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주년 월드투어'…18개 도시서 31회 개최
스타디움·돔 공연장 무대…추후 추가 개최지도 공개
그룹 빅뱅이 오는 8월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고 주최사 YG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빅뱅은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18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공연장으로는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일본 도쿄 돔 등 대형 스타디움 혹은 돔이 선정됐다.
빅뱅은 지난 2006년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루저'(Loser) 등 히트곡을 잇달아 내놓으며 K팝 2세대 최정상 그룹으로 활약했다. 이들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YG는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에 걸맞은 대형 스케일"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규모와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추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