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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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이라주 지진피해 현장에 투입된 베네수엘라 군인 [AFP=연합]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발생한 베네수엘라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천535명으로 늘었다고 호르헤 로드리게스 국회의장이 6일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93명 늘어난 수치다.

부상자 수치는 전날과 변동 없는 1만6천740명이다. 이재민은 1만7천854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진을 통해 피해를 본 건물은 856채이며, 붕괴한 건물은 총 190채라고 로드리게스 의장은 설명했다.

정부는 육군과 보안군 2만9천567명을 투입했으며 이들은 자원봉사자 2만7천930명과 함께 구조·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만 명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지진이 발생한 지 열흘이 넘으면서 매몰자들의 생환 가능성은 크게 줄어든 상태다.

구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보니 관련 오보도 이어지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알려졌던 지진 11일 만에 어린이 등 4명 구조 소식은 현지 언론의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지 유력 일간 엘나시오날은 전날 밤 9시께 라과이라주 카라바예다에서 구조대가 어린이 등 4명을 구조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엘나시오날은 해당 영상이 최근 발견된 게 아닌 이전에 있었던 구조 장면이라면서 이같이 정정했다.

베네수엘라 당국도 구조 대원들이 6천462명을 구조했으며 이 수치는 지난 2일 이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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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지진 사망자 3천535명…"어린이 구조 보도는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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