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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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용 다층 합성수지 복합관 등 3개 신기술.신제품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은 2021년 상반기 소방 신기술·신제품 심의회를 개최해 소방용품과 관련된 2개의 신기술과 1개의 신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 신기술·신제품 심의회는 표준규격이 없거나 현행 규정을 만족하지 못하는 우수한 소방 용품 및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2010년 처음 시작했다. 소방용품 신기술로 채택되면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소방용품 기술기준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하게 된다. 기술기준의 개정이 필요하지 않은 것 중 신규성이 인정되는 것은 소방제품 신제품으로 채택하여 소방청장 명의로 신규성, 기술성 등을 인정하게 된다. 그 동안 ‘피난안내 영상음향 차단장치’, ‘스프링클러용 신축배관’ 등 총 39건이 소방 신기술·신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심의회는 3월까지 신청 접수된 16건 중 사전검토를 통과한 8건을 심의하여 소방용품 신기술 2개와 소방제품 신제품 1개를 채택하였다. 소방용품 신기술로는 ‘소방용 다층 합성수지 복합관(압착이음 타임)’과 ‘호칭경 75Su, 80Su, 100Su 일반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을 사용한 확관형 분기배관 제조기술’이 채택되었다. ‘소방용 다층 합성수지 복합관(압착이음 타임)’은 폴리에틸렌(내측)-알루미늄(중간층)-폴리에틸렌(외층)의 다층 구조로 구성된 합성수지 복합관으로 기존 합성수지 배관에 비해 시공성과 신뢰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호칭경 75Su, 80Su, 100Su 일반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을 사용한 확관형 분기배관 제조기술’은 기존 60Su까지만 허용되었던 일반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KS D 3595)의 분기배관을 100Su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제조기술로서 소방 설계 및 시공자의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원가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소방제품 신제품으로는 ‘방폭형 휴대용 정전기 측정기’가 선정됐는데, 정전기 측정기 내부에서 발생 된 전기적 에너지가 점화원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방폭 성능을 추가했다. 화재현장조사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심의회에서 채택된 3개의 신기술·신제품에 대해서는 국립소방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30일간의 사전예고 및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소방청장 명의의 인정서가 발행된다. 소방청 이창섭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소방 신기술·신제품 심의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기술 및 제품을 계속 발굴하여 우리나라 소방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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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3개월간 집중단속 결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형사국)에서는 국민 생활 속으로 퍼지고 있는 마약류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마약류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집중단속 기간에 경찰은 마약류 사범 총 2,626명을 검거하고, 그중 614명을 구속하였다. 또한 6,200만원 상당의 불법수익을 압수하는 한편, 가상자산을 포함하여 약 3억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을 통해 환수하였다. 집중단속 결과를 분석해 보면, 마약류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필로폰, 합성 대마류, 엑스터시 등) 사범이 68.3%(1793명)'로 가장 많았고, 대마(대마초, 해시시 오일 등)사범 23.8%(625명), 마약(양귀비, 코카인, 펜타닐 등)사범 7.9%(208명) 순이었다. 현재 양귀비·대마 집중단속(4월~7월)을 진행하고 있어, 마약사범의 비율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행위유형별로는 투약 사범 74.2%(1,948명), 판매 사범 20.5%(538명), 밀경 사범 4.4%(116명), 제조.밀수 사범 0.9%(24명) 순으로, 투약사범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인터넷 거래 등 과거보다 마약류 구매 방법이 다양해졌고, 이에 대하여 집중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경찰은 마약류 범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제조 및 밀반입·유통 사범에 대해서도 중점을 두고 강력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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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온라인 가짜 친환경 인증 농식품!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찾아낸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 친환경인증 농식품으로 허위 표시 및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농관원의 담당공무원이 친환경인증 광고 제품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제품별로 인증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 친환경인증 제품에 대한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인증 점검 RPA 프로그램은 농식품부의「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여에 걸쳐서 개발, 6월부터 시범적용하고 있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다. 친환경인증 점검 RPA 프로그램 적용으로, 한 번의 클릭으로 1일 1천여 개 온라인 판매 제품에 대해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이를 활용한 의심업체 현장 점검에서 실제 적발이 이루어지는 등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인증 취소 농식품을 인증품으로 광고한 사례 : 생산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취소된 이후에도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인증로고와 인증 명칭(유기농**)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함 쇼핑몰 운영자(판매자)는 생산자의 친환경 인증 유지 여부를 확인해야함 ㅇ GAP 농산물을 무농약농산물로 광고한 사례 : 판매자가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면서 무농약농산물과 GAP농산물을 구별하지 않고 GAP 인증품에 무농약 인증로고와 무농약 명칭을 사용함 GAP농산물을 무농약농산물로 광고하는 행위는 거짓광고에 해당됨 농관원은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인증 점검 RPA를 활용하여 시기별로 온라인 거래가 많은 친환경 판매제품을 모니터링 한 후, 친환경 관련 허위 표시·광고가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현장 단속반을 투입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앞서 RPA 프로그램을 활용, 인터넷에서 ‘유기농’, ‘무농약’ 또는 ‘친환경’으로 광고·판매하는 제품을 탐색하여 판매업체에게 자동으로 안내 메일을 발송한다. 이후 RPA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를 각 지원 및 사무소 단속반에 제공, 허위 표시·광고 의심 제품에 대해 현장단속을 실시하여, 인증 받지 않았거나 허위 표시·광고를 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관련 친환경농어업법에 의한 벌칙부과 등 엄중하게 조치한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RPA 프로그램의 적용으로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친환경인증 농식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향후 농관원에서는 GAP, 전통식품, 지리적표시품 및 원산지 관리 등으로 RPA 활용을 확대하여,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거래되는 농식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1-06-15
  • 해양경찰청,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만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제26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2021. 5. 17. ~ 6. 11. 한 달간 전국 해안가에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국민과 함께 수중·연안정화를 실시하여 총 13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지난 5월 21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부산 남부민방파제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국민과 함께 직접 바다로 들어가 폐그물, 폐어망, 폐타이어 등 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하였으며, 폐어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지난 6월 3일 인천시 소래포구 일대에서는 인천해양경찰서와 포스코건설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과 인력 8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앞치마와 가방을 배부하는 행사를 추진하였으며,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와 협업하여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의 해양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업 중 사용한 페트병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벌려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였다. 앞으로 해양경찰청은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경비함정, 무인비행기 등을 활용한 선박에서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해양환경 보전 인식 개선을 위해 어업인․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한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은 “앞으로도 괭생이모자반, 집중호우 등 해양쓰레기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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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6.25 참전유공자회 김병욱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성남시 분당을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간사)은 15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호국영웅보훈회관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참전유공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는 2001년 ‘사단법인 6.25참전전우기념사업회’로 설립되어,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의 6.25전쟁 기간동안 참전한 참전용사(국가유공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다가 2009년 [국가유공자 단체설립법]이 개정 된 이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로 정식명칭을 변경하고 국가보훈처 공법단체로 등록하였다. 하지만 6.25참전유공자회는 공법단체로 인정받은 기간이 짧고, 회원으로 계신 국가유공자들의 평균 나이가 90세 이상으로 고령화되어 있어 회원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회원자격 승계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국회 정무위원회에 요청하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노무식 회장은 인사회를 통해“우리 김병욱의원 만큼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예우하는 의원이 없었다. 보훈과 소통이라는 말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우리 참전유공자들의 수당 문제나 회원 문제에 가장 먼저 귀 기울이고 가장 많이 노력하기에 꼭 한번 초청해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6.25참전 유공자들께서 애국가를 4절까지 함께 나누어 부르시던 모습을 보며 정말 가슴 뭉클했다. ”고 화답한 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아직 부족해 항상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불러주시고 감사패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월례회에는 김병욱 국회의원 감사패 수여, 간담회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노무식 회장을 비롯해 김기재 서울시지부장(부회장) 및 시·도지부장과 서울지역 지회장 등 총 30여명의 6.25 참전유공자가 모여 진행되었다. 김병욱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국회에서 6.25참전유공자분들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명예를 지켜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치
    • 의회
    2021-06-15
  •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 메인 포스터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에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티빙 새 오리지널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는 25일 금요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앞서 '환승연애'에서는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와 영상 등으로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이들의 관심을 끌어온 바, 1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환승연애'만의 독특한 무드가 엿보이는 콘셉트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연애를 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이 노선 이름으로 표시된 '감정 노선도'가 펼쳐져 있다. 그 위에는 행선지를 정한 듯 어딘가로 향하는 이도 있고 잠시 쉬어가는 이도 눈에 띈다. 특히 다음 노선으로 가기 위해 환승을 하듯 이별을 겪고 난 후 전 연인에게 다시 돌아갈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남녀들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어 '환승연애'가 보여줄 색다른 차원의 연애 리얼리티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환승연애'는 누구나 경험해봤을 사랑이란 감정이 주는 설렘과 이별의 상처를 날 것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윤식당',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을 탄생시킨 이진주 PD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이 더해져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고된다. 티빙이 선사하는 첫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는 오는 6월 25일 티빙 오리지널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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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배우 서은수, A-MAN프로젝트와 전속 계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배우 서은수가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황금빛 행보'에 나선다. 배우 이종석과 권나라, 양정연과 한 식구가 된 것. 새로운 곳에 둥지를 튼 서은수의 앞으로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4일 "배우 서은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유의 맑고 고운 비주얼은 물론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의와 따뜻한 성품을 모두 갖춘 그녀와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아우르며 희로애락을 담은 열연을 선사할 배우 서은수의 동반자로 매 순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배우 서은수는 2016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데뷔, '낭만닥터 김사부'와 '듀얼' 등에 출연해 등장하는 매 순간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모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17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는 티없이 밝은 성장형 캔디 '서지수' 역을 맡아 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사랑스러움 가득한 매력을 활짝 꽃 피우며 단숨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 나아가 서은수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리갈하이',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살인의 시작', '홍어', '너의 결혼식', '영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특색 있는 분위기로 자신만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을 입증한 서은수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매특허인 청초함 넘치는 자태와 순수함이 깃든 그녀만의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데 한치 모자람이 없다. 이어 블랙 톤의 의상을 입은 사진들에서 서은수는 기존의 싱그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이 어우러진 눈빛과 표정으로 아우라를 한껏 발산하며 시선을 블랙홀처럼 끌어당기고 있다. 이처럼 순수함과 신뢰감을 주는 모습부터 감각적이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안 되는 게 없는 '팔색조 여신' 서은수가 앞으로 에이맨프로젝트와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에 끊임없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발전을 거듭하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 서은수는 영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를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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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트와이스,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 알콜 프리’ 뮤비 8시간 만에 1천만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과 동시에 블립의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Alcohol-Free(알콜 프리)’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4주차 집계 기간 (6월 6일 ~ 6월 12일) 중 단 4일 만에 5,362만 뷰를 기록하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알콜 프리’ 뮤직비디오는 8시간 여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이전 발매 곡인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탑 미)’ 기록을 약 1시간 단축시켰다. 이어 공개 24시간 만에 2,000만 뷰를 넘어서며 주간 1위를 단번에 예고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트와이스 뮤직비디오는 발매 직후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1위’에 등극할 만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인기가 대단하다”며, “4세대 아티스트들이 맹활약하고 있는 지금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재한 3세대 대표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이번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에서는 엑소의 Don't fight the feeling‘(돈 파이트 더 필링)’이 5,078만 뷰를 기록하며 트와이스의 뒤를 이어 2위로 진입했다. 또 위아이의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가 1,305만 뷰, 이펙스의 ‘Lock Down(락 다운)’이 1,075만 뷰를 기록하며 각각 4위와 6위에 새롭게 안착했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3,605만 뷰)를 비롯해 ‘Dynamite(다이너마이트)’(1,155만 뷰), 고스트나인의 ‘밤샜다’(829만 뷰), 몬스타엑스의 ‘GAMBLER(갬블러)’(804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727만 뷰) 등도 TOP10을 차지했다. 한편 케이팝레이더는 케이팝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팬플랫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을 선보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음악업계를 위하여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613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케이팝 세계지도’를 공개해 오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의 10년 성장 그래프와 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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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고경표, tvN ‘간동거’ 특별 출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그런 가운데 ‘간동거’ 7회에 고경표가 ‘산신’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극중 신우여(장기용 분)는 천 년이 되기 전 인간의 정기를 모아 구슬을 푸르게 물들여야 인간이 될 수 있다. 이 조건을 내걸었던 이가 바로 산신인 것. 이에 고경표는 여우 구슬은 물론 신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한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쥔 인물로 극의 쫄깃한 텐션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가 인간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담(이혜리 분)을 위해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 상황. ‘산신’ 고경표의 등장이 극 전개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새하얀 피부로 산신의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고경표가 이담과 마주해 이목을 끈다. 고경표는 흥미로운 상대를 만난 듯 호기심이 가득 담긴 초롱초롱한 눈빛과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고 있는데,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워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그가 어떤 이유로 이담과 만나게 된 것인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간동거’ 제작진 측은 “바쁜 스케줄 속에도 출연을 결정해 준 고경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전한 뒤 “고경표는 극중 신우여와 이담의 로맨스 흐름을 바꿀 결정적인 역할이다. 고경표의 등장이 신우여와 이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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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라디오스타’ 김동완, “신화는 친형제 같은 사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신화 김동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화는 친형제 같은 사이”라며 오해 때문에 트러블이 생겼던 것에 대해 해명한다. 또 김동완은 팀의 ‘화해 요정’인 앤디가 자신과 에릭 단둘만 단톡방에 초대한 비화를 들려준다.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강성아)는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하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악동 그룹 DJ DOC의 정재용,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김동완, 자동 떼창을 부르는 ‘히트곡 부자’ 코요태의 신지, 제2의 전성기를 연 요즘 ‘대세’ SG워너비 김용준까지 가요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롱런 중인 ‘떼창곡 부자들’이 등장해 흥과 추억을 소환한다. 데뷔 23주년을 맞은 신화는 멤버 교체나 해체 없이 팀을 유지해 온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으쌰! 으쌰!’, ‘헤이 컴온(Hey, Come On)’, ‘브랜드 뉴(Brand New)’ 등 다수의 ‘떼창송’을 탄생시켰다. 아이돌 최초로 누드집을 발간하고, 최초로 의자를 활용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최초 타이틀 부자’이기도 하다. 김동완은 “신화는 최초 타이틀이 많다”며 팀 부심을 보이고, 긴 시간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팬들이 신화의 발라드마저 ‘떼창’으로 완성한다며 팬 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김동완은 데뷔 초 ‘미소년 이미지’로 팀 내 원 톱 인기를 누렸던 시기를 회상한다. 특히 자신의 남다른 인기 때문에 ‘팬 사인회 룰’이 처음 생겼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러나 미소년 이미지에서 급격하게 변신을 시도해 팬들이 떠나갔다며 셀프 삭발도 모자라 수염, 근육, 태닝까지 ‘아이돌이 하면 안 되는 4가지 금기’를 깬 이유를 고백한다고 해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김동완은 최근 신화 리더 에릭과 오해로 인해 트러블 생겼던 것에 대해 해명한다. 김동완은 “신화는 친 형제 같은 사이”라며 오해를 풀게 된 내용을 공개한다. 이어 김동완은 팀의 막내인 앤디가 ‘화해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하루는 자신과 에릭 둘만 단톡방에 초대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자신의 건강은 물론 신화 멤버들, 팬들의 건강까지 챙긴다는 김동완은 팀 내 포지션을 묻자 주저없이 ‘구급 대원’을 꼽는다. 이어 김동완은 건강을 챙기다가 홀로 타지에서 위기를 모면했던 ‘방콕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신화 김동완이 고백하는 해프닝 그 뒷이야기는 오는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06-15
  • 서울시의회,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 강력 규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5일 서울시의회는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행위가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명백하게 침해한 것으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30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규탄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서울시의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홍성룡 위원장(더불어민주당·송파3)은 결의문을 통해 “올림픽을 이용한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에 대해 일본정부의 즉각적인 사과와 시정을 촉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사회에 우리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대한민국 영토임이 분명한 상황에서 일본정부의 행위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하자는 올림픽 정신을 송두리째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수차례에 걸친 우리 정부의 항의에도 이를 바로잡지 않고 버티는 안하무인의 태도는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독도표기를 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의 항의를 받은 IOC가 정치적 사안을 스포츠와 연결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독도 표시를 삭제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고 상기시키고, “IOC가 이번 일본정부의 행위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IOC가 일본정부의 꼭두각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IOC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도쿄올림픽을 정치분쟁의 장으로 만들어 사상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억되지 않게 하려면 IOC는 일본의 독도 침탈 만행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취하라”고 촉구했다. 홍 위원장은 “우리 정부도 일본이 자국 영토로 표기한 독도를 삭제하고, 두 번 다시 독도 침탈야욕을 드러내지 않도록 올림픽 불참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IOC,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 대한민국 국회의장, 국무조정실장, 외교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정치
    • 의회
    2021-06-15
  •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3분기 대규모 접종 대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사회필수인력 등 30세 미만(1992. 1. 1.이후 출생) 2분기 접종대상자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한다. 예약을 취소했다가 재예약 하고자 하는 경우 예방접종센터의 예약 현황에 따라 재예약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예약 변경을 원하는 경우 예약한 접종센터로 직접 연락하여 변경 가능한 일자를 안내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조기마감에 따라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대상자와, 대상자 조사 시에 명단 제출이 누락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6월 28일(월) 0시부터 30일(수) 18시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7월 5일(월)부터 17일(토)까지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추진단은 전체 위탁의료기관(약 13천개) 대상으로 접종백신의 종류(AZ,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를 선택하여 3분기 신속한 대규모 접종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국내 도입 코로나19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다종백신 운영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통합시스템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의 접종백신 종류를 조사할 예정이며,두 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의료기관은 백신별 접종 공간·인력·시설의 구분이 권고되고, 오접종 방지를 위해 인식표 등을 활용해 백신별 대상자를 구분하고 백신 보관·접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백신 도입과 관련하여,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이 6월 16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총 700만 회분 중 570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130만 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예방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자 발생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지난해 12월 5주차 인구 10만 명당 15.8명의 발생률을 보였으나, 4월 3주차(7.9명) 이후 환자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예방접종률이 90%에 도달한 6월 2주차에는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2.3명으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5세 이상 고령층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예방접종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하고,75세 이하 연령대에서도 예방접종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코로나19 전체 발생 규모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학원 등 교육 관련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운영자 등 관리자는 물론 학생 등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학원 관련 집단감염은 올해 1월 이후 총 50건(1,056명)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밀폐된 학원 환경과의 관련성이 높다고 추정되었다(6.14. 0시 기준). 대표적인 집단사례인 ‘경기 군포시 어학원 관련(총 66명 발생)’ 의 경우,학원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이후 시설 내에서 총 36명(이용자 30명, 종사자 6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지표환자 진단지연(5일), 환기가 미흡한 좁은 시설 내에 이용자 간 거리두기가 어려운 환경에 장시간 체류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시설에 대한 ‘공기확산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강의실 내에서 확진자의 비말이 30초 내에 전체 공간으로 쉽게 확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환기와 소독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는 수업 전·후 강의실 및 복도 등의 출입문과 창문 등을 충분히 열고 자연환기(맞통풍)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용자들은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마스크 착용 철저, 수업 전·후 대화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출입구와 창문을 수시로 열어 충분한 자연 환기를 실시하는 동시에, 환기 시 반드시 10분 이상 창문과 출입구 등을 완전히 개방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건물 내 기계환기설비(배기팬, 공조설비 등)를 갖춘 시설에서는 환기 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은 다음과 같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6.6.~6.12.)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16.5%(국내 16.0%, 해외 28.0%) 이다. 총 631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이 진행되었고, 226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20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총 10,604건*을 검사했고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1,964건(18.5%)이었다(6.12. 0시 기준). 추가로 확인된 신규 변이바이러스 확인자 226명의 바이러스 유형별 현황은 알파형(α, 영국 변이) 192명, 베타형(β,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3명, 감마형(γ, 브라질 변이) 1명, 델타형(δ, 인도 변이) 30명이고,이 중, 31명은 해외유입사례, 195명은 국내 감염사례였으며, 국내 감염자들의 신고지역은 경기 35건, 대구 24건, 충북 23건 등이었다. 변이바이러스 주요 집단사례는 총 18건이 신규로 확인되었고, 모두 알파형(α, 영국 변이) 관련 사례이다. 관련 총 환자는 326명(변이확정 47명, 역학적 관련 279명) 이었으며, 집단사례 1건당 평균 발생 규모는 18.1명(역학적 관련 사례 포함)이었다. 한편, 지난 5월 4일부터 총 18차에 걸쳐 부정기 항공편으로 국내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은 총 3,048명으로, 현재까지 입국 및 격리단계에서 총 78명(2.6%)이 확진되었으며 변이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결과, 19명의 델타형(δ, 인도 변이)이 확인되었다. 추진단은 3분기 국내에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대규모 접종 실시가 예정되고 있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백신 오접종 방지를 위해 백신의 보관 및 접종에 대한 사전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연일 수백 명대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는 여전히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족·지인, 동료 등 사람 간의 접촉 및 일상생활 속 공간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며,유행 차단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즉시 검사받기, 충분한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예방접종 실시 여부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지속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6-15
  •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확진자는 60대 기저질환자로, 6월 7일 간장게장 섭취력이 있고 6월 9일부터 발열, 전신허약감, 피부병변 등이 나타나 천안 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6월 14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되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여름철에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와 접촉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기 때문에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을 피하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어패류 조리, 섭취 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6-15
  • 송영길 당대표·김남국 의원, 수술실CCTV 설치 1인시위 현장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송영길 당대표와 함께 15일 국회 정문 앞에서 수술실CCTV 설치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의료사고 피해자 故 권대희씨 유가족인 이나금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를 만났다. 이나금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는 78일째 국회 정문 앞에서 수술실CCTV 설치 입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월 국회에서 수술실CCTV 설치법을 통과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다지고 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법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면서 통과 의지를 보였고, 강병원 최고위원도 “6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15일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수술실CCTV 설치법의 논의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면서 수술실CCTV 설치법은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민적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민생법안”이라고 밝혔다. 이나금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는 송영길 당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수술실CCTV 설치는 길거리 민심이고 반드시 내부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입법이 민생입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1인 시위를 찾은 김남국 의원은 “수술실CCTV는 반드시 내부에 설치되어야 한다”면서 “제19대 국회부터 논의되어왔던 만큼 이제는 논의가 아닌 통과가 필요한 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야당은 민생법안에 반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수단인 수술실CCTV 설치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해 7월 수술실CCTV 설치의무화법을 대표발의한 뒤 토론회를 개최하고 의료사고 피해자 유가족 편지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수술실CCTV 설치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수술실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 정치
    • 의회
    2021-06-15
  • 부평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 안전점검 당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15일 기온이 올라가면서 냉방기 사용의 증가에 따라 에어컨 사용 시 실외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홍보에 나섰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 방법으로는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 사용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 등 확인 ▲실외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사용 전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 유무 점검 후 가동 ▲실외기 설치 시 벽과 10cm 이상 거리 두고 설치 등이 있다. 특히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받고 작동해야 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장기간 에어컨 사용은 과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과도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라며 “실외기 내부에 먼지나 습기 제거 등 주기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6-15
  • 부평소방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홍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15일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예후 개선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으나, 골든타임 4분을 넘기면 생존율이 25%로 이하로 낮아지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 술기를 말하며,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목적보다는 뇌사상태 방지를 위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둔다. 가습 압박 30회를 실시하고 2회의 인공호흡을 실시하라는 지침이 있었으나 2015년 이후로는 일반인들의 경우 가슴압박만을 시행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경우 ▲환자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호흡 및 맥박 확인 ▲호흡 및 맥박이 없을 경우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압박을 실시하여 구급차 도착 전까지 가슴압박을 실시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응급환자 발견 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시민들이 초기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6-15
  • 문재인 대통령,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 면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볼프강 소보트카(Wolfgang Sobotka)’ 연방하원 제1의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의회는 연대와 합의의 산실이며, 오스트리아 정치의 특징인 대연정과 사회적 파트너십은 합의·포용정신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 중요한 정치 철학적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소보트카 의장이 내무장관 재직 시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호평하며 안전한 올림픽을 확신하는 발언을 해주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소보트카 의장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전쟁을 겪었고 평화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는 면에서 공통점이 많다”면서 “아시아 민주주의의 대표국인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아시아의 연결고리가 된다”고 말했다. 지휘자이자 첼로 연주자이기도 한 소보트카 의장은 “문화예술은 양국 국민의 마음을 가깝게 연결한다”면서, “한국산 피아노는 음질이 좋고 한번 조율하면 오래 가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음대에 많이 구비하고 있고, 나는 한국차를 타고 있다”는 사례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역시 국가적인 위기가 올 때마다 연대하고 협력하며 위기를 극복한 역사적 전통이 있다며 양국이 신뢰와 연대, 상생과 포용의 힘으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전략적 동반자’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6-15
  • 김정숙 여사, 빈 대학 식물원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정숙 여사는 현지시간 14일, 도리스 슈미다우어 오스트리아 영부인과 함께 빈 대학 식물원을 방문하여 식물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나누었다. 빈 대학 식물원은 비엔나 대학 생명과학과 및 산하 식물학·생명 다양성 연구소가 연구 목적으로 운영하는 식물원으로 멸종위기종, 외래종, 토착 식물 등 1만2천여 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회화나무, 모감주나무, 은행나무 등 우리나라 관련 품종도 재배 중이다.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관저에서 채소 등의 식물을 가꾸고 있다고 하며,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P4G에서 기후환경 극복을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기로 했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물 연구원들의 연구 현황과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김 여사는 식물 희귀종을 보존하고 확산하는 안드레아 코듐의 연구 현황을 듣고, 희귀종을 배양하는 배양용기를 살펴보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김정숙 여사는 국립생물자원관 표본인 제주 고사리삼, 솜다리, 산솜다리를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식물원에 전달하고, 영주 대장간에서 석노기 장인이 만든 호미를 들고 호미의 사용법을 설명했다. 호미는 연구원 이름을 한글과 섞은 이니셜을 새기어 연구원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이에 비엔나 대학 측에서는 식물표본 세밀화, 비엔나 대학교 역사를 담은 책, 식물 연구도감 등을 선물했다. 간담회를 마친 김 여사는 새활용한 친환경 운동화를 슈미다우어 여사에게 선물하였고, 슈미다우어 여사는 매우 기뻐하며 마음에 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식물과 환경에 각별히 관심이 많은 김 여사는 오늘 식물연구원과의 간담회가 매우 의미깊었다며 더 늦기 전에 미래세대에게 빌려 쓰고 있는 지구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하겠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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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오스트리아 총리 주최 오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찬을 한 장소는 쇤브룬궁 1층 ‘그로세 갈레리에’(Große Galerie)다. ‘그로세 갈레리에’는 1961년 당시 구소련 흐루시초프 서기장과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단 한 번도 외부 공식행사에 개방된 적이 없고, 오늘 문재인 대통령 일행의 오찬 행사를 위해 40년 만에 개방했다. ‘그로세 갈레리에’는 높은 창문과 반대편 벽의 크리스털 거울, 천장화와 로코코 양식의 인테리어가 일품인 장소로, 과거에는 궁중의 무도회장이나 연회 장소로 사용되었다. 오늘 오찬 메뉴는 오스트리아 전통음식 위주로, 후식은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국기로 장식한 ‘자허 토르테(초코케이크의 일종)’였으며, 오찬 말미에는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에이스 연주자들의 실내악 연주가 이루어졌다. 쿠르츠 총리는 평소 가족과 친구 등에 관한 언급을 기피하고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지만 이번 문 대통령의 국빈방문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총리 주최 오찬에 '동반자'인 수잔네 티어와 함께 참석하여, 여러 면에서 정성을 다해 최고의 예우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했으며, 한국은 스위스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역대 2번째 국가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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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한-오스트리아 정상회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기후·환경 등 글로벌 현안,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양국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한국 대통령으로서 첫 방문이라 매우 뜻깊다”며 국빈방문 의미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전쟁과 분할 점령이라는 공통된 아픈 역사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좁은 영토, 부족한 천연자원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강소국으로 발전했다는 공통점도 있다”며 “양국이 미래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며 코로나, 기후위기 등 새로운 도전에도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오스트리아 출신인 한국의 초대 대통령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 ‘소록도 천사’로 불린 마리안느, 마가렛 간호사를 언급하며 양국이 수교 13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마리안느, 마가렛 간호사는 한국에서 가장 소외된 소록도 한센병원에서 헌신하시다가,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나셔서 한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셨다. 한국에서는 두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며 “오늘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합의하는 만큼 내년 수교 130주년을 맞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은 “수소에 대한 산업적인 연구와 생산의 연결 고리가 중요하다”면서 양국의 협력을 제안하자,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는 수소 연구에 강점을 갖고, 한국은 수소차를 최초로 상용화하고 수출과 보급에서 1위를 보이는 등 수소 활용에 강점을 갖기 때문에, 양국이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은 “워킹홀리데이를 통한 청소년 교류가 보다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중과세방지협력 제2개정의정서’와 문화·청소년·교육 분야 협정까지 총 4개의 협정이 체결되었다며 “‘문화협력협정’을 통해 문화·예술·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와 상호 이해가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배석한 마르게레테 슈람뵉 정보화·경제장관은 “한국에 방문해서 산자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 협력을 논의한 적이 있다. 한국 방문 이후 일주일에 한번 한식, 특히 김치를 먹는다”면서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은 5G를 비롯해 디지털 분야에서 오스트리아의 롤모델 국가로 디지털 분야뿐 아니라 수소 분야에서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드레아 마이어 문화차관은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비엔나 소년합창단이 자주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하고 있고, 한국-오스트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올해 22차 공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화, 특히 음악 교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수교 130주년을 맞는 내년에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초청하며 회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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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김정숙 여사, 비엔나 미술사박물관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정숙 여사는 도리스 슈미다우어 오스트리아 영부인과 함께 비엔나 미술사박물관을 방문하여 두 나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정을 확인했다. 비엔나 미술사박물관은 1891년에 개관한 오스트리아 최대의 미술사 박물관으로 고대 이집트·로마시대부터 18세기에 이르는 방대한 수집품과 7천여 점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특별히 현재 고종이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에게 선물한 ‘조선 왕자 갑옷’이 전시 중이다. 박물관에 입장한 김 여사는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를 보며, 예술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는 예술에 대한 공감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특별 전시관의 조선 왕자 갑옷을 관람하며 내년이면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인데 이 전시를 관람하게 되어 뜻깊다, 129년 전의 선물을 마치 어제 받은 것처럼 잘 보존해 준 것이 대단하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관계도 더 돈독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사비네 하그 박물관장이 내년 수교 130주년 특별전을 한국에서 열고자 한다며, 조선 왕자 갑옷과 투구도 전시에 포함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 정부와 대사관이 협조할 수 있도록 잘 돕겠다고 하며, 한국인은 예술에 대한 관심이 깊기에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국과 오스트리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조선 왕자 갑옷의 투구에 있는 용 문양에 대해 용은 비와 구름을 뜻하고, 아주 오랜 시절부터 농경사회였기에 풍요에 대한 염원을 그리고 있다며 용 문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예술과 문화의 교류를 넘어서 경제 협력까지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그 박물관장을 비롯한 부관장과 큐레이터 등 참석자들이 BTS를 잘 알고 있다고 하자 좌중에서 큰 웃음이 나왔고, 김 여사는 한국의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가 오스트리아에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김정숙 여사의 비엔나 미술사박물관 방문이 한국과 오스트리아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의 빛나는 문화를 오스트리아에 더욱 알리게 되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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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한국-오스트리아 관계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수교 129년 만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과 쿠르츠 총리는 이날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뒤 이같이 밝혔다.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쿠르츠 총리는 “한국은 전 세계 나라 중에서 제일 흥미로운 나라로 정치, 경제, 문화, 과학 뿐 아니라 관광, 청소년 교류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쿠르츠 총리는 “한국의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며 “양국간 교류에서는 인적 교류가 중요한만큼 양국간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총리님과의 대화는 언제나 활기차다”며 “총리님이 2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2주 전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처럼 이번에도 비전을 가득 담은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ICT, 5G를 비롯한 디지털과 신산업 분야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오스트리아의 ‘디지털 오스트리아’와 2040 기후중립 목표, 한국의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견에서는 한 오스트리아 기자가 “한국은 코로나 팬데믹을 가장 성공적으로 극복해온 나라로 꼽히고, 문호를 개방해두고 있는데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없는데 오스트리아는 무엇을 배워야 하느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선은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방역이나 예방접종 등의 문제는 의학∙과학적인 의견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고, 정치가 이것을 좌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뒤 “두 번째로는 국민의 협조가 필요한데 예를 들어 마스크 착용은 국민들이 협조해 주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지만, 개인정보보호 침해 소지가 있기에 방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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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문재인 대통령,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공식환영식’ 일정으로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4일 오전(현지시각) 공식환영식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비엔나의 호프부르크궁 발하우스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문 대통령 부부는 경찰 호위를 받으며 차량으로 행사장에 도착, 먼저 와 기다리던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도리스 슈미다우어 여사의 환영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판 데어 벨렌 대통령에게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어 문 대통령과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은 나란히 걸으며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다. 이후 양국 대통령 부부는 호프부르크궁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공식환영식을 모두 마친 후 문 대통령은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 세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정상회담을 연달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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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안건 24건 심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 5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4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3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사한 결과 20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조사에 관한 주체를 구체적으로 명확히 하고, 정기적 실태 조사의 주기를 적절히 하는 등 전반적으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통계 작성‧보급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통계책임관’을 ‘통계 총괄부서의 장’으로 변경하여 조례의 정의 규정 조항과의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대학유치’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조문체계에 맞게 변경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활한 사회정착 지원이라는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삭제하기 위해 수정 가결됐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23일 제6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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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재생에너지 연구시설 현장 방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5일 서구 수도권매립지 실증실험단지 내 연구시설을 방문하여 ㈜도시유전에서 개발 중인 폐비닐·폐플라스틱으로 청정오일을 생산하는 현장을 시찰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순학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인 김미연 의원, 김명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날 의원들은 세라믹파동볼에 의한 탄화수소 고리 크래킹(분해) 방식으로 폐플라스틱·폐비닐에서 액상 연료를 생산하는‘폐비닐 유화기술개발 실증시설’에 대해 현장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재활용 공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재활용 기술은 별도의 선별작업 없이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투입할 수 있고 오염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이며 산업현장에서 즉시 사용가능한 고품질 재활용 경질유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이의가 있다. 현장방문을 마무리하며 이순학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폐플라스틱·폐비닐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기술은 폐기물 처리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매립지 종료를 위한 매립량 감소를 넘어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번 연구를 토대로 서구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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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울산시북구, 노인 가장 세대 448가구에 냉방비 5만원씩 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북구는 지역 저소득 노인 가장 세대에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지역 내 에너지 바우처 사업 수급 대상자를 제외한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가장 세대 448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시비와 구비 50%씩 전체 2천2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대 당 5만원을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특히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저소득 노인 가장 세대 냉방비 지원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경로당 냉방비 지원,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민간자원 연계 선풍기·냉방비 지원 등 폭염 대비 노인 보호대책을 마련해 시행,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계획이다.
    • 사회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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