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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호랑이 기운으로 KLPGA투어 접수를 꿈꾸는 선수들의 당찬 각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활약할 범띠 선수들은 누구일까?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활동할 범띠 선수들의 각오를 소개한다. ▲ 100점짜리 2022시즌을 향해, 박민지 지난 2021시즌 6승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대상, 상금왕, 다승왕을 석권하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린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범띠 선수들의 선봉장을 맡았다. 2021시즌을 94점이라는 점수로 스스로 평가한 박민지는 “컷 통과에 실패한 대회당 1점 차감했고, 아쉬웠던 점이 분명히 있어서 94점을 줬다. 특히 지난 시즌 하반기에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아쉬웠기 때문에, 요즘 체력적인 부분에 신경 쓰며 운동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100점에서 차감되는 점수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박민지는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골프팬 분들이나 갤러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아쉬웠다. 올 시즌에는 부디 상황이 좋아져서 갤러리 분들과 필드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멋진 모습과 경기력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함께 덧붙였다. ▲ 2021시즌은 몸풀기, 시즌 3승을 노리는 이소미 2021시즌 생애 처음으로 시즌 다승(2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소미(23,SBI저축은행)는 임인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선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소미는 “시즌 2승도 있지만 스스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한 것 같아 지난 시즌 내 점수는 90점이다. 물론 아쉬웠던 점이 있었기 때문에 5점을 뺐고, 올 시즌 더 잘해서 100점을 채워 보자는 의미에서 5점을 한 번 더 뺐다.”라고 말하며 지난 시즌을 회상했다. 루키 시절 우승이 없었던 이소미는 당시가 아쉬웠다고 말하면서도, 올 시즌에는 신인 시절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바로 루키 시절의 간절함과 겸손함을 가슴에 품고 플레이하겠다는 의미다. 이소미는 “현재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하반기까지 지치지 않는 무쇠 팔, 무쇠 다리, ‘강철 체력 이소미’로 다시 태어나겠다. 다시 태어난 이소미가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플레이한다면 지난 시즌 2승을 거둔 만큼, 올 시즌 3승까지도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 호랑이 기운으로 생애 첫 승을 노린다, 허다빈, 김우정, 김유빈 지난 2021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정규투어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골프팬들에 눈도장을 찍은 허다빈(24,삼일제약)을 필두로 김우정(24,비씨카드)과 김유빈(24,하나금융그룹)이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생애 첫 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뒤돌아서야 했던 허다빈은 올 시즌 우승이 목표다. 허다빈은 “2021시즌에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 상금을 벌어들였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체력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나는 골프를 즐기면서 쳤다. 올 시즌에는 즐거움에 간절함을 더해 플레이하겠다. 호랑이 기운으로 첫 승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우정도 “2021시즌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는 중요한 해였다. 2022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첫 우승과 함께 리더보드 상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선수가 되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철저히 준비해서 2022시즌에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샷 이글 2회와 함께 홀인원도 무려 두 번이나 기록하며 새로운 아이언 강자로 떠오른 김유빈은 아쉬움과 미련을 덜어내고 다시 일어설 채비를 마쳤다. 김유빈은 “2022시즌에는 당연히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겨울 동안 쇼트게임에서의 테크닉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올 테니 지금처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밖에 KLPGA투어 통산 1승의 이승연(24,SK네트웍스)과 임진희(24,케이드라이브)가 흑호(黑虎)의 에너지를 받아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며,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3위에 오른 2017 신인왕 출신의 장은수(24,애니체)와 상금순위 9위에 자리한 조은혜(24,미코엠씨스퀘어)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으로 성공적인 정규투어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에 과연 어떤 선수가 호랑이 기운을 받아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 2022시즌 범띠 선수들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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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호랑이 기운으로 KLPGA투어 접수를 꿈꾸는 선수들의 당찬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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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스키용품 인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중국 빙설경제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스키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관총서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11월 중국 스키용품 수입액은 2,402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하였으며 그중 스키화 수입량은 3.58만 결레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 했다. 1~11월 신규 등록된 스키 관련 업체수는 1,206개로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하였으며 2020년 연간 등록 수량의 1.5배 수준이다. 지역별 등록 수량으로는 동계올림픽 주최 도시인 장자커우(张家口)가 위치한 허베이성이 741개로 1위를 차지하며 헤이룽장성, 광둥성은 각각 684개, 627개로 뒤를 이었다. 2022년 1월 1일부터 중국은 954개 품목에 대해 수입잠정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그 중 가죽어퍼 스키부츠의 세율은 기존의 14%에서 4%로, 스키화 및 스트랩, 그리고 기타 스키용품의 세율은 모두 6%에서 3%로 인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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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스키용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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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1-11월 서비스무역 수출입 총액 4조 6,767.8억위안에 달함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1~11월 중국 서비스무역의 수출입 총액은 4조6,767.8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4.7% 증가 했다. 그 중 수출은 2조 2,364.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1.5% 증가하였으나, 수입은 2조4,403.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에 그쳤다. 1~11월 지식집약형 서비스의 수출입 총액은 2조428.3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하였으며 서비스무역 수출입 총액의 44.2%를 차지 했다. 지식집약형 서비스의 수출액은 1조1,137.9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8.1%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9,290.5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 했다. 그 중 금융서비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 했다. 1~11월 여행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7,005.2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5.3% 감소. 그중 수출,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5%, 23.7% 감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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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1-11월 서비스무역 수출입 총액 4조 6,767.8억위안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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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민간 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산불로부터 우리 산림을 지키는 ‘2022년 봄철 산불전문예방(기계화)진화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업무를 책임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8명을 지역(부산·울산·경남 6개시·군)별로 금일 01월07일부터 01월17일까지 모집공고 한다. 이번 모집은 서류심사, 체력검증을 통해 최종선발 할 예정이고, 면접은 청렴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제외하였으며, 험준한 산악을 이동하기에 체력검증 비중을 높였다. 이들은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신고자의 역할과 마을에서 행해지는 논·밭두렁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상황 발생 시에는 산불기계화시스템으로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참여자를 조기에 선발해 산림재해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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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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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특별고용촉진장려금 가장한 피싱사기 주의하세요!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고용노동부는 최근 정부의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을 빙자하여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지원금을 신청하도록 하는 ’스미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피싱 문자에 기재된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지원 대출을 받기 위해선 기존 대출이 우선 상환돼야 한다는 명목 등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이면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공인인증서 등 금융정보를 알아내어 자금을 편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이용한 피싱범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아래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지원금 신청을 위해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고용창출장려금(특별고용촉진장려금 미지원자 신청, 청년채용특별장려금 포함)은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의 인터넷주소(URL) 클릭이나 앱 설치를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피싱으로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나 전화를 받으신 경우 아래 연락처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요즘 자영업자.소상공인 힘든 점을 이용해 국가에서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교묘히 속이고 있다”라며 경각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등 문의가 있는 경우 고객상담센터(국번없이 1350), 또는 사업별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고용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사업장 주소를 관할하는 고용센터(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고용보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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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역 관련 주한미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지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고, 주한미군 기지 등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주한미군 기지와 장병들에 대한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주한미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주한미군 기지 인근의 주민들과 주한미군 출입 영업장 및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특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최근 재택치료가 안착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동네의원이 재택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의하며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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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역 관련 주한미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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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13명 임용식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7일 오후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에 따른 13명에 대한 임용식으로 이들은 임용장을 수여 받고 직원들의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인천소방학교에 입교해 12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소방서로 배치됐다. 앞으로 이들은 소방서 각 부서에서 교육훈련과 실습 후 각자의 업무 능력에 맞게 각 과, 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되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태철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환경에서 소통하며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근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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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13명 임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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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다음 주 국내 도입…“의료현장 사용에 신속 준비”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다음 주에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온다”면서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김 총리는 “정부는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김 총리는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오미크론을 감당해 내려면 지금의 방역체계 전반을 ‘속도’와 ‘효율성’의 관점에서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단검사’ 또한 우선순위를 정해 감염 가능성이 높은 국민들부터 PCR 검사법으로 신속·정확하게 검사하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신속항원검사 등을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역학조사’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모든 감염원을 뒤쫓기보다는 확산 위험이 큰 곳에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건의한 대로 ‘시민 참여형’ 역학조사 도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검역’은 해외 동향을 매주마다 평가하면서 위험국 중심으로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빈틈이나 사각지대를 찾아내 끊임없이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 이후 방역패스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며 “방역과 인권의 조화로운 균형점을 찾기 위한 사회적 논의의 과정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다만 “방역패스는 높아진 백신접종률을 토대로 안전한 일상회복을 지켜내기 위해 도입했던 사회적 약속”이라며 “모든 국민이 고통받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급적 피하고 말 그대로 ‘방패’처럼 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를 보호하고자 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선할 점이 있다면 정부는 열린 자세로 보완하겠다”며 “방역패스를 둘러싼 혼란과 갈등이 장기화되면 결국 국민이 피해를 입는다. 법원은 가처분에 대한 항고심이나 본안판결을 신속히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2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다”며 “한 때 1100명을 훌쩍 넘던 위중증 환자가 800명대로 내려왔고 사망자도 점차 줄고 있다”고 최근 방역 상황을 평가했다. 이어 “병상 여력도 회복되고 있다”며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0% 아래로 내려왔고 고령층의 3차 접종률도 8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상을 양보하며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 방역을 위해 생업의 피해를 감내해 주고 계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을 기꺼이 비워준 전국의 병원들, 지친 몸을 추스를 새도 없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 이 모든 분들이 영웅”이라며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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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다음 주 국내 도입…“의료현장 사용에 신속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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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0.9% 하락'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4.9포인트) 대비 0.9% 하락한 133.7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제품을 제외하고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하락했으며, 그중 유지류와 설탕 지수의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1년 12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41.4포인트)보다 0.6% 하락한 140.5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20.7% 상승)했다. 밀은 남반구의 수확으로 공급이 개선되고 수요가 둔화되어 가격이 하락했다. 옥수수는 강한 수요와 지속되는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에 대한 우려로 가격이 상승했다. 쌀은 수요가 감소하고 주요 공급국가들의 통화가 미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유지류의 경우, 전월(184.6포인트)보다 3.3% 하락한 178.5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36.1% 상승)했다. 팜유와 해바라기유는 코로나19 지속 확산 우려 속에 수입 수요가 둔화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대두유는 인도의 수입 수요 강화, 유채씨유는 세계 공급량 감소 장기화로 인해 각각 가격이 상승했다. 육류의 경우, 2021년 11월(111.4포인트)보다 0.1% 하락한 111.3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7.4% 상승)했다. 가금육은 세계적으로 수출 공급량이 증가했고, 양고기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각각 가격이 하락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전 주요 생산국 내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돼지고기는 중국의 수입 감소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설탕의 경우, 2021년 11월(120.2포인트)에서 3.1% 하락한 116.4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33.6% 상승)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재개된 봉쇄조치가 수요에 미칠 영향과 브라질 헤알화의 미달러 대비 하락, 에탄올 가격 하락에 따른 설탕 공급 증가 가능성 등이 반영되어 가격이 하락했다. 유제품의 경우, 2021년 11월(125.9포인트)에서 1.8% 상승한 128.2포인트를 기록(전년 동월 대비 17.4% 상승)했다. 버터와 분유는 수입 수요는 높은 반면 서유럽·오세아니아 국가들의 우유 생산 저조로 수출 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치즈는 서유럽에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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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식량농업기구(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0.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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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도,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 순항중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는 20년 대비 21년 탑승객 수가 200% 증가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9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택시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 1,200명에게 교통 및 언어편의를 제공하는 등 강릉관광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택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운전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강릉시에는 주문진해변, 강문해변 등 해변을 따라 BTS촬영지를 비롯한 한류 드라마·예능 촬영지가 가득 분포되어 있고 북적이지 않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 패키지 관광보다 소규모 개별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프라이빗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택시가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지난 10월에는 한 일본 공중파 방송사에서 코로나 이후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한국의 소도시로 '강릉'을 선정하여 미리 가보는 '강릉한류 택시여행' 을 기획하고 촬영을 마쳤다. 강릉시는 올해 재한 외국인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택시 팸투어를 실시하고 해외 현지 온라인플랫폼 및 SNS를 통한 디지털마케팅으로 해외 잠재관광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근선 관광과장은“관광택시가 코로나 시대 정답여행의 방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운영 4년차의 노하우로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춘 코스재점검 등 운영체계를 재정비하고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지속적 홍보로 인바운드 관광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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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도,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 순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