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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국고용정보원,‘청년정책 몽땅 모아 한번에 제공’업무협약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청년정책 정보 연계 활성화를 위한 오픈 API 서비스 연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월 1일 16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인동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과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포털’과 한국고용정보원의 ‘온라인청년센터’가 오픈(OPEN) API 방식을 통해 청년정책 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하여 청년에게 최신 정보를 한번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구축한 온라인청년센터 정책DB를 서울청년포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서울청년포털, 온라인청년센터 어디에서든 정확한 정책정보를 한 번에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청년정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신청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각각 ‘서울청년포털’과 ‘온라인청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청년포털은 서울시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온라인청년센터는 중앙정부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개별 정책DB를 구축해 사이트 이용자에게 제공해왔다. 이렇다 보니 서울시 청년들이 중앙정부와 서울시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활동공간, 온라인청년센터 상담 서비스 등과 같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지원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인동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정보가 신속, 정확하게 확산되면 정책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고용정보원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민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시와 중앙정부에 흩어져있는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하고, AI 검색 기능을 도입한 ‘청년 몽땅 정보통’을 내년 초 구축한다. 오세훈 시장의 대표적 청년 공약사업으로,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개인별 맞춤 검색부터 신청, 접수,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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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국고용정보원,‘청년정책 몽땅 모아 한번에 제공’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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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원한 딥브레인AI, 한국기업 최초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 종합우승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브레인AI(대표:장세영)’이 중동 최대 규모의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GITEX)’(10.17~10.21)의 스타트업 특화전시인 ‘GITEX Future Stars’에서 진행된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대회에서 전 세계 700여개의 경쟁기업을 제치고 한국기업 최초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슈퍼노바 챌린지(Supernova Challenge)는 설립 후 5년 이상, GITEX Future Stars 전시 참가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며 확장성을 갖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만 참가 가능하다. 종합 1위(US$ 55,000) 등 총 12개 부문(각 US$ 4,000) 시상, 잠재적 투자자와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딥브레인AI’는 종합우승에 따른 5만 5천달러의 상금과 함께 ‘Draper - Aladdin 슈퍼노바 상’도 수상하여 스카이프, 테슬라, 바이두 등의 초기 투자자로도 유명한 벤처캐피탈리스트 팀드레이퍼(Tim Draper)로부터 최대 50만달러의 투자기회도 얻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공인간 솔루션(AI Human Solution) 개발기업으로, KDB산업은행과 IMM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약2,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GITEX Future Stars’ 의 또 다른 참가기업인 헬스케어 기업 ‘루토닉스(대표 정대권)’는 현지 업체와의 업무협약(MOU) 및 샘플 판매를 통해 총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헬스케어 기업 ‘루토닉스(대표 정대권)’는 탈모방지를 위한 스마트 두피센싱 디바이스 ‘루토닉스 볼륨부스터’ 등 헬스케어 관련 디지털 디바이스 및 뷰티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스위스제네바 국제발명특허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닷, 스마일벤처스, 엔씽 등의 서울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MOU/NDA(비밀유지계약서) 등 체결을 통해서 제품판매 및 투자유치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서울시는 ‘GITEX Future Stars’에 서울 유망 ICT 스타트업 9개사가 참가하여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행사 전 과정을 지원하였고, 두바이 현지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하여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간의 매칭 및 네트워킹도 적극 주선했다. UAE에 본사를 두고 중동 및 아프리카의 유망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Shorooq Partners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기업과 세계 각국의 투자자와의 매칭을 주선하는 한편, 100여명의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투자자가 참여한 네트워킹 행사에도 서울기업이 참가할 수 있었다. 한편, GITEX 내 별도의 서울시 홍보관에서는 약 80여 건의 상담을 통해 글로벌 기업, 해외투자자 등 잠재투자가 발굴에 힘썼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기업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두바이 총영사 문병준 공관장이 방문, 서울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두바이 국제 핀테크센터 등 두바이 정부기관과 서울시 간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해당기관 실무진은 서울 기업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논의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기업들이 처음으로 현장에 참여한 이번 해외 전시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로 우리기업의 혁신기술력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시장에서 통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우리 기업들을 꾸준하게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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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원한 딥브레인AI, 한국기업 최초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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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사격팀, 봉황기 대회서 금1, 은3, 동1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산탄총 종목에 8명이 출전해 스키트 개인전에서 장자용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메달 5개를 따 냈다. 장자용은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은 물론 단체전에도 강현석·고근오와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에서는 박준영이 개인전 동메달을 따 냈고, 단체전에서는 안대명·박준영·이종석·김덕훈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개인전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회 참가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5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등 27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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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사격팀, 봉황기 대회서 금1, 은3, 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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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계위 소관 신규 공약사업 중 임기 내 완료는 3개 불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오세훈 시장의 신규 공약사업 중 임기 내 완료는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이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공공개발기획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5개 부서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드러났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 중 임기 내 완료가능한 신규사업은 주택정책실의 태릉골프장 개발계획 재검토, 도시계획국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 폐지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투기방지 대책 및 투명성 제고 등 3개이다. 이 중 경실련의 분양원가 공개 소송과 LH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 이후 제기된 SH 투기방지 대책 및 투명성 제고와 태릉골프장 개발계획 재검토를 제외하면 사실상 오세훈 시장 신규 공약사업 중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 폐지 1개만 임기 내 완료되는 셈이다. 준공업지역 축소 및 규제완화, 양재 R&D 특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기존 사업 중 임기 내 완료는 마무리 단계에 있던 사업을 오세훈 시장이 공약한 것이다. 임기 후 계속사업 중에는 국토부와 제도개선·법령개정 협의나 장기간의 용역이 필요한 사업이 다수다. 계획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하다 임기를 마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 SH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인 모아주택 및 상생주택 추진현황에 대해 “정책 미확정으로 사업추진 실적 없음”이라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제출하기도 했다. 임기 내 추진 가능한 사업도 연말 시의회의 예산안 심의, 내년 2월 시의회 업무보고 후 예산을 배정받아 실제 집행하는 시기는 빨라야 3, 4월이다. 이에 대해 노식래 의원은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5월 12일 후보 등록 후 19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6.1 지방선거 일정을 감안하면 정책이 혼선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선거일정과 정치적인 이유로 정책이 혼선을 빚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중한 계획 수립과 사업 집행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관 5개 부서가 제출한 공약실천계획서를 보면, 주택정책실 소관 공약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정상화,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통합심의 추진 등 20개다. 이 중 태릉골프장 개발계획 재검토만 임기 내 완료 예정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건축협정 방식으로 추진하는 저층 주거지 정비모델인 모아주택과 1인가구 주택관리 서비스 도입 등은 신규로 추진되고 공공주택,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등 기존의 서울시 주택공급계획은 계승하고 청년월세지원사업은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계획국 소관 공약사업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 폐지, 도시기본계획 높이규제 개선 등 13개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위 두 개 사업을 포함해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 지상철 지하화 통합 마스터플랜 추진 등 5개 사업이고, 임기 내 완료사업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 폐지, 준공업지역 축소 및 규제완화 등 3개 사업이다. 균형발전본부 소관 공약사업은 신규사업인 국제교류복합지구 테크아트 컨텐츠 보강 및 핵심 지원시설 유치, 서울혁신파크 고품격 경제문화타운으로 재조성을 포함해 9개 사업이며 모두 임기 후까지 계속되는 사업이다. 공공개발기획단 소관 사업 중 오세훈 시장 공약사업은 없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소관 공약사업인 투기방지 대책 및 투명성 제고는 임기 내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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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계위 소관 신규 공약사업 중 임기 내 완료는 3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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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교육청 주요시책사업 분석보고서 발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의회(김인호 의장)는 예산정책담당관이 발간한 「2021년도 서울시 및 교육청 주요시책사업 분석 보고서」에서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시의원의 관심 사업·주제 27개 제안을 반영하여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하였다.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별도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제안된 주요시책사업의 계획, 집행, 성과 등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되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 경)는 3차례 세미나를 열어 분석 결과를 검토하고 시의회의 역할 및 사업 개선방향 등을 모색하였다. 많은 논란을 일으키며 시작된 ‘서울런’ 사업은 그간 제기된 다양한 논란뿐만 아니라 사업의 성과평가 문제 및 수강생 확보 등에 대한 대책 부재가 지적되었고,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시․자치구 직접 추진 뉴딜일자리사업이 민간공모 사업에 비해 취업성과가 현저하게 낮아 향후 민간공모 사업 확대와 더불어 2030 청년층의 정규직 일자리사업으로 전략적 특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강공원 CCTV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발생한 한강공원 대학생 사망사고 관련 후속조치이나 시민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보완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사업은 중앙부처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미흡, 인력배치 등 일정 지연 및 사업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었고, ‘청년월세지원’ 사업은 소득기준 외 합리적 선정기준 마련 및 미선정자들에 대한 대안적 지원방안 마련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 동대문3)은 “이번 보고서에서 지적된 27개 사업은 물론 서울시 및 시 교육청의 사업에 대해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303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22년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살기 좋은 서울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위드코로나를 통한 일상회복 과정에서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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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교육청 주요시책사업 분석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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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 심의위원회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이후 첫 권고안 발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수사 심의위원회는 위원회 제1호 권고안으로 ‘사법경찰관 중심 수사체제 설계’를 중심으로 하는 수사경찰 인사혁신 권고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권고안은 경찰이 개정 형사소송법 등 시행으로 온전히 수사할 수 있는 최소한의‘기틀’을 갖춘 만큼 이제는‘질적 수준’을 높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제공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권고안을 의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다양한 과제 중 수사관 개인의 역량과 책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피의자 신문이나 강제수사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사법경찰관(경위 이상) 중심 인적구성을 갖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권고 주요 내용은 1. ‘자격관리제도’ 도입 등 인적역량 강화방안을 조속히 시행하여 역량에 따른 인사운영 원칙을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양성기반을 마련한다. 2. 달라진 수사절차와 급변하는 범죄환경에 따라 사건 투입 인력과 시간이 증가하는 여건을 고려해 실무수사관 증원을 추진한다. 3. 사법경찰리를 사법경찰관으로 양성할 필요성과 관계부처 협의 일정 등을 고려해 70% 수준까지 배치하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4. 장기적으로는 형사소송법상 사법경찰관, 사법경찰리 구분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추진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권고취지에 공감하며 경찰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이나 그간 공정성·중립성·전문성 등 역량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권고사항을 내실 있게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권고안을 계기로 수사부서 인적구성을 ‘사법경찰관 중심’으로 전환하고 현장 실무수사관 증원을 추진하는 한편, 수사관 개인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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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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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 심의위원회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이후 첫 권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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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부실공사, 소방시설 미비 등 안전분야’ 공익신고 대상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 간 안전 관련 위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부실공사, 화재예방시설 관리 미비 등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공익신고대상 6대 분야 중 안전과 관련된 건설 자격증 불법대여, 부실공사, 소방시설 미비 등 안전분야에 대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타인의 건설사업자 성명·상호를 사용하여 건설공사를 수급·시공한 경우 ▴건설사업자가 고의 또는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폐쇄·훼손한 경우 등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다. 공익신고는 법률에 따라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자는 신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국민권익위로부터 원상회복,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 국민권익위는 신고자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무료로 상담·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와 자문변호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변호사단의 명단은 권익위 청렴포털에 게시*돼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이 지난 4월 20일부터 471개로 대폭 확대되면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신고가 가능해져 관련 신고자 보호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김기선 심사보호국장은 “이번 집중신고기간 중 적극적인 공익신고로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지키고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익신고의 신속한 처리와 신고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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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부실공사, 소방시설 미비 등 안전분야’ 공익신고 대상행위 집중 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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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적극행정국민신청’을 통해 재외국민 민원 해결 첫 사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여권 재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태국 코사무이 거주 재외국민의 적극행정국민신청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도록 권고해 해결했다. 올해 7월부터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가 도입되면서 민원 거부나 국민제안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람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신청할 수 있다. 국내 거주 중인 신청인은 태국 코사무이 거주 미성년 자녀의 여권 재발급이 필요했다. 그러나 태국 내 코로나19 방역 강화조치 때문에 8월까지 태국 내 국내선 민항기 운행이 금지돼 가족의 방콕 소재 대사관 방문 및 대사관 순회영사 실시 모두 불가능한 상황으로 가족의 여권 재발급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미성년 자녀가 국외 체류 중이나 법정대리인이 국내에 있는 경우 미성년자 본인이 체류 중인 관할 재외공관에 여권 발급을 신청함이 원칙이나, 태국 코사무이에 거주하는 신청인의 아내가 어린 두 자녀를 데리고 15시간 이상 차와 배를 타고 방콕 소재 대사관을 방문하는 것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신청인이 제기한 어려움에 대해 소관 행정기관에 적극적으로 처리 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는 권고를 한 결과, 태국 코사무이 지역에 10월 말 순회영사가 실시되면서 해당 지역 거주 재외국민의 영사민원 관련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었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적극행정국민신청의 내용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면 의견제시를 통해 소관 행정기관의 장에게 권고할 수 있고, 소관 행정기관의 장은 소속 공무원으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은 특별승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사 상 우대 조치를 받을 수 있고,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에 대해서는 징계요구 면책 및 징계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가 도입된 올해 7월부터 10월 초까지 총 880여 건의 적극행정국민신청을 접수하고, 이 중 55건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도록 소관 행정기관에 의견제시를 통해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현장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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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적극행정국민신청’을 통해 재외국민 민원 해결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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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를 11월 2일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에서 개최한다.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에 참가하는 중·고교 학생 56명은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과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대성리교육원~북한강 전망대~양수철교~물의 정원”으로 이어진 약 20km의 코스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 회복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진행을 맡은 30여명의 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수련지도사, 장학사들은 사전 답사를 통한 코스설계, 캠프 당일 철저한 교통지도 및 비상상황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전거를 통한 생태스포츠 실천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설치”등의 사업을 펼치며 공존·도전·협력·배려 등의 생태스포츠를 실천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를 통해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체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생태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생태전환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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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1 지구를 구하는 자전거 캠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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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확정‘ 김천, 구성윤-박지수-정승현-조규성 국가대표 발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천상무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이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1일 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아랍에미리트-이라크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조규성(FW)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지난 1·2·3·4차전 아시아 최종예선에 발탁되었던 네 명의 선수들이 모두 함께 재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성윤은 “국가대표 발표는 떨리는 것 같다. 책임감도 따르는 자리이기 때문에 경건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렸다. 명단에 포함돼 영광이고 어느 위치에서든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위에서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축구를 잘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대표팀은 항상 기다리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대표팀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전 소집에서 다른 센터백들에게 배운 점이 많다. 김민재 선수의 발전한 모습이라든지 김영권, 정승현 선수의 다양한 장점들을 배우고 흡수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정승현은 “군인으로서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 간절하게 준비하고 있고 경기 출전 여부와 무관하게 주어진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겠다. 특히 국가대표 발탁은 김천상무의 자랑이기 때문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국가대표에 발탁돼 정말 영광스럽고 국군대표선수로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지난 소집에서 득점에 대한 생각이 컸고 이번 소집 때도 득점을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명단에 포함된 선수단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와 홈경기를, 16일 이라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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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확정‘ 김천, 구성윤-박지수-정승현-조규성 국가대표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