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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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열린캠프 ‘여성미래본부’ 다양한 여성들 추가 합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여성총괄본부인 “여성미래본부(공동선대본부장 권인숙·문정복 등)”에 김은경 젊은여군포럼 대표 등이 추가로 합류했다. 여성미래본부는 “여성이 만드는 미래”이자 “미래를 여는 여성들”이라는 의미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가치에 공감하는 많은 여성들이 함께하는 열린 조직이다. 공동선대본부장단은 세대별 · 지역별 · 분야별 여성인재를 배치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했으며, 김은경 젊은여군포럼 대표가 추가 인선되어 현재까지 총 10인이 임명되었다. 김은경 공동선대본부장은 대위로 전역하여, 국가보훈처 정책보좌관,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국방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김은경 공동선대본부장은 여성미래본부 소행성플랫폼의 여군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군 성평등 시대에 대한 비젼과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미래본부 “미래를여는여성들” 위원으로 강호양 홍당무 대표이사(前 애니매이션산업협회 부회장), 성정현 특허법인충정 대표변리사, 범은경 소아청소년과전문의(아기잠연구소장), 이원정 한국공인회계사회 이사, 최희수 법무사가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은 소행성플랫폼의 여성금융인위원장, 곽현희 한전CSC노동조합위원장은 소행성플랫폼의 여성노동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한편, 여성미래본부의 한 파트인 “소행성 플랫폼”은 “소중하고 행복한 성평등 플랫폼”으로 특정 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소주제별 위원회로서 여성들이 관심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유연한 조직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미래를 여는 여성들”은 다양성을 확보하고 외연 확장을 위한 여성인재풀이다. 현재 소행성플랫폼은 2030여성위원회, 여군위원회, 전국여성에세이스트위원회 등이 운영 중이며, 특히 2030여성위원회는 일생활균형/커뮤니티케어/재난안전대책/주거자립/인권다양성/지역균형발전/기후환경 등 다양한 아젠다들을 청년여성의 관점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 권인숙 여성미래본부 공동선대본부장은 “다양한 여성들의 추가 합류로 여성미래본부의 더욱 풍성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모든 영역과 지역에서 차별없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여성미래본부도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9-30
  • 영화 '경고', 10월20일 개봉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역대급 입소문으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 신작 공포 영화 '경고'가 10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경고'는 고액의 알바를 제안받은 남자가 신경쇠약의 소녀와 외딴집에 갇히며 시작되는 섬뜩한 일들을 그린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마크를 획득하고 많은 영화제를 통해 “영화가 여전히 진정으로 무서울 수 있다는 증거”, “시대를 초월한 공포 영화”, “올해 가장 무서운 영화” 등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은 '경고'는 국내에서도 202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먼저 만난 관객들의 강추 리뷰가 이어지며 개봉 전부터 폭풍 같은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칠흑같이 까만 배경 한쪽에 자리한 오싹한 토끼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토끼의 섬뜩한 시선을 따라간 곳에는 ‘지옥만큼 소름 끼친다’라는 붉은색 카피가 쓰여 있는데 카피 자체로도 아찔한 긴장감을 자아내지만, 눈썰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위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존재를 발견하고 등골이 서늘해질 것이다. 토끼의 경고가 그 존재 때문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위험한 상황을 알리려 힘을 주어 쓴 듯한 거친 필체의 타이틀 로고도 영화의 강렬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포스터에서부터 놀라운 비밀을 숨겨두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경고'가 어떤 새로운 충격과 공포를 안겨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초미의 관심을 모은 올해의 호러 '경고'는 10월 20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09-30
  • 영화 '수색자' 송창의, '허지웅쇼' 전격 출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올가을 최고의 웰메이드 밀리터리 스릴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수색자'의 송창의가 개봉일인 9월 29일 오후 6시 30분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전격 출연한다. '수색자'는 교육장교가 의문사한 날, 탈영병이 발생하고 출입통제구역 DMZ로 수색 작전을 나간 대원들이 광기에 휩싸인 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의 주역 송창의가 개봉을 기념해 내일 오후 6시 30분 SBS 러브FM '허지웅쇼'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모두가 기피하는 군납 비리를 파헤치다 윗선 실세에 찍힌 만년 대위이자 DMZ의 수상함을 감지한 조사관 ‘강성구’로 완벽 변신한 송창의는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는 물론,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허지웅과의 유쾌한 티키타카 입담을 펼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디오는 '수색자'의 개봉을 맞이하여 영화에 대한 숨겨진 모든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송창의가 직접 전하는 '수색자'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29일 오후 6시 30분 SBS 러브FM '허지웅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수색자'는 “강렬한 서스펜스로 관객을 끌어들인다”라는 국내 언론의 호평을 얻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통제구역 DMZ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수색 작전을 그린 2021년 단 하나의 웰메이드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는 9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09-30
  • 여성가족부, 잘못된 성범죄자 신상정보, 누구나 정정 요청할 수 있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성범죄자의 실거주지 정보가 잘못 공개·고지된 경우, 국민이 정보 수정을 요청하는 ‘고지정보 정정 청구’ 제도를 운영합니다! [고지정보 정정 청구 제도] 성범죄자 알림e·모바일·우편으로 공개·고지하는 성범죄자의 실거주지 정보가 잘못 공개·고지된 경우 누구나 정보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 [고지정보 정정 청구 방법] ①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고지정보 정정 청구 성범죄자 알림e 접속 → 성범죄자 찾아보기 → 공개 및 고지 정보의 정정 → 정정 신청 ② 유관기관 확인 요청(여성가족부 → 법무부 → 경찰청) 7일 이내 정정 청구사항 공유 및 진위여부 확인 요청 ③ 유관기관 확인 결과 수신 정보의 진위여부 확인 후 공개고지정보 오류가 있을 경우, 정정된 신상정보도 함께 전송 ④ 정정 청구 신청결과 알림 성범죄자 알림e 접속 → 성범죄자 찾아보기 → 공개 및 고지 정보의 정정 → 정정 신청 처리 결과 확인 ⑤ 정정 청구 결과 반영 공개고지정보의 오류가 확인된 경우 성범죄자 알림e 정보 수정 및 정정고지서 발송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9-30
  • 소중한 반려견 ‘동물등록’ 해야 하는 이유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일! 동물등록제는 사랑의 끈입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동물등록제 전국 의무 시행]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하여 반려인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전국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동물보호법을 통해 의무화한 제도 단,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를 지정할 수 없는 읍·면 및 도서 지역은 제외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등록대상 : 2개월령 이상 개 ◆ 마이크로칩은 안전한가요?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칩(RFID,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딩된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용의료기기로,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물등록방법 (택1)] ①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②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절차 안내] 동물등록 대행기관 검색·예약 → 무선식별장치 장착(내장 1만 원, 외장 3천 원) → 동물등록 신청서 등 작성·제출 → 시·군·구청 등록 승인 → 동물등록증 수령 - 최초 등록 시에는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기 위해 등록대상동물과 동반하여 방문신청 - 지자체조례에 따라 대행업체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한 지역이 있으니 시·군·구청 등록을 원할 경우 가능여부를 사전에 확인 -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등록기관에 사전연락 후 위임장과 신분증 등 필요서류 준비 ◆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문화/행사
    • 생활상식
    2021-09-30
  • 서울시 남산도서관·지하철 경복궁 역사·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 '10월의 미래유산'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9.9 ~ 9.23에는 ‘10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도서관인 ‘남산도서관’, 전시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독특한 지하철역 ‘경복궁 역사’,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이 10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서울의모정(1973년 10월 발매된 패티김의 대중가요), 남산도서관(1922년 10월 개관한 서울의 대표 공공도서관), 효창운동장(1960년 10월 개장), 대전차방호시설(2017년 10월 평화문화진지로 개관하여 문화시설로 활용),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1994년 10월 성수대교 붕괴 사고 발발), 혈맥(1963년 10월 개봉한 김수용의 영화), 지하철 경복궁 역사(1985년 10월 영업 개시한 지하철 역사)가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미래유산 SNS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① 남산도서관 ‘남산도서관’은 1922년 10월 일제 강점기 당시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설립된 경성부립도서관에서 출발하였다. 광복 이후에는 우리 민족을 위한 공공도서관으로 탈바꿈하며 현 위치로 신축 이전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서관 중 하나로, 2013년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남산도서관은 51만여권의 장서와 1만 7천여점의 비도서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남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들이 많다. 기본 도서관 기능 외에도 특색사업으로 독서 치료 프로그램 및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② 지하철 경복궁 역사 1985년 10월 영업을 개시한 ‘지하철 경복궁 역사’는 일평균 5만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3호선의 주요 역이다. 경복궁역은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등 문화시설에 인접한 위치를 고려하여 지하철 역사와 더불어 전시관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른 역사와의 차별점을 두었다는 측면에서 2018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지하철 경복궁 역사의 차별점인 ‘서울메트로 미술관’은 지하철 3호선의 개통과 함께 개관하여 전시 공간을 대중에게 대관해주기도, 다채로운 미술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하는 도심 속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③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 ‘성수대교 참사 희생자 위령탑’은 1994년 10월 성수대교 붕괴 사고로 사망한 32명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상징적 조형물이다. 이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는 네거티브 유산으로 2013년도에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교량 철제 구조물을 연결하는 이음새의 용접 불량과 설계 하중을 초과하는 과적 차량들의 압력이 쌓이며 발생한 사고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공공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점점검이 이루어졌으며, 부실 징후가 드러난 시설물에 대한 보강공사가 시행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의 ‘이달의 미래유산’ 게시판과 서울미래유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0.6.~10.27. 3주간 서울미래유산 SNS에서는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서울 미래유산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서울 미래유산’ 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28에 발표될 예정이며, 미래유산 SNS의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어야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489개의 미래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진·스티커 공모전, 미래유산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미래유산관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늘해지는 날씨에도 지속되는 미래유산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매월 소개되는「이달의 미래유산」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보물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9-30
  • ‘서울형 유급병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외래치료’ 지원 확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근로취약계층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외래치료나 검진을 받아야 할 경우 부담없이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유급병가지원’을 확대해 ‘이상반응 치료’ 1일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동 조례는 2021. 9. 30.부터 공포·시행된다. 이에 당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대상자는 접종 후 4주(28일)의 자가관찰기간 동안 외래치료 또는 검진을 받고, 가까운 보건소 및 동주민센터에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1회에 한하며, “백신별 이상반응”에 해당한다. “백신별 이상반응”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지침」을 준용한다.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입원 및 공단 일반건강검진 11일에 입원연계 외래진료 3일을 더해 총 14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외래치료 및 검진 1일 지원까지 확대되어 이제는 총 15일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대상자가 연내 지원받을 경우, 서울형 생활임금 85,610원(1일)으로 지원해 최대 15일, 128만 4,150원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외래진료 유급병가 지원은 1인 1회이므로, 올해 지원받은 시민은 내년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는 아파도 쉬지 못하는 근로취약계층을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1만 4천여명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42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6,962명이 신청, 이중 자격적합여부(서울거주, 건강보험 가입자격, 근로 활동 내역, 재산·소득 기준, 중복수혜 등) 심사를 거쳐 총 14,183명이 유급병가 지원을 받았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해 외래치료나 검진을 받은 시민이 서울형 유급병가를 통해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근로취약계층의 삶을 돌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제도 확장을 통해 근로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9-30
  • 국화가 전화는 ‘안녕’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제12회 유성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담아 국화가 전화는 안녕이라는 주제로 국화 향기 가득한 일상을 선물할 계획이다. 위드코로나 전환기를 앞두고 동별로 추천받아 주요공원, 주요도로변, 주민생활 공간 등에 비대면 형태의 드라이브․워킹스루 형식으로 진행한다. 규모는 자체 생산한 다륜대작, 현애작, 토종국화 등 13만본과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 생산한 3만본이며, 조형물 역시 자체 제작한 1,200여점이다. 대형유성이(이환이리), 유성맥주 등 신규 조형물을 만들어 유성을 알리고, 현대산업개발 등 7개 기업과 임업진흥원, 한밭대학교가 참여하여 구민을 위로하는 국화 특화 정원도 전시했으며, 밤에는 조명과 함께 아름다움을 연출해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보다 많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분산전시되는 국화전시회장을 담은 국화전시회 홈페이지도 정비했다. 홈페이지에는 전시된 국화 6천만 송이와 조형물이 담겨 있으며 이 밖에도 전시회 소개, 전시장소 안내, 국화품종 등의 전시회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놀이마당’ 코너도 개설해 유성국화전시회 관련 컬러링북, 보드게임, 퍼즐게임 등의 다양한 놀이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어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국화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보다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국화전시회장을 유성 전역에 분산하였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족과 함께 놀이 콘텐츠를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은 유성 국화전시회는 가을 무렵 국화를 소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유성 전역 11개 동에 내달 24일까지 분산 개최한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9-30
  • 유성구, 국화전시회 기간 관광숙박업 숙박비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숙박업계를 지원하고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화도 보고 호캉스로 즐기는 유성에 놀러 오세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화 전시회 기간 중(10월 5일~10월 31일) 관내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월 5일 자정부터 야놀자에서 국화전시회 기획전을 통해 유성구 소재의 관광숙박업소 예약 시 선착순 500명에게 4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국민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국화 전시회와 연계한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민들에게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고,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위기 극복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쿠폰 사용 방법과 적용 가능 숙박시설 등의 자세한 정보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9-30
  • 서대문구, "사장님! 입찰정보서비스 무료로 이용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대문구가 관내 기업과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10월 1일부터 ‘서대문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사이트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조달청 나라장터,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K-water,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한미군 등 전국 발주처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 관련 입찰 및 낙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기간별, 업종별, 지역별 맞춤 정보를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관심 검색어에 대한 메일링을 설정해 놓으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상 서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과 중소상공인이면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고객센터를 통해 회원 가입, 입찰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서비스 가입 업체들을 위해 입찰 실무교육도 무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기업과 중소상공인 분들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9-30
  • 인천시 스마트공장 고도화로 나아가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와 정책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과 그 영향을 조사하여 디지털 전환 실태를 진단하고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 관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 제조업체의 51%가 생산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실적을 관리하는 기초단계 수준이며 41%가 수집된 정보를 분석·활용하는 중간 1단계 수준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의 구축으로 시간당 생산량 증가, 제조 리드타임 감소, 불량 및 반품률 감소, 납기 준수율 증가 등 생산공정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 사업체는 그렇지 않은 사업체에 비해 매출 증가율이 약 4%~7% 수준으로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 2년 이내 단기 투자의향을 보인 업체가 44%이고 중장기 투자의향을 보인 업체가 45%로 조사되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대한 사업체의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참조 모델 개발, 재직 인력의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 지능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의 신사업 모델 개발, 지역 제조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인천연구원 최태림 연구위원은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으로 인천시 관내에 스마트공장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가 넓어졌으나, 아직은 전반적인 도입수준이 낮다”며 “지능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에서 참조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집중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9-30
  • 불법자동차 꼼작마! 인천시 시민 불편 해소 나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단방치·운행정지명령(일명‘대포차’)·불법튜닝(이륜차 포함)·안전기준 위반, 정기검사미필 자동차 등이 집중 단속 대상으로 단속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한다. 이번 단속은 평소 군·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단속과 병행해 인천시와 군·구는 물론, 인천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불법튜닝·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량의 소유자는 위반내용에 따라 형사고발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원상복구명령 이행 및 임시검사 명령을 받게 된다. 불법튜닝이란 자동차(이륜차 포함)의 구조와 장치 일부를 승인 없이 임의변경하거나 부착물을 추가하는 것으로서 경미한 것을 제외하고는 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운행정지명령 위반·정기검사 미필·무단방치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형사고발·번호판 영치·검사명령 등이 조치되며, 무단방치자동차의 경우 견인 조치 후 자진처리명령 미 이행 시 강제 폐차 처리된다. 박세환 시 교통관리과장은“불법자동차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불법자동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는 물론 건전한 자동차 운행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과 5월‘무단방치자동차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기간’에 10개 군·구와 집중 단속을 실시한 인천시는 ▲무단방치 자동차 처리 1,439대 ▲무등록자동차 단속처리 1,072대 ▲자동차번호판 영치처리 2,909대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단속처리 196대 ▲불법등화장치·밴형화물구조변경·소음기 등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위반으로 4,021대의 불법자동차에 대해 형사고발(52건)과 과태료부과 (1,147건) 등을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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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인천시, 해양공간관리계획 고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의 해양공간관리계획 고시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해양 공간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인천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의 해양 공간 이용·개발·보전 계획 등은 각각의 개별 법령에 근거를 두고 있어 선점식 이용과 난개발,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우려돼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해양공간을 9개 용도구역으로 지정·관리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 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공간관리 정책방향, 해양공간의 특성 및 현황, 해양공간의 보전과 이용·개발 수요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인천시는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계기관 및 군·구 관계부서 설명회(2회)와 해양공간관리지역협의회(2회), 공청회, 인천 해양공간관리지역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1년 9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부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인천 해양공간관리계획 전문은 9월 30일부터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누리집에서, 용도구역 지정 현황 등 상세도면은 해양공간통합관리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남 시 해양친수과장은 “인천 해양공간관리계획을 통해 용도구역 설정 및 공간관리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체계적이고 계획적 관리를 통해 해양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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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이창우 동작구청장, '내일은홍보왕' 유튜버로 소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유튜버가 되어 구 주요사업들을 소개하는 ‘내일은 홍보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들에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구정 사업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로 소개하는 ‘내일은홍보왕’은 구청장, 직원, 지역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구민들에게 구 주요사업을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편 ▲보육청편 ▲동작구 청년카페 ‘THE 한강’편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추진하며, 전문 진행자의 진행으로 구청장과 주민이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이다. 제1회 홍보왕 ‘전통시장’편은 ▲착한소비운동의 일환인 선(先)결제 캠페인 ▲편의시설 ▲배달서비스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만나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1회 전통시장편은 금일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한다. 오는 10월 21일 게시하는 제2회 ‘보육청’편은 상도2동 맘스하트카페(동작구 양녕로 170)에서 동작구청장, 동작구 어린이집 교사, 어린이집 학부모가 출연하여 동작구의 생생한 보육현장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세먼지 걱정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인 ‘맘스하트카페’ ▲2019년 전국 최초 보육전문 상담 콜센터 ‘아이원’ 등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육청’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6년 동작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구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최근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홍보채널로서 유튜브의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인기 유튜버 쯔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구정홍보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소미경 홍보과장은 “스튜디오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유튜버로 활동하는 구청장은 동작구가 서울시 최초이다”라며, “주민들이 구정홍보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감하는 홍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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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인천시, 100만 서명운동으로 COP28 유치 본격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가 시민과 전 국민의 뜻을 한데 모아 오는 2023년 열리는 제28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인천 유치를 본격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12월 말까지 ‘COP28 인천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COP28 인천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은 지난 5월 ‘COP28 인천시 유치 추진단’ 발족에 이어, COP28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지지 기반을 확보하고, 총회 유치에 대한 인천시민의 열망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명운동은 지난 9월 23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인천시 홈페이지 소통참여(토론 Talk Talk)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인식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시청, 군·구청,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서명부를 활용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100만인 서명운동이 끝난 후 COP28 개최도시 공모가 시작될 때 서명결과를 환경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는 UN기후변화협약(UNFCCC) 197개 당사국이 1995년부터 매년 연말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분야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국제회의다. 당사국 총회는 대륙별 순환 원칙에 따라 개최된다. 지난해 영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COP26이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연기되면서 전체 일정이 미뤄져 아시아·태평양권 총회는 2023년 11월 2주간 열릴 예정이다. 197개 당사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시민단체, 산업계 등 2만~3만여 명이 참석하게 될 COP28를 유치할 경우 총 1천6백억 원의 경제효과와 1천여 명 고용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18.10월)’, ‘2019 UN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19.4월)’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12월에도 ‘2021 UN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개최를 추진하는 등 UN기후변화협약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탈석탄 국제동맹에 가입하고, 탈석탄 금고 선언 등을 추진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공급 확대 등으로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평가결과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따라서, 시는 인천이 COP28를 개최하는데 최적의 도시라고 자부하고, 서명운동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전략을 발굴해 COP28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COP28 인천 유치가 성사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후변화 선도도시 인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COP28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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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종로구, 레트로 감성 듬뿍 '2021 창신마을축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종로구는 10월 1일(금)부터 한 달여간 지역주민과 손잡고 2021 창신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주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옛 추억과 함께 일명 ‘레트로 감성’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종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창신마을축제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이웃 간 서로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챌린지’ ▲소중한 이에게 영상으로 전하는 ‘마음잇기 편지’ ▲어린이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마스크 고리 만들기 ‘환경사랑 ZOOM 체험’ ▲미니다큐와 마을 구석구석의 소식을 담아낸 ‘축제 이모저모 영상’ ▲감춰두었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우리마을 자랑대회 결선’ 등이 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창신동 곳곳에서 10월 23일(토) 하루 열린다. 먼저 창신소통공작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미술학부 동아리와 함께하는 미술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마루놀이터와 창삼쉼터에서는 놀이 프로그램을, 창신쌈지마당에서는 딱지치기와 옛날 과자 따먹기 등의 재미난 레트로 체험을 직접 해보는 게임장을 운영한다.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노래, 춤 공연을 감상 가능하고 낙산공원에서부터 동대문까지 창신동 일대를 AR(증강현실)로 만나보는 전시 역시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밖에도 창신시장 맛집에서 식사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댓글을 달아 참여하면 핸드크림을 주는 먹거리 이벤트, 창신1~3동 주민센터로 페트병·폐건전지·종이팩을 가져가면 종량제봉투와 친환경EM비누 등을 제공하는 선착순 환경사랑 행사 등도 마련한 상태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신동에 애정을 가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준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이벤트를 만나는 즐겁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창신동의 숨겨진 매력을 만나고 이웃 간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9-30
  • 국내 최초‘인천 닥터헬기’도입 10년..1,500회 출동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최초로 인천에 도입된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가 운항 10주년을 맞이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운항 10주년을 맞이해 가천대길병원 내 위치한 닥터헬기 운항통제실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닥터헬기 배치병원인 가천대 길병원과 헬기 운영사인 ㈜헬리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닥터헬기 운항 현황과 어려운 점을 공유했다. 2011년 9월 23일 첫 운항을 개시한 닥터헬기는 2021년 9월 현재까지 1,485회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이송 1,394명, 현장 응급처치 106명 등 1,500명에게 처치를 시행했다. 환자별로는 중증외상 378명(25.2%), 급성뇌졸증 263명(17.6%), 급성관상동맥증후군 107명(7.1%). 기타 중증응급환자 752명(50.1%)으로 골든아워 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출동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26회(42.2%)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과 가까운 충남권 등 타 지역 493회(33.2%), 강화군과 영종도 등 366회(24.6%) 순이다. 닥터헬기는 육로이송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의 중증외상, 뇌졸중 등 중증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전용헬기로 심장충격기, 인공호흡기 등 전문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탑재하고 있으며,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이송 중 응급진료를 하는 항공 이송수단이다. 닥터헬기 도입 초기에는 소형으로 반경 50km 내외로 운항했으나, 2018년 중형헬기를 도입하고 운항범위를 240km까지 확대해 백령․대청․소청까지 운항하고 있으며, 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인계점은 2021년 9월 현재 59개가 있다. 닥터헬기는 소방, 의료인, 마을이장 등 지정자가 요청할 수 있으며, 출동요청이 접수되면 기상 및 환자 상태를 확인해 출동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의료진이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한다. 박남춘 시장은 “닥터헬기는 그 동안 도서, 산간의 취약지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소리, 닥터헬기”로서 앞으로도 인천 시민의 응급 상황에 신속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9-30
  • 강서구, 배달음식 불안? 눈으로 보니 걱정 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배달음식점의 주방 위생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에 대한 선제적 위생관리로 주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트렌드를 이루면서 매장 내 식사보다 배달 주문이 급증했지만 대부분의 배달음식점의 경우 위생 상태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김밥집 등 음식점에서 식중독 발생 사례가 이어지면서 식당 위생 상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배달음식점 업주의 동의를 받아 주방 위생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주방 공개 대상 업소는 객석이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전문음식점과 객석이 있더라도 테이블이 1~2개만 있는 배달 위주 업소다. 주방 공개에 참여하는 업소는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게시돼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위생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용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1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강서구보건소 위생관리과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주방 조리시설과 후드 등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배달전문음식점 주방 사진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배달음식점 주방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방 공개 사업을 통해 배달음식 위생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9-30
  • 마포구, 한국일보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마포구가 한국일보와 손잡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마포구와 한국일보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상암동에 소재한 K아트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일보가 소상공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종합인프라 시설인 K아트스튜디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온라인몰 거래액은 12조 37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배송 인프라 구축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하고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지원 내용은 ▲디지털 마케팅 교육(주1회, 10주 과정) ▲광고 제작 및 송출(한국일보 지면광고, 옥외 광고, 온라인 배너 광고 중 택2) ▲홍보 콘텐츠 제작(홍보 동영상, 쇼핑몰 상세페이지, 라이브커머스 중 택1) ▲온라인커머스 입점지원(한국일보사 스마트스토어)이다.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마포구 소재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접수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접수 기간은 지난 28일부터이며, 사업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다. 신청은 구글 폼 양식으로 가능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와 마포구에서 발급하는 통신판매업신고증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그동안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피해에 대한 한시적 보상책였다면 이번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은 미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매출 부진으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9-30
  • 노원구, 세척과 살균을 한번에! 무료 자전거 스팀 세척 서비스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노원구가 오는 10월 5일부터 구민들을 위한 무료 자전거 스팀 세척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개인 이동수단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구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스팀 세척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오후 6시(점심시간인 12시~13시 제외)에 중계동 어린이 교통공원 자전거 대여소와 상계역 4번 출구 자전거대여소에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민은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자전거, 산악자전거, 유아용 자전거까지 세척이 가능하다. 단, 고장의 위험이 있는 전기자전거와 킥보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온의 물과 스팀을 이용해 자전거를 세척하기 때문에 살균 효과가 있고, 자전거에 묻은 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자전거 노후화를 방지할 수 있다. 이용하는 주민들의 화상 등 위험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세척방법 및 안전교육을 받은 전담 인력을 설치 장소에 배치했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세척 장소에 야자 매트와 방수포를 깔고 전용철판과 오수받이까지 설치하여 세척 시 발생하는 오수가 주변 땅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했다. 오폐수는 따로 모아 처리하여 환경오염을 최대한 방지할 있도록 조치한다. 스팀 세척 서비스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두 곳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주민 호응도에 따라 자전거 도로 인근 및 이용 수요가 높은 지역에 세척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노원구는 자전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해까지 자전거 사고를 당한 1965명의 구민에게 총 13억 2160만 원을 보험금을 지급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자전거 살피미단’을 모집하여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이 자전거 관련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대로 기존 무료 자전거 교실에 중급반을 추가로 신설하여 수준별 자전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전거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레저 수단”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들을 정비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9-30
  • 관악구, AI 탑재 CCTV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관악구가 CCTV스마트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금년 연말까지 CCTV 600대에 접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선별관제 인공지능(AI)이 객체를 인식하고 분석하여 배회, 침입, 쓰러짐, 무단투기 등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제센터에 자동으로 표출, 관제요원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위급상황을 즉시 파악·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와 공공안전 분야(소방서, 경찰서 등)를 실시간으로 연계해주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선별된 CCTV 영상정보를 112·119와 직접 연계해 긴급출동 지원, 사회적 약자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등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진다. 현재 구는 학교 주변 및 골목, 공원 등 관내 범죄 취약지역 1,503개소에 4,942대의 CCTV를 관제센터와 연동·운영하고 있으며 16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범죄예방, 재난방지 등 안전에 대한 수요로 CCTV는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한정된 관제인력으로는 효율적인 관제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하면 1인당 600대까지 관제가 가능하여 관제요원이 동시에 모니터링 해야 하는 CCTV 영상을 획기적으로 줄여 부족한 관제인력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영상만 선별해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집중적인 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관제효율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AI) 기술을 CCTV에 활용하여 관악구가 추진하는 범죄 없는 안전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AI탑재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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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강릉책문화센터, ‘저널 테라피’ 및 ‘출판 문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릉책문화센터는 글쓰기를 통해 마음을 다스려 보는‘저널 테라피’프로그램 및 청소년들을 위한‘출판 문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널 테라피 프로그램은 '오늘 내 주제', '인생 지도 그리기', '인생 연대표', '나 보고서' 등 4가지 주제의 비대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 강릉책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나의 취향 보고서' 키트를 제공하여 하루하루 나의 행동을 관찰하고 기록해보며 나의 취향을 찾아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출판 문화 지원’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둥학생 대상으로 책문화센터에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신청 학교에 찾아가 동아리 활동 시간과 연계하여 진행하게 되며, '감정일기', '카메라 업사이클링', '웹툰 체험', '일러스트 체험', '인생지도 그리기', '나 보고서', '출판물 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책문화센터 담당자는“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글쓰기를 통해 치유할 수 있는 저널 테라피 프로그램, 출판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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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제23회 난설헌 문화제 개최 “난설헌! 그 빛나는 삶의 향기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조선시대 문인이자 교산 허균의 누이인 난설헌 허초희(1563~1589)를 기리는 난설헌 문화제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강릉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난설헌 문화제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난설헌 전국 시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난설헌의 문학혼을 기리며 올해의 시문학상 수상작은 시인 김해자의‘버버리곡꾼’이다. 또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내에 난설헌과 관련된 사진전 및 시작품을 전시하여 난설헌의 문학과 얼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제에 앞서 14일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숙) 주관으로 난설헌 허초희 제432주기 다례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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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대전시 임단협 최종결렬로 시내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시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는 시내버스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사 양측의 협상이 결렬돼 30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그동안 노사 서로간의 의견 조율을 위해 8차례에 걸쳐 협상을 실시하고 지난 24일 1차 조정회의와 29일 오후 4시부터 30일 오전 2시까지 2차 조정회의를 가졌다. 노측의 정년연장,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 지급, 코로나생계비 50만원 지급 등의 요구와 사측의 수용의사 간 간극의 차가 커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는 추가 15일 조정기간 연장을 제안하였고 이에 대하여 사측은 동의, 노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상호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최종 결렬 되었다. 결국 30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는 상황을 맞은 대전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회사와 비노조원의 시내버스 운행, 전세버스 임차, 도시철도 증회, 택시부제 해제 등 비상수송대책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우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내버스 3개 업체(대전운수, 금남교통, 동건운수)와 조합원이 아닌 운수종사자는 정상 근무가 가능해 437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교통 소외지역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외곽지역 29개 노선 50대 버스는 정상 운행한다. 여기에 전세버스 140대와 관용버스 9대가 비상수송에 동원되며 모두 586대의 버스가 운행돼 정상운행 대비 평일은 61%, 주말은 72%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시는 또 투입가능한 대체교통수단인 도시철도를 하루 242회에서 290회로 48회 증회하고, 택시부제를 비롯해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해제, 공공기관 시차출근제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파업 및 비상수송노선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시내버스 총 100개 노선 중 시내버스와 비상수송차량 투입으로 정상대수로 운행하는 노선은 61개 노선이며, 차량대수 감차운행이 39개 노선으로 미 운행되는 노선은 없다. 또한 파업기간 동안 시내버스와 비상수송차량인 전세버스 및 관용차량 모두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해당사항은 대전시 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시내버스 유개승강장에도 게시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원만한 협상을 기대했지만 결국 시내버스 운행중단이라는 시민불편을 초래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상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파업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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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도봉구, 연말까지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한시적 무상 수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봉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를 한시적으로 무상 수거한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내 영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 휴게음식점 등 소형음식점이며, 무상수거 기간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소형음식점은 올 연말까지 납부확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단, 음식물쓰레기 배출은 반드시 금~일요일 18:00~24:00 동안만 가능하다. 소형음식점이 아닌 다량배출사업장이거나, 배출 기간 외 배출 음식물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많이 감소한 소규모 음식점을 위해 한시적 무상 수거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지원으로나마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긴 시간 어려움을 이겨내고, 영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관리인이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하여 연말까지 매월 2회 종량기기(RFID) 무상 세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기간 구민들의 환경 관리 부담을 낮추고,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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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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