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6(월)

전체기사보기

  • 문재인 대통령. ‘캐스퍼’ 인수 및 시운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현대자동차 경형 SUV ‘캐스퍼’를 직접 인수했다. 문 대통령은 여민1관 현관에서 현대자동차 여환채 책임매니저로부터 차량 키를 전달받고, 차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경차인 데도 든든하게 보이고 내부 공간이 여유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운전석에, 김정숙 여사는 조수석에 탑승해 청와대 경내를 시운전한 후 승차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2012년부터 공약했던 사업이었는데, 긴 시간 동안 노·사·민·정 끈질긴 대화 끝에 사회적 대타협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생겨나고, 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우리나라에 십수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생긴 것입니다. 많은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새 차가 출고되었으니 감회가 깊습니다. 이미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광주시민 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14일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인‘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첫 모델 ‘캐스퍼’ 차량을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바 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0-06
  • 국기원 행정감사에 주정대 IOC 스포츠중재재판소 중재재판원 선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국기원이 행정감사에 주정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스포츠중재재판소 중재재판원 겸 국제변호사를 선임했다. 국기원은 10월 6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21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정대 국제변호사를 만장일치로 행정감사에 선임했다. 주정대 신임 행정감사는 195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하고, 1980년 제15회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해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다가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 인천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판사를 지낸 뒤, 2014년 미국 일리노이주 변호사 등록을 통한 국제변호사로서 현재 ‘법무법인 인’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주 행정감사는 2019년부터 IOC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중재재판원을 맡고 있으며, 이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회계전문위원회 위원, K리그 발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기원 정관에 따르면 감사는 이사회에서 추천, 선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보고하고, 보선된 임원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이다. 따라서 주 행정감사의 임기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김양제 전 행정감사의 임기만료일인 내년 2월 13일까지다. 한편 이사회는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TF(특별팀)를 정관에 의한 위원회로 격상시켜 구성,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 스포츠/연예
    • 스포츠
    2021-10-06
  • ‘마이 스윗 디어' 장의수X이찬형, 보기만 해도 설렘 폭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가 장의수와 이찬형의 ‘만찢 비주얼’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심쿵’하게 만드는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서로를 바라보는 듯한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눈빛이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올 10월 공개 예정인 BL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 측은 5일 정우(장의수 분)와 도건(이찬형 분)의 ‘만찢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이 스윗 디어’는 레스토랑 ‘로라 다이닝’의 신성한 주방을 침범한 천재 셰프 정우가 빈틈없는 완벽한 스타 셰프 도건을 무장해제 시키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서로를 향해 애정 가득한 눈빛을 주고 받는 도건과 정우의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천재 셰프’ 정우로 변신한 장의수는 모두를 무장해제 시키는 눈부신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이전엔 알지 못했던 함께라는 달콤함’이라는 카피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달달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청량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이찬형의 은은한 미소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너를 만나 발견한 내 안의 자유’라는 카피는 까칠하고 빈틈없는 도건이 자유분방한 정우를 만나 어떻게 변화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나의 포스터처럼 연결되는 두 사람의 캐릭터가 담긴 포스터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이 스윗 디어’는 세대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 ‘빛나는 순간’, BL 웹드라마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를 연출한 소준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의 참견’, ‘이제 만나러 갑니다’, ‘개그콘서트’ 등을 집필한 예능 출신 드라마 작가팀 오로라크루(장주연, 장미)가 집필했다. 장의수, 이찬형 두 명의 핫 한 배우와 함께 장도윤, 조서후, 오승준까지 막강 신예 군단을 캐스팅한 ‘마이 스윗 디어’는 올 10월 공개 예정이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0-06
  • ‘음원 대세’ HYNN(박혜원), 10월 15일 컴백 확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가수 HYNN(박혜원)이 오는 10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6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2집 ‘아무렇지 않게, 안녕’ 이후 1년 반 만에 새 미니앨범 ‘To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HYNN(박혜원)의 더 진해진 감성으로 채워질 앨범 ‘To You’는 가을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앨범이자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아티스트 HYNN(박혜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오는 15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것은 물론 피지컬 앨범으로도 제작된다. 오는 15일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이후 28일부터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To You’는 당초 음원 형태로만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직접 팬들과 만나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피지컬 앨범 제작이 확정됐다. 앨범에는 HYNN(박혜원)의 미공개 포토카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소극장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던 HYNN(박혜원)은 이날 새 미니앨범 ‘To You’ 발매 소식까지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YNN(박혜원)은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흰, 가을 산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이 공연을 통해 새 미니앨범 ‘To You’ 수록곡들의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HYNN(박혜원)은 데뷔 싱글 ‘렛 미 아웃’(LET ME OUT)으로 데뷔 한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표하고 대체불가의 가창력과 감성으로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연소 가왕에 뽑혀 화제의 중심에 선 HYNN(박혜원)은 최근에는 세븐틴, 트와이스, 윤미래, 장범준 등과 함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라인업에 합류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HYNN(박혜원)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11번째 OST ‘하늘을 달리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불러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0-06
  • KCM, “MSG워너비, 꼭 다시 한 무대에 서고 싶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KCM이 MSG워너비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MSG워너비 M.O.M의 멤버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함께했다. KCM의 ‘흑백사진’을 비롯해 네 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노래를 라이브와 영상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멤버들과 다시 함께 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M.O.M 멤버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M.O.M이 함께 '소풍'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다른 멤버들이 모두 박수쳐주고 함께 못해서 아쉬워했다. MSG워너비 여덟 명 모두 함께 한 무대에 서는 날을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멤버들 모두 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M.O.M은 엔딩곡으로 ‘바라만 본다’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바라만 본다’는 MSG워너비 1집 타이틀곡이다. 남자 보컬 그룹 특유의 겹겹이 쌓은 화음과 선명한 멜로디, 서정적인 노랫말로 공개되자마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KCM은 팀의 리더로서 프로듀싱과 멤버들의 보컬 디렉팅까지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M.O.M은 이날 방송 녹화 후 KCM의 단독공연에서 다시 한 번 뭉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KCM 단독공연에서 M.O.M은 이튿날인 24일 오후 3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KCM의 바람대로 MGS워너비 8명이 모두 함께 하진 못하지만 절반은 이뤄진 셈이다. 한편 KCM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특유의 유쾌함을 뽐내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시에 오는 10월 13일 신곡 ‘오늘도 맑음’ 발표를 예고하며 본업인 가수 활동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스포츠/연예
    • 연예/방송 외
    2021-10-06
  • 황인범 “이란전 전세기 이용, 회복에 큰 도움될 것”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 황인범(25, 루빈카잔)은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원정경기를 위해 전세기로 출국하는 점에 대해 반색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인범은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6일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KFA는 “이란 원정경기에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시리아전을 마친 후 9일 전세기를 이용해 이란 테헤란으로 입성한다. 이란과의 최종예선 4차전은 오는 12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열린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황인범은 전세기 이용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세기 이용은) 일반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과 비교해 큰 차이가 있다. (경유하지 않는) 편리함과 빠른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편리함을 제공해주시는 것에 대해 선수로서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벤투호의 황태자’로 불리는 황인범은 자신이 왜 벤투 감독 뿐만 아니라 다른 감독들에게도 중용 받는지를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황인범과의 일문일답. - 황인범 선수는 공격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벤투 감독이 어떤 점을 특별히 주문하는지, 그리고 본인은 경기 운영 면에서 가장 집중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우리 공격진은 원래도 좋은 선수였지만 요즘 소속팀에서 컨디션이 정말 좋다. 내 역할은 그 선수들에게 좋은 공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내 장점은 전진패스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세밀함과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생각하고 있고, 감독님도 주문하신다. 또한 수비보다는 공격에서 많이 움직이면서 내가 공을 받지 못하더라도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을 주문하신다. 경기 운영은 소속팀과 대표팀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상대 팀에 따라서도 다르다. 이번 경기에서도 주어진 역할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는 조심스럽다. 내일 경기에서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 최근 이재성이 인터넷 칼럼을 통해 해외에서 뛰는 선수가 겪는 시차 적응의 어려움과 자신만의 극복 노하우를 공개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뛰어온 황인범 선수는 시차 극복을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는지 궁금하다. 나도 어느덧 외국에서 선수 생활한 게 3년이 다 되어간다. 솔직히 재성이 형의 칼럼을 보지는 못해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대표팀에 올 때마다 힘든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생활이나 훈련할 때 힘들다고 처지지 않고 더 재밌게 하려고 선수들과 소통한다. 또한 운동장에서 해야 할 일을 이야기하면서 스스로를 끌어올리는 것밖에 특별한 것은 없다. 잘 먹고 잘 자려고 하지만 시차는 마음 먹은 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 소집에서 (황)희찬이가 말했듯이 수면제도 먹는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 - 대표팀 미드필더진에서 황인범 선수가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어디를 가든 감독님들이 신뢰를 보내줘 경기에 나섰다. 그게 A대표팀이라 더 부각되는 것 같다. 어디에 있든 중용 받았었고, 그게 내 장점이다. 나 스스로도 생각해봤는데 특별한 기술 때문이 아니라 감독님마다 원하는 스타일이나 추구하는 전술이 다른데 그것에 맞춰서 하려고 하다 보니 감독님들께서 좋게 봐주시고 중용해주셨다. 그게 기술적인 부분보다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내 장점이 뭘까 몇 년간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은 그게 큰 장점이다. 그런 점을 더 잘 살리고, 좀 더 정확성과 과감함을 곁들인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벤투호의 황태자라고 부르는 팬들이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앞서 말한 것과 연장선상이다. 소속팀(루빈 카잔) 감독님은 벤투 감독님보다 더 좋아해 주시고, 과거 U-23 대표팀 김학범 감독님도 많이 신뢰해주셨다. A대표팀이고, 주목을 많이 받는 자리다 보니 팬들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셔서 별명을 붙여주셨다고 생각한다. 좋은 의미일 수도, 안 좋은 의미도 될 수 있다. 벤투 감독만의 황태자가 아니라 어느 감독 밑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 불편함이 있으신 분이 있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선수로서는 그분들에게 내가 왜 중용받는지 매 경기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밖에 없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한 분이라도 더 왜 황인범이 중용받는지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란 원정경기를 하러갈 때 전세기를 이용하는 것이 확정됐다. 선수로서 전세기 이용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정말 큰 차이다. 다행이고 감사하다. 미국프로축구(MLS)에서 뛸 때 일반 비행기를 탔는데 그러다 보니 경유도 하고 회복하는데 힘들었던 경험을 했다. 러시아에서는 원정경기시 항상 전세기를 이용하는데 편리함과 회복을 빨리 하는 점에서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됐다. 일단 내일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 이란과의 경기는 내일 경기 이후 잘 준비하겠다. 편리함을 제공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선수들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할 부분이다.
    • 스포츠/연예
    • 스포츠
    2021-10-06
  • ‘손흥민 선발 출격’ 예고한 벤투 감독 “최대한 많은 찬스 만들겠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시리아-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파울루 벤투 남자 대표팀 감독은 최근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의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어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현재 승점 4점(1승1무)로 이란(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시리아전을 하루 앞둔 6일 열린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소속팀에서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이는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의 활용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자 벤투 감독은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면서 최대한 많은 찬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벤투 감독은 황희찬에 대해서는 “훌륭한 프리미어리그에서 황희찬이 첫 발을 뗐다. (황희찬의 활약은) 데뷔하면서 좋은 일”이라고 평가한 뒤 “황희찬은 지난 9월 대표팀의 2연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빠르고 기술 있는 선수라 당연히 우리도 이러한 장점을 이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벤투 감독은 시리아전 각오에 대해 “우리가 해야할 것은 상대를 분석하면서 선수들에게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 승점 3점을 따오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벤투 감독은 5일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의 시리아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다”고 짧고 굵게 답했다.
    • 스포츠/연예
    • 스포츠
    2021-10-06
  • 퇴임 대법관 훈장 수여식 및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퇴임 이기택 前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이어 신임 오경미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기택 前 대법관 훈장 수여식 후 “평생 법관으로 봉직하고, 그중 최고인 대법관의 명예로운 일을 수행하며 훌륭한 사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前 대법관의 최고의 판결 중의 하나는 광역버스의 휠체어 전용석이 정면이 아니라 측면을 바라보는 형태로 설치한 것은 장애인 차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었으며, 이는 장애인 차별을 금지하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판결로, 우리 사회의 인권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前 대법관은 “법관의 업무는 국민의 주권을 해석하는 일로, 국민의 위임을 받아서 하는 이 일을 믿고 맡겨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대과없이 퇴임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신임 오경미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 후 “오 대법관의 임명으로 여성 대법관 4인 시대가 본격화되었다”면서 “약자와 소수자에 관심이 많고 인권을 위해 좋은 판결을 해 왔기 때문에, 약자와 소수자에 대해 대법원에서 전향적 판결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대법관으로는 8번째로 임명된 오 대법관은 “대법원에는 대법관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최초의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 前 대법관의 사진은 절반이 지나서야 걸려 있다”면서 “여전히 극소수인 여성 대법관으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대법관은 다루어야 하는 사건의 양도 많지만, 최종심으로 부담감이 크다”면서, 이번이 문재인 정부에서는 마지막 대법관 임명식이라는 점을 상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래서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정책은 행정부가 만들고 집행하지만, 사회적으로 예민한 문제는 사법부의 판결을 통해 방향을 잡기 때문에,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1-10-06
  • 공무원 데이터 사고력, 문제해결 역량 높인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정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가진 학습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문제를 푸는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학습 과정이 개발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풀이 형식의 온라인 학습과정 '데이터 사고력 주고받기(데이터씽킹 티키타카)'를 '나라배움터'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데이터 사고력 주고받기'는 현업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분석 역량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정책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학습은 문제풀이 단계에서 댓글 기능을 활용해 학습자와 강사, 학습자와 학습자 간 상호 토론과 동료학습을 가능하게 해 실시간 강의와 동일한 효과를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정은 총 14차에 걸쳐 2주 단위로 문제제시 및 풀이 해설 영상을 제공하고 답변 참여 및 토론, 강사 상담(멘토링) 등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습자의 질문이나 의견들은 전문 강사가 직접 상담하며, 그 결과를 문제풀이 해설 영상에서 학습자와 소통·공유한다. 기존의 일방향적 지식 전달의 정형화된 답변을 요구하는 교육이 아닌 학습자의 데이터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체계로 설계했다. 또 학습자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촉진하고, 학습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강사가 우수 답변에 부여하는 배지 제도를 운영한다. 학습 시작 전후로 데이터 역량 진단을 실시해 학습자의 수준과 역량 향상 여부도 확인한다. 학습 몰입 등을 위해 실제 학습에 참여한 공무원이 출연해 질의응답(퀴즈형태)을 진행하는 콘텐츠(3차시)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디지털 문명,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데이터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효과가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제공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 정부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 사회/교육/과학
    2021-10-06
  • 한강하구 쓰레기 줄인다…2022년부터 5년간 총 425억 원 투입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환경부는 수도권 3개 시도(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오는 10월 15일 '제5차 인천 앞바다 쓰레기처리 비용 분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2년부터 5년간 425억 원을 들여 한강하구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처리한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2007년부터 5년마다 비용 분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장마 태풍 등으로 한강하구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쓰레기를 적시에 수거·처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5차 협약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환경부와 지자체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한강하구의 쓰레기 수거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수거·처리를 위한 총 예산을 제4차 협약(410억 원)에 비해 15억 원을 증액했다. 환경부와 3개 시도는 매년 85억 원씩, 예산을 편성해 내년부터 5년간 총 425억 원을 투입한다. 연도별 사업비 85억 원 중 환경부 예산 27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서울특별시 22.8%, 인천광역시 50.2%, 경기도 27%로 나누어 분담한다. 또한, 쓰레기 수거 또는 처리사업의 비용 분담 방안 등에 대해 필요한 경우 공동용역을 실시하여 6차 협약에 결과를 반영하도록 했다.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이번 5차 협약을 통해 쓰레기 집중정화주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협약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상하류 지자체가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환경부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부유 쓰레기 피해로부터 안전한 한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1-10-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