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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구조업무 유공 소방대원 특별승진 시킨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구조대원을 포상하기 위해「제2회 우수 구조대원 특별승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소방대원의 특별승진제도는 민간포상(KBS 119상 등)과 연계해 시행했으나‘19년도부터는 분야별(화재·구조·구급·예방·행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특별승진제도로 변경됐고 이번 구조 분야의 특별승진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소방청은 중앙119구조본부와 18개 시·도에서 총 21명의 구조업무 유공 소방대원을 선발해 소방청장 표창 수여와 1계급 특별승진을 추진한다. 구조업무 유공 소방대원은 구조활동 실적과 청렴도 등의 평가를 종합해 선발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후보자를 특정할만한 개인 신상 등의 정보는 비공개로 진행한다. 선발방법은 시·도 소방본부(중앙119구조본부 포함)의 「자체 공적 심사위원회」에서 배정 인원 2배수의 후보자를 소방청에 추천하면, 소방청은 후보자 검증을 위해 현지실사(필요시)를 진행하고「중앙 공적 심사위원회」를 운영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구조업무 유공으로 최종 선발된 21명의 소방대원은 11월 중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 받고 1계급 특별승진할 예정이며, 이처럼 헌신적인 모습으로 국민에게 봉사한 소방대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을 통해 다시 국민에게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소방청은 작년 「제1회 우수 구조대원 특별승진」을 추진해 구조업무 유공으로 선발된 23명의 소방대원에게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별승진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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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구조업무 유공 소방대원 특별승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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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서민생활 침해범죄 54,360명 검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형사국)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침입 강·절도, 생활주변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였고 그 결과, 집중단속 기간에 강·절도 22,679명(구속 956명), 생활주변폭력 31,681명(구속 853) 등 총 54,360명을 검거하였다. 경찰은 서민 생활에 큰 불안을 일으키는 침입 강·절도와 생활주변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재범 비율이 높은 직업적·상습적 강·절도 사범들의 수법을 분석하여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고,‘주택·상가 등 침입 강·절도’사범 총 1,967명을 검거(구속 335명)하였다. 특히 최근 들어 증가하기 시작한 무인점포 대상 절도 사건(’19년 203건 → ’20년 367건 → ’21년 1월∼2월 176건)에 대해 강도 높은 추적 수사를 진행하여 같은 기간 총 510건, 359명을 검거하였다.(구속 21명) 또한, 상습 폭력행위자에 대한 첩보 수집 등을 통해 생활주변폭력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 활동을 전개한 결과 같은 기간 동안 총 31,681명을 검거하였다. 이는 집중단속 시작 전 2개월간 검거된 10,941명보다 월평균 5,090명이 많은 수치이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무인점포가 증가하면서 점포 내 현금을 노린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지폐 교환기 등 현금보관 장소에 별도의 잠금장치를 하여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하였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서민 생활보호를 위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안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강·절도 사건 발생 시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고 장물범 추적 등 피해품 회수를 통해 실질적 피해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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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서민생활 침해범죄 54,36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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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방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서구의회는 탄방동(숭어리샘) 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한 건축물 해체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 및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서구의회 의원들은 탄방동(숭어리샘) 재건축정비사업 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기존 건축물 해체 상황을 점검하면서 처리절차 이행, 적절한 장비 사용, 안전관리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한 작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선용 의장은 “모든 사업추진에 있어 가장 기본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면서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듯이 현장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작은 요소라도 용납하지 않는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날 현장 방문은 이선용 의장, 김경석 부의장, 전명자 운영위원장, 정현서 경제복지위원장, 정능호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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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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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관리 강화, 수방·수난구조 장비 일제 점검 및 숙달훈련, 소방관서 비상근무체계 점검,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립 등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구소방은 수중펌프, 동력소방펌프 등 수방장비와 보트 등 수난구조장비 일제 점검과 숙달 훈련 병행하고 상습 침수지역과 수난사고 우려 지역, 강·하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또 기상 정보와 댐·보·둑 등의 예상 수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특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 강화, 신고 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증설 운영, 피해 지역 소방력 집중 투입 등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면서 “침수 등 피해 우려 지역 주민은 적극적인 관심과 사전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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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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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7월16일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3인 3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 예열에 들어갔다. 오는 7월 16일 티빙 공개를 앞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다. 독특한 소재, 신선한 캐스팅, 환상적인 연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마녀식당’을 이끌어나가는 세 사람의 각기 다른 동상이몽을 만나볼 수 있어 시선을 잡아 끈다. 반드시 대가가 담긴 소울푸드를 만드는 마녀 희라는 ‘마녀’라는 수식어가 절로 납득이 될 정도로 압도적인 아우라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혹시킨다. 특히 “먹어봐요. 대가는 따르겠지만”이라는 희라의 말은 으스스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발휘, 대가가 무엇이든 그녀의 음식을 맛 보고 싶어지게 만든다. 이어 마녀 희라와 거래한 대가로 마녀식당의 동업자가 된 진은 묘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까지 빠져들게 하고 있다. “내 선택이었을까, 정해진 운명이었을까”라며 마녀 희라가 만든 금단의 요리를 입에 넣은 순간부터 이미 거부할 수 없는 계약에 사로잡힌 진의 상황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 몽환적인 표정을 통해 이를 완벽하게 대변한다. 계속해서 ‘마녀식당’의 아르바이트생 길용은 완벽한 서빙 자태로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그가 들고 있는 트레이 속 물건이 일반 식당에서 쓰는 것과 거리가 멀어 흥미로움을 배가한다. 게다가 “제 소원, 비밀로 해주세요”라며 길용의 대사까지 의미심장해 그가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 궁금케 한다. 뿐만 아니라 꿈과 현실의 경계를 지워 버린 ‘마녀식당’만의 서늘한 비주얼이 벌써부터 볼에 와 닿으며 여름 밤 더운 온도를 식혀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캐릭터 포스터는 ‘마녀식당’에 모인 세 사람의 서로 다른 동상이몽과 성격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각각 벌써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것 같은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의 남다른 몰입도가 그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설렘을 더한다. 여기에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에 빛나는 작품성, 이를 영상으로 유려하게 풀어낼 감각적인 연출 등 다채로운 매력들로 시청자들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원과 대가를 맞바꾸는 식당, 그 식당을 꾸려 나가는 세 사람의 기묘한 동고동락은 올 7월 16일 티빙에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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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7월1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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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진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을 찾아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김현삼, 원미정 경기도의원이 함께 하고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강선규 전무이사 등 8개 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언급하며 ▲외국인 근로자 부족 문제 ▲안산섬유패션클러스터센터 구축사업 지원문제 ▲최저임금 제도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이를 주제로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구홍림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최저임금제도와 안산섬유패션클러스터센터 구축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대해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어려운 점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들에 대해 점검해본 이후 개선 가능한 부분은 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 부족문제의 경우 대부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법개정을 위한 노력을 하기도 했다”면서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14일 열린 경기도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등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면서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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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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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살구 맛 나는 ‘플럼코트’ 가까이서 맛보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촌진흥청은 자두(Plum)와 살구(Apricot)를 교잡한 과일인 ‘플럼코트’를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럼코트는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이지만, 수확 후 관리 미숙, 포장재 선택의 어려움, 소비자 홍보 부족 등으로 그간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플럼코트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국산 플럼코트 대표 품종인 ‘하모니’와 ‘심포니’, ‘티파니’를 대형마트, 온라인 상점과 협력해 판매한다. 하모니는 살구맛에 가깝고, 심포니는 복숭아 황도 맛을 지니며, 티파니는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판매는 전남과 전북, 플럼코트 주요 생산지를 거점으로 경로와 시기를 다양화해 진행한다. 먼저, 전남 나주의 ‘새콤달콤 작목반’에서 생산한 ‘하모니’는 17일부터 온라인 상점 ‘쿠팡’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전남 곡성에서 생산한 ‘하모니’ 8톤은 ‘지에스(GS)리테일’ 온라인을 통해 10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전북 완주에서 생산한 ‘하모니’와 ‘티파니’ 7톤은 전국 이마트지점에서, ‘심포니’ 5톤은 로컬푸드마켓과 지역 마트에서 20일부터 판매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승오 기술지원과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과일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매시장,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전북 완주 과수농원 작목반에서 플럼코트를 재배하는 강재원 씨는 “정성스럽게 수확한 플럼코트를 농업연구기관의 도움을 받아 마음 놓고 판매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 농가는 판매가 가장 고민인데 체계적인 지원으로 판로를 확보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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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살구 맛 나는 ‘플럼코트’ 가까이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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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여름철 풍수해 대응에 드론 적극 활용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전국 소방관서에 배치된 드론을 총 동원하여 특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진 긴 장마와 많은 양의 강수로(920㎜, 역대 두 번째) 2019년 대비 인명구조 인원이 8.5배 증가했다(2019년 276명 → 2020년 2,359명). 특히 많은 양의 강수가 매몰(235건), 지반침하(252건), 붕괴(613건), 급류사고(219건) 등 인명피해를 수반한 사고로 이어져 과거 침수(급·배수) 및 안전조치 위주로 구조활동을 벌였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소방청은 이와 같이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보유 중인 소방드론의 장점을 소방현장에 접목하고 운용 전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이번 훈련은 6월 14일부터 22일 기간 중 4일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소방관서에 배치된 임무용 드론 100여대를 총 동원하여 경기(수도권 / 16일 남한강), 충북(충청·강원권 / 14일 충주호), 대구(영남권 / 22일 낙동강), 광주(호남권 / 18일 장성호)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통합대응훈련으로 실시한다. 훈련에는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에서도 참여해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급류로 인한 실종자 발생, 산사태 매몰사고, 폭우로 고립된 환자 발생 등 가상상황을 임의로 부여해 수색, 고립자 물품전달 등 실전과 같이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드론으로 수색하는 영상은 실시간으로 소방청 지휘작전실에 보내 중앙과 시·도 소방본부 간의 응원 및 대응체계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폭우로 교량이 침수돼 고립된 60대 심장질환 환자에게 심장질환약을 전달하고, 강물 범람으로 고립된 어린이에게 의약품(기관지 확장제)을 전달하는 등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활약은 이미 검증됐다. 소방청은 출동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기후변화 속 과거와 달라진 풍수해 유형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 소방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드론의 현장 실용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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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여름철 풍수해 대응에 드론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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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당신에게 꼭 맞는 섬을 추천합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행정안전부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최종 선정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8월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온라인 전시관(7월중순 구축)에는 33개의 섬에 대한 추천 관광코스, 배편현황, 방문시기, 주요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형 이벤트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국문 관광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별도 코너를 운영하여, 33섬 관련 정보 제공하고, OX퀴즈 이벤트로 1,000명 대상 커피쿠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2회 섬의 날 행사」개최하는 통영시는 6월 24일까지 섬 장기체류 여행을 홍보하고자 ‘내 멋대로 Stay in 통영’ 이벤트를 추진하여 숙박비·체험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체험도 할 수 있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다음과 같다. ① ‘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사량도, 연홍도 등 10개 섬이 선정되었다. 경남 통영시 사량도는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명산’인 사량도 지리(망)산 옥녀봉 등산코스를 통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전남 고흥군 연홍도는 마을 벽화, 각종 조각품, 해안전망대 등 아기자기한 섬 마을 둘레길과 해안전망대를 볼 수 있어, 다양한 풍경을 접할 수 있다. ② ‘사진찍기 좋은 섬’은 젊은 관광객이 SNS 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해변, 노을, 해안절경 등을 보유한 섬으로 송이도, 위도 등 9개 섬이 선정되었다. 전남 영광군 송이도는 몽돌해변, 전국 최대 규모의 왕소사나무 군락지 등 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으며, 전북 부안군 위도는 “고슴도치 위(蝟)도” 란 섬이름을 특화시켜 섬 요소요소에 고슴도치 조형물, 위도해수욕장 주변의 수선화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있다. ③ 이야기~섬은 역사, 인물, 소설,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관광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섬으로 고대도, 한산도 등 5개 섬이 선정되었다. 충남 보령시 고대도는 조선 최초의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고대도 교회가 있으며, 경남 통영시 한산도는 매년 8월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충무공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한산대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④ ‘쉬기 좋은 섬’은 인적이 드문 섬에서 힐링여행으로 치유하는 섬으로 죽도, 이수도 등 3개섬이 선정되었다. 충남 홍성군 죽도는 푸른 대나무 숲과 아름다운 천수만 풍경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섬이다. 경남 거제시 이수도는 인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된 회정식을 포함한 1박 3식 제공하여 한적한 섬마을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⑤ 체험의~섬은 낚시, 갯벌 체험, 짚라인,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시호도, 욕지도 등 6개 섬이 선정되었다. 전남 고흥군 시호도 원시인 체험, 어로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경남 통영시 욕지도는 관광모노레일로 기암괴석의 해안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을 수 있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우리나라의 섬은 육지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 많다.”라며, “우리 섬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려 보다 많은 분들이 섬을 찾고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섬을 방문하실 때 특정 휴가철(7월말~8월초)을 피해서 가족단위 소규모로 분산하여 찾아주시는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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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당신에게 꼭 맞는 섬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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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보건소,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심리지원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동구보건소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감염병 재난 시의 자가격리자는 감염 걱정 뿐아니라 고립감, 가족과 지인에 대한 죄책감, 격리로 인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위험요인에 노출되며, 이러한 심리적 변화는 자가격리 해제 후 일상생활 회복에 방해 요소가 된다. 동구보건소는 자가격리된 지역주민에게 문자를 통한 심리상담 안내 및 유선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격리 중 심각한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 발견 시 긴급개입, 병원진료 연계를 통한 심리적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자 방역키트 배부 시 격리 중 심리지원 안내문, 심리안정을 위한 스크레치 북을 함께 제공하여 14일 격리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감염병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스트레스,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다. 마음돌봄이 필요할 때 지역주민 누구나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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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보건소,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심리지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