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코리아스페이스(주) "스페이스케어" 공기살균기, 대한불교 조계사 지현주지스님에게 기증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리아스페이스 이현수 대표이사는 대한불교 조계사 지현주지스님에게 코로나19 상황에서 스님과 불자·국민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건강한 삶 증진에 기여하고, 안전하게 불자들이 불심 정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코로나19 살균효능 99.99% 공기살균기 “스페이스 케어”를 기증했다. “스페이스케어” 공기 살균정화기는 조계사 법당 내부 구석구석에 설치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미세먼지·병원균·곰팡이균·휘발성유기화합물등을 제거 살균한다. 더욱더 안전한 공기·환경 공간을 제공하여 불자들이 안심하고 불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며 청정 수행 도량 과 불심정진에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 또한 “스피에스케어”공기살균기는 신기술 혁신 특허개발로 코로나19바이러스· 미세먼지·병원균·곰팡이균·이산화탄소등등 인체에 유해세균등을 사멸하는 것을 환경부에서 1등급 획득 인증한 공기 측정기를 통하여 디스플레이(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서 최근 공기중으로 빠르게 전파하고 있는 델타변이바이러스도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학교, 학원, 교회등 최대한 빨리 설치하여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제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내 생존 코로나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99.99%까지 사멸시키는 공기살균 정화기가 개발돼 119 구급차 등에 설치된 데 이어 조계사를 시작으로 종교시설에도 기증 등의 형식을 통해 속속 설치되고 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는 지현 주지스님등 조계종 관계자들과 코리아스페이스(부회장 이종선, 대표이사이현수)참석한 가운데 공기살균 정화기 “스페이스케어” 기증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계사 지현주지스님은 코로나 이후 본의 아니게 소홀했던 불자들의 기도가 살균 정화된 실내 법당 안에서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청정수행 도량과 물심정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된 “스페이스케어” 공기살균 정화기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의 실험 결과 실내에 생존해 있던 코로나19바이러스 99.99%가 사멸되는 등 실내 에어컨 바람으로 전파되는 공기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살균 과정에서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살균함으로써 인체와 환경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기살균 정화기 “스페이스케어”는 이미 119 구급차와 병원 등 바이러스와 세균의 생존 가능성이 높은 공공기관과 시설에 집중 공급되고 있으며 점차 민간 시설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
-
코리아스페이스(주) "스페이스케어" 공기살균기, 대한불교 조계사 지현주지스님에게 기증
-
-
양구군,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지역주민 할인 홍보 강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이달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지역주민 할인이 축소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비록 할인이 축소됐지만 주민들이 빠짐없이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했다. 지난달까지 양구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춘천 톨게이트에서 미사IC까지 2천 원을 할인받는 등 구간에 따라 최소 300원부터 최대 2천 원까지 할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춘천 톨게이트에서 미사IC까지 1400원만 할인되는 등 최소 100원부터 최대 1400원까지만 할인받고 있다. 통행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양구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차량 소유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통행일로부터 5년 이내의 통행 건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근순 기획조정실장은 “비록 할인 폭이 축소됐지만, 이조차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한 주민은 꼭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환급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경제
- 경제일반
-
양구군,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지역주민 할인 홍보 강화
-
-
고성군, 스마트방제기 시연, 피망 재배농가 소득증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 고성군은 흘리 시설피망재배단지에서 7월9일(금) 오전 10:30분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외 21명이 참서한 가운데 시설피망 스마트 방제기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흘리지역에서는 진부령 피망작목반외 3개작목반에서 6월∼11월에 2020년기준 1,100톤의 피망생산으로 48억원의 농가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연작장애 및 바이러스 피해로 품질저하 및 생산량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스마트 방제기 시연을 통해 무선 리모컨 활용으로 무인방제가 100m 까지 사용이 가능해 지고 기존 방제 대비 노동력 절감 및 농약 노출 감소로 안전방제가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방제기 시연으로 고품질 시설피망 재배기술 접목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 경제
- 경제일반
-
고성군, 스마트방제기 시연, 피망 재배농가 소득증대
-
-
최종건 제1차관, 이임 주한그리스대사 면담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7.9일 3년 9개월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피게니아 콘톨레온토스(Ifigeneia Kontoleontos) 주한 그리스대사를 접견하고, 2017년 부임 이래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해 한-그리스 관계 강화에 큰 기여를 해준 콘톨레온토스 대사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최 차관은 수교 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가 1만여 명의 병력을 한국전에 파병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1961년 수교 이래 60년간 양국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 양국 협력이 조선·해운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이임 후에도 한국에 대한 콘톨레온토스 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콘톨레온토스 대사는 주한 대사로서 한국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임 후에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 국제
-
최종건 제1차관, 이임 주한그리스대사 면담
-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부신뢰도에서 대한민국 20위 기록, 역대 최고 순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37개 회원국 중 20위에 올랐다. 직전 조사(2019년) 보다 2단계 상승했으며, 2017년 이후 연속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행정안전부는 7월 9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 시각), OECD가 회원국 37개를 대상으로 정부신뢰도 조사한 결과(2020년 조사)를 담은 「한눈에 보는 정부 2021(Government at a Glance 2021)」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정부」는 OECD가 회원국의 정부·공공부문 성과에 대한 국제 비교 데이터 제공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발표하는 보고서이다. 정부신뢰도는 OECD의 의뢰로 ‘월드 갤럽 폴(World Gallup Poll)’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대상국 국민(1,000명)에게 ‘당신은 중앙정부를 신뢰하십니까?(Do you have confidence in national government?)’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yes)’고 대답한 비율로 측정한다. ※ 한국에서는 ’귀하는 우리 대한민국 정부를 신뢰하십니까?‘란 질문으로 조사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정부신뢰도는 45%로 나타났으며, 2007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 OECD는 2011년부터 「한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를 통해 회원국의 정부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해 왔으며, 2007년 조사 결과는 별도의 발표 없이 「한눈에 보는 정부 2011」에 수록됐다. 한국의 정부신뢰도는 2007년 24%, 2011년 27%, 2013년 23%, 2015년 34%, 2017년 24%, 2019년 39%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17년 24%(32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정부신뢰도’는 2019년 39%(22위)를 기록하며 지속 상승했으며, 2017년과 비교했을 때, 신뢰도는 21%p 상승한 45%, 순위는 12단계 상승한 20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정부신뢰도는 일본(42%, 23위), 프랑스(41%, 26위), 미국(35%, 32위) 등 OECD 주요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이번 조사에서 회원국들의 정부신뢰도 상승 요인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에서 ‘결집효과(rallying around the flag)’가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편, OECD 회원국 전체 평균은 50.7%이고, 1위는 85%의 정부신뢰도를 보인 스위스로 나타났다. ※ (1위) 스위스(85%), (2위) 노르웨이(83%), (3위) 핀란드(81%), (19위) 영국(46%) 지난 2018년 OECD와 정부신뢰도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한 이태준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과정에서 국민과 정부가 협력한 정부혁신 성과들이 ‘정부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으로 수렴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투명·참여·소통 등에 중점을 둔 한국형 정부혁신이 한국 사회의 신뢰자산을 보다 견고히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정부에 대한 신뢰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에 대한 신뢰는 단기간에 생기는 것이 아닌 만큼, 일상을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국제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부신뢰도에서 대한민국 20위 기록, 역대 최고 순위
-
-
2021년 하반기 해양경찰청 총경 정기전보 알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해양경찰청 총경 정기전보 1. 해양경찰청 대변인 총경 이상인(현, 평택해양경찰서장) 2. 해양경찰청 기획재정담당관 총경 박재화(현, 울산해양경찰서장) 3.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총경 배병학(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4.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총경 도기범(현, 서귀포해양경찰서장) 5.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총경 이원재(현, 해양경찰청 수사기획과장) 6.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총경 류용환(현,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 7. 해양경찰청 장비관리과장 총경 윤태연(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8. 해양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총경 김동진(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9.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총경 김환경(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10.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총경 조석태(현, 울진해양경찰서장) 11.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총경 최시영(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12.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총경 고유미(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13.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총경 최경근(현, 부안해양경찰서장) 14.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총경 김종인(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15. 평택해양경찰서장 총경 박경순(현, 해양경찰교육원 직무교육훈련센터장) 16. 군산해양경찰서장 총경 김충관(현, 해양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17. 부안해양경찰서장 총경 김주언(현,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18. 여수해양경찰서장 총경 하만식(현,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19.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총경 박종철(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특단장) 20.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총경 지국현(현,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장) 21.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총경 서영교(현, 속초해양경찰서장) 22. 울산해양경찰서장 총경 김태균(현,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23.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총경 권오성(현,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24.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총경 송민웅(현, 여수해양경찰서장) 25. 동해해양경찰서장 총경 이천식(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26. 속초해양경찰서장 총경 박승규(현, 해양경찰청 대변인) 27. 울진해양경찰서장 총경 채수준(현,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 28.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총경 황준현(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29. 중부지방해양경찰청(해양치안지도관) 총경 박상식(현, 군산해양경찰서장) 30. 해양경찰청(공로연수) 총경 정태경(현, 동해해양경찰서장) 착임 : 2021.7.15.(목) 예정
-
- 정치
-
2021년 하반기 해양경찰청 총경 정기전보 알림
-
-
‘K-바이오 랩허브(Lab Hub)’ 후보지 ‘인천’으로 확정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9일, 국가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인천 송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는 ‘모더나’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한 모델로,감염병 진단, 신약개발 등 고기술을 요구하는 바이오 창업기업이 실험·연구부터 임상실험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①실험·연구·임상·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인프라, ②창업지원 프로그램, ③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등을 종합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국비 규모는 약 2,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속에서 바이오 산업과 신약·백신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국내 바이오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K-바이오 랩허브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10일 “제6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확정하였다. 그리고 최종 후보지역 선정을 위해 공모절차를 진행해 왔다. 후보지 선정은 ①서류·현장평가, ②발표평가(최종)를 통해 결정하는데,지난 5월 모집공고에 총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서류현장평가(6.15~6.30)를 거쳐 발표평가 대상으로 경남, 대전, 인천, 전남, 충북 5개 지역이 선정됐다. 그리고 7월 9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지로 ‘인천 송도’가 선정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인천 송도 지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앵커기업과 함께 송도 세브란스 병원(‘26년 예정) 등 병원, 연구소 등이 집약되어 있어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가 중요한 K-바이오 랩허브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지 무상제공, 높은 재정 지원계획 등 사업계획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평가과정에서 최적의 입지를 후보지로 선정하기 위해 바이오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후보지 선정을 지정방식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추진한 점, 복수의 평가팀(2개팀)을 운용한 크로스체크 평가방식 도입, 평가기준의 사전 공지 등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했다”면서, “K-바이오 랩허브는 구축된 지역만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 바이오 창업기업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특화지원 기관이다. 각 지역의 바이오 창업기업과 기관이 함께 연구·협력하는 공간으로 운영하여, 전국에서 바이오 유니콘을 탄생시킬 수 있는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정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서울대병원 김희찬 교수는 “선정위원회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백년대계를 책임진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평가에 임했다”며, “미국의 랩센트럴처럼 성공할 수 있는 곳,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대학·병원·바이오기업 등 협력 생태계 구축에 적합한 곳을 찾는데 중점을 뒀으며, 평가결과 인천 송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는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사업계획이 통과될 경우 ‘23~’24년 조성공사를 진행한 후 ‘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
- 경제
- 경제일반
-
‘K-바이오 랩허브(Lab Hub)’ 후보지 ‘인천’으로 확정
-
-
문재인 대통령,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접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방한 중인 아미 베라 아태소위원장, 영 킴 의원 등 美 연방 하원의원8명으로 구성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한미 간 실질적 글로벌 협력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모두 발언에 이어진 환담에서 다이아나 드겟 의원은 “팬데믹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백신 접종으로, 한국과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 백신이 보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자”고 제안했다. 브렌던 보일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에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는데, 재미한인들은 미국 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후퇴를 경험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한미 간 공동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대런 소토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플로리다에 문 대통령을 초청하고 싶다”면서 “한미는 기존 안보 분야뿐 아니라 반도체, 백신, 군사 장비, 우주산업, 인공위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토니 곤잘레스 의원은 자신은 군 출신으로 한국군과 함께 훈련한 경험이 있다면서 “새로운 전투의 장이 되고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보는 국경이 없는 만큼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피터 마이어 의원은 “한국과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공동가치를 추구하는 혈맹으로, 지난 70년간의 발전을 토대로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한미동맹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린치핀)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양국 정부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역대 어느 정부 때보다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강력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고, 5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최상의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 간 안보와 평화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경제와 기술, 보건과 백신, 기후변화 대응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의 폭과 깊이를 확대하기로 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한미동맹이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중 바이든 대통령과 오래 시간을 함께하면서 서로 신뢰와 유대를 공고히 한 것은 큰 성과이며, 두 사람은 국정철학과 신념에서 유사점이 많아 향후 보다 긴밀한 정책 공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5월 방미 때 펠로시 의장이 제안한 양국 의회 차원의 협력 강화와 관련하여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전달을 했다”며, 한국 정부 차원에서도 한미 의원외교 증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이 제공한 100만회 분의 얀센 백신은 18시간 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며 국내 백신 공급 확대와 접종률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다이아나 드겟 의원의 백신 언급과 관련해 “한국은 두 가지 방식으로 백신 공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데, 첫째는 COVAX를 통한 것으로, 한국은 G7 정상회의에서 올해 1억 불, 내년 1억 불의 현물과 현금 공여를 했고, 둘째 한국은 세계에서 2번째의 백신 생산국가로 4종의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 국가로 더 많은 공급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대런 소토 의원이 제기한 우주산업 분야의 협력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한미 정상회담의 결과로 미사일지침이 종료되었는데, 이는 안보 차원을 넘어 우주산업 발전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제 한국은 우주발사체 플랫폼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위성 개발, 위성 정보 활용 등 발사체와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동반성장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미사일지침 종료는 한국의 아르테미스 협정 가입 등과 함께 한미 간 우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영 킴 의원이 제기한 중국의 탈북민 관련하여 “한국에는 현재 약 3만4천여 명의 탈북민이 있으며, 정부는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에 이어 전문직 비자쿼터 문제를 언급했다. “한미 간 첨단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육성과 교류가 중요한데, 현재 미국 내 한국 유학생 5만 명 규모에 비추어볼 때 전문직 비자 취득은 매년 약 1,000∼2,000건 수준으로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근 미 상·하원에서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법안이 재발의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미 의원단이 내일 방문할 JSA와 DMZ에 가보면, 한국 국민에게 평화가 얼마나 절실하고 중요한지 느끼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미동맹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상호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미 의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며 접견을 마쳤다.
-
- 정치
- 정치일반
-
문재인 대통령,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접견
-
-
서구, The 3column展 ' 색즉시공 공즉시색'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구문화회관에서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The 3column展「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The 3column展의 7월 주제는 신응, 전병택, 하지원 작가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다. 사람들이 개인마다 만족과 욕구를 표현하며 살아가듯, 예술가의 삶에서도 3가지 욕구 '생존(生), 물질(物), 색(色)'을 찾아볼 수 있다. 예술을 함에 있어 작가의 마음은 꽉 차있는 것 같으나 늘 비어있는 듯 모자라고, 늘 비어있는 듯 하나 서로 누가 우선이라 할 것 없이 꽉 들어 차 있는 상태에 있으며, 이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이치와 같다. 작가 신응은 생존(生) 욕망에 관하여 사회성이 강한 동물인 말이 무리지어 다니는 형상이 마치 물고기 떼와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이를 모티브 삼아, 바다라는 유사 사회 영역에서 생존 욕구를 표현한다. 작가 전병택은 현대인들의 삶을 카드로 재현하여 물질적(物) 욕망을 표현한다. 카드 속에 표현된 캐릭터와 구조에서 물욕으로 불안한 인간들의 모습과 경쟁을 뚫으며 상위로 오르려는 계급 욕망을 투사한다. 작가 하지원은 색(色) 욕망에 관하여 예술의 작업과정과 결과물 속에는 기대, 만족, 성취, 실망, 허무 등의 감정이 혼재되어 있으며 전시장 기둥과 기둥의 그림자를 통해 시각화 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The 3column展은 서구문화회관의 3개의 기둥을 활용해 3인의 지역작가가 협업하는 이색 전시회로,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작가가 직접 설명하는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
- 문화/행사
- 문화/행사
-
서구, The 3column展 ' 색즉시공 공즉시색'
-
-
제32대 옹진군 부군수 김진성 취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옹진군 부군수에 김진성(66년생) 서기관이 12일 취임한다. 김진성 부군수는 영흥도 출신으로 88년 경기도 옹진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시 서구 석남3동장, 신현원창동장, 경제지원과장, 인천시 재정기획관 예산담당관 수돗물 피해보상심의위원회운영 TF단장,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수료 후 금년도에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경제과장으로 복귀하여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역량을 발휘하였다.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인 리더십과 판단력, 적극적인 추진력을 겸비 하였고, 직원간의 소통을 통한 군정업무를 효율적‧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인천시에서 검증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2만2천여 옹진군민과 함께 옹진군의 슬로건인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군’을 건설하고 수도권 해양관광지 1번지로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정치
-
제32대 옹진군 부군수 김진성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