진을 통한‘환경특별시 인천’조성에 기여(E),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업장 구축(S),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금융지원(S), 기부 등을 통한 사회 공헌 실천(S), 이해관계자와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 실천(G) 등이다. 아울러, 재단은 임직원의 ESG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1회용품 반입금지, 녹색기업 우대보증의 금융지원, 사업장 환경 개선 및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시스템 구축 등 전사적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투명경영)에 대한 책임은 우리 세대의 의무이자 지속가능경영의 필수요소가 됐다”라며“인천지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공익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금융지원과 더불어 ESG경영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11-30
  • 환경부 인증 녹색특화매장, 전국 1호점이 부산에 옵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 전국 1호점이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동구 소재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에서 '녹색특화매장 전국 1호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특화매장이란, 포장재 최소화 및 친환경 포장 배송 운영 등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매장으로 지난해 환경부의 ‘녹색특화매장 지정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었다. 이는 기존의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녹색매장’에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더해 친환경유통(포장재 최소화) 확산을 유도한다. 올해는 전국에 5곳이 녹색특화매장으로 지정되었으며 그중 부산YWCA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문진, 이하 생협)이 리모델링을 거쳐 전국 1호점으로 문을 열었다. 생협은 지난 2017년, 녹색매장으로 지정되어 부산지역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제는 녹색제품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없는 제품(플라스틱 프리), 대나무 제품 등 친환경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사과, 감자 등 과일·농산물, 잡곡류 등은 포장재 없이 소분 판매하고 있으며 세제 등은 ‘되채우기(리필)’도 가능하다. 포장이 필요한 경우에도 생분해성 비닐이나 종이 등을 이용하여 포장재를 최소화하고 있다. 배송 시에도 생분해성 비닐봉투나 종이 포장재를 이용한다. 김문진 부산YWCA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 녹색제품 소비 확산뿐만 아니라 포장재 없는 소분 판매,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녹색특화매장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확산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30
  • 서울 중구, 누리뜰 공동육아방 개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구가 장충동에 영·유아를 위한 '누리뜰 공동육아방'을 지난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놀이공간이자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도심지역에 위치한 중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만한 공간이 부족해 공간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지난 6월 서울시 공동육아방 신규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는 먼저 유사시설 벤치마킹과 함께 4차례에 걸친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누리뜰'이란 명칭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우리 동네 뜰 같은 공간'을 의미한다. 공동육아방은 아이들의 발달과 성장을 고려해 ▲신체놀이 ▲역할놀이 ▲책놀이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체놀이 공간에는 벤치마킹 조사 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로 뽑힌 트램펄린을, 역할놀이 공간은 마켓놀이, 주방놀이, 화장놀이 시설 등을 갖춰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책놀이 공간에는 중구의 랜드마크인 남산의 곡선을 닮은 책장을 제작해 배치했다. 책장 안쪽에는 아이들이 들어가 아늑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쿠션 공간을 마련해, 남산의 품 안에서 꿈을 키우는 중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 공동육아방에는 보육전문인력이 상주해 아이들에게 놀이 방법을 지도하는 한편,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고민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육아 모임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로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는 도심지역으로 영유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만한 장소가 부족한데, 지난 2월 신당동 하티붕붕 실내놀이터에 이어 장충동에 누리뜰 공동육아방을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놀이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30
  • 퇴근했는데 카톡으로 업무 지시하는 상사 너무한 거 아닌가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또 전화왔네..” A씨는 퇴근 이후에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연락 오는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특별히 긴급한 경우에만 그런 것도 아니고 퇴근 후 수시로 연락하는 건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너무한 거 아닌가요? Q. 혹시, 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법 같은 건 없나요? - 프랑스에는 ‘로그오프법’이라고도 불리우는 퇴근 후 업무 연락 금지법(엘 콤리·EI Khomri)을 세계 최초 시행(2016)해 직원이 퇴근 후 회사에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법적 금지 규정은 없지만, 일생활균형 확산으로 많은 회사에서 업무시간 이외에 연락을 금지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업무시간 외 떠오른 생각을 바로 전달하지 않으면 잊어버릴까봐 염려가 되어 그런 것 뿐이에요.” - 간단한 연락은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은 이제 바꿔주세요! 근무 외 시간에 떠오른 지시사항은 메일이나 예약 문자를 활용하는 등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에티켓을 갖춰주세요. 직장인 74%는 퇴근 후에도 업무지시와 자료요청에 시달리고, 이중 60%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근무혁신 실태조사, ’16년 고용노동부)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모두의 에티켓입니다.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11-30
  • 인천시 DNA기반 추진성과 눈길 2022년 미래기술 지원확대 등 2단계 도약 기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의 D.N.A 기반 추진사업이 지역 첨단산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비롯해 기업성장, 인재양성,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그간의 추진성과를 기반으로 2022년에는 AI기술의 실증·인증기관 육성은 물론 사회문제 해결방안으로 활용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한 미래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의 D.N.A 기반 추진사업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공급에 기여했다. ▲AI·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151명) ▲SW코딩강사(84명) 육성 ▲초․중․고 찾아가는 코딩교육(8,000명) 운영 등을 통해 육성된 지역 인재는 유관기업에 실질적인 인력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D.N.A 기반 추진사업의 두 번째 성과는 AI융합 전문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다. 지난 3년 동안 SW융합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과 공동으로 20개 기업 48개 분야 2.1Tb 실증데이터를 확보한 시는 데이터 라벨링과 표준화 작업을 통해 이를 인공지능 학습, 연구,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에 공개할 방침이다. SW융합기술을 활용해 아동문제를 해결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다. 아동학대·교통안전·성범죄·교육문제 등 인천의 주요 아동문제를 시민과 아동, 기업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SW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0년과 2021년 중구·미추홀구·남동구·동구 등 구민 348명이 참여해 40건의 시민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아동문제 해결 SW솔루션 6건이 실증됐다. 지난 3월 글로벌기업인 아마존(AWS)과‘인천형 AI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시는 오는 12월 21일~22일 인천AI혁신센터 개소식과 AI자율주행 자동차 경주인 AWS DeepRacer 본선 경기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구성된 신규 레이싱 팀이 내년 세계대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공공과 기업에 흩어져 있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신원인증 기반 블록체인 탄소배출권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구축사업에 집중한다. 인천시 자체 보유 데이터와 기업별 상용데이터 결합 지원하고, SW융합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과 공동으로 확보한 실증데이터를 활용해 AI기술을 실증·인증하는 기관까지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 첨단산업의 원도심 확산을 위해 송도·제물포(도화‧주안)·계양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인천 D.N.A 혁신 밸리 조성계획도 단계별로 추진한다. 현재 공모 중인 국토교통부의 제물포역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연계한 지역SW진흥단지 조성으로 SW/ICT/AI분야 연구개발·교육혁신·산학협력·창업지원 기능을 보유하며 기업과 시민들이 공존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AI 거점화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인 인천시는 바이오, 물류·교통, 환경·에너지등 지역특화산업 과 연계된 AI거점화를 위해 12월 국내 AI 메이저 기관들과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 저탄소 제품소비 및 저탄소 교통이동 기반 탄소배출권 블록체인 인증서(Carbon Reduction Digital Asset) 앱을 활용해 탄소배출권 크래딧 거래를 가능케 하는 ‘신원인증 기반 블록체인 탄소배출권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구축 사업은 친환경 선도도시 건립을 더욱 앞당길 전망이다. 박남춘 시장은“D.N.A 혁신 기술 활용을 통해 AI실증·인증 기관육성, 시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 개발 등을 추진해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30
  • 내 미래의 드림카는?…‘전기차 vs 수소차’ 전격 비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전기차로 할까? 아니면 수소차로 할까? 장단점부터 지원 혜택까지 다 알려드림! ◆ 전기차 특징 간단히 알려드림! - 장점 • 저렴한 연료비 • 엔진이 없어 적은 소음 • 정부 지원 구매 보조금 지원 대수 많음 • 높은 세제 혜택(최대 530만 원) - 단점 • 부담스러운 초기 구매 비용 • 저효율 연비 • 충전 시 긴 시간 소요 • 상대적으로 적은 충전소 개수 • 구매 보조금 수급 후 의무운행 기간 있음 ◆ 수소차 특징 간단히 알려드림! - 장점 • 고효율 연비 • 가장 높은 정부 지원 구매 보조금(최대 3,600만 원) • 높은 세제 혜택(최대 660만 원) • 공기 청정 효과 - 단점 • 구매 시 선택의 폭 좁음 • 충전소 적음 • 보조금 지원 대수 적음 • 온실가스 배출 • 휘발성 물질 근처에서 사용 불가 ◆ 수소차 vs 전기차 무엇이 더 적합할까? - 전기차 • 일정 구역 내에서 주로 운행하고, 주행거리가 길지 않을 때 • 거주지 인근에 급속 충전기 설치되었다면 • 여건에 따라 준중형급 차량을 원한다면 - 수소차 • 거주지 혹은 회사 근처에 수소충전소가 있다면 • 장거리 출장 또는 주말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는다면 • 전기차의 긴 충전 시간이 불편하다면 ◆ 전기차 구매 시 지원 혜택 알려드림! - 구매 보조금 금액 : 최소 200 ~ 최대 1,100만 원 지원(기종에 따라 상이) 비고 :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확인 - 개별소비세 금액 : 최대 300만 원 감면 비고 : 부과율 차량가액(공장도가)의 5% - 교육세 금액 : 최대 90만 원 감면 비고 : 부과율 개별소비세의 30% - 취등록세 금액 : 최대 140만 원 감면 비고 : 부과율 차량가격(공장도가+개별소비세+교육세)의 7%(경차는 4%) *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수소차 구매 시 지원 혜택 알려드림! - 구매 보조금 금액 : 최소 900 ~ 최대 1,500만 원 지원(지자체에 따라 상이) 비고 : 국비 2,250만 원 별도 지급 - 개별소비세 / 교육세 금액 : 최대 520만 원 감면 - 취등록세 금액 : 최대 140만 원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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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상식
    2021-11-30
  • 실내체육시설·목욕장은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나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 관련 Q&A 핵심 정리 ◆ 실내체육시설 Q. 실내체육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나요? - 실내체육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므로 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실내체육시설에 종사하는 트레이너는 해당 시설의 운영을 위한 인력으로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참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에서 말하는 ‘접종완료자 등’이란? 접종완료자, PCR음성확인서 소지자(48시간 이내 발급), 18세 이하인 자, 확진 후 완치자, 불가피한 사유(의학적?사유에 한정, 의사소견서 필요)에 의한 접종불가자 ◆ 실외 스포츠 경기장 Q. 실외 스포츠 경기(관람)장에는 몇 명까지 입장할 수 있나요? - 접종, 미접종자 구분 없이 수용인원의 50%까지 입장 가능하며 일행 간 한 칸 띄우기를 적용합니다. 입장한 동행자들의 경우 사적모임 제한(비수도권 12명, 수도권 10명) 인원을 준수해야 하며 관중석 내 육성 응원과 취식은(물과 무알콜 음료는 허용) 금지됩니다. 단, 접종완료자 등만 입장 가능한 별도 공간(전용구역)을 마련한 경우에는 해당 구역에 한하여 수용인원의 100%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일행간 한 칸 띄우기 해제, 취식 허용) ◆ 목욕장 Q. 목욕장도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나요? 목욕장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 적용되며 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별도의 운영 시간 및 이용 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Q. 수면실 이용은 가능한가요? 목욕장 내 수면을 목적으로 하는 수면실 이용은 금지됩니다.(그 외 휴게공간 운영은 허용) 또한 목욕장에서 물과 무알콜 음료 외 음식을 먹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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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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