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울산시청사
[법률검찰신문,경찰타임즈] 울산시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가 11월 2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시장 접견실에서 결식우려 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한 성금 8,000만 원을 울산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장수완 행정부시장, 백부기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시엘엑스(CLX)대외협력실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울산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항만공사가 2,000만 원을,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이 6,0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 및 행복도시락울산점를 통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구·군의 추천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주 1회 밑반찬과 과일로 전달된다.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아이들을 위한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일이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민관협력에 기꺼이 손을 잡아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면서 “단순히 아이들의 끼니를 챙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보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사회공헌 연결망(네트워크)으로 정부 · 기업 · 시민과 협력해 결식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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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울산항만공사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 성금 8,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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