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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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UCC 공모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5월 31일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2021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UCC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작품 접수는 5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5명 이내 단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확산과 관련된 내용이며, 공모 부문은 UCC (1분 이내/MP4, WMV, AVI 파일 중 택1)이다. 신청서 및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및 태백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UCC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평생 금연 실천, 더 나아가 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물품 제작, 금연사업 홍보 및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5-27
  • 코로나-19, 남동구에서 확진자 1명 발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069번(인-6145/ 25일 기침, 인후통, 몸살 증세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104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 돼 지난 27일 남동구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 중이다. 금일 하루 동안(17시 기준)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6명이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5-27
  • 코로나19 일일 1차 접종자 64만 명 넘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전국의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7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오늘 18시 기준으로 일일 접종자수(1차 접종 기준)가 64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국의 위탁의료기관(1만3천여개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등 56.2만 명, 예방접종센터(265개소)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등 8.2만 명 등이 코로나19 1차 접종을 하여, 지난 4월 30일 일일 접종자수 최대치(30.7만 명)를 2배 이상 경신하였다. 추진단은 사전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접종 시작일을 기다려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아직 예약하지 않은 어르신의 사전예약과 고령층 예방접종에 가족과 주변의 관심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접종 받은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에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살펴봐 줄 것도 함께 당부하였다. 추진단은 오늘부터 많은 분들의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주의 사항을 재차 당부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하여 모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접종 부위는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이상반응은 대부분 수일(3일) 내 증상이 사라진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하루 정도 복용하고, 특히 젊은 연령층은 전신반응이 심할 수 있으니 진통해열제를 사전에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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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문재인 대통령, 2021 국가재정전략회의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2021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 모두 발언에 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완전한 경제 회복, 든든한 국가 재정을 위한 중기(2021년~2025년) 재정운용 및 2022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경기 회복 공고화,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지속하면서도 중장기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기 재정운용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방향',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투자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참석자들은 2022년까지 확장 재정 기조 유지, 지출구조 혁신을 위한 각 부처의 적극적 역할, 탄소중립을 위해 재정·민간·정책금융의 역할을 분담하는 재정전략 추진, 지역균형 뉴딜의 적극 추진과 2단계 재정분권의 속도감 있는 논의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재정투자가 필요한 분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 신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저출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이 끝나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부겸 국무총리의 발언이 이어졌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혁신적 포용전략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며 “당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국내 백신 R&D 과감한 투자 등 보건 분야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와 함께 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이 회복되었을 때 회복 양상이 K자가 되지 않도록 국무위원들께서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이 회의를 준비한 재정당국과 각 부처·위원회의 노력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완전한 경제 회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정부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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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일반
    2021-05-27
  • 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순위 결정 방식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FIFA가 북한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불참에 따른 순위 결정 방식을 26일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H조(한국, 북한,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는 북한과의 경기를 무효처리해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H조 팀들은 북한과의 기존 맞대결 전적이 순위 선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H조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한국이 승점 7점(2승1무)으로 레바논과 동률이 됐으나 골득실(한국 +10, 레바논 +4)에서 앞서 선두가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북한전 3-1 승리 기록이 제외되면서 승점 6점(2승2패)이 돼 3위를 기록했다. 스리랑카가 승점 0점(4패)으로 최하위다. 월드컵 2차예선은 5개 팀씩 8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8개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며,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합류해 총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다만 FIFA는 북한전 무효 처리에 따라 다른 조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조도 각 조 2위 팀과 5위(최하위) 팀간의 경기 결과는 제외하기로 했다. 당초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연기된 끝에 각 조 별로 특정 국가에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변경됐다. H조는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6월 5일(토) 투르크메니스탄, 6월 9일(수) 스리랑카, 6월 13일(일) 레바논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FIFA는 H조 팀들이 북한과 치렀던 2차예선 경기의 결과는 공식 기록에 그대로 남겨 둬 코카콜라 랭킹 산정에는 변함없이 반영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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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1-05-27
  • 전기·수도 없는 산간오지마을에 화재감지기 설치한 의용소방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전북소방본부 의용소방대원이 해발 700m 산간오지 마을에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화재 예방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완주군 성봉산 자락에 형성된 밤목마을은 1980년대 초까지 7가구가 있었으나, 전기·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느낀 주민들이 하나둘 떠나갔고, 현재 4가구 6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동상면 의용소방대 최경자(여, 59세)·김명옥(남, 61세) 대원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진입로가 협소한 밤목마을의 소식을 듣고,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매우 위험할 것으로 보여 화재 예방활동을 하고자 밤목마을을 직접 찾아갔다. 주민들을 만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의 지리적 특성상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도착하기 어려워, 초기소화와 빠른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을 하고, 가정마다 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를 비치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작동법, 신고요령 등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밤목마을 주민 임모씨는 “최근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 쌓아놓은 나무에 불이 붙어 큰 화재로 이어질 뻔한 경험이 있다”며, “소화기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때마침 소화기를 전달해준 두 의용소방대원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을을 방문한 최경자·김명옥 대원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는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라며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안전을 널리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초고령 사회로 들어가는 2025년까지 전국 주택 80% 이상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되도록 「주택안전강화 2580」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으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113만 가구(100%)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이후 작동상태 점검 등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5-27
  • 대전광역시, 2021 전국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 2개 분야 최우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최고의 쾌거를 올렸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결과에서 대전시가 시민과의 약속목표달성과 재정확보 2개 분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주민 소통분야에서도 Pass(90점이상)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분야를 5개 등급으로, 웹소통, 공약일치 등 2개 분야는 Pass(통과), fail(실패)로 구분하여 각각 평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행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전시는 106개 공약사업을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목표 달성(93.58%) 분야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으며, 민선7기 약속사업 24,462억원의 재정 투자계획을 세워 지난해 말까지 14,033억원(57.3%)의 예산을 확보, 재정확보 분야에서도 최고등급(SA) 물론 전국 2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공약사업은 대전 시민과의 약속으로 무엇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하기에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처음 임기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으로 이행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05-27
  • 세종시, 쓰레기 대신 양심을 심어놨습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 고운환경지킴이단이 27일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고 묘목심기 등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고운동내 빈 공터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3곳에 10개의 양심화분을 설치하는 한편, 지난 3년간 총 8곳에 27개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고운동은 양심화분 설치를 통해 불법쓰레기 방지에 나서는 한편, 화분에 에머럴드 그린을 식재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양심화분이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고운환경지킴이단 활동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고운동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5-27
  • 광주광역시남구, ‘수요자 중심’ 맞춤형 공공데이터 발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 남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에 관한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27일 “구청에서 생산‧관리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정책 수립과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한달간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2021년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인터넷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청은 홈페이지 정보공개 코너를 통해 주차장 정보를 비롯해 병원‧요양원 현황, 태양광 발전소 설치 현황, 전국 여성안심 택배함 표준데이터, 전국 스마트 가로등 표준 데이터 등 49종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문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현행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 목적을 비롯해 데이터 활용시 불편한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종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7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인터넷 설문조사가 끝난 뒤 7월초까지 조사결과를 분석해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수립 계획에 반영하고, 이용자들이 개방을 요청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 내 주무부서와 협의해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맞춤형 공공데이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05-27
  • COP28 개최는‘환경특별시 인천’에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5월 27일 관계기관,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COP28 인천광역시 유치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는 UN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인 197개국이 1995년부터 매년 연말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분야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국제회의다. 대륙별 순환 개최원칙에 따라 오는 2023년 11월에는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영국에서 COP26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올해로 연기되면서 전체적인 일정이 미뤄진 결과다. 이날 발족식에는 COP28 인천광역시 유치 추진단장인 안영규 행정부시장, 부단장인 유훈수 환경국장, 참여기관으로는 이건우 인천관광공사 본부장, 자문위원으로는 박천규 UN지속가능발전센터장, 심형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손성환 인천시 GCF 자문대사,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조강희 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와 시 관련부서장이 참여해 COP28 개최도시 인천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COP28 인천광역시 유치 추진단’주요 역할은 ▲ 국제행사 개최시 COP28 유치홍보 ▲ COP28 인천시 유치 SNS, 기획보도 추진 ▲ GCF 등 국제기구 활용 유치 활동 전개 ▲ 정부 관계부처 및 15개 국제기구 방문 홍보 ▲ COP28 인천 유치 범 시민 분위기 조성 등 다각적으로 인천을 알리고 홍보할 예정이다. COP28 유치를 통해 총 1,611억 원의 경제효과와 고용유발 1,000여명 창출 등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홍보 및 발전역량 강화, 국제사회 신뢰확보를 통해 인천의 역할 및 위상 제고, 브랜드 가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10월‘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와 2019년 4월 송도‘2019 UN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2021 UN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우리 인천은 국제공항으로부터 15분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이 있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가 소재한 글로벌 기후 중심도시로서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11월에 개최되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유치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 활용 유치활동 전개, 범시민 캠페인, 홍보 등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5-27
  • iH공사, 저소득 장애인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 본격 추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iH공사는 ‘저소득 장애인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iH공사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이동 편의 제공과 수혜 가구별 맞춤형 주거 편의시설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9년부터 인천시 및 8개구와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각 구별(옹진군, 강화군 제외)로 선정된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7월까지 실태조사 및 설계를 마친 후, 12월까지 편의시설 설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에는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접이식 샤워의자 설치, 리모컨 연동 조명 스위치, 도어록 설치 등이 포함되며, 각 수혜 가구별 요구사항과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회
    • 의료/보건/복지
    2021-05-27
  • 1년간 예비·초기 98개 창업기업 집중육성… 안정적인 사업기반 다진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 5월 27일 오후 3시 10분, 부산창업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기업인 등 100여 명과 함께 ‘제13기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10년 시작되어 11년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2,000여 개 초기창업기업을 육성했으며, 5,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한 부산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의 참여자들은 최대 2년간 창업공간 무상제공 및 1,6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1:1 전담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4기 졸업기업 ‘소셜빈’은 2013년 창업 이후 누적 투자액 150억원, 직원 100여명 규모의 업체로 성장하였으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 유니콘 기업’에 선정되었다. ▲10기 졸업기업 ‘말랑하니’는 2018년 창업 이후 약 40억원의 매출액 달성 및 최근 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는 등 매년 우수한 업체를 배출해내고 있다. 또한, 통계청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신생기업의 5년 차 평균 생존률은 32%인데 비해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졸업한 5년 차 창업기업의 경우 약 3배에 가까운 87%의 생존율을 유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성장이 필요한 창업기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우수한 인프라와 창업단계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창업 생태계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며, 부산이 키워낸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 경제일반
    2021-05-27
  • 대전소방,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제22회 대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조기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른 대면·집합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을 고려하여 가족이 참여하는 영상 경연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고, 대전에 거주하는 유치원·초등학생 1명 이상 포함된 4명 이하 가족이 소방동요 합창 또는 독창영상을 촬영하여 이메일 접수(t860716@korea.kr)하면 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비대면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05-27
  •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대전에서 팡파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5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대한민국’을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 개최하며, 4개 부처 134개 청소년단체 및 기관이 함께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오프닝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수여식(총 29점), 대전천문대 합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먼저, 청소년들이 직접 강의하는‘청소년 100인 특강’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럽들과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김상욱, 방송인 타일러 라쉬, 코로나19 알리미 앱 개발자 최주원, 탄소중립 전문가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이사 박병상,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등 국내외 명사들이 진로, 과학, 환경 예술, 심리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청소년박람회 로고송, 환경사랑 웹툰과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더욱 각광받는 청소년 브레이킨 댄스 경연대회를 통하여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인 김제동과 대전시장, 구글매니저, 청소년 100명이 함께 출연한 청소년 소통대전 톡투유스(Talk to youth), 사전 축하공연으로 300대의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대전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꿈돌이와 함께하는 대전 랜션여행’과 대전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청소년영화제도 진행된다. 또한, 3차원(3D)전시관과 함께 네이버 제페토*와 협업하여 구성한 참여여 가상공간 전시관 ‘메타버스**’를 선보인다. 박람회 참여자는 직접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여, 제페토 내에 현실과 유사한 형태로 구현된 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주요 행사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중계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려 누구나 노력하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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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전국 최초 청소년 댄스 배틀 '고등팝퍼'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전국 최초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고등팝퍼' 최종결승전을 5월 29일 오후 5시 관악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고등팝퍼'는 고등학생 팝핀 댄서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댄스 배틀 프로젝트다. 지난 4월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4명의 고등학생 댄서들이 관악아트홀 무대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날 무대는 고등팝퍼 베스트 16인의 쇼케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최종결승전 댄스 배틀 순으로 이어진다. 심사위원은 세계 팝핀 대회 1위 댄서 호안(HOAN), 제이지(JAYGEE), 은지(EUN.G) 등 스트릿 댄서들 9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의 저지쇼(Judge Show), 멘토단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스트릿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청소년 스트릿 댄스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프로젝트 '고등팝퍼'는 팝핀 세계대회 챔피언 강도균(이모셔널라인)과 관악문화재단의 공동 기획·제작으로 이뤄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예선전은 길거리에서 진행된 즉흥 댄스 배틀로 댄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종결승전은 관악아트홀에서 공개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티켓은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지난 해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무용가 김설진을 비롯한 스트릿 댄서들과 함께 '스토리 인 관악'을 기획하여 춤을 매개로 관악의 일상적 풍경을 담은 무용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빈센조’, ‘스위트홈’, ‘댄싱9’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현대무용가 김설진(연출)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올해 재단은 청소년에 포커스를 맞춰 '스토리 인 관악 시즌2'를 기획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청소년 대상의 스트릿 댄스 프로젝트 '고등팝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 콘텐츠로 확장시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이 문화예술활동의 주체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공연은 전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 전체 방역,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참석자 최소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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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나만 알고 싶은 완소’ 싱어송라이터 모트, 3년만의 EP 앨범 ‘소중함에 대하여’ 5월 27일 정오 발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나만 알고 싶은 완소’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정규 1집 이후 3년만에 EP ‘소중함에 대하여’를 5월 27일 정오에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논알콜’은 술을 즐기지 않는 상대를 바라보는 마음이 담긴 풋풋한 노랫말과 함께 트렌디한 ‘트랩(trap)’ 리듬과 ‘로파이(lo-fi)’ 사운드를 결합시켜 흡사 ‘싱잉랩’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곡이다. 이 외에도 잔잔하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R&B곡 ‘낮잠’, 수줍게 고백하는 마음을 담아낸 포크 넘버 ‘모닥불’ 등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모트만의 풋풋한 감성이 가득 담겨있다. 모트는 이번 앨범으로 높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500만 글로벌 케이팝 유저를 위한 플랫폼 ‘후즈팬’을 운영하고 있는 한터 글로벌과 손잡고, 예약 구매와 각종 특전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1020세대들에게 활발한 지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모트는 어쿠스틱과 전자음의 세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팝과 록, R&B의 경계를 허무는 세련된 멜로디와 리듬 감각, 그리고 젊음의 고민과 감성을 자극하는 친밀한 노랫말로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동시에 받아왔다. 웹 드라마 ‘에이틴’의 OST였던 ‘도망가지마’(2018), 음악적 재능을 본격적으로 담은 정규 1집 ‘사이’(2018), 이후 발표된 ‘Room-ie’(2019), ‘시차’(2020), 최근작 ‘산책’(2021)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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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안유진, 첫 단독 화보 '데이즈드' 6월호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6월호를 통해 가수 안유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 안유진은 지난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에서 첫선을 보인 뒤 고속성장, 최근 SBS '인기가요'의 MC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그는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안유진은 달빛 아래 피어난 꿈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희망차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풍성한 실루엣의 블랙 컬러 튤 드레스를 뒤집어쓰고 만개한 꽃을 연상케 했고, 화이트 셔링 드레스와 로퍼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침대 위에서 선보이며 누군가의 꿈속에 초대돼 함께 포근히 파자마 파티를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핑크 스포트라이트 조명에 패셔너블한 포즈로 등장하며 또 다시 시작할 안유진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안유진은 해당 화보에서 큰 키와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셔터 소리에 맞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연기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특유의 활기참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가수 안유진과 '데이즈드'가 만나 장장 16페이지로 완성된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6월호와 홈페이지,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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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영상 제작지원, 창업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시는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제품 홍보 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창업기업의 제품 특성 및 사용목적에 맞는 컨설팅과 영상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제품과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 25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60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선정된 기업은 10%의 기업 부담금을 부담하게 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본 사업은 기업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원규모를 작년대비 20% 높여 지원한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영상을 통한 기업의 마케팅 홍보는 비대면ㆍ온라인 시장의 확대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 창업기업을 위한 수요 맞춤형 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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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서인국·박보영 '멸망' 150개국 선판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해외 15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26일 tvN에 따르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영문 타이틀 Doom at Your Service)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미주 및 유럽을 커버하는 OTT인 Viki(미국, 캐나다, 브라질, 칠레, 멕시코,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페인 등)를 비롯해 PCCW가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의 OTT인 Viu(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U-NEXT(일본), iQIYI(대만), 그리고 홍콩 지상파 채널 NOW TV에 방영권이 팔렸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한류전문채널 엠넷 재팬(Mnet Japan)을 통해서도 하반기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호연, 권영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참신한 소재가 합쳐 호평을 받고 있다. Viki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은 특히 서인국 배우가 연기하는 다른 차원의 존재인 '멸망' 캐릭터와 박보영 배우가 맡은 '동경' 캐릭터 사이의 로맨틱한 텐션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며 "'도깨비', '호텔 델루나'와 같은 기존 tvN 판타지 로맨스 장르물처럼 커다란 팬덤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도현 CJ ENM 해외콘텐츠 사업국장은 "'멸망'은 첫 방송 전부터 해외 수많은 파트너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방송 전부터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tvN 드라마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이 애틋한 빗속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해 치명적인 설렘을 전파했다. 하지만 이내 서인국이 돌연 사라져버리는 엔딩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6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3.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1%, 전국 평균 2.2%, 최고 2.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05-27
  • EMK, 소극장뮤지컬 제작 시동…내년 2월 '프리다' 시작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형 뮤지컬을 주로 선보여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소극장 작품 제작에 시동을 건다. 25일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삶이 바탕인 뮤지컬 '프리다'가 내년 2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한다. 정식 공연에 앞서 오는 6월 18~2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루드윅' '블루레인' 등의 대학로 콤비 추정화 연출·허수현 작곡가의 작품으로,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프리다 역으로 출연한다. 2020년 '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5회 DIMF 공식초청작으로 상연된 뒤 EMK가 수정과 보완 작업을 한다. 소아마비와 온몸이 부서지는 교통사고를 겪고 평생을 후유증의 고통 속에 살았지만,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칼로의 인생을 담아냈다. EMK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유럽 대형 뮤지컬을 로컬라이징해 흥행에 성공했다. 창작뮤지컬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프리다' 제작은 '인터뷰', '스모크' 등의 작·연출 추정화에 대한 신뢰를 가진 EMK 엄홍현 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EMK는 '프리다'를 시작으로 추정화 연출·허수연 음악감독 콤비와 함께 소극장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조선시대 해상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션스', 르네상스 대표 화가들을 소재로 한 '르네상스 아나토미'(가제) 등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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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공연/전시
    2021-05-27
  • 독립운동가 박열, 뮤지컬로 재탄생…김재범·이정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독립운동가 박열(1902~1974)의 삶이 뮤지컬로 옮겨진다. 25일 공연제작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에 따르면, 뮤지컬 '박열'은 7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초연한다. 연극 '폭풍의 언덕', 뮤지컬 '문스토리'에 이어 '더블케이 드림 프로젝트'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신예 이선화 작가와 뮤지컬 '시데레우스'의 이유정 작곡가가 뭉쳤다. 1922년 일본 관동대지진의 원인이 조선인에게 있다는 괴소문이 퍼지면서 조선인 대학살 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일본 당국이 아나키스트 박열을 구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조국과 비밀결사단체 불령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박열 역에는 김재범, 김순택, 조훈이 캐스팅됐다. 박열의 아내이자, 국적은 다르지만 조선인 박열과 뜻을 함께하는 후미코 역은 이정화, 허혜진, 최지혜가 나눠 연기한다.
    • 문화/행사
    • 영화/공연/전시
    2021-05-27
  • [현장에서] 자이언트 킬링은 쉬운 게 아니야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FA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K리그1의 강호인 전북현대를 꺾었다. 박성배 감독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감격해 마지않았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전북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자이언트 킬링’이다.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시간 동안 전주성을 비추던 블러드문(개기월식 때 달이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달)은 과거 흉조로 여겨지던 자연 현상이지만 이날의 양주에만큼은 확실한 길조였다. 같은 시각 다른 K3리그 팀들도 프로팀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8강 진출을 이뤄낸 것은 양주뿐이었다. 김해시청은 대구FC에 정규시간 0-2로 패했고, 부산교통공사는 전남드래곤즈와 연장전까지 2-2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차기에서 석패했다. 8강에 오른 유일한 비-프로팀이 된 양주는 세 팀 중 현재 K3리그에서의 순위가 가장 낮다. 양주는 올해 K3리그에서 현재 3승 2무 4패로 15개 팀 중 12위에 자리해있다. 최근 경기인 지난 22일 경기에서는 청주FC에 0-6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이런 양주가 지난해 FA컵과 K리그1을 모두 석권한 전북을 꺾을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다. 전북은 최근 리그 3연패로 부침을 겪는 중이나 양주와 비교할 때 객관적 전력이 매우 앞선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경기 전 “양주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실상은 그 이상이었다. 양주는 경기 초반부터 김여호수아와 이종한을 앞세운 적극적인 공격으로 기동력을 뽐냈다. 다소 당황한 듯 보이던 전북은 차츰 전열을 가다듬고 골 사냥에 나섰으나 이번에는 양주의 파이팅 넘치는 수비에 고전했다. 전반 16분 백승호의 프리킥, 전반 37분 구스타보의 헤더는 골키퍼 박청효에게 막혔고, 전반 38분 김승대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양주는 후반전에도 전북의 공격을 속속 막아냈다. 전북은 수차례 세트플레이로 골 기회를 잡았으나 양주의 악착같은 수비에 막혀 정확성을 놓치고 힘을 잃었다. 양주는 후반 추가시간 쿠니모토의 슈팅까지 박청효의 선방으로 막아낸 뒤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야 그라운드 위로 쓰러졌다. 연장전에 돌입했을 때, 양주는 너나할 것 없이 매우 지친 모습이었다. 아웃 오브 플레이 상황마다 손을 무릎에 짚고 크게 숨을 골랐다. 박성배 감독은 선수 교체를 통해 조직력을 유지하고자 했고, 선수들은 남은 힘을 짜내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국 연장전 30분마저 방어해낸 양주는 또 한 번 그라운드 위로 쓰러졌다. 수훈갑은 단연 골키퍼 박청효였다. 경기 중에도 안정적인 캐칭과 결정적인 선방으로 양주를 위기로부터 구했던 박청효는 승부차기에서도 맹활약했다. 실축과 선방, 파넨카킥과 파넨카킥이 맞부딪치며 길게 이어지던 승부차기에서 침착하게 상대의 킥 방향을 읽어냈다. 그리고 11번 키커로 직접 나서 킥을 성공시킨 뒤, 이어진 전북 골키퍼 이범영의 킥을 팔을 위로 쭉 뻗어 쳐냈다. ‘디펜딩 챔피언’을 무너뜨린 선방이었다. 경기 후 박청효는 “선수들이 잘 뛰어주고 버텨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나는 한 게 없다”며 겸손해했다. 비교적 젊은 선수들이 많은 양주에서 베테랑격인 31세 박청효는 “전북전을 준비하면서 선수들과 이기자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즐기자고 했다. 전북 같은 강팀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후회 없이 많이 즐기기로 했다. 그렇게 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청효는 2013년 경남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으나 K리그에서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2016년 강릉시청(현 강릉시민축구단) 소속으로 내셔널리그(현 K3리그와 통합) 시즌 MVP를 수상할 만큼 인정받는 골키퍼이기도 하다. 포천시민축구단을 거쳐 올해부터 양주와 함께 하고 있는 박청효는 지난 3라운드에서 전 소속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무엇보다 16강에 진출해 K리그1 강호인 전북과 맞붙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는 “K3리그는 K리그1보다 아래인 리그지만, 선수들이 K리그1 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그만큼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박성배 감독 역시 “전북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이고 K리그를 상징하는 팀이다. 그런 팀과 경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다. 이런 큰 경기장에서 FA컵이라는 큰 대회를 치르는 것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런 것들이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춤추게 했다”며 양주가 이번 경기에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승리 소감을 묻자 박성배 감독은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전북은 박성배 감독의 첫 프로팀이기 때문이다. 박성배 감독은 1998년 프로에 데뷔해 6년간 전북에 몸담았다. 그는 “고향 같은 팀에 와서 경기를 한 것이라 승패를 떠나 만감이 교차한다. 미안한 마음도 크다”며 입을 뗐다. 박성배 감독은 “한 마디로 처절한 경기였다. 4개월 동안 만들어진 팀이다. 그냥 하고자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간의 교감과 헌신이 없었다면 이 결과는 있을 수 없었다.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양주 감독으로 부임해 짧은 시간 동안 팀의 변화를 이끌어온 그다. 말 그대로 거인을 무찌르고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이 된 것에 대해 박성배 감독은 “자이언트 킬링은 말처럼 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큰 성취감을 드러냈다. 그는 “물론 운도 따랐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의지가 정말 강했다. 훈련 때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발로 뛰며 확인시켜줬다. 그 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박성배 감독은 먼저 청주전 0-6 대패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나와 선수들 모두 일생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한 결과가 나와서 사실 굉장히 다운됐었다”면서 “이번 전북전은 즐기러 온다는 마음으로 왔지만 초반 실점을 잘 막는다면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연습의 결과”라고 밝혔다. 전북전 승리는 양주에 자신감을 되찾아줬다. 되찾은 것으로 모자라 더 얻었다. 박성배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이 고갈된 상태라 로테이션을 통해 다음 리그를 준비할 것이다. 선수층이 얇은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로 자신감을 얻었다. 큰 경기를 잘 치러낸 것이 큰 발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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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FA컵 16강]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 꺾고 8강행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꺾고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전북현대를 따돌렸다. 현역 시절 전북에서 활약했던 박성배 감독은 전북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했다. K리그2 김천상무는 K리그1 성남FC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김현성에게 선제골을 내준 김천은 정규시간이 끝날 때까지 만회골을 넣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명준재의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연장전에는 박동진과 조규성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강재우가 한 골을 만회한 성남을 물리쳤다. K리그1 수원삼성과 K리그2 전남드래곤즈는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8강에 오르게 됐다. 수원삼성은 K리그2 FC안양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전남드래곤즈는 K3리그 부산교통공사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 승부차기에서 5-3으로 8강에 합류했다. 나머지 K리그1 팀들은 무난히 승리를 따냈다. ‘김병수 더비’로 관심을 모았던 K리그1 강원FC와 K리그2 서울이랜드FC의 대결은 김병수 감독이 현재 사령탑을 맡고 있는 강원의 2-0 승리로 끝났다. 전반 7분 실라지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강원은 후반 42분 임창우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K리그1 울산현대는 이동준, 김인성, 김지현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K리그2 경남FC에 3-0으로 완승했다. K리그1 대구FC는 K3리그 김해시청과의 홈 경기에서 에드가, 세르지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K리그1 포항스틸러스는 K리그2 충남아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분 만에 마테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강상우, 임상협, 크베시치의 연속골이 터지며 3-1 역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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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도서관은 5월 27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이 관내 19개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사업으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후보도서 공모, 후보도서 선정추진단, 시민선호도 조사,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하였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성인 분야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청소년 분야 이꽃님 작가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어린이 분야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 이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울산의 올해의 책 선포식, 도서 기증식, 올해의 책 북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의 책 북토크에서는 울산 출신의 이꽃님 작가는 현장에서 이지음 작가는 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올해의 책과 관련한 내용 및 작가의 작품 세계, 질의 응답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올해의 책이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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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울산박물관 2021년 유물 공개 구입 … 총 371점 확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역사·문화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고, 울산의 역사를 복원할 수 있는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총 371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입한 유물은 소장 가치와 전시 활용도가 높은 회화작품과 민속공예품, 울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문서 및 근현대 자료 등이다. 주요 구입 유물 가운데 회화작품은 호접도, 책가문방도(冊架文房圖), 운룡도(雲龍圖), 흥선대원군초상화이며 공예품은 주칠 빗접, 경상, 대형 지통 등이다. 울산 관련 유물은 울산부사를 지낸 나학천(羅學川), 권상일(權相一) 간찰, 울산군수 이호석(李鎬奭) 간찰*과 이근오(李覲吾) 집안 문서, 발리 이용은 집안 문서 등 울산지역 인물 관련 자료와 울산 산행장 호구단자, 울산 농소 및 언양지역의 노비매매문서 등이다. ‘호접도’는 조선시대 나비 그림을 잘 그려 ‘남나비’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남계우(南啓宇, 1811~1888)가 그린 작품이다. ‘책가문방도’와 ‘운룡도’는 19세기 이후 민화작품으로 작가는 알 수 없지만, 형형색색의 원색을 사용하여 화면을 꽉 채운 장식적이고 빈틈없는 구성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울산군 농동면 토지분쟁관련 울산군수 관문서, 울산 출신 사회운동가 성춘갑의 소작 증서, 토지전당계약서, 차용금증서, 울산공립농업보습학교 교과서, 언양공립국민학교 졸업기념 사진첩 등 근대 울산지역의 경제 교육 생활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도 구입됐다.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공사에 관한 시공기술조사의견서, 1980년대 자동차 우표, 자동차 광고지, 현대조선소 안내, 유공 달력, 증곡 천재동선생의 연극대본 등 현대 울산지역 소재 기업 관련 자료 및 문화 관련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에 새로 수집된 유물들은 박물관 소장품 등록 절차를 거쳐 박물관의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울산 관련 유물뿐만 아니라 명품 유물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울산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전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기획전시실Ⅰ’에서 4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을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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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울산시, 가상융합기술(XR) 산업 육성 ‘청신호’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1년도 가상융합기술(XR)확산 프로젝트’ 중에 ‘가상융합기술(XR) 플래그십 프로젝트(조선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조선분야)는 가상융합경제 선도 국가 실현을 위한 가상융합기술(XR)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가상융합기술(XR) 적용효과가 큰 국방, 건설, 조선, 소방 등 공공·산업 분야의 생산성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조선 분야 지역우수 가상융합기술(XR) 콘텐츠·플랫폼업체, 유관기관, 조선 관련 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상융합기술(XR) 기반 조선·해양 공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올해부터 2023까지 총 6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울산시는 조선·해양 가상융합기술(XR) 기반 설계·공정 통합 플랫폼 구축, 단계별 가상융합기술(XR) 기반 설계·공정 효율화 콘텐츠 개발, 실물 선박 및 조선소 실증으로 완성된 통합공정 플랫폼 보급·확산 등을 통한 조선해양 분야 업무 효율성 증가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등의 획기적 감소로 생산유발액 31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146억 원, 164명의 일자리 창출효과와 향후 안정화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 및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울산시가 울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제작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조선·자동차산업과 연계해 가상현실·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결과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이 가상융합기술(XR) 및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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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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