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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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정공무원 등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접종률 96%)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법무부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교정기관 직원과 만 75세 이상 수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1차 AZ, 2차 화이자 교차 접종)을 교정기관 내 자체 접종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2차 접종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백신 물량을 배송받아 각 교정기관 내 부속 의원의 자체 의료진에 의해 실시하였으며, 전국 교정공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 총 접종대상자 15,757명(30세 이상)의 직원 중 96%인 15,126명(2차 AZ 희망자 196명 포함)이 접종했다. 또한 법무부는 질병관리청과 협의하여 지난 4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보류된 만 30세 미만 직원들도 우선 접종 대상군으로 지정하여 지난 6. 15일부터 화이자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되어 현재 접종 진행 중에 있다.(총 1,074명) 법무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만 75세 미만의 전 수용자들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적극 협의 중에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에 힘써주고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계속 긴장감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무부는 코로나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차관 직속의 전담조직(코로나19 교정시설 긴급대응단)을 신설하여 효율적인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하게 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운영, 신입 수용자 대상 필수 PCR 검사 등 취약 부분 핀셋 대응, 각 기관 상황별 정기 모의 훈련 실시 등 교정기관 내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7-16
  •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즉각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 개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교육청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마음봄센터(노변중 별관 3, 4층)’ 개소식을 개최한다. 마음봄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통합적인 회복과 치유의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즉시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학형 지원 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센터를 건립한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미리 센터를 둘러보고 입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입소 시 사전 검사를 통해 학생 맞춤형 상담-체험-학습이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퇴소 후에도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학교 복귀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센터에는 전문상담교사 2명,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총 4명의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대구 시내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최대 20명)을 일시보호, 단기(2주), 중기(1개월), 장기(3개월)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퇴소 후에도 학교에 생활 적응여부를 모니터링하며, 학부모님을 위한 상담과 가족캠프도 제공한다. 퇴소 학생들이 희망할 시 재입소가 가능하며 입소한 전 기간 출석인정을 받을 수 있고 입소기간에 따라 소속교 원격 수업 참여, 1:1 학습 멘토링 또는 예비교사 지원 등 학습 결손을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갖추고 있다. 마음봄센터는 노변중학교 별관 3, 4층으로 ▲ 3층은 초등학생 전용공간으로 체험실습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놀이치료실, 모래놀이치료실, 북카페, 학부모 대기공간 및 휴게공간으로 ▲ 4층은 중·고등학생 전용공간으로 진로탐색실, 개인상담실, 신체활동실, 심리검사실, 다시 봄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학교를 통해 입소를 신청하게 되며, 마음봄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마음봄센터가 통학형으로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즉각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로 복귀하는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당당하게 회복될 수 있는 다품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7-16
  • 온,오프라인 결제를 하나로!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 기술 혁신 사업 확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내 결제솔루션 기업인 로하스스쿨과 O2O결제 플랫폼 기업인 페이먼츠코리아 간에 결제 솔루션 셀프페이 (www.selfpay.kr) 기술 활성화 체결식과 파트너 계약을 진행하였다. 로하스스쿨 이상복 CTO는 페이먼츠코리아 함경원 대표와 이번 체결을 통하여 국내외 온,오프라인 모든 기업들에게 적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을 다양한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협업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결제솔루션 기업 로하스스쿨은 2000년 3월 시맥소프트(SeeMechSoft) 로 설립하여 현대산업개발 사이버아파트 커뮤니티 솔루션 구축, 클래식 1위 포털사이트 (주)클래식코리아 구축, 약국 온라인 교품몰 국내 15,000만 약사회 보급, 제약사 전용 의약품쇼핑몰 (주)다모아팜 설립, 신한카드 다모아팜카드 전국 약국 보급, 대한약사회 약국전용 인터넷라디오 방송국 구축운영, 의약품 유통업체 결제솔루션 구축 제공, 경기도 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앱 구축, 2015년에는 로하스스쿨로 사명 변경 후 국내 B2B 시장 및 PG결제 및 VAN결제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과 로하스스쿨의 특화서비스인 셀프페이 솔루션 (모바일키오스크등)을 꾸준하게 개발하여 국내외 기업들에게 제공 중에 있는 기술력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페이먼츠코리아 함경원 대표는 이번 로하스스쿨 이상복 CTO와의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 셀프페이 기술공급 파트너 계약을 통하여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O2O 결제 플랫폼을 고도화 하는 기회로 생각하며, 온라인 PG 결제시스템의 한정적인 구조에서 기업이 요구했던 온,오프통합 결제 환경 하이브리드 앱/웹 결제 (PG+VAN결제)을 기존 업체뿐 아니라 신규 업체 (의료기관등)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양사간에 체결된 하이브리드 앱/웹 결제 솔루션 (셀프페이)은 기업들의 온라인 매출과, 오프라인 매출을 통합하여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의료기관 (헬스케어) 산업에서 필요로 하였던 앱 예약시스템 과 진료비 결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되었고, 결제 수수료의 절감 효과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게 되어서 헬스케어 산업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이먼츠코리아 함경원대표는 NHN한국사이버결제 플랫폼사업팀 팀장으로 재직 시절부터 B2B시장과 온라인 to 오프라인 영역의 통합결제 시장을 분석하고 식자재, 프랜차이즈, 모빌리티, 의약품, 의료기관, 코즈메틱, 의류, 온라인 키오스크 티켓사업, 구매카드 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제솔루션을 기획하고 영업하였던 하이브리드 결제솔루션 1세대 이력으로 기업들의 필요로하는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고 해결해 주는 결제 해결사로 통하고 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7-16
  • 문 대통령,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나프탈리 베넷(Naftali Bennett)’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백신 교환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공조 및 양국 간 실질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통화는 베넷 총리 취임(6.13) 이후 양국 정상 간 처음 이루어진 것이다. 문 대통령은 베넷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스라엘이 제공한 70만 회분의 백신이 이번 주부터 국내 접종에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하며, “백신 교환이 양국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백신 수급 시기가 국가별로 다른 상황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백신 교환은 국제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양국 간 백신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넷 총리는 “양국이 백신을 통해 서로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면서, 문 대통령의 평가에 공감을 표하는 한편, “한국은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초기부터 코로나 위기를 잘 관리한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베넷 총리는 “한국의 방역 전문가를 추천해 주시면 한국의 경험을 전수받고 싶다”고 언급했고, “델타 변이 등 코로나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한국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방역에서 비교적 성공했고, 이스라엘은 접종에서 모범을 보인 국가이므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면 코로나에 더욱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넷 총리는 “이스라엘과 한국은 기술혁신 강국으로 협력의 여지가 많다”면서 “편리한 시기에 문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면 큰 영광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초청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이스라엘 의회의 연립정부 승인 당시, 총리가 분열 극복과 통합을 강조한 점이 인상 깊었다”면서 “신정부가 조속히 안정되어 국정을 원활히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는 언급도 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이스라엘 모두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방역과 보건 협력 강화를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데 공감하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7-16
  • 문 대통령, 베트남 당서기장과 통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서기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자관계 강화 방안,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관해 협의했다. 이번 통화는 베트남 신지도부 출범 후 양국 정상급 차원에서 처음 이루어진 것으로 문 대통령은 쫑 당서기장의 연임을 축하했으며, 이에 대해 쫑 당서기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한국이 UNCTAD 선진국으로 격상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과 쫑 당서기장은 1992년 한-베트남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어 왔다고 평가하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관계가 현재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2023년까지 교역액 1천억 불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쫑 당서기장은 “교역액 1천억 불 달성을 위해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한국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호응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고, 베트남은 한국의 4대 교역대상국이며, 베트남에 9,0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각각 20만여 명의 양국 국민이 거주하고 있을 만큼 양국은 특별한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쫑 당서기장은 “한국은 아세안 협력의 중심 국가로서, 베트남은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지지하며, 베트남의 발전 계획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결합시킨다면 양국관계가 더욱 심화‧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쫑 당서기장은 “한국과 베트남 정당 간의 협력, 국회 간 협력, 차세대 지도자 간의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이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제공하고, 주요 계기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며,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해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베트남이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쫑 당서기장은 “베트남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적인 협의 대화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쫑 당서기장은 “미얀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아세안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미얀마의 평화‧안정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한 것을 환영하며, 한국에서도 베트남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문화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쫑 당서기장은 “양국의 문화가 서로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 기업인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그간 베트남 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하고, 베트남 내 우리 국민 및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베트남 측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과 쫑 당서기장은 양국 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 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및 질병예방‧관리 관련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7-16
  • KBO 상벌위원회 결과(NC 구단 및 선수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BO(총재 정지택)는 16일(금)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NC 다이노스, NC 소속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선수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코로나 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경기를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등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는 등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해당 선수들에 대해 각각 72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NC 다이노스 구단에 대해서는 선수단관리 소홀로 인해 결과적으로 리그 중단이라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됐고 그로 인해 리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해 KBO 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따라 제재금 1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상벌위원회에는 NC 김종문 단장, 박민우 선수가 출석해 경위 진술 및 질의를 받았고 법무법인 KCL 최원현 대표 변호사(위원장), 김재훈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 KBO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 등 상벌위원 5명이 전원 참석했다.
    • 스포츠/연예
    • 스포츠
    2021-07-16
  • 중구, “독특한 비행기 인증샷, 병영성에서 찍어보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중구가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병영성에 오르면 울산 시가지 풍경과 함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가까이에서볼 수 있어 이색적인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중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새로운 관광요소를 개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병영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병영성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병영성에서 비행기 또는 비행기와 인물을 같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최대 8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중구는 총 4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최우수상에겐 상금 50만 원과 지역 내 유명 호텔 1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영성이 누구나 비행기 사진을 찍고 즐기는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병영성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16
  • 부평소방서, 10년 이상 노후 소화기 교체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6일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10년 이상 노후된 소화기 교체와 주기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설정되어 내용연수가 지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해야 한다. 다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성능확인검사를 받아 합격하면 1회에 한하여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노후 소화기의 폐기 방법은 3.3kg 이하 3,000원, 10kg 이하 5,000원, 20kg 이하 7,000원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소화기에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이전처럼 번거롭게 소방서에 반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이기 때문에 평소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내용연수가 초과된 소화기는 새 소화기로 교체하거나 성능을 확인받은 후에 사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7-16
  • 대구시, 전국 최초 휴대폰앱 활용, 어떤 QR코드로도 결제 가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시는 민간협업으로 모든 영업용 택시에 터치패드 단말기를 설치, 택시 이용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새로운 시발점을 마련했다. 대구시와 DGB유페이, 금융결제원, 두빛나래소프트, 법인택시조합 및 개인택시조합은 택시 이용 시민들이 택시 뒷좌석에서 휴대폰앱을 활용해 어떤 QR코드로도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6일 오후 2시 30분 체결했다. 이번에 구축하는 택시 터치패드 단말기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콘솔박스위에 부착하는 카드 결제기로 택시비를 결제할 때 승객이 택시기사에게 카드를 건네는 대신 터치패드 단말기 위에 카드 또는 휴대폰을 얹으면 자동 결제되는 기기이다. 대구시는 2014년 법인·개인택시 15,900여 대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해왔고 카드 사용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택시 이용자들 중에는 여전히 다양한 카드 사용 제한, 휴대폰 결제 불가, 카드 결제의 번거로움 등으로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에는 2개 법인택시 회사 10대 택시에 터치패드를 시범 구축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대구택시 전체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장착을 진행해 내년 2월까지는 대구택시 전체가 터치패드를 구축해 택시 이용 시민들의 편의증진에 새로운 시발점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택시 스마트결제시스템이 택시 산업과 혁신의 새로운 표준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스마트시티 대구 건설의 소중한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16
  • 과기정통부-부산시,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마을(빌리지)' 개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산업 협력 거점이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7월 16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는 지난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및 한국과 아세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 가운데 하나로서, 가상융합기술 콘텐츠·서비스 분야에서 한·아세안 상호 동반성장 기반 마련과 교류 확대를 위해 구축되었고, 앞으로 4년 동안 한-아세안 가상융합기술 협력과 상호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 ▲한-아세안 공동협력 가상융합기술 과제 발굴·지원, ▲K-아세안 가상융합기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전담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주한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부대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아세안문화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의 구축경과 보고와 주요 시설 관람이 이루어졌다. 국내 새싹기업인 ‘엠앤앤에이치’의 독자 개발한 기술로 구축된 ‘케이-아세안 제작실(스튜디오)’에서는 생동감 있는 360° 입체 가상융합기술콘텐츠를 국내·외 기업이 협업하여 제작할 수 있고, ‘리얼메이커’에서 개발한 ‘5세대(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추적 시스템’을 이용해 40,000㎡의 면적의 APEC 나루공원 일대 5세대(5G) 전용 시험공간 안에서 다양한 위치기반 증강현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올해 ‘한-아세안 가상융합기술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방콕 소재 쇼핑몰 확장가상세계 개발, 세계문화유산인 베트남 ‘후에 황성’ 가상융합기술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되어 국내 가상융합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아세안과의 우수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은 가상융합산업 분야 한-아세안 협업 및 인적교류의 중심지로서, ‘한·아세안 30년’ 이후의 상호 공동번영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중심으로 한국의 디지털뉴딜 경험과 성과가 아세안에 공유되고, 가상융합기술, 확장가상세계 관련 콘텐츠, 기술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국내 최초로 새싹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케이-아세안 제작실에서 다양한 소재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아세안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정보통신기술 융합마을을 통해 청년들의 가상융합기술역량을 키우고 국내 기업들에게 아세안 시장 진출에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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