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Home >  사회
-
농사가 편해진다…자율주행트랙터·무인운반 등 농촌 로봇시대 '성큼'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다양한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촌의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에 '로봇'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율주행 트랙터, 무인운반 등 농업로봇 개발로 농가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3년 농림축산식품 통계 기반으로 과수원에 무인 방제·제초로봇 활용 시 농약살포 비용사용과 인건비 등을 줄여 연간 3306억 원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얻는다고 추정했다. 무엇보다 농업로봇은 사람의 개입 없이 로봇 간 무인 약제 보충작업 등으로 작업효율을 개선하고, 작업장과 집하장 간 무인 자율주행으로 편의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5건의 자율주행·농업로봇 산업재산권 출원과 17건의 기술이전 등으로 자율주행 트랙터, 방제로봇, 자동조향장치의 산업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현재 농업로봇 보급사업과 실증(제품검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 지난해 3억 7500만 원을 투입해 15개 지역에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운반로봇 등을 시범 보급했다. 이 결과 자율주행 트랙터를 사용한 경북 영주의 권지수 씨는 "두둑 만들기, 파종 작업을 야간에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작업 타이밍인데, 예전에는 야간 작업할 때 잘 안보이고 피로도 증가했었다"며 "하지만 자율주행 트랙터로 밤에도, 날씨가 좋지 않을때도 정밀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진청 농업로봇과 홍영기 농업연구관은 "우리나라는 농업·농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농업 경영 위기와 함께 농촌 지방이 소멸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2023년 12월을 기준으로 농가수는 99만 9000 가구에 농가 인구 208만 9000명으로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의 비율은 52.6%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인구학적 쇠퇴 위험이 높은 '소멸고위험' 지역 45개 기초지자체 중 44개가 농어촌 지역으로 볼 수 있는 '군'이라고 밝혔다. 홍 연구관은 "이처럼 국내외 전방위적으로 농업 여건이 악화되고 농업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기에 농업 생산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농진청은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한 자동화·무인화 농업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현장에 이를 보급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그리고 먼저 트랙터의 작업효율을 높이고자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트랙터에 적용했다. 특히 이 트랙터는 카메라에서 얻은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데이터와 GPS 위치 데이터로 연계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네 개 지점을 설정하면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해 사전에 설정한 경로대로 움직이며 경운·정지 등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작업시간을 25% 단축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정확한 경로로 주행하는데, 실제로 이 트랙터를 사용한 한 농업인은 "물이 찬 논에 로터리 작업을 하다보면 흙탕물 때문에 선이 잘 보이지 않았다"며 "그런데 자율작업 트랙터는 정확히 간격에 맞춰 작업을 한다"며 극찬했다. 한편 방제로봇은 과수에만 농약을 살포하도록 지능형 무인 방제시스템도 적용돼 방제를 할 경우 적정 농약을 사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작업자의 건강도 보호해 준다. 농진청은 이러한 농업로봇 개발을 위해 농식품부 등 외부기관과 첨단 농기계 협업체계를 구성해 공동연구 과제를 기획·실행하고, 기술 고도화와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18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농업의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주산 단지 품목 확산 거점을 활용한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모델을 조기에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농작업 효율 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및 무인 농업로봇 활용으로 편이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농업로봇 표준 제안으로 국제 기술 경쟁력 및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홍 연구관은 "농업로봇은 개발보다는 개발한 후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체에서 생산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상용화 과정이 좀더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농업로봇의 경우 농산업체가 중소 규모로 이전 기술 구현을 어려워하고, 다양한 센서들이 장착되어 구입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면서 향후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홍 연구관은 "이 로봇을 사용해 기존보다 작업면적이 늘어나도 피로가 적어 만족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실제 방제로봇를 사용한 고령 농업인의 경우, 농사를 그만두려고 했는데 조금 더 해보겠다고 말씀해 주신게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 장수에서 과수재배를 하는 박분순 씨의 경우도 "20여년 동안 사과농사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어느날 손자가 사과농사를 짓겠다는 말에 만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로봇이 나와서 우리 손자도 편하게 과수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홍 연구관은 "이런 이야기는 저를 포함해 연구진들 모두 성취감을 느낀다"며 "농업로봇이라는 신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일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사용하고, 이들에게 여러 보완해야 할 의견들을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영상=농촌진흥청 제공) 한편 농진청은 2026년에도 과수원용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과수원용 무인 제초기 등을 시범 보급한다. 아울러 농가에 농업로봇을 활용하는 실증 과정을 2027년까지 추진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과수뿐 아니라 식량과 채소 분야에서도 무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전세금 채우고 부담 덜고!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전세자금 부족해 고민인 청년이라면?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이 도와드립니다 부담 버리고, 든든함 챙기고 아늑한 나만의 집에서 미래 준비도 Go! ■ 지원 대상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순자산가액 3.37억 원 이하 무주택 (예비)세대주 · 만 19 ∼ 만 34세 (예비)세대주 ■ 지원 내용 · 금리 연 2.0% ~ 3.1%(취급 은행별로 상이) · 최대 2억 원 이내 한도(임차보증금의 80% 이내) ■ 신청 방법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누리집 온라인 신청 후 취급은행 방문
-
나의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나 될까?
확대된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는데요. 급여는 얼마나 될 지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고용24 누리집에서 간단한 항목을 입력해 나의 상황에 맞는 지급액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지원금 모의계산하기 고용24 누리집 접속 → 전체메뉴 → 정책/제도 → 지원금 모의계산 모의계산 결과는 사용자가 입력한 값을 토대로 작성되므로 실제 지급되는 급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용24에서는 육아휴직 잔여기간, 급여수급 이력 등도 확인할 수 있어요~!
-
지구대에서 벌어진 굴삭기 난동! 대체 무슨 일이?!
한밤중 지구대에서 벌어진 굴삭기 난동!! 대체 무슨 일이…?!!! 지구대에 13톤짜리 굴삭기가 나타난 이유는???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어떻게 될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어떻게 될까?
-
'영하 5도' 바지도 입지 않은 채 무슨 일?
영하 5도의 추운 날씨. 바지도 입지 않은 채 돌아다니던 어린 소년에게 무슨 사연이??
-
-
농사가 편해진다…자율주행트랙터·무인운반 등 농촌 로봇시대 '성큼'
-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다양한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농촌의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에 '로봇'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율주행 트랙터, 무인운반 등 농업로봇 개발로 농가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3년 농림축산식품 통계 기반으로 과수원에 무인 방제·제초로봇 활용 시 농약살포 비용사용과 인건비 등을 줄여 연간 3306억 원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를 얻는다고 추정했다. 무엇보다 농업로봇은 사람의 개입 없이 로봇 간 무인 약제 보충작업 등으로 작업효율을 개선하고, 작업장과 집하장 간 무인 자율주행으로 편의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5건의 자율주행·농업로봇 산업재산권 출원과 17건의 기술이전 등으로 자율주행 트랙터, 방제로봇, 자동조향장치의 산업화에 성공했다. 그리고 현재 농업로봇 보급사업과 실증(제품검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 지난해 3억 7500만 원을 투입해 15개 지역에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운반로봇 등을 시범 보급했다. 이 결과 자율주행 트랙터를 사용한 경북 영주의 권지수 씨는 "두둑 만들기, 파종 작업을 야간에도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작업 타이밍인데, 예전에는 야간 작업할 때 잘 안보이고 피로도 증가했었다"며 "하지만 자율주행 트랙터로 밤에도, 날씨가 좋지 않을때도 정밀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진청 농업로봇과 홍영기 농업연구관은 "우리나라는 농업·농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농업 경영 위기와 함께 농촌 지방이 소멸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2023년 12월을 기준으로 농가수는 99만 9000 가구에 농가 인구 208만 9000명으로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의 비율은 52.6%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인구학적 쇠퇴 위험이 높은 '소멸고위험' 지역 45개 기초지자체 중 44개가 농어촌 지역으로 볼 수 있는 '군'이라고 밝혔다. 홍 연구관은 "이처럼 국내외 전방위적으로 농업 여건이 악화되고 농업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기에 농업 생산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농진청은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한 자동화·무인화 농업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현장에 이를 보급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그리고 먼저 트랙터의 작업효율을 높이고자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트랙터에 적용했다. 특히 이 트랙터는 카메라에서 얻은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데이터와 GPS 위치 데이터로 연계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네 개 지점을 설정하면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해 사전에 설정한 경로대로 움직이며 경운·정지 등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작업시간을 25% 단축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정확한 경로로 주행하는데, 실제로 이 트랙터를 사용한 한 농업인은 "물이 찬 논에 로터리 작업을 하다보면 흙탕물 때문에 선이 잘 보이지 않았다"며 "그런데 자율작업 트랙터는 정확히 간격에 맞춰 작업을 한다"며 극찬했다. 한편 방제로봇은 과수에만 농약을 살포하도록 지능형 무인 방제시스템도 적용돼 방제를 할 경우 적정 농약을 사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작업자의 건강도 보호해 준다. 농진청은 이러한 농업로봇 개발을 위해 농식품부 등 외부기관과 첨단 농기계 협업체계를 구성해 공동연구 과제를 기획·실행하고, 기술 고도화와 인프라 구축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18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농업의 스마트화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주산 단지 품목 확산 거점을 활용한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모델을 조기에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농작업 효율 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및 무인 농업로봇 활용으로 편이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농업로봇 표준 제안으로 국제 기술 경쟁력 및 주도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홍 연구관은 "농업로봇은 개발보다는 개발한 후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체에서 생산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상용화 과정이 좀더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농업로봇의 경우 농산업체가 중소 규모로 이전 기술 구현을 어려워하고, 다양한 센서들이 장착되어 구입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었다"면서 향후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꼽았다. 홍 연구관은 "이 로봇을 사용해 기존보다 작업면적이 늘어나도 피로가 적어 만족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실제 방제로봇를 사용한 고령 농업인의 경우, 농사를 그만두려고 했는데 조금 더 해보겠다고 말씀해 주신게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 장수에서 과수재배를 하는 박분순 씨의 경우도 "20여년 동안 사과농사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어느날 손자가 사과농사를 짓겠다는 말에 만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로봇이 나와서 우리 손자도 편하게 과수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홍 연구관은 "이런 이야기는 저를 포함해 연구진들 모두 성취감을 느낀다"며 "농업로봇이라는 신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일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사용하고, 이들에게 여러 보완해야 할 의견들을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영상=농촌진흥청 제공) 한편 농진청은 2026년에도 과수원용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과 자율주행이 가능한 과수원용 무인 제초기 등을 시범 보급한다. 아울러 농가에 농업로봇을 활용하는 실증 과정을 2027년까지 추진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과수뿐 아니라 식량과 채소 분야에서도 무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 속보
-
농사가 편해진다…자율주행트랙터·무인운반 등 농촌 로봇시대 '성큼'
-
-
전세금 채우고 부담 덜고!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 전세자금 부족해 고민인 청년이라면?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이 도와드립니다 부담 버리고, 든든함 챙기고 아늑한 나만의 집에서 미래 준비도 Go! ■ 지원 대상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순자산가액 3.37억 원 이하 무주택 (예비)세대주 · 만 19 ∼ 만 34세 (예비)세대주 ■ 지원 내용 · 금리 연 2.0% ~ 3.1%(취급 은행별로 상이) · 최대 2억 원 이내 한도(임차보증금의 80% 이내) ■ 신청 방법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누리집 온라인 신청 후 취급은행 방문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전세금 채우고 부담 덜고!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
-
나의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나 될까?
- 확대된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는데요. 급여는 얼마나 될 지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고용24 누리집에서 간단한 항목을 입력해 나의 상황에 맞는 지급액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지원금 모의계산하기 고용24 누리집 접속 → 전체메뉴 → 정책/제도 → 지원금 모의계산 모의계산 결과는 사용자가 입력한 값을 토대로 작성되므로 실제 지급되는 급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용24에서는 육아휴직 잔여기간, 급여수급 이력 등도 확인할 수 있어요~!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나의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나 될까?
-
-
지구대에서 벌어진 굴삭기 난동! 대체 무슨 일이?!
- 한밤중 지구대에서 벌어진 굴삭기 난동!! 대체 무슨 일이…?!!! 지구대에 13톤짜리 굴삭기가 나타난 이유는???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 검찰/경찰
- 검찰/경찰
-
지구대에서 벌어진 굴삭기 난동! 대체 무슨 일이?!
-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어떻게 될까?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어떻게 될까?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어떻게 될까?
실시간 사회 기사
-
-
6월 6일 현충일 묵념 사이렌 인천 전역 울린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6월 6일‘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해 오전10시부터 1분간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묵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박흥기 인천시 비상대책과장은“이번 사이렌은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묵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6월 6일 현충일 묵념 사이렌 인천 전역 울린다.
-
-
인천시, 민주시민 생기발랄 환경교육 실천포럼 개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 실천포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럼은‘에코라이프, 실천으로 향하는 환경교육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인천시 민주시민 환경교육 실천포럼은 지난 3월 발표된 “평생교육으로 기후변화를 발견하고 알아가기(이하 생기발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환경실천을 위한 방향 모색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포럼은 다가오는 6월 9일(수) 오후 2시~4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평생교육 관계자 및 인천시민(현장참여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학계·현장 활동가 등 전문가의 강의, 현장사례 및 토론을 접목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이주희 인천시 민주시민교육센터장의 사회로 ▲(개회사)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기조연설)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와 쓰레기 문제(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 ▲(사례발표)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보전 마을 모니터링(생태보전시민연대 민성환 대표) ▲(토론) 미래세대와 환경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언 및 실천방안 모색의 순서로 진행된다. 포럼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도 당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포럼 참석이 가능하다. 박유진 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이번 포럼이 친환경 자원순환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해 환경 민주주의를 위한 실천적인 방안이 모색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사회
-
인천시, 민주시민 생기발랄 환경교육 실천포럼 개최
-
-
부산시, 광역처리시설 폐기물 반입 합동단속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부산시는 오는 6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연료화 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광역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한다.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총 7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 이행 여부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표시제 준수 여부·재활용품 혼합배출 등이다. 지난해 집중단속 결과 생활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배출한 경우가, 상가 등 사업장생활계 배출의 경우 재활용품을 분류하지 않고 종량제봉투에 혼합한 경우가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폐기물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위반차량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여야 하고 ▲1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은 쓰레기봉투에 배출자 명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하여야 한다. 또한,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 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거하여야 한다. 폐기물 반입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은 매년 두 차례 시행된다. 이 외에도 시는 상시단속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을 통해 광역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적법한 폐기물 처리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쓰레기는 활용 방법에 따라 진짜 쓰레기가 될 수도, 자원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 등 기본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 사회
-
부산시, 광역처리시설 폐기물 반입 합동단속
-
-
교육부, 중앙부처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 본격 지원에 나서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청), 교육청과 함께 중앙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6월 3일에 개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중앙지원협의체는 교육부 차관을 위원장, 11개 관계부처(청) 국장과 부교육감(1인)을 위원으로 구성하는 회의체로,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겪는 어려움을 지원·해소하고, 부처(청) 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연계하기 위해 분기별 1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지원협의체는 운영 총괄, 조성사업 지원, 교육 지원의 세 부문으로 구성되며, 부문별로 해당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 지원과 관련하여 기획재정부는 민자투자(BTL) 분야를 맡고 국토교통부는 건축 분야, 조달청은 조달 분야의 제도적 운영 및 교육청·학교 현장 지원을 추진한다.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기업벤처기업부‧특허청이 과학‧창의 교육 분야를 담당하고, 환경부‧해양수산부‧산림청‧기상청이 기후‧환경‧생태 교육 분야,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예술 교육 분야의 협업과 지원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방향 및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각 부처(청) 소관 사업 및 정책과 연계 가능한 사항을 다각적으로 발굴·논의하여 그 결과를 교육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예컨대, 특허청은 발명교육센터와 연계한 창의‧융합 공간 설치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열린 제작실(메이커 스페이스)‧경영 체험 학교(비즈쿨) 확대 및 진로탐색 지원 등 부처별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교육부·관계부처(청)‧교육청이 함께 행정적·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중앙지원협의체가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성과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사회
-
교육부, 중앙부처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 본격 지원에 나서
-
-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아카데미 호평 속 마무리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에서는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실시한 알레르기질환 온라인 아카데미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대전충청권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에 설립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zoom)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년간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전시민을 비롯한 보건교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보건소담당자, 보건의료인, 구급대원 등 대상자별 특성에 따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참여가 증가하는 등 교육기관에서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방법의 중요성을 실감하여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천식 관리방법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아토피피부염 관리방법 ▶학교(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방법 총 3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의 장점을 살려 담당교사는 물론,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관심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열강을 펼쳐주신 강사진과 열심히 강의를 듣고 많은 질의로 관심을 보여주신 보건교사 및 참석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대전시민과 학교에서 건강관리를 담당하시는 보건교사에게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홈페이지, SNS,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질환 상담 등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
- 사회
- 의료/보건/복지
-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아카데미 호평 속 마무리
-
-
관악구, '여름철 무더위 속 코로나19' 철저한 방역˙예방 대책 마련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관악구는 올 여름도 코로나19와 공존이 불가피한 만큼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집단 면역 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둔다는 목표다. 여름철 외출·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공원, 전통시장, 버스정류장 등 주민 생활현장에 대한 각 부서별·동별 방역 근무체계를 마련해 주기적인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체육회 등 협회 및 단체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식당·카페, PC방,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 1만1,861개소에 대한 여름철 실내 냉방에 따른 환기 실태를 집중 점검·단속하여 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줄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마스크 미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한 코로나19 민원처리 특별 기동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 2월 관악구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렇게 길고 긴 싸움을 하게 될지는 생각을 못했다”며 “구는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현재 신속한 검체 채취 및 환자 이송을 위한 선별진료소 2개소, 경증·무증상 확진자 격리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1개소, 자가격리자 관리 및 코로나19 관련 문의 해결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여 2차, 3차 추가 감염 발생을 막고 있다. 특히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부터 효율적인 코로나 확진자 관리와 철저한 방역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일일 코로나 상황 대책보고회’를 운영하며 지역 상황에 맞는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는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낙성대로3길 37)에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해 코로나19 백신접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접종대상을 우선순위별로 분류하고 순차적으로 확대 접종하여 오는 10월까지 18세 이상 구민의 70%(36만 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구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여 3개반 5개팀으로 구성된 ‘관악구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 지역 의사협회 및 협력병원 등 의료계로 구성된 지역의정협의체를 구성하여 백신 접종계획을 공유하고 민간 의료자원 지원방안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학교나 복지시설의 급식소, 길거리 음식점 점검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 점검, 세균성 폐렴 발생의 원인인 레지오넬라균 서식지 검사, 하수구나 개천과 같은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 구제활동 등 여름철 주의를 요하는 계절질환 예방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 철저한 방역과 차질 없는 접종을 위해 백신의 공급,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나와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우리 모두가 안심 할 수 있는 집단 면역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사회
- 의료/보건/복지
-
관악구, '여름철 무더위 속 코로나19' 철저한 방역˙예방 대책 마련
-
-
세종시, 신도심 공사 현장 오수방류 집중점검 나선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신도심 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20일간 개인하수처리시설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도심 내 건설공사장의 임시건축물인 현장사무실·식당·숙도 등에서 장마기간 중 적정 처리되지 않은 오수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 오는 20일까지 약 18여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및 관리상태 ▲전기시설 ▲비정상 운영 ▲방류수 수질 적정여부 ▲오수 무단방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과 함께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윤봉진 시 상하수도과장은 “신도시 건설현장에서 오수 무단방류 및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장마철을 대비해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며 “위반행위 발견시 강력한 행정처분 실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사회
-
세종시, 신도심 공사 현장 오수방류 집중점검 나선다
-
-
강원도 고성군, 202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강원도 고성군은 2021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올해 고성군의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기간은 6월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이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한발 앞선 대응 및 홍보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전구축 및 대비 기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물놀이 관리지역인 해수욕장, 유원지, 하천 등 31개소와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이를 통해 훼손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 사용가능 시설은 물놀이객 및 안전요원 등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재배치하고, 과거 인명피해 발생지역은 출입통제 및 접근금지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물놀이 위험구역 및 안전사각지대에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설치하는 등 6월 25일까지 안전사고 우려지역의 안전시설을 정비·확충 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로나19 유증상자 방문 자제, 2m이상 거리두기,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하기, 방역관리자 지정 및 이용객 응대시 마스크 착용, 공용사용 물건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체제기간 동안 안전관리 구축을 위함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행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추진상황 관리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정지, 군 홈페이지를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 행사를 추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 개장, 각종 축제 행사시 “물놀이 사고 예방캠페인”추진 및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시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마을방송 및 전광판 등을 이용한 물놀이 홍보내용을 수시로 방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름에는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중 확진자와의 접촉을 방지하고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도 물놀이 시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다이빙 금지, 음주 후 수영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물놀이와 야외 휴식 중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19에도 안전한 피서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사회
- 의료/보건/복지
-
강원도 고성군, 202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
-
잠재적 정신질환 30대에게 희망 갖게 해 준 울산남구 희망복지단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지난 1월 울산 남구 복지지원과에 OO병원 관계자가 전화를 걸었다. “외래환자인 30대 A씨가 치료가 끝나고도 가지 않고 간호사를 계속 쳐다보거나, 진료일이 아닐 때도 병원에 와서 원장실·진료실에 난입하는 등 이상 행동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 보이지만 그럴 경제적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었다. 이에 남구 복지지원과 갈도원 고난도사례관리사가 A씨를 찾아가 초기상담을 했다. 그의 집에는 살림살이가 없었고 장롱이 벽 쪽으로 돌려져 있었다. 이불 없는 매트리스와 옷 2벌이 전부였다. 아버지가 어릴 때 돌아가신 데다 어머니와도 연락이 끊긴 채 실직상태로 건강보험료 및 월세 체납, 식비 부족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상담에는 협조적이었으나 상황에 맞지 않은 언행으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했고, 상담자에게 성희롱까지 했다. 정신과 치료권유에는 “지금 행복하다. 취업만 되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라며 강하게 거부했다. 남구는 A씨에게 우선 주거급여를 신청해 주고, 긴급 생계비·주거비로 115만여원을 지원했다. 연락수단이 없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과 함께 수시로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을 지원했고, 계속 치료를 권유했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서 정신건강 상태도 모니터링했다. 그러던 중 그가 어떤 여성을 스토킹하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확인됐고, 폐가에서 잠을 자거나 행정복지센터 화장실에서 샤워와 빨래를 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혼잣말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본인과 타인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이를 계기로 고난도사례관리사가 적극적으로 설득한 지 3개월 만에 그는 “치료를 받아보겠다”며 입원에 동의했다. A씨는 ‘양극성 정동장애(情動障碍)’라는 진단을 받고 2개월 째 입원치료 중이다. 남구는 그에게 근로능력평가를 받게 한 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장받을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또, 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후 약물 모니터링 등을 하기로 했다. A씨는“치료가 끝나면 산업디자인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그날까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겠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갈도원 고난도사례관리사는 “대상자가 자신의 병을 인식하지 못하고 치료를 완강히 거부해 개입이 쉽지 않았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입원을 결심했다. 입원 치료를 받아들이기까지 힘들었을 텐데 힘든 결정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잠재적 정신질환군을 조기 발견하고, 통합·체계적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에 따른 사회 문제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사회
-
잠재적 정신질환 30대에게 희망 갖게 해 준 울산남구 희망복지단
-
-
울산 남구, 2021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7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행정 동별로 직접 찾아가서 취업상담 및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일자리지원 서비스이다. 남구의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지역축제나 행사뿐 아니라 일자리 유관기관을 통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 사회
-
울산 남구, 2021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
-
농식품부, 폭염·태풍 등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2021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적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1~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폭염일수는 평년(9.8일)보다 다소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6.10일부터 10.15일까지「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재해 예방·경감,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장마, 태풍 피해가 심화되고 있고, 특히 지난해 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각 분야별 사전대비 태세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최장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농작물 15.8만ha, 농업시설 424ha, 수리시설 1,153개소 피해가 발생하였고,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9명)도 발생하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5월 24일(월)에 박영범 차관 주재로 모든 관계기관(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이 여름철 재해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하였고, 각 소관별로 사전예방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 (수리시설) D등급 이하 저수지 점검, 배수장, 배수로 등 취약시설 점검 ▸ (주요작물) 시설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점검, 과수원 지주대 결박 점검 등 ▸ (축산·방역) 폭염대비 축사관리, 가축매몰지, ASF 위험지역 점검 ▸ (산사태·태양광) 산사태 취약지역, 산지 태양광 설치 취약지역 점검 등 또한, 폭염에 영향이 큰 가축, 농작물에 대한 피해예방 기술지원과 예방시설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과수·축사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희망농가에 미세살수장치·송풍팬·온습도조절장치 등 예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농업인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폭염 특보 시 문자메시지로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농협「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70세 이상 농업인 돌봄서비스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6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여름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중대본과의 공조체계유지, 피해발생시 신속복구 대응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재해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재해대책 상황실(6개팀)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 및 피해예방요령을 전파하고 재해발생시 피해상황 집계 및 보고·전파, 재해대책상황관리 회의 개최 등을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피해발생시 신속하게 응급복구 및 정밀조사 등 피해복구를 추진한다. 거대재해 발생시 연락관을 파견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자체·유관기관) 중앙에서 시·도, 시·군, 읍·면까지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재해대응 비상연락망(2천명)’을 구축하였고, 기상청, 농진청, 국방부, 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등과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발생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응급복구와 정밀조사 및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한다. 국방부, 농협 등 기관과 협력하여 응급복구 인력 및 자재를 지원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 및 병해충 확산 방지 등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피해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 정밀조사, 복구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지원금과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기상특보(주의보·경부) 발효시 피해우려지역 농업인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 전송서비스(SM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을 방송 및 TV 자막방송(YTN, NBS 등)을 통해 기상상황 및 농업인 피해예방 행동요령 등을 신속히 전파한다. 농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장은 태풍, 폭염, 집중호우와 같은 불가항력적인 재해라도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농업인들게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예방 요령과 여름철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 사회
-
농식품부, 폭염·태풍 등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
-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책을 보수하고 살리는 사람들’ 프로젝트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작은 도서관과 학교도서관 활동가를 위한 ‘책을 보수하고 살리는 사람들(이하, 책·보·살)’ 교육을 운영한다. ‘책·보·살’은 파·훼손 도서를 고치고 수리하는 활동을 통해 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도서관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로 6월11일부터 7월9일(금)까지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책의 구조와 실제본 수첩 제작, 책 수선 실습으로 전문적인 책 보수 도서관 활동가를 양성하여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책 보수 교육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우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전문적 책 보수 교육이 작은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등 마을의 독서공동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사회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책을 보수하고 살리는 사람들’ 프로젝트 운영
-
-
도성훈 교육감, “학교자치의 시작은 학생자치, 학생 참여권 보장해야”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교육부와 강득구, 박찬대, 장경태 국회의원이 주최한 ‘학생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토론회’ 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자치 30주년에 맞춰 학교자치를 강화하고 학생자치의 제도적 보장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초중등교육법에서는 학생자치활동의 권장과 보호를 명시했지만, 학생자치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임의규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교시민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민주적 절차에 따라 권한을 나누고 평등하게 학교운영에 참여할 때 학교자치의 문이 비로소 열린다”며 “민주시민교육을 교육과정에서 교과로 배우고 개인적 삶과 사회적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학교 참여 확대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위원 법제화와 학생회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피선거권의 연령을 선거권 연령인 18세로 일치시켜 실질적인 학생 참여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이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용인 흥덕고 김민진 학생,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이은선 상임활동가, 한국교총 이재곤 정책추진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생의 교육 정책 참여를 역점정책으로 정하고 교육청 단위의 정책 결정에 학생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참여위원회와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운영 중이며 학생의 제안을 차기 년도 교육청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
- 사회
-
도성훈 교육감, “학교자치의 시작은 학생자치, 학생 참여권 보장해야”
-
-
북구, 필수노동자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보호 지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콜센터, 보건・의료시설 필수노동자 1000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콜센터 13곳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등 재난상황 속에서 사회기능 유지에 헌신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위해 지난 2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필수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보호 지원 대책을 마련해 ▲필수노동자 방역물품 지원 ▲필수노동자 권리보호 캠페인 ▲필수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필수노동자 직업건강 서비스 ▲필수노동자 노동 상담데스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과중한 업무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필수노동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더불어 잘사는 일자리 공동체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북구, 필수노동자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보호 지원
-
-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통학로 점검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민식이법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관련 법률이 개정되며 통학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관내학교 160개교(병설유 포함)에 대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점검을 토대로 유관기관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총 88교(유 24원, 초 42교, 중 12교, 고 10교)에 대한 통학로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시청, 경찰서, LH, 행복청 등 유관기관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요청하여 총 47건의 어린이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전수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주변 기반시설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차량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2021년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설치에 4억 33백만 원, 누구나 스쿨존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노란신호등 등 시인성강화사업 4억 원을 세종시청으로 전출할 예정이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통학로 점검
-
-
철원군, 현충일 묵념 사이렌 울린다 … 호국영령 명복 기원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제66회 현충일(6월6일)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식 행사가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1분간 철원군 전역에 설치된 19개의 경보 단말기를 통해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간 울리게 된다. 철원군은 현충일 당일 울리는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은 혼동없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면된다고 당부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현충일 당일 군민들께서는 조기를 게양하시고, 묵념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떠올리며 넋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철원군, 현충일 묵념 사이렌 울린다 … 호국영령 명복 기원
-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협약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누룽지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정을 이끄는 어린 가장들을 보면 참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인천시민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이 전국에 수없이 많은데 이들을 위한 지원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며 “소년소녀가장이 소외받지 않고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센터와 협약기관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
-
인천시중구, 위기아동·청소년 민·관·학 마을보호체계 꿈틀 영종1동 마을복지망 '모두이음'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시중구영종1동(동장 이무섭)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1일 위기아동·청소년 민·관·학 마을보호체계인 영종1동 마을복지망 「모두이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종1동 보건복지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회·경제적 위기가 가정의 위기로, 가정의 위기가 학교 안팎의 교육 위기나 또 다른 사회문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관내 위기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보호체계로써 민·관·학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역사회 내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영종1동 마을복지망 「모두이음」은 동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중구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개교(영종초, 하늘초, 별빛초, 중산초), △중학교 2개교(하늘중, 중산중), △민간기관 4개소(영종공감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2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잠재 위기아동·청소년 발굴, 고위험군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례회의, 기관 간 서비스 정보공유 및 특화사업 홍보 등과 같은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을 복지망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영종지역에 학령기 아동이 많은데 중구 특성상 원도심과 영종의 거리가 멀어 관련회의에 참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영종지역에 별도로 구성이 되었으면 했는데 영종1동에서 추진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최소의 자원이라 할지라도 최대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洞 복지행정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학교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영종1동 「모두이음」이 우리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망으로 민·관·학이 힘을 모두 모아 코로나19 같은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우리 아이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주는 영종1동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1동 마을복지망 「모두이음」은 분기별 정례회의 외에도 비대면 수시회의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마을복지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 사회
- 의료/보건/복지
-
인천시중구, 위기아동·청소년 민·관·학 마을보호체계 꿈틀 영종1동 마을복지망 '모두이음'
-
-
항미단길 환경개선에 기여”…인천 중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인천 중구는 지난달 28일 항미단길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항미단길은 인천역에서 아트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개항장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는 항미단길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1년도 지역참여예산을 편성해 그 동안 어두웠던 거리에 LED 보안등을 설치하고, 거리의 특성을 이미지로 투사해 연출할 수 있는 로고조명의 설치등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또 항미단길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하반기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가로등 도색을 실시하는 등 항미단길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구정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항미단길 환경개선에 기여”…인천 중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
-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남동구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주민자치활동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구는 지난 2일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 중 상호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각 동 주민자치회가 전면적으로 출범함에 따라 주민자치활동 증진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자치회는 자원봉사활동 장려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신민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 활동에 자원봉사 실적을 부여함으로써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는 주민자치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류호인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남동구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
-
미추홀구,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 지방세 감면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미추홀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들의 지방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를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한 임대인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지방세 감면 동의안’은 지난 4월 미추홀구의회에서 통과됐다. 구는 미추홀지역 건물주를 대상으로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소상공인에게 올해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약정을 체결한 경우, 임대료 3개월 평균 인하금액 50%를 최대 200만 원 한도에서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에 감면 적용하게 된다. 재산세 감면신청은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및 임대차계약서, 임대차변경계약서 등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세금계산서, 계좌거래내역 등을 구비해 미추홀구청 세무1과로 하면 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외출이 자제되는 상황에서 건물주 재산세 감면 지원으로 지역 경제 위기가 극복되고 착한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미추홀구,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 지방세 감면
-
-
코로나 언택트 시대, 연구학교로 교육 모델 찾는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연구학교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선도적인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전월평중학교와 대덕중학교에서 6월 2일과 6월 3일 연구학교 중간 컨설팅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연구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혁신적인 모델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대전월평중학교는 「통일 앱AP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통일 역량 함양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과 교사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덕중학교는 「다행이다 Project 운영을 통한 다문화역량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 방안」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문화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조성 및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인지적‧사회적‧행동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연구과제 추진을 위해 교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영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통일 역량, 다문화 역량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활동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구과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운영 만족도 제고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 모델 개발에 노력하는 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사회
-
코로나 언택트 시대, 연구학교로 교육 모델 찾는다!
-
-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앙코르 특강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질 제고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한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1, 2기 특강”에 대해 현장 교원의 재운영 요청 쇄도에 따라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앙코르 운영하고 있다. 학교현장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 신장 지원의 필요성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특강은 교사의 필요를 알맞게 채워주는 기획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앙코르 특강은 지난 4월 특강과 같이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적합한 학습 도구 활용 능력 신장으로 학생과 교사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앙코르 특강”은 1기 15과정, 2기 15과정 총 30과정으로 구성되었고, 앙코르 1기 과정은 전 과정이 마감되어 현장 교사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30개의 각 과정은 초·중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온라인 학습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하는 역량 있는 교사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내용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속 학생의 마음 열기’, ‘실시간 쌍방향 수업, 발표의 기술+화면공유 활동 비법’ 등 교사들이 원격수업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 및 적용 팁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의 성장 모두를 이끄는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사회
-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앙코르 특강 운영
-
-
서대문구 전문 아동권리강사 양성한다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아동체벌로 인한 사망사건 등 보호자의 낮은 아동권리인식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아동권리가 보장되고 존중받는 가정과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대문구의 앞선 행보가 눈길을 끈다. 서대문구는 관내 아동 보호자 및 관련 기관 종사자들이 전문 아동권리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1기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달 기본교육 과정에 참여한 14명 전원이 수료했다. 교육은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세이브더칠드런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총 6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8월부터 시작되는 이론과 실습, 전문 봉사 등의 심화 과정을 마친 후 아동권리강사로 위촉돼 활동한다. 이를 통해 구는 관내 교육 및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전반에 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서대문구 전문 아동권리강사 양성한다
-
-
홍천군, ‘칫솔 바꿔주는 day’ 운영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홍천군이 오는 6월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바꿔주는 ‘칫솔 바꿔주는 day’를 운영한다. 행사는 홍천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새 칫솔을 무료로 바꿔주는 것은 물론 1:1 맞춤형 치아건강관리 상담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를 위한 불소용액 양치액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미 홍천군 보건소장은 “정기적으로 칫솔을 바꾸어야 하는 필요성과 올바른 잇솔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칫솔은 보통 1개월에서 최소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약 벌어진 칫솔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이가 잘 닦이지 않고 잇몸을 자극해 염증이 생기는 원인이 되며, 충치나 치주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칫솔은 관리가 중요하며, 흐르는 물에 세척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세워 여러 개의 칫솔이 서로 부딪히지 않게 건조하고 가급적 변기에서 멀리 보관해야 한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홍천군, ‘칫솔 바꿔주는 day’ 운영
-
-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 전문성으로 농업․농촌 기계화 영농 선도
-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6월 5일과 6일 홍천농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에서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회장 한상기)를 대상으로 지게차 조종면허 취득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연합회원 35명을 대상으로 3t 미만 굴착기 조종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해 전원 면허를 획득하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는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지게차 조종 실습교육을 진행, 전기전자장치·유압일반·관련법규·도로통행법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원을 중심으로 농업기계운전 전문교육을 확대해 농업·농촌지역의 기계화 영농을 선도하겠다”며 “녹색혁명 시대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 주체로 활동해 온 농촌지도자회의 시대변화에 맞는 역할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2007년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공동 활용에 대한 농업인 의식 함양 교육으로 내 것처럼 소중하게, 내 것처럼 바르게, 내 것처럼 아끼며 임대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건전한 풍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사회
- 사회/교육/과학
-
한국농촌지도자 홍천군연합회, 전문성으로 농업․농촌 기계화 영농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