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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 예방 대국민 홍보 시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일 ’21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찾아 가을철 산불 예방 대국민 홍보를 시작하였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된 마을이기도 한 울주군 온양읍 신기마을은 마을주민 대다수가 고령으로 약 70가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는 신기마을 70가구에 휴대용 소화기 70대를 전달하고, ’21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을 축하하며 산불 예방에 힘써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손수식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산불 예방 홍보의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산불 예방 대국민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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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 예방 대국민 홍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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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 관련 제도개선 시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지난 17일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동숭동에 위치한 노후 한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관계 공무원들과 대책 회의를 가졌다.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건축물이 노후되어 거주공간으로 활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주택 소유주가 이를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행정 절차를 진행하는데 너무 복잡하고 장기간의 시일이 소요되어 불편을 겪은 사례다. 현행 건축법과 관련 법 시행령에 따르면 건축물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건축사, 기술사, 안전진단전문기관의 검토를 받아 해체계획서를 작성 후 제출해야 하며 관련 심의를 거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후 해체공사 감리를 별도로 지정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완료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렇게 절차가 복잡해진 것은 광주 학동 해체공사장 건물 붕괴 등의 사고 이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소규모 주택의 경우 공사의 위험도에 비해 소유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과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기간이 오래 걸리는 등 부작용 또한 상당하다. 강성택 의원은 “구민 안전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늘 1순위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안에 따라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며 “종로처럼 역사가 깊은 도시는 건축물 및 공동주택의 노후화에 따른 구민 불편이 상당하며,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개정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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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 관련 제도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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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월, 주의 필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10월을 맞아 산행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8~2020년) 산악구조활동은 총 2만9,672건으로 연평균 9,890건이며 실족·추락이 6,996건(23.5%), 조난이 6,972건(23.4%), 심장마비 등 질환이 2,742건(9.2%), 탈진·탈수가 1,588건(5.4%) 순이었다. 월별로는 10월(4,153건, 14%)에 가장 많았는데,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작년 10월 5일에는 지리산에서 하산하던 50대 여성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고, 올해 9월 29일에는 전라북도 남원에서 등산에 나섰던 7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되기도 했다.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여벌 옷과 음료·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산을 오르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여 체력을 안배하면서 등산해야 하며 일몰 시간 이전에 하산을 완료해야 한다. 고령자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무리하거나 혼자 산행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산행 중 사고가 발생하여 119 신고시에는 등산로에 배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여 함께 알려주면 구조대가 더 신속하게 신고 장소로 출동할 수 있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 “산에서는 사고가 나면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산에도 어려움이 많아 작은 사고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행 전 충분히 준비하고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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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월,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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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5일 ‘교육청-부산교사노조 단체협약’체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국장과 부산교사노동조합 윤미숙 위원장·최은환 수석부위원장, 교육청 및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청-부산교사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창립한 부산교사노동조합과의 첫 번째 단체협약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우리 교육청은 부산교사노동조합과 동반자적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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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 5일 ‘교육청-부산교사노조 단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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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가까운 GS25 편의점 소화기로 불 끄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GS25에 가면! 소화기도 있고!~ 소.화.기.도 있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GS리테일 X 소방청이 소화기를 제공합니다! 전국 가까운 GS25 점포로 달려가,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 화재 발생 시 누구나 GS25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더 가까워진 안전! 소방청과 GS25가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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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가까운 GS25 편의점 소화기로 불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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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 취임 축하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4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 앞으로 축하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기본 가치를 공유하고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이웃나라다운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스가 前 총리에게도 이임 서한을 보내 재임 중 노고를 평가하고, 퇴임 후에도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스가 前 총리도 문 대통령에게 이임 인사를 담은 서한을 보내왔다. 우리 정부는 기시다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협력하여 양국 간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서로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과도 마주 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와 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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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 취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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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함상에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해병대 제1사단 인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이 최초의 상륙전을 벌인 곳이자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중요 거점 중 하나였던 포항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것은 창군 이래 최초의 일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의 본행사장은 올해 6월 취역한 해군의 최신 대형수송함(LPH)인 마라도함 함상에 마련되었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우리가 개발한 국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을 이용해 바다 위의 마라도함에 도착했다. 이어진 국기에 대한 경례 때에는 해병대 1기 이봉식 옹이 맹세문을 낭독니다. 6·25전쟁 참전용사인 이봉식 옹은 통영상륙작전을 비롯해 인천상륙작전, 서울탈환작전 등 해병대의 주요 전투에 참전하여 전공을 쌓은 역전의 용사다. 경례문을 낭독할 때 마라도함 앞에는 올해 8월 취역한 3,000톤급 잠수함 안창호함이 태극기를 게양한 상태로 수면 위를 항해했다. 문 대통령은 "진짜 사나이들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용맹한 상륙 부대, 초대 해병대원들의 꿈이 담겨 있는 마라도함에서 우리 군의 발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는 말로 기념사를 시작했다. 이어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헌신, UN군 참전용사와 한미동맹의 강력한 연대가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평화를 만들고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 2018년 마린온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의 희생에 대해 말했습니다. "올해 12월, 항공단이 창설되면 우리 해병은 드디어 입체적인 공격 능력과 기동력을 갖추게 된다"며 "해병대 항공단 창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018년 7월, 순직한 故 김정일 대령, 故 노동환 중령, 故 김진화 상사, 故 김세영 중사, 故 박재우 병장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해병대 1사단 내에 건립된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유가족에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 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프간인 특별기여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출했던 ‘미라클 작전’에 대해 "해보지 않았고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던 작전이었지만, 대한민국은 단 한 명의 희생자 없이 강한 저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의 국방력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솟아오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땅과 바다, 하늘을 우리의 힘으로 지키겠다는 국민과 장병들의 의지로 이뤄낸 것"이라며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내겠다는 우리 군의 헌신이 오늘 우리 국방력을 세계 6위까지 올려놓았다"고 우리 군의 성과를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40년간 유지되어 온 ‘미사일지침’을 완전 폐지하여 훨씬 강력한 미사일을 개발하며 실전배치하고 있다"며 "해군은 이지스함과 SLBM을 장착한 잠수함에 이어, 광활한 해양 어디에서나 다목적 군사기지 역할을 수행할 3만 톤급 경항모 사업을 추진하며 대양해군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병장 기준 봉급으로 67만 6천 원으로 인상할 예정으로 2017년 기준 최저임금 수준이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급식단가도 1만 1천 원으로 늘었고, 18개월 복무기간 단축은 올해 12월이면 완료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하며,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힌 문 대통령은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나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며, 이는 곧 우리 군의 사명이기도 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정부와 군은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더 큰 신뢰와 사랑으로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 반드시 우리 군과 함께 완전한 평화를 만들어내겠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우리 군은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합동상륙작전 ‘피스메이커’를 선보이며 ‘국민의 군대, 대한 강군’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훈장 및 포장 수여식을 통해 연평도 포격전 당시 즉응태세 유지로 작전에 성공했음에도 공적에 대한 적절한 상훈을 받지 못했던 해병들의 명예를 되찾아줬다. 전투가 벌어진 지 11년 만에 김정수 소령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천중규·김상혁 상사에게 인헌무공훈장을, 이준형 중사에게는 무공포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각 군 총장, 해병대 사령관, 해병 1사단장 등 국방부 및 군 인사 20여 명, 연평도 포격전 유공자,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및 상륙작전 참전용사 50여 명, 보훈 단체 및 예비역 단체 관계자 2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탈환작전 당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故 박정모 대령의 아들 박성용 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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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함상에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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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원, 2021 국정감사 위기관리 매뉴얼 발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10월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상임위별로 국정감사증인 채택이 의결되고 있다. 기업인들의 국정감사출석이 상시화되고 있음에도 국회의 증인출석 요구 대응에 참고할 전문 가이드북이 없는 실정이라 많은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국내 통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피알원은 국정감사 증인 관련 규정과 절차, 대응요령을 사례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2021 국정감사대응 매뉴얼」을 발간해 기업의 위기관리 지원에 나섰다. 매뉴얼은 국정감사 준비시 알아 두어야 할 행정사항, 현장 질의에 대한 대응 방안, 사후 증인처벌 등 법적관리 요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국정감사장에 호출될 기업인들이 궁금할 사항을 50가지로 압축했다. 기업의 전문 대응조직 구성, 의전요소, 사후 관리방안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스케줄 정리로 기업의 체계적인 국정감사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국회 및 공공관계, 언론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의 견해를 수렴해 기본적인 대응은 물론 위기관리 측면에서 사전,사후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고려했다. 매뉴얼 제작을 총괄한 피알원 전광우 이사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기업에서 출석 요구를 받더라도 관련 정보나 지식이 자체적으로 미리 준비되어 있으면 일정별, 사안별 체계적인 대응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감사는 회피의 대상이 아니라 국회를 통해 기업, 사회, 정부가 만나 주요 사안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보고, 공공의 영역에서 사회적 쟁점을 대하는 기업, CEO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라며 대응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광우 이사는 국회의원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정부 부처 장관정책보좌관으로 20여년 근무하고 현재 피알원 공공관계지원업무를 맡고 있다. [자료 문의사항] 피알원(PRONE) 전광우 이사 chunkw88@prone.co.kr 010-2391-7221 피알원(PRONE) 박지훈 연구원 jihun@prone.co.kr 010-642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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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원, 2021 국정감사 위기관리 매뉴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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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티엔에스,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과 최대주주 영입에 전력을 다할 것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명성티엔에스는 9월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미하 사내이사 해임이 가결되었다고 공시했다. 이날 소액주주연대 안건인 이사의 해임 건, 신규이사 선임, 감사 선임안은 모두 부결되었다. 이날 김준규 대표이사는 “이번 주총에서 보여준 주주들의 관심과 질책 그리고 지지 모두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과 최대주주 영입하는데 전력을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경영진 영입으로 거래소가 요구하는 이행 계획에 대한 충실한 이행을 통해 주권 매매 거래 재개를 조속히 이루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임현창 전무는 “현재 최대주주 영입과 관련하여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새로운 최대주주와의 협상에 걸림돌이 주주들의 지지에 힘입어 제거되었다.” 면서 “명성티엔에스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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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티엔에스,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과 최대주주 영입에 전력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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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사고파는 “가상현실의 세계”가 펼쳐진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공지능 AI기반 꿈 해몽 솔루션 “마이 몽”의 꿈 마켓 “몽 스토어”가 오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마이몽 공동개발사 (주)쏘올웨이와 (주)더쏘올 (주)안드로메다게임즈는 이 프로그램 서비스를 (상장사)레드로버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그램을 출시하였다. “마이 몽” 꿈 해몽 솔류션을 개발한 개발자 서양민 대표((주)안드로메다게임즈)는 해당 프로그램은 꿈꾼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꿈 해몽을 비롯하여 적용되는 년, 월, 일, 시까지 알려주는 세계최초로 AI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임을 밝혔다. 개발사는 꿈 해몽 서비스 “마이 몽”에 이어 금년 하반기에는 NFT 방식으로 꿈을 사고 팔수 있는 꿈 거래소 “몽 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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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사고파는 “가상현실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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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상가 일대를 주제로 한 독립출판물 제작교육 '매거진 세운' 참가자 모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를 주제로 한 독립출판물을 직접 제작하는 <매거진 세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세운상가 일대에 관심이 있고, 독립출판 제작 과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주민, 기술 장인, 외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취미소품 제작에 이어 올해는 독립출판물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매거진 세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세운상가 일대의 지역산업과 역사 등을 주제로, 글쓰기와 사진 촬영부터 출판기획서 작성 및 원고 교정․교열, 제본 및 책자 제작까지 독립출판물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제작된 독립출판물은 지역 독립서점에 배포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세운상가 일대를 글과 사진으로 담고, 지역 인쇄산업 종사자의 분야별 강의를 통해 책자 제작 과정을 배우게 된다. <매거진 세운> 교육은 ①탐방하며 세운과 친해지기(세운투어, 현장과제) ②로컬 콘텐츠 및 독립출판 강의(출판기획서 작성, 원고 교정·교열 등) ③제작 실습(콘텐츠 및 책자 제작) 순서로 이루어진다. 교육이 완료되고 책자 제작 및 배포까지 마치고 난 뒤에 출간기념회도 개최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시세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심권사업과 또는 세운협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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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상가 일대를 주제로 한 독립출판물 제작교육 '매거진 세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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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도시 서울의 품격을 담는 '서울 천만뷰' 사진공모전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향후 10년 시정 운영 기본방향을 담은 「서울비전 2030」의 미래상 중 하나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을 주제로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사진공모전>은 그간 서울의 신규 개장시설 및 시민들이 가보면 좋은 장소인 ‘잘 생겼다 서울’을 주제로 추진해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인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멋과 감성으로 감동을 주는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을 의미한다. 「서울비전 2030」은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최상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확립해야 할 도시 미래상을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 등 총 4가지로 정했다. 4대 미래상 중 ‘미래감성도시 서울’은 시민의 일상을 치유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실개천, 소하천 중심의 공간구조 재편을 통해 수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민생활 공간 조성 ▴공공미술 랜드마크 조성 ▴공원‧광장‧휴게시설‧고가 하부‧낙후된 골목 공간 등에 공공공간 조성 ▴백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2,000년 서울의 역사문화 복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는 천만가지 멋과 감성을 품은 도시 서울, 천만시민이 사랑하는 품격 높은 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풍경(뷰, VIEW)을 사진으로 담고자 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미래감성도시 서울’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멋과 감성을 지닌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의 발전을 기대하며, 서울이 간직한 수변감성‧시민공간‧문화‧역사의 풍경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사진공모전 출품작은 ➀수변중심도시 서울, ➁활력 넘치는 시민생활공간, ➂문화예술도시 서울, ➃역사도시 서울의 4가지 주제에 따라, 서울의 멋과 감성이 기대되는 장소, 그 곳을 이용하는 시민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 감동과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출품 및 공모 접수는 2021 서울 사진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2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 (30명) 등 총 상금 8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 45작품은 11월 24일 <2021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전시를 진행해 감성도시 서울의 다채로운 천만뷰를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공모전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SNS를 활용한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전 운영사 ‘씽굿’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벤트 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거나 리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공모전 운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벤트 게시글을 공모전을 알리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서 공유 또는 리그램한다. 이 때 해시태그 3가지(‘#2021서울사진공모전’, ‘#서울사진공모전천만뷰’,‘#서울비전2030’)를 함께 작성해야 한다. 공유 및 리그램 된 게시물 URL을 공모전 홈페이지 내 이벤트 코너에 댓글로 참여 인증을 남기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작품 출품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1 서울사진공모전 “서울 천만뷰(VIE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윤종장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있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드는 「서울비전 2030」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서울사진공모전을 통해 천만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의 멋과 감성이 담긴 뷰(VIEW)가 다양하게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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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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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도시 서울의 품격을 담는 '서울 천만뷰' 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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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체육관, 스마트경기장으로 변신해 비대면 페스티벌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설공단은 통신사 LG유플러스와 공연기획사 ㈜비이피씨탄젠트와 손잡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비대면 콘서트인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44개팀의 국내 정상급 DJ가 참여하여 실력을 뽐내는데, 특히 XR공연으로 생중계돼 유튜브, U+VR앱 등을 통해 실감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무대를 AR(증강현실)로 연출하고 VR 촬영과 편집 기술을 덧입힌 XR(확장현실) 공연이라는 점이다. 디제잉에 맞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360° 초실감형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공연을 펼치고 싶어 하는 공연자와 즐기고 싶어 하는 관객의 니즈를 ‘XR페스티벌’으로 풀어낸 것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서울시설공단은 통신사, 기획사 등과 함께 VR장비를 장충체육관에 설치했다. 360° VR카메라와 이동형 와이어캠 등을 설치했고 안정적인 중계를 위한 초고속 인터넷망도 구축했다. 『2021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은 44개 팀의 국내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국내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대명사 ‘준코코(Juncoco)’를 비롯해 월드클래스 디제이 ‘소다(SODA)’, 창조적인 플레이와 에너지를 가진 ‘ASTER&NEO’, 다재다능한 뮤지션이자 DJ인 ‘숀(SHAUN)’,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J.E.B’, 언더그라운드 레이블 다보탑 레코즈의 수장 ‘바가지 바이펙스 13(Bagagee Viphex 13)’ 등 국내 최정상급 DJ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풀어낼 예정이다. 비대면 공연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유튜브와 네이버 NOW로,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LG유플러스의 U+VR앱(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으로 송출된다. 유튜브와 네이버는 검색창에 ‘월디페’를 검색하면 되고, 구글 Play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U+VR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나 축제 개최가 어렵지만, 여러 기관이 협업해 VR페스티벌을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AR, VR기술은 확장 가능성이 크므로 공단이 운영하는 여러 시설에서 보다 많은 볼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발표된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1위 및 ‘가 등급(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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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체육관, 스마트경기장으로 변신해 비대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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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00년 역사와 K패션의 콜라보 '2022 S/S 서울패션위크' 7일 개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의 역동적인 600년 역사를 품은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K패션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2022 S/S 서울패션위크’가 7일 전 세계 동시 개막한다. 100% 디지털 패션쇼로, 이날부터 9일 간(10.7.~10.15.) 37개 브랜드의 런웨이 영상(패션필름)이 공개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네이버TV, VLIVE,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전 세계 10억 명이 이용하는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서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 서울패션위크 관람의 또 다른 재미인 제작과정을 담은 백스테이지와 비하인드 영상도 TvnD와 틱톡(TikTok)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틱톡(TikTok)은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2일부터 '패션컷아웃 MV' 효과 또는 '드레스코드' 스티커를 활용해 영상을 찍는 챌린지(패션새내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5개 이상의 패션영상을 올리면 패션힙톡커로 선정될 수 있는 ‘패셔니스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공간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패션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주목된다.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처음으로 서울의 5대 고궁이 패션위크의 무대가 된다. 업사이클, 비건패션 등 전 세계적 화두인 ‘자연’ ‘환경’ ‘공존’의 가치를 담은 패션 디자인도 선보인다. 도심 한가운데서 서울의 역동성과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전통 문화유산을 K패션과 함께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취지에 문화재청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대표 고궁에서의 패션필름 촬영이 가능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경희궁의 야경과 함께하는 힙합아티스트 디피알 라이브(DPR LIVE)의 강렬한 오프닝 무대와, 경복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앙(NOHANT)의 런웨이가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린다. 고궁과 서양식 건축물이 어우러진 덕수궁,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운현궁 양관, 근현대 유산인 프로보크서울 등 서울만의 멋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도 런웨이가 된다. 경희궁에서 만나는 국내 최초의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Vegan Tiger)의 런웨이와. 덕수궁 석조전을 무대로 펼쳐지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과 오방신과 밴드의 무대가 ‘서울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한다. 조선왕조의 법궁 경복궁에서는 노앙(10.7), 뮤제(10.11), 덕수궁에서는 홀리넘버세븐(10.8), 비욘드클로젯(10.11), 두칸(10.13), 가을의 아름다움이 빛나는 창덕궁에서는 카루소의 런웨이(10.15)를 선보인다. 구한말 슬픈역사의 문화유산인 운현궁 양관에서는 세인트밀(10.8), 가즈드랑(10.12), 까이에(10.14)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프로보크서울과 스튜디오 등에서 촬영한 신진디자이너(GN)의 디지털 런웨이는 세련된 도시적 감성과 멋을 창의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서울 문화유산을 무대로 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사전 제작되어 전 세계로 송출된다. 디피알 라이브(DPR LIVE)의 오프닝(10.7)을 시작으로, 인기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의 세미 오프닝공연(10.11), 그리고 덕수궁 석조전을 무대로 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과 오방신과 밴드가 대미(10.15)를 장식한다.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37개 브랜드의 의상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열린다. 참여 디자이너의 해외 세일즈를 지원하기 위해 파페치(FARFETCH) 등 글로벌 온라인 편집숍을 통한 판매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열리는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세부일정을 공개했다.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은 7일 12시에 공개된다. 고요한 경희궁 밤의 적막을 깨는 디피알 라이브의 흥겨운 힙합공연무대와 함께 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린다. 7일 패션위크의 첫 런웨이는 노앙(NOHANT)이다. 경복궁을 무대로 노앙의 아이덴티디이자 모토인 ‘브런치룩’ 컨셉을 업그레이드, 모던 스포티룩을 선보인다. 석운 윤(SEOKWOON YOON)은 운현궁을 무대로 인공지능(AI)이라는 컨셉과 함께 패션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공개한다. 8일에는 홀리넘버7(HOLY NUMBER 7)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옳은 손(Right Hand)’라는 컨셉과 함께 재활용 소재와 친환경 소재를 토대로 한 패션을 선보인다. 11일에는 헤이즈의 세미 오프닝 무대가 펼쳐지며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건강한 몸과 정신 그리고 삶을 그리는 오가닉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한다. 12일에는 시지엔 이(C ZANN E)가 경희궁을 무대로 한국적 아름다움을 품은 밝고 상쾌한 컬러 프리즘을 통해 어둡고 고요한 회복의 시간을 지나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귀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패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13일에는 두칸(DOUCAN)이 Timeless라는 컨셉과 함께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영원함을 담은 컬렉션을 동서양 근대양식 건축물을 조화롭게 품고 있는 덕수궁을 배경으로 선보인다. 14일에는 얼킨(ULKIN)이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재탄생시키며 공존에 대한 고민과 방법을 작품에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15일에는 비건타이거(VEGAN TIGER)가 경희궁을 무대로 9일간의 서울패션위크를 마무리하는 피날레를 장식한다.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온 비건타이거는 ‘지구인의 패션쇼’라는 주제와 함께 안드로진 한 글램룩, 펑키한 페미닌 룩 등을 다양한 지속가능 소재들을 통해 구현했다. 이어 덕수궁 석조전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희문과 오방신과의 흥겨운 공연무대를 끝으로 2021 추계 서울패션위크의 화려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와 SSG를 통해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총 37개 브랜드 패션쇼의 의상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네이버 디자이너윈도 서울패션위크 기획전은 1일부터 15일까지, SSG 서울패션위크 기획전 역시 7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또한 패션위크 디지털트레이드쇼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판매 편집샵 르뉴블랙(LENEWBLACK), 파페치(FARFETCH), 그리고 분 파리(BOON PARIS) 등을 통해 서울패션위크 참여 대표 브랜드들의 해외세일즈도 함께 지원한다. 르뉴블랙과 분 파리)는 7일부터, 파페치는 1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디자이너와 국내·외 유수 바이어 간 B2B 수주상담회 ‘트레이드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코드(KODE)’와 연계하여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로 이원화하여 동시 개최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온라인행사는 13일~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서울컬렉션과 제너레이션 넥스트 참가브랜드 32개를 포함해 120여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브랜드당 평균 8회 이상의 해외바이어와의 1:1 수주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바이어와 브랜드 상담엔 통역도 지원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의 역사와 현재의 역동성, 미래의 잠재력을 품은 600년 문화유산을 무대로, 대표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이 전 세계에 동시 선보일 것”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한 만큼,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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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00년 역사와 K패션의 콜라보 '2022 S/S 서울패션위크'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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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산편성부터 온실가스 감축 영향 평가 '기후예산제' 도입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을 대상으로 올해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하는 ‘기후예산제’를 도입한다. 서울시 정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간다는 취지다. 시 예산사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평가해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은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배출을 상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4개 유형(감축, 배출, 혼합, 중립) 중 하나로 분류한 후 전문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기후예산서를 작성, 이를 반영한 최종 예산안을 편성한다. 사업부서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 배출 상쇄 방안 마련 등 사업 타당성을 검증해 기후예산서를 작성하고 예산담당부서(예산담당관)에 제출해 확정하는 구조다. 온실가스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감축사업’은 감축효과를 산정해 사업을 확대하거나 예산 편성에 우선순위로 고려한다. ‘배출사업’이나 감축‧배출이 모두 발생하는 ‘혼합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상쇄하기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중립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사업으로 기후예산서 작성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컨대 전기차 보급, LED교체, 재생에너지 보급, 녹지 확충 등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감축사업’에 해당하므로 예산 편성에 우선적으로 반영된다. 반면 내연기관 자동차 구매, 건물신축, 가로등 설치 등은 연료소비 증가로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배출사업’에 해당하므로 저감 방안을 모색한 예산안으로 감축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전기승용차 1만대 보급시 16,030톤(1대당 감축량 1.603톤), LED 1만개 교체시 1,090톤(1개당 감축량 0.109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 가로등 설치는 전력소비를 늘려 ‘배출사업’으로 분류되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고효율 설비 예산을 추가로 편성·집행한다. 기후예산제 도입은 급격한 지구온도 상승으로 인한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을 달성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정부가 추진 예정인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가 2023년 예산안부터 적용되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년 예산안부터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6차 보고서는 지구온도가 1.5℃ 상승하는 시점을 2021년~2040년으로 예측했다. 이는 5차 보고서(2014년) 대비 10년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기후위기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정부는 국가재정법‧국가회계법 개정(2021.5.)으로 내년(2023 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를 시행할 예정이고 지방자치단체 시행을 위한 지방재정법 및 지방회계법 개정안 등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유럽연합(EU), 프랑스, 노르웨이 오슬로시 등 세계 주요 국가‧도시에서도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 영향을 고려하는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선 3개 본부‧국(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국, 물순환안전국)의 내년도 예산안에 ‘기후예산제’를 시범도입 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예산안은 서울시 전 기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예산제는 모든 예산사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영향을 분석하고 감축 노력을 의무화한다는 점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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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산편성부터 온실가스 감축 영향 평가 '기후예산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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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준비단계 희망지사업 성과 담은 '기록과 기억'展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희망지사업 6년간의 과정과 성과를 담은 ‘도시재생의 시작, 희망지사업_기록과 기억’ 전시를 10월 5일부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개최한다. 희망지사업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단계로,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1년 현재 총 76개소가 운영 종료 되었고 6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희망지사업의 주요 추진 사항인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현장거점 ▴지역조사 및 의제발굴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크게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섹션에서는 희망지사업이 추진된 지역의 이야기들과 구축된 자료, 지역의 변화된 모습 등 주민참여 도시재생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장거점 :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 현장거점을 재현한 섹션으로, 지역 커뮤니티에서 공간이 담고 있는 의미를 살펴본다. 지역조사 및 의제발굴 : 기초조사를 통하여 지역에 부족한 요소를 살펴보고, 발굴된 지역 의제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적으로 구축된 정보 등을 시각화하였다. 소규모환경개선사업 : 지역의 의제 해결(물리적 환경개선 등)을 위한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의 기획 및 실행, 협업관계 구축 등의 과정을 사례로 만나본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희망지사업이 추진된 지역에서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 국토부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골목길 재생사업, 생활SOC 등 다양한 후속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성과가 도시재생 준비단계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희망지사업이 완료된 76개소 중 금천구 독산2동 등 23곳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었고, 구로구 개봉1동 등 5곳은 국토부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에 선정되었다. 희망지사업 완료 후 다양한 후속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된 곳은 총 43곳(41개 지역에서 43개의 후속사업으로 추진)이다. 장양규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지사업은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간 각 사업지에서 어떤 활동이 펼쳐졌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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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재생 준비단계 희망지사업 성과 담은 '기록과 기억'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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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를 살리는 재생에너지 문화축제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재생에너지 톺아보기>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10.1~17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공공건축물이다. 에너지 및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및 기후변화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재생에너지 이용을 일상 속 문화로 정착시키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공해 에너지로 햇빛, 물, 지열, 생물 유기체 등에 포함된 에너지를 이용하여 태양광, 수력, 풍력, 지열, 바이오에너지를 만들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해설과 함께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2019년 <즐거운 재생에너지 LIFE!> ▴2020년 <동네 그린에너지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요 행사인 <해와 바람과 땅과 디카시(詩)> 는 재생에너지가 되는 자원인 해, 바람, 땅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5줄 이내의 자유로운 시상을 적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공모전이다. 디카시 공모전은 재생에너지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기간에는 현장에서 참여자가 사진을 인화하고 전시하는 디카시(詩) 야외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자율 프로그램 <숨은 재생에너지 찾기>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는 <신재생에너지 고수를 만나다!>가 진행된다. 「숨은 재생에너지 찾기」는 드림센터 야외공간인 솔라파크에 있는 재생에너지 요소를 활용한 퀴즈를 푸는 야외 자율 프로그램으로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신재생에너지 고수를 만나다!」는 드림센터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전문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양광 → 풍력 → 수소 순서로 영상이 공개된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센터와 서울에너지공사를 견학하는 <신재생 에너지투어>, 전시해설과 함께 수소 자동차의 원리를 알아보는 <에너지드림 탐험대>, 친환경 건축가가 되어보는 <재생에너지와 건축> 등이 진행된다. 「신재생 에너지투어」는 드림센터의 친환경 전기버스를 타고 드림센터와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 실증단지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5일 오전과 오후 각 1번씩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너지드림 탐험대」는 태블릿 PC를 가지고 에너지드림관을 탐험하며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자립마을에 대해 알아보고 수소 자동차의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6일~17일에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생에너지와 건축」은 ▴제로에너지 건축 요소에 대해 배우고 재활용품으로 모형을 만들어보는 <친환경 건축가> ▴건축과 기후변화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녹색 건축가가 되어보는 <녹색건축의 고수> 두 가지 프로그램이 10월 16일~17일에 진행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재생에너지 톺아보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월드컵공원 내 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기후위기의 대안인 재생에너지, 제로에너지 건물 등을 재밌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회 재생에너지 문화축제에 가족 단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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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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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를 살리는 재생에너지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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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 발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급당 20명 시대”를 열기 위한 첫 걸음으로 2025년까지 학급당 학생수가 28명이 넘는 과밀학급을 줄이기 위한 「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조희연 교육감 제2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2025년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학습환경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서울의 2021학년도 초·중·고 전체 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23.8명으로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28명)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교별로 편차가 있어 초·중·고 전체 1,316개 학교 중 292교(22.2%), 5,457학급(15.7%)이 과밀인 상태이다. 서울의 과밀학급 발생의 주요 원인은 다른 중·소도시에 비해 학령인구가 특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고, 지역에 따라 학생 분포 차이가 커서 학생배치의 불균형과 지역별·학교별 편중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 대도시의 경우 인구밀집지역에서 과대·과밀학급 문제가 항상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역의 거주형태나 통학여건 등 다양한 이유로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가 생기고, 자녀들을 선호학교에 입학시키려는 경향으로 인해 신입생 배정시기가 되면 항상 민원의 소재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과밀학급이 ‘구조적’성격을 가지고 있어 정책당국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특정학교로의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학생 분산 배치를 통한 과밀해소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밀학급 상태가 지속되면,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 다양한 교수 학습활동,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발생하고,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교실 내·외에 물리적 거리두기가 어려워져 방역관리와 감염병 대응에 취약하게 된다. 「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습환경과 맞춤형 수업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과밀학교 292교, 5,457학급 중 239교(81.9%), 4,504학급(82.5%)의 과밀상태를 2022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연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교실전환, 교실증축, 모듈러교사 설치 등의 “학급증설”을 통하여 55교(1,284학급), 둘째, 학생 밀집도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한 학교 간 균형적인 “학생배정”을 통하여 86교(1,670학급)의 과밀학급을 해소할 것이며, 아울러, 저출산·학생수 감소로 98교(1,550학급)가 해소됨으로써, 239교의 과밀상태가 연차적으로 2022년 65교, 2023년 29교, 2024년 53교, 2025년 92교 해소되어 과밀학급의 약 82%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해소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미해소 53교(953학급)에 대하여는 개축 및 학급증설 규모 확대, 학교와의 협의 등을 통하여 과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과밀학급 해소대책은 개별학교별로 보유하고 있는 유휴교실을 파악하고 일반교실로 리모델링하여 학급을 증설하는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구성원들이 과밀학급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과밀해소의 절박성을 공유하게 된다면 계획보다 과밀해소의 시기를 앞당기고,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과밀학급이 많은 학교와는 유휴교실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가 여유 공간을 최대한 발굴하거나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함으로써 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예산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학급당 학생수가 많은 사립초에 대하여는 학생 정원을 28명 미만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학교와 협의하여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중기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병행하여 소규모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학생수가 적어 학교 전체의 학급수가 현저히 낮은 소규모 학교의 경우, 구기종목, 토론수업, 모둠학습이 어렵고 다양한 선택교육과정과 방과후 학교 운영의 어려움 등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소규모학교는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정책을 통해 교원증치, 교육환경개선 등을 우선 적용함으로써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린 질 높은 학교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교육의 첫 출발선인 초등학교 1학년에 대해서는, 교실 밀집도를 낮추어 학생 한 명 한 명 촘촘하게 돌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5 미래교육체제 실현과 ‘백만 개의 교실’,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교육’실현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급당 학생수가 과밀상태에서 벗어나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학급당 20명 시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이번에 마련된 종합적 방안들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하여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과밀해소 정도를 주기적으로 점검·보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청 전체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최대한의 행·재정적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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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과밀학급 해소 추진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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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스 한눈에 보는 '내 손안에 서울' 구독 서비스 키운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 대표 시민소통포털인 <내 손안에 서울>이 오픈 7주년을 맞아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펼친다. ‘내 손안에 서울을 담다’라는 뜻을 가진 <내 손안에 서울>은 2014년 10월 6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웹과 모바일 등 기기에 상관없이 서울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허브로 출발했다. 이후 시가 보유한 뉴스, 영상, 매거진, SNS 등 주요 온라인 매체는 물론 시민기자, 어린이기자 등 시민 참여 플랫폼까지 통합해 명실공히 시민소통포털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오픈 7주년을 맞아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여느 해보다 특별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구독 경제’ 트렌드를 반영해, 현재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이메일 뉴스레터를 모바일에 최적화하는 등 전면 개편해 6일부터 서비스한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새로운 정책이나 바뀌는 제도 등 서울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짜정보를 시민 눈높이게 맞게 정리해 매일(월~금) 아침 뉴스레터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뉴스레터는 모바일에서 보기 쉽게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발행건수를 늘렸다. 특히 시민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기발한 뉴스’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구독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의견 보내기’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이메일 이외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서울 뉴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모바일 뉴스 서비스를 강화한다. <내 손안에 서울>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뷰’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 뉴스와 큐레이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을 실행해 ‘내손안에서울’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카카오 뷰’는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 채널을 구독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서울시 뉴스 콘텐츠를 ‘My뷰’를 통해 모아볼 수 있다. 아울러 시민 관심사를 중심으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칼럼’을 확대하고 ‘시민기자 테마뉴스’를 신설했다. 생활법률, 세무, 교통, 역사문화, 도시건축, 청년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필진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시민기자가 취재한 뉴스를 관심주제별로 묶어 볼 수 있도록 ‘시민기자 테마뉴스’를 매월 발행한다. 생활 속 꼭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우진 시민기자의 <알아두면 도움 되는 교통상식> ▴최준석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는 그대로 이어가고,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사심(史心) 가득한 역사 이야기> ▴한국고용정보원 송수종 연구위원의 <청춘어람(靑春語覽)> ▴정석원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박혜리 도시건축가의 <별별 도시 이야기> 등 새 필진들이 고정칼럼을 연재한다. ‘시민기자 테마뉴스’는 시민기자 기사를 테마별로 묶어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 시리즈로, <도심 속 힐링 쉼터>, <이런 취미생활 어때요?> <1인가구 위한 생활비 절약팁> 등 우리 이웃이 들려주는 진짜 서울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7년간 <내 손안에 서울>을 애독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 소식이 궁금할 땐 ‘내 손’을 잡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레터 구독, 카카오톡 채널 구독, 서울 소식 SNS 공유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10월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7주년 의미를 담아 각 이벤트별로 777명(총 2,331명)을 추첨해 케이크 및 커피 교환권 등 교환권 등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구독 경제 트렌드를 반영해 <내 손안에 서울> 구독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뉴스를 시민들이 적기에 손 안에서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시정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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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스 한눈에 보는 '내 손안에 서울' 구독 서비스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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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상담 챗봇 '아리수톡' 오픈…AI활용 상담지원, 민원분석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아리수톡’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민원시스템 3종을 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상담원이 필요 없는 대화형 챗봇 ‘아리수톡’ ▴추천답변으로 상담 품질을 높이는 ‘AI 상담 도우미’ ▴민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수질이상을 조기에 감지하는 ‘민원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한 수돗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5일부터 카카오톡 챗봇 ‘아리수톡’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채팅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거나 메뉴를 눌러 수돗물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평소 문의가 많은 ▴이사정산 ▴요금조회 ▴자동납부신청 등을 포함해 43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리수톡’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와 채팅을 뜻하는 ‘톡(talk)’의 합성어로 자연어 기반의 고도화된 대화형 챗봇을 오픈하는 것이다. 채팅창에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기반의 ‘아리수톡’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자동완성기능을 도입해 한 단어만 입력해도 원하는 답변을 찾을 수 있다. ‘이사정산’은 서울시 수돗물 민원의 25.9%(연37만 건)를 차지할 정도인데, 이사철이나 손 없는 날에 상담직원과의 통화연결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비대면 챗봇 서비스를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화형 챗봇 ‘아리수톡’은 카카오톡에서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을 친구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 필요한 고객번호는 한번 입력하면 자동으로 저장돼 다음 민원 상담에 다시 입력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챗봇 ‘아리수톡’과 함께 상담직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AI 상담 도우미’도 구축돼 전화 상담의 품질이 높아진다. 인공지능(AI)이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 추천답변을 제시함으로써 정확하고 빠른 상담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가 통화내용을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하고, 중요 키워드를 파악해 상담직원의 화면에 자동으로 추천답변을 제시하여, 상담직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능숙하고 균일한 상담과 답변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텍스트로 변환된 민원은 자동으로 분류돼 민원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자료로 활용된다. 고객별 상담이력 관리로 맞춤형 상담도 가능해졌다. 상담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하는 ‘민원통계분석시스템’도 구축했다. 수질 민원, 수돗물 불편 상담 등을 분석해 수질사고를 예측하고 수돗물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민원 채널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수돗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데 사용한다. 김태균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의 상수도 민원응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높은 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리수톡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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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상담 챗봇 '아리수톡' 오픈…AI활용 상담지원, 민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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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책자 형태 간행물을 전자 형태로 전면 발간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시범운영한 책자형태 간행물을 전자 형태(PDF 또는 e-Book 등)로 발간하는 사업을 내년에는 모든 간행물로 확대하고, 2024년까지는 전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책자형태 간행물의 생산 및 수·발신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렛폼을 구축하여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책자형태 간행물의 감축을 통해 간행물 보존 등 관리 비용과 발간비용 절감 그리고 종이자원 절약을 통해 생태전환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1단계(2021년)는 책자형태 간행물 일부(보고자료·지침·매뉴얼·사례집류 등 4종 113건)를 시범운영으로 시작하여, 2단계(2022년)는 책자형태 간행물 전체를 본청부터, 3단계(2023년)는 지원청 및 직속기관까지 확대, 4단계(2024년)는 학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1단계 시범운영에서는 책자형태 간행물을 디지털자료(PDF 또는 e-Book 등)로 발간하여, 총 80,260부의 종이 간행물을 감축하고 146,420천원의 발간비용을 절감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디지털로 발간한 자료는 전자간행물 공유 플랫폼(교육청 홈페이지, K-에듀파인 등)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생태행동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전환 운동 필(必) 환경시대 ‘나 먼저 우리 먼저’를 추진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본청 화장실 내 종이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실천, 두 번째 프로젝트는 종이없는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신청사(‘24년 이전 예정) 근무 환경을 본청 10층에 시범으로 설치·운영하였고, 세 번째 프로젝트는 종이 간행물 감축 실천으로 이어지며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가족이 실천하는 생태행동들이 생태전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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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책자 형태 간행물을 전자 형태로 전면 발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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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경춘선숲길 탐방 교실 첫 운영, 어린이 가족 대상 가을 정취를 담은 시간여행 체험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은 가을 정취를 느끼고 도시의 생활문화의 변화를 이해하는 탐방교육을 10월 9일, 23일 운영하며, 10월 5일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탐방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도록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춘선숲길을 걷으며 인근 문화유산인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서울생활사박물관까지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탐방은 10월 9일, 23일에 각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시작하여 2시간 진행되며, 총 4회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어린이(1시간 가량 걷기 가능) 동반 가족으로 회당 5가족 모집,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소수로 운영한다. 참가 가족은 화랑대 철도공원 내 옛 화랑대역(등록문화재 제300호) 앞에서 모여 ▴구 화랑대역의 이야기를 듣고, ▴경춘선숲길 탐방을 할 예정이다. 그 후 서울생활사박물관에 도착해 ▴탐방 종이액자 꾸미기 체험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구 화랑대역 이야기(30분)’는 교육강사의 구 화랑대역과 경춘선의 설명을 들은 후, 철도공원에서 가족 사진 찍기, 미션 활동 등으로 가족 간의 힐링 시간을 보내는 활동이다. ‘경춘선숲길 탐방(1시간)’은 경춘선숲길(1.8km 가량)을 걸으며 남아 있는 철길의 흔적을 통해 철도가 다녔던 시간을 되돌아보고, 시간과 공간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이해하는 활동이다. ‘탐방 종이액자 꾸미기(30분)’는 탐방을 마치고 서울생활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하는데, 탐방 때 찍은 가족사진을 담을 수 있는 종이액자를 어린이 스스로 꾸밀 수 있는 미적 체험 활동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5일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서울의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힐링 탐방 체험이 되시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문화탐방 ‘경춘선숲길’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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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사박물관, 경춘선숲길 탐방 교실 첫 운영, 어린이 가족 대상 가을 정취를 담은 시간여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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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에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가 대변신을 준비 중이다. 기존 한지형 천연 잔디에서 하이브리드 잔디로 갈아입고 새로운 그라운드를 선보일 계획. 유럽리그 수준의 그라운드 잔디 환경으로 선수들의 부상 방지는 물론 경기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를 하이브리드잔디로 바꾸는 공사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은 국내 축구경기장 최초로 도입되는 시도다. 2001년 개장 시부터 한지형 천연잔디로 관리하던 주경기장 그라운드를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혼합된 하이브리드잔디로 바꾸는 개선공사다. 이번 공사는 10월 5일부터 시작해 금년 내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K리그부터는 연중 최적의 축구 경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에서 최초 도입하는 하이브리드잔디는 매트형태(1m×10m)의 인조잔디에 천연잔디를 파종한 것으로, 인조잔디의 파일이 천연잔디의 뿌리를 보호하는 원리다. 그라운드 패임 현상을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평탄성 유지로 선수 부상 예방은 물론 패스 시 공이 일정하게 굴러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매트형태여서 훼손된 부분은 즉시 교체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기존 주경기장 그라운드는 한지형 천연잔디(캔터키블루글라스)여서 적정 생육 온도는 15~25℃이다. 여기에 주경기장의 지붕이 원활한 통풍을 막아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잔디 패임 현상이 많이 발생했다. 공단은 그동안 잔디 그라운드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외 하이브리드용 인조잔디 제품을 대상으로 적합성을 연구해왔다. 3년에 걸쳐 다목적구장과 예비포지를 테스트베드로 하여 잔디초종, 종자 혼합비율, 하이브리드잔디용 인조잔디 파일의 적정 길이를 모니터링 하였다. 여기서 나온 결과물을 주경기장 일부 구간에 실제 식재, 사용하는 테스트 과정을 거쳐 경기장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하이브리드잔디 조합을 완성할 수 있었다. 켄터키블루그래스종과 톨훼스큐종을 혼합 파종하였고 천연잔디 내에 인조잔디를 심는 유럽방식과 달리, 매트 형태의 인조잔디에 천연잔디를 파종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식재와 보식 등 유지관리에서 상당히 용이하다. 하이브리드잔디는 파종부터 예지, 레이크, 버티컷, 비료, 예방시약 등 생육관리 전반에서 철저한 자문과 현장검수를 진행했다. 10월 초 FC서울 홈경기가 마무리 되면 주경기장의 천연잔디와 모래 반출을 시작으로 11월부터는 2년간의 성장을 마친 하이브리드잔디가 순차적으로 식재된다. 이와 함께 20년간 사용해 배수능력이 낮아진 잔디 식재층의 모래도 전면 교체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선진 관리장비 (인공채광기, 인스톨러 등)도 도입, 활용한다. 공단은 특히 국내 경기장 최초의 하이브리드잔디 도입, 운영임을 감안하여 유지 관리의 기틀을 만드는데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하이브리드잔디가 국내 첫 시도인 만큼 적합성 연구를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면서 “IOT 기술을 유지관리에 접목하는 등 완벽한 그라운드 환경 구축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잔디 관리의 표준 모델을 만드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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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에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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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생 대상‘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 교육’실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10월 5일 종로구에 있는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40개교, 약 2,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을 실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은 생활 속의 다양한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고, 노화 또는 장애 등 다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며, 유니버설디자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쌓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인성과 창의력도 키워 준다. 해당 교육은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차별 없는 도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2017년 9월부터 초등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정규교육 과정인 ‘창의적 체험활동’에 포함시켜 운영해 오고 있다. 초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은 ‘일반교과 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나뉘는데, 학교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6월 서울 소재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 특수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받은 서울 소재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A씨는 “이번에 서울시에서 진행한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 특수직무연수의 내용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좋을 것으로 기대돼 2학기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에 꼭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서울시는 체계적인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교재(2019)’와 ‘교사용 (교육) 지침서(2020)’를 개발하였으며, 올해는 ‘유니버설디자인 수업교구와 온라인 콘텐츠’도 개발하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업교구는 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 체험키트를 비롯하여 문을 열거나 손을 씻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의의를 체험할 수 있는 도구, 창의력 역량 개발을 위한 워크북 등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의 핵심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예컨대, 압박대를 활용하여 노인 또는 신체쇠약자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등 고령, 질병 등의 신체능력 저하에서 오는 일시적인 장애를 체험한다거나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체험을 통해 느낀 불편함을 학생들 스스로 이야기하며, 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표한다. 유니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는 온라인콘텐츠 ‘유니 가족 영화 보러 가요!’는 생활 경험을 통하여 유니버설디자인의 기초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유디 우산과 유디봇이 함께 하는 동영상으로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의 학습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온라인콘텐츠는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학습자료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유튜브 채널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도,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인식변화 및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교육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의 성과에 따라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한 인성·창의 교육을 통해 사고가 유연한 초등학생들이 사회의 ‘다양성’, ‘다름’, ‘포용성’을 이해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도와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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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학생 대상‘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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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열악한 공원 근로자 휴게공간 재구조화…휴게권 보장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로 실내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공원은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대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견디며 공원 곳곳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공원 근로자들의 휴게공간은 노후하거나 열악한 경우가 많다.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등 최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 5개 공원의 근로자 휴게공간을 재구조화했다고 밝혔다. 공원 근로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누적된 피로를 잠시나마 풀며 근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근로자 1인당 휴게면적은 평균 2.2㎡에서 3.4㎡로 확대했다. 후미진 지하에 있던 휴게실은 햇살이 들어오는 지상 시설로 개선하고, 창고와 휴게실이 구분 없이 사용됐던 공간은 용도별로 시설을 분리했다. 바닥꺼짐 등 노후화된 시설은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개선했다. 외부가림막을 통해 사생활을 보호하고,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야외공간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각 공원별 휴게시설의 취약점과 문제점을 조사하고 실제 이용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맞춤형 휴게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휴게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 시대 근로자간 거리두기 효과도 기대된다. 시설 개선이 이뤄진 5개 공원은 ▴천호공원 ▴율현공원 ▴응봉공원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이다. 이달 중 공사가 마무리되는 길동생태공원을 제외한 4개 공원은 모두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우선, 천호공원은 도서관 건물 지하와, 자재창고로 쓰이는 임시막사에 휴게실이 있어서 열악했지만 지금은 햇살이 들어오는 27㎡ 면적의 지상 휴게시설이 신축돼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쉴 수 있다. 휴게공간 앞에는 근로자 전용 야외마당을 마련해 가벼운 운동을 하며 체력단련도 할 수 있다. 율현공원은 바닥꺼짐, 합판부패로 인한 악취 등으로 열악했던 휴게실 내부를 정비하고, 외부에 가림막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사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외 휴게공간도 553㎡ 규모로 추가로 마련했다. 응봉공원은 한 공간 안에 휴게실과 창고, 샤워장 등이 함께 있어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기에 불편했다. 시는 용도별 공간이 완전히 분리되도록 시설을 신축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라매공원은 공원 내 도로변에 위치한 근로자 휴게실을 안전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이동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길동생태공원 휴게공간은 공원 내부를 가로지르는 천호대로(11차선) 양 옆으로 농막(농장 가까이에 지은 간단한 집) 형태로 나눠져 있었다. 시는 이달 중으로 분리됐던 휴게공간을 하나의 독립된 휴게실로 통합 신축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가장 큰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는 근로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으로 근로자와 공원이용객 모두가 행복한 공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휴게권에 대한 인식 변화에 앞장서며 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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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열악한 공원 근로자 휴게공간 재구조화…휴게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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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납고지서 발송방법 20년 만에 확 바꾼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가 “고액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20년 동안 사용해 온 종이 체납고지서의 우편 발송 대신에 체납자의 휴대폰으로 체납액을 알려주는 모바일 발송 방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체납자 주민등록지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왔는데 고액체납자 경우 대부분이 주민등록지에 실제로 살지 않아서 체납고지서를 보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우편함에 꽂힌 종이 체납고지서를 타인이 보게 될 경우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도 있었다. 또한 체납고지서를 종이로 인쇄하고 출력하여 우편으로 발송할 경우 많은 예산이 들고 집배원에게도 짐이 되었으며 종이고지서 출력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 등 여러 문제점이 있어 이번에 업무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38세금징수과에서는 2만 5천여 명의 고액체납자를 관리하면서 연간 낱장 인쇄된 체납고지서 20만여 건을 6~8회 걸쳐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발송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휴대폰을 통한 체납안내 문자서비스 발송 개선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체납고지서 송달이 가능해졌으며 체납세금 납부도 모바일로 가능해져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업무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 봤다. 본인명의 휴대폰 미 가입 체납자와 법인체납자, 2G폰 소유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종이체납고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체납자가 체납고지서를 모바일로 전달받으면 우선 체납내역 및 담당 조사관 전화번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며, 문자 수신 후 수신동의 및 본인 인증 절차를 걸치면 체납 상세내역 확인 후 은행 방문 없이 서울시 모바일 ETAX 또는 서울시 세금납부앱(STAX),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의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체납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시에서 체납자의 주민번호를 암호화한 특정값(SCI값, Secure Connection Information)을 통신사로 보내고 통신사가 보유하고 있는 가입자 정보와 매칭한 후 체납내역을 휴대폰 문자로 발송하는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 체납안내 문자서비스를 25개 자치구 및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로 확대하고 생계형 서민체납자 복지 지원 연계 안내문, 영어, 중국어 등으로 작성된 외국인 체납자 납부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이병한 서울시 재무국장은 “이번 체납안내 문자서비스는 종이우편물 분실에 의한 개인정보 노출 우려 감소, 종이문서 제작·우편발송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 절감, 종이문서 감축에 따른 환경보호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 납세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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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납고지서 발송방법 20년 만에 확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