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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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자율차 상용화 시대 개막…상암에서 시민 교통수단으로 이용 본격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율차 운행이 시작된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여는 사실상 첫 걸음을 떼는 것이다. 우선 11월 30일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3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다. 승객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DMC역과 월드컵경기장‧월드컵공원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1대 등 3대가 추가로 운행을 시작해 총 6대로 확대된다.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여 간 무료로 운영한 뒤, 내년 1월 중 요금을 내고 타는 유상운송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29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광장에서 「자율차 유상운송 선포식」을 열고, 시민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자율차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 오세훈 시장은 ‘1호 승객’으로 자율차에 탑승해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국악방송 앞까지 약 2.9㎞를 이동한다. 선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헌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등 주요인사와, 42dot, SWM 등 5개 자율차 업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상암에서 자율차 유상운송을 최초로 시작하는 2개 업체(▴42dot ▴SWM)가 영업면허(자율차 유상운송 한정운수면허)를 발급받는다. 오세훈 시장이 42dot 송창현 대표에게 1호 면허를, SWM 김기혁 대표에게 2호 면허를 각각 수여한다. 서울시는 작년 상암동을 다양한 영업용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가능한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 다양한 자율차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구축했다. 올해 7월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유상운송 면허발급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자율차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앱(TAP!)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이용하면 된다. 다만, 11월 30일~12월4일일까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어 시민들은 12월 6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TAP!)은 서울시 자율차 운송플랫폼 사업자인 42dot이 제공한다. 시는 1개월 간의 무료 운행기간 동안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보완‧개선하고, 최종 검증을 거쳐 내년 1월 중 본격 유상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무료 운행기간에는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이 가능하다. 유상운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 1월에는 앱에서 호출 및 요금결제만 하면 언제나 탑승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관련 조례에 따라 ‘서울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버스는 1,200원, 승용형 자율차는 3,000원 이하로 제시했다. 업체별 자율에 따라 이보다 낮은 요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상암 일대에서만 2026년까지 50대 이상의 자율차를 도입‧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시키고, 나아가 서울을 자율주행의 표준모델 도시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자율차 유상운송 선포식」 종료 후 13시부터는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최하는 「2021 자율주행 챌린지(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에서 열린다. 금번 자율주행 챌린지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저변을 확대하고 자율주행과 관련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차원으로 추진되었다. 시는 자율주행 인프라 지원과 도로통제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현대자동차는 대회를 주관하고, 참가자들에게 차량과 기술지원을 했다. 서울시와 현대차는 올해 1월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저변 확대와 자율주행 분야 우수인재 발굴‧육성에 적극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자율주행 챌린지는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로,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이름이다. 그간 격년으로 개최 되어 ‘21년 제6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치러졌던 대회들은 자동차주행시험장과 같은 폐쇄된 트랙에서 1대씩 주행하며, 기능 테스트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간 치러졌던 대회들과 달리 최초로 폐쇄된 트랙이 아닌 실제 도심도로에서 여러 대의 차들이 동시에 경쟁하는 주행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력을 평가받게 되며, 세계 최초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가 제공하는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초저지연 교통신호정보를 개방하고, 도로 및 5G통신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자율주행 운행에 필요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제 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율주행 기술을 펼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날 현장에서 경쟁을 펼칠 6개 팀은 올해 2월 국내 유수의 23개 대학팀이 참가한 버츄얼 예선 대회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이후 3차에 걸친 연습주행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개발상황을 점검‧보완했으며, 이날 본선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본선은 자율주행차량 6대가 약 4km 구간을 동시에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 주행시간을 측정하고, 속도위반, 정지선 위반, 신호위반, 차로이탈 등 각종 법규준수 여부에 따른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종합적으로 기술력을 평가받게 된다. 시민들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 본 무대 행사장에서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주행코스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촬영하는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대회와 함께 메인 행사장에는 ▴로보셔틀(현대자동차) ▴공유형 모빌리티(모비스) ▴R.E.A.D 시스템(기아) ▴디펜스 드론(로템) 및 참가팀 자작 자율주행차 등 시민들이 첨단기술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술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대회 준비부터 최종 본선까지 수개월 간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기술구현을 위해 노력한 6개 본선 진출팀 전체에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최종 우승팀에게 상금 1억 원과 해외견학 특전을 제공하는 등 참가팀 전체에 총 3억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율주행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오늘부터 이곳 상암동에서 자율주행차가 시민의 교통수단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내년 초에는 청계천에 도심형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하고, 강남에서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로보택시 등 자율차 운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며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개최가 민간의 세계 선도기업과 공공이 협력해서 미래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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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최종문 제2차관,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소장 면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종문 제2차관은 11.29일 제6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11.30-12.1, 인천(하이브리드 방식)) 참석차 방한 중인 알버트 호프만(Albert Hoffmann)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과 면담을 갖고, △ITLOS 설립 25주년 평가, △제6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 개최, △한·ITLOS 협력 사업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금번 면담에는 백진현 재판관, 이다 카라치올로(Ida Caracciolo) 재판관, 모리스 캄가(Maurice Kamga) 재판관도 동석하였다. 최 차관은 ITLOS가 1996년 설립 이래 해양에서의 법치주의 발전과 해양법 관련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것을 평가하고, 한국이 선도적인 해양국가 중 하나로서 앞으로도 해양법의 발전을 위해 ITLOS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최 차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ITLOS와의 협력 하에 제6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점을 평가하고,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파견 등을 통해 한국과 ITLOS간 인적·학술적 교류가 지속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호프만 소장은 ITLOS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여에 사의를 표하고, 해양과 바다의 지속적이고 평화로운 이용을 위한 한국 정부와 ITLOS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아울러, 호프만 소장은 동 학술회의가 한국과 ITLOS간 인적․학술적 교류를 위한 좋은 협력의 장이라고 하면서, JPO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과 ITLOS간 교류가 지속 강화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한편, 최 차관과 호프만 소장은 유엔해양법협약(UNCLOS) 하의 분쟁해결과 관련한 개도국의 역량 강화 및 교육 훈련을 위한 방안 등 구체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호프만 소장 및 동석한 ITLOS 재판관들은 국제해양법의 이행에 있어 개도국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 국제
    2021-11-29
  • 박형준 시장,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접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29일 오후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Ali Mohammed Magashi) 주한나이지리아 대사와 이도우 아데주모크 센반조(Idowo Adejumoke Senbanjo) 아파파(Apapa) 시장을 만나 부산시와 나이지리아 간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아파파(Apapa)시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주의 자치정부이자, 서아프리카의 항구 도시로써, 해운·운송·상업 등 항만 비즈니스의 중심지이다. 박 시장은 먼저 마가쉬 대사 일행에게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부산을 방문한 소감을 물어보며 환영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마가쉬 대사는 “부산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오늘 부산을 방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과 나이지리아의 협력이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화답했다. 박 시장은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지난 4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며 부산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산과 나이지리아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마가쉬 대사와 함께 방문한 센반조 아파파 시장은 “아파파는 서아프리카의 항구도시로써 부산과 유사한 점이 많다. 급속한 발전을 통해 경제는 성장했지만, 하수·자원순환·해상교통 등 인프라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많으므로 이러한 부분에서 부산으로부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자 부산을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 시장은 “부산은 한국에서 가장 큰 항구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 도시이다. 부산이 발전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첫 단계로 자매·우호도시 체결을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 부산시와 아파파시의 교류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현재 부산의 최대 현안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대사님과 시장님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라며, 마가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일행에게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 국제
    2021-11-29
  • 소방청,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선정해 실시하며 합동점검반에는 소방·건축·전기·가스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초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여부,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등 피난장애 요소 ▲방화구획, 방화문 및 방화셔터 관리상태 ▲시설물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여부 ▲전기, 가스, 위험물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행정명령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기관에 통보한다. 또한 위험요소 개선에 지원이 필요한 경우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초지자체에서 지원을 추진한다. 남화영 화재예방국장은“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점검과 함께 상인들에게 화재안전컨설팅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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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넷플릭스 시리즈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 2차 티저 포스터·티저 예고편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할 기대작 '고요의 바다'의 2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2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막중한 임무를 안고 달로 향한 정예 대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전히 많은 것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달 한가운데 고요의 바다라 불리는 곳에 위치한 달 탐사 기지에서 기밀에 부쳐진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배두나), 탐사 대장 한윤재(공유),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팀 닥터 홍가영(김선영),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등 정예 대원들의 얼굴에는 미지의 공간에 대한 긴장감이 서려있다. 이들에게 닥쳐올 일과 이들이 수행해야 하는 임무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대원들에게 닥친 일촉즉발의 상황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정예 대원들을 싣고 달로 향한 우주선이 기체 문제로 불시착하고 임무의 첫 순간부터 큰 위기에 빠진다.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우주선에서 빠져나온 이들은 황량한 달 표면 너머로 이어진 끝없는 고요를 뚫고 간신히 발해기지에 다다른다. 거친 숨소리에서 느껴지는 긴박감과 함께 “대원 전체가 생존할 확률이 10%도 안 돼요”라는 송지안의 대사가 폐쇄된 연구기지에 도사리고 있는 미스터리들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 안에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답이요”라는 한윤재와 송지안의 대화는 이들이 도착하기 전 이미 이 곳에서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음을 의미해 달에 버려진 발해기지가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인류 생존의 답을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기지를 누비를 대원들, 밀실과도 같은 연구기지에 갇힌 채 베일에 싸인 미션을 완수해야만 하는 이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연말 전 세계에 거센 파도를 불러일으킬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는 12월 2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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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영화 '싸나희 순정', 개봉 후 실관람객 호평 일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페이스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스토리가 책으로 출판된 후 영화로 만들어진 '싸나희 순정'이 11월 25일 개봉 후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실관람객 리뷰를 공개했다. 영화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와의 얼떨결 동거이야기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싸나희의 좌충우돌 현생 탈출 시골라이프를 다룬 영화. 페이스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연재된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이야기를 기반으로 네이버 그라폴리오 1위에 빛나는 한편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퍼엉 작가의 일러스트가 결합되어 완성된 스토리툰 '싸나희 순정'이 원작이다. 지난 11월 25일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힘든시기에 힐링할수있는 감동적인 영화네요. 중간중간 몇번이나 울컥했네요ㅠㅠ 따뜻한 영화 잘 봤습니다. (nick**** , 네이버 영화), 저기서 몇 개월 지내고 싶다, 그런 곳이 있다 (이용철, 씨네21), 상업영화가 넘치는 세상에서 마치 구원처럼 다가오는 자연이 주는 위안, 시가 주는 위안, 순수한 사람들이 주는 위안에 푹 빠질수 있는 영화랍니다. (삶도**, 네이버 블로그), 오랜만에 다 잊고 머릿속을 초록색으로 정화시킬영화였어요. 조금은 투박하지만, 영화제목처럼 '순정'이 있는... 따뜻한 영화네요. 사람이 착해짐을 느꼈습니다. (화*, 다음 영화), 오랜만에 보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영화 보는 내내 의자 깊숙히 몸을 누이고 웃고 때론 눈물도 흘리며 보게 되는 영화. (뚜**, 다음 영화),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의 작품들 속에서 맞아, 이런 영화도 있었지… 하며 한 호흡 멈추게 했던 시간. 오히려 신선했다…! (hy**, 인스타그램),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있고 잔잔한 감동도 있는 보고나서 가슴이 몽골몽골 말랑해지는 영화였다^^ (sa**, 인스타그램), 고창에 가고 싶게 했다. 이 영화가. (do**, 인스타그램), 원보씨가 '유씨'를 부를때마다 나를 부르는것 같고 원보씨의 말투는 한번쯤 따라해보고싶은 느낌이다. (ss**, 인스타그램), 살면서 한번쯤 리프레시가 필요하다면 원보 씨 같은 사람을 만나보면 어떨까 싶다. (함** 왓챠피디아), 사랑,우정,의리,관심 그리고 꿈을 잃지 않는 모습. 그것이 바로 싸나희의 순정이여유~ (박**, 왓챠피디아), 따뜻하고 정감가는 영화였어요^^ 눈에 익은 배우분들이 많이 나와서 더 재미있었어요:) (ch**, CGV) 라는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엉뚱한 웃음과 진중한 감동! 마음의 포만감을 채워주는 올 가을의 낭만극! 현생탈출 시골라이프를 꿈꾸는 영화 '싸나희 순정'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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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7천만명 돌파…세계 아티스트 처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첫 기록이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7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6월 28일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5년5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앞서 2020년 7월에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유명 팝스타들을 차례로 추월하며 마침내 지난 9월10일 유튜브 세계 최강자로 등극했다. 블랙핑크는 팀과 솔로 활동을 가리지 않고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수백만 명의 새로운 유튜브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최근에도 리사의 첫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가 발표되면서 500만 명 이상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됐다. 블랙핑크 이전 아티스트 채널 최고였던 저스틴 비버와의 격차를 350만 명 가까이 벌려 왕좌를 굳혔다. YG는 "유튜브가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임을 떠올리면 채널 구독자 수는 의미 있는 지표 중 하나"라면서 "'구독'은 콘텐츠에 대한 단순 호기심이나 일회성 시청을 넘어 충성도 높은 팬덤 크기와 그들의 기대감을 나타내는 증표나 다름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유튜브 채널에서만 총 32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했다. 누적 조회수는 213억 회에 달한다. 이중 최신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승 추이는 한층 가팔라졌고 기존 히트곡들 또한 그 인기가 여전하다. 대표적으로 2018년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17억뷰를 돌파, K팝 그룹 최고 조회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외에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14억뷰), '붐바야'(13억뷰), '마지막처럼'(11억뷰),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10억뷰) 뮤직비디오가 10억 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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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마마무 휘인, 김수현 '어느날' OST 불렀다…'아이스크림 러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마마무' 휘인이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28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휘인이 참여한 '어느 날'의 첫 번째 OST '아이스크림 러브(Ice Cream Love)'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이스크림 러브'는 1화 중 현수(김수현 분)와 국화의 하룻밤 찰나의 로맨스에 분위기를 짙게 더한 곡이다. 재즈를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울림의 콘트라베이스와 브러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휘인의 나른한 목소리가 더해져 로맨틱한 무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곡은 '어느 날'의 감독인 이명우 연출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을 맡았다. 휘인은 마마무 활동과 함께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레드(Redd)'를 발매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생존기를 그린다. 27일 0시 1회가 처음 공개됐다.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총 8부작으로 방송된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1-29
  • 서재희,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캐스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서재희가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사계는 26일 “서재희가 하반기 브라운관 기대작 ‘공작도시’, ‘어느날’에 이어, 2022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서재희는 극중 재벌가 순양그룹의 차남 진동기(조한철 분)의 처이자 전직 경제부처 장관의 딸 유지나를 연기한다. 명문가 출신인 동시에, 스스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다 생각하는 대단한 자존심의 소유자다. 서재희는 올해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가며 한계 없는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단 에이전시’ 이사 ‘동경’ 역을 맡아 특유의 세련된 무드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tvN ‘너는 나의 봄’, JTBC ‘알고있지만’ 등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로 거듭났다. 특히 서재희는 오는 2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날’(이명우 감독)에서 스타 변호사 박미경으로, 하반기 방송되는 JTBC ‘공작도시’(연출 전창근, 극본 손세동)에서는 그룹 총수의 내연녀 오예린으로 분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연이어 화제작에 캐스팅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서재희의 대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조한철, 김정난, 김신록, 그리고 서재희의 합류까지 명품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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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한국무역협회, 일본, 기업간 디지털통화 내년 후반부터 실용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일본 미쓰비시(三菱)UFJ은행 등 대형은행과 NTT그룹 등 약 70개사가 참여하는 기업연합은 24일 2022년 후반에는 디지털통화를 실용화한다고 발표했다. 블록체인을 사용해 24시간 거래와 즉시 결제를 목표, 기업이 부담의 결제나 송금비용도 내려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기업연합이 “DCJPY”라고 명명한 디지털 통화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지폐나 동전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적인 돈으로서 연내에 실증실험을 개시한다. DCJPY는 엔화 표시로 거래의 최소 단위를 1엔으로 하고, 기업이 지불하는 전력요금의 결제를 디지털 통화로 대체 한다. 그 후 (1)소매기업과 메이커·도매기업 간의 결제, (2)지역통화로서의 이용 등 단계적으로 디지털 통화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기업이 디지털통화 구상에 연합을 조직한 것에는 기업간 결제업무의 비효율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업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했을 때 자금 결제는 은행송금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온라인화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청구서 지불이나, 매출채권 관리 등 종이의 청구업무가 번잡하다. 디지털통화 결제·송금의 장점은 거래시간 절약과 비용절감이다. 전력요금 결제의 실증실험에서 수급에 따른 가격의 변동설정으로 해두고, 안정적인 수요자에 대해 할인하여 자동 결제하는것이 가능하고, 착금까지의 시간은 몇 초에 불과, 매출채권 상태의 기간을 크게 축소했다. 디지털 통화발행을 향한 움직임은 각국의 중앙은행에서도 확산된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의 대규모 실증실험을 주요 도시에서 진행, 늦어도 2022년에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있다. 유럽도 '디지털 유로' 연구를 서두르고 있으며, 일본은행도 니즈가 높아질 경우를 대비해 지난 4월 디지털통화 실증실험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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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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