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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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여행, 건강, 교육이 3대 소비 트렌드로 부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근 중국에서' 아름다운 생활 대형 설문조사'(美好生活大调查)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현재 여행, 건강, 교육이 중국 3대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어느 부분에서 소비지출을 늘리겠냐는 질문에 33.1%에 달하는 설문조사 대상자가 “여행”이라 응답하였고, 32.3%, 31.3%에 달하는 인원이 각각 “건강”, ”교육”이라고 응답했다. 그 외에도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 디지털 제품”, “부동산”이라 응답한 인원이 각각 29.4%, 21.9%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1년 동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었고, 자가격리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행)중국 최대의 여행사 씨트립(C-trip)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기간(5.1-5.5) 플랫폼 내 여행상품 총 주문량이 전년 동기대비 270% 증가하였고, 2019년 대비 30% 증가하여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40%가 넘는 설문조사 대상자들이 유기농/친환경 식품 구매를 통하여 면역력 증진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교육)도시별로 샤먼(41.9%), 창춘(40.6%), 지난(40.6%), 스자좡(39.5%), 하이커우(36.6%)시의 교육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신랑재경]
    • 국제
    2021-06-21
  • 문재인 대통령, 신임 비서관 인사 단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년비서관, 교육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정무비서관에는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내정했다. 김한규 신임 정무비서관은 그간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그리고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 과정에서 보여줬던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비서관에는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박성민 신임 청년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청년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소신 있게 제기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하는 균형감을 보여주었다.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조정해가는 ‘청년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비서관에는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내정했다. 이승복 신임 교육비서관은 교육부의 대학학술정책관, 정책기획관, 세종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교육정책,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육행정 전문가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며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6-21
  • 부평소방서, 야외활동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21일 여름철 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에 대비한 벌 쏘임 예방수칙과 응급처치방법 숙지를 당부했다. 벌의 독성은 일반 사람은 가벼운 통증과 가려움증만으로 끝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호흡곤란을 비롯해 심정지 상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말벌이나 장수말벌 등은 한번 침을 쏘고도 계속 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벌들이 대체로 어두운색에 반응하기 때문에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무채색이나 밝은 옷을 입고 벌들이 많이 나오는 기간에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목을 감싸고 신속하게 자리를 피해야 한다. 또 벌에 쏘였을 경우 카드나 집게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한 후 냉찜질 등을 해주거나 신속히 병원에 기는 것이 좋다. 김석원 119구조팀장은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아무 장비도 없이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라며 “벌집을 자극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6-21
  • 광주광역시, 2040 광주교통 미래비전 토론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교통의 현재를 진단해 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2040 광주교통 미래비전 수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그린뉴딜·대중교통 중심의 ‘2040 광주교통 미래비전’ 선포를 준비하고 있는 광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 박민철 박사(도시교통정비계획 용역 책임기술자)는 2040 광주교통 미래비전 수립 배경과 광주시 교통현황 및 문제점, 비전 및 목표, 세부 추진과제, 추진체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최동호 광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이정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상준 조선대학교 교수, 윤현석 광주일보 정치부 부장,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대표, 이신해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정 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대중교통과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수단을 도입하고 강력한 교통수요관리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도시철도와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추진 등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헬로 광주’를 통해 생중계됐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을 참고해 선진교통체계의 전국적인 선도 모델이 될 만한 ‘2040 광주교통 미래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1
  • 광주광역시,'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공모 신청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우리나라 전통식품 분야의 최고 장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전통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 보유자를 발굴하고 전통식품을 보전·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다 전국에 80명의 명인이 활동 중에 있으며, 광주시에는 서민수(황차, 차류), 오숙자(반지, 김치류) 2명의 대한민국식품명인이 있다. 신청자격은 ▲해당 전통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 분야에 계속해 20년 이상 종사한 자 ▲전통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에 종사한 자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받길 원하는 이는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준비해 광주시 생명농업과 또는 5개 구청 농업부서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정절차는 광주시, 농촌진흥청의 전문가 실사 및 적합성 검토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회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지정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명인박람회, 전수자 장려금, 체험교육활동비, 명인 기록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광주에 계승돼 온 우리고유의 전통 식품의 제조 기술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고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통식품 분야에 식품명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1
  • 인천서부소방서, 쿠팡물류센터 관서장 현장예찰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21일 오전 10시 공장화재 대비 소방안전관리 강화 추진의 일환으로 ‘쿠팡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쿠팡물류센터는 대형 창고시설로 화재 발생 시 연소가 확대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현장예찰이 이뤄졌으며, 추서장은 옥상부터 1층까지 물류센터 내부 소방시설을 살펴보고 화재진압 대책에 관해 논의 했으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직원들이 대피할 수 있는 피난 동선을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물류창고 내 다량의 먼지 등으로 인한 전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물류센터 특성 상 대량의 물건이 보관돼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막대해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유무를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 화재예방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6-21
  • 동해해경, 여름 행락철 음주운항 일제단속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 행락철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 제고 및 해상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다중이용선박 및 화물선, 예인선, 어선, 레저보트 등 全 선박이며, 해·육상 합동으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상황실, VTS, 파출소, 경비함정 등 해·육상간 실시간 정보교환을 통해 지그재그 운항, 호출 미응답 등 음주운항이 의심되는 선박이 발견될 경우 즉시 검문검색을 진행할 방침이다.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이상으로 음주운항 처벌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5톤 이상 선박의 음주운항은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최대 2년이상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사고는 인적・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해양오염까지 일으키는 심각한 범죄로 매월 정기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음주운항 근절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해경은 지난 5월 울릉도 사동항 인근 해상에서 음주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한 선장 A씨를 해사안전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 검찰/경찰
    • 검찰/경찰
    2021-06-21
  • 대전 동구,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동구는 이달 말까지 관내 이·미용업 788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현지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업소명, 주소 등 일반현황, 영업신고증 게시현황,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게시현황 등 준수사항, 청결,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 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6개 항목이다.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이 부여된다. 구는 녹색 등급 업소 중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할 계획이며,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는 현장 지도 및 위생 수준 향상 컨설팅, 시설 개선 등으로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와 더불어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평가로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1
  • 삼척시의회,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독도 표기 규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삼척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행위가 대한민국 영토 주권을 명백히 침해한 것이라며 21일 강력 규탄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2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양희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독도 일본령 표기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일본이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의 성화 봉송 지도에 독도를 자국 땅이라고 표시하는 등 계속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의 수정 요구를 거부하고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여 독도 분쟁화를 노리는 일본의 만행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정훈 삼척시의장은“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에 대해 강력한 경고와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치
    • 의회
    2021-06-21
  •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저소득·독거노인 팔순 생신 도시락 배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찾아가는 팔순 생신도시락」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찰밥, 미역국, 각종 과일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 배달은 자총청년회가 맡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관계자는 “매년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팔순 생신도시락을 비대면으로 제작·배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1
  • 임이자 의원, “왕겨·쌀겨, 폐기물관리법에서 제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왕겨와 쌀겨가 폐기물관리법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은 왕겨·쌀겨 등 농업 부산물을 폐기물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왕겨와 쌀겨는 쌀을 도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왕겨의 경우 축사 깔개나 부숙비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쌀겨는 사료와 식용유, 버섯 재배, 비료 등에 활용된다. 그러나 왕겨·쌀겨 등 농업 부산물은 환경오염의 가능성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폐기물과 동일하게 300kg 이상 배출할 경우 사업장 폐기물로 간주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사료 및 비료 업체는 해당 법에 따라 원료 관리,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 관리 등을 하고 있음에도 폐기물처리업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어 이중 규제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임 의원은 왕겨·쌀겨 등을 ‘사료관리법’에 따른 사료 및 ‘비료관리법’에 따른 비료로 재활용할 경우, 현행법령에 따른 폐기물에서 제외하여 농가의 부담을 낮추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도록 하였다. 임이자 의원은 “주식인 쌀의 부산물을 폐기물로 처리할 것이 아니라 자원화해 농가 부담을 완화해줘야 한다”라며 “사료관리법이나 식품법, 비료법 등에는 왕겨와 쌀겨를 원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자원순환법상에도 폐기물 적용을 받지 않도록 되어 있어 법 적용에 혼선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정치
    • 의회
    2021-06-21
  • 춘천시, 배수관 막는 범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점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춘천시정부가 배수관 막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점검에 나선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배수관 막힘으로 인한 하수 역류, 악취 등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오염물질로 인한 하수처리 비용증가 등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이달 부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에 대한‘지도·점검 및 홍보’를 한다. 정식으로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 고형물의 배출률이 20% 미만이어야 한다. 또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 및 2차 처리기 내부의 거름망이 있는 구조여야 한다. 무엇보다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표시와 전기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인증마크가 없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제품, 또는 불법으로 개조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판매자는 징역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자도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받을 수 있다. 시정부는 지역 내 판매업체 방문을 통한 지도·점검, 시보 및 반상회보 관련 자료 게시하고 시민소통문자 전송 등을 통한 홍보할 방침이다. 추후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방문 안내 및 홍보도 할 예정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정식 인증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정보시스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1
  • 인천 동구, ‘IoT 기반 인공지능 재활용폐기물 그린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동구는 18일 청사 물치도관에서‘IoT 기반 인공지능 재활용폐기물 그린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인천시와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관련 부서장 및 동장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IoT 기반 인공지능 재활용폐기물 그린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도 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사업에 공모해 지방자치단체 컨소시엄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는 쾌거를 이룬 사업이다. 국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동구를 인천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하대학교, ㈜에코2gather가 참여한다. 총 사업비 6억5천만 원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재활용폐기물에 대한 그린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동구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동구 11개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배출거점(각 1개소)을 마련하고, 주2회 5시간씩 고정형 수거자치와 이동형 분리수거대를 설치·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할 때마다 품목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참여자에게는 지역화페인 인천e음 등으로 유가보상을 해 줄 예정으로 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배출되는 재활용폐기물을 품목별로 데이터화해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 질 전망”이라며 “거시적으로는 재활용분야의 데이터기반 선순환경제까지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1
  • 영월군 백신접종 속도 강원도 상위권 군민 43.8% 코로나19 예방접종 마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영월군의 백신접종속도가 심상치 않다. 6월 20일 현재 영월 군민의 43.8%인 17,029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 수치는 강원도 인구대비 평균 접종율인 34.7%를 9%나 상회한 수치로,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예방접종률로 영월군민의 일상회복 기회는 조금씩 당겨지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영월 스포츠 파크에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보건소 접종TF팀 7명,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9명, 행정지원인력 30명 등 47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접종을 진행중에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접종센터에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마을별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접종센터까지 수송하고,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접종대상자에게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백신접종안내와 접종 후 이상반응체크를 하는 등 접종대상자 1대1 전담마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백신 접종을 이끌어 냈다. 영월군은 3분기 예방접종 발표 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군민들에 대해서도 신속한 접종을 추진하여 오는 11월까지 모든 군민에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백신접종으로 지역 내 집단면역을 빠르게 형성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그동안 침체되어있던 관광경기를 활성화하여 포스트코로나 이후의 관광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민 모두가 빠른 일상 회복을 염원한다.”며 “빠른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영월”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6-21
  • 강화군, 웰빙식품 ‘강화섬찰쌀보리’출하 개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화군에서는 요즘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찰기가 많고 맛이 일품인 웰빙식품 ‘강화섬찰쌀보리’ 수확이 한창이다. 서해 최북단 천혜의 청정지역 강화도에서 생산된 ‘강화섬찰쌀보리’는 타 지역 보리쌀보다 찰기가 많고 맛이 좋아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kg 소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보리빵, 보리고추장, 국수, 식혜 등 다양한 식품원료로 이용되어 향후 전망이 밝다. 보리는 여러 가지 비타민류와 무기성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물질이 있어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보리는 열량과 당분이 적으며 비만 방지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베타글루겐과 변비를 막아주는 식이섬유소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보리를 곡류의 왕이란 뜻의 ‘오곡지장’이라 기록해 영양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보리 전용 수확기인 크라스콤바인 2대를 운영하고 있다”며 “강화섬찰쌀보리가 강화섬쌀에 이어 강화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1
  • 한병도 의원,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의 진입로 확보 위한 '소방기본법' 발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전북 익산을)의원은 소방자동차의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조사해 각종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소방통로를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기본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020년 소방청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소방자동차 진입 곤란 지역은 824곳에 달한다.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소방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진입로의 장애물이나 불법 주ㆍ정차 등으로 신속한 기동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소방자동차 진입 곤란 지역을 조사할 법적 근거가 부재해 행정조사 형태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이후 개선 의무 또한 명시되어 있지 않아 조치 속도 또한 더디다는 지적이다. 이에 한 의원은 「소방기본법」개정을 통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소방자동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을 발굴하기 위한 ‘소방 진입 환경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나아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청이 지방자치단체나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장애물 제거나 시설 개선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요청받은 관계 기관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따르도록 해 신속한 환경 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병도 의원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와 골목길의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에 제약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방차 기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장애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의원은 “앞으로도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될 만한 요소들을 곳곳에서 찾아내어 법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의회
    2021-06-21
  • 인천광역시 서구, 건강한 지중해식단으로 치매 예방 함께해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운영하는 인천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센터에 등록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뇌를 살리는 지중해식단 쿠킹클래스’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5인 이하의 소규모 인원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입실하는 방법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개선과 혈관질환에 도움을 주는 지중해식단을 주제로 ▲지중해식단 알아보기 ▲지중해식단을 활용한 치매 예방 어르신 간식 ‘피타샌드위치·그린스무디·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로 꾸며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받을 기회가 줄어 아쉬웠는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교육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치매는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오늘 교육이 치매 예방식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치매뿐만 아니라 노인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영양교육을 진행해 어르신의 건강 유지·관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6-21
  • 대전 중구,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태점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중구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76곳에 대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또는 150~300세대 미만(엘리베이터가 설치 또는 공동난방) 공동주택이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불이행 아파트에 대해 최고 3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과태료 부과에 앞서 제도의 정착 및 올바른 이해를 위해 관내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76곳을 대상으로 ▲단지 내 게시판과 안내방송 등을 활용한 제도 홍보 실시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함 비치 여부 ▲투명페트병 수거함 내 기타 플라스틱의 혼합 배출 여부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이행 ▲수거업체의 별도 수거 여부 등에 대해 중점 확인하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은 혼합배출로 인해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이어서 부족분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원료를 수입하고 있다”며,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씻어 분리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와 경제적 비용절감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고 강조하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6-21
  • 속초시립박물관,'조선화로 본 그리운 내 고향'특별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6월 22일 부터 7월 17일 까지 2021년 실향민문화축제를 기념하여 “조선화로 본 그리운 내 고향”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북한 인민예술가 및 공훈예술가 등이 그린 그림 조선화 21점을 전시하여 북녘 동포들의 예술세계를 접해보며 민족 정서를 서로 공감하는 기회는 물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두고 온 고향산천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실향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고자 개최하는 실향민문화축제를 기념하여 준비한 이번 특별전은, 고향의 산천과 생활민속 그리고 금강산과 백두산의 풍경을 화폭에 담은 조선화 전시를 통해, 오랜 실향의 세월을 지내온 우리 부모님들이 약간의 위로를 얻고 우리 후손들도 부모님의 북녘 고향을 ‘문틈으로’라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우리 민족의 고유한 화풍과 기법을 유지하면서 ‘조선화’라는 독특하고 높은 수준의 회화양식을 지켜오고 있는 북측의 조선 화가들은, 사실적이고 정밀하고 놀라운 표현력으로 우리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6-21
  • 서울특별시의회 이경선 시의원 “매입임대주택 시민의 외면 받는 이유 있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의회 이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은 지난 18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매입임대주택의 관리 부실 문제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감사원 감사결과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지적해온 특정 자치구에 편중된 임대주택 매입 문제가 시정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고, SH공사가 기존 임대주택 관리에는 소홀한 채 공급 호수 늘리기에만 치중한 결과 다량의 공가가 발생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연말 공고한 ‘매입임대 장기미임대주택’ 957세대에 대한 청약경쟁률은 7대1이었으나 실제 계약률은 60%에 그친 원인으로 SH공사의 행정편의주의적인 청약 방식을 꼽으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원룸을 계약할 때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집을 보고 결정하는 시대에 SH공사는 매입임대주택 내부 구조조차 알지 못한 채 청약해야하는 구시대적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어렵게 당첨된 시민들에게도 허탈감을 안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주거환경에 맞는 임대주택을 선택해 청약할 수 있도록 매입임대주택 내부구조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경선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입주자 대기자명부제도 도입과 임대주택 관련 정기적인 수요조사 등을 통해 어떤 계층에 어떠한 유형의 임대주택이 필요한지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주거 안정 정책을 펼칠 것을 SH공사에 주문하였으며,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난 노후 매입임대주택 안전 관리 부실 실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의회
    2021-06-21
  • 동해시,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점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시설 6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시에는 농어촌민박 59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 관광농원 1개소 등 총 63개소의 농촌관광시설이 운영 중이다. 이에 시는, 농업기술센터와 해양수산과 등 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농어촌민박 59개소 중 10개소는 동해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는 더욱 안전한 농촌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안전점검 결과 위법사항을 발견될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사업장에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관광객들께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6-21
  • 동해시, 문화관광재단 21일 공식 출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해시는 21일 동해시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관광 정책을 개발하는 전담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재)동해문화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감사, 국회·도·시의원, 문화관광 관련 단체 등 40여명이 가운데, 개회를 시작으로 재단 출범 경과보고, 이사장 인사,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식 출범하는 (재)동해문화관광재단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이사회와 사무국으로 분리해 운영되며, 이사회는 이사장 1명, 이사 10명, 감사 2명 등 총 13명으로, 사무국은 올 5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4명을 포함 총 1국 3팀 7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동해무릉제, 수륙재 거리퍼레이드 등 지역 내 특화 축제 운영 및 발굴,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 운영 활성화, 웰니스 관광활성화 홍보 및 마케팅, 관광팸투어 등 동해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위탁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향후 재단은 오는 25일 개장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무릉별유천지의 주요 관광 시설을 운영하는 등 시의 문화관광 전반에 걸친 영역을 담당할 예정으로, 문화관광 공모사업 발굴 및 응모 등 문화관광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스마트 도시를 위한 동해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구축 등 최신 관광 트랜드에 맞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관광분야가 일시적으로 움츠러든 상황이지만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출범과 더불어 하반기 준공되는 묵호‧삼화권역의 주요 관광시설물 개장은 문화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변곡점이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동해문화관광재단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문화/행사
    • 문화/행사
    2021-06-21
  • 평창군, 제16회 제주포럼에서 2018평창올림픽과 스포츠 평화 공공외교 논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평창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리는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가해 한국공공외교학회와 함께 2018평창올림픽과 스포츠 평화 공공외교라는 주제로 담론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제주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Sustainable Peace, Inclusive Prosperity)’을 대주제로 정하고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위협에 대해 논의하고 현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공동의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평창군-한국공공외교학회 공동세션은 25일 금요일 10:50~12:10 제주해비치호텔 크리스탈홀D에서 진행된다. 현재 2018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시작한 한반도 비핵화 평화 프로세스가 바이든 정부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2020도쿄올림픽 연기 및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개최를 둘러싼 인권 논란, 2024년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개최 등 동북아 3국에서의 연이은 올림픽 개최는 한반도 평화와 공공외교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평화 공공외교’는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에 평창군은 ‘2018평창올림픽과 스포츠 평화 공공외교’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2018평창올림픽과 스포츠 평화 공공외교’를 논의하기 위한 본 세션은 이성훈 경희대학교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한반도 평화와 스포츠 공공외교-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 ‘2018평창올림픽, 공공외교 및 언론의 역할-이에스더 아리랑국제방송 심의부장’, ‘2018평창올림픽 가치확산 전략 커뮤니케이션(스토리텔링)-신호창 서강대학교 교수’, ‘2018평창올림픽 의의와 과제-김화정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과 청소년 공공외교-송진호 前코이카 상임이사’, ‘2018평창올림픽과 평화:글로벌 인터넷 유저를 통해 알아본 특징-아이한 카디르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실천방안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제16회 제주포럼과 평창군-한국공공외교학회 공동 세션에 참가하기 위한 방법은 24일까지 등록신청 웹페이지를 클릭하여 온라인참관단 등록신청을 하면 등록한 이메일로 접속링크를 받아 참가 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이 2019년을 시작으로 평창 평화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그 목적이 제주포럼과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 2021년 2월 제3회 평화포럼을 개최한 후 다양한 의제들에 대한 후속논의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제16회 제주포럼에 참가하여 평창군과 한국공공외교학회가 다시 한 번 의제를 논의하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대응 및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6-21
  • 강원도교육청, 2021 유치원 원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2021 유치원 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원감 실무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와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국·공립유치원 원감(겸임원감 포함) 93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교육중심 유치원 만들기,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화법, △유치원 인사실무 연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원감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과 소통의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6-21
  • 서대문구, 성인 발달장애인 위한 웹툰교실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대문구는 올해 4∼6월에 10주 과정으로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디자인드로잉’실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웹툰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주 1회 1∼2시간씩 이뤄진 이번 교육을 위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서대문지회가 함께했으며 총 36명이 컴퓨터로 디지털드로잉을 경험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태범(22) 씨는 “생각을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으로 표현하며 한 번도 안 해 본 것에 도전하는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기영 장애인 웹툰교실 강사는 “처음에는 선 긋기도 힘들어 했던 분들이 점점 발전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에 이어 올 3분기인 7~9월에는 이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2주간 주 3회, 매회 2시간씩 ‘중고등학생 발달 장애인을 위한 웹툰교실’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6-21
  •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강화 업무협약식(MOU)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는 강원도일자리재단,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남북하나재단과 오는 6월 22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원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강화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 하나원, 남북하나재단, 4개 기관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강원 맞춤형 탈북민 취업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력분야는 강원도내 탈북민의 일자리 확대와 양질의 취업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탈북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취업 알선․홍보, 직업교육, 진로지도․상담 및 취업지원 기관 견학 등이다. 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도내 거주 탈북민 대상 일대일 상담지원과 온라인컨설팅 운영, 찾아가는 취업특강, 일자리박람회 등을 통해 도 지역사정과 탈북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하나원과 남북하나재단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취업연계로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계기관이 상호협력하여 강원 맞춤형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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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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