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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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정년퇴직 1년 이내 비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기업컨설팅)과 협업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시험(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정년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직장을 떠나야 하는 공무직 등 비공무원들이 퇴직 이후 제2의 사회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과정은 ▲ 중년 이후 생애과정 이해 ▲ 생애설계(관계/주거 설계) ▲ 생애설계(재무설계) ▲ 생애설계(건강설계) ▲ 진로설계 의미 ▲ 진로설계 연습/작성 등 총 16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용석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퇴직예정인 구성원에게 이직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후반기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11-05
  •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 출근 준비도 15분 컷?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 최초로 교수님의 일상을 공개한다. 허니제이는 순둥미 넘치던 일상과는 180도 다른 심사모드로 돌변, 입만 열었다 하면 어록을 탄생시키며 온도차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댄서 허니제이의 강의실 일상이 공개된다.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다음 날, 출근을 앞두고 몸부림치며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피곤에 물든 채 시계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푹 잠들어 버린 허니제이에게 출근까지 허락된 시간은 단 15분뿐이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칼퇴 본능’으로 유명한 허니제이는 출근 준비도 15분 컷으로 완벽 소화하는 ‘칼출(?) 본능’까지 선보인다고. 특히 마스크를 경계선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엔 화장을 생략하는 등 현실감 넘치는 일상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댄서 허니제이의 또 다른 직업은 교수님, 대학교 교육원에서 걸스힙합 과목 강의를 하며 제자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스우파’ 우승 소식과 함께 금의환향한 허니제이 교수님을 위해 제자들의 깜짝 이벤트가 벌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허니제이는 축하 파티를 열어준 제자들에게 댄스로 화답하는 ‘체통 제로’ 교수님 면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흥이 넘치던 축하 파티도 잠시, 허니제이는 칼같이 “고마운 건 고마운 거고 시험은 봐야지?”라며 심사 모드로 돌변했다는 후문. 허니제이는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고 시험 점수 매기기에 열중한다. 순둥하던 ‘꿀정언니’는 온데간데 없고 무대 위 포스를 그대로 옮겨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허니제이는 ‘어록 자판기’ 답게 제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체통 제로’ 교수님 허니제이의 모습은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1-05
  • 문재인 대통령, 7박 9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황청 공식방문과 G20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이탈리아와 영국, 헝가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27분에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습니다.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잠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후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첫 일정으로 바티칸 교황청을 3년 만에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황의 북한 방문을 요청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초청장을 보내주면 여러분들을 도와주기 위해, 평화를 위해 나는 기꺼이 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달 30~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국제경제 및 보건 △기후변화 및 환경 △지속가능 개발 등 3개 정상 세션에 모두 참석했다. 지난 1일과 2일에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 정상회의에 참석해 2030년 국가온실가스를 2018년 배출량 대비 40%까지 감축하겠다고 발표하고, 국제메탄서약 가입, 2050년 석탄발전 전면 중단 등을 선언했다. 유럽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헝가리에 국빈 방문(11월 2일~4일)한 문 대통령은 2019년 헝가리 다뉴브강 침몰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한-V4 비즈니스포럼에 이어 한-V4 정상회의, V4 국가들과 각각 정상회담 등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디지털, 교통 인프라 등 분야에서 V4 국가들과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면서 SNS에 소회를 올리며 "이번 한-V4 정상회의를 통해 과학기술, 에너지, 인프라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며 "동북아, 중앙아, 러시아, 중부유럽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신 유라시아 루트’가 열리게 되었다"는 말로 헝가리 국빈 방문의 성과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와 COP 26에서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음을 새삼 느꼈다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굳건한 지지도 확인했다"고 이번 유럽 순방을 총평했다. 문 대통령은 "높아진 국격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소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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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문재인 대통령, 한-체코 정상회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4일 헝가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에 참석한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 양국의 관심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0년 수교 이래 정무ㆍ경제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교역 규모가 역대 최고치(36억 불)를 기록한 것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체코가 ‘혁신전략 2019-2030’을 통해 인공지능과 같은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한국이 추진 중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공동 번영의 길을 더욱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비쉬 총리는 “체코는 유럽에서 투자하기 가장 좋은 국가로, 숙련되고 창의적인 인적 자원이 많으며, 세율도 낮다”고 말했다. 또한 바비쉬 총리는 원전 건설 관련 한국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체코 신정부와도 관련 논의가 잘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비쉬 총리는 암 치료법 등 보건 분야에 있어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고, 문 대통령은 높은 의학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체코와 암 치료, 코로나 백신 등 보건 분야에 있어 상호협력을 이루어가자고 답했다. 양 정상은 주요 국제기구 등 국제무대에서 상호 협력과 지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과 체코가 원전, 방산 같은 협력 분야 확대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총리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며 회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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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문재인 대통령, 한-폴란드 정상회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4일 헝가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에 참석한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양 정상은 1989년 수교 이래 민주주의ㆍ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양국이 2013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강화 중인 것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폴란드에는 제조업부터 첨단사업까지 260여 개의 한국기업이 활동 중으로, 지난해에는 사상 최고의 교역액을 기록했으며 최근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인프라, 방산 분야를 비롯해 원전 등으로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폴란드가 추진 중인 ‘폴란드 딜’이 성공하길 바라며,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상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폴란드는 한국에 있어 EU로 나가는 관문으로, 한국 기업들이 폴란드에 투자한 후 그 수익을 폴란드에 재투자 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상대를 지배하려고 하거나 경쟁자로 보지 않고 협력 상대로 본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함께 갈 진정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양 정상은 국방과 방산 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특히 폴란드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해 산업부 장관이 폴란드를 방문해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폴란드의 역할에 대해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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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문재인 대통령, 한-슬로바키아 정상회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4일 헝가리에서 개최된 제2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상회의에 참석한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한국과 슬로바키아가 1993년 수교 이래 정무ㆍ경제ㆍ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면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 양국 관계 관심 현안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슬로바키아는 성공적인 체제 전환과 NATO·EU 가입으로 신속한 정치·경제 발전을 이루어 ‘타트라의 호랑이’로 불린다고 들었는데, ‘아시아의 호랑이’로 불리는 한국과 함께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게르 총리는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슬로바키아에서 대대적인 진단검사를 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슬로바키아의 가장 중요한 투자국으로, 한국의 투자를 환영하며, 슬로바키아는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게르 총리는 자동차, 특히 전기자동차, 미래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R&D 분야에 있어 슬로바키아 대학이 한국과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슬로바키아가 우리 기업인의 예외적 입국과 우리 국민의 귀국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양국이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진단키트, 의료물품 제공 등 협력을 이어왔는데, 이에 대해 헤게르 총리가 좋은 평가를 해주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 국방, 방산 분야 협력 확대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기업들이 다양한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여 호혜적인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양국간 한-슬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곧 체결되어 청년 교류 및 상호 이해가 더욱 촉진되고, 슬로바키아 내 K-팝의 인기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설립된 세종학당을 통해 양국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게르 총리는 수소차를 포함한 수소경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 있어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한국과의 협력을 원한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는 기후 위기에서 인류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슬로바키아와 수소경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헤게르 총리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다시금 ‘타트라의 호랑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문 대통령은 “슬로바키아가 내년 하반기 V4 의장국인데, 한-V4 관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1-05
  •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 제41회 전국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 참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5일 무궁화공원에서열린 제41회 전국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에서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가 추도사를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신영재 도의원과 박영록, 방정기, 최이경, 정관교 군의원이 참석하였다.
    • 정치
    2021-11-05
  • 생명을 구하는 작은 용기 실천 -인천시교육청, "제7회 온라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1월 5일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제7회 온라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효성동초등학교 3학년, 인천중산중학교 1학년, 도림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이 후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집합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대회 방법을 바꿔 진행하였으며 초중고 36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4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응급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인천광역시교육청 응급처치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였고, 각급 학교에서는 보건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일의 소중함과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05
  • 과기정통부, 디지털뉴딜의 성과 개도국과 공유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와 함께 11월 5일, 서울 소피텔 앱버서더 호텔에서 ‘2021 세계 정보통신기술 선도(리더십)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가나, 몰도바, 말라위, 몽골, 세르비아, 이집트, 부탄 등 7개 국가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위급 정부 인사가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석하였으며, 전체 행사는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올해로 7번째로 개최되는 세계 정보통신기술 선도 토론회는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29개국의 정보통신기술 부처와 유관기관의 고위급 42명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협력의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도국의 정보통신 정책 수립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금년 행사는 코로나 일상 시대을 맞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위급 다자회의로서 코로나 19로 단절되었던 정보통신기술 분야 공공외교를 재복원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날 포럼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참여국이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였으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기조연설은 ’미래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진행하였다. 박윤규 실장은 디지털뉴딜의 추진배경, 그간의 성과, ’디지털 뉴딜 2.0‘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국제연합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한 개도국과의 협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1, 2부에 걸쳐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 참여국은 자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소개하고, 민원기 과학기술협력 대사를 좌장으로 한 정책 토론이 이뤄졌다. 국가별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의 추진 체계와 핵심 과제, 국내외 협력 현황을 참석자들과 공유하였으며, 향후 한국과 참여국간 정보통신기술분야의 국제협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참여국은 각국이 디지털전환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디지털뉴딜을 참고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정책 토론 이전에는 정보접근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국가들과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정보접근센터는 과기정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8개국, 60여개 센터가 설치되어 개도국 주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19는 비대면 문화를 급속하게 확산시켜 제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과기정통부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도국들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05
  • 한국경제학회·한국산업조직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5일 한국경제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와 공동으로 ‘플랫폼 분야 경제분석의 역할과 방향’ 이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①플랫폼 분야 경쟁정책과 경제분석 현황, ②최신 플랫폼 분야 경제분석 사례 등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각 세션에는 법조계 및 학계의 경제분석 전문가, 공정위 실무자 등이 참여하여 플랫폼 분야 법집행시 경제분석의 역할과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김재신 공정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플랫폼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그 과정에서 데이터 독점, 자사우대, 알고리즘 조작 등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 경쟁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양면시장 형성, 복합지배력 구축 등 플랫폼 생태계 특유의 경쟁 환경으로 인해 경쟁법 집행에 있어 새로운 방법론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네트워크 효과에 기반한 데이터 독점, 알고리즘을 활용한 담합 등 최근 플랫폼 이슈들은 정밀한 경제분석을 통해 해결해야하는 난제들이며, 구글 OS 시지남용 사건에서 혁신시장 접근법을 적용한 사례와 같이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춰 경제분석 기법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1세션에서는 ‘플랫폼 분야 경쟁정책과 경제분석 현황’ 이라는 주제로 박민수 교수(성균관대)와 양용현 박사(KDI)가 주제 발표를 맡았고, 강준모 박사(법무법인 광장), 남재현 교수(고려대)와 공정위 조성익 경제분석과장의 지정 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 ①) 박민수 교수는 ‘플랫폼 규제이슈에 관한 경제학적 검토’ 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플랫폼과 관련된 규제 이슈들을 소개하고, 플랫폼에 대한 사전·사후적 규제의 경제학적 의미를 발표했다. (주제 발표 ②) 양용현 박사는 ‘플랫폼 분야 시장획정의 쟁점과 경쟁정책적 함의’ 라는 제목으로 양면 시장이라는 플랫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장획정 방식을 소개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2세션에서는 ‘최신 플랫폼 분야 경제분석 사례’라는 주제로 이공 박사(KDI)가 주제 발표를 하였고, 이경율 변호사(김·장)와 전현배 교수(서강대), 공정위 경제분석과 복홍석 사무관의 지정 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 ③) 이공 박사는 ‘외식업 시장의 양극화와 플랫폼의 역할’ 이라는 제목으로 배달앱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주요 이슈들을 짚어보고, 배달앱 서비스가 외식업 시장의 성장과 분배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앞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들에 대해서는 향후 플랫폼 분야 공정거래 사건에서 경제분석 수행 시 검토·반영해 나갈 것이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05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및 청탁금지 캠페인 진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9일 소백산에서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와 청렴한 직장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청탁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 까지)에 돌입함에 따라 입산객들에게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입산 시 주의해야 할 점, 산림 내 소각금지 등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직장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문화에 대한 갑질근절 홍보와 더불어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편의제공, 특혜 금지 등 청렴문화정착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위동 소장은“우리 관리소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무를 준수하고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국가기관으로써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첫걸음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1-05
  • 우리 농산물로 만든 달달하고 구수한 빵․과자 한자리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은 3일 ‘청주S컨벤션’(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공동으로 「제5회 우리밀․콩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밀, 콩, 보리, 고구마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대중적이고 창의적인 빵․과자제품을 발굴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각 지회의 추천을 받은 제과인으로 각 지회를 통해 신청․접수가 이뤄졌다. 올해는 제빵·제과 부문에 총 36점이(제빵 20점, 제과 16) 접수되어 경쟁을 하였다. 심사는 △우리농산물 활용의 우수성(30점) △맛(20점) △시장성 및 대중성(20점) △독창성 및 완성도(15점) △예술성 및 창의성(15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부산지회 강두선 기능장이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메달, 상금을 받았다. 강두선 기능장은 우리밀보리식빵, 만가닥버섯야채빵, 단호박페스츄리, 고구마 호박빵 등 우리농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제빵 제품을 선보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금상은 울산지회 김종훈 기능장, 경인지회 양지훈 기능장, 강남지회 이은진 기능장, 경남지회 이진국 기능장 4명이 수상하여 농촌진흥청장상과 메달, 상금을 받았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정병우 팀장은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가공제품들을 발굴하여 농산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부산지회 강두선 기능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맛 좋고 건강한 한국식 빵․과자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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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부안군 국산 밀 파종 현장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1월 5일, 전북 부안군 소재 부안군우리밀영농법인의 국산 밀 파종현장을 방문하였다. 부안군우리밀영농법인은 140여 농가가 맞춤형 시비, 계약재배 활성화 등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는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중 한 곳이다. 이번 방문은 밀 파종기를 맞아 파종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영범 차관은 “국산 밀 재배 농가의 노고에 감사하며, 고품질 밀 생산, 밀 재배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축물량 확대 등 기존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계약재배 및 유통·제분비용 지원 등 가공·소비 분야의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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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10개 신규사업자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수한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의 2022년사업대상자로 10개 시·군 및 농업생산자단체를 선정하였다. 올해는 경북 의성(채소종자), 전남(차나무), 경기 여주(특수미), 광주(화훼종묘), 경북 청송(사과묘목), 전남 해남(고구마), 전남 나주(배나무), 경북 영천(마늘종구), 강원 정선(씨감자), 충북 음성(수박육묘) 등 10개 사업자가 2022년 신규사업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품질, 수량, 시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종자 및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 7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35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딸기 묘 생산량의 경우 2016년 297만 주에서 2020년 403만 주로 1.4배 증가하는 등 국내 품종 육성 및 보급 확대 효과가 있었다. 2022년 신규사업 대상자에게는 우수 종묘 증식·보급 기반 구축에 1~2년간 총사업비 기준 최소 3억 원에서 최대 50억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균일한 무병종자(묘) 생산을 위한 조직배양설비, 채소류·화훼류 등의 건전묘 공급체계 등 관련 시설 및 장비를 구축하여 산업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2022년에 신규로 차나무 분야에 선정된 전남 도농업기술원은 기존 야생종을 국내 육성품종(4종) 종묘로 갱신할 예정이며, 여주농협는 민간에서 개발한 국산 특수미(진상미) 보급 확대를 통한 외래품종(고시히카리, 아키바레 등)을 대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을 통해 과수묘목, 채소종자, 특수미, 차나무 등의 국내 우수 품종 종자·묘를 주산지 지자체 또는 농업인이 스스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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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열린정부 실현을 위한 국제적 연대, 열린정부 국제 학술회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정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의 미래혁신 콘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코로나19와 같은 공동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열린정부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준비되었다. 국내·외 시민사회와 국제기구 관계자가 함께 열린정부의 성과와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콘퍼런스 기조연설로는 산자이 프라드한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사무총장이 “열린정부가 바꾸는 시민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그간 국제사회에서 열린정부를 위해 활동해온 경험을 공유한다. 산자이 프라드한 OGP 사무총장은 오는 12월 대한민국 정부와 OGP 사무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서밋의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방한했다. 2021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서밋은 대한민국이 OGP 제11대 의장국으로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OGP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의 전 세계 열린정부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열린정부 정책동향”(알렉산드로 벨란토니 OECD 공공행정국), “시민참여를 넘어 시민협력으로”(권오현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 “글로벌 청년 정책참여와 대표성”(블레어 글렌코스 국제 시민사회단체 Accountability Lab 대표)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 OECD 정책센터, UN 거버넌스센터 및 OGP 사무국 관계자 등 국제기구와 시민사회, 그리고 학계의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 정부와 시민사회의 변화 방향 등 열린정부 미래전략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날 축사를 진행한 방정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코로나19 위기속에서 개방, 투명, 참여 등 열린정부의 가치가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음을 언급하며, “시민사회와 정부와 시민사회의 성숙한 협력을 바탕으로 일상으로의 회복과 도약을 준비”할 것을 제안했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열린정부파트너십이 강조하는 다양한 정책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대화를 바탕으로 보다 열린정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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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정부혁신의 현재와 미래’ 국내외 명사들과 함께 논의한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1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알림2관에서 미래혁신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명사들과 정부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미래혁신포럼은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정부와 민간·학계의 전문가들이 정부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혁신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조연설에는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美컬럼비아대학교 교수와 오철호 숭실대학교 대학원장이 나선다.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美컬럼비아대학교 교수는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포용적인 사회 구축, 국경을 초월한 협력, 미래 지향적인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등에 대한 미래전략을 공유한다. 오철호 숭실대학교 대학원장은 정부혁신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좋은 정부의 의미, 정부혁신의 필수요소, 정부혁신의 지향점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토론에서는 ①참여, ②포용, ③일하는 방식, ④혁신소통·혁신문화 4개 분야에 대해 발제가 이루어지며,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아 정부혁신의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어 간다. 발제 및 토론에 앞서 임성근 한국행정연구원 미래행정혁신연구실장이 문재인정부 혁신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정부혁신의 현재를 소개한다. 이어서 참여 분야의 전성환 前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포용 분야의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 일하는 방식 분야의 이경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혁신소통·혁신문화 분야의 이태준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토론의 발제를 통해 각 분야에서의 미래정부의 역할 및 혁신전략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발제 후에는 현장 참석자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미래정부의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대한민국의 정부혁신이 그동안의 노력을 통해 인정받은 국제적 성과들을 기반으로, 이제는 국제사회를 선도해가는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미래혁신포럼이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정부혁신을 위한 비전을 확인하고,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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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된 협약 내용은 장애인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사회적경제기업형 표준사업장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형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중진공은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질 것을 약속했다. 공단과 중진공은 11월 5일 11시, 공단 본부에서 치러진 업무협약식에서 올해 10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형 표준사업장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장애인 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최대 5년 동안 기업납입금(20만원)을 각 기관이 1:1 비율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 장애인고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 우수 장애인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 유도 △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양 기관 간 동반성장 등 장애인 고용시장에 활력과 안정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장애인 근로자와 장애인고용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이 염려됐다.”라며, “이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와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동반성장과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이번 동반성장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제부담금 전부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 장애인 근로자 장기재직 지원 및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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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방통위,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21년 11월 5일 15시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환경 변화로 온라인 광고는 급속히 성장하여 방송광고의 매출을 추월한 지 오래이나, 방송광고는 온라인 광고와 달리 엄격하고 낡은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 규제체계를 혁신해 방송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 1월 방송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하여 미디어 생태계 전반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을 발표하였고, 그 일환으로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을 구성하여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및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강준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을 위한 방송광고 규제 원칙, 방송광고유형, 일총량제, 시청자 영향평가 제도 도입방안 등을 설명한다. 이후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서 정연우 세명대학교 교수, 김효규 동국대학교 교수, 장주봉 변호사, 조성동 방송협회 정책기획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뿐만 아니라 정책협의회,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수렴하여 열거된 방송광고 유형 외에는 금지하고 엄격한 형식규제를 두고 있는 현행 포지티브 규제를 원칙허용·예외금지의 네거티브 규제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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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서울역사편찬원, 한양도성부터 남산의 부장들까지 다룬 답사기 발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온 세상을 물들인 단풍 구경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단풍 구경을 ‘놀이’라 부르는 것은 천천히 풍경을 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인 것 같다. 서울의 단풍 명소 중에는 한양도성 내사산의 하나인 남산도 있다. 이번 가을 남산에 풍성하게 그려진 역사를 찾아보며 찬찬히 남산을 걸어보면 어떨까? 서울의 중심부를 둘러보면 어디에서나 보이는 것이 있다. 지금은 N서울타워로 불리는 이른바 남산타워이다. 커다란 전파송출탑은 밤에는 조명으로 빛이나고 드라마나 뉴스에도 자주 등장해 남산의 상징, 서울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남산타워 앞 팔각정 터가 조선시대 봄가을 초제를 지냈던 목멱신사라는 사실이나 광복 후 국회의사당의 건립후보지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서울역사답사기는 역사학자와 서울시민이 서울 곳곳을 돌아보고 매년 답사기를 발간하는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의 프로젝트다. '서울역사답사기5 –남산 일대'는 인왕산ㆍ북악산ㆍ낙산 일대에 이어 마지막 내사산인 남산을 답사한 결과물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04년부터 매년 시민과 역사가가 함께 하는 답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천년의 시간 속에 포함된 ‘자연적 요소(산과 강)+인문적 요소(수도와 길)+사람의 이야기’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며 외사산, 내사산, 한강, 수도, 길, 근현대, 인물 등을 주제로 오늘날 서울 일대를 다양하게 답사한다. 이 책은 ‘서울에 어떤 문화유산이 있는가?’가 아니라 ‘서울은 어떤 곳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는 단순히 문화재를 살펴보는 것이 아닌 스토리, 사람, 지역의 역사란 관점에서 답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책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남산을 살펴보고 있다. 중구 명동, 회현동, 필동, 장충동, 후암동, 한강로동, 동부이촌동 등 남산 인근을 구석구석 정리했기 때문에 7개의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서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에 관심이 있다면 한양도성과 남산에 살았던 선비들의 풍류의 자취를 찾아 답사해보길 바란다. 숭례문부터 시작해 남산공원 백범광장, 팔각정, 봉수대 등 한양도성길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오르막을 따라 백범광장까지 걸으면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성벽유적을 전시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국가제사를 지낸 목멱신사 터였다는 팔각정 등 볼거리가 제법있다. 또한 한양도성 성돌에서 석수의 이름이나 지역명이 적힌 각자성석을 찾아보는 답사를 하는 또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일제강점기 잘리고 헐린 성벽이지만 유서깊은 서울역사를 되짚을 수 있는 코스이다. 남산 자락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흔적도 남아있다. 남산에 살았던 이름난 선비로는 동악시단을 만든 이안눌, 남산 주변에 집을 짓고 살았던 정약용, 오성과 한음으로도 유명한 이항복도 있다. 또한 대를 이어 명문세가를 이뤄 회동정씨로도 불렷던 동래정씨 일가와 관련한 일화도 있다. 장충단 비, 동악시단비, 노인정터, 쌍회정 터, 회현 은행나무 등 지금은 그 자취들이 어렴풋이 남았지만 도성 사람들의 터전이 되었던 남산을 새롭게 살필 수 있다. 두 번째 주제는 남촌을 통해 남산 들여다보기 이다. 일제강점기 남촌이라 불린 일본인들의 흔적과 이들과 투쟁했던 독립군의 걸음을 따라 가보자. 명동역 9번 출구에서 시작해 회현동을 거쳐 회귀하는 코스이다. 이 일대에는 명동예술극장(옛 메이지좌),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옛 조선은행), 신세계백화점 본점(옛 미츠코시백화점), 남대문로 2층 한옥상가, 문화역서울284(옛 경성역) 등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자리하고 있는 건물들이 많다. 또한 남창동 봉제골목과 회현역 일대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소위 문화주택이라 불렸던 건물들이 남아있다. 일제 침략의 터전인 만큼 나라를 찾기 위한 치열한 독립운동의 기운도 서려있다. 명동성당 앞에서 이완용을 처단하고자 했던 이재명의 의거 터를 살펴보고, 전재산을 희사해 항일투쟁에 헌신한 이회영ㆍ이시영 6형제 집터,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진 나석주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은행 앞 광장에 작은 표석으로 남은 3.1운동 당시 항거의 모습과 노장투혼을 펼친 옛 서울역 앞 강우규 의거터까지 거리마다 독립의 혼이 담겨있다. 세 번째 주제는 남산의 그림자를 따라가보는 답사 코스이다. 명동 1번 출구로 나와 언덕을 올라 서울유스호스텔까지 길을 걷다보면 1905년 일제가 통감부를 두며 만든 통감관저 터가 있다. 최근 ‘국치길’로 명명된 소파로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늘날 숭의여자대학교, 남산원 등이 일제강점기 경성신사, 노기신사 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민지배의 정점은 남산의 경관마저 바꿔버린 조선신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소파로의 연원이 조선신궁의 동참로였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일상에서 지나쳤던 역사의 무게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일제가 떠난 남산의 공간은 다시금 권력과 관련한 상징물로 다시 채워지게 되었다. 조선신궁 자리에 세웠다 4.19혁명으로 사라진 이승만 동상, 산업화 시기 서둘렀던 서울 개발의 흔적인 회현제2시범아파트도 있다. 소파로를 따라 남산제1호터널까지 서울소방재난본부ㆍ서울유스호스텔ㆍ서울특별시 남산별관은 ‘남산간다.’로 상징되었던 중앙정보부 권력인 남산의 부장들이 머물렀던 곳이다. 마지막으로 남산을 답사한다면 오늘날의 용산, 남산의 지맥인 둔지산 부근의 역사도 살펴보면 좋다. 용산하면 떠올릴 수 있는 단어는 이방인이다. 조선시대 이곳은 양화진을 대신하여 개시장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일제 때는 일본인들이, 광복 후에는 미군들이 점유한 땅이 되었다. 삼각지역에서 용산역 사이에는 일제강점기 용산에 거주했던 거류민이 남긴 낡은 건물들, 일제가 침략을 위해 건설하며 철도 클러스트를 이루었던 용산역ㆍ용산철도병원ㆍ용산철도관사 등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광복 이후 38도선을 내려온 월남민들이 만든 해방촌이나 미군기지가 들어서며 통째로 터전을 옮겨야 했던 둔지미 마을의 역사도 답사를 하며 살펴볼 수 있다. 용산 미군기지는 현재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장교 관사로 사용되던 용산공원 부분 개방 부지가 시민에게 개방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예약 등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부록에서는 용산 일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김두한이 수감되기도 했다는 용산 위수감옥, 한미연합사령부대 등 주요 시설 답사기를 수록하기도 했다. 이 책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친숙한 남산의 다양한 역사를 소개했다는 점이다. 과거 고지도와 현장사진을 풍성하게 수록하여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는 점, 책을 따라 답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한 주제별 코스 지도를 수록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은 “이번 답사기를 통해 남산에 담겨진 밝기도 어둡기도한 서울 역사을 알아보는 것은 보다 생생하고 또렷한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공감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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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서울대공원,‘바스락’낙엽 밟으며 가을 정취 즐겨보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울대공원에서 낙엽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즐겨보자. 서울대공원은 관람객들이 단풍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낙엽으로 꾸민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서울대공원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단풍잎이 만들어 낸 산책길을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대공원역 2번 출구 앞 웰컴가든에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나무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의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곳곳에 은행나무, 복자기, 화살나무 등 오래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도 화려하고 풍성하다. 올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곳곳에 낙엽이 한창 떨어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내 손꼽히는 산책길은 해양관~낙타사 사이, 하마사 앞길, 남미관 은행나무길, 곰사~맹수사 앞길 등지이다. 올해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단풍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서울대공원은 당분간 낙엽을 치우는 대신 관람객들이 가을 정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그대로 둘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단풍잎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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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치매어르신 기억력 회복 돕는 50+자원봉사단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회복을 돕는 ‘기억친구 지원단’ 봉사활동에 참여할 50+세대를 5일부터 모집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치매상병자는 78만 여명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열에 한 명은 치매 환자일 수 있다는 통계다. 50+세대에게는 치매가 부모세대 혹은 나와 내 이웃의 문제일 수도 있어 특별히 관심이 높은 영역이다.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의 기억력 회복을 위한 회상카드 및 손 운동 도구를 제작·포장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50+세대의 특성에 맞춘 세대별 돌봄 영역의 자원봉사활동 모델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를 150명 선착순 모집하고, 회상카드 및 손 운동 도구 제작키트를 집으로 전달한 뒤 비대면으로 제작해 취합한다.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50+세대는 과거 사진 자료를 활용해 구성한 회상카드 키트를 제공 받아, 50여 장의 카드 상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질문을 직접 적는 활동을 한다. 질문 내용이 담긴 카드를 손 운동도구와 함께 포장하여 1개의 키트로 제공한다. 회상카드는 과거의 일상, 먹거리, 탈 것, 건축물 및 감정언어, 사적 기억(가족, 친구, 배우자 등) 등 말벗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어르신과의 정서적 교류 및 회상 훈련에 활용된다. 제작된 회상 카드 및 손 운동 도구 500세트는 용산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시는 치매 어르신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 어르신 대상 기억력 회복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며 내년에 확대될 지역사회 내 치매 어르신 대상 말벗(전화/방문 활동), 건강 및 영양관리(운동 및 식단 체크 활동) 등 대면 봉사활동에 도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치매 어르신 돌봄에 관심을 가지고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을 희망하는 50+세대는 5일(금)부터 50+포털(50plus.or.kr)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생활하는 50+세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9일(금)까지 50+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50명으로 모집되는 ‘기억친구 지원단’은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기억친구 지원단’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지역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기억친구’ 교육(1시간 내외)을 필수로 이수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기억친구 리더교육(5시간 내외)을 실시하고 향후 기억친구 양성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문혜정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50+세대가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거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50+세대의 의미 있는 사회 참여가 멈추지 않도록 다양한 모델의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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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서울역사박물관,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2번째 전시 '마야 : 신성한 도시-타칼리크 아바흐' 사진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 과테말라대사관(대사 마르코 툴리오 구스타보 치카스 소사)과 공동으로, '마야 : 신성한 도시-타칼리크 아바흐' 교류전을 11월 9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기획한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캠페인의 두 번째 전시로 시민들에게 전시를 통해 과테말라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① '어느 도시학자가 꿈 꾼 서울'(10월 29일/ 서울역사박물관) ② '마야 : 신성한 도시 타칼리크 아바흐'(11월 9일/ 서울역사박물관) ③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11월 9일/ 한양도성박물관) ④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 서울역사박물관) ⑤ '서울 멋쟁이'(11월 19일/ 서울생활사박물관) ⑥ '경교장,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나요'(11월 23일/ 제페토) ⑦ '청계천 기계공구상가-붕어빵틀에서 인공위성까지'(12월 10일/ 청계천박물관) 전시는 한국과 과테말라의 외교 수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교류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과테말라 타칼리크 아바흐(Tak’alik Ab’aj)를 담은 사진 30점과 관련 영상, 마야 전통 의상 등을 전시한다. 한국과 과테말라는 1962년 국교를 수립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과테말라시티에는 “서울로(路)”가 명명되어 있는데, 외국 도시명이 도로명에 도입된 최초의 사례이다. 타칼리크 아바흐는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서쪽으로 140㎞ 떨어진 엘 아신탈시에 위치하고 있는 마야 고대 유적지로, 키체 마야어로 “standing stone(선돌)”이라는 뜻이다. 타칼리크 아바흐는 올멕(Olmec) 문명과 마야(Maya) 문명의 융합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야 유적지 중에서도 그 탁월함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마야 문명은 기원전 2,000년부터 기원후 17세기까지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중앙아메리카의 오랜 역사를 가진 거대한 문명으로 문자, 예술, 건축, 수학, 달력, 천문학 등 발전된 문화를 갖고 있었다. 이런 마야 문명에 영향을 준 것이 바로 올멕 문명(기원전 1,200년~기원전 400년)이다. 발굴 조사를 통해 현재까지 300여 개의 석조물이 발견되었고, 그 중 124개는 신화적 인물이나 상형문자가 정교하게 조각된 석조물이다. 지금은 타칼리크 아바흐 국립고고학공원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전시를 통해 올멕 문명과 초기 마야 문명의 변천 과정을 이해하고, 멕시코에서부터 코스타리카까지 이어지는 고대 문명의 여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전시된 사진 중 일부는 나사(NASA)에서 활동 중인 우주항공사진가 세르히오 몬투파르(Sergio Montufar)가 촬영한 것으로 고대 유적을 천문학과 연계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진과 함께 전시되고 있는 마야 전통 의상과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을 통해 낯선 마야 문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 개막에 앞서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낯설었던 마야 문명을 가까이에서 만나, 과테말라와 중앙아메리카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번 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행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 벗어나 과테말라로 떠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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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서울시,‘세계 뷰티산업 허브 도약’기업 목소리 담는다…5일 간담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세계 뷰티 산업 허브, 서울’을 구축하기 위해 뷰티산업 유관 기업들과 11월 5일(금)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뷰티의 개념을 화장품을 비롯해 패션, 헬스케어, 관광, 문화 산업까지 확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일자리 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뷰티산업 육성정책 수립에 앞서 ‘세계 뷰티산업 허브’를 위한 실행 동력이 기업에서 나오는 만큼 뷰티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실질적인 대책들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서울시정 종합계획 ‘서울비전 2030’을 통해 서울을 K-뷰티, K-패션, K-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세계 뷰티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뷰티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뷰티산업 기업체 간담회는 화장품, 이·미용 분야를 비롯해 패션·주얼리·문화·관광 분야의 산업대표 18명이 모여 서울의 뷰티산업 현황을 짚어보고, 나아가 뷰티산업과 관련 산업 간 융합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본다. 아울러, 뷰티테크* 등 기술과 트렌드 변화에 따라 확장되고 있는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한 서울시의 역할을 함께 모색한다. 다양한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뷰티산업과 패션·주얼리·관광·문화 등 서울이 가진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대한화장품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등 각 산업의 대표 협·단체 8곳이 참석하며, 뷰티제조·책임판매·뷰티테크·주얼리·관광 분야 유망 중소기업체 10곳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회의, 뷰티 유관기관,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뷰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부터 서울의 뷰티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전문가 자문회의, 서울시 관계부서 T/F를 운영해 기본방안 및 2022년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향후 이를 종합한 ‘세계 뷰티 산업 허브, 서울’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뷰티산업 기업체 간담회는 서울시와 뷰티산업 현장 간 소통을 위해 처음 마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뷰티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짚어보고, 현장에서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경청해, 향후 정책수립과정에서 적극 반영해 기업의 공감대를 얻고,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11-05
  • 서울시, 고덕강일지구에 신혼부부 등을 위한 1,305세대 공공분양… 내년 착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림픽대로 강일IC, 한강 고덕수변공원 인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에 '25년 총 1,305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선다. 대지면적 51,845㎡에 연면적 178,021㎡,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1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 세대 100% 공공분양으로, 무주택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며, '22년 8월 착공해 '24년 하반기 입주자 공고 후 '25년 2분기 입주를 목표로 한다. 입주대상, 공급유형 등은 향후 입주자공고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거쳐 4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승인으로 세대수, 층수 등 계획을 확정짓고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인동거리 등이 완화돼 보다 자유로운 설계가 가능해진다. 공공분양은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 신혼부부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의 주택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공적 사업주체가 공공부지에 주택을 건설해 분양하는 제도다. 이번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는 전용면적 49㎡(590세대), 59㎡(715세대) 2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 생애주기, 구성원 특성 등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21개 다양한 타입의 평면(49㎡ 11개, 59㎡ 10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또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택배나 유아차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개별창고(한걸음 창고), 스카이카페, 독서실, 장난감 도서관 같은 부대시설을 다양하게 조성해 입주민들의 선호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남측은 망월천, 북측은 한강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근린공원(56,889㎡)과 직접 연결되고, 단지로부터 약 300m 이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위치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아파트 가격으로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덕강일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되면, 무주택 젊은 세대들의 내 집 마련 수요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는 실수요자가 부담 가능한 신규 주택 공급 등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
    • 금융증권/부동산
    2021-11-05
  •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1차 모집 8시간 만에 조기마감… 5일 전문가 포럼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세훈 시장의 공약인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온서울 건강온' 시범사업 1차 모집에서 1만 명이 조기 마감되며 높은 참여도를 보인 가운데, 서울시는 5일 '온서울 건강온' 포럼을 열어 본격적인 사업 출범을 알리고, 참여 시민, 헬스케어 매니저, 전문가들과 함께 비전을 논의한다. '온서울 건강온' 포럼은 5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시범사업 참여 시민과 헬스케어 매니저 등 약 100여명이 함께 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비전 2030」에서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9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온서울 건강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부 '온서울 건강온' 출범 퍼포먼스 △2부 전문가 포럼으로 진행된다. 라이브서울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1부는 '온서울 건강온' 사업소개, 서울시장과 시민이 함께 '온서울 건강온'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재헌 교수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서울연구원 손창우 박사가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추진방향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온서울 건강온'은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의 시범사업으로 올해 5만명의 서울시민에게 스마트 밴드를 대여하고 비대면으로 시민들의 자기주도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신청은 '온서울 건강온'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3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1일 1차 모집 인원 1만 명은 8시간 만에 마감 완료 했고, 22일 2차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온서울 건강온' 포럼을 통해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사업 시작 전부터 모집에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한 걸음 도약하고 더 많은 분이 참여해 서울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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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서울시의회 김소영 시의원,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관람객의 예술적 안목 성장에 기여해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이 2021년 11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가 대중의 공감을 얻는 전시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소영 의원은 제11회 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관람하며, 과연 대중들이 이번 전시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하셨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고 말하며, 비엔날레 준비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립미술관이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를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미디어아트에 대한 시민 이해도나 공감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언급하며,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어떤 것을 예술로 받아 들여야 할지, 미디어아트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야 할지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소영 의원은 미술관이 전시만 기획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하며, 서울시립미술관이 비엔날레의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비엔날레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예술적 안목 성장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올해부터 추진한 유통망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찾아가는 전시라는 콘셉트가 많은 시민에게 홍보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유통망 프로젝트는 민관 거점(유명 카페, 레스토랑 등)에 초청 작가들의 콘텐츠를 사전 유통하여 비엔날레를 미술관 밖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김소영 의원은 일명 핫플레이스를 찾아간 시민 중, 작품을 발견하고 이 작품이 미디어시티 비엔날레 전시의 일부라고 인지한 시민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지적하며, 카페나 레스토랑 방문객 수를 미디어시티 비엔날레 관람객 수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시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전시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홍보를 통해 유통망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서울미디어시티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정치
    • 의회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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