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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평가회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성군은 9월 30일 현내면 철통리 전영수 농가에서 농업인대표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벼 품종 비교 전시포에 대한 평가회를 가진다.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평가회는 4개소 3.4ha 4개품종(삼광1호, 참드림, 대보벼, 진광벼)의 품종특성, 재배특성, 병해충 저항성, 예상 수량 등을 비교 평가하고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토의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은 고성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 보급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3년간 벼 품종 비교전시포를 설치하여 우량품종 벼의 특성을 비교 관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래)는 “고성군의 차별화 된 벼 품종 확대 보급해 고성군의 대표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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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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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호 에이(A)-벤처스로‘(주)모이식품’선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29호 업체로 ㈜모이식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창업한 모이식품은 동충하초를 생산하여 생채, 건채, 절편, 파우더, 액상, 차, 담금주 키트 등의 형태로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충하초는 면역력 증강 대표식품 중 하나이며, 혈관질환 예방, 당뇨병 개선,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모이식품은 다수의 연구를 통해 식물체를 배지로 한 동충하초의 생산성과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인 동충하초는 곤충에 기생, 숙주가 되는 곤충의 영양분을 섭취하여 성장하는 버섯으로 대량생산 및 유효성분 표준화가 어려운 단점이 있으나, 모이식품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미·보리와 같은 식물에 접종하여 생장시킴으로서 생산한계를 극복했다. 흑누리(검정보리) 배지에 모이식품의 종균기술을 적용하여 생산된 동충하초의 경우 유효성분인 코디세핀(Cordycepin)의 함량이 일반 현미에서 생산된 동충하초보다 3배가량 높았다. 또한 자체 개발한 여과시스템 기술로 침전물 및 불순물 제거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코디세핀 추출이 가능하다. 모이식품은 작년부터 미국과 수출 계약을 맺었고 현재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진출을 협의 중이다. 또한, 유기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 국제 비건인증, EAC인증을 통해 안정성 검증을 받고 산업 확대 가능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영주 대표는 “동충하초 재배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재배환경이므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배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라며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제어 시스템을 통한 동충하초 재배기술은 모이식품의 또 다른 핵심역량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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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호 에이(A)-벤처스로‘(주)모이식품’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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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릉에 첫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창업공간 'BT-IT 융합센터' 30일 개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 캐나다의 스타트업 ‘블루닷(Bluedot)’은 AI 기반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질 것을 가장 먼저 예측했다. 블루닷은 블로그나 언론보도, 항공 데이터, 동식물 질병 발생에 관한 네트워크 등을 기반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위험 지대를 피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에서는 IT와 빅데이터 등 기술을 접목해 정보를 다각도로 활용하는 창의적인 시도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 서울시가 홍릉을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으로 조성 중인 가운데 첫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창업공간인 ‘BT-IT융합센터’(성북구 오패산로3길12)가 내일(9.30.) 문을 연다.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바이오‧의료와 빅데이터, AI 같은 타 산업 간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한 시설이다. ‘BT-IT융합센터’는 BT(바이오기술, Bio Technology)와 IT(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가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초기 창업기업 지원공간을 의미한다. ‘BT-IT융합센터’는 지하철 6호선 월곡역 인근에 위치한 옛 국방벤처센터를 증축 리모델링해 연면적 2,884㎡, 지하 1층~지상 5층(2개 층 증축) 규모로 조성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 5년 미만 스타트업 27개사가 입주 가능한 개별 사무공간과, 소통‧협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코워킹 스페이스가 층별로 조성됐다. 초기 스타트업이 직접 구입해 쓰기에는 부담이 큰 각종 고사양 장비를 갖춘 시작품 제작실과 고사양 컴퓨팅 자원을 뒷받침할 빅데이터 분석실(서버실), 제품 전시‧홍보관 등도 갖추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21개 스타트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BT-IT융합센터’ 개관과 함께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입주기업들은 최장 4년 간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해 ‘BT-IT융합센터’ 내 모든 편의시설과 연구 인프라를 무료로 이용하며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홍릉 일대 창업기업 보육과 네트워크 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가 운영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와 컨설팅 기업이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1:1 컨설팅을 해주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실무와 관련된 교육과 세미나, 투자유치를 위한 IR(기업설명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열리는 바이오의료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얻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도 있다. 특히, 기업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기 전에 꼭 필요한 시제품은 센터 내 ‘시작품 제작실’에서 고정밀 3D 프린터 등 최신장비를 무료로 이용해 제작할 수 있다. 개발된 제품과 서비스는 ‘헬스케어 스테이션’에서 전시‧홍보할 수 있고, 성북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주민 체험단’을 통해 시장 반응을 사전에 테스트해볼 수도 있다. 한편, 서울시는 홍릉 일대 바이오‧의료 경쟁력의 구심점을 높이기 위해 총 2단계에 걸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BT-IT융합센터’는 2단계 인프라 중 첫 번째 시설이자, 홍릉 일대에 조성 중인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창업지원시설 중 6번째로 개관하는 시설이다. 시는 앞서 1단계로 '17년부터 서울바이오허브 3개 동(①산업지원동 ②연구실험동 ③지역열린동)을 순차적으로 개관‧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④서울바이오혁신커뮤니티센터('20.11.), ⑤서울바이오산학협력센터('20.11.)가 추가로 문을 열었다. BT-IT융합센터를 포함한 홍릉 일대는 작년 8월 과기부 지정 고시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규제특례, R&D 예산 지원 등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단계 인프라 시설이자 홍릉 일대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인프라를 아우르는 거점시설인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로 117-3) 입주기업은 총 115개사(누적)로, ’17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기업매출 373억 원, 투자유치 2,678억 원, 신규고용 938명의 성과를 내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BT-IT융합센터는 서울시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특화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조성한 바이오 창업시설”이라며 “홍릉을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되는 최적의 창업 환경으로 조성해 서울이 키워낸 스타트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커 나가는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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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릉에 첫 디지털 헬스케어 전용 창업공간 'BT-IT 융합센터' 30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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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스마트 업 데이’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9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센터 3층 강당에서 2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비대면과 온라인 일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분들에게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보는 기회로 준비되었다. 총 6개 주제의 30분 릴레이 강의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 초빙된 강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의 스마트라이프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에서 강사활동을 시작한 분들로 인생2막의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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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스마트 업 데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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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40억 투입 18개 신규 청년사업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총 40억을 투입해 청년-기업 일자리 매칭 플랫폼 구축, 청년문화거리 조성, 세종청년적금, 청년취업 지원카드, 세종청년월세지원 등을 신규 청년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28일 세종 시립도서관에서 ‘2022년 세종청년숙의예산 최종토론회’를 열고,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의 시선에서 직접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내년 신규 사업을 결정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청년예산 확대 기조에 따라 올해 220억 원 규모의 세종시 청년예산을 내년에는 260억 원으로 늘려 잡고, 이 가운데 40억 원을 신규 사업 추진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5일 1차 회의를 열고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세종청년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이 직접 제안한 신규 사업 후보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서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분과 등 분과별 회의를 통해 1차 회의에서 선정된 5개 사업을 구체화하고 분야별로 추진 필요성이 인정되는 신규 사업을 추가로 구상했다. 분과회의 결과 신규 제안된 13개 사업은 ▲세종청년일자리센터 운영 ▲청년창업 지원카드 ▲청년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청년주도 맞춤형 강좌 ▲전국 청년정책 탐방 등이다. 이날 열린 최종 토론회에서는 청년제안 사업에 대한 소요예산과 필요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부터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1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 청년이 직접 제안하고 스스로 결정한 청년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추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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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40억 투입 18개 신규 청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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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최근 3년간 몰카범죄 1,250건 이상 발생하는 동안 코레일 여성안전점검반 몰카 탐지대책 실적은 0건'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역사 내 몰카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여성안전점검반 몰래카메라 탐지대책이 지난 3년간 단 한 건의 실적도 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석준 의원(경기·이천시)이 한국철도공사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몰카범죄는 철도 성범죄 중 68%에 달하는 무려 2,833건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전체 철도 성범죄 중 75%에 해당하는 700건이 발생하며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는 늘어나는 몰카범죄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2018년 7월 ‘몰카 절대안심구역’을 선포하고 전파탐지형, 렌즈탐지형 기기를 순차적으로 확보하면서 전국 436개 모든 철도역사에서 몰카 탐지기기를 이용한 탐지점검을 주 1회 시행 중이다. 그러나 정작 몰카탐지점검 대책이 시작된 2018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철도공사는 단 한 개의 몰카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히려 탐지대책이 한창 시행 중이던 20년 4월 역무원으로 근무하던 코레일 계열사 직원이 근무 시간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시도하다가 붙잡히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철도공사가 실적을 못 내는 동안 몰카범죄는 2019년 700건, 2020년 440건, 21년 6월까지 110건 등 1,250건 이상 발생하며 철도 역사가 몰카범죄자들의 주 범죄장소로 악용되고 있다. 몰카범죄 탐지대책이 시행중이지만 철도몰카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로는 몰카장비의 소형화로 인한 간편해진 촬영기법도 있지만 한국철도공사의 실효성 없는 대책도 중요한 이유로 꼽힌다. 실제로 몰카범죄 대부분이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나 계단 또는 차량 내에서 발생하는 데에 비해 한국철도공사의 몰카탐지는 공중화장실에 국한되어 시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초소형카메라나 개인 휴대폰을 이용한 차량 객실 또는 계단 등에서 일어나는 몰카촬영에는 아무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없어 이러한 취약장소에서는 승객들이 몰카범죄에 무방비 노출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불법촬영을 이용한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한국철도공사의 안이한 대처로 철도이용승객들이 불법촬영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며 “불법촬영 범죄의 정확한 분석을 통한 범죄 취약요소들을 발견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승객안전을 확보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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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최근 3년간 몰카범죄 1,250건 이상 발생하는 동안 코레일 여성안전점검반 몰카 탐지대책 실적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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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법산지전용 늘어나.. 지적경계를 명확히 알고 개발행위 해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지전용, 시설물 설치 등 국유림을 무단 사용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법 처리와 함께 원인자로 하여금 복구토록 하는 등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산림훼손을 집중 단속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건이었던 불법산지전용, 인공구조물 설치 사건이 올해는 현재까지 11건이 발생하는 등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타용도 전용하는 불법산지전용 사건과 불법 인공구조물 설치 사건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불법 산지전용사건 등이 발생하면 산지관리법 등에 따른 사법처리와 함께 산림피해 변상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복구 명령을 통해 당해연도에 복구를 완료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불법 산지전용으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과거에는 다른 용도로 전용한 시점 등을 특정하기 어려워 수사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그간 촬영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이 체계적으로 구축돼있고, 드론을 활용한 GPS측량도 가능해져 불법산지전용지 등을 발견하는 것이 쉬워졌다”며 “개발행위 시에는 반드시 토지경계에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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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법산지전용 늘어나.. 지적경계를 명확히 알고 개발행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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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파이로프로세싱 등) 연구개발 적정성 검토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이하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은 지난 ’17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동 연구개발 사업의 기술적 타당성 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어 재검토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당시 재검토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검토를 추진하는 것이다.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 적정성 검토위원회의 구성은 국회 여·야 합의에 따라, ‘17년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 재검토위원회’와의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기존 재검토위원 7인과 경제 전문가 및 원자력공학 전문가 각 1인씩 추가하여 총 9인으로 구성되었다. 적정성 검토위는 한․미 핵연료주기 공동연구(JFCS, joint Fuel Cycle Studies) 10년 보고서와 그간 국내 파이로-소듐냉각고속로(SFR) 연구개발 및 ’18년 재검토위 권고사항 이행 내용 등을 검토하여 동 연구개발의 지속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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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파이로프로세싱 등) 연구개발 적정성 검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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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晉州 井村面 白堊紀 恐龍·翼龍발자국化石産地 / Tracksite of Cretaceous Dinosaurs and Pterosaurs in Jeongchon, Jinju)」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과 익룡을 비롯한 당시 고생물 약 1만여 개의 다양한 발자국 화석이 대거 발견된 곳으로, 단일 화석산지로는 높은 밀집도와 다양성을 보인다.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이족 보행하는 7,0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은 육식 공룡의 집단 보행렬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국내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도 육식공룡 발자국은 드물게 발견되며 이곳의 육식공룡 발자국은 2cm 남짓한 아주 작은 크기의 발자국에서부터 50cm가량 되는 대형 육식 공룡 발자국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뒷발의 크기가 1m에 이르는 대형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과 익룡, 악어,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의 발자국이 여러 층에 걸쳐 함께 발견된다. 이 화석산지는 발자국의 밀집도나 다양성, 학술적 가치 측면에서 여타 다른 나라의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비해 양적, 질적 측면에서 독보적인 사례로 천연기념물로서 손색이 없다. 또한, 1억 년 전 한반도에 살았던 동물들의 행동 양식과 서식 환경, 고생태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발자국 화석산지」보존 및 활용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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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정촌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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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2회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동식물 행사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국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동식물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10월9일부터 10월17일까지 9일간 자연환경연공원내 광장에서 멸종위기동식물 야외 전시회 및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야외 전시회는 멸종위기생물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물을 제작설치하고, 다양한 멸종위기생물 표본과 실사 출력 패널과 사진을 전시하여 포토존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며,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주관으로 하는 제7회 한국곤충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살아있는 곤충 및 표본, 사진 등을 전시하게 되어 다양한 멸종위기생물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 행사는 멸종위기생물관련 특강과 멸종위기 동식물 퀴즈 등 어린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개최하게 되며, 행사기간 중 3일간(10월15~17일) 운영하게 된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상현실 내에서 아바타를 통하여 직접체험을 하도록 하고 강원도 유튜브채널을 이용하여 이를 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당초 야외체험 행사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상향으로 야외전시회 및 온라인체험으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정부방역 지침과 기준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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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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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2회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동식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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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가을마중' 전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서울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종로구립 고희동 미술관에서『가을마중』전을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개소 9년을 맞은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그동안 개발한 상품들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았다. 전시가 열리는 종로구립 고희동 미술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5길 40)은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 작가가 41년간 거주한 근대식 한옥이다. 전시관이 가옥인 만큼 집이라는 본래 쓰임새에 맞추어 식기, 탁자, 장식품 등의 작품을 일상 생활공간에 놓이도록 연출하였다. 따라서 관람객은 마치 현재 활동 중인 작가의 집을 방문한 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선별된 11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10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은 종로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종로한복축제』와 연계하여 향을 담아 휴대하던 삼각형 주머니인 향낭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자(70명)에 한해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한 후 현장에서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안전을 위해 회당 최대 관람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한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개방(단, 10월 5일 화요일 휴관)한다.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손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갤러리림(galleryLIM,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87 1층)에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갤러리 창을 통한 작품 전시가 동시 진행된다. 이 전시는 시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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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가을마중'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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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금감원 퇴직자, 무더기 ‘로펌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금융당국의 재취업처로 '로펌'이 급부상하고있다. 퇴직자 대부분이 금융권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최근 금감원과 금융사가 잇따른 소송전을 벌이면서 로펌행을 택하는 금감원 퇴직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감독원 퇴직자에 대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0~2021년8월 기준) 금감원 퇴직 후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취업한 4급 이상 직원은 총 44명이다. 이 중 로펌에 재취업한 퇴직자는 13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30%다. 지난해 퇴직자 24명 중 4명이 로펌으로 재취업(17%)했다면 올해 퇴직자(20명) 중에서는 50% 가까이(9명) 법무법인 율촌·광장 등 대형 로펌행을 선택했다. 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으로 취업한 퇴직자는 8명이다. 이들은 상근감사위원(KB저축은행·SBI저축은행·신한저축은행)이나 정책지원실장(현대캐피탈), 상무(롯데카드) 등 임원진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7월 퇴직한 금감원 1급 간부는 삼성그룹 싱크탱크인 '삼성경제연구소' 상근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 5년간(2017~2021년8월 기준) 금감원 퇴직자가 대기업 싱크탱크 임원진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권에서 살펴보면, 금융유관기관(7명) 증권(6명) 보험(4명) 순이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금감원 퇴직자의 이직경로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사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해온 금감원 출신들이 각종 이슈가 터질 때마다 관련 금융사나 로펌 등에서 '바람막이'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김병욱 의원은 “금융사와 대형 로펌행을 택하는 금감원 퇴직자가 늘면서 금융당국의 검사·감독 기능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금융감독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철저한 재취업 심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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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금감원 퇴직자, 무더기 ‘로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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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 산·학·연 온실가스 공동연구로 2050 탄소중립 지원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연세대학교, 롯데물산은 서울시 온실가스 공동 관측 및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9월 29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인 ‘2050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서울의 대표 상징건물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555m)’에서 대도시 온실가스 농도를 관측하고, 자료를 공유해 특성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 국립기상과학원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미 작년 11월부터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그 결과 서울 도심 상공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연구가 한반도 온실가스 고농도 지역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데이터 축적을 가능하게 하고, 추후 국내 최초로 대도심 관측을 주요 과제로 하는 연구 협업체계를 확대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관측장소의 제반 시설 제공 △서울시 온실가스 농도 산출 및 자료 공유 △측정 자료의 신뢰도 향상과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탄소중립이 국가의 핵심비전이 된 가운데, 대도심 온실가스 관측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등 관련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협력체계를 확립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성균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상청은 1999년부터 세계기상기구가 운영하고 있는 전지구 온실가스 측정망에 참여해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지자체 등의 온실가스 관측 품질 향상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가 정책 마련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온실가스 관측자료를 기존 3개소에서 고층 1개소로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협약은 도시 온실가스 관측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상호 연구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은 “다학제 간 협력을 통해 한반도 온실가스 분포 및 특성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연세대학교는 환경, 기후대기 등 관련 분야 교수진 및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 마련을 위한 주요 관측·연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며 친환경 경영이 곧 기업윤리가 된 시대에, 정부와 협력해 온실가스 관측 및 연구에 동참할 수 있음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면서 “롯데물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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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 산·학·연 온실가스 공동연구로 2050 탄소중립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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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회 이공계 여성 채용박람회'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와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제1회 이공계 여성 채용박람회”를 2021.9.29에 온라인(유투브)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이공계 출신 여성 인력의 산업현장 진출 확대를 위해 산업부에서 올해부터 처음 주최하게 된 행사이며, 국내 최초로 “이공계+여성”만을 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개최식) 오늘(9.29) 진행된 온라인 개최식은 산업부 박진규 제1차관의 영상 축사로 시작을 하였다. (축사) 박진규 차관은 “재택, 유연근무가 확대되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는 그간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될 수 밖에 없었던 유능한 여성 공학인들이 사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도 많은 여성 공학인들에게 기회가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 여성 공학인의 산업현장 진출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연) 축사에 이어 산업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기술 R&D 제도’를 주제로 강연(영상)을 하였으며, ‘과학기술혁신의 흐름속에서 갖춰야 할 우리의 DNA(오순영 한컴 인텔리전스 CTO)’, ‘여성 공학인의 도전과 기회(박명순 SK텔레콤 그룹장)’ 등 여성 기업인의 특별 강연도 있었다. (토크 콘서트) 산업체·연구기관 등에 근무하는 세대별 여성 공학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 여성 공학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세상을 바꾸는 여성 엔지니어 토크 콘서트’가 이어서 진행되었다. (취업 특강) 또한, 하나은행·포스코·SK 바이오사이언스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취업 전략 TIP 특강, 국민대 유재경 교수의 이력서 및 면접 특강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평소에 궁금해하였으나, 문의할 곳이 없어 애로가 있었던 부분들을 해소하였다. 강연자들이 채팅창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창업 특강) 끝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공학인들을 위한 창업 전문가들(임성준 악어디지털 이사, 김종태 AVA엔젤클럽 회장)의 스타트업 생존전략, 리스크 관리 관련 특강이 진행되었다. (채용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2021.9.29~12.31까지 온라인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 약 50여개의 기업·기관이 여성 공학인들에 대한 채용 의지를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연말까지 박람회가 지속됨에 따라 참여 기업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 박람회는 ‘잡링크’ 홈페이지에 기업·기관 및 개인 구직자가 회원가입을 한 뒤, 기업·기관은 채용 및 기업 정보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해당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접 지원을 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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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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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회 이공계 여성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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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차관-에너지 얼라이언스 CEO 탄소중립 간담회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은 9월 29일 에너지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대표들과 탄소중립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NDC 상향안 등 정부가 추진중인 탄소중립 정책 관련 그간 진행 상황을 에너지 업계에 설명하고 의견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에너지 얼라이언스는 탄소중립혁신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결성된 이후 최근 법인 설립 절차가 마무리되었으며, 금번 간담회는 법인 설립 허가 이후 공식적으로 정부와 처음 만나는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와 에너지 얼라이언스 CEO들은 ‘탄소중립은 우리 경제에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공통된 인식하에 탄소중립을 더 이상 기존산업의 축소가 아닌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데 상호 공감했다. 한편, 에너지 얼라이언스측은 「탄소중립사회 구현을 위한 에너지 산업 추진과제」 발표에서, 탄소중립 과정에서 민간부문이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탄소중립의 이행에 따른 부담을 완화해야 하며, R&D, 국제협력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기반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산업부는 에너지 분야 한계돌파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그린수소, CCUS 등의 분야에 대규모 예타 R&D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11월까지 「산업·에너지 R&D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업계의 자발적인 감축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재정지원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연말까지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에너지·산업·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혁신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기영 산업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우리 에너지 기업들은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고 언급하면서, “이제 탄소중립이라는 당면한 국가적 도전 과제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기업과 정부가 함께 바꿔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특히 “정부는 수소, 해상풍력, 수소터빈, CCUS 등 에너지 분야에서 제2의 반도체와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기업의 노력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준 에너지 얼라이언스 의장도 인사말씀에서 “에너지 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협력 사업들을 발굴하고,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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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차관-에너지 얼라이언스 CEO 탄소중립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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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미래 산업인재양성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특허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과 지식재산소양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교육지원 사업(교과개설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식재산에 강한 산업기술인재 양성을 위하여, 선정된 학교에 △발명·지식재산 교육과정 편성(2단위 이상), △교과운영관련 컨설팅, △기업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발명동아리 운영 및 각종 발명·창의력 대회 참여, △학생 아이디어 고도화·지식재산권 출원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직업계고등학교 5개교를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9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우편 및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특허청에서는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 전문성강화를 위해 ’08년부터 직업계고 발명·지식재산교육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발명·지식재산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은 지식재산권 출원 5,419건, 산학협력 취업연계 1,301명, 기술이전 13건,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 27건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명교육을 직접 체험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 학생들이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미래사회에는 높은 기술숙련도 뿐 아니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및 협력·의사소통 능력을 보유한 인재가 요구되는데, 많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발명·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이러한 핵심역량을 습득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선정일정 및 내용은 특허청 홈페이지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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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와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미래 산업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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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 발전의 마중물! 산림문학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은 “2021년 제10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동윤 씨의 작품집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를 30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이바지한 작품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산림분야 문학상이다. 올해에는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문학작품, 186편이 접수되어 1·2차 예선을 거쳐 총 7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시인 임동윤 씨의 작품집인 “풀과 꽃과 나무와 그리고, 숨소리”가 심사위원단 전원 만장일치로 최종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녹색문학상 수상작은 시인이 강원도 남북경계선 접경지 가까이 살면서 피부로 느낀 분단의 아픔을, 풀꽃 하나하나의 숨결에서 공감한 15편과 숲속의 동식물 전반에 걸쳐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제10회 녹색문학상 수상자인 시인 임동윤 씨는 1948년 경북 울진 출생으로 196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이번 녹색문학상 수상작 외에도 시집 “그늘과 함께”, “고요의 그늘” 외 다수의 작품을 발간하는 등 오랜 작품 활동을 통해 중진 시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제10회 녹색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전국의 많은 문학인이 녹색문학상 참여로 산림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데 마중물 역할을 잘 해왔으며, 앞으로도 문학인들이 녹색문학상을 통해 산림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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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 발전의 마중물! 산림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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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 플랫폼의 미래를 논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디지털 플랫폼의 규제뿐만이 아닌 건전한 발전과 혁신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논의를 위해 9월 29일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담회와 디지털 플랫폼 정책토론회(포럼) 1차 전체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이번 기업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는 갑질, 수수료 인상 등 플랫폼 기업의 부작용에 대한 일방적인 규제 위주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플랫폼의 경제‧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업계 대표들로부터 직접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나라 플랫폼 생태계가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우선, 이번 기업 간담회는 전 국민의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와 더불어, 국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 얼마 전 2조원대 투자를 유치한 야놀자 등 우리나라 대표 플랫폼 기업과 새싹기업을 대표해서 법률과 의료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로톡),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자리를 함께 한 임혜숙 장관과 플랫폼기업 대표들은 최근 잔여백신 예약 등 플랫폼의 사회적 기여를 논의한 한편, 플랫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규제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세계 경쟁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플랫폼 기업의 경쟁력 확보방향 등 플랫폼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에 구성‧운영되는 디지털 플랫폼 정책토론회는 플랫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살펴보고, 문제개선 방향과 혁신창출을 위한 정책방향 도출을 목표로,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공정경쟁, 소비자보호,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야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플랫폼 생태계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의 주요인사 등으로 구성하여 연말까지 주요과제를 도출한다. 특히, 업계 전문가는 주요 플랫폼으로 성장한 기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유망한 중소‧개척기업과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기업도 포함하여 알고리즘과 데이터 등 플랫폼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들이 심도있고 생동감있게 다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운영의 효율성과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4개 분과로 나눠, ①플랫폼 기반 혁신 활성화(제1분과), ②플랫폼 경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제2분과), ③플랫폼의 사회적 기여 제고(제3분과), ④플랫폼을 둘러싼 사회문제 해결(제4분과)의 큰 주제 안에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1분과는 데이터 기반 혁신 촉진을 위한 생태계 구축, 기술기반 혁신 플랫폼의 차별화된 역량 확보, 플랫폼 새싹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 등 플랫폼에서의 혁신 창출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경쟁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모색하는 제2분과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입법적 규제신설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간 합의에 기반한 유연한 규제 추진이 필요한 사항과 입법추진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 등 플랫폼 산업의 혁신과 시장질서 및 이용자 보호 간 조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전담반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3분과는 플랫폼 기업의 자원‧전문성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소상공인 디지털 혁신 및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 건전한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플랫폼을 둘러싼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제4분과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개발 가이드북과 검증체계 마련 및 제도 정비, 검색‧추천 알고리즘 투명성 지침 마련, 플랫폼 활용 격차 해소 마련 등 플랫폼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늘은 정책토론회의 1차 전체회의로, 정책토론회의 추진배경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디지털 플랫폼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며,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도, 마스크앱, 잔여백신 예약, 큐알체크인 등 플랫폼이 그간 해왔던 사회적 기여와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 등 기술혁신, 서비스혁신을 통한 국민 편익 증진,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희망 등 플랫폼의 경제‧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새로운 규제를 만드는 것에는 혁신의 불씨를 꺼버리지 않도록 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오늘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플랫폼 산업의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분석하여 건전한 플랫폼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우리사회 핵심 기반으로 들어선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디지털 원팀이라는 인식 하에 규제당국 뿐만 아니라 산업당국 등 관계부처와의 공동 협력 아래 새로운 발전방향을 만들어 나가면서, 소비자 측면의 의견수렴도 진행할 예정이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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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디지털 플랫폼의 미래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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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서 달걀 만드는 세포 분리, 배양 기술 확립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은 재조합단백질 생산 연구에 필요한 닭 난관팽대부의 상피세포를 분리하여 체외에서 배양하는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달걀이 만들어지는 난관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는 생식기관으로 난관채, 난관팽대부, 난관협부 3개의 부위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난관팽대부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달걀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어 달걀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등 재조합단백질 대량 생산 연구에 핵심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닭 난관 상피세포는 닭에서 직접 세포를 분리해 연구에 이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분리와 배양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진은 난관팽대부 내부 조직에 효소를 처리해 상피세포를 분리하여 체외 배양에 성공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 혈청이 아닌, 닭 혈청을 이용해 상피세포를 배양한 결과, 난관 조직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오브알부민의 발현을 확인했다. 이는 난관에서 분리한 상피세포가 체외 배양에서도 난관 조직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 혈청이 포함된 배양액을 이용했을 때는 난관의 상피조직 유래세포보다 다른 세포가 빠르게 증식돼 닭 난관 상피세포만을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확립한 닭 난관 상피세포 체외 배양 기술은 재조합단백질 대량 생산에 필요한 프로모터 개발 등 다양한 응용 연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애니멀 바이오사이언스(Animal Bioscience)’ 2021년 8월호에 게재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류재규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이번에 확립한 닭 난관 상피세포의 분리와 체외 배양 기술은 달걀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등 재조합단백질 생산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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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서 달걀 만드는 세포 분리, 배양 기술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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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감지 알람 시스템 개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감지 알람 시스템’을 2019년 개발하고, 현장 실증연구를 거쳐 시범 보급하고 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아 구조 신고가 늦어지면서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된 단말기와 주행 안내표지판 사이의 양방향 통신을 통해 농기계 종류, 접근 거리 등 정보를 주행 안내표지판이 인식한 후 주위 차량 운전자에게 제공해 주의‧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것이다. 단말기에 농기계 넘어짐과 뒤집힘 사고 감지,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 시 제3자(보호자), 응급기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운전자용, 보호자용)과 컴퓨터 모니터링시스템까지 함께 개발해 종합적인 사고 감지와 응급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남 경찰청과 장성군의 협조를 얻어 시스템을 설치하고 1,200여대 차량의 속도를 측정한 결과, 차량 속도가 약 10% 감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에 대해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현장 실증연구를 거친 후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부터는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인천, 충북 제천, 경남 하동, 전남 장흥, 전북 남원 등 5개 시군에 보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보건팀 김경란 팀장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기계 관련 중대 재해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트랙터를 이용하는 전남 장흥 이재영 농업인은 “별도의 농기계 전용도로가 없는 곳을 주행할 때 과속 차량으로 인해 큰 위험을 느꼈는데, 이번에 설치한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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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감지 알람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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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13회 가을꽃(국화 및 야생화) 전시회' 계양꽃마루 내 축소․분산배치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가을꽃(국화 및 야생화) 전시회」를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계양꽃마루 산책로 내에 운영한다. 이번 『가을꽃 전시회』에서는 구에서 자체 생산한 약 4천여 점의 국화 및 초화류, 40점의 국화조형물, 플라워액자 등의 작품들이 대규모 코스모스와 한자리에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구 에서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착용 안내 및 홍보, 소독제 비치, 산책로 주변 방역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방역관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전시회를 축소 운영해 아쉬움이 크지만, 구민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가을꽃을 보고 즐기며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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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제13회 가을꽃(국화 및 야생화) 전시회' 계양꽃마루 내 축소․분산배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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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코로나19 여파’ 복지지원 큰폭 증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 남구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한 생계 및 의료 등 복지서비스 지원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및 의료급여 심의를 위해 매월 한차례씩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생활보장위원회가 열렸으며, 그동안 안건 심의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한 복지지원 건수는 2만2,95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815건에 비해 3,136건이 증가했고, 작년 한해 동안 제공했던 복지지원 건수 2만1,846건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다 향후 3개월이 남아 있어서 올해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복지지원 건수는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위기 상황에 처해 복지 지원을 받고난 뒤에도 또 다시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세대에 대해 지원을 연장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산형성 지원 및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복지정책을 추진해 경제적 자립 성공과 함께 실질적인 탈 수급이 이뤄지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남구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의 산술적 수치보다는 현장 확인 및 지원 대상자의 생계곤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의 적정성 여부를 결정해 왔다”며 “더 적극적인 자세로 위기가구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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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코로나19 여파’ 복지지원 큰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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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본인명의 휴대전화 없으면 재난지원금 신청 어려워...방법 개선해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본인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정보소외계층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시 정보소외계층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는 보완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각각 의견표명했다. 올해로 80세가 되는 ㄱ씨는 ㄴ시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ㄱ씨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기한 마지막 날 지원금 관련 필수서류를 발급하는 ㄴ시청을 방문했다. ㄱ씨는 서류 발급 이후 시청 직원에게 진흥공단에 재난지원금 신청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시청직원은 ㄱ씨의 휴대전화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려 했으나, 자녀가 개통해 준 휴대전화여서 본인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ㄱ씨는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결국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없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감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5차에 걸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 신청은 진흥공단 홈페이지나 휴대전화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울 땐 사전예약 후 진흥공단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지만 사전방문예약 역시 콜센터나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지원금 신청 과정에서는 본인인증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홈페이지나 휴대전화 본인인증의 경우 본인명의 휴대전화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ㄱ씨와 같은 고령의 정보소외계층은 휴대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온라인 인증 등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에 필요한 절차를 원만히 진행하기 어려운 점, ▴방문접수를 위한 사전예약은 진흥공단 콜센터 민원폭주로 전화연결 자체가 힘든 점, ▴진흥공단센터가 인근에 없을 경우 물리적으로 이동이 불편한 고령의 소상공인은 접근에 상당한 불편이 예상되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고령의 소상공인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행정기관 대리접수, 행정기관 내 자금신청서 비치 및 우편접수 등 자금신청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국민권익위 임진홍 고충민원심의관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지원신청을 할 수 있어야 자금지원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의 고충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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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본인명의 휴대전화 없으면 재난지원금 신청 어려워...방법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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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감지기 활용해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대응 강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9월 28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에서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관측을 위한 스마트센서(지능형 감지기) 테스트 베드(성능시험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씨앤에치아이앤씨(주), 안양시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시생활권의 돌발홍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센서 활용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스마트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도시생활권 산지인 관악수목원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강우량, 수위, 유속을 정확하게 수집·저장하여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시연하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산림 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사업인 ‘산림유역 돌발홍수 재해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통합 활용체계 개발’에서 스마트센서를 이용해 산림유역 돌발홍수 관측망을 설치하고 침수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돌발홍수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부 이석우 부장은 "산간계곡 돌발홍수의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구축된 자료를 신속하게 전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연구사업 결과가 도시생활권 산간계곡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계, 산업계가 합심하여 산림휴양 기반시설에 대한 재해대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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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감지기 활용해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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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지나니 가을 모기 극성 ‘가을 모기 주의보’ 모기 잡아라···서구, 가을 방역에 ‘총력’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을철임에도 불구하고 도심은 모기와 전쟁 중이다. 도심에서 발생하는 모기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빨간집모기’와‘ 지하집모기’ 등 빨간집모기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빨간집모기 유충은 도심 하천주변과 인공적으로 조성된 정화조 및 집수정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모기가 요즘 같은 가을철에 실내로 들어와 피해를 주는 이유는 외부기온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곳으로 들어오려는 성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와 함께 서구 내 14곳에 원격모기감시장비인 DMS(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개체 수를 조사했다. 구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서구 중부와 남부지역인 가정동 가정공원, 심곡동 서구보건소, 신현동 원신근린공원과 가좌동 진주체육공원은 개체 수가 각각 40~50% 이상 감소했으나 검단지역 당하지구1호공원, 대촌근린공원 등은 2배~7배 증가했다. 서구보건소는 올해 유난히 더웠던 8월 여름 모기가 도심 더위를 피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북쪽 농촌지역이나 숲 지대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공원의 수풀과 하천, 축사지역에 방역을 집중했다면 가을에는 지하공간과 빌라의 필로티 등 모기들이 따뜻하게 숨어있을 공간을 찾아 선택적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 지형과 도시 형태를 고려해 다각적 방역 활동으로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가을 모기로 인해 말라리아 등 피해가 없도록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하수도 덮개나 방충망을 활용하는 등 개인 방역 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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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지나니 가을 모기 극성 ‘가을 모기 주의보’ 모기 잡아라···서구, 가을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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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분야 최고 유망주 가린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는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10월 1일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에서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대회 출범 시에는 10개 대학의 10개 팀으로 시작했으나 매년 참가 신청이 늘어 올해는 21개 대학의 26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망 인재들의 미래차 분야 신규진입 촉진이라는 대회 목적상, 스타트업이나 석·박사들이 주된 역할을 하는 타 대회와는 달리 학부생들에게만 경연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경연 시작 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자율차 이론교육 및 차량 제작·개발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해야 하며, 관련 온라인 교육과정도 이수할 수 있다. 참가팀들은 자율차 제작비용과 개발용 차체를 지원받아 차량을 직접 제작한 후, K-City에 조성된 경기장에서 경연을 치른다. 경기장은 교차로·스쿨존·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과 장애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팀들은 이곳에서 자율주차·차선변경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행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심사위원은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전문가들로, 자율차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사고 없이 주행했는지 여부와 미션 성공률, 주행기록 등을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또는 뛰어난 디자인이나 창의성이 돋보인 자율차를 제작한 팀에 총 8개의 상과 1,1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은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자세한 정보는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율차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미래차 분야의 꿈나무들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젊음의 뜨거움과 감동이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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