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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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동시간대 시청률 역시 변함없이 1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라디오스타’가 2021년에도 한결같이 시청자들의 ‘수요일 밤’을 책임졌다. 또한 변함 없이 지상파 유일무이 토크쇼 ‘라디오스타’만의 자리를 지키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17년 무명의 개그우먼, 화제의 댄서까지 직업, 나이, 성별을 막론하고 누군가의 현재 진행형 ‘꿈의 무대’로 꼽히며 장수 예능의 품격을 유지했다. ‘라디오스타’는 2021년 세트장, 스타들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노래 무대, 게스트 중심의 토크쇼라는 ‘라스’만의 색과 형식을 유지하면서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 특유의 독한 맛을 적절하게 유지하며 따뜻한 순한 맛 예능의 묘미를 1+1으로 더했고, 새로운 4MC 체제를 확정했다. '라디오스타’의 행보에 시청자도 화답했다. 오랜 시청자들은 입을 모아 “보기 편한 예능”,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예능!”이라고 호평했다. 그 결과 15년 차 장수 예능 ‘라디오스타’는 올해 시청률 4%대로 출발해 7.7후반대(715회)까지 치솟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15년째 누군가의 꿈의 무대이자,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 보장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라디오스타’의 2021년을 짚어봤다. #“TV로 보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광이에요!” 15년째 누군가의 ‘꿈의 무대’ X 지상파 유일무이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2021년 굳건히 예능계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켰다.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더부살이, 5분 방송에서 비롯된 애절한 ‘생존 본능’이 담긴 ‘라스’의 엔딩 멘트는 이제 수요일 밤의 끝을 알리는 상징이 됐다. 컨셉츄얼한 예능과 숏폼, 미드폼 콘텐츠들의 범람에도 유일하게 제자리를 지킨 유일무이한 지상파 토크쇼다. 한결 같이 자리를 지켜온 덕분에 ‘라디오스타’는 누군가의 ‘꿈의 무대’가 됐다. 올해 ‘라스’를 찾은 여러 게스트는 “TV에서 보던 ‘라스’에 출연해 영광”이라며 ‘라스’ 입성에 감격스러워 했다. 이는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라스’와 함께 자라온 세대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오랜 세월 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결과이다. 변함없이 지상파 유일무이 토크쇼의 품격을 유지했다. “들리는 TV”라는 ‘라스’의 슬로건처럼 더하거나 빼지 않고 ‘오롯이’ 출연자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이런 특별함은 이정, 태항호 등 게스트들이 결혼과 득녀 소식 등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던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털어놓고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동력이다. #라스=독한맛만? 선입견 깼다! 김국진-유세윤-김구라-안영미 4MC 체제가 가져온 변화! ‘라디오스타’는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같은 큰 틀을 유지하며, 2021년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유세윤의 8년 만에 MC 복귀로 새로운 ‘4MC 체제’의 문이 열린 것이다. 터줏대감 김국진, ‘라스’의 마스코트 김구라와 보장된 케미는 물론, 완벽히 제 몫을 해내는 안영미까지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달라진 점은 ‘순한 맛’ 예능의 묘미를 더했다는 점이다. ‘라스’는 특유의 B급 감성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독기를 조금 덜어내고 토크쇼 본연의 맛을 살렸다. 이는 게스트의 매력 발굴에 집중하고, 4MC의 케미를 배가 시켰다. # “’라스’ 아니면 어디서 구경하겠어요~” 美친 섭외력! 최고령 게스트 송해 - 범죄전문가까지! 과감한 섭외, 의외의 조합은 매주 ‘라디오스타’를 기다려지게 만드는 이유가 됐다. 95세 송해와 15세 정동원의 80년 세대 초월 ‘전국 케미 자랑’과 추억의 예능 ‘세바퀴’의 멤버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았던 ‘세바퀴 이즈백’ 특집 등은 전 세대를 TV 앞으로 불렀다. 최근 화제가 된 ‘크리스마스에는 평화를’ 특집은 시사교양에서 볼 법한 범죄전문가 5인을 한 자리에 모으며 누구도 예상 못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접점조차 없는 게스트를 하나의 주제로 아우르는 특집은 오직 ‘라스’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재미가 됐다. 게스트들 역시 “’라스’ 아니면 이 조합을 어디서 구경하겠어요~”라고 입 모았다. 여기에 쯔양, 랄랄 등 핫한 유튜버는 물론, 댄서 아이키, 모니카, 노제 등 MZ세대들의 관심 인물을 과감하게 섭외해 그들의 매력을 꺼내는 데 성공했다. 이것이 오는 2022년에도 ‘라스’와 함께 맞을 수요일 밤이 기다려지게 만드는 이유다. 오는 1월 5일 방송될 ‘2022 선수 입장’ 특집에서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이 함께해 새해 첫 수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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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베리베리! 새해 첫 팬미팅 ‘2022 VERI UNIV. Festival’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베리베리가 새해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베리베리가 오는 1월 22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팬미팅 ‘2022 VERI UNIV.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베리베리는 기존 히트곡은 물론이고 국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다양한 토크를 진행하며 편안하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을 준비 중이다. 특히 베리베리가 2022년 새해 팬들과 만나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베리베리가 최근 첫번째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통해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템피, 댈러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등 미국 주요 도시들에서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돌아왔기 때문에,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한층 성장한 베리베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베리베리의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올레 tv, Seezn, STAYG, KAVECON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VERIVERY FANMEETING [2022 VERI UNIV. Festival]’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12월 31일 시작되며, 이어 1월3일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소속사 젤리피쉬는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관객, 스태프 등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및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현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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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스테이씨 ‘색안경’ 크리스마스 버전 폭발적 반응..케이팝 팬덤 앱 ‘블립’ 새 콘텐츠 공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걸그룹 스테이씨가 케이팝 팬덤 앱 ‘블립’을 통해 연말을 기념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최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테이씨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색안경(Christmas Ver.)’ 영상을 공개했다. ‘blah blah(블라블라)’는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얼굴 근접샷’ 위주의 영상을 선보이는 블립의 새로운 콘텐츠로, 스테이씨가 영광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블라블라’의 시작을 알리는 ‘색안경(STEREOTYPE)’ 크리스마스 버전 영상에서 스테이씨는 상큼 발랄한 산타로 변신해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 포인트들이 완벽하게 드러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1주일만에 40만뷰를 훌쩍 넘기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에도 꾸준히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평소엔 보지 못했던 색다른 느낌의 영상”, “헤메코 삼박자 완전 제대로 맞아 떨어지는 본격 스윗 눈 힐링 컨텐츠”, “덕후 잘알 블립답게 얼빡샷이랑 상체샷 번갈아가며 보여주는 센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팬들은 전세계 각국의 언어로 스테이씨의 새로운 모습과 블립의 새 콘텐츠 ‘블라블라’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스테이씨는 블립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블립데이터 연구소’에 출연해 본인들도 몰랐던 1년간의 성장 포인트들을 짚어보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으며, 팬들이 블립에 게재한 ‘흙손’ 그림과 TMI 등을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엔 케이팝 레이더가 선정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4세대 대표 신인 아티스트임을 입증하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 세계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작년 6월 정식 출시된 후 구글 플레이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 1위 등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앱 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2021년 창구 프로그램 3기’에 1위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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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문재인 대통령, 병상 확보 관련 공공의료 관계자 간담회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코로나19 병상 확보와 관련하여 공공의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코로나19 병상 확충을 독려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등 공공의료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을 공유하는 동시에 병상 확충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전국 국립대병원장, 지방의료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의료원장, 중앙보훈병원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국방부 의무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일선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코로나 대응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공공병원에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 진료와 병상 확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 병원의 어려움과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는 일시적인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병상 확보, 의료체계, 방역체계는 지속가능해야 한다”면서, “긴 안목으로 근본 대책을 탄탄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및 추가 병상 운영을 위한 의료인력 충원, 수당 지급 등 의료 인력에 대한 현실적 보상, 정부 차원의 비수도권 의료 인력 수급의 제도적 장치 마련, 파견 의료진과 기존 의료진의 보수 차이 해소, 의료진의 이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공공임상교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의료진이 감당할 수 있는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력 충원, 처우 개선, 파견과 기존 의료진의 보수 차이로 인한 이직 문제 해소, 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이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임상교수 등 건의사항들에 대해 검토하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병원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계와 소통하고, 공공의료를 제대로 확충하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2-30
  • 서울시, 동파 5건 중 1건 '집 비움'…세밑 한파에 동파 예방 당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31일 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장시간 외출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올 겨울 현재(12월 30일 오전 5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 피해 5건 중 1건은 '집 비움(공가)'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파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확인된 동파 피해는 모두 1,626건이다. 원인별 동파 현황을 분석했을 때, 이 중 17%인 277건이 ‘공가’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동파가 폭증하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연일 지속된 지난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3일간 크리스마스 연휴기간동안 서울에서만 971건의 동파피해가 확인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주말 또다시 찾아올 세밑 한파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야간‧외출‧여행 등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꼭지를 조금씩 흘려두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 최저기온이 0도~영하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10도~영하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수돗물을 흘려야 동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위 기준에 따라 수돗물을 10시간 흘릴 경우, 가정용 수도요금 기준으로 하루 100원 미만의 비용이 발생한다.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되면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카카오톡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 추가), 다산콜재단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동파 발생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30
  • “인천국제공항 품은 영종국제도시에 제2의료원은 필수 공공시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중구가 인천 제2의료원 설립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추천했다. 인천 중구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1276-12(지번정리 중)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운남동 1276-12일대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LH 및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의료원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에 설립되는 제2의료원은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으로서주민의 의료접근성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해외유입 감염병의 90% 이상이 공항과 항만을 통해 유입된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뿐만이 아니라 2002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서도 경험했듯이 세계는 일일생활권에 있고, 하루 평균 1,100대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연간 약 7,000만 명의 승객이 출입하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은 감염병의 유출입통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천국제공항 건설과 함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및 항공기 이·착륙사고와 공항을 통한 전염병 유출입에 대비한 최상급 종합병원을 건립했어야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은 필수시설이며, 이 종합병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진행 과정에서 경험했듯이 감염병에도 대응 가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 구청장은“중앙정부와 인천시는 좌고우면할 때가 아니다”라며“종합병원 건립에 수년이 걸린다는 점을 전제할 때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영종국제도시에 신속하게 최상급 종합병원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2018년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인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시민유치단’을 구성해 시민 12,289명의 서명을 받아 인천광역시에 전달했고, 5개반 11명으로 실무T/F팀을 만들어 관내 민간단체와 함께 종합병원 유치를 공론화했으며 ‘영종국제도시·용유 응급의료취약 연구용역’을 통해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의료서비스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취약지 지정을 요청했다. 중구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 최대 국제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중구에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병원 설립 필요성이 대두되자, 영종국제도시에 제2의료원 설립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충족하고 공항을 통한 감염병 유입에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2-30
  • 인천서부소방서, 편리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이용하세요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위급한 상황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119로 문자나 앱(App), 영상통화를 통해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GPS 위치 정보가 전달된다. 영상 통화 신고는 휴대폰에서 119 번호를 누른 후 영상통화를 누르면 해당 119상황실로 연결된다. 신고자가 청각 장애인이거나 외국인일 경우 손짓, 수화, 종이에 적은 신고 내용으로도 119 신고가 가능하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의 활용가치가 높은 반면 아직 잘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검찰/경찰
    • 소방
    2021-12-30
  • OECD 사무총장 “한류, 한국을 세계적 무대에 올려놓았다”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한류가 아시아와 그 너머 다른 국가들에서도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확산시켜 한국을 세계적인 무대에 올려놓은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한국은 대중문화 수출의 선두 국가 중 하나이며, 이런 현상은 한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 따르면 코먼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과 가진 비대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 영상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코먼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콘텐츠 <오징어 게임>과 <지옥>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한류에 대해 “한류가 갖는 경제적 가치는 문화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간접적인 파급효과로 평가할 수 있다”며 “한류의 급속한 확산으로 한국의 문화 수출은 2016년 50억 달러에서 2020년 11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1990년대 후반의 약 2억 달러에서 50배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디지털화와 세계화를 등에 업은 한류 열풍은 한국이 아름다운 나라라는 국가 이미지와 명성을 높여 관광, 패션, 화장품 산업 등 관련 분야의 수출 증대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매우 적절하고 효과적 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코로나 대유행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제한했다”며 “한국은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큰 성장을 이룬 나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회복력은 코로나 위기의 효과적 관리, 대규모 재정 정책, 적극적인 통화 정책, 지속적인 수출 호조를 뒷받침하는 세계적으로 매우 경쟁력 있는 제조업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코먼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는 것에 대해서는 “(한국의)공공부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재정지원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에 타격받는 가계와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은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지속해야 한다. 이 지원은 대상을 잘 정해야 하고 직업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공공 투자는 경제를 친환경화하고 기회를 더욱 평등하게 하도록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업그레이드된 한국판 뉴딜 2.0은 정확히 이런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이 정책은 재정 투자를 160조 원에서 220조 원으로 늘려 2025년까지 사회와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인력 개발에 대한 투자와 6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가입 25년을 맞이한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 활동에 대해서는 “한국은 25년 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한 이후, 더 강한 국가로 거듭났고 최고 수준의 경제 선진국이 됐다”며 “한국은 지난 25년 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매우 중요한 회원국으로 자리매김해 왔고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과 공고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의 위상은 크게 달라졌다”면서 “한국은 건전한 정책과 민주주의를 위한 헌신, 인권, 법치, 규칙에 기반을 둔 무역 시스템 운영이 경제적 번영과 더 나은 기회,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코먼 사무총장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해문홍 개원 50주년 축하 인사와 함께 코리아넷 기자들과 그들의 기사를 보고, 듣고, 읽는 전 세계 코리아넷 독자들의 밝은 미래와 행운을 기원했다. 벨기에 태생인 코먼 사무총장은 20대에 호주로 이민을 간 이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역대 최장수 호주 재무장관을 지냈고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집권당인 자유당 소속 상원 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6월 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수장이 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 임기는 5년이고 두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문의: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02-2125-3501)
    • 국제
    2021-12-30
  • 노후가 행복한 달성, 2022년 노인복지예산 1,089억원 편성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달성군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 및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노인복지분야 예산을 전년도 대비 102억 원 증액한 1,089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으로 2022년 어르신 관련 중점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지급 확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 확대, 경로당 지원 사업 확대, 노인복지관 운영 내실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건강증진, 여가선용, 사회참여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노후 생활안정을 위해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지급 대상자는 약 25,000여 명으로 82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는 127억 원의 예산을 투입 3,300여 명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바리스타자격증을 가진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실버카페는 현재 화원, 현풍, 다사 3곳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달성군은 순수 군비 4억 3천만 원을 편성하여 경로당일자리 사업과 경로당 안전지킴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화재나 낙상, 긴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소방서와 연계해주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 돌봄이 가능해진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325개소의 경로당은 운영비와 냉·난방비지원, 개·보수비지원, 생활·건강기구 지원뿐 만 아니라 22년 신규 사업으로 어르신이 직접 콩나물을 키워 지역 어린이들과 연계하여 지원하는“할매방의 콩나물시루” 사업과 “경로당 건강 악기(칼림바)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백세시대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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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가상자산으로 후원해주세요 영수증은 NFT로 드립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NFT(Non-Fungible Token), 가상자산,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블록체인 기술 인식 제고를 위한 과감한 첫 시도가 나온다. 이광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장, 원주갑)은 30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후원금 운영 구상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자산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영수증은 NFT로 발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후원자가 실명인증 후, 본인의 전자지갑에 있는 가상자산을 이광재 후원회의 전자지갑으로 이체하는 방식이다. 후원받은 가상자산은 거래소를 통해 원화로 환전해 후원회 원화 통장으로 입금되며, 이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사무관리규칙에 따라 관리 및 집행된다. 후원 금액의 영수증은 NFT로 발행돼 후원자 이메일로 전송된다.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가상자산 후원금’ 모집 방식은 기획부터 추진까지 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에 기반해 진행된다. 제도적 안정성이 갖춰질 때까지 1인 한도 100만원, 전체 후원 금액이 1000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우선 실험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광재 의원은 “한 해 동안 미래기술 관련 공부를 하며 가상자산, NFT,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관련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는 반면, 정치권의 인식은 한참 뒤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가상자산과 NFT에 대한 정치권 전반의 인식을 바꾸고, 미래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혁신적 실험이 필요한 때”라고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기술과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는데,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정치권부터 바뀌어야 한다. 내가 스타트를 끊겠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이런 도전에 대해 업계에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한국블록체인협회(오갑수 회장)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정치후원금 활용 방안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변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가상자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재 의원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꾸준히 해왔다. 작년 10월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장으로서 당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부산 블록체인펀드·블록체인 스타트업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한 바 있다. 지난 4월 암호화폐 제도화에 소극적이었던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틀렸다. 암호화폐는 신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며 날카롭게 받아쳐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국민 삶의 질 지표에 기반해 정치인들이 투명하게 평가받아야 한다”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정책평가 제도’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가상자산 후원금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이광재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민의 결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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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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