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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소통으로 시작하는 민선7기 3주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선7기 3주년이자 4년차의 첫 날을 소통으로 시작했다.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직접 주민 불편 해소와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오전 7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환경공무관과의 만남으로 첫걸음을 뗐다. 유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고된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공무관 22명과 함께 청량리역 4번 출구에서 시작해 청량리역 교차로 등을 잇는 약 1km 구간을 청소하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유 구청장은 청소를 하는 도중 만난 주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는지 세심한 소통에 나섰다. 청소가 끝난 뒤에 환경공무관들과 근무 중 겪는 어려운 점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한 실무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구청으로 돌아와서도 유 구청장의 소통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유 구청장은 구청 앞 광장에서 청렴 캠페인과 함께 구청사 내 방송으로 그간 함께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을 위한 행보는 직원들과의 격식 없는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유 구청장은 직원과 구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34만 구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신뢰와 배려가 있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 구청장은 주민 안전과 건강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챙겼다. 백신접종센터가 있는 동대문구 체육관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시설을 점검하고 고생해 온 보건소 의료진, 직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참여했다. 이어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쇼핑’ 방송 촬영 현장을 참관해 서울약령시 상점 상품의 온라인 진출 판로 마련을 응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선7기 4년차를 시작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배려와 협력으로 이겨내고 있는 구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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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소통으로 시작하는 민선7기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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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 7월 1일부터 주전몽돌해변 행정봉사실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 동구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주전몽돌해변 행정봉사실을 운영한다. 주전몽돌해변 행정봉사실은 구청 직원 2명, 안전요원 12명, 동구특전동지회 4명, 불법행위단속요원 12명 등 1일 총 32명의 근무인원을 배치하여 주전몽돌해변 수상사고 예방 및 질서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주전몽돌해변은 매년 여름철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아오는 곳으로 올해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주전몽돌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12명을 안전요원으로 선발하여 피서객 안전관리와 응급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동구특전동지회 야간 안전근무로 취약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야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힘써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행위단속요원을 배치하여 몽돌채취 행위 단속, 취사행위, 장박텐트 등 불법행위를 계도하였으며, 해변가 해파리 제거 작업으로 물놀이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다운 몽돌 보존과 이용객들의 바다조망권 확보, 불법구조물 설치 차단 효과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정봉사실 앞 일정 구간(길이 150m, 폭 30m)를 ‘텐트 설치 금지구간’으로 지정 운영하여 주전몽돌해변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깨끗한 몽돌과 탁 트인 바다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주전몽돌해변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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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 7월 1일부터 주전몽돌해변 행정봉사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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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북구, 민선7기 이동권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율 79%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민선7기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율이 79%로 나타났다.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은 23건, 정상추진은 22건, 미도래는 1건이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6개 분야 46개 사업 중 북부경찰서 조기 설립 지원, 이화초교 일원 소방도로 개설, 무룡고교 일원 소방도로 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시니어행복나눔센터 건립, 호계문화체육센터 조기 건립, 화봉꿈마루길 조성, 노동복지센터 활성화 등 23개 사업은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중이다. 범죄예방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 동서축 도로 임기내 기반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확충, 동천강변 친수공간 확대, 퇴직자지원센터 건립 등 22개 사업도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최근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이행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이상 71%, 보통 20% 등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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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북구, 민선7기 이동권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율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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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한미 연합사령관 서훈식 및 오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이임 한미 연합사령관 서훈식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에이브람스 연합사령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라캐머라 사령관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에이브람스 사령관 재임 기간 동안 한미동맹은 더 굳건하게 발전했고, 9.19 군사합의 이행,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유지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면서 “‘우병수(禹柄秀) 장군’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고 주한미군 사령관, 한미연합 사령관, 유엔군 사령관의 세 가지 직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신임 라캐머라 사령관에게 “한국 최전방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고, 한반도 안보정세를 잘 아는 분이 신임 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전작권 전환과 용산기지 반환과 같은 한미동맹 현안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한국군과 긴밀한 소통으로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훈식에 함께한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에게 “늦었지만 인도태평양 사령관 취임을 축하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한국 방위에 기여하는 에이브람스 가업을 물려받았다”면서 “아버지는1953년 6·25전쟁에, 큰 형은 1962년 비무장지대에서, 둘째 형은 1993년부터 95년까지 미2사단장으로 근무했고, 장인과 매형도 한국에서 근무했다”는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한국에 주둔하게 되어 운이 좋았다”는 언급도 했다. 신임 라캐머라 사령관은 1990년대 말 DMZ에서 인접한 곳에서 근무한 경험을 공유하며 “해외근무로 가족과 떨어져 지낸 날이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전임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바통을 이어받아 동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역내 평화에 한미동맹은 핵심축(Linch-pin)이라면서 오늘 자리를 통해 한미동맹이 강한 이유를 알겠다”면서 2018년 10월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서 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임 에이브람스 사령관에게 선물로 증정한 ‘호신문장환도’를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했다. 무형문화재 환도장이 제작한 호신문장환도(虎身紋裝環刀)는 조선시대 환도를 본떠 만든 작품으로, 칼코등이에 호랑이 모습을 장식한 환도라는 의미이고, 조선시대에 공이 있는 장군에게 칼을 하사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가족을 일컫는 ‘식구’라는 우리말은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면서 “식구가 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하리라 믿는다”며 오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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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한미 연합사령관 서훈식 및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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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2021년 7월 1일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산림청 인사 (2021년 7월 1일자) □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이미라(李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 김용관(金容寬) ▲산림보호국장 임상섭(林尙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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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사(2021년 7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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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학동 참사’ 안전사고 사전예방 계기로 거듭나야 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황현택 광주광역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 제4선거구)은 1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동 참사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 계기로 거듭나야”한다고 말했다. 황현택 의원은 “각 부서에 산재해 있는 안전 관련 감시 장치 및 기구에 대한 통합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자”라고 제안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역대 대형 사고에 대한 사고 원인, 적절한 대응 여부 및 대피요령, 문제점 등을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광주광역시, 교육청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사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황현택 의원은 “사고 당일까지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열심히 살아가던 무고한 시민들이 건설 업체의 부실시공, 다단계 불법 하도급과 감독기관의 무책임하고 유명무실한 관리·감독이 결합해 빚어낸 총체적 인재 사고”라고 지적했다. 한편 광주시는 6월14일~27일까지 공사현장, 교통시설, 환경시설, 재난취약시설 등 1만 4,833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해 1,083건의 미비점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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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학동 참사’ 안전사고 사전예방 계기로 거듭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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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에 기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서구는 1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하고 서구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94개 자치단체가 모여 만든 협의회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60여 분 간의 토론을 통해 2021년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건 보고 및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사업으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사례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서구가 추진하는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은 각종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등굣길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실행해 옮긴 대표적인 서구의 사업이다. 특히 서구는 몇 년간 방치되어 온 인도 한가운데 있는 전봇대 3개소 이설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등굣길 낡고 기울어진 표지판 제거 ▲학교 앞 도로 주기적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학교 앞 후문 보행공간을 확보 및 바닥포장 등을 통해 사고위험을 줄이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동과 주민이 소통하며 진행한 ‘즐겁고 안전한 룰루랄라 등굣길’ 사업을 통해 도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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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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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여름철 일본뇌염 모기 조심하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모기 개체수가 크게 증가해 물릴 경우 일본뇌염 등의 모기매개질환에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일본뇌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는 아파트 주변, 하절기에는 도심 숲, 호수공원, 야산 및 축사 등에서 연중 모기를 채집해 종 분포 조사와 함께 일본뇌염바이러스 등 5종의 병원체에 대해 조사해 오고 있다. 조사 결과 1월부터 5월까지 145마리였던 모기 채집 수가 6월 9657마리로 크게 증가했다. 모기 종은 금빛숲모기 8447, 중국얼룩날개 899, 빨간집모기 249, 흰줄숲모기 36, 한국숲모기 25, 그리고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가 1마리 채집됐다. 각종 병원체를 조사한 결과, 금빛숲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와 같은 플라비바이러스(Flavivirus)에 속하는 차오양바이러스(Chaoyang virus)가 확인됐다. 이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이미 확인돼 보고된 바가 있으며 사람에게의 병원성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지난 3월22일 제주도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채집돼 전국에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95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했고, 이 중 광주에서는 환자 7명 중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일본뇌염은 축사 등에서 서식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250명 중 1명 정도로 급성뇌염과 무균성수막염 증상이 나타나고 회복이 된다 할지라도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박종진 감염병조사과장은 “앞으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개체수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밝은 색 옷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하고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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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여름철 일본뇌염 모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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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치, 비건 김치레시피 개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빛고을김장대전에 사용할 광주만의 비건김치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1일 (사)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재 개방하고 있는 비건 김치 품평회를 개최했다. 한국채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채식 인구는 150만명으로 2008년 15만명에서 10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건강, 환경, 동물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건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풀무원 등 식품업계는 시장의 변화를 주목하고 비건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김치업체의 비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사용한 광주만의 비건 김치 레시피를 개발해왔으며, 올해 빛고을김장대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품평회는 비건 김치 주 소비층인 비건 회원들을 통해 맛과 품질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비건 회원들은 우리밀과 토마토를 사용한 비건 김치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칭찬하며, 감칠맛이 뛰어나 채식주의자가 아닌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광주만의 비건 김치 레시피를 개발해 빛고을김장대전 참여 김치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지역 김치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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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치, 비건 김치레시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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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버스정류소 체계적 정비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기법 활용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동구가 구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버스정류소 정비 사업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한다. 구는 버스정류소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탑승·환승의 수요와 정류소 노후도 등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하고 향후 정류소를 정비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할 방침이다. 버스정류소 정비 사업은 겨울철에 대비해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정류소 내 깨끗한 공기 질을 유지하는 에어커튼을 다는 등 구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체된 의자는 상태에 따라 기존 정류소의 의자를 교체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제한된 예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분석으로 체계적인 정비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직 초기 분석 자료로 나온 결과인 만큼 추가적인 데이터와 구민의 의견 등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 구민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버스정류소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구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분석 기법을 도입해 행정서비스의 질과 효율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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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버스정류소 체계적 정비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기법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