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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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최신형 200톤급 경비정 통합진수식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은 11월 24일 ㈜강남에서 건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톤급 경비정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통합 진수식을 하는 200톤급 경비정 4척은 90년대에 건조되어 선령(船齡)이 26년 이상 경과된 선박으로 선체가 부식되고 제 속력이 나오지 않는 등의 성능저하로 경비정의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노후함정을 대체 건조하는 사업이다. 200톤급 경비정은 배수톤수 약 250톤에 길이 43m, 폭 7m로, 4척 중 2척은 워터제트 2대로 최대속력 30노트(약 55km/h)를 낼 수 있고 나머지 2척은 프로펠러 2대로 최대 27노트(약 50km/h)를 낼 수 있는 고속 경비정이다. 국내 최고의 조선기술로 건조되는 이번 경비정은 첨단장비를 탑재한 최신예 경비정으로, 우리 연안 해역에서의 선박·인명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해상 화재진압, 범법선박 단속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경찰 함정 건조업무 관계자에 따르면 노후한 200톤급 경비정의 대체 건조로 연안 안전관리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성능의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과 함께 온힘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0톤급 경비정 4척은 이번 진수식 이후, 내부 격실 공사 등 남은 공정을 마치고 내년 5월까지 동해, 포항, 부안 및 목포 해역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및 경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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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선박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일제점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은 범정부의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인 올해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 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하며, 선박에서 기준에 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 확인 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성분은 항만구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의 하나로 국제적으로는 20년부터, 국내에서는 21년부터 운항선박에 대해 연료유(중유) 황함유량 기준을 0.5% 이하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황산화물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평택·당진항 등 5대 주요 항만에서는 일반해역보다 강화 된 0.1% 이하의 황함유량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선박에서 황함유량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선박 종사자 등 관련 업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리며, 관련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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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세종시, 금융·공공기관은 절대 현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빈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에 대해 예방은 물론 검거를 위해 세종남부경찰서가 발벗고 나섰다. 경찰청에 집계된 지난 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7,000억이고, 올해 상반기에만 4,300억원이 잠정집계돼 올해 전체 피해액은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세종남부경찰서에는 수사과·112상황팀·생활안전과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전담 T/F팀을 구성,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조하여 대대적 홍보를 하는 한편, 수사과·형사과에 전담검거팀을 두고 범인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열 서장은 “최근 수사·금융기관·대환·대출, 지인을 빙자한 전화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공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적극적 신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1월 15일 서울지검 검사를 사칭하는 전화를 받고 신용카드로 대출을 받아 2,500만원을 인출하려던 것을 수상히 여겨 인출을 멈추게 하고 112신고를 통하여 피해를 예방한 하나은행 직원에 대해 표창장과 함께 보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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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서울시설공단-대한토목학회, 23일 `노후도로 인프라 문제 공동대응` 업무협약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설공단과 대한토목학회는 23일 성동구 마장동 서울시설공단 청사에서 ‘노후도로 인프라 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후화에 접어든 국내 도로 인프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혁신 기술의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의 협력은 ▲노후 도로 인프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과 정보 교류 ▲도로 인프라 유지관리 관련 정책·제도의 제‧개정, 환류협력 ▲유지관리 기술에 관한 상호 지도, 자문, 평가 ▲「도로 인프라 관리 오픈스퀘어 사업」협력 ▲정기학술대회, 각종 세미나 참여 등이다. 공단은 조성일 이사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 최초로 산학관민이 모두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PSC교량 내부 텐던의 건전성 평가 및 유지관리 기준을 만들어가고 이 과정에서 모인 지식과 경험은 공개・공유하는 등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의 안전성 강화에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한토목학회도 우리나라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상호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한 것이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도로 인프라의 노후화 문제는 이미 시작됐다. 유지관리 기술력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문제 인식을 같이 하는 관련 전문가들이 협력을 약속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노후 도로 인프라의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6일 도로 유지관리 공동 협력기구인 「도로인프라얼라이언스」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대한토목학회 등 15개의 관련 분야 산학관민과 함께 「도로 인프라 관리 오픈스퀘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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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서울시, 단돈 천원으로 명품 트로트 공연...'2021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트로트계의 황태자 박현빈,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싱어송라이터 김해나가 출연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시민들이 줄어든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과 함께 대면공연을 진행하여 그 간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연영상은 12월 13일 이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 가능하고 11월 25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가수들을 포함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영상 10편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활동무대가 사라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주고, 현장 공연 관람이 어려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자는 취지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일부 출연자는 공모를 통해 선발하였다. 설하윤, 두리, 민수현과 같은 유명가수들을 비롯하여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유망가수 파스텔걸스, 한강, 손빈아, 박기찬, 한유채, 이성국, MC썰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였다. 아티스트 본인에게 ‘어떤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싶은지’를 묻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꿈의 무대를 실현하는 방식의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오프라인 트로트 축제를 준비했다”며 “예술가를 비롯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11-24
  • 서울시 안전상, 민간병원 최초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조인수 원장 '등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제7회 서울시 안전상에 민간병원 최초로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한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을 포함하여 개인 3명, 단체4곳을 선정해 11월 24일 서울시 안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5년부터 시행돼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안전상은 안전문화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재난안전분야에 헌신적인 활동을 한 시민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지난해까지 총 45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했다.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시민 및 단체로부터 총 21건(개인 13, 단체 8곳)을 추천‧접수 받아 안전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 안전상 수상자는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의료진‧단체가 4곳 선정됐다. 또 일반시민 총 6,737명으로 구성된 서울자율방재단연합회 소속의 지역 자율방재단 2곳과, 지역 단체활동가 1명이 코로나19 방역, 취약지역 순찰활동 등의 공적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대상 : 조인수(한일병원장, 남, 54), 권영옥(서울대병원 간호사, 여, 40) 안전상 : 서울특별시의사회, 송파구의사회, 영등포구 자율방재단, 송파구 풍납2동 자율방재단, 이근철(지역활동가, 남, 59) 대상에는 한일병원 조인수 원장, 서울대병원 응급실 권영옥 간호사가 선정돼 공동수상한다. 먼저 지난해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조인수 원장은 민간병원 최초로 한일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 국가지정 음압병실을 운영해 29명의 코로나 확진자를 입원‧치료했으며, 현재까지 1460명을 치료했다. PCR검사도 51,800건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또, 서울대병원 응급실 권영옥 간호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의심 응급중증환자를 위한 선제 격리 병상을 운영하고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응급환자 간호 및 의료전문교육 수행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교육자료 작성․배포 등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특별시의사회, 송파구의사회와 서울시 지역 안전보안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한 영등포구 자율방재단, 송파구 풍납2동 자율방재단, 이근철씨가 올해 서울시 안전상 수상자들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015년 메르스부터 코로나19까지 감염병 확산 및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감염병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염병 발생상황에 대비한 현장훈련, 보호구 착탈, 대국민 손씻기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 배포했다. 전문의료인력 대상 현장 모의훈련 및 교육, 코로나19 백신접종 유의사항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 보급 등을 통해 서울시민과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했다. 송파구의사회는 1992년부터 매년 무의탁 노인 및 저소득층 성금을 지원하고, 2006년부터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0년 2월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의료인력 지원을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이근철씨는 서울시 안전보안관, 강서구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시민경찰,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 서울시 거리모리터링단,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등 안전관련 단체에서 지역 안전 예찰, 관내 코로나19 방역 및 취약지역 순찰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영등포구 자율방재단은 2020년 안양천 수해복구활동, 2021년 취약지역 제설작업,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코로나19 방역활동, 풍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련 지역 봉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송파구 풍납2동 자율방재단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무더위쉼터 관리, 한파피해 예방 등 취약계층 안전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을 펴왔으며, 코로나19 민간특별방역단을 구성하여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안전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서울시 안전상 시상식은 11월 24일 오후 4시 4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이를 감당해주신 의료진들, 생활 속에서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서울이 보다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오늘 상을 받으시는 수상자분들을 비롯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영웅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11-24
  • 서울시, 183만명 사용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사에‘신한컨소시엄’최종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 정산은 물론 40만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183만명의 사용자를 관리할 새로운 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신한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판매대행점 선정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23일 전문가 심사를 개최해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한컨소시엄’에는 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카카오페이 등 매머드급 금융·빅테크사 4곳이 참여했으며, 4자 공동이행방식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주사업자는 '신한카드'로 ▴서울시 행정혁신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상품권 판매대행․가맹점 모집역할을 맡고, 공동구성원인 '신한은행'은 ▴상품권 자금관리 ▴은행거래 연계를 '카카오페이'는 ▴가맹점 결제환경 구축 ▴정책홍보 알림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티머니'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 앱에서 대중교통서비스를 충전‧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신규 판매대행사 선정과 함께 상품권 앱을 업그레이드해 상품권 구매‧결제는 물론 다양한 생활정보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생활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일단 기존 계좌로만 가능했던 상품권 구매가 신용‧체크‧선불카드까지 가능해지고 결제방법도 현재 QR 촬영 및 바코드 제시 방식에서 ▴양방향 QR결제 ▴NFC결제 ▴터치결제 등으로 다양해진다. 또한 시각장애인 등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 도입 등 앱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리포트는 물론 동종업종 실적비교 등을 제공해 효과적인 매출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할인 쿠폰발행 및 가맹점 홍보 등 소비자 대상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수당 등 정책자금도 상품권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하여 신청․수령․결제하고 정책평가 및 제안까지 가능하도록 정보를 연동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내년부터 이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은 상품권 구매부터 결제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생활경제 플랫폼”이라며 “소비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동시에 가맹점도 매출이 증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국내 최대 은행․빅테크사와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 글로벌 핀테크 선도도시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11-24
  • 이정문 의원, “군인·공무원의 직무 중 사고에 대한 명칭 개정 위한 ‘보훈보상대상자 지원법’ 개정안 발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병)은 23일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보훈보상대상자 지원법에서의 명칭인 ‘재해사망’을 ‘재해순직’으로, ‘재해부상’을 ‘재해공상’으로 용어를 변경하는 것으로, 직무수행 중 사망하거나 상이를 입은 보훈보상대상자에 대하여 합당한 명칭을 부여하고 관련 법률간 용어 사용의 통일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현행법은 경찰‧소방 등 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사망한 경우 ‘순직공무원’ 또는 ‘위험직무순직공무원’으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군인이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한 경우 ‘순직Ⅰ·Ⅱ·Ⅲ형’으로, 상이를 입은 경우 ‘공상’으로 구분하는 등 직무수행 중 사망한 사람에게는 ‘순직’, 상이를 입은 사람에게는 ‘공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공헌에 대한 합당한 명칭을 부여받지 못해 불합리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현행법상 군인이나 경찰‧소방 또는 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한 사람을 ‘재해사망군경’ 또는 ‘재해사망공무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이를 입은 경우는 ‘재해부상군경’ 또는 ‘재해부상공무원’으로, 직무관련성이 있음에도 ‘순직’이 아닌 ‘사망’, ‘공상’이 아닌 ‘부상’으로 구분하고 있어 부합하지 않는 표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온 것이다. 이번 보훈보상대상자 지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가와 공무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갖추어 보훈의 기본정신에 부합하는 명칭을 반영함과 동시에 관련 법률간 일관된 기준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정문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공무 이행 중 희생되신 분들께 합당한 명칭을 부여하여 예우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며, “관련 법률간 용어 사용의 통일성을 확보함에 따라 행정적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 역시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정문 의원은 “특히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군 복무 및 공무수행 중의 사망·사고에 대한 국가의 예우와 책임을 다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보훈의 기본정신인 존중과 예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정치
    • 의회
    2021-11-24
  •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운영 강화에 힘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2021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안내 책자' 를 제작하여 관내 136교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고, 11월 22일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 단위학교의 학교 부적응 학생, 위기학생 등에 대한 맞춤형 특별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수업 시간 중 일부 또는 전일제로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대안교육 위탁학교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하여 중도탈락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 소속 학교에 학적을 둔 채 학교로부터 위탁 받아 교육하는 학교(교육시설)로, 인성․특기․진로‧직업교육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원 소속 학교에서 졸업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책자 발간은 최근 학교 부적응 학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부적응 해소 △자기발견의 기회 제공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 △다름을 존중하며 끝까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소개, 지정 현황, 위탁 절차 및 서식 등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22일에 실시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는 대안교실 연계 가능성과 다양한 대안교육 교수방법 및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 등 대안교실 운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진로체험 연수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경인고 담당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분기마다 진행하는 체험 연수 및 사례 나눔은 막막했던 대안교실 운영에 길잡이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 며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적극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다양한 대안적 교육 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희망을 품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24
  • 브레이브걸스, 로지가 함께하는 한복의 물결, 뉴욕을 넘어 세계로 나아간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케이팝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가상인간 ‘로지’가 세계로 나아가는 한복 물결에 힘을 보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1월 23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한복 디지털 패션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함께한 ‘한복 디지털 패션쇼’를 짧게 편집한 영상이며, 전체 영상은 11월 24일부터 한복물결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가상인물 ‘로지’가 디지털 패션쇼에 등장한 한복을 입고 찍은 화보도 11월 30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한복의 물결, 전 세계의 눈을 사로잡다 한복 디지털 패션쇼 ‘한복웨이브(Hanbok Wave)–한복의 물결이 온다’는 ‘한복 분야 한류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한류 문화예술인과 협업해 한복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류 문화예술인으로서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가 사업에 참여하고 ▲ 김혜순한복, ▲ 꼬마크 바이 돌실나이, ▲ 단하주단, ▲ 리브 담연, ▲ 리슬, ▲ 모리노리, ▲ 생성공간여백(기로에), ▲ 시지엔 이, ▲ 차이킴, ▲ 혜미 바이 이혜미 등 한복업체 10곳이 함께했다. 이들은 8월부터 한복 상품 기획·개발을 시작해 총 70벌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한복 상품에는 한복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기획·개발에 직접 참여한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도 반영했다. 사업에 참여한 생성공간여백(기로에) 박선옥 대표는 “한복의 색과 선, 소재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일상 속에서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의상을 제작했다.”라며, “이번 디지털 패션쇼는 전시된 한복을 주로 접해왔던 해외 한류팬들에게 ‘입는 옷’ 한복이 가진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 인간 ‘로지’, 한복 알리기에 동참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가상 인간 ‘로지’도 한복의 매력을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로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복업체의 대표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10점은 누리소통망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에 한복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등 대중문화를 통해 해외에서 우리 옷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는 우리 옷 한복도 한류 문화예술인과 함께 신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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