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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까지 현행 거리두기 유지…“백화점·대형마트 등 방역패스 도입”
-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2주간 연장해 오는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2주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기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은 현행 그대로 유지되는데, 다만 영화관·공연장의 운영시간은 밤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2주 연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방역과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대부분 의견들이 지금은 잠시 멈추고 더 참고 노력할 때이며, 거리두기를 완화한 것은 위험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권 1차장은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유행 규모는 지난주부터 줄어들면서 8000명에 가깝던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주간 1981개 병상을 확충해 중환자실 가동률은 66.5%까지 낮아져 의료 제공이 원활해지고 있다”면서 “병상이 없어 입원을 대기하는 환자도 이제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행 규모는 줄어들고 있으나 아직 감소세 초기에 불과하고, 위중증환자는 1000명 이상 계속되고 있다”며 “중증환자가 줄어들어야 실질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안전한 상황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러한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는 지금의 거리두기 조치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리며 “4인의 사적모임 제한과 밤 9시 또는 밤 10시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대로 유지된다”고 전했다. 다만 방역적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현장의견을 반영해 일부 미시적인 조정이 추가되는데, 우선 영화관과 공연장의 운영시간을 상영 또는 공연 시작 시간 기준으로 밤 9시까지는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이는 2~3시간의 상영 또는 공연 시간 때문에 운영상 차질이 크고, 공연장 혹은 영화관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것 등으로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고려했다. 아울러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방역패스’도 일부 조정하는데, QR체크 등 전자출입명부 적용 대상인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인 상점·마트·백화점 등에도 방역패스 적용이 추가된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은 출입관리가 어려워 그동안 방역패스 적용이 제외되었으나, 방역적 위험성 및 타 시설과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와 관련해 권 1차장은 “다만,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월 16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시설에 새로 포함됐다. 형평성 논란을 고려한 조치로, 내년 1월 10일부터 시행하되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사진은 3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출입인증 절차를 마친 시민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권 1차장은 “일상의 불편과 서민경제의 고통을 야기하는 거리두기를 다시 연장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 소중한 2주간 동안 모든 총력을 다해 병상확보 등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2월 22일 발표한 병상확보 계획대로 2022년 1월 말까지 중증환자 병상 1578개를 비롯해 6944개의 입원병상을 차질없이 확충한다. 또한 1월 말까지 먹는 치료제를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고, 재택치료와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처방 기준과 배송 시스템을 마련할 게획이다. 계약을 완료한 60만 4000명분을 포함해 100만 4000명분도 차질 없이 도입하고,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청소년 접종을 비롯한 예방접종을 확대하는 데도 총력을 다한다. 특히 오미크론에 대한 최신 자료를 수집하고 우세종화된 해외국가들을 분석해 향후 미치게될 여파를 예측하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그리고 오미크론 유행 때 경증·무증상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재택치료를 강화하고, 관리 의료기관과 외래센터를 계속 확충하며 의료상담과 이송 등 관리체계도 내실화한다. 한편 권 1차장은 “올 한 해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고, 지금도 위기의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 국민들께서는 또 한 번 힘을 내주셔서 큰 고비를 넘기고 상황을 호전시키고 있다”며 “반복되는 위기 속에서도 국민들과 의료진들의 참여와 협력, 희생정신으로 우리는 위기를 극복해왔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2주 후 방역상황을 다시 재평가할 것”이라며 “상황이 나아질 경우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며 다시 일상과 방역을 조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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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까지 현행 거리두기 유지…“백화점·대형마트 등 방역패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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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병렬 대전둔산경찰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 둔산경찰서장은 2021년 12월 3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0년 12월부터 진행 중으로 지목받은 기업 및 기관을 중심으로 교통안전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맹병렬 대전둔산경찰서장은“시민 모두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 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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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병렬 대전둔산경찰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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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새해인사 영상 공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오는 1월 1일 00시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영상에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한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을 비롯해 작품을 빛낸 전 배우의 새해 인사가 담길 예정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영상에 앞서 공개된 이미지에는 각각 공연 의상 혹은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오롯이 드러낸 사복을 입은 배우들이 모습이 담겨 있다. 총 14명의 배우들은 직접 셀프 카메라로 2022년 새해를 맞아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무대 위에서 선보였던 배우들의 카리스마적인 모습과는 다른 친근한 면모를 담아낼 이번 영상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새해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앙상블 배우들이 공연 의상을 입은 채 대기실에 삼삼오오 모여 단체 인사를 전하는 모습은 화목한 ‘프랑켄슈타인’ 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는 “객석을 가득 메워준 관객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제작한 이번 영상은 배우들의 흔쾌한 동참을 통해 완성될 수 있었다”며, “관객과 직접 마주할 수 없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영상을 통해서나마 배우를 비롯한 작품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의 진심이 닿기를 바란다”고 영상을 제작한 이유와 함께 지난 11월 24일 개막 이후부터 연일 매진 행렬을 잇게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새해 인사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SNS 콘텐츠로 공연계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관객평점 9.8(인터파크 기준)을 유지하며 초연 당시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던 것에 이어 한국 뮤지컬 대작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지난 30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프랑켄슈타인’은 주간 1위, 월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공연 예매 월간 랭킹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세 달 연속 1위, 2021년 연간 랭킹 1위를 기록해 다시 한 번 ‘창작 뮤지컬 흥행 신화’임을 입증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너의 꿈 속에서’ 등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넘버, 1인 2역이라는 혁신적인 캐릭터 설정을 통해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한 ‘프랑켄슈타인’은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새로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완성도 높은 공연과 풍성한 콘텐츠로 공연계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과 함께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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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새해인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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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구자철 회장 신년사, “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하는 해 될 것”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2021년을 소회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2021년 KPG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했다”며 “여러 곳의 신규 스폰서와 파트너가 합류했고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도 다진 결과 협회와 투어(KGT)의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이제는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됐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2년 화두로 ▲ 합리적 중계권 계약 체결, ▲ 국제 업무 강화, ▲ 회원 권익 증진 ▲ 유소년 골프 발전 투자 확대를 꼽았다. 구자철 회장은 “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해가 될 것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KPGA 위기론을 극복할 것”이라며 “먼저 올해는 중계권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만큼 중계권에 대한 객관적 가치 평가와 합리적 신규 계약 체결을 준비해 KPGA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 전체적인 투어를 발전시키고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 업무 조직을 보다 강화해 해외 투어와 전략적 제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세계 프로골프 내 전개되고 있는 대결 구도를 활용해 공동 주관 대회 국내 유치, 선수 교류, 자금 지원 등 여러 협력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회원 권익 증진과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한 투자 확대 역시 2022년의 주요 추진 과제라고 이야기했다. 구자철 회장은 “KPGA 아카데미 사이버연수원 개설, 멘탈 코치과정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회원들에게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선보일 것”이라며 “주니어리그,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개최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주니어 골프대회도 열어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육성의 토대를 단단히 다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자철 회장은 “2022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으로 적극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상징하는 동물로 통했다”며 “KPGA 제18대 집행부와 사무국은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품고 KPGA의 영광을 위해 진취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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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구자철 회장 신년사, “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하는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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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장애인도 이렇게 이용하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적용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접종 완료자 등만 시설의 이용을 허용하는 제도로 내년 1월 3일부터 2차 접종(얀센접종자는 1차접종) 후 6개월(180일)까지 백신 접종의 유효기간이 인정된다. 장애인도 다중이용시설(중증장애인 이용시설은 의무적용) 및 행사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발급대상·대상시설 ] (발급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미접종자 중 ①PCR 음성확인자, ②불가피한 일부 예외 등을 위험도 및 필수성에 따라 예외로 인정 건강상 이유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의 예외에 해당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신분증 및 진단서 지참하여 보건소에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 확인서’ 발급 가능 (적용 대상시설) 위험도 높은 일부 실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시설 및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집회에 적용 중증장애인·치매시설을 포함한 경로당·노인복지관·문화센터 등 장애인·취약계층 이용시설도 포함되며 의료기관·요양병원·시설의 입원환자·입소자를 면회하는 경우도 적용 [ 발급방식·확인방식 등] (발급방식) 디지털 증명서(COOV 앱 등)를 우선적으로 활용, 종이 문서 사용도 병행 전자증명서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은 종이 증명서(보건소, 별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발급)나 신분증*에 부착하는 예방접종스티커도 사용 가능 (확인방식) QR 코드 확인을 권장하지만 불가피한 경우 육안 확인도 가능하게 하여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 기본방역수칙(이용시설 및 이용자) ]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도입 시설도 실내 마스크 착용, 신속·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해 전자출입명부(QR 코드) 등 출입명부관리, 환기와 소독 등 기본방역수칙 이행 철저 접종 증명서를 위·변조하거나 부정하게 사용한 경우(형법), 증명서 적용시설이 증명서를 미확인한 경우(감염병예방법)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들도 방역패스 발급 및 사용 방법 등을 숙지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장애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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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장애인도 이렇게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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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도로 위 결빙구간 조심하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추운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도로 위 결빙 일명 블랙아이스는 추운 날씨로 인해 얼면서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아침 시간대나 터널 출입구, 다리 위에서 두드러지게 발생하며, 블랙아이스가 깔린 도로는 평소 도로보다 약 14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차량이 미끄러지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헛바퀴가 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전자는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거리 확보하고 서행 운전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은 삼가기 ▲미끄러졌을 경우,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조작 ▲브레이크를 밟을 때 한 번에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눠 밟기 ▲타이어 마모, 엔진 점검 등 안전수칙 준수이다. 김용운 119재난대응과장은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속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생활화해야 하며,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고 안전운행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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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도로 위 결빙구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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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안정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연수구는 지난해 2월 인천시 최초로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대포킬러’를 도입한 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성인물 등 청소년 유해 전단, 사채 등 불법 대출광고,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에 적힌 전화번호로 자동계도전화 발신, 음성 메시지를 통해 광고주에 직접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처벌규정을 안내하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회선30개(동시에 발신가능한 회선수), 번호 200개(010번호) 규모로 구성해 불법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수시로 번호를 변경해 계도전화를 발신한다. 2021년 12월 현재기준, 발신등록 건수 449건, 해제요청 건수 440건으로 불법광고주 중단요청(계도)율은 98% 등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단속과 함께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지속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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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안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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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보호자 안전수칙 준수로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질병관리청은 12월 31일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담은 카드뉴스와 영상물을 배포했다. 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을 방문하는 어린이 중독사고는 대부분 비의도적 사고였다(2019년, 0~12세 중독 손상 중 97%). 중독사고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의약품이 가장 많았고(38%), 세제, 살충제 등 가정 내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화학물질, 일산화탄소 가스 등이 있었다. 특히, 0~3세(0~12세 중독 환자의 78%) 사이의 어린이 사고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어린이보다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안전수칙은 의약품이나 가정용 화학약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사고 시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통해 쉽게 전파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와 영상물로 제작하였으며,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SNS, 국가손상정보포털 등을 통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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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보호자 안전수칙 준수로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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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유행 후 건강행태, 만성질환 악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유행 전후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변화에 관한 심층분석 결과를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이슈리포트를 통해 발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성인(만 19세 이상)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남자에서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코로나19 전에도 증가 추세이었으나 유행 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6.2%p, 3.2%p), 고혈압 유병률과 고위험음주율은 코로나19 유행 전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유행 후 각각 3.1%p, 3.0%p 증가했다. 연령별 변화는 남자 30대에서 비만 증가,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 감소, 40대에서 고위험음주율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증가가 뚜렷했다. 소득수준별 변화는 하위 그룹에서 비만(7.6%p), 당뇨병(5.1%p), 고콜레스테롤혈증(6.1%p) 유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상위그룹에서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5.7%p)과 고위험 음주율(6.3%p)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비만 관련 요인은 고위험음주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었다. 남자 고위험음주자는 아닌 경우에 비해 비만이 1.39배높고, 여자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8시간 초과한 경우 8시간 이하에 비해 비만이 1.34배 높았다. 상세 분석결과는 요약통계집'국민건강통계플러스'를 통해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지속되어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이 더욱 악화 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심층분석 결과가 대상자별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기획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근거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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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유행 후 건강행태, 만성질환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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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울주군 온양읍에 소재한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이 ‘2022~2023년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웰니스(참살이(Well-being)+행복(Happiness)+건강(Fitness)) 관광은 자연과 숲 치유, 자연치유(힐링)와 명상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참살이(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한방, △자연치유(힐링)과 명상, △미용(뷰티)과 스파, △자연과 숲치유 등 4개 주제별로 참살이(웰니스) 관광지를 지정하고 있다. 이번‘2022~ 2023 웰니스 관광지’평가에서 재지정된 곳은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전국 추천 2위)’등 총 14개소이다. 지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외국어 안내판 제작 지원 등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과 함께 맞춤형 경영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면적 25만㎡) 은 굴참나무와 편백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대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나눔힐링센터(건강측정실, 온열치유실 등), 치유숲길(풀향기길, 바람뜰치유길, 명품숲길 등), 체험시설(물치유욕장, 황토마당 등)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연과 숲 치유를 주제로 푸른 쉼, 활력 업(UP)! 숲!, 숲숨쉼, 상큼 달콤 숲 패밀리 등 11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객 수는 2020년 대비 96% 증가한 5,877명에 이른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을 우리나라 대표적인 참살이(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특색있고 매력있는 참살이(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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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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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32호 에이(A)-벤처스로‘(주)에임비랩’선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32호 업체로 ㈜에임비랩(대표 고병수,에임비랩)을 선정하였다. 지난해 창업한 에임비랩은 사료빈 내 사료 잔량 및 사료 오염 정도를 무선으로 측정하고, 사료 소진 알림 기능과 주문 및 배송관리까지 가능한 종합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육류의 수요와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의 사료 관리시스템은 낙후되어 있다. 사료빈 내 사료 잔량을 육안으로 확인하거나 사료 수요예측이 어려워 사료 회사가 농가를 수시 방문하는 등 수동적이며 노동집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임비랩은 소규모 측정용 IOT 장비(피드매니저)를 개발하여 축산농가가 직접 설치하고 사료빈 내 사료 잔량, 오염상태, 온도 등의 정보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측정된 정보는 앱(마이피드)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축산농가는 사료 소진 알림 시 앱으로 사료 정보를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타사 사료 관리 제품들은 200~700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경제적 부담이 있었는데, 에임비랩은 1/10수준인 30만원대 가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사료 회사도 에임비랩 솔루션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사료 잔량을 모니터링하여 배송계획을 세우는 등 도움이 되고 있다. 사료 회사는 배송 횟수와 이동 거리가 단축*되어 영업이익이 증대되고,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을 주어 글로벌 사료 기업인 영국 GLW feed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임비랩 고병수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 사료빈*을 개발하고, 농가별 맞춤형 큐레이션**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축산농가와 사료 회사 간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축산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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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32호 에이(A)-벤처스로‘(주)에임비랩’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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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시세 30~40% 방 2개 이상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집? 그런 집 여기 있습니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약 2천호 12월 28일부터 모집공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세 30~40%방 2개 이상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 그런 집 여기 있습니다! 바로 매입임대주택! 어떤 유형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청년 매입임대주택이란? 학업, 취업 등으로 이주가 잦은 청년들을 위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풀옵션 주택을 공급하며,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최대 6년간 거주 가능!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이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및 만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투룸 이상 다가구 주택 등을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최대 20년간 거주 가능 재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모집일정 : 12월 28일부터 공고 • 청년 : 공고 12.28 → 신청접수 22.1.7 ~ 10일(4일간) → 결과발표 ’22.2.18일 • 신혼부부 : 공고 12.28 → 신청접수 22.1.7 ~ 12일(6일간) → 결과발표 ’22.3.3일 모집물량 : 총 2,318호 • 청년 : 1,116호 • 신혼부부 : 1,202호 이번 매입임대주택 모집의 입주저격 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청년] • 신청자격 : 무주택자인 미혼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19~39세) • 입주순위 - 1순위 생계 주거 의료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가구 - 2순위 본인+부모 소득 100% 이하 국민임대 자산기준 충족 - 3순위 본인 소득 100%이해 행복주택(청년) 자산기준 충족 [신혼부부] • 신청자격 - 무주택자 구성원인 신혼부부 - 소득 70%(맞벌이 90%) 이하 - 혼인 7년이내,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 • 입주 순위 - 1순위 유자녀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 2순위 무자녀 (예비) 신혼부부 - 3순위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 가구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LH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세요! ☞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바로가기 LH 콜센터 ☎ 166-1004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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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시세 30~40% 방 2개 이상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집? 그런 집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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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미끌미끌, 어르신 낙상 주의보!…낙상 사고 예방법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낙상 환자는 매년 증가하며, 특히 70세 이상 어르신 상당수가 입원합니다. 낙상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낙상은 계단에서 구르거나, 동일면 상에서 미끄러져 발생하는 손상*을 의미합니다. * 손상 : 사고·재해 등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 피해 2015년을 제외하고 낙상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응급실에 방문하는 손상 환자 4명 중 1명은 낙상 환자 2010년 21.3% 2020년 26.3% * 출처: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3개 병원 응급실 방문 손상환자 대상) 응급실에 온 낙상 환자 중 18.3%는 입원하며, 70세 이상은 35.7%가 입원 특히 70세 이상 손상 환자 중 절반 이상이 낙상 환자 70세 이상 55.2% 60-69세 31.2% 50-59세 23.8% 40-49세 19.8% 30-39세 15.9% 20-29세 15.6% 10-19세 17.9% 0-9 세 25.4% * 낙상환자 % 낙상은 집 등 거주 시설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48.0%로 가장 많았고, 도로 27.6%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 집, 집단거주시설 48.0% 도로 등 교통지역 27.6% 오락문화 사업시설 12.5% 야외, 바다, 강 4.3% 교육 및 운동시설 3.9% 산업시설 1.5% 기타 및 미상 2.2% 거실 17.8% 계단 16.5% 방·침실 15.9% 화장실 15.8% 낙상 환자는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음 봄 24.8% 여름 24.8% 가을 24.2% 겨울 26.1% 노인 낙상의 위험요인으로 신체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음 - 신체적 요인 신체기능 저하, 기저질환, 약물 복용, 음주 - 환경적 요인 미끄러운 바닥, 실내 턱, 어두운 조명, 빙판길 ▶ 낙상 사고 예방법 - 과음을 삼가고, 일어나거나 움직이기 시작할 때 천천히 행동하기 - 위험장소에는 안전장치 및 밝은 조명 설치, 전선·물건 등 정리하기 - 근력와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 실시하기 낙상 사고 예방으로 건강한 안전생활 낙상 사고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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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0일 오미크론 자체검사 개시 첫날 2건 확인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0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자체검사를 개시한 가운데 해외입국자 2명이 오미크론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던 오미크론 검사에 대한 기술이전을 차질 없이 완료해 이날부터 자체확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검체 이송 등으로 인해 약 3일정도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검사 절차는 코로나19 중합 효소 연쇄반응 검사(PCR)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질병관리청 검체 송부 없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곧바로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실시된 자체 검사 결과 케냐를 방문했다가 국내로 입국한 2명의 확진자가 오미크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세종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발생은 총 5명이며 모두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6월 이후 델타변이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자체 검사를 통해 신속 진단 체계를 갖추는 한편, 관내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상구 감염병연구과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시 자체적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오미크론 발생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역학조사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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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0일 오미크론 자체검사 개시 첫날 2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