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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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접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2시 30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개 임명 후 방한한 김 대표를 환영하면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한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G7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돋보였고, ‘미국이 돌아온 것’을 나를 포함하여 세계 지도자들이 호평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축하 인사를 한 후, “G7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존슨 총리 등이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사진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점진적으로 풀어가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방식이 적절하다”면서 우리와의 긴밀한 공조로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협상 진전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대화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남북 간 의미있는 대화·관여·협력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 동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일정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북미관계 개선에 성공을 거두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 접견에 이어 김 대표는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남북·북미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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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문재인 대통령, 제4차 한-SICA 정상회의(6.25, 화상) 참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상반기 중미통합체제(SICA) 의장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5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4차 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중미통합체제(SICA)는 중미 8개국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코스타리카와 회원국인 벨리즈,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정상 등과 ‘비니시오 세레소’ SICA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SICA 회원국들은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으로, 중미 지역은 북미와 남미를 잇는 지리적·경제적 요충지이자 우리 기업들이 미주시장으로 진출하는 거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한-중미 5개국 간 FTA가 발효되고, 우리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 가입하는 등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대(對)미 생산기지 인접국으로 이전하는 추세와 친환경·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의 대(對)SICA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제1차 한-SICA 정상회의 25주년, 중미 독립 200주년 및 SICA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해로 이번 회의는 2010년 제3차 한-SICA 정상회의 이후 11년 만에 개최됩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남미 지역과의 첫 다자 정상회의로, 문 대통령과 SICA 회원국 정상들은 코로나19 이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회복과 한-SICA 간 미래 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남미 지역은 2020년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 비중에서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코스타리카 광역수도권 전기열차 사업(15.5억 달러), 도미니카공화국 천연가스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10억 달러) 등에 우리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세일즈 외교의 기회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그간의 한-SICA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양측 간 협력 발전 방향으로서 인적 교류 강화, 녹색·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포괄적 협력 확대, SICA 지역의 코로나19 극복과 경제사회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SICA 지역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SICA 회원국들과의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신흥 유망 시장인 SICA 지역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외교 지평을 중남미 지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금년 상반기 중남미 지역 인프라 분야 약 50억 달러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SICA 지역에서의 친환경·디지털 분야 인프라 협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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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문재인 대통령, 높아진 국가적 위상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어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제26회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외 순방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높아진 국격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비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나라가 된 것은 온 국민이 단합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K-방역은 국제적 표준이 되었고 제조업 강국의 위상은 튼튼히 다져 나가고 있고 한국의 문화예술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서 주요 선진국 정상들도 우리나라가 이룬 성과에 대해 한결같이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실제로 많은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우리 기업과 협력 파트너가 되길 바라고 있다”며 “선도국과 개도국을 연결하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각 나라와 협력의 수준을 높여 외교 지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높아진 국격을 언급하면서도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우리 스스로 뒤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심화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는 것은 전 세계적인 과제이면서 우리에게 더욱 절실한 과제”라며 한국판 뉴딜의 추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을 당국에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국가 경제의 빠른 회복과 높아진 국가적 위상도 국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체감되어야만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모두의 실질적인 삶의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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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대전 동구, ‘우리동네 어떻게 바뀔까’ 동서남북 설명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동구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대전전통나래관 등에서 주민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구정 현안 사업 관련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구는 동구 관내 권역별 현안 사업에 대한 이번 대 주민 현장 설명회 개최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역량을 결집해 구정발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 주요 현안에 따라 ▲대전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재건축 ▲도로개설·확장 ▲관광활성화 방안 ▲각종 복지 사업 등과 관련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2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 1일 차 현장 설명회는 중앙·성남·홍도·삼성동이 해당 지역으로 혁신도시·도심융합특구 지정,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1구역 및 삼성4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과 관련한 구정 현안 사항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동별 현안, 건의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23일은 동구 새마을회(대·자양·가양1·가양2·용전동 권역), 24일은 인동생활체육관(신인·효·산내동 권역), 25일은 용운종합사회복지관(판암1·판암2·용운·대청동 권역)을 찾아 현장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는 민선 7기 이후 대전역세권 개발 등 각종 호재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동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께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구정역량을 결집,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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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호 목련어린이집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2일 ‘대전 서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호 국공립 목련어린이집(내동)을 방문했다. 장 청장은 개선된 보육 현장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방역과 보육에 힘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2020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으로 목련어린이집의 내ㆍ외벽 단열 보강, 태양광 설비 설치, 창호 교체, 시스템에어컨 및 공기정화기 설치 등을 추진하여 이달 초에 작업을 완료했다. 장종태 청장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백신 접종에 협조하고 보육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보육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2
  • 홍천군, 2021년 동심 조각공모전 접수 진행 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홍천군이 소유권 이전 없는 착한 동심 조각공모전의 접수를 받고 있다. 착한 동심 조각공모전은 어린이와 동심을 주제로 개인 및 공동,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7월 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서류로 받는다. 이후 7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 작품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작품은 야외에 설치돼 5년 이상 풍화작용 등에 손상되지 않는 내구성을 가져야 하며,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이용해 위치 이동전시가 가능해야 한다. 또 혐오감을 주거나 선정적이지 않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순수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가점이 되는 강원도 작가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작업실 주소가 강원도이어야 하며, 당선작은 심사와 현장 답사 등을 거쳐 8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8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자 모두에게 1,200만원의 상금을 일괄 지급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100여점의 작품 중 9점을 선정해 대상 1명 2,500만원, 최우수상 2명 1,500만원, 금상 3명 1,000만원, 특별상 3명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 바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 동심조각공모전은 상금에 작품 매입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착한 공모전”이라며 “수상자에게는 기획전 참여기회와 3년의 임대차기간 종료 후 심사를 통하여 작품을 매입하는 특전이 주어지는 만큼 작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작의 최초 전시장소의 작품이동 및 설치는 시상자 본인 부담이며, 선정된 작품은 홍천미술관, 중앙시장 일원,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홍천군 문화체육과 강원국제예술제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2
  •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가 주관하는 ‘2020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청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개소 후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서비스와 부모·부부역할지원사업, 가족상담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찾아가는 이동상담, 유선상담을 확대해 우울과 가족갈등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의 노력과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2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전하는 다양한 식물 알기 프로젝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사회참여축제의 일환으로 3회에 걸쳐 ‘주천강 산책로 식물 탐사’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주천강 산책로 식물 탐사는 주천교에서 도천교 사이의 숲 생태를 관찰하고 조사하며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산책로 이용자들에게 알리는 사회기여 프로그램이다. 초기 2회기로 기획되었던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식물이름표 붙이기 활동까지 추가로 전개하며 3회기로 마무리 되었다. 지금 산책로에 가면 청소년들이 부착한 식물 이름표를 볼 수 있다. 청소년 지도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식물의 다양성을 알 수 있고 풍성한 스토리를 담은 산책로로 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진(마차고 2학년) 청소년은 “이 전엔 몰랐던 식물들이 이제는 눈에 많이 보이는 것이 재미있고 더 알고 싶어요.”라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사회
    2021-06-22
  • 영월군, 2021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공모전 전시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은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2021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부분 15점을 25일 까지 영월군청사 1층 현관에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사진을 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애환과 추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으며, 미래의 도시가치 재창조를 위해 발돋움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로 영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별총총 마을”, “덕포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공모사업 신청중인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6-22
  • 영월군, 여름철 아동급식 식중독 제로에 도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보존식 전용냉동고 12대와 보존용기 72세트를 보급하였다. 5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등 사고발생시 신속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보존식 보관의무를 두고 있으나, 영월군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50인 미만 시설에 해당돼 보존식 보관의무가 없음에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자발적으로 보존식 보관을 결정하고 군비를 투입해 기자재를 구입하여 지원하였다. 영월군관계자는 “보존식 기자재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등 급식관련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아동들의 안전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6-22
  • 영월군, 코로나19 안심콜 이용 건수 100만 돌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의 코로나19 출입확인 수단인 “안심콜”이 100만 콜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7일 선제적으로 도입한 “안심콜”이 일 평균 4~5천회의 사용횟수로,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이 선제적으로 도입한 안심콜 출입 관리 서비스는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QR코드를 이용한 디지털 명부 사용이 힘들고, 수기명부 역시 작성과 관리의 어려움이 많은 고령층에 사용이 용이한 출입관리 수단으로 환영 받았으며 이러한 이점으로 점차 타 지자체에까지 확산되어 사용 중에 있다. 현재 영월군은 음식점과 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방역 중점·일반관리시설과 기타 다중이용시설 포함한 1000여 곳에서 안심콜을 사용하고 있으며, 방문자가 시설별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게 되면 발신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즉시 자동 저장되고, 방문자는 영월군 공식 카카오채널을 통해 방문등록 확인 메시지를 받게 된다. 기록된 이용정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안심콜 서비스 사용이 코로나19 방역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며 “백신접종 이후에도 안심콜을 통한 출입관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6-22
  • 동해해양경찰서, 울릉 해안 뒤집힌 카약 활동자 등 4명 구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울릉 와달리 인근 해상에서 파도에 의해 해안으로 떠밀린 카약 승선자 4명(남2, 여2)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경 울릉 섬목에서 카약 4대가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하여 이동 중, 기상이 좋지 않아 카약 2대가 인근 해안 갯바위로 먼저 피신하였으나, 뒤따르던 카약 2대는 파도에 의해 전복되면서 승선자가 카약을 붙잡고 해안으로 떠밀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울릉파출소 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이 해안으로 떠밀려온 2명(남1, 여1)을 먼저 구조하였으며, 갯바위에 고립된 2명은 파도가 높아 해안으로 접근이 불가하여 육상에서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로프 이용 구조하여 울릉의료원으로 이송했다. 구조된 4명중 1명은 건강상 특이사항 없었으며, 3명은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카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선이 인양해 육상으로 양육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레저활동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 하며,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은 경우에는 사고 발생위험이 크므로 레저활동을 자제하여 주기를 당부드리며, 레저활동 전 날씨와 기상특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카약 레저활동자 4명은 울릉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상레저활동을 한 것으로 울릉파출소에서 수상레저안전법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06-22
  • 미세먼지 없는 동해시, '피미여행 동해시' 마케팅 강화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미세먼지 오염농도가 낮은 곳으로 떠나는 피미여행에 착안해 준비한 ‘피미여행 동해시’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피미여행’은 2019년부터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좋은 공기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의 신조어로써 동해시는 청정도시를 강조해 피미여행 동해시 상표를 출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간한 대기환경연보에 따르면 동해시 지역은 서울·경기권에 비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현저히 낮으며, 전국 대비 오염도 또한 매월 평균 이하로 측정됐다. 시는 당초 2019년 4월 1일 피미여행 상표를 출원하였고 당시에는 식별력 문제로 출원 심사가 1차례 거절되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해 동해시와 관련 있고 식별력 있는 도형을 결합해 상표를 재출원하였고 최종 등록됐다. 등록된 상표의 상품류는 제39류로 개인 및 단체용 여행알선업 등 20건에 해당되며, 관광·여행서비스업 등에 10년간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동해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 제고에 한몫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미세먼지 없는 동해시 이미지를 한층 부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6-22
  • 철원군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원군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철원군지회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전달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강화했다. 철원군은 6월22일 오후 군청 앞 광장에서 저상형 슬로프차량으로 특별 개조된 카니발 차량을 전달했다. 철원군은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기존 운행 중인 저상형 슬로프 특장 차량 5대에 한 대를 추가, 운행한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교통약자가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탁 운영하는 임종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철원군지회장은 “감사한 마음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사회
    2021-06-22
  • 철원군, 숲속 캠핑의 즐거움 ‘두루웰 캠핑장’준공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철원군은 6월 23일 10시 30분 두루웰숲속문화촌 내에 두루웰 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캠핑장은 7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에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 마을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두루웰 캠핑장은 총 5년에 걸쳐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개의 캠핑데크와 개별 수도, 전기, 오토주차장과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신형 캠핑장으로 캠핑객들에게는 편안한 쉼터와 수려한 산림 속 캠핑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마련돼 가족단위 캠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두루웰 캠핑장이 개장이 되면 전국의 수많은 캠핑객들에게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은하수교 등 세계지질공원 한탄강과 함께 철원의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2
  • 서울시, 녹색기업 판로개척 지원 ‘1차 온라인 기획전’ 참여업체 모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녹색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양질의 녹색제품을 판매하는 ‘서울 녹색제품 1차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기획전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시가 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이 부족한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일 기회가 줄어든 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고, 고객들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실속 있는 녹색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온라인 기획전에는 친환경 세제, 태양광랜턴, 오염공기정화, 공기청정기 등 약 600여 종류의 녹색제품이 선을 보였다. 서울시는 녹색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기업의 비대면-온라인 판매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온라인 기획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7월에서 10월 중 온라인 기획전을 3회 개최해 국내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 플랫폼에 상품입점 및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기획전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정부기관이나 타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기획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온라인 기획전에는 녹색중소기업 133개사(중복포함)가 참여, 약 37,287개 상품이 판매된 결과, 전년 대비 기획전 매출이 약 9배 증가한 총 4억 8,072만 원을 달성하였다. 지난해 온라인 기획전은 ’19년도에 비하여 참여기업 4.3배 증가(`19년 31개사→‘20년 133개사, 중복포함), 매출액 8.7배 증가(`19년 5,490만 원→‘20년 48,072만 원)라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였다. 이를 통해 온라인 기획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녹색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울시는 ‘녹색산업 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온라인 판매 관리를 대행하고, 녹색중소기업이 온라인 매출 확보를 통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녹색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녹색산업 지원센터는 녹색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역량 강화(창업․전문멘토링, 녹색인증 취득지원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및 녹색산업 정책 인프라 구축(녹색산업 실태 조사, 정책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녹색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울형 녹색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서울시 녹색산업 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녹색기술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녹색산업 지원센터를 통해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의 창업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등 시작부터 자립까지 성장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이문주 녹색에너지과장은 “녹색중소기업의 지원 육성은 서울시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녹색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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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서울시, 도로․정류장 인접 해체공사장 67개소 집중 안전점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사고 시 시민피해가 클 수 있는 대로․중로․버스정류장 등 공공이용시설에 인접한 해체공사장 67개소를 선정하고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5주간 서울시․자치구․외부전문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가 해체공사 개선 대책으로 추진했던 해체공사 설계,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의 상주 의무화, CCTV 설치 등 11개 항목과 지난 광주 동구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도로인접 해체공사장의 전도방지 안전성, 해체계획서에 맞게 현장에서 이행 여부 등 사전 준비부터 해체 진행까지 위반은 없는지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서울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자치구 건축안전센터, 외부전문가(구조·시공기술사)와 시·구 감찰반으로 구성한다. 위험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공사중지 명령, 안전조치 확인 후 공사 재개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6월14일부터 진행된 자치구 전수점검 실시 및 6월 21일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한 재개발․재건축 16개소 대형 해체현장 특별점검과는 별개로 추진되며, 버스정류장 및 학교 등 시민 밀집지역 위주로 사고 시 시민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해체 공사장에 대하여 A~Z까지 다시 한 번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자치구)전수점검: 해체허가(신고) 626개소 중에서 철거중 35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일시 공사 중지 및 안전 확인 후 공사 재개 한다. (서울시 주거정비과)특별점검: 재개발·재건축 등 16개소 대형 해체공사장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페이퍼컴퍼니, 자격증 명의대여 등 계약전반을 점검한다. 서울시 주택건축본부 김성보 본부장은 “해체공사장 사고를 막는 가장 중요한 일은 현장책임자와 감리자의 안전한 해체 공법 진행과 안전 규정 준수이며, 우리시는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 및 규정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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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서울시, 서울로-만리재로 잇는 '서울로사잇길' 완성… 야외식당․카페 늘어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만리단길’로 불리며 핫한 식당과 카페가 자리한 만리재로와 서울로7017을 잇는 220m의 ‘서울로사잇길’을 완성했다. 녹음이 어우러지는 야외 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고, 확장된 보행로에선 인근 상가 상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식당, 카페의 옥외 영업이 가능해졌다. 특화된 상업가로의 분위기가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초기부터 상인들은 지속적으로 옥외영업을 희망했으나, 옥외영업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시행이 어려웠다. 그러나 보행로가 확장되면서, 해외에서 가로활성화를 위해 흔하게 운영되고 있는 옥외 영업이 서울로사잇길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중구청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 후, 도로점용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5월부터 옥외영업이 본격 시작됐다. 사잇길 일대 17개 상가 중 도로와 접한 8개 상가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로사잇길’은 서울로7017과 주변 지역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서울로공공(共空, ○○)길’의 첫 번째 길이다. 서울로와 중림동이 직접 만나는 곳에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 연결되는 관문이다. 만리재로 구간과 서울로7017이 사이시옷으로 만난다는 모양을 담아 ‘서울로사잇길’로 이름 붙였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고가도로를 사람길로 재생시키고, 주변 건물과 연결하는 ‘서울로7017’ 1단계 사업에 이어, 서울로7017과 접한 서계동, 중림동, 후암동 등 주변 지역으로 보행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7개 길로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로에서 확장된 지역이라는 정체성과 인지성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로공공길’로 통합 브랜드를 개발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길로 조성되는 구간은 서울로○○길 브랜드를 활용해 ○○에 지역의 특색을 담아 새로운 장소로 부를 계획이다. 서울시는 차도와 보도를 구분 짓는 단차를 없애 상점가 인근 보행로를 3m → 4.5m까지 확대했다. 220m 구간을 따라 서울로의 상징인 원형화분으로 가로정원을 설치해 녹음도 더했다. 만리재로와 마주하는 서울로의 텅 빈 옹벽엔 벤치, 테이블을 설치해 서울로에 부족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서울로공공길’의 안내·가로시설물을 설치했다. 서울시와 중구는 지난해 12월 220m에 달하는 구간의 보도와 차도의 단차를 없애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조명볼라드를 설치하는 등 기초 공사를 진행해 유효폭 3m에 불과했던 보행로를 13m 도로 전체로 확장했다. 서울시는 완성된 서울로사잇길을 널리 알리기 위해 6월 25~26일 이틀간 ‘서울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이라는 주제의 「만리주간」을 운영한다. 사잇길 상인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에선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향후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기 프로그램 ‘만리주간’ 운영으로 사잇길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버스킹라운지 : 재즈, 바이올린,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의 거리공연이 이틀간 진행되어. 서울로사잇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삿길피크닉(25일) : 서울로사잇길 상인회가 기획에 참여한 서삿길 피크닉 공간 조성과 함께 점포별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유럽풍의 거리와, 만리주간 입장 시 점포별 10% 할인, 식전주, 밀크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잇길 상점가 맞은편에서는 디자이너 플리마켓 ‘사잇마켓’이 개최된다. 소확행 럭키드로우(26일) : 행사기간 동안 참여 점포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잇길 상가 제품 교환권, 기프티콘 등 100% 당첨되는 교환권을 제공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중구청, 사잇길 상인들이 참여하는 「서울로사잇길 상생협약」을 25일 오후 2시에 만리광장에서 체결한다. 이 상생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시는 서울로공공길 조성에 따른 시설물을 설치하고, 중구는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을, 상인들은 설치된 시설물을 활용하고 옥외영업에 따른 거리를 관리하는 것이 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특히 사잇길 내 유지관리가 필요한 정원, 가로시설물은 사잇길 상인들이 주체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계절별로 가로정원을 가꾸고, 가로시설물과 거리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등 사잇길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은 공동으로 활용하거나 지역에 환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만리주간으로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상인회가 적립하고, 지역 관리비용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협약내용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 주도로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울로공공길 초기 계획 단계부터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관계자와 함께 기획하는 민관협의체 ‘골목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로사잇길의 유지관리와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도 프로그램이 기획되었으며, 처음으로 운영된다. ‘서울로공공길’ 사업은 내년까지 이어져, 서울로7017의 보행네트워크를 주변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금년도 하반기에는 회현마중길, 청파언덕길, 국립극단길, 새말교 하부 그린스페이스의 시설 조성이 완성된다. 연내 6개 구간을 추가 발굴하여, 내년까지 7개 길의 13개 구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성요셉아파트 일대에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로성요셉길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는 지역에서도 운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물리적인 시설 개선을 넘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양용택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직무대리는 “서울로공공길은 그동안 휴게공간부족, 단순 보행통로 등 서울로7017의 한계를 보완하고,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서울로7017로부터 시작되는 보행네트워크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의 매력이 온전히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만리재로는 지난해 지역상권 활성화구역 지정 이후 서울로사잇길로 재탄생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사잇길 상인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모델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2
  • 구로구,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구로구가 관내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는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인증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단, 올해 국‧시비 사업개발비 또는 혁신형 사업비 지원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 신청서와 계획서, 사회적기업 인증서 등 구비서류를 30일까지 구청 일자리지원과에 제출하고 이메일로 전자파일을 보내면 된다. 구로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회가치 실현 등에 따라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해 7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6-22
  • 우리 마을에서 활동할 탄소중립 활동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6월 18일 동선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마을활력분과 기후위기 실천모임 ‘너머’와 성북구청 환경과가 운영해 갈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 교육”의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2020년 말에 결성된 동선동 주민 기후위기 실천모임인 ‘너머’는 지난 1월 15일 문을 연 “동선 나눔 점방”을 운영하고, 지난 4월 15일부터 매달 개최하여 지난 6월 17일로 세 번째 행사를 성료한 “소문날 마-켓”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18일로 첫 번째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 교육”은 8강으로 구성되어 매주 금요일 (시간 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수강 희망자는 사전 신청 기간을 거쳐 강의 장소의 넓이와 인원 관리 역량을 고려하여 소수 선정되었다. 탄소중립 개론, 탄소중립 정책,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등을 교육할 예정인 본 프로그램은 성북구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지역 내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구심점이 될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인 본 교육은 강의 8강과 현장견학 2회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체험 교육’ 또한 예정되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는 마을 단위 사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속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는 다짐 아래 모인 ‘너머’와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교육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관심 있는 거주민·생활주민들의 변화와 실천을 기대하고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2
  • 구로구,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G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G밸리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금천구 등과 협력해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G밸리 기업들과 해외 바이어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교류하는 행사로,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쳐 개최된다. 1회차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1회차 수출상담회에는 G밸리 등 서울 소재 중소기업 66곳과 일본, 러시아, 중국 등 3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 행사에 앞서 주최 기관들은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 지원거점공간에 ‘화상회의장’과 참가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오프라인 쇼룸’을 마련했다. 참가 기업들은 먼저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의견을 교환한다. 이후 G밸리 지원거점공간에 마련된 ‘화상회의장’에서 바이어와 직접 대화하며 기업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국가별 통역사도 지원된다. 구로구는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계약 성사를 위해 시제품 해외 발송 지원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2, 3회차는 각각 올 8월 북미, 10월 동남아시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역량은 충분하지만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2
  • 광주광역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위생수칙 지키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는 전국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고, 살모넬라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광주시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사, 대응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질병관리청,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장관감염증 표본감시를 통해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 발생 건수가 매주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6-22
  • 울주군, 숲 놀이터 자드락숲‘인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주군에서 조성한 자드락숲이 숲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체험 명소로 인기를 끌고있다. 울주군은 지난 2016년 자드락숲을 조성했으며, 2019년 부지를 추가로 매입한 뒤 작은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했다. 이후 버섯생태원을 조성해 총 12,708㎡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연꽃연못, 습지, 버섯생태원, 산책로 등을 조성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자연과 가까운 곳으로의 활동이 잦아지면서 평일과 주말에 어린이집이나 각종 단체,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영유아들에게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모험 가득한 숲속 놀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울주군은 자드락숲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추가로 제공하고 숲을 찾는 어린이들이 평지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자드락숲 내 잔디마당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두서면 서하리 151번지 일원 토지매입을 추진, 올해 하반기에는 자드락숲 내 작업 차량 통행을 위해 교량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은 자드락숲 방문객을 위해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숲 해설 신청을 무료로 받고 있다. 울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문화/행사
    • 여행/관광/맛집
    2021-06-22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지역 소비 촉진 효과 있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주군은 군 내부 데이터 기반 협업서비스「공간다듬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6회 산악영화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 소비 촉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공간다듬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군 내부 주요 현안 과제와 정책에 대한 전략적 효과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는 자체 수행 서비스 프로젝트로, 군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악영화제는 작천정, 영남알프스 등 봄철 개화 시기에 맞춰 영화제 개최 시기를 4월로 변경했다.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극장, 온라인 상영관 운영을 확대했으며, 실시간 화상 GV(게스트와의 만남)과 화상 강연 등 상영관 내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했다. ‘20년 4월 대비 올해 산악영화제 축제 기간 방문인구는 약 18% 증가했으며, 특히, 주말 방문인구는 최대 60%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유동 인구 증가에 따라 소비 효과 역시 약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비 매출 측면에서‘20년 4월 봄꽃 개화 동시기 대비 숙박과 제과(커피), 주유, 요식업 등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이는 전략적인 영화제 개최 시기 변경과 영화제 개최장소인 영남알프스, 작천정 일대의 봄꽃 개화 시기 연계로 절묘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선호 군수는“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영화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움프 서포터즈 업체들과 영화제 기간 중 지역 소비를 증대하기 위해 상품 개발과 홍보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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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대한민국 동행세일’ 강원도 전통시장이 함께합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되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성공을 위해 도내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페이백 이벤트’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페이백 이벤트’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전통시장으로의 고객유입과 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강릉중앙시장을 비롯한 8개 시장에서 운영되며, 행사기간에 전통시장 이용객은 4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시장이용권을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시장이용권을 이용한 재구매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4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 할 것으로 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페이백’이벤트는 지난 4월 평화지역 소비촉진행사 ‘평화BUY주간-봄 내려온다’ 운영 시에도 5개시장에서 2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일으키며 지역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유튜브채널 ‘강원장터TV’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행세일’기간 동안에는 개그맨 등 셀럽이 출연하는 특별 홍보전을 기획한 것이다. ‘라이브커머스 특별 홍보전’은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6차례 진행되며 춘천닭갈비·정선감자빵·속초오징어순대 등 도내 특산물과 소상공인 우수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실시간 판매하며, 행사 기간 중에 구매 한 고객에게는 무료배송과 선착순 사은품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도에서는 라이브커머스와 더불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 된 소비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참가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E-커머스 교육도 실시하여 장기적으로 상인들 스스로 온라인 판매사업에 참여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대표 지역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굴러라! 감자원정대’도 ‘동행세일’에 참가한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지난 6월 19일 ~ 20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 된「코로나19 극복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에 춘천후평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특산물 제조·가공업체 12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오는 6월 26일~27일 행사에도 연이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 이후에도 서울 소재 대형백화점에서 직거래 장터를 직접 운영하여 수도권 소비자에게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대표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홍보 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동행세일’의 성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7일 춘천풍물시장에서 ‘동행세일 홍보행사’를 열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중 도 경제부지사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이상천) 및 강원상인연합회장(한두삼), 강원도경제진흥원장(김주흥)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동행세일’ 홍보영상 촬영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소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트리’를 만들었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도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통시장 할인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에서는 동행세일 이후에도 전통시장상인과 소상공인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현실적인 정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동행세일에 도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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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 강원도↔(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남북교류협력 증진 업무협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와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남북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6. 23. 세종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와 동북아평화경제협회 간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교류협력 발전을 위하여 정보 교류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이어서,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춘천시, 태백시, 평창군, 인제군이 순차적으로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을 위한 국가들 간의 경제교류 및 협력관계 모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남북 농업교류협력 및 광물자원 협력 기획 등 경제협력 사업과 남북경제협력 등 정책연구 및 동북아평화경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남북 교류 확대 및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것처럼,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북한과 공동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남북평화의 정착을 위한 강원도의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강원도와의 끈끈한 협력을 통해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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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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