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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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위원회,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 허가신청 접수 결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12일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 허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7개 법인이 접수하였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허가신청서 요건 검토, 과기정통부 기술심사, 관계기관 의견조회, 청취자 의견청취,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22년 1월 중 최종 허가대상 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8월 4일 의결한 경기지역 라디오방송사업자 선정 정책방안에서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공익성 준수 등 지상파라디오방송의 역할과 책무 제고, 신뢰받는 지역방송으로서 경기지역 여론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 안정적 방송 운영을 통해 지역밀착형 콘텐츠 지속 제작‧보급을 정책목표로 정한 바 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11-12
  • 제10차 한-국제원자력기구(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1.12일 오후 외교부에서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과 제10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ROK-IAEA High-level Policy Consultation)를 개최하였다.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2013년 이래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전략적 소통 채널로서, 한-IAEA 양측은 이를 통해 IAEA의 핵심 업무 분야인 안전조치 현안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왔다. 한-IAEA 양측은 이번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IAEA의 북핵 검증 준비태세 관련 협력 강화 방안, 이란에 대한 IAEA 안전조치 이행 등 주요 안전조치 현안, 한국 내 IAEA 안전조치 이행 상황 등에 관해 협의하였다. 함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IAEA 이사회 의장국(임기 21.9월~22.9월)으로서, IAEA의 11월 이사회(11.22.-26., 비엔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핵 및 이란핵 검증을 포함, IAEA의 안전조치 체제 강화, 회원국 지원을 위한 기술협력(technical cooperation) 강화, 원자력 안전, 핵안보 국제 협력 프레임워크 강화 등 IAEA의 주요 현안을 투명하고 중립적으로 다루어 나갈 계획임을 설명하고, IAEA 측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IAEA가 북핵 검증 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의 평화적 원자력 활동에 대한 IAEA 안전조치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함 조정관은 금번 정책협의회 계기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관련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동 사안에 대한 IAEA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였다. 양측은 금번 고위급 협의회를 통해 안전조치 주요 현안에 대한 양측 간 이해를 심화하고, 협력을 공고화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 국제
    2021-11-12
  • 11.13.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불법집회 엄정대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민주노총에서는 서울시와 경찰의 집회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토요일(11.13.) 서울 도심에서 전국 조합원 수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불법집회 강행을 예고하고 있다. 경찰은 전국의 경찰부대와 가용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금지된 불법집회를 집결 단계부터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경찰 차단선 외곽에서 불시에 집결하여 방역수칙을 위반한 불법집회를 강행할 경우에도,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등 법과 원칙에 따라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경력을 폭행하거나, 시설물을 손괴하는 등 집단적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끝으로, 대규모 집회 강행에 따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주동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예외없이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11-12
  • 한국조폐공사, 한국콜마 2021년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특허청은「2021년 특허기술상」시상식을 11월 12일 14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강남 호텔(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했다. ‘특허기술상’은 발명자의 사기를 높이고,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특허 발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해당 특허를 심사했던 특허청 심사관이 1차로 추천하고, 발명자가 직접 설명하는 제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1992년 제1회 특허기술상을 시작으로 지난 29년간 총 77회에 걸쳐 총 300건의 우수 발명에 대해 특허기술상을 발명자에게 시상했다. 1등 상인 세종대왕상은 ‘위조방지용 인쇄물 및 그 제조 방법’을 발명한 한국조폐공사의 오창진 연구원 등과 ‘세포 수용체 결합능이 있는 펩티드를 포함하는 마이크로 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발명한 한국 콜마(주)의 이현숙 팀장 등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국조폐공사의 발명은 인쇄 시 특정 문양의 보안패턴을 새겨 제품의 진위를 확인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지폐, 상품권, 기밀문서뿐만 아니라 포장제품 등 위조에 취약한 브랜드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특수 인쇄물임에도 불구, 기존 공정을 이용할 수 있어 생산 단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앱을 통해 쉽게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공동 1등인 한국콜마(주)의 발명은 효능 성분이 피부 세포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효능성분을 1차 캡슐화한 후 결합력을 높인 펩타이드를 2차 캡슐에 부착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고가의 효능 성분을 단순 과량 투입하는 기존 기술과 달리, 3가지 피부 효능 성분(피부 재생·장벽 강화·미백)의 전달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최소한의 효능 성분으로 우수한 피부 개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향후, 케이(K)-뷰티의 위상 제고와 우리 화장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등 상인 충무공상은 ‘인공 혈관 제조용 3D 프린팅 시스템’을 발명한 ㈜티앤알바이오팹 민경현 과장 등과 ‘보냉 패키징 장치’를 발명한 ㈜에프엠에스코리아 이재우 부장 등이 수상하였다. ㈜티앤알바이오팹의 발명은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하여 체내에 이식 가능한 인공 혈관을 제조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고, ㈜에프엠에스코리아의 발명은 극저온 보관이 필요한 코로나19 백신 등의 패키징 장치에 관한 것이다. 이 밖에 지석영상(4점)은 ▲㈜LG생활건강, ▲ LG전자(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바이오크리트가 수상하였고, 홍대용상(4점)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삼정이엔씨, ▲비케이엠(주), ▲㈜모라이가 수상하였다. 이날 특허기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용래 특허청장은 “올해 우리나라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역대 최고인 세계 5위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명자들의 창의적인 도전으로 GDP 대비 특허출원 세계 1위 등 혁신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았기 때문이다”며 “특허청은 발명자들의 창의적 노력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특허기술상에는 총 146건이 추천되어, 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허기술상 수상자에게는 ①세종대왕상에 1,0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지고, ②특허청의 발명 장려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③아울러, 발명의 사업화,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특허기술상 수상마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사회
    2021-11-12
  •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 시의원, “철도차량 납품지연으로 지체상금 부과 중이나 향후 지연 대비책은 미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교통공사가 국내제작사의 차량 납품 지연에 따른 거액의 지체상금을 부과 중인 가운데 향후 예정된 교체사업 지연에 대한대책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현재까지 국내제작사 모두 차량 납품지연에 따른 최대 150억 원의 지체상금을 부과받았고, 특히 2호선 신조차량은 196칸 중 현재까지 6칸만 납품받은 상태로 기술력 문제로 인한 지연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납품지연 사유가 적정한지 검토하고 이번 사례가 선례가 되는 만큼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더 이상 정해진 일정 지연 없이 조속히 납품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송 의원은 “향후 공사는 5·8호선 298칸 등 1,000칸이 넘는 노후전동차 교체계획을 예정하고 있는데 국내제작사의 납품지연 문제에 대해 지체상금 부과 외에 합리적인 대책안은 없는 실정으로 자칫 향후 노후전동차 교체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김상범 공사 사장을 질책했다. 송 의원은 “단순히 교체계획을 뒤로 미루는 것은 시민안전 차원에서 수용될 수 없으며, 국내제작사의 연간생산능력에 따른 합리적인 발주계획과 지연방지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지체상금 부과 관련해서 향후 소송도 예상된 상황이니 관련 대응도 철저히 준비하고, 제작사와 관계에서도 원만히 협의하여 분쟁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김 공사 사장은 여러 지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의회
    2021-11-12
  •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시의원, 법적 요건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유아숲체험원 문제 지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등에 따라 푸른도시국에서는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해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법적 요건인 성범죄결격사유 조회를 거르거나, 자격증 보유 현황을 부실하게 관리하는 등 유아들의 전인적 교육을 위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은 지난 11월 11일에 열린 제303회 정례회 푸른도시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아숲지도사 성범죄결격사유 조회 및 자격증 현황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였다. 봉양순 의원은 법적 요건인 성범죄결격사유 조회가 되지 않은 사례를 들며, “채용 시 필수적인 결격사유조회를 하지 않거나 연 1회씩 해야 하는 주기 점검을 하지 않은 것은 큰 문제다. 제302회 임시회 때 본 의원이 지적한 이후로 더 신경 쓰고 있겠지만, 여전히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격 요건을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 보유자로 숲해설, 자연해설, 유아숲체험 등’으로 뭉뚱그려 세부적으로 구분하지 않은 문제도 지적했으며, 시직영보다 관리가 힘들다는 용역의 경우, 수시 배치를 이용하여 이중 혹은 부정수급 가능성을 인정한 관계자의 답변에 “그런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의 취업 기회를 빼앗는 것과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봉양순 의원은 “또 다른 법적 요건인 자격증 보유 현황 자료도 부실해서 오늘에서야 다시 받았으니, 이 내용을 모두 신뢰할 수 있겠나? 수많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겠지만, 유아들이 자주 가는 곳이니 안전 등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푸른도시국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 정치
    • 의회
    2021-11-12
  • 대구아트페어 전시작품 판매율 상승 아트 재테크 인기 실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미술은 ‘K-아트’라는 별칭이 생길 만큼 활황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이어 아트페어의 시장은 급속도로 열기를 보이며 성장중이다. 올해 대구아트페어는 한국 미술 시장의 부흥 분위기를 이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수도권 화랑들이 대거 참여했고 관람객도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한국 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작가들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화랑협회 이사인 김정숙 두루아트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화랑이 꽤 있었다고 들었다”며 “대구아트페어가 부활하는 분위기를 확연히 느꼈다”고 했다. 국내 대표 화랑들의 블루칩 작가들은 이번 아트페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갤러리 현대는 이건용 작가의 2억3000만 원짜리 작품이 개막 전에 팔려 나갔다고 했다. 국제갤러리는 유영국, 박서보, 하종현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갤러리 측은 “억대의 작품들이 첫날부터 팔려나갔다”며 “조지 콘도의 작품은 찾는 수집가들이 많아서 없어서 못 판다”고 했다. 대구아트페어에서 억대가 넘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며 꾸준히 주목받는 작가가 있다. 태허 손외경 작가는 이미 영성과 정신세계 철학적 세계에서 인정받는 작가이자 종교가이다. 수 십년간의 시간을 거쳐 인생의 의미와 비움 명상과 설법으로 미얀마와 스리랑카 불교쪽에서도 이미 명성있는 종교 지도자이다. 그런 깨달음의 경지를 살려 생명 자체의 탄생과 삶 그리고 우주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내면에 비움이란 주제를 놓고 작품에 그 삶을 표현하는 인생의 실천 작가이기도하다. 사상과 철학적 깊이를 가진 사람이 종교가 아닌 미술계에서 크게 주목받는 작가는 많지가 않다. 그의 작품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그 작품 속에 에너지가 넘치고 작품에 빠져들며 깨달음을 얻게 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많이 듣는다. 이미 프랑스에서 개최되었던 살롱 데 아티스트 앙데팡당(Salon des Artistes Independents)에서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며 한국 작가로 주목받았다. 이어 국내에서도 그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태허 손 작가의 작품은 그의 정신의 세계를 실천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기 때문에 실제 작품을 보게될 때 길을 멈추게 될만큼 강렬한 에너지와 그 속에 펼쳐진 것들을 느끼게 된다며, 그의 작품을 4년동안 수소문해 찾아 최근 연락을 한 일본인 갤러리스트가 있을 정도다. 손 작가는 내년 초 미국 전시와 국제행사전시를 준비중에 있다. ‘삶의 비움은 바람을 지나고 고통을 지나 결국 평안함을 찾고 행복을 찾고 자유를 찾는 것이다.’라는 말로 그의 작품평을 대신하게 한다. ‘작품이기 이전에 삶의 중요성과 정신은 육체를 지배하고 그 육체를 통해 표현하는 모든 예술행위는 아름답다. 그 모든 것은 정신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은 많은 갤러리들을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냥 좋으면 된다라는 것보다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를 질문하게 하고 명상과 설법을 겸한 작품의 세계를 말하고 있는 태허 손외경 작가만의 세계는 많은 갤러리들에게 관심을 갖게 할 듯하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1-12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에 유치원 입학준비금 지원 적극적 검토 요청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021년 11월 2일부터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의 마지막 날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금년부터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급하여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필요한 법적 근거 및 예산안 편성 등은 아직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실제 내년도에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이 지급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급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조례 개정 및 예산 편성 추진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 내년도에는 입학준비금이 초등학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입학준비금의 지급대상에 유치원도 포함시킬 것을 서울시교육청에 제안함에 따라 향후 유치원 입학준비금 도입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의무교육의 출발선상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중고생과 동일하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것은 복지형평성 측면에 바람직하다”고 발언하며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의 필요성을 말했다. 더욱이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우리 서울시의회는 고교 무상교육과 고교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무상급식까지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교육복지체계의 완성을 위해 입학준비금의 대상을 향후 유치원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이 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현재 유치원생이 약 7만 명 정도임을 감안할 때, 약 2만여 명의 만 3세 유아가 유치원 입학준비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정치
    • 의회
    2021-11-12
  • 어린이 영화특구 조성 위해 힘쓰는 동대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960년대 한국 영화 황금기를 이끌던 동대문구에서 영화 산업의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동대문구는 어린이 영화특구(가칭)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한국영화의 산실인 답십리 촬영소 고개에 위치한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로 리모델링 중이다. 구는 특히 이곳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아이들이 영화·미디어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2, 제3의 봉준호 감독을 배출하는 K-movie의 초석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미디어 교육센터에서는 시나리오 작업, 카메라 등 기자재 사용법, 촬영 방법, 편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상 2층에 설치된 영화스튜디오에서는 실제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방송 및 단편 영화를 촬영한다. 또한 지하 1층 편집실과 녹음실에서 작품 완성본을 만들고 지상 1층에 설치된 영화관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 촬영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아이들이 영화 제작에 대한 꿈을 계속해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예산 지원도 하고 있다. 구는 2016년부터 동대문구에 소재한 동답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를 위해 매회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3천만 원을 지원해 어린이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개최된 제6회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특별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울어린이창작영화제는 한국영화촬영소 부지에 세워진 동답초등학교가 영화마을 복원을 기대하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반영하고,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2016년 시작했다. 국내·외 어린이 및 청소년이 영화제에 직접 제작한 작품을 출품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데, 올해도 187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해를 거듭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60년대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끌던 동대문구가 다시 영화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영화 꿈나무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촬영·상영·전시·교육 등 종합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영화 교육·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11-12
  • 첨복 입주기업協 2년만에 만남 기업 평소 3배 수준 모여 북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10일 ‘2021년 11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제대로 모이지 못했다. 이번 모임은 2년여만의 회의인데다 이사장의 입주기업에 대한 관심이 알려져 평소 10여개 업체가 참여하던 수준에서 30여개 업체가 모여 입주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 소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요사업 안내, 대구지방식약청 이전 및 주요사업 안내 등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첨복단지의 새로운 도약이 현실화되는 시기에 기업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터”라고 밝혔다. 이중호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입주기업, 첨복재단, 대구시, 식약처, 관련협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복단지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11-12
  •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구도시철도 직원 4명 동시에 ‘하트 세이버’ 인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4명이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 소방서로부터‘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는 올해 7월 7일에 대명역 계단에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의 생명을 구한 김명근 과장과 권은진 사원, 7월 12일에 문양역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급성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로 의식을 회복시킨 김은환 차장과 박성민 사원에게 수여됐다. ‘하트 세이버’란 생명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조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사람에게 소방안전본부에서 수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공사는 전 역사에 심장충격기(AED) 151대(역당 1~2대)를 비치하고 있으며, 역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이례상황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무 평가로 이루어진 안전능력인증제를 시행하고 있고 현재 대다수 직원들이 안전능력인증을 받아 역사 내 심정지 환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해 하트 세이버를 인증받은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11-12
  • 국민권익위, “생계비·의료비·간병 등 정부 도움 필요할 땐 이것만 기억하세요!” 1. 국민콜 ☎110 2. 국민신문고 3. 정부합동민원센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가사·간병방문 등 지원이 절실할 경우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번 없이)국민콜 ☎110, 국민신문고, 정부합동민원센터’에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중병을 앓던 아버지를 1년 가까이 간병하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방치해 결국 숨지게 한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논란이 됨에 따라 정부의 다양한 복지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정부는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비나 의료비 등 지원이 절실한 경우 긴급지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 가사·간병방문 지원, 노인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복지지원을 받으려면 당사자가 신청해야 하는데 이러한 복지제도가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국민권익위는 이처럼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국민 누구나 무료로 (국번 없이)국민콜 ☎110에 전화하면 행정· 복지·고용 등 다양한 행정민원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콜 ☎110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16개 기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228명의 전문상담사가 24시간 주야로 대기해 상담하고 있다. 상담사례로 가족 없이 홀로 사는 63세 민원인은 “2년 전 장 절제 수술 후 합병증으로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국민콜 ☎110은 관할군청 복지담당자에게 연락해 기초생활수급비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대표적인 온라인 정부민원창구인 ‘국민신문고’를 활용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민원을 제출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1,058개 기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957만 건, 올해는 10월말까지 총 1,143만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와 함께 2019년 10월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 문을 연 ‘정부합동민원센터’는 ‘한 곳에서 한 번에’ 여러 정부부처 관련 복합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담(counesling.go.kr)도 가능하다.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정부부처 상담관과 공공기관 전문가, 변호사·세무사·노무사 등 민간전문가 등을 위촉해 정부 민원뿐 아니라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지식을 요하는 생활 속 궁금증에 대해서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국민이 생활고나 질병으로 인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어떤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받는지 궁금할 땐 언제든지 국민콜 ☎110과 국민신문고, 정부합동민원센터를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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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과 동시에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의 대면공연을 재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하여 선정된 5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에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이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여 개·보수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까지, ‘근현대 100년을 아우르는 기억의 보관소’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전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였다. 이번 공연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본 콘셉트와 어우러지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 장르로 구성된다.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가수 <신미래, 강승연>이 출연한다. 신미래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만요’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강승연은 상큼한 매력과 실력으로 주목받아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오프닝무대를 장식할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은 국내최초로 금관악기 공연과 K-POP을 접목시킨 공연팀으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남북정상회담 특별공연)’, KBS ‘불후의 명곡’ 출연 등 시민 가까이에서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로 위로한다’는 ‘문화로 토닥토닥’의 기본 취지에 따라 사회자와 공연자가 관객과 서로 소통하며 온기를 나누는 양방향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은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채널에 올라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찾아가는 공연’이 열린다. ‘사연 받아 찾아가는 공연’의 사연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 신청 방법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돈의문박물관마을 관람과 공연을 일석이조로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보고 싶은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니, 사연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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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서울디지털재단,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해단식을 진행했다.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선발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서울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시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서울 청년들이 데이터 역량을 함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로의 취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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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서울시, 일상의 쉼표가 된 정원 발굴,‘2021 푸른도시 서울상’30팀 시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1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올해 총 30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32팀 중 총 30팀을 선정하여11월 12일 오후 3시 시상팀을 발표한다. ‘푸른도시 서울상’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 꽃으로 피다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시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47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 전역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정원을 조성한 우수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32건의 다양한 녹화사례가 접수되었다. 학계 등 전문가, 시민대표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이 ‘적극성, 조성과정의 감동 및 우수성, 경관성, 녹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심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소통하게 된 사람들, 동네 주민들을 위해 버려진 공터에 가드닝을 하며 재능을 기부한 주민들, 회색빛 도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가꾼 사례를 발굴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서울시는 민간주도‧민관협력분야에서 ‘대상(5백만원)’ 2팀, ‘우수상(3백만원)’ 4팀, ‘장려상(2백만원)’ 10팀, ‘새싹상(30만원)’ 10팀, ‘특별상(50만원)’ 4팀 등 총 30팀에 47백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 중 ‘특별상’은 시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푸른도시 서울을 만든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할 수 있도록 금년에 새롭게 도입했다. 시상 대상지 26개소를 대상으로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최다 득표한 4개소에 시상할 예정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푸른도시 서울상을 통해 우리의 생활공간을 좀 더 아름답게 발전시키고 개선하려는 시민주도 정원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서울 곳곳이 꽃과 나무로 가득한 생기있고 활기찬 천만시민이 행복한 푸른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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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뮤지컬 배우 신영숙, 숨겨온 관리 노하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으로 나서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기복 없이 늘 최고의 컨디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그녀의 숨겨진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신영숙은 어제(11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비염 탈출 솔루션 찾기에 나선 가운데, 국가대표급 뮤지컬 배우 신영숙을 초대했다. 신영숙은 평소 저음부터 고음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파워풀하고 독보적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 순간 압도하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참여하는 공연마다 200%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함과 동시에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관객에게 전율을 선사하는 배우로 손꼽힌다. 더불어, 철저한 자기관리로 매 공연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하는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숙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넘버인 '레베카'를 부르며 등장, 스튜디오 천장을 날릴 정도로 '폭풍 성량'과 소름을 유발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녀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뮤지컬 ‘레베카’를 준비하고 있다”며 “6번째 시즌 공연이고, 객석 점유율이 98% 정도 되는 뮤지컬이다. 매 시즌 '댄버스 부인'으로 출연했고, 이번 여섯 번째 시즌에 옥주현 씨와 '댄버스 부인'으로 또 출연한다”라고 답했다. 신영숙의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그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센' 캐릭터를 많이 맡는데, 크게 컨디션 난조를 안 보이다 보니 목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저의 관리 비법도 공개하고, 또 준비중인 공연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전문가들로부터 더 많은 도움을 얻고자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자기관리의 여왕 신영숙의 일상도 공개됐다. 신영숙은 “공연을 하면 3~4개월 라이브로 노래해야 하기 때문에 목 관리가 생명과도 같다. 집에서 쉬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항상 몸이 안 상하도록 노력 중”이라며 채소, 과일로 이루어진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며 체력을 관리했다. 집에서 나와 뮤지컬 연습실로 향한 그녀는 상대역 배우 에녹과 함께 환절기 호흡기 관리 노하우를 나누눴다.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랜슬럿’에 이어, ‘레베카’에 뉴 캐스트로 출연하는 뮤지컬배우 에녹은 신영숙이 전한 노하우에 효과를 톡톡히 본 듯 연습에서도 안정적인 컨디션을 보여줘 신영숙을 흡족하게 했다. 또, 신영숙은 호흡기 관리에 유익한 음료를 에녹에게 소개하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일상을 마무리했다. 그녀의 완벽한 무결점 자기 관리 비법이 공개되며, 곧 개막할 출연작 뮤지컬 ‘레베카’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레전드 뮤지컬' ‘레베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하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뮤지컬 ‘레베카’는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는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신영숙 외에도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등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오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2월 27일까지 3개월간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그 압도적인 명성을 재확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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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가수 김가현 컴백, 2집 정규 앨범 '천년사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김가현'이 '천년사랑'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이번에 발매한 정규 2집 '천년사랑'은 '짧은 눈 맞춤에 마음이 움직이고, 그 마음이 사랑되어 천년이 지나서도 그 사랑을 그리워한다.'는 내용이다. 위종수 작곡가는 "미디어 템포의 '천년사랑'은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편안한 멜로디로 구성된 곡이다.'며, "애정에 메말라있는 현대 사회에 지극한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주재형 작사가와 함께 만들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한중 합작 웹드라마 유명산 진달래 '사랑은 그래요' OST를 부르며 화제가 되었던 '가수 김가현'은 2017년 '쏟아집니다'로 데뷔 당시 조회수 1위로 화제가 되었으며, 기라성 같은 가수들과 함께 전국 방송 및 행사장 공연 등에서 종횡무진한 많은 활동을 하였다. 한때 춘천 교육 대학교 졸업 후 교직에 몸담았던 경력이 있던 '김가현'은 대학교 재학중에도 40여 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열정적인 생활과 함께 가수의 길로 진입할 준비를 차분하게 했다. 가수 김가현은 "2집 정규 앨범 제작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앨범 '천년사랑'으로 많은 활동을 계획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서 대중에게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에게는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트로트계의 신사임당으로 불리는 '김가현'이 10일 발매한 정규앨범 '천년사랑'은 총 12 트랙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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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국가대표 록밴드’ YB, 2년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가대표 록밴드 YB가 2년 만에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4~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리는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진행된 YB 전국투어 콘서트 ‘모멘텀:Momentum’ 이후 2년여 만에 열리는 전국투어로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YB의 소속사 디컴퍼니에 따르면 ‘LIGHTS’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관객들의 일상에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특별히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YB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관객에게 연말과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현재 YB는 멤버 전원이 심혈을 기울여 전국투어 콘서트 연습에 한창이다. 한국 록밴드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라이브 공연만을 선보여왔던 YB인 만큼 이번에도 관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서울 외 지역의 구체적인 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이날 2년 만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YB의 보컬 윤도현은 소속사를 통해 “공연을 정말 기다렸다. 그동안 쉬면서 얻은 많은 교훈을 가지고 서게 되는 YB의 무대가 될 것 같다. 어둡고 광활한 우주에서도 별빛처럼 빛날 YB와 또 그 빛으로 인해 환하게 웃게 될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 갈 꿈 같은 무대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YB와 윤도현은 드라마 ‘모범택시’ OST ‘사일런스’(Silence)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주제곡 ‘운명의 시간’ 등 다수의 음원 작업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전설적인 록밴드 메탈리카의 ‘더 블랙 앨범’(The Black Album)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프로젝트 앨범 ‘더 메탈리카 블랙리스트’(The Metallica Blacklist)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부른 ‘새드 벗 트루’(Sad But True)가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YB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2년 만에 열리는 YB의 전국투어 콘서트, 2021-22 YB 전국투어 콘서트 ‘LIGHTS’는 오는 12월 24~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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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이승환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11월 17일 첫 런칭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공연의 신’ 이승환이 2021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를 개최한다. 11월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이승환 단독공연 ‘914’는 이승환이 올해 처음 런칭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이승환의 노래 중 활력있고 흥겨운 곡들을 중심으로 셋리스트를 채우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승환은 그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구성, 연출을 가진 브랜드 콘서트를 직접 기획해 선보였다. 총 19회까지 진행한 자선공연 ‘차카게살자’, 공연 내내 객석에 물 폭탄이 쏟아지는 ‘WET’, 발라드 곡들로만 구성한 ‘온리 발라드’ 골수 팬들만을 위한 9시간 30분의 최장공연 ‘빠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914’의 타이틀은 이승환의 최근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수치 9.14라는 숫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는 평균 남성 수치인 4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15년 간 꾸준히 장기간 공연을 위해 자기 관리를 해온 결과다. 이승환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한 운동 마니아다. 최근 완공된 드림팩토리 신사옥 2,3층을 피트니스 장비로 채우고 전문 트레이너를 상주시키며 본인을 비롯해 동료 선후배 뮤지션, 회사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풀 등 인근에 거주하는 지인들도 이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무대 위에서 보다 더 강하게 달릴 수 있는 음악적 체력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정부지침을 따른 엄격한 방역으로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 건강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914’ 공연은 이튿날인 18일 발매하는 신곡 ‘어쩜’을 처음 라이브로 들려주는 자리로 ‘어쩜 전야제’라는 부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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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스피카 출신 김보아, ‘술꾼도시여자들’ OST 라인업 합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아가 티빙 새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극본 위소영, 연출 김정식)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12일 ‘술꾼도시여자들’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독보적 음색을 가진 김보아가 ‘술꾼도시여자들’의 OST Part 4 ‘술잔에’ 가창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술잔에’는 펑키한 기타와 화려한 베이스 라인 위에 브라스, 퍼커션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이다. 김보아의 시원한 보컬과 어우러진 유쾌한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술잔을 통해 오고 가는 우리네 멋진 인생과 이야기를 풀어낸 공감대 높은 가사 역시 노래의 감상 포인트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OST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술잔에’는 인기 아이돌그룹 아이즈원 ‘파노라마’, 우주소녀 ‘이루리’ 등의 노래를 만든 KZ, 비오(B.O.)와 양요섭의 ‘브레인’(BRAIN)을 작곡한 김태영, 이진혁의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을 만든 베이사이드 파블로(BAYSIDE PABLO)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독보적 음색으로 ‘술잔에’에 매력을 더한 김보아는 지난 2012년 스피카의 멤버로 데뷔한 후 ‘러시안룰렛’,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투나잇’(Tonight), ‘유 돈트 러브 미’(You Don’t Love Me) 등을 발매, 기존에 없던 독창적인 콘셉트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보형과 듀오 킴보(KEEMBO)를 2020년 결성해 현재까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보아가 부른 ‘술꾼도시여자들’ OST Part 4 ‘술잔에’는 12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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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유류세 역대 최대폭 인하…주요내용 및 기대효과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부는 물가안정 및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인 20% 유류세 인하 추진 * 11.9일 국무회의 의결, 11.12일 시행 예정 ◆ 최근 물가 및 유가 동향 올해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국내유가도 크게 상승 글로벌 에너지공급 우려, 공급망 차질 및 수요회복 등으로 당분간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예상 * 11월 1주 국내 휘발유가는 리터당 1787.9원으로 ’14.12월 이후 최고가 유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서민 등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 추진 ◆ 유류세 인하 주용내용 및 기대효과 11.12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역대 최고 수준인 20% 인하 * ’08년 유류세 10% 인하(’08.3~12) / ’18년 유류세 15% 인하(’18.11.~’19.5.) [유종별 유류세 인하효과] - 가격인하 효과 (원/ℓ, 세율인하가 100% 가격에 반영될 경우) • 휘발유(-164원/ℓ) : (’21.11월 1주 전국평균) 1,787원 → 1,623원(9.2% ↓) • 경유(-116원/ℓ) : (’21.11월 1주 전국평균) 1,585원 → 1,469원(7.3% ↓) • LPG부탄(-40원/ℓ) : (’21.11월 1주 전국평균) 1,076원 → 1,036원(3.7% ↓) ※ 1일 40km 운행(연비 10km/l) 시 휘발유 기준 월 20,000원 가량 절감 가능 ◆ 유류세 인하 즉시 반영을 위한 후속조치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방안 * 11.2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방안 발표 ① 정유사 직영 주유소와 알뜰 주요소는 유류세 인하조치 시행 당일인 11.12일부터 유류세 인하분을 최대한 즉시 반영 ② 자영주유소도 주유소협회의 회원사 독려를 통해 자발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 ③ 유류세 인하 민-관합동 시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정유사 공급가격 및 전국주유소 판매가격 동향을 일일점검 ④ 담합 등 불공정행위 발생 시 공정위 조사 등을 통해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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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11월은 여행가는 달”…교통·숙박·여행 특별 할인 혜택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2021 여행가는 달’이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의 회복을 돕고 국민들이 안전한 여행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11월 8일(월)부터 30일(화)까지 ‘2021 여행가는 달’을 운영합니다. 매년 봄·가을 각 2주간 운영하던 [여행주간] 통합 ◆ 안전한 여행지 추천 [비대면 안심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소개합니다. - 검색창에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지역 여행 프로그램] 지자체에서 당일, 숙박 코스로 운영하는 다양한 안심관광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세요! - 신청기간 : 11.8.(월) ~ 11.30.(화) - 신청방법 :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 교통·숙박·여행 등 특별 할인 혜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 고속철도(KTX) 왕복권, 관광지 입장권 결합된 관광상품 20~40% 할인 • 서해금빛열차 등 4개 노선 관광열차 50% 할인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 여행가는 달 일정 기간 중 고속버스 무제한 이용권 ‘여행가는 달 고속버스 프리패스(3일권~7일권)’ [숙박] 온라인 통해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숙박할인권 배포 [여행상품] 여행상품 예약 시 최대 40%까지(최대 16만원) 할인 이 밖에도 유원시설과 야영장 등 여러 관광지, 여행업체, 숙박업체의 특별할인 행사가 이어집니다. ◆ 온라인 참여 행사 ‘여행가는 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보세요! 01. 두근두근 여행 준비하기 매주 무작위로 보여지는 안전여행 아이콘 확인하기 누리집 / 11.8.(월) ~11.28.(일) 02. 두근두근 비-밀(非密) 테스트 내게 맞는 비-밀 여행지(비밀집, 비대면 여행지) 심리테스트 이벤트 누리집 / 11.8.(월) ~ 11.30.(화) 03. 두근두근 여행 챌린지 방역수칙 준수하며 국내여행을 즐기는 인증 사진과 나만의 안전여행 즐기는 법 올리기 누리소통망 / 11.15.(월) ~ 11.30.(화)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여행 중에도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두근두근 여행가는 달 ‘여행가는 달’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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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결승골' 황희찬 "PK 양보해준 흥민이 형 고마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페널티킥을 양보해준 (손)흥민이 형에게 감사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황인범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36분 골로 연결시킨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승골에 대해 “최종예선 들어 아직 골이 없었기 때문에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골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페널티킥 전담 키커가 정해져있지 않은 상황에서 키커로 적극 나선 이유다. 황희찬은 이어 “(손)흥민이 형이 흔쾌히 양보해줘 감사하다. 그 골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서 치러진 A매치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이날 입장한 관중은 3만 15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국내 모든 스포츠 경기 중 최다 관중이다. 관중은 황희찬의 골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황희찬은 “힘든 경기였지만 팬들과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황희찬은 득점 직후 동료들과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는데, 그는 “경기 전부터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세리머니가 있을까 동료들과 고민했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다. 급하게 정해서 한 세리머니”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1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갖는다. 황희찬은 이라크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다음 경기를 이기면 더 좋은 위치로 올라갈 수 있다. 오늘 힘든 경기를 한 만큼 회복에 집중한 후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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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벤투 감독 “모든 순간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모든 순간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황희찬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을 여러 차례 칭찬하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이날 UAE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공격을 퍼부었다. 1득점에 그치기는 했으나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만큼 경기장을 찾은 3만 관중의 눈을 즐겁게 했다. 벤투 감독은 “처음부터 점유와 압박을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면서 “선수들의 경기력과 태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경기 소감은? 우선 경기장을 채워준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좋은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을 축하한다. 모든 순간 좋은 경기력이 나왔고, 처음부터 점유와 압박을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득점 찬스가 많이 나오면서 경기를 일찍 마무리할 수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선수들의 경기력과 태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정당한 승리라 생각한다. 다만 득실차가 더 컸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찬 것은 지정한 것인가? 아니다. -골 결정력 향상을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할까? 그동안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았고 비슷한 답변을 했다. 득점 기회가 오면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야할 것이다. 또한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가 경기 중에 보여준 플레이들이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태도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오늘 그 부분에 대해 매우 기쁜 마음이다. 지금까지 해왔듯 우리는 울의 플레이를 하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득점도 늘어날 것이다. -조규성의 활약에 대한 평가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 포지션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추가적으로 훈련시킬 예정이다. 조규성은 이 포지션에서 좋은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몇 가지 발전시켜야할 부분도 있다. 오늘 경기력은 좋았다.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를 했는데? 굉장히 좋았다. 축구라는 스포츠는 팬이 경기장에 있어야 하는 종목이다. 나도 그렇지만 특히 선수들에게 홈팬들이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선수들의 경기력과 태도가 좋았기 때문에 팬들도 즐긴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 -김민재를 교체한 이유는? 경기 중 약간의 통증을 느껴 교체를 했다. 어떻게 회복하는지 지켜봐야할 것이다. -UAE가 후반전에 경기력이 보다 나아졌는데, 흐름을 내준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90분간 상대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전과 같은 강도나 적극성으로 후반전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물론 경기를 일찍 마무리 지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 초반 중거리슛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이었는데, 주문한 것인가? 따로 주문한 것은 없다. 경기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수비 라인 뒷공간에서의 움직임을 활용하는 등의 기회 창출이 필요한데 중거리슛도 해결책 중의 하나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득점을 하려고 노력했다. 원하는 만큼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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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황희찬 페널티킥 골’ 대한민국, UAE에 1-0 승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UAE를 꺾고 최종예선 반환점을 돌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황희찬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은 승점 11점(3승2무)으로 이날 레바논에 2-1 역전승을 거둔 이란(승점 13점, 4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새벽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벌인다. 이날 UAE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되는 A매치 홈 경기였다.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에서 100% 관중 입장은 2019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이다. 킥오프 3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몰려들며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가 활기를 띄었다.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관중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성 응원이 금지된 상황에서 클래퍼로 소리를 내며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전했다. 이날 입장한 관중은 3만 152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모든 스포츠 경기 중 최다 관중이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와 김영권이 빠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규성과 권경원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황의조 대신 조규성이 포진한 가운데 양 측면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섰다. 중원에는 이재성, 정우영, 황인범이 역삼각형으로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권경원-김민재-이용이 맡았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태극전사들은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흥분시켰다. 전반 6분 만에 손흥민이 황인범의 로빙 패스를 트래핑한 뒤 치고 들어가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이는 골대 옆그물을 때렸다. 이때부터 한국의 공격은 멈출 줄 몰랐다. 이날 A매치 3번째 경기에 나서게 된 조규성이 의욕을 보였다. 특히 전반 15분경 그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왼쪽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가 터져나왔다. 줄기찬 공격에도 소득을 얻지 못하던 한국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황인범이 페널티박스에서 멋진 페인팅 동작을 선보이며 빠져나가려고 하자 UAE 수비수가 발을 뻗었고, 여기에 황인범이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단호하게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볼을 골대 구석으로 차 넣었다. 전반 막판에는 손흥민이 특유의 빠른 발을 활용해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선보였다. 하프라인 뒤에서부터 드리블을 시작한 손흥민은 UAE 수비진을 헤집고 50여 m를 치달아 박스 부근에서 왼발슛을 날렸다. 하지만 손흥민이 왼발로 감아찬 공은 안타깝게도 왼쪽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왔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죄었으나 좀처럼 추가골이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이 지속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선보였으나 후반 들어 결정적인 두 차례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 중반에는 손흥민이 김진수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한 것이 크로스바를 맞고 말았다. 이날 두 번째로 골대를 맞힌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주먹으로 내리치며 안타까워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 31분 조규성을 빼고 송민규를 투입하며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 자리로 올리는 ‘손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종예선 들어 벤투 감독이 최전방 공격수를 교체하며 자주 활용하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후반 막판에 찾아온 두 차례 찬스도 놓치며 개인 통산 최초의 A매치 3경기 연속골에는 실패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대한민국 1-0 UAE 득점 : 황희찬(전36 PK) 출전선수 : 김승규(GK) 김진수 권경원 김민재(후36 박지수) 이용 정우영 손흥민 이재성 황인범 황희찬 조규성(후31 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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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강화군,‘디엠지(DMZ) 평화의 길’테마노선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화군이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 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가할 수 있다. 운영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3일(금, 토, 일), 1일 2회(오전 9시, 오후 14시) 운영되며, 1회 방문인원은 20명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군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을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까지 철책길로 연결된다. 이어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를 거쳐 대룡시장까지 강화도 북부지역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며 걷는 노선이다. 특히, 의두분초와 의두돈대는 그동안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던 군사시설과 전적지로 이번에 특별히 개방된다. 이곳은 해병 제2사단의 협조 하에 개방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다. 군은 의두분초부터 불장돈대 직전까지 1.5㎞의 도보구간 중 800m는 데크길을 조성해 사람의 손길이 타지 않은 비무장지대를 걸으며 평화와 통일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강화군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 건립 20억 원,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사업 90억 원 하점면에는 강후초등학교 문화재생사업 및 별자리 관측소 건립 65억 원, 창후항 어촌뉴딜 사업 94억 원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동면에는 화개정원 및 전망대 조성사업 380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북부지역은 한강을 거쳐 북녘과 연결되고 개성과 서울로 들어가는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였다”며 “북부지역에 부족한 관광·문화 기반시설을 선제적인 조성해 남부지역과 균형을 이루며,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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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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