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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외교부는 10월 20일 오후 한류스타 이광수 배우를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한국과 메콩 5개국 정상들은 2019년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을 한-메콩 교류의 해로 지정하였으며, 올해 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메콩 교류의 해를 2022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이광수 배우는 사회관계망(SNS) 팔로워 460만 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다양한 예능 및 영화 등에 출연하여 메콩 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외교부 최종문 제2차관이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인사말을 통해 이광수 배우가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메콩 5개국 국민들이 신뢰와 우정을 다져나가는 데 있어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메콩 5개국 유학생 대표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위촉식에 참석하여 이광수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을 환영하였으며, 메콩 지역에서의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외교부는 이광수 배우가 출연하는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외교부 사회관계망(SNS) 계정 등을 통해 배포함으로써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한-메콩 교류의 해 문화·교류 행사에 한국과 메콩 5개국 국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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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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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캄보디아 센터 김용환 소장, 캄보디아 총리 훈장 수훈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캄보디아 센터 김용환 소장이 이달 16일 세계식량기구(WFP)와 캄보디아 농림수산부가 주최한 ‘2021 세계 식량의 날’ 행사에서 캄보디아 총리 훈장을 받았다. 이번 김 소장의 훈장 수훈은 농촌진흥청 KOPIA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농업 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벵 사콘(Veng Sakhon) 장관은 캄보디아 농업발전을 위한 한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고, 훈센 총리를 대신해 김 소장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김용환 소장은 2018년부터 KOPIA 캄보디아 센터를 운영하며, 한·캄보디아 농업기술 협력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최초 1대 잡종 옥수수 품종을 개발하고, 이를 신품종으로 등록하는 데 앞장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캄보디아 옥수수 종자의 자급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열대지방 적응형 다수확 흰색고치 누에 품종을 개발해 품종 등록을 앞두고 있다. 다수확 흰색고치 누에로 만든 실크는 염색과 가공이 쉬워 이번 품종 등록은 캄보디아 실크 자급율을 향상시키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OPIA 캄보디아 센터 김용환 소장은 “KOPIA 사업을 통해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해 온 한-캄보디아 농업기술 협력이 성숙단계에 접어드는 데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양국 간 농업기술협력이 윤활유 역할을 해 앞으로 다른 부문에서도 상호 우호증진이 강화되고, 나아가 신남방 정책이 성공적으로 펼쳐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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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캄보디아 센터 김용환 소장, 캄보디아 총리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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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강군을 지향하며 세계와 함께 평화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국산 전투기에 탑승해 우리 하늘을 비행했다”며 “우리 기술로 개발한 FA-50의 늠름한 위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개막식 전 독립기념관, 서울 현충원, 전쟁기념관 상공을 차례로 비행한 뒤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비행 뒤 연설에서 "A-50을 필두로 대한민국의 국방과학과 방위역량을 결집한 무기체계들이 참으로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국방과학기술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연구기관, 방산업계 종사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1960년대 후반 ‘우리 군이 쓸 무기를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정신으로 방위산업을 출발시켰다”며 “정부와 민간의 노력들이 모여 지난해 우리는 세계 6위의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방위산업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협력업체까지 55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4만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항공우주분야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코로나 이후 가장 빠른 회복이 예상되며 특히 도심 항공교통 분야는 가파르게 성장할 분야로 시장 선점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기계 6위, 자동차 4위, 반도체 1위로 항공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자체 개발 성과를 넘어, 항공기의 심장인 독자엔진 개발에도 과감히 도전하겠다”며 “‘항공 분야 세계 7대 강국’의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이 목표로 하는 것은 언제나 평화”라면서 한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강군을 지향하며 세계와 함께 평화를 만들어갈 것이고 방위산업을 국방을 뛰어넘는 국가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설 후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을 관람한 뒤,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남영신 육군·부석종 해군·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과 함께 실내 전시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한화 전시관에 있는 킥모터(발사체 모형) 앞에서 내일 발사할 누리호 액체추진 로켓의 모형을 관람했습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대통령님께 자랑스럽게 보여드리고 싶은 내일 발사할 누리호 액체추진 로켓”이라 설명했고 문 대통령은 누리호 발사에 자신있는지를 웃으며 물었다. 신 대표는 “내일 발사체까지 성공하면 발사체도 7번째 국가가 된다”면서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Space Hub관(초소형 SAR위성)에서 SAR위성 레이더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후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준이 이런 단계까지 실제로 올라가 있는데, 국민들은 아직 이런 것을 외국에 의존해야 된다고 많이 생각하신다”면서 “군에서도 자꾸 안보능력을 노출할까 싶어서 조금씩 감추는 경향이 있는데, 감춰야 되는 기술과 세계적으로 검증화되어 있는 기술을 구분해서 알려줄 것은 충분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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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국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강군을 지향하며 세계와 함께 평화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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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밀양시 우호도시 협약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 해운대구는 경남 밀양시와 지난 18일 밀양시청에서 상생과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와 밀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 민간·사회단체 등 인적교류 활성화를 비롯하여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하게 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가 가진 특별한 장점과 매력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두 도시의 공통점인 문화·관광·체육·축제를 비롯해 경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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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 주제 '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성료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를 주제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디지털화 가속화한 가운데, 도시의 변화상과 미래 모습에 대해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이 함께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4차 산업혁명핵심기술을 의제로 市‧기업‧해외 도시 간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21 서울스마트시티 위크 행사 중 19일,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된 리더스포럼에서는 서울시가 텔아비브, 싱가포르, LA 등과 같은 모범 방역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의 디지털방역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내면서 스마트도시 비전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데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 스마트방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의 도시세션에서는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의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크리스티나 가리도(Christina Garrido) 차석 큐레이터 겸 AnteVerti(안엥베르티) 혁신전략개발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코로나 팬데믹은 도시의 위기관리라는 숙제를 남겼다며 신속한 검사를 통한 감염 억제, 의료시설 확보 및 효율적 가동, 고위험군을 위한 재택 및 자가격리 시스템 구축 등 이 모든 것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변모해야 한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란 이처럼 시민들의 요구를 있을 때 첨단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해 빠르게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도시라는 것이다. 림 친화 싱가포르 기술청 스마트네이션 플랫폼 솔루션 국장은 "싱가포르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수집하고 AI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맥락화된 정보를 기반으로 문제 발생 시 그에 맞는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며 "정부만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체가 아니라 시민협력을 통해 올바른 의사소통 채널을 갖추고 거버넌스 체제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LA 잔느 홈 부시장은 "회복력 있는 LA, 공정하고 정의로운 LA를 만드는데 있어 다른 도시와 유사한 4차산업 선도기술 등을 도입 하는 것 뿐 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이후 디지털 윤리규범 및 디지털 포용과 리터러시(문해력) 정책과 함께 LA 집단지성 기반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엔젤리나 봉사단)을 통해 디지털 격차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짓 날리 조셉 텔아비브 야포시 전략기획과장은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해야 수요에 맞는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며 앞으로 이 디지털 수단을 활용해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크리스티나 가리도 AnteVerti(안엥베르티) 혁신전략개발 담당 이사는 "세계 4개 도시의 사례가 시사하고 있는 것은 팬데믹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기회도 되고 있으며 도시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과거에는 민접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면 코로나 이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고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나아가 "기술을 십분 사용해서 도시회복성을 증대하고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술은 공정성, 사회적 포용 도모 등과 같은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바타의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 ‘메타버스 좌담회’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은 컨퍼런스룸과 아바타 모두 실사느낌의 3D로 구현돼 있어 생동감·현장감 있는 회의를 진행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참신한 시도였다는 평이다. 메타버스 좌담회에 참석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이번 메타버스 좌담회가 참신하게 느껴진다"며 "문명의 대전환 시기에 기성세대가 신세대의 눈높이에 맞춰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온 터인데 서울시가 그런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 스마트시티 멋져요, 메타버스에 탑승하러 왔어요" 등 유튜브 댓글에서도 큰 호응을 보이며 행사 당일 조회수가 5,600건을 넘어섰다.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번 행사의 주요 연사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신우석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이 ‘디지털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대담을 나눴다. 세계 굴지의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신우석 파트너는 “유통(커머스), 금융, 콘텐츠, 모빌리티 등 대부분의 영역들이 이미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광범위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디지털 시대의 고객들이 "Simple, Fast, Convenient"를 너무도 익숙하고 당연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기존의 체계를 단순히 개선,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의 조직구조, 업무방식 및 문화를 완전하게 탈바꿈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세대간 격차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나이 많은 세대에게 디지털 문명으로 이동하라고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꼭 해야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 도우면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를 잘 따라 간다면 서울은 더욱 멋진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메타버스 서울 추진계획’을 들고 나온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앞으로도‘코로나일상(With 코로나)’에 따른 필요한 기술과 기존 서울시에서 제공되었던 스마트시티 서비스들이 가상세계로 연계·확장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1년 9개월간의 코로나 시기를 지나 위드코로나시대의 전환을 앞두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스마트시티의 역할은 기술 중심이 아닌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야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사회의 회복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꺠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4차산업 기술의 대중화에 방점을 두고 강연, 포럼, 좌담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문명에 익숙한 MZ세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련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1개 강연으로 구성된 SSW인사이트는 IT와 관련된 기업의 혁신 솔루션 사례와 블록체인, 마이크로 그리드, 5G 등과 같은 생소한 4차산업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강연콘텐츠다. 12일부터 19일까지 2,387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강연 중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 강연과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강연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10월 28일, 11월 1일 다시 볼 수 있다.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유튜브 채널 기반의 온라인 행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상에서 조회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생소하고 멀게 느껴졌던 디지털 세계를 한층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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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 주제 '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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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위드 코로나시대, 서울의 도시전망'세미나, 시민생활 변화 진단과‘과감한 공간 개편’제안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잠시 멈추었던 세상이 ‘위드 코로나’를 예고하며 코로나와 함께하는 일상을 대비하고 있다. 대도시 서울에서 감염병과 함께하는 일상은 가능할 것인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어떻게 타파해야 하며, 고밀도의 도시공간에서 위드 코로나를 맞은 우리 생활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에 서울연구원은 10월 21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서울의 도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원 2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이 세계적 대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싱크탱크에서 싱크플랫폼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정책지원을 해온 서울연구원이 개원 29주년을 기념해 변화하는 시대를 시민과 함께 짚어보고 대도시 서울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미나는 ▲유기영 서울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의 개회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사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축사 ▲뉴노멀의 시민 일상에 대한 좌담회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에 관한 경제 분야, 도시계획 분야 연구발표 ▲온라인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9년간 서울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대안 제시로 서울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서울연구원의 개원 세미나 개최를 축하한다. 대전환의 길목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분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발판 삼아 서울을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있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채인묵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연구원 개원 29주년을 축하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을 되찾기 위해 서울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뉴노멀의 시민 일상’을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한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뉴노멀로 자리 잡은 변화된 일상들이 어떤 것인지를 소개하며, 변화에 마주한 시민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이야기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이후 일의 형태 변화로 인한 일자리 불안,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대에 ‘인스피리언스(indoor+experience)족’이 되어버린 상황에 대해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토론자가 참여해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을 통해서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위험에 대해 말해온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디지털계가 현실계를 압도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피지털(physical+digital)’ 개념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온라인 공간이라는 것이 80년대 중반부터 존재해왔으나 최근 아바타나 메타버스의 활용 등이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을 부추기며 다른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고 보고, 여기에는 새로운 경험과 플랫폼 업계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각지도 못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기술을 매개로 한 노동 통제나 혁신에 따른 구조적 변동은 앞으로 주목해 보아야 할 지점임을 설파한다. 박보우 ㈜하이랩 선임연구원은 청년층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 주목한다. 특히 청년 구직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캥거루족이 되는 등 청년들의 달라진 삶의 방식을 이야기한다. 또한 공간경험에 있어 온라인 공간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기성세대와 어떤 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지, 또한 그에 따라 예기지 못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상황 등을 언급한다. 서울연구원의 시민 연구 지원 사업인 ‘작은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도시 소상공인의 실태를 연구한 문형주 시민연구자는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을 조사하며 기존 산업 생태계가 붕괴되고 코로나 우울이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상황에 주목했다. 또한 지역별 상권 데이터를 통해 상권의 변화를 추적하고 지역 상황을 파악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한다. 조권중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트랜드 수용과 구(舊) 질서로의 복귀 욕구가 충돌하는 현상을 언급하며, 일의 변화와 공간의 변화를 예측한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뉴노멀 시대의 트랜드는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변화, 국가와 시민의 관계 변화, 시민사회의 개별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목표에 따라 규제 확산과 새로운 혁신 등을 요구하는 시대적 분위기”라고 보았다. 아울러, 조 박사는 “대면 서비스, 영업활동의 제한, 일의 형태 변화,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더불어 일과 생활의 경계가 불명확해진 것이 서울이라는 도시가 공간계획에 있어 고려해야 할 부분”임을 지적한다. 또한, 지역생활의 재편과 주거공간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도 이야기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발표는 ‘패러다임 전환과 서울경제 대응 방향’(발표: 박희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서울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현재 진행 중인 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박희석 선임연구위원은 신종 감염병, 사회·경제, 기업경영, 노동시장 측면에서 전환기를 맞이한 서울경제의 현황을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경제 가치 도입을 비롯하여, 공정·상생·혁신·그린·위기대응 등 5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또한, 박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는 서울의 경제 전반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이러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지방정부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발표 요약 ‘붙임2’) 두 번째 발표는 ‘전환시대 서울 도시공간 발전 전략’(발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주제로 팬데믹으로 빨라진 디지털 전환시대의 도시공간 변화 전망과 대응 과제를 제시한다. 발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디지털 전환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고, 이로 인한 초개인화와 시공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초연결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도시공간정책을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언제 어디서나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디지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수없이 논의되었던 융복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시계획의 재편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한다. 또한, “MZ세대와 나노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가 있는 장소’가 공간정책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디지털 전환사회에서는 감염병에 안전하고, 로컬지향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담을 수 있는 도보권 단위의 생활권정책이 보다 촘촘하게 펼쳐져야 한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김 선임연구위원은 “미래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경쟁력 있는 서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원·녹지·수변공간과 문화여가시설을 혁신 일자리거점과 연계하여 서울의 미래 생활중심지로 조성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라고 제안한다. 온라인 토론은 경제분야 전문가(김영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와 도시계획 전문가(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내영 인천연구원 연구위원)가 참여하며 전환기 서울의 발전 전략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다수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로 진행된다. 서울연구원 누리집 혹은 서울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기영 서울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가 그랬듯, 위드 코로나 역시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길이다. 가보지 않은 길을 슬기롭게 개척해 가기 위해 서울이 준비해 가야 할 것들을 서울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함께 고민해 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서울연구원이 제시화는 ‘뉴노멀 시대 서울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 위드 코로나로 건너가는 길목에 든든한 돌다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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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위드 코로나시대, 서울의 도시전망'세미나, 시민생활 변화 진단과‘과감한 공간 개편’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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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의무경찰, 독감 예방을 위한 접종 실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은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9일 오후 본청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전국 의무경찰 중 희망자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은 경비함정의 공간적 제약에 따른 근무환경과 파출소 업무 특성상 치안활동 중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무경찰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독감의 최대 유행시기가 12월·1월인 점과,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소요시간 등을 고려하여 접종시기를 정하였으며, 적극적인 독감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무경찰의 ‘안전하고 건강한 복무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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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의무경찰, 독감 예방을 위한 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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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동네 서점, 다채로운 문화행사 풍성 '2021 서울서점주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도서관이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다채로운 책문화 향유를 위한 '2021 서울서점주간: 동네서점에서 만나요!'를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서울도서관은 '2021 서울서점주간' 행사로 서울 곳곳 동네 서점에서 서점별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60곳)하고, 서점주간과 연계하여 '제6회 서울서점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점주간 기간(11.1.~11.7.) 서울지역 동네 서점 60곳에서는 서점이 직접 기획한 ▴소리로 듣는 책, ▴문학운동회, ▴책옥션, ▴서점고충회, ▴복희 라디오 등 서울의 다양한 서점 형태만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포구 서점 ‘관객의취향’에서는 단편 소설을 오직 소리로만 듣는 ‘소리로 드는 책–라디오데이즈’ 공연이 열리고, ▴은평구 서점 ‘니은서점’에서는 함께 시를 읽고 소설을 쓰고 서로의 문학을 교환하는 ‘문학운동회’가 열리며, ▴구로구 서점 ‘질문서점 인공위성’에서는 자신의 질문을 담은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 경매로 책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책방창업자 지원에 사용하는 ‘책옥션’을 진행한다. ▴관악구 서점 ‘엠프티폴더스’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점을 지속하는 이유에 관한 대담회 및 강연 ‘서점고충회’가 열리고, ▴종로구 서점 ‘위트 앤 시니컬’에서는 김복희 시인과 동요로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현재의 삶을 다독이는 ‘복희 라디오’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서점주간 동안 서울 곳곳 동네 서점에서 서점의 개성을 살린 재미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릴레이로 운영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자세한 서점별 문화 프로그램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개별 서점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가 개최되는 동네 서점 60곳은 지역서점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책방’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고, 서점 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비, 홍보비 등 총 5,1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점주간에 동네 서점(200여 곳)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서울서점주간 홍보물 ‘서울시 책방지도 2021’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의 ‘일러스트 책갈피’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서울시 책방지도 2021’는 서울에 있는 500여 개의 책방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종이 지도로, 책방지도로 몰랐던 동네 책방을 발견하고 새로운 곳을 탐험하듯 찾아가 볼 수 있다. 감성 일러스트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에세이집 《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 출간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명민호 작가의 일러스트를 담아 소장하고 싶은 책갈피 2종을 제작하였다. 서점주간 홍보물은 서점 방문객에게 선착순(서점별 한정수량)으로 배포하며, 배포처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점주간과 연계하여 서점의 날(11.11.)을 기념하고 지역서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6회 서울서점인대회'가 11월 1일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서울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요즘 시대, 더 나은 아날로그를 위한 고찰’이며, 안팎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한 서점인(2명)에게 서울특별시장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대담 순으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동네 책방, 아날로그 문화의 내일’을 주제로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학과 한주리 교수가 ‘지역별 책방 활성화 정책 현황 및 나아갈 방향’을 ▴최인아책방의 최인아 대표가 ‘동네 책방의 브랜딩-독자는 왜 여러분의 책방에 가야 하나요?’에 대해 발표한다. 대담 시간에는 책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으로 브랜드를 구축한 4인이 2팀으로 ‘책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한다. ▴유유 출판사 조성웅 대표와 사적인서점 정지혜 대표가 책을 만드는 마음과 한 사람을 위한 책을 파는 마음을 이야기하고, ▴CBS 라디오 프로듀서 정혜윤 작가와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 김겨울 크리에이터가 슬픈 세상에서 건져낸 좋은 이야기를 쓰는 마음과 가장 외로운 마음으로 가장 친밀하게 읽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이번 '제6회 서울서점인대회'는 서점인과 시민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서울서점주간 행사를 통해 아날로그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동네 서점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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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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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동네 서점, 다채로운 문화행사 풍성 '2021 서울서점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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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사례 공유해요''…21일 온라인 박람회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써치엠’은 서울시의 일‧생활 균형 컨설팅을 받고 한 달에 한 번 2시간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업무 중간에 쉬는 제도, 맛집을 찾아 점심을 먹는 ‘해피 런치 데이’, ‘근로자건강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 친환경 건축물 등을 엔지니어링 컨설팅하는 ‘이에이엔테크놀로지’는 ‘반반차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는 ‘장기근속자 유급휴가’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시는 다양한 일·생활균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를 오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는 일‧생활균형 제도를 기업 성격에 맞게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 시상부터 CEO포럼, 컨퍼런스 등 총 3부 행사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부 우수기업 시상식은 △기업(기관) 내 유연근무제 개선, 조기퇴근 제도, 재택근무 제도 등 근무시간·장소 유연성 우수기업(기관), △일·생활균형을 위한 재직자 참여형 조직문화 개선 우수기업(기관), △ 일·생활균형을 위한 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우수기업(기관)으로 구분되어 총 7개 기업·기관에 대한 시상을 한다. 7개 우수기업으로 ▴근무시간·장소 유연성 우수기업(기관) ‘뱅크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원참여형 조직문화 개선 우수기업(기관) ‘씨씨미디어서비스’와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우수기업(기관) ‘부건비엠’, ‘라온어린이집’, ‘휘경SK뷰어린이집’이 선정됐다. CEO포럼은 일·생활균형 컨설팅을 받은 경험이 있는 서울형 강소기업이 유연근무제 확대, 고충처리위원회·직원 소통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운영한 경험을 공유한다. 3부 컨퍼런스는『서울형 강소기업 재직 청년의 일·생활균형 수요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중소기업 청년의 일‧생활균형 현황과 수요를 공유한다. 현장전문가, 정책 및 기업 전문가 3명이 서울시가 지원하는 일·생활균형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7월 14일~20일까지 서울형 강소기업의 만 19세~34세 청년 1,000명의 일과 생활 지원제도 사용현황을 조사해 일·생활 관련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자로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 김미진 위커넥트 대표, 장경희 리눅스데이터시스템 경영지원본부 차장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CEO포럼과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기업에 재직하는 1인가구와 무자녀 혼인가구 등 청년시민의 일·생활균형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컨퍼런스에서 제안된 일·생활균형정책은 향후 서울시 정책 방향 및 세부 추진과제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통해 일‧생활균형을 위한 제도들을 도입‧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생활균형 제도를 알고 기업에 맞게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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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사례 공유해요''…21일 온라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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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타시도 전입 1인 가구 청년 서울살이 지원 '웰컴박스' 선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1인 가구 청년들이 서울살이에 빠르게, 즐겁게 적응할 수 있도록 ‘웰컴박스’를 선물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3,600명을 지원한다. 웰컴박스는 청년들이 알면 유익한 각종 서울생활 정보와 서울지도, 안전키트를 기본으로 담고 있다. 여기에 ‘홈트세트’, ‘식기세트’, ‘홈인테리어세트’ 3종 중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트를 추가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로 전입하는 청년들이 지속 증가하고 서울시 1인 가구 중 청년 1인 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웰컴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서울시의 청년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타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청년(만 19~34세) 인구는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년 55만 2,442명 → '18년 56만 770명 → '19년 57만 4,930명 → '20년 61만 4,152명) 특히 20대 청년(만 19~29세)은 전입 청년이 전출 청년보다 많았고, 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 제외한 순인구이동수도 지속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7년 3만 4,276명 → '18년 4만 1,990명 → '19년 5만 1,075명 → '20년 5만 5,823명) 2020년 서울복지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전체 가구 형태의 1/3을 차지하는 1인 가구 중 청년 1인 가구는 41.2%로 가장 많았다. 웰컴박스는 총 3가지 종류로 ①요가밴드, 폼롤러 등 ‘나를 키우는 홈트세트’ ②식기, 식탁매트 등 ‘나를 채우는 식기세트’ ③컵걸이, 드림캐처 등 ‘나를 가꾸는 홈인테리어세트’가 있어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청년들이 운동으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고, 혼자 먹는 밥이라도 정성껏 챙겨 먹으며, 자신만의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며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했다. 또한 모든 웰컴박스가 담고 있는 공통 아이템은 ▴주거, 일자리, 복지 등 서울생활이 처음인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도움 되도록 각종 서울시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감성 맞춤형 안내책자 ‘서울잘알쥐’ ▴서울 명소나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서울안내지도’ ▴방염패드, 호루라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쓰매씽 키트’ ▴구급함이다. 단, 청년 맞춤형 정책 안내책자와 서울안내지도는 웰컴박스 신청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에서 전자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제안하고 기획해 탄생했다. 지난해 청년시민위원 공론장인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청년시민위원은 타 시도에서 전입한 청년들이 서울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서울생활 지원이 필요하다며 정책을 제안했다. 해당 정책은 온라인 대시민 투표를 거쳐 올해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이후 서울시는 올해 3월 13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웰컴박스 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 청년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서울생활이 처음인 1인 가구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생활물품을 논의해 웰컴박스의 세부적인 구성품을 직접 기획했다. 웰컴박스 지원대상은 타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지 1년이 넘지 않은 만 19~29세 1인 가구 청년이다. 10월 21일 9시~11월 10일 16시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청년은 ①포털에 접속해 ②설문조사에 참여하고 ③연령·1인 가구·서울 전입 여부 및 전입일을 증빙할 수 있는 주민 등록초본 파일 업로드한 뒤 ④배송 받고 싶은 웰컴박스 유형을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는 신청 자격 요건을 충족한 사람 가운데 3,6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신청자가 기입한 주소지로 11월 중 배송한다. 이영미 서울시 청년사업반장은 “빠르게 증가하는 서울시 전입 1인 가구 청년들이 서울시의 청년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서울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 ‘웰컴박스’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낯선 서울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빛나는 서울 생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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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타시도 전입 1인 가구 청년 서울살이 지원 '웰컴박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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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사건 이후, 학생선수 폭력 전수조사 결과, 가해자 310명 지도자 ‘해임’5명, 학생선수 ‘전학’4명에 그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故최숙현 사건 이후, 전국 학생선수 55,42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부의 폭력피해 전수조사에서 310명의 가해자가 조치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해임된 가해 지도자는 5명, 피해 학생과 분리된 가해 학생(전학) 수는 4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교육부의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 처분 결과’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가해자 310명에 대해 조치 완료가 되었다고 밝혔지만, 실제 가해자(지도자·학생)와 피해 학생이 분리된 경우는 9건에 그쳤다. 지난 2020년, 故최숙현 사건 이후,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총 55,425명의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학생선수 폭력피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 중, 폭력 피해 응답 학생선수는 680명이 860건의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다. 폭력 피해 860건은 △신체폭력 412건(47.9%) △언어폭력 367건(42.7%) △성폭력 26건(3.0%) △기타 폭력 55건(6.4%)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 가해자는 총 519명으로, 학생선수 338명(65.1%), 체육지도자 155명(29.9%), 교사 7명(1.3%), 기타 19명(3.7%)로 나타났다. 이 중, 교육부는 조치 불요를 제외하고, 77명의 체육지도자와 233명의 학생선수(총 310명)를 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교밖 16명을 제외한 학교안 체육지도자 61명 중 ‘해임’ 처분을 받은 지도자는 5명(8.2%)에 불과했다. 대다수인 33명(54.1%)은 주의·경고·견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득구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생선수 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38명의 가해 학생에 대한 처분조치는 △1호(피해학생 서면사과) 20명 △2호(피해학생에 대한 보복행위 금지) 1명 △3호(학교에서의 봉사) 4명 △5호(학내외 전문가에 의한 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5명 △8호(전학) 4명 △조치없음 25명 △학교장 종결 1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세부자료 확인 결과, 교육부 결과 대비 5명의 가해 학생선수 오차가 있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故최숙현 사건 이후, 교육부는 학생선수 폭력 피해 전수조사를 통해 엄정한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지만, 조치 완료된 학생지도자와 가해 학생선수 310명 중 ‘해임·전학’ 처분으로 피해학생과 분리된 건은 9명에 그친다.”며 “교육부가 학생선수 인권 보호와 재발 방지 의지가 정말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득구 의원은 “수년간 지속되어온 체육계 폭력 행태에 대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피해학생과 가해자에 대한 공간 분리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스포츠인권센터 및 스포츠윤리센터의 기능 강화, 스포츠 문화와 구조의 변화 등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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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숙현 사건 이후, 학생선수 폭력 전수조사 결과, 가해자 310명 지도자 ‘해임’5명, 학생선수 ‘전학’4명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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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세종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9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세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세종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인 세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회(6월, 7월, 10월)에 걸쳐 입주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종시 관내 기업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관 사업장의 공실 발생 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홍보 등 입주기업 모집 활동과 입주기업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입주기업 지원활동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입주기업의 기업 활동 지원 및 지역 업체 보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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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세종상공회의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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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강승윤, 첫 솔로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 합류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송민호의 각 데뷔 첫 솔로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가 합류했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호와 강승윤이 각각 11월 19일과 21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치는 솔로 콘서트 무대에 밴드 세트가 편성된다. 과거 위너의 월드투어를 함께 했던 세션들이 다시 가세했다. 최정상급 연주자들도 합류, 최근 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송민호와 강승윤의 솔로 콘서트는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스트리밍도 병행한다. 온라인 콘서트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아이돌 콘서트는 흔하지 않다. YG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1월 온라인 콘서트임에도 라이브 밴드를 중심에 내세워 호평 받았다. YG는 "송민호와 강승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고민을 거듭했고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기로 결정, 다채로운 구성의 밴드 세트로 이번 콘서트를 꾸민다"고 소개했다. 이번 무대는 YG의 라이브 스트림 콘서트 브랜드 'YG 팜 스테이지(PALM STAGE)'의 하나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관람 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편곡, 연출, 소품 등 다양한 부분을 톺아보고 있다. 단, 오프라인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취소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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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강승윤, 첫 솔로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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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지만..' 권혁수, AI 튜토리얼 혁수비로 깜짝 변신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에서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은 누구일까. 6인의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낮밤 다른 반전의 생존 전략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2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가상세계지만 스타가 되고 싶어’(이하 ‘갓스타’)는 스타들이 가상세계에서 전혀 새로운 얼굴의 가상 인물이 되어 매력을 어필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정체를 맞춰가는 ‘메타버스 추리 서바이벌’이다. 메타버스 예능의 신세계를 열 ‘갓스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권혁수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잇는 AI 튜토리얼 ‘혁수비’로 깜짝 등장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이어 줄리아드 음대 힙합과 출신이라는 힙합 프로듀서 엠쌉(M-SAB),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배우 차훈, K-POP의 판도를 바꿀 신인 아이돌 괴도루팡 멤버 민휘빈, 카리스마 록밴드 딥레드리카 보컬 데블카우, 앞뒤 인성이 다른 ‘청량돌’ 하이샤인뷰티 멤버 이온, 반전의 국민 첫사랑 선우연이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다.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일상의 탈출구를 위해, 상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상세계의 문을 두드린 6명의 플레이어들. 페이스 에디팅으로 새롭게 태어난 셀럽들이 가상세계에서 스타가 되기 위해 특별한 낮과 밤을 보낸다. 낮에는 스타로서 매력을 어필해 인기를 얻는 동시에 밤에는 상대방의 정체를 추리해 탈락시키는 추리 서바이벌을 펼쳐야 하는 것. “너희들 다 속일거야”, “안 들킬 자신이 있다”, “1등 되고 싶다”라는 숨겨진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낸 6명의 플레이어들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서로 공격하지 말자며 연합을 제안하는 민휘빈부터 사심을 폭발시키며 선우연과 불안한 동맹을 체결하려는 엠쌉까지, 치열한 수 싸움 속 배신과 반전이 난무하는 ‘두뇌 풀가동’ 서바이벌이 흥미롭다. 무엇보다 “오늘밤 첫번째 탈락자가 발생한다”라는 권혁수의 비장한 선언이 공개되며 첫 탈락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여기에 “너희들은 큰 실수를 하고 있다”라면서 자신을 정준하라고 소개하는 엠쌉의 알 수 없는 속내까지 담기며 서로 속고 속이는 반전의 메타버스 추리 서바이벌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티빙 오리지널 ‘갓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방송영상콘텐츠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작품으로,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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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지만..' 권혁수, AI 튜토리얼 혁수비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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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연습생', 발칙한 상상력 자극 메인 포스터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이 Z세대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11월 12일 티빙에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연출 유학찬∙정형건, 극본 김현민∙방소민∙진윤주, 제공 티빙, 제작 CJ ENM∙DK E&M) 측은 19일, 알 건 다 아는 10대들의 호르몬 폭발 ‘노필터’ 연애담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총 3편(7회)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어른연습생’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를 그린다.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고민과 사랑이 발칙한 상상력을 더해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신인 작가들이 재기 발랄한 터치로 하이틴 드라마의 전형성을 탈피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자위중독에 빠진 재민, 남사친과의 위험한 일탈을 시작한 유교걸 유라, 과체중 모태솔로 나은의 발칙한 남자친구 찾기 등 세 가지 맛 성(性)장 스토리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여기에 류의현, 미연, 조유정, 려운, 권영은, 김민기 등 참신한 신예들의 케미스트리는 신박한 에피소드에 설렘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발칙한 ‘빨간맛’ 상상력을 자극한다. ‘우리의 교실은 언제나 뜨겁다’라는 아찔한 카피가 요즘 10대들의 사랑과 고민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먼저 머리에 휴지를 얹고 뿌듯한 표정으로 만세를 외치는 재민(류의현 분)과 새침한 예경(미연 분)의 대비가 흥미롭다. 남사친 남호(려운 분)에게 키스마크를 남기고 의기양양하게 정면을 응시하는 유라(조유정 분)의 도발, 유혹할 기세로 빨간 막대 사탕을 건네는 강준(김민기 분)과 날아갈 듯 세상 행복해하는 감수성 만렙의 소녀 나은(권영은 분)까지 세 가지 에피소드를 함축적으로 담아내 이제껏 본 적 없는 하이틴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어른연습생’은 오는 11월 12일 ‘재민’ 편을 시작으로 19일 ‘유라’ 편, 11월 26일 ‘나은’ 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재민’ 편은 자위 중독에 빠진 재민이 짝사랑 소녀 예경에게 고백하기 위해 ‘금딸100일’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스킨십에 예민해도 순애보만큼은 ‘찐’인 ‘재민’ 역에는 류의현이, 그의 짝사랑 소녀이자 반전 걸크러쉬 ‘예경’은 미연이 맡았다. 과연 재민은 내면의 ‘중심’이 서 있는 당당한 남자로 거듭나 예경에게 고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유라’ 편은 남사친과의 위험하고 야릇한 일탈을 꿈꾸는 유라의 이야기를 담는다. 워너비 걸크러쉬지만 실상은 순진하고 여린 유교걸 ‘유라’는 조유정이, 우월한 비주얼의 남사친 ‘남호’는 려운이 맡아 활약한다. 안중에도 없던 ‘찐친’ 남호가 어느 순간 섹시해 보이기 시작하면서 둘 사이에 설레는 변화가 찾아온다. 마지막 에피소드 ‘나은’ 편은 누구의 관심을 받아본 적 없는 과체중 모태솔로 나은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 ‘J’, 그의 정체를 찾아 나선 나은의 이야기다. 감수성 풍부하고 상상력 충만한 ‘나은’ 역은 권영은이, 아이돌 출신의 교내 인기 원탑 ‘강준’ 역은 김민기가 분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어른연습생’ 제작진은 “서툴러서 발칙하고, 과감해서 유쾌한 어른연습생들의 사랑 이야기가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은 오는 11월 12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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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연습생', 발칙한 상상력 자극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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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2월 美 '징글볼 투어' 합류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대 연말 음악 축제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에 참여한다. 18일(현지시간) 주최사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지는 '2021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 외에 에드 시런(Ed Sheeran), 두아 리파(Dua Lipa), 도자 캣(Doja Cat), 릴 나스 엑스(Lil Nas X),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2019 징글볼 투어'에 참여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페스티벌 2020'에 출연한 바 있다. '징글볼 투어'는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음악 축제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올해 투어는 11월30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12월19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애틀랜타, 마이애미 등지에서 펼쳐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엘에이(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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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2월 美 '징글볼 투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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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초특급 성우진의 하드캐리 열연 현장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유미의 세포들’에 꿀잼력을 더한 초특급 성우진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19일 드라마 속 또 다른 주인공인 ‘세포즈’의 탄생 비밀을 담은 성우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세포들을 완성한 성우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가 담겨있다.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에 더해진 ‘캐릭터 맞춤형 보이스’는 매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탁원정 등 내로라하는 성우들과 스페셜 성우 안영미의 참여는 시작부터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 기대는 곧 호평으로 이어졌다. 유미(김고은 분)의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세포마을 에피소드는 매회 회자되며 무한재생을 부르는 ‘마약구간’까지 탄생했다. 유미 세포마을의 컨트롤러 이성세포를 연기한 성우 심규혁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넘나드는데,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상엽 감독님과 많이 얘기하고 신경썼다”라고 전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자연스러운 조화는 원작 웹툰 마니아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부분. 유미의 감성세포를 맡은 박지윤 성우도 “전부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보니, 처음에는 어느 정도까지 애니메이션스럽게 연기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조율하는 과정에서 너무 드라마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것보단 세포들에 캐릭터를 입히는 게 좋겠다 생각하고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패션세포를 연기한 성우 김연우는 “패션이는 성격이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듯하다가도, 어떨 때는 털털하고 재밌는 친구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이 매력적인 패션세포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다양한 세포들이 등장하고, 모두 자기 개성이 강하니까 그 사이에서 구분이 될 수 있게 연기했다”라고 강조했다. 유미의 세포마을만큼이나 매력적인 구웅(안보현 분)의 세포마을에서도 다양한 세포들이 하드캐리를 펼쳤다. “유미 사랑세포야, 안녕?”이라는 짧은 대사로 많은 시청자들을 ‘입덕’시킨 정재헌 성우는 “웅이의 사랑세포는 뜨겁고 직진밖에 모르는, 로맨틱하고 저돌적인 세포다. 그런 점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여러 세포들을 다양하게 연기했는데, 세포들 별로 가진 특징과 매력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짚었다. 유미의 프라임세포인 사랑세포를 연기한 안소이 성우는 “사랑세포는 세포들의 리더다. 처음 생각했던 건 조금 더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었는데, 감독님께서 리더다운 묵직하고 어른스러우면서 단단한 면을 요구하셨다. 애니메이션의 목소리를 연기하다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게 할 때가 많은데 그런 부분을 억누르고 조금 더 리더십있는 부분을 살리려고 신경썼다”라고 이야기했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안영미는 응큼세포를 맡아 매운맛 활약을 톡톡히 펼쳤다. 관록의 애드리브와 쾌활한 목소리로 녹음실을 뒤집어 놓은 안영미. 그의 거침없는 열연에 진한(?) 매력의 응큼세포가 탄생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성우마다 여러 세포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빛나는 연기력과 해석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성우들의 활약에 제작진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명장면을 남긴 이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 성우 심규혁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특별한 작품이라 성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역량이 엄청난 성우들이 많이 투입됐다. 이런 대열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문영 성우는 “웹툰에서 봤던 내용에 내 목소리를 입힌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대에 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장원 성우는 “드라마의 틀을 깨는, 신선한 소재의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재밌게 참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김연우 성우, 엄상현 성우 또한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정재헌 성우는 “여러분들께 이제껏 보지 못했던 성우 연기의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어릴 때 이후로 만화를 접하지 못한 분들도 많을 텐데, 성인이 되어 새롭게 애니메이션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독려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밤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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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초특급 성우진의 하드캐리 열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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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알림e 지도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0월 19일(화)부터 ‘네이버 지도’를 활용한 성범죄자알림e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 가 시범운영된다. - 정보 갱신 주기가 짧은 네이버 지도를 연계해 성범죄자알림e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 10월 말까지 시범 운영 * 공개대상 성범죄자의 실제 거주지가 제대로 표시되는지 전수조사 예정 - 시범 운영 기간 중 서비스 오류를 신고할 수 있다. * 성범죄자알림e 지도 및 성범죄자 거주지 위치보기 서비스에 오류가 있는 경우, 서비스 화면에 표시되는 <오류신고> 메뉴 또는 성범죄자알림e 콜센터(☎02-2100-6100)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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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알림e 지도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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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다른 과일·채소와 함께 보관하면 안돼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사과는 에틸렌 생성량이 많은 대표 과일입니다. 에틸렌이란? 과일이나 채소에서 발생하여 숙성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으로 덜 익은 과일을 숙성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반면 유통 중이거나 보관중인 농산물을 무르게 하거나 누렇게 변하게 하는 등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에틸렌 생성량이 많은 과일 복숭아·자두·살구·아보카도·토마토·망고·무화과·바나나 ◆ 에틸렌으로 인한 주요 장해 → 시금치·브로콜리·파슬리·애호박 : 잎이 누렇게 변하는 증상 → 양파·감자 : 발아촉진, 건조 → 당근 : 쓴맛 증가 → 양상추 : 반점 형성 → 사과·자두·살구 : 에틸렌 발생이 많으면서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로 스스로 숙성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유통·보관에 주의 ◆ (에틸렌 피해 줄이기) 농산물 보관 주의사항 - 종류별 과일 분리 보관 ‘사과’, ‘복숭아’ 등 에틸렌 발생량이 많은 과일은 될 수 있으면 다른 과일·채소와 따로 보관하세요. - 상처입은 과일 골라내기 상처 입거나 병충해에 걸린 과일은 스트레스로 인해 에틸렌 발생이 증가하므로 보관 전에 골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 개별포장 냉장보관 에틸렌은 낮은 온도(냉장)·산소 농도(8% 이하)·이산화탄소 농도(2% 이상)에서 발생이 감소하므로 공기를 차단하는 식품용 랩 등으로 개별 포장해 저온에 보관하세요. - 덜 익은 작물 익히기 에틸렌은 작물의 성숙과 착색을 촉진시키므로 덜 익은 바나나, 떫은 감을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와 같이 보관하면 상품가치가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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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태백시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6월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었다. 교육은 상장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내달 3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사회복지 행정 및 회계 실무, 사회복지 현장의 이해와 사례, 사회복지 인권 및 종사자의 직업윤리, 실버 인지 프로그램과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MBTI 과정 등이다. 접수방법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로 방문신청하면 되고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을 꾸준히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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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시설전문가 양성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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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베트남 민간항공청, 12월에 국내선 완전 재개 제안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통제가 될 경우, 오는 12월부터 항공사들이 국내 항공노선을 정상적으로 재개하도록 교통부(MoT)가 허가해 줄 것을 제안했다. 민간항공청은 국내 항공노선 시범 재개 10일 만에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국내선 운항계획안을 제출했다. 각 항공사의 하노이-다낭, 하노이-호치민시, 다낭-호치민시 노선의 비행 빈도는 코로나19 4차 확산 이전인 지난 4월 첫째 주에 항공사가 운행했던 평균 비행 빈도에서 10%를 초과하면 안 된다는 내용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각 노선은 하루 6편 운행할 예정이다. 다른 각 노선들의 경우 항공사별로 왕복항공편을 1일 1회로 한정하는 내용을 민간항공청이 제안했다. 국내선 운항계획안 시행 후 15일 이내에 각 지역 및 전국적인 전염병 상황을 평가하여 비행 빈도에 대한 적절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당국은 또한 항공사들이 최근 반복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기내 거리두기 요구사항을 폐지할 것을 제안했다. 민간항공청 부국장 Vo Huy Cuong은 지난 수 일간 국내 항공편 재개를 검토하면서 예정된 항공편의 49%만이 운항하였으며 항공사가 비행 티켓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교통부와 민간항공청의 공식 지침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노이, 다낭, 호치민시를 연결하는 노선은 현재 1일 1편 운항으로 승객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제외한 많은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완전접종률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18세 이하의 경우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비행편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이 많은 상황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caav-proposes-full-resumption-of-domestic-air-routes-from-december/209932.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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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베트남 민간항공청, 12월에 국내선 완전 재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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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2021년 지질과학 캠프”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태백시는 내달 14일과 20일, 21일 총 3회로 나눠 태백고생대자연박물관에서 지질과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속에서 지질탐구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 봉사정신,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며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생 75명을 대상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통리탄탄파크, 오로라파크, 철암탄광역사촌, 태백체험공원, 태백석탄박물관 등 6개소 투어와 관람, 시설별 맞춤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황금열쇠를 찾아라, 물화석(물 손도장)남기기, 아노말로카리스 조립, 지구 45억년에 관한 지질학 강의, 지질탐사 발표, 통리 탄탄파크 투어, 연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태백만의 지질과학, 문화, 역사,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리 고장을 바로 알리고 참가비 1만 원은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소비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수칙하에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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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2021년 지질과학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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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최근 5년간 10배 성장, `황금기` 진입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국은 국경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5년간 10배 증가하였고, 전국에 105개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를 설립하는 등 국경간 전자상거래 발전이 황금기에 진입하였음. 올해 상반기 국경간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28.6% 증가한 8,867억 위안(약 163조원)에 달한다. 글로벌 싱크탱크가 최근 발표한 'B2C 국경간 전자상거래 해외 진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과 미국은 글로벌 국경간 전자상거래 주요 플랫폼 소재국으로 글로벌 국경간 전자상거래 교역이 이뤄지는 주요 시장임. 전 세계 26%의 B2C(기업 대 소비자) 국경간 전자상거래 교역이 중국 본토에서 발생하며, 중국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을 추월한 세계 1위 국가다. 중국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분야는 B2B 국경간 전자상거래 교역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많은 중소기업이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며, 신흥시장과의 교역이 빠르게 증가하였음. 특히 동남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일대일로 주변국과의 거래가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창고 건설도 빠르게 진행되며 올해 해외창고 수량은 1,900개, 면적은 1,350만 평방미터로 확대되었고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의 해외창고 수량이 전체의 90%에 달했다. [출처 :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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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최근 5년간 10배 성장, `황금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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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영국, 공공조달 입찰기업에 탄소중립 서약 요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국 정부는 연간 5백만 파운드 초과 공공조달사업에 입찰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 2050년 탄소중립서약을 요구하는 새로운 규칙을 9월 30일부터 시행했다. 규칙에 따라 기업은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의 조달사업 입찰 전, 2050년 (net-zero)탄소중립달성 서약과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탄소배출삭감계획을 공표해야 한다. 탄소배출삭감계획에는 기업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환경관리조치가 기술되어야 하며, 특히, 모든 온실가스 배출방식(Scope 1, 2 및 3)에 대한 계획을 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일부 대기업이 Scope 1 및 2 관련 배출량을 자발적 공표하고 있으나, 새로운 규칙에 따라 입찰기업은 Scope 1, 2 및 3 전체의 탄소배출삭감계획을 공표해야 한다. Scope 3 배출량이 기업의 탄소발자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점유, 관련 배출량에 대한 정확한 이해, 보고 및 삭감이 공급망안정화 및 탈탄소화에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치는 11월 글래스고 기후정상회담을 앞두고 시행된 것으로, 영국 정부는 기후정상회담을 계기로 다른 국가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공공조달시장 규모는 연간 2,900억 파운드로, 공공조달 입찰 조건으로 탄소중립 선언을 요구한 경우는 세계적으로 영국이 처음이다. 영국산업연맹(CBI)은 공공조달을 활용한 환경목표 달성 정책을 지지하고, 새로운 규칙 도입으로 조달사업 참여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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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주민편익시설 실내·외 체육시설 재개방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환경공단은 19일부터 환경기초시설 주민편익시설인 실내·외 체육시설을 재개방 한다. 공단은 최근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코로나블루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외 체육시설을 전면 재개방하기로 했다. 공단 체육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공단 홈페이지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주민편익시설은 환경기초시설의 부대시설로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규모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될 수 있어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들도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예방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인천시 대표 나들이 명소인 송도스포츠파크 운영 등 환경기초시설의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의 쾌적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의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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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주민편익시설 실내·외 체육시설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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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 인천시‘인천시티팝’최종 6곡 선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듣고 있으면 인천이 그려지는, 인천을 그대로 담은 인천시티팝 최종 6곡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 ‘2021 인천시티팝(Incheon City Pop)’을 통해 인천 대표 뮤지션 9팀과 대표곡 6곡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 인천시티팝’은 인천(도시)을 주제로 한 전 국민 대상 창작가요 축제로 단순 도시 홍보송이 아닌 인천의 다양한 일상을 그린 대중성 있는 창작곡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한 행사에는 총 150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예선 심사를 통과한 15팀(가창 6팀, 작사·작곡 3팀, 싱어송라이터 6팀) 이 본선에 참여했다. 작사·작곡 팀을 제외한 가창 팀과 싱어송라이터 팀 12개 팀이 6개의 선발자리를 두고 무대를 펼쳤다. 본선 무대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와 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레인보우 노트’와 ‘사랑과 평화’가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가창 부문에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작곡·작사 부분 3곡, I’m Alight, Moonlight, Perfume을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표현한 홍세환, 팬시, 천경진이 싱어송라이터 부문에는 해달(Break Time), 민송(불밤), 텐어클락(West City)이 최종 선정됐다. 싱어송라이터 부문 최종 선발팀은 특유의 개성과 연주력, 잠재력, 대중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최종 선정된 6개의 음원은 11월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참신한 기획을 통해 음반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창작가요에 참여해주신 전국의 많은 뮤지션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 마련과 지역기반 음악인들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음악도시 인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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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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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 인천시‘인천시티팝’최종 6곡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