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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대체 한국사검정시험 인정기간 폐지
    올해 하반기부터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서 한국사와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와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이 확대된다. 소방청은 한국사의 경우 유효기간을 폐지하고 영어는 5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소방공무원임용령 및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오는 4월 29일까지의 입법예고 기간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개정하는데, 주요내용은 ▲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 확대 ▲소방경·소방위 공채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점수 상향 등이다. 전국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수험생들이 서울 은평구 숭실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토익(TOEIC) 등 각종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유효기간은 기존 4년에서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또한 자격증 등 소지자 가점과 관련해 한국어 및 외국어능력검정시험의 가점 인정 기간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소방경·소방위(신임소방위 공채)로 채용하는 시험에서는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의 기준점수도 정비한다. 이에 5·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정하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의 기준점수와 대등하게 채용 요건을 조정하기로 했다. 한편 검정시험의 인정 유효기간 확대는 올해 하반기 채용시험부터,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 점수 상향은 내년 하반기에 실시하는 채용시험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입법예고에는 채용시험 과정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한다. 먼저 시험공동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불공정 채용 피해구제를 위해 채용비위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하며 항공 분야 정비사의 채용시험 응시자격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은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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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화재현장 순직 소방대원 추모…소방청, 7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소방청은 경북 문경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3일 영결식까지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현장에서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현장활동을 벌이던 중 안타깝게 순직한 고인들에 대해 옥조근정훈장 추서와 1계급 특진, 국립묘지 안장 및 국가유공자 지정 등 부족함 없는 최고의 예우를 약속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이 1일 오후 경북 문경시 문경장례식장에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대원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소방청은 순직자에 대한 명예롭고 경건한 영결식을 위해 순직사고 처리 지원단을 구성해 장례절차와 영결식 등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오는 7일까지로 정한 애도기간에 전국의 모든 소방공무원은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고인을 추모한다. 아울러 같은 아픔을 경험한 순직 유가족으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을 활용해 유가족을 위로한다. 향후 유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유가족과의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고인들의 고향인 구미·상주소방서와 경북도청 동락관, 문경소방서 등 4곳에 오는 5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하며 소방청은 세종정부청사 야외에 시민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직접 분향을 할 수 없는 시민들이 고인을 위로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순직소방관 사이버추모관을 운영한다. ☞ 사이버추모관 바로가기 남화영 소방청장은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은 오는 3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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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서천특화시장 화재 범정부 지원 대책 추진…“피해자 직접지원”
    정부가 지난 23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피해자에 직접지원,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피해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검토하고 어려울 경우 이에 준해 피해자를 지원하라는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준하는 범정부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지난 25일에는 우선 잔해물 철거 등 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즉시 지원했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장고객지원센터 내에 통합지원센터를 마련해 피해자의 불편사항을 한 곳에서 접수·상담·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피해자가 해당 기관을 일일이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지난 23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상인들이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피해자 직접지원으로는 긴급재해구호비를 피해상가당 2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을 피해상가당 300만원 긴급 지원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자체와 함께 생계비 지원방안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세제·금융지원을 위해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국세·지방세 감면 및 납세 유예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도시가스·전기·통신·상하수도요금 등의 감면, 무료 법률 상담,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현장심리상담 실시 등도 적극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세심한 지원방안도 마련해 지원한다. 임시 상설시장 설치 때부터 3개월 동안 서천특화시장 피해상인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하고, 할인율 상향에 따른 추가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기저질환 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피해자는 처방 약이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경우 의원이나 약국에서 재처방 또는 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재 보험에 가입한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에서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보험금의 50% 내의 보험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행안부는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필요한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설 명절 전 대목을 앞두고 화재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정부는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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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대통령 “소방대원 안전 더 노력…보호장구 확충·PTSD 치유 적극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대통령이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17만 소방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순직 소방 유가족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했다. 또한, 31년 간 재난 현장을 지키다 퇴임하는 이붕락 경북 칠곡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의 마지막 작전 무선을 청취한 후 자리에 함께한 이 대응단장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희생한 순직 소방공무원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 1월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의 대형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故)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와 올해 3월 주택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한 명의 생명을 살리고자 화염 속으로 뛰어든 고 성공일 소방교를 추모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대통령은 “여러분은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 130여만 곳에 출동했고 11만 명이 넘는 국민들을 구조했으며 300만 건의 응급환자 구급 조치로 210만 명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다”면서, “특히 튀르키예 지진 구호 현장과 캐나다 산불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연대 정신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또한, “용기 있는 소방관을 가진 나라가 안전한 나라이고 소방관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라며 소방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리 소방 조직이 세계 최고의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기술로 긴급출동 우선순위를 자동 분석하는 차세대 첨단 소방시스템 구축,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이동식 소화 수조 확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 로봇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방대원 여러분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소방대원의 개인 보호장구 확충, 소방대원이 입은 화상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유할 수 있는 국립 소방병원과 소방 심신수련원 건립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대통령은 또, 취임 이후 기본급을 공안직 수준으로 확대했고 구조·구급 활동비도 대폭 증액했다면서 “이제는 지역 소방 지휘관 직급을 경찰관 수준으로 대폭 상향해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권이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은 엄준욱 인천소방본부 소방감, 안재영 대전 유성구 의용소방대장 등 4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순직 소방 유가족, 전국 시·도 소방관, 주한 튀르키예 및 캐나다 대사관 소속의 참사관 등이 1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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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인파사고 대비 ‘지능형 CCTV’ 구축에 소방안전교부세 활용한다
    앞으로 지자체는 자동으로 위험징후를 분석·감지하는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에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신종위험에 대한 예방중심 안전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소방안전교부세 대상사업에 인파사고를 대비하는 지능형 CCTV 구축 등 3개를 신설·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지자체가 소방안전교부세를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종재난 예측 등 재난안전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행안부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현장 작동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 소방안전교부세 대상사업을 지정해 시·도에 통보했다. 아울러 기존 대상사업 중 세부 범위를 확대 조정하는 한편, 소방안전교부세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일부 미비점도 보완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0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에서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시연을 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대상사업으로는 먼저 인파사고와 같은 신종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체계를 마련하는 지능형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한 산사태 및 토석류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시설 정비도 대상사업으로 신설했다. 이에 최근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산사태 및 토석류 등에 지자체의 효과적인 예방투자가 기대된다. 재난현장에서 소방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대상사업에서 제외했던 발전기, 수중펌프 등 보조장비의 교체·보강을 추가해 일선 소방 현장에서 재난대응 작동성의 향상도 예상된다. 세부 범위가 확대 조정된 대상사업으로는, 우선 예방중심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해 중점 투자토록 유도한다.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방재시설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재난 예·경보 시설, 소하천 부속시설 등 설치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도와 도로부속물 설치 등과 안전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안전체험관 시설 개선과 콘텐츠 제작 등 운영 지원도 세부 사업 범위로 포함했다. 재난 시 원활한 대피와 긴급구조 등을 위해 실내 위치 안내가 가능한 지능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도 가능하도록 세부 범위를 조정했다. 한편 기존의 노후 소방관서 개선사업 중 이전신축, 재건축 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됨을 고려해 사전에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자체별로도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균형 있게 활용해 지자체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해 인파사고 등 신종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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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실시간 소방 기사

  • 세종시, 봄철 화재예방 평가 특·광역시 2위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소방청에서 진행한 ‘봄철 화재예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광역단체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봄철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로 시민 활동이 증가하면서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고, 주로 임야, 야외·도로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에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공사장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대상에 대해 6대 중점 과제와 11가지 특수시책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5년 간 평균 화재는 83.4.건에서 46건으로 45%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56.4건에서 29건으로 49%가 줄었으며, 임야화재 또한 올해 9건으로 평균 대비 51%가 감소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세종시가 다른 지자체에 견줘 인구, 도시 성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또한 시민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으로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한발 앞선 예방 활동을 펼친 게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세종소방본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봄철 화재 예방 평가에서 좋을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봄철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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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 소방드론 운용으로 인명탐색 성과 톡톡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충주소방서 소방드론팀(충북소방본부)이 하루 연달아 발생한 산악 조난사고 현장에 출동해, 드론을 활용한 공중수색으로 조난객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충주소방서 소방드론팀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47분경 충주시 살미면 야산의 조난사고 현장에서 드론으로 공중수색을 통해, 조난자를 발견하고 정확한 위치(경·위도)를 지상구조팀에게 전달하여 높은 기온에 탈진한 60대 남성을 구조하였다. 같은 날 오후 4시 40분경 충주시 동량면 야산에서 산행 중 길을 잃은 50대 남성도 발견하여 지상구조팀과 구조대상자가 무사히 하산할 수 있도록 공중에서 길 안내 역할을 하였다.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모든 소방서에 드론을 배치하여 각종 화재, 재난, 조난 실종자 수색 시 운용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이동형 소방드론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충주소방서장은“온도가 높은 여름철 산악구조는 신속한 인명구조가 최우선인데, 드론을 활용하여 정확한 요구조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연달아 일어난 2건의 산악사고에서 신속히 구조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방분야에서 드론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청은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 173대의 임무용 소방 드론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중앙·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드론 조종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소방청 배덕곤 119구조구급국장은 “소방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를 위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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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울주소방서, 화재 중점관리대상 현장점검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울산기독병원 등 화재 중점관리대상 1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중점관리대상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동시에 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각 대상별 취약요인 파악 ▲화재예방 대처방안 방안 논의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주소방서 관계자는“대부분의 사고는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에서 시작되는 만큼 관계인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소방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면서 화재예방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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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1-08-18
  • 부평소방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18일 위급 상황 발생 시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문자는 물론 영상통화나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특히 119앱(App)을 이용한 신고는 앱을 통해 신고 서비스를 터치하기만 하면 GPS 위치 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되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산이나 바다, 고속도로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 유용하다. 또한 휴대폰 문자 신고의 경우 수신자(받는 사람)에 119 숫자를 입력하고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 및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김기영 서장은 “119 다매체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통화 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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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소방청, 취약계층 교육용으로 불용처리 대상 전산장비 무상지원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불용처리 대상 전산장비 중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지난 13일 비영리단체인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동구지회에 무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동구지회는 지원받은 총 139대의 전산장비(컴퓨터 77대, 모니터 60대, 노트북 1대, 프린터 1대)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교육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장애인가족·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교육 및 보급 등 재활·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복지단체이다. 소방청 관계자는“취약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원사업하였다”며,“향후에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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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인천서부소방서, 원창동 컨테이너 화재 신속 진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41분께 원창동 소재의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테이너 부근을 지나던 행인은 다량의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13대와 대원 3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냉장고, 에어컨 등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태철 서부소방서장은 “주거용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으로 유관기관 합동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전기시설 등 화재 위험요소에 대한 자체적인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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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1-08-17
  • 부평소방서, 잠든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 기증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유물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관련 사진부터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으며 국립소방박물관이 건립되면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고 시민에게도 전시할 예정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 행사, 전시 개막식 초정 등 기증자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을 클릭 후 소방유물 기증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소방 역사를 담은 소중한 유물이 많이 발굴돼 체계적 관리로 후손들에게 소방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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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불조심'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최임수)에서는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제2회 산불조심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1일간이며, 강원도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는 산불의 위험성, 산불에 대한 생생한 경험, 산불로 인해 고생하는 분 등 산불과 관련된 자유로운 소재로 응모방법은 강원도 홈페이지 “도정마당-공고·고시”,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홈페이지 “센터소식-알림마당”란의 붙임파일을 참고하여 필요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현장 접수 [2021. 9 15.(수) 18:00까지 접수] 하면 된다. 응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공고문 또는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통합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강원도 동해안 6개시군(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지역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18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개최하는 것이다. 최임수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산불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 좋은 강원도 동해안 실현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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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인천서부소방서, 산후조리원 전문기능 강화 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3일 오전 서구 가정동 소재의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서 전문기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계인의 자기주도적 소방훈련 장착 및 유사시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대상물에 대한 정보 파악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대상물 출동로 파악 및 위치 확인 ▲관계인 신고요령 교육 및 초기대응 행동요령 교육 ▲소화용수시설 및 연결송수관 확인 점검 ▲피난동선 및 자력대피 어려운 수용자 인명대피 동선 확인 ▲대상물 취약지역 파악 및 여건에 맞는 진압대책 강구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진압 및 통보, 피난 방법 교육 ▲대상물 내 소방시설 파악 및 활용방안 교육 등이다. 이재일 훈련평가팀장은“산후조리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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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세종시,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비 현장 적응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지난 12일 세종시 고속철도 영곡터널과 갈산터널에서 열차 사고에 대비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종소방본부와 고속시설사업단 관계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철도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터널 사갱·수직갱 등 내부 구조와 출동로를 직접 확인하고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를 위한 필요장비와 구조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고속철도 터널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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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 1,827점 선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지난 5월부터‘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벌여 1차로 수집·기증된 1,900여건 중 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 1,82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827점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유물감정위원회’에서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여 확정됐다. 확정된 소방유물은 1967년 발행된 대한소방협회지‘소방’창간호, 2005년 낙산사 화재현장에서 반쯤 탄 소방호스 등 기념품류 107점, 문헌기록류 952점, 복식류 472점, 장비류 256점, 포상류 40점이다. 유물감정위원회가 확정한 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여 영구 보존하면서 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중요 자료는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유물 발굴사업은 소방의 변천 및 발전에 관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전시하여 소방의 정체성 확립 및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역사적 의미 및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방관련 문헌, 서적, 사진, 그림, 의복, 장비, 차량 등을 기증할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기증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를 작성해 유물 사진과 함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유물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증유물 여부가 확정된다. 기증유물로 확정되면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발급하고 박물관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단을 소개하며 전시 개막식 등 각종 중요행사에도 초청할 예정이다. 소방청 주영국 국립소방병원·박물관건립추진단장은“소방유물을 기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수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수집가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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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강원소방,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60%증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소방본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도내 온열질환 구급출동 건수가 전년대비 8월 현재까지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내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여름철 고온의 환경에서 무리한 외부 활동을 하거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어지럼증, 구토, 고열, 근육경련 등으로 119신고 환자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춘천 9건, 원주 6건, 정선 6건 순으로 영서지역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유형별로는 열탈진 32명(53%), 열경련 11명(18%), 열실신 9명(15%), 열사병 8명(13%)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강원도 119구급대는 매년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대응 구급물품을 준비하여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 발생한 60건의 온열질환자 중 18%(11명)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로 상태가 호전되어 미이송하기도 하였다. 권학주 도 구급담당은“여름철 혹서기가 끝날때까지 폭염대비 구급출동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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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인천서부소방서, 가좌시장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1일 서구 가좌시장에서 소방차 출동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좁은 통로와 많은 유동 인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진입이 쉽지 않아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훈련내용은 시장 입구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시장 내 소방도로 선 지키기,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양보, 소방차량 통행에 장애요소 제거 등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 공감과 시민·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에서 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예방에 철저함을 다하고,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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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부평소방서, 지하전력구 화재진압 현지적응훈련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10일 관내 고위험대상물인 갈산전력구에서 화재진압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하여 화재진압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력구 위치 및 소방시설 등 일반현황 파악, 주요시설 취약장소 및 위험요소 파악, 연소방지설비 활용한 진압활동방법 배양, 건물구조 숙지에 의한 안전대책 강구 등으로 이뤄졌다. 최경식 현장대응단장은 “지하전력구 화재는 초기진화가 되지 않으면 진압작전을 펼치기 어렵고, 시민들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해 큰나큰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라며 “신속한 초기대응과 화재 피해 확대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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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부평소방서, 십정종합시장 대상 ‘점포 점검의 날’ 운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11일 십정동 십정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 중심의 자율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매월 2주 차 수요일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내 소방시설(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관리 상태 확인, 전기시설(누전 차단기, 전열기구 등) 등 안전 관리 실태 자율 확인ž점검, 상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상가 밀집도가 높고 길이 협소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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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광주광역시, 긴급차량 교차로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광역시는 화재 및 긴급구조 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등 146대에 도로 교차로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차로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긴급상황 발생 장소로 출동할 때 차량에 탑재된 단말기로 우선신호를 요청하게 되면 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위성항법장치(GPS)로 확인, 긴급차량이 진입하는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단말기는 소방차량 등에 다음달부터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된 단말기는 출동하는 긴급차량의 선두차량과 후미차량에 탑재돼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부여받고 해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수원시, 청주시 등 타 지자체에서 1㎞ 평균통행시간을 56.3%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C-ITS :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C-ITS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고보조 공모로 진행된 사업으로 총 250억원(국비150, 지방비100)을 투입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정보통신기술(ICT)이 융·복합된 차량·사물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주행 중에 다른 차량, 노변기지국, CCTV를 통해 교통상황, 급정거, 낙하물, 돌발상황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확인이 가능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는 첨단 교통시스템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신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지역 연결도로이며, 1차 년도 상무대로 등 10노선(47.7㎞), 2차년도 하남대로 등 9개 노선(56.11㎞)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으며, 3차년도인 올해 말까지 우치로 등 8개 노선(79.6㎞)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이동시간을 단축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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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북부소방서–북구청–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북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11일 오후 2시 소방서 4층 중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및 북구청과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 설치 대상 및 실적 파악, 북구 관내 공공기관·민간단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협조 등이다. 박용래 북부소방서장은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100% 보급·설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설치율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여 주민들의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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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19 신고, 3년 연속 증가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소방청은 올해 상반기 119 신고가 2019년 같은 기간의 517만5,251건, 2020년 같은 기간의 527만8,805건보다 증가한 537만7,691건으로 코로나19로 사회·경제 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초마다 1번씩 하루 평균 2만9,711건의 신고가 이루어진 것으로, 출동(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과 관련된 신고가 39%(212만7,215건), 의료안내와 민원상담이 32%(170만9,276건), 무응답·오접속 등이 29%(154만1,200건)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 5.4%(9,020건), 구조 16.2%(34,515건), 구급 7.1%(85,522건), 생활안전 등 신고가 12.7%(45,757건) 증가했다. 화재·구조·구급 신고의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2019년 상반기 보다 5.9%(9만9,334건) 감소했다가 올해 상반기에 8.1%(12만9,057건) 다시 증가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초기 외부활동을 꺼려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경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6만7,4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2만6,997건으로 두 번째였으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지역이 약 42.3%를 차지하여 인구 규모 대비 다소 적었다. 조·구급 119신고는 도시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고, 생활안전 민원 등 기타 신고는 충남, 전남 등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소방청 엄준욱 119종합상황실장은“지역·시간대·재난상황별 119 신고의 특성을 고려해 국민들이 위기상황에서 119를 필요로 할 때 원활하게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력을 출동시키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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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대구소방, 7월부터 벌집 제거 출동 급증!‘벌 쏘임 주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무더위와 함께 말벌 등의 활동이 활발해져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제거 출동은 16,407건, 벌 쏘임 환자는 607명이다. 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벌집제거 11,359건(69.1%), 벌 쏘임 환자 268명(44.1%)으로 집중됐다. 특히 6월에 417건이던 벌집제거 출동은 7월 들어 1,438건으로 급증하는 등 7월부터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해도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여름철은 벌들이 번식을 위해 집을 짓고 영양분 확보를 위한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소방청에서는 지난달 29일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경계단계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기온과 벌의 생태, 출동 건수 등을 고려해 ‘주의보’와 ‘경보’로 나눠 발령된다. 실제 지난 6월 동구 신서동의 30대 남성이 차에서 내리는 도중 목 부위에 쏘여 전신 두드러기, 발진,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했고 9일에도 달성군 가창면에서 60대 여성이 얼굴과 팔 등에 벌 쏘임으로 인한 두드러기와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이처럼 벌에 쏘일 경우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쇼크가 올 수 있고, 심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주변에 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또 벌에 쏘였을 경우 119에 신고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수 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벌집 제거나 벌 쏘임 사고 출동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면서 “주변에서 벌과 관련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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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강원소방, 번개맞은 사람도 살려...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 13시 05분경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양떼목장에서 관광객 A씨(남, 30대후반)가 번개를 맞아 의식이 없다고 신고 되었다. 구급출동 접보를 받은 대관령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이고 의식이 없었다. 관계자와 출동구급 대원이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구급차 안에서 환자 자발순환 및 의식(의식명료, ROSC)이 회복되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단 4분이다. 4분 이내에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만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높일 수 있다. 윤상기 소방본부장은“구급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과 응급처치로 또 한명의 고귀한 도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됨에 감사드리며, 늘 도민에게 믿음을 주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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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1-08-10
  • 바다에 빠진 심정지 환자 구한 대구 소방관, 휴가 중에도 구조 본능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2일 포항 흥환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대구의 한 소방관이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해 10분간의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동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정영화 소방교(90년생)는 지난 2일 가족과 함께 포항 흥환해수욕장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정 소방교는 이날 오후 1시경 엎드린 채 물 위에 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곧장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물 밖으로 신속하게 구조했지만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다.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구급차 도착 전 10분이 넘는 시간 동안 119종합상황실 요원과 소통하며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할 당시 40대 남성은 스스로 호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세명기독병원에서 의식을 되찾고 회복 치료 중이다. 환자 가족들은 “정 소방교가 아니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소방교는 2016년 6월 대구소방에 임용돼 구조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명구조사와 응급구조사 2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화 대원은 “구조대원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그분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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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서울소방, 7월 한달간 폭염 관련 응급환자 ․ 승강기 갇힌 시민 등 26명 구조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119긴급구조․구급대책의 중간 실적을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출동 후 복귀하는 구급대를 통해 7월 한달간 3,911건의 순찰을 실시하였고 폭염경보 시 소방펌프차 등을 동원하여 540회에 걸쳐 취약지역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16일 마포구 상암동 야외에서 열사병 증상을 보인 60대 시민을 이송한 이후 7월 말까지 총 12명의 온열질환자를 119구급대로 응급 이송하였으며 7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였다. 온열질환자는 대로변 등 야외에서 6명, 작업장 3명, 주택 내부에서 3명이 발생하였으며 60대 이상이 9명으로 총 이송환자의 75퍼센트를 차지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불필요한 바깥 활동은 줄이고 야외 근로자의 경우 낮 시간대의 작업은 피하여 줄 것”과 “현기증,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의 온열질환 증세가 보이면 즉시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력사용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등 정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소방력이 출동한 사고도 총 13건이 있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40분 경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주민 5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되는 등 총 7명의 시민이 정전 시 승강기 갇힘 사고에서 구조되었다. 아울러 소방재난본부는 폭염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인 12개 쪽방촌에 총 58회에 걸쳐 130톤의 물을 살수하여 무더위를 식혔다. 이 외에도 폭염에 취약한 독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와 함께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통해 연인원 기준 2,105명의 안전을 확인하였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폭염 속에서 선별진료소 등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및 방역 요원들을 위해 재난현장회복차를 지난달 23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상황에서 안전에 더욱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신속한 소방력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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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서울시 119광역수사대, 3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건 204건 검찰 송치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광역수사대 설치 이후 3년간 구급대원 폭행 사건 관련하여 204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목)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 7월 119광역수사대 설치 후 3년간 구급대원 폭행 관련하여 총 253건을 수사하여 이 중 204건을 검찰에 송치하였다. 검찰 송치 후 재판을 통해 징역 66건, 벌금 92건이 확정되었으며, 현재 26건은 재판 중이고 20건은 불기소되었다. 일반 구급활동 중 발생한 폭행에 대한 수사가 239건(94.5%)이며 구급활동 상황별로는 구급환자를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73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28.9%로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구급활동 중 발생한 폭행에 대한 수사 건도 14건(5.5%)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활동 중 구급대원 폭행 건은 진료 대기 중에 6건, 체온측정 과정에서 5건, 코로나19 감염 위협이 3건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련된 구급 활동 시 폭행사례도 늘고 있다.”며 “구급대원 폭행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구급대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부상 발생에 따른 소방력 손실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ㆍ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활동 방해 행위의 근절을 위해 전문 수사체계 구축에 힘써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방관이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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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부평소방서, 여성인재 아카데미 수강생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실시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5일 코로나19 심각단계 지속 및 장기화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 수강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별 맞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 대체로 안전교육에 관한 유인물과 영상을 전달하여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법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불 나면 대피먼저 정책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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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부평소방서,‘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접수 안내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평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책임의식 고취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장착을 유도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안전공감대 형성을 하고자 시행된다. 신청 요건은 다중이용업소 신규 영업허가일 2018년 11월 9일 이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인증표지를 교부받고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 활인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양홍열 소방민원팀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 안전관리가 강화되길 바란다.”라며“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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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인천서부소방서, 자살 기도자 구한 최진헌 소방장‘LG의인상’수상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달 27일 오후 정서진 119수난구조대에서 LG의인상 수여식과 상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게 된 최진헌 씨는 지난 6월 25일 10시 44분경 서울 강서구 염창동 224-2번길 한강 수변을 지나던 중 발견한 자살 기도자를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인천서부소방서장 감사패와 함께 LG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LG의인상을 받게 돼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수상자 최진헌 소방장은“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앞으로도 맡은 소임을 충실히 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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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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